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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죄의 그릇

last modified: 2015-04-12 21:33:59 by Contributors

大罪の器


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물건들.

색욕, 악식, 오만, 질투, 나태, 탐욕, 분노로, 7대 죄악에 대응하는 악마들을 담은 그릇. 원죄자 이브 문릿저지른 원죄의 조각들이다. 헨젤과 그레텔이 이브를 살해한 뒤, 세상이 대죄를 정화하길 바라며 7조각으로 쪼갠 뒤, 세상으로 날려보냈다.

이 7개의 대죄의 악마들이 깃들어있는 물건이 바로 대죄의 그릇이다. 전체 시리즈는 대지신 엘드의 의뢰로 영생하는 마도사 엘루카 클락워커가 이 그릇들을 생고생하면서 회수하기 위해 여행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

대죄의 그릇을 소유하고 각 악마와 계약을 맺은 뒤 타락해서 죄악을 저지르게 되는 자들을 계약자라고 부르는데, 유약함, 불안, 근심, 걱정 등으로 인해 대죄의 악마들에게 선택되었다고. 그릇들을 소유하게 된 후 계약자들은 각 틀에 걸맞는 잔혹한 행동을 저지르고, 결국 망한다[1]. 어차피 에빌리오스에서는 배드엔딩밖에 없지만게다가 대죄의 악마와 계약한 자들은 죽어서도 heavenly yard에 가지 못하고 유령이 되어 명계를 헤매게 된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며 여러 사람들, 단체, 집단의 소유가 되었으며, 재난, 재해 등을 일으켰다. 악마가 깃들어있기 때문에 각각의 그릇들은 사용자에게 어마어마한 마력을 부여하고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게 한다. 하지만 그릇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악마의 부추김에 타락해버리게 된다.

실력 있는 마도사라면 대죄의 그릇에 깃든 악마의 힘을 다룰 수 있다. 악마를 소환해 강제로 다른 사람에게 씌이게 하거나, 악마를 통제해 악마에 씌인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악마가 마도사의 명령을 무시하거나 변덕을 부려 다른 행동을 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마력이 없는 보통 인간이라도, 대죄의 악마와 계약한 적이 있다면 악마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

악덕의 저지먼트에서 Ma는 모든 대죄의 그릇들이 모인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갈레리안 마론에게 그릇을 모으게 한다.드래곤볼?[2] 사실 그릇이 모두 모였을 때 무슨 일이 생기는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가스트 베놈도 이 질문을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했지만 대답을 얻지는 못했다.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대죄의 악마는 언제나 본체를 그릇 속에 두고 밖에서 날뛰는 건 분신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본체가 담긴 그릇을 파괴 또는 봉인하면 본체도 힘을 잃고 분신은 시간이 지난 후 소멸하게 된다.[3] 분신이 봉인되어도 본체를 담은 그릇이 멀쩡하다면 언젠가 재생해서 다시 날뛸 수 있다.

악의 간주곡에서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대죄의 악마들에게는 의지도 목적도 없어서 그저 재액을 뿌리기만 했지만, 인간에게 깃드는 과정에서 악마의 정신에도 변화가 생겨난다고 한다. 그래서 악마들이 목적을 가질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대죄의 그릇은 인위적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서 마법 도구는 아니지만, 단 하나가 예외적으로 마법 도구라고 한다.[4]

악식의 악마에 따르면 헨젤과 그레텔은 악마들의 '동료이자 부모이자 자식과 같은 자들'이라고 한다. 헨젤과 그레텔이 레비아베히모의 열화 카피고, 대죄의 악마들은 레비아베히모의 룰 위반의 산물이라고 하는 점에서 연관성이 있다.

모든 대죄의 악마는 계약자의 신체를 변화시켜 강대한 신체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색욕의 악마는 날개가 달려 비행 능력이 있지만 물리적인 전투는 별로라고 한다.[5] 오만의 악마가 아주 강력한 편이고, 악식의 악마는 그에 버금간다. 그러나 악식의 악마는 성격상의 문제인지 계약자에게 제대로 힘을 부여하지 않는다.

몇몇 그릇은 각성해 화신 내지는 환신이라 불리는 존재로 변화하는데, 과거 계약자들과 외모나 행동 방식에서 유사점을 보인다. 각성한 그릇의 정체, 조건, 이유, 목적과 중요성 등은 아직 불명. 7개의 그릇 중 색욕과 질투는 잠들어있고, 분노는 각성했는지 여부가 불명이다. 각성하지 않은 그릇에 대해서는 해당 죄악의 계약자와 인연이 있는 인간들이 대용품으로 있다.

분노를 제외한 모든 그릇은 갈레리안 마론이 지은 영화관 하트비트 클락타워에 모여있다. 이들은 각각 어떤 목적을 지니고 있으나 서로 꿍꿍이가 다르기에 상당히 삐걱거린다. Ma가 전반적으로 지휘를 내리는 듯 하지만, 악식의 그릇인 묘지의 주는 따르는 척 하면서 뒤통수를 칠 때를 기다리고 있다. 나태의 그릇인 법정의 주는 가몬의 불길한 예언을 생각하며 자신의 행동으로 유토피아가 만들어질지 스스로도 의심하고 있다. 오만의 그릇인 기다리는 자는 딱히 하는 일은 없으며, 탐욕의 그릇인 기어는 다른 그릇들과 달리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어차피 이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중얼거린다.

각성한 대죄의 그릇들의 목적은 모든 그릇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것 때문에 영화관에 없는 마지막 그릇인 분노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분노의 계약자인 네메시스 스도우는 EC 998년 세계대전 도중 대량살상병기로 영화관을 숲 채로 불태웠고, 그릇들의 운명은 불명.

일곱개의 죄와 벌 한정판 소설에 나온 바로는, 대죄의 계약자들을 죽일 수 있는 건 마찬가지로 대죄의 악마에 몸을 맡긴 자들 뿐이라고 한다. 또한 악마와 계약하면 죽은 후에도 명계에 떨어지거나 지상을 유체로서 떠돌 뿐, 천계에 오를 수 없다고 한다.

명계로 변해버린 에빌리오스에서 계약자들의 현재 상태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케루빔은 명계에서도 하렘을 차려서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놀고있고, 바니카는 여전히 먹을것 타령만 하고있으며, 릴리안느는 공주시절의 사치스러운 파티를 재현하며 신나게 놀고있고, 마르가리타는 완전히 정신이 나가 영혼마저 잠재우는 독을 제조하며 난리를 피우고, 갈레리안은 딸인 인형관장과 똑같이 자신만의 법정에서 엉터리 재판을 벌이고 있다. 네메시스의 경우에는 생전보다 더 막나가서 또다시 명계를 멸망시켜버린다! 인간이던 시절에는 죽을때 그나마 원래의 인성을 되찾은 경우도 있는데 왜 이리된것인지는 불명.그리고 카요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2. 목록

2.1. 색욕

최초의 모습
현재의 그릇베놈 소드. 보랏빛이 도는 장검이다.
계약 방법검을 몸에 깊숙히 찔러넣는 것.많이 아플 듯하다
능력이성을 현혹하고 매료시킬 수 있으며, 사람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6] 얼굴을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계약자케루빔. 단검으로 변한 분노의 그릇에 찔려 사망한다.
각성한 모습각성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잠들어있다.

2.2. 악식

최초의 모습씨앗
현재의 그릇글래스 오브 콘치타. 깨끗하고 매끈한 유리 와인잔이다.
계약 방법유리잔의 안에 들어있는 피를 마시는 것.
능력치사율이 엄청나게 높은 질병인 '굴라' 병을 퍼뜨릴 수 있으며, 그 병으로 죽은 자들의 무덤에 와인을 떨어뜨림으로써 시체 병사로 일으켜 지배할 수 있다. 또한 계약자의 신체능력과 재생력도 크게 높아진다.
계약자바니카 콘치타. 분노의 그릇의 가루를 먹고 힘이 약화되어, 결국 자신을 먹고 사망한다.
각성한 모습묘지의 주로 각성했다.

2.3. 오만

최초의 모습
현재의 그릇루시페니아 4매의 거울. 원래는 커다란 전신거울 한 쌍의 형태를 하였으나, 흑마도사 어비스 I.R.이 마론국 황태후 프림 마론과 짜고 거울을 4매로 만들었다. 전신거울 한 쌍[7], 손거울 하나, 그리고 6세 아동이 두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볼품없고 작은 타원 모양의 거울 하나.
계약 방법불명.
능력오만의 악마는 이 거울들을 경유해 이동할 수 있다.[8] 악마 고유의 능력은 없는 대신 악마화한 상태의 힘은 최강.
계약자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칼로 변한 분노의 그릇에 찔려 죽을 뻔 했지만, 알렌 덕분에 위기를 모면, 수명만큼 살고 자연사했다.[9]
각성한 모습기다리는 자로 각성했다.

2.4. 나태

최초의 모습바람
현재의 그릇클록워커즈 돌. 푸른 드레스를 입은 청록색에서 약간 초록빛이 도는 머리카락의 인형의 형태를 하고 있다.[10]
계약 방법불명.
능력강력한 마도사마저도 완벽하게 속이는 집단 최면 능력. 모든 사람들은 마치 환각을 보는 것 처럼 현실과 최면 사이의 간격을 억지로 좁힌다. 이 최면은 나태의 악마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계약자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자신이 만들어낸 gift를 마시고 자살했다.
각성한 모습인형관장으로 각성했다.[11]

2.5. 질투

최초의 모습샘물
현재의 그릇카요의 가위.[12] 검은 손잡이의 재봉가위(흔히 말하는 쪽가위)와 검은 손잡이의 큰 X자 가위.
계약 방법불명.
능력불명.
계약자카요 스도우. 칼로 변한 분노의 그릇으로 목이 잘리는 참수형을 받았다
각성한 모습아직까지 각성하지 않고 잠들어있다.

2.6. 탐욕

최초의 모습
현재의 그릇마론 스푼. 은색에 모양이 화려하고 손잡이의 끝 부분에 파랗고 작은 보석이 붙은 숟가락의 형태를 하고 있다.
계약 방법불명.
능력이 스푼을 가지고 있으면 금전운이 엄청나게 붙어 쉽게 부자가 되며[13] 악마의 힘을 해방하면 눈앞의 사람을 완전히 재로 만드는 푸른 불길을 다룰 수 있다.
계약자갈레리안 마론. 불타는 집에서 최후를 맞이했다.[스포일러]
각성한 모습기어로 각성했다.

2.7. 분노

최초의 모습
현재의 그릇그림 디 엔드. 화려한 장식의 금색 나무 또는 금속 열쇠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분노를 느낄 시에는 금색 손잡이의 단검으로 변한다. 단검의 한 쪽 날은 살짝 둥근 형태를, 반대쪽 날은 날카롭고 예리한 형태를 볼 수 있다. 단검 외에도 여러가지 물건으로 변할 수 있다.
계약 방법불명.
능력이 열쇠를 깎아낸 황금 가루로 악마마저 약화시키는 독이나 강력한 치유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어지간한 상처는 순식간에 회복되는 악마의 계약자들도 이 칼에 찔리면 죽는다.[15]
계약자네메시스 스도우. 자신이 투하한 "벌"의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
각성한 모습불명.

3.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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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죄의 그릇은 7개가 아니라 6개였다.

애초부터 나태의 악마는 원죄자 이브 문릿 그 자체. 그녀가 쌓은 원죄는 7개가 아닌 6개로 나뉘었다.[16] 헨젤과 그레텔이 만든 대죄의 그릇 역시 6개 뿐이었다.

나태의 악마를 위장하고 있던 것은 이브 문릿이었다. 뛰어난 마녀였던 그녀는 영혼을 옮기는 마법인 전신술과 다른 마법으로 대죄의 악마와 비슷한 활동을 해온 것.[17] 평범한 여성이었던 그녀는 아담에게 '베놈'으로 세뇌당해 Ma계획의 피실험체가 되고, 수많은 세월 동안 광기와 악의에 비틀리며 미쳐버렸다. 아담의 흔적을 쫓는다는 희미한 목적 외에는 그저 재액을 흩뿌리기만 한다는 점에서 볼 때, 대죄의 악마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남편분들이 아내분들을 잘 대해줘야하는 이유를 여기서도 찾을 수 있는거다.

사실 오래전부터 스포일러 수준의 복선까지 나와있었는데, 크로노 스토리 PV에서 7가지 대죄들의 최초의 그릇의 모습들을 보여줄때 6가지 대죄들은 가사와 일치하는 물건들로 나오는데[18] 나태만은 바람이라고 나오면서 이브 문릿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우리가 설마 그게 그 의미일 줄 예상이나 했겠냐고 이 약의p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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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부분의 경우영 좋지 않은비참하고 불행한 최후를 맞이한다. 다만 일부 예외도 있지만 남은 여생도 대죄의 그릇탓에 망가져 불행할 수 밖에 없다. 좋은 예시가 오만의 계약자인 '릴리안느'. 자연사로 죽었지만,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았다. 게다가 형제까지 잃었고, 그 슬픔을 죽을 때까지 끌어안고 살아야 했다.
  • [2] 작가도 이게 신경쓰였는지, 악의 원무곡에서 대죄의 그릇을 모두 모으면 무슨 소원을 빌고 싶냐는 독자의 질문에 영원한 수명이나 지구의 모두를 살리거나 여자아이의 팬티를 원한다고 답했다.
  • [3] 그러나 엘루카는 어쩌다가 대죄의 그릇을 손에 넣어도 파괴하지는 않고 봉인만 한다. 이로 보아, 그릇이 파괴되어 본체가 무력화되어도 소멸하지는 않고 다른 물건에 깃들어 새로운 대죄의 그릇을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 [4] 아마도 세트 트와이라이트가 만든 베놈 소드를 말하는 것 같다. 나태의 그릇도 이리나가 만든 것이지만 대죄의 그릇이라 부르기에는 미묘한 물건이므로.
  • [5] 하지만 그 정도로도 인간 따위는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
  • [6] 기억을 지우는 능력은 정확히 말하자면 악마의 힘이라기보다는 대죄의 그릇의 힘이다.
  • [7] '悪ノ王国~Evils Kingdom~' 표지를 보면 가느다란 쇠사슬로 연결된 듯하나, 자세한 것은 불명.
  • [8] 즉 4개의 거울을 모조리 봉인하지 않는다면 다른 거울로 이동해 도망칠 수 있다. 또한 다른 악마들을 담는 그릇으로 쓰일수도 있다.
  • [9]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나마 가장 나은 죽음이자 정상적으로 사망한 인물. 악마의 계약자들 모두 끔찍하게 요절했을 것이라는 추측에 돌을 던지고 추측러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 [10] 이리나 클락워커가 기네 공방의 네츄하 재질로 만들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이름은 일본어로 인 "네기"와 하츠네 미쿠의 성을 뒤집어서 만든 것. 이후 이 인형에 블랙박스가 들어간다.
  • [11] 탐욕의 힘까지 얻은 뒤로는 법정의 주라고도 불린다.
  • [12] 원래는 레비안타의 쌍검이라 불리우는 한 쌍의 칼이었지만, 이리나 클락워커로부터 숨기기 위해 샤르테트 랑그레가 동쪽으로 떠나서 두 개의 가위로 만들었다.
  • [13] 프리지스 부부가 어느날 한 허름한 여행자를 극진히 대접해줬는데 그 나라의 왕이었고, 그의 지원으로 망하기 직전이던 프리지스의 사업은 엄청나게 성장했다. 그 이후에도 이것저것 행운이 따른 듯.
  • [스포일러] 금빛 총탄으로 변한 분노의 그릇이 담긴 네메시스의 리볼버에 맞아 죽었다.별 나아진 건 없는 것 같다.
  • [15] 다만 악마의 계약자는 다른 계약자만이 죽일 수 있으므로, 딱히 분노의 그릇이 계약자의 천적인 게 아니라 모든 대죄의 계약자에게 해당되는 내용일 수 있다.
  • [16] 칠죄종에 원래 나태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서 기인한 설정으로 추정된다.
  • [17] 잠재우는 공주로부터의 선물 소설 중반에서도 전신술을 쓸 수 있는 마도사의 명단에 그녀의 이름이 나오며 복선이 되었다.
  • [18] 색욕은 꽃, 탐식은 씨앗, 오만은 돌, 질투는 샘, 나태는 바람, 탐욕은 흙, 분노는 모든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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