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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IT

last modified: 2015-09-08 11:09:4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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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 상세


대한민국은 정보통신 분야의 하드웨어나 인프라는 비교적 좋은 수준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이 매우 약하여 문제되고 있다. 그나마 종전까지 우수하다고 할 수 있었던 하드웨어와 인프라 분야도 다른 나라들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의 따라잡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중이서 문제다. 갈라파고스화 현상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심지어 S로 시작하는 국내 유명기업에서도 소프트웨어 쪽은 보안이 매우 취약하다고 한다. 실제로 S사의 소프트웨어는 약하다고 알려져 있듯이, 대규모 기업마저도 저러는데 그 밖의 하청업체들이나 사람들의 전반적 인식도 약하다. 그리고 양산형 프로그래머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지라 문제가 해결되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사실 과거에 하드웨어가 좋다고 하던 것도 단순히 속도가 빠르다는 것만을 자랑으로 삼는 것은 무의미한 행위라 할 수 있다.

어디서나(심지어 산간오지 등지에서도)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정보를 검색한다든가, 지하철/버스 이용을 전자 화폐로 간단히 처리한다든가 하는 점 등은 한국이 인프라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 그 어느 국가보다도 첨단을 달리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는 살 수 있었으나, 선진국들이 아예 국가 프로젝트로 인공위성을 우주로 펑펑 쏘아올리며 하드웨어 확충에 나선 탓에 이제 그러한 인프라는 한국만 갖춘 특징도 아니게 됬다. 예를 들어 교통카드. 마그네틱 카드 방식이 아닌 RFID방식 단말기를 도시 전체의 버스에 달아놓고 정식으로 서비스한 것은 1996년의 서울 버스카드가 세계 최초다. RFID기술 자체야 꽤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이지만서도, 사실 미국에서 쓰려고 테스트 해봤는데 사람들이 잘 쓰지 않아서 사장된 기술이였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고 한국에서 이 기술은 미국도 캐나다도 일본도 현재 많이 쓰고 있다. 그 외에도 퀄컴의 묻힌 기술이었던 CDMA를 가져다가 세계최초로 상용화 한다든가 한다. 하지만 하드웨어는 자본력과 기술력만 있다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는 분야이다. 교통카드 시스템 만들고 좋아라 했지만 10년도 안되서 다른 국가들도 도입했다.[1]

하드웨어나 정보통신분야의 시설이나 기반 등은 평균보다 다소 상위에 있다고 말해줄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분야는 앞서간다고 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실제 인터넷 보안은 상당히 취약하다. 여러 가지 사례가 있으나 2009년 7월 7일~9일 발생한 디도스(DDoS) 공격 때문에 인터넷은 물론 보완 관련에서 비상이 걸린 것은 1차적으론 이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것에 대해선 인터넷 대란 항목 참고.

이용자들의 보안의식도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각종 중국발 사이버 테러와 악성코드의 피해를 수두룩하게 입는다.[2] 이것이 한때 범국가적인 인터넷 대란을 부르기도 했다. 물론 한국 사람들 또한 컴맹을 낚기 위한 악성코드를 수두룩하게 만들기도 한다. 게다가 인터넷보급률에 비해 사람들의 윤리 의식이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익명성을 이용한 여러가지 문제가 대두되어 참담한 결과를 보이는게 많아 이에 대해선 차후 규정이나 의식 전환 등의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덧붙여, 7일 ~ 9일 네이버, 청와대 등 국가 주요기관 인터넷 사이트와 은행 사이트, 대다수 네티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들에게 사이트 접속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디도스 공격이란 사이버 테러로 인해 인터넷 대란이 벌어졌고, 한국북한이 배후라고 주장했으나 미국에선 공식적으로 그 배후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소식도 제대로 안 나오고 어영부영 끝났다. 하지만 북한이 한국에 주기적으로 해킹 공격을 걸어오는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과거 대한민국은 인터넷 초창기 때 다른 나라들에 비해 (심지어 미국보다도) 인터넷 활성화가 비교적 잘 되어 있고,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고 자화자찬했었다. 하지만 이제 어느정도 먹고 사는 나라들 치고 인터넷이 활성화가 안된 나라를 찾기 힘든 시대이기에 그런 식의 자화자찬은 무의미하게 되버렸다. 사실 과거에도 한국 내에서 히트하는 서비스(대표적으로 싸이월드)는 외국 진출에는 제대로 고배를 마시며 거꾸로 글로벌 서비스(대표적으로 유튜브)는 한국에서는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이제는 그나마 한국내 히트 서비스도 외국 서비스의 데드 카피가 되가는 실정이다. 일례로 카톡은 왓츠앱을 그대로 배낀, 어떻게 보면 열화시킨 메신저다. 이것은 온라인 게임도 마찬가지라서 과거에는 한국에서 히트를 치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99%가 한국산이었지만 이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스팀 등의 대두로 외산게임과 한국게임의 지분이 4:6 정도 까지에 이르렀다.

또한 한국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유난히 액티브X 컨트롤을 많이 선호한다. 액티브X 컨트롤이 프로그래밍하기 편하다는 점 때문인데[3], 타국 사이트에서는 액티브X 컨트롤을 요구하는 사이트가 악성코드 외에는 없다고 봐도 되며, 자바 가상머신 등으로 대체를 한다.이 액티브X 컨트롤 덕분에 한국에서 인터넷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닥치고 윈도우즈, 닥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인 현실이며, 이나 리눅스 등에서는 한국 사이트 이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액티브X 컨트롤을 통한 악성코드들이 많으며 보안문제 또한 심각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 비스타와 IE7 이상 버전에서 액티브X 컨트롤 지원을 제한적으로만 가능하게 했지만, 그것을 모르는 한국사람들은 액티브X 컨트롤을 포기할 줄 모르는 한국 인터넷 서비스들을 까지 않고 비스타와 IE를 까고 있다. 비슷한 예로 알집으로 안풀리는 압축파일이 있을 경우, 알집을 까는게 아니라 압축파일 보내준 사람을 깐다.설상가상으로 2009년 출시한 IE8에서 액티브X 컨트롤 지원을 더 줄이고 웹표준에 맞추는 것 때문에 기업들이 발벗고 MS에 액티브X 컨트롤을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는 병크를 터뜨렸다.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관련기사)

액티브X 외에도 정부관련 웹사이트들을 포함한 많은 사이트들의 최신버전 지원이 상당히 끔찍할 정도로 좋지 않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미지원에다가 심지어는 인쇄 관련에서 전용 뷰어[4]를 사용하는 사이트들은 출력할 때 64비트 미지원 정신나간 곳들도 있다.

게다가 이메일 정도만 있으면 되는 외국과 달리 회원가입을 하려면 유독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많이 요구한다. 이렇게 모아진 개인정보들은 개당 얼마 단위로 여기저기 팔려나간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해당문서 참고.그리고 당신이 탈퇴한다한들 정보는 거기에 몇년간 남아있다.말이 몇년이지 다른데 뽑아놓으면 평생이다구글링을 하면 러시아니 멕시코니 왠만한 나라의 웹에서 한국인 주민등록번호 찾기는 쉽다.


한국에서는 게임을 많이 하기는 하기때문에 백괴사전에서는 지역 문서 대량 삭제 전까지 대한민국을 대한게임국이란 단어와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었다[5].

온라인 캐쥬얼 게임에 한정해서 해외에 경쟁 상대가 없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하며[6] 유튜브 같은 해외서비스도 감시에서 어느정도 자유롭다는 이유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아이폰 등도 나름 성공적으로 한국에 상륙한 걸 보면 서서히 장벽이 낮춰지고 있는 걸지도.

덤으로 OECD 국가중 단 둘밖에 없는 인터넷 검열제 국가 [7]. 특정 사이트(성인, 마약, 총기, 북한 소재 홈페이지 등) 접속시 http://www.warning.or.kr/로 납치당한다. 그래봤자 아는 사람은 다 우회한다 또한 현재 게임에 대한 규제와 SNS 검열등을 보면 윗분대가리들의 시대역행적인 발상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가 없어진 게임 세상, 대격변을 맞이하다.

읽어볼만한 인터뷰 기사: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교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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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관련 운영 실적이나 후속 도입하는 해외 시장 진출 등을 고려하면 전혀 무의미한 건 아니다,
  • [2] 이미 전세계 해커들에게는 한국만큼이나 해킹하기 쉬우면서도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곳은 없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이다. 해커들에게 있어서 한국은 보물창고나 다름 없는 셈. 심지어 인식하지 못하는 곳에서 해커들이 개인정보를 수두룩하게 빼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 [3] 애초에 미국에서 128비트 암호화 알고리즘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막았기 때문에 한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한국형 128비트 암호화 알고리즘인 SEED를 개발해서 사용한 것이 원인이다. 이전까진 64bit DES알고리즘인데 이걸 계속 사용했었으면 이미 대한민국의 군사보안과 인터넷뱅킹은 탈탈 털리고 있었을 테고, 3-DES를 사용하더라도 암호Key의 길이가 112비트였다는 점에서 SEED의 개발은 당시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좋은 선택이었다. 물론 SEED는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으므로 액티브X 컨트롤로 따로 만들어서 써야 했었고. 그래서 은행권에서 액티브X 컨트롤을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거다. 근데 수출금지 조항이 애저녁에 풀리고 128bit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SSL을 그냥 브라우저 차원에서 지원하는 현 시점에서도 안 바꾸고 있다. 액티브X항목 참조.
  • [4] 대부분은 ezPDF라는 익옵10 이상은 아직 지원도 안하는 뷰어를 쓴다.
  • [5] 사실 정확히 말해서 대한게임국이라는 호칭은 현 정부의 정책을 '이명박의 심시티 실사판' 이라며 비난하는 것에서 따온것이다.
  • [6] 메이플 스토리의 현질문제는 미국에서도 문제가 되었다고 하며 이 시장의 가능성을 뒤늦게 안 미국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한다.
  • [7] 나머지 하나는 터키이다.(역시 형제국가) 이쪽은 아타튀르크를 모욕하는 사이트에 대한 검열을 실시한다. 가령 유튜브라든가... 터키에서 아타튀르크는 한국 역사의 이성계+세종+이순신+김구를 합친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사람임으로 아주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닌 사안이긴하다. 최소한 한국처럼 2D동인지 단속하는 나라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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