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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고)박정희대통령각하를매도하지말자

last modified: 2015-04-05 15:17:22 by Contributors

스페이스바_떼_버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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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설마 직접 검색해서 들어온 자가 있을까?[1]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혹은 더 이상은 naver를 검색하려다 '더이상'만 쳤는데 이 항목이 나왔을 수도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하양읍사무소에서 약 200m 떨어진 도로변에 있다. 정확히는 롯데리아 하양점 건너편 하양시장 입구에 있었다. 이것을 누군가 디카로 촬영하여 인터넷에 올렸고 왠지 강렬한 인상에 짤방으로 잠시 흥했다. 누리꾼언론들은 각각의 의견을 내놓았는데 지금은 사라져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왕비화장품'이라는 화장품 가게에 있던 간판으로 가게 주인이 뜬금없이 2004년 6월 원래 있던 상호 간판을 떼 버리고 가로 12m, 세로 1.7m의 이 대형 간판을 내걸었다. 목적은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평가해 달라라는 강력한 메세지를 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지금은 간판과 가게가 모두 사라져서 자취를 찾아볼 수 없다. 왜냐면 4년 후인 2008년 5월 16일에 주인이 가게를 폐업하기 위해 정리하면서 이 간판을 내렸기 때문이다. 하필 왜 5월 16일인지는 주인 스스로가 5.16 군사정변이 일어난 날을 기념해서 내렸다고 밝혔다.

사실 이 화장품 가게는 하양읍 내에서 꽤나 유명한 가게였으며 저 간판은 확장 공사 이후에 원래 간판을 내리고 올린 것이다. 주인 말에 따르면 1994년 무렵부터 10년 동안 장사를 하다가 장사도 잘 안되고 건물 주인이 가게를 비워달라는 요구에 가게를 닫았다고 한다. 그렇게 화장품 가게가 폐업한 후 점포가 둘로 나눠져 왼쪽에는 순한우 식육점, 오른쪽에는 과일가게가 들어섰다. 참고로 왼쪽에 보이는 약국과 오른쪽에 보이는 도매전업사도 같이 망해서(...) 그 자리에 각각 손뜨개 가게와 즉석어묵 가게가 들어섰다. 상전벽해 2011년 9월 모습

사실 화장품 가게 주인이 가게를 폐업하기 전에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여담으로 가게 주인이 당시 이 간판을 내건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면서 격려전화도 많았지만 취객의 시비나 행패, 관공서의 압박도 많았다. 또 이 가게를 이용하던 손님 중에는 정치 구호성 간판이 무서워서 못 들어 온다는 사람도 있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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