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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사위

last modified: 2015-03-11 23:22:38 by Contributors

목차

1. 개요
2. 데릴사위인 인물
2.1. 실존인물
2.2. 캐릭터
3. 데릴사위가 될 예정인 캐릭터

1. 개요

혼인풍습 중 하나로, 결혼을 시가(媤家)로 보내지 않고, 사위에서 함께 사는 것. 한국에서는 고구려부여의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며느리제로 유명한 옥저에서도 있었다고 한다.

사위가 처가에서 혼인 전, 혹은 혼인 후에 일정 기간, 혹은 죽을 때까지 같이 사는 것은 한국에서는 고대로부터 일반적인 풍속이었던 듯하다. 다만 처가에서 사는 기간은 옛날부터 현대로 올수록 점점 짧아져, 조선시대에는 1~3년이 보통이었고, 현대에는 아예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기껏해야 사흘에서 일주일 가량이 보통이다. 그러나 여전히 결혼하는 것을 '장가간다'고 표현하거나 결혼식장을 신부집에서 정하는 관행이 있는 것은 이 데릴사위제의 흔적이라 볼 수 있다.

현대의 한국에선 드무나 사위가 처가의 성을 잇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를 서양자라고 부른다. 보통 이런 경우는 한쪽 집안에 대를 이을 아들이 없어서, 이 집안을 잇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경우 사위는 자기 말고도 형제나 남자 사촌이 많은 집인 경우가 대부분.

부부동성 제도를 택하는 일본에선, 남자가 데릴사위가 되는 경우에 성씨를 처가의 것으로 바꾸는 게 보통이다. 일본의 데릴사위는 남자가 여자 쪽 가문의 일원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부동성 제도는 일단은 집안과 별개로 부부가 어느 쪽 성을 쓸지 결정하는 거기 때문에, 남성이 처가의 성을 따랐다고 다 데릴사위인 건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2. 데릴사위인 인물

2.1. 실존인물

  • 고이즈미 준야(小泉純也) - 일본의 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아버지. 본래 성씨는 사메지마(鮫島)였으나, 정치인 고이즈미 마타지로(小泉又次郞)의 유일한 친자식인 고이즈미 요시에(小泉芳江)와 결혼하면서 아내의 성씨를 따라 '고이즈미'로 성씨를 바꾸었다.

  • 사토 히데스키(佐藤秀助) - 일본의 전 총리 기시 노부스케사토 에이사쿠의 아버지. 데릴사위로 가서 본래 성씨였던 '기시'에서 부인의 성씨인 '사토'로 바꾸었다. 두 아들 모두 처음엔 '사토'라는 성씨를 그대로 썼지만, 장남은 이후 자신의 본래 성씨였던 기시 집안에 입양보내 본래 성씨를 잇게 되었다.

  • 구로다 요리유키(黑田和志) - 덕혜옹주의 전남편 소 다케유키(宗武志)의 아버지. 본래 이름은 '소 요리유키'였으나, 처가인 구로다 가문의 대가 끊길 위기에 놓이자 데릴사위로 들어가 성씨를 '구로다'로 바꾸었다. 그러나 소 가문도 대가 끊길 위기에 놓이자, 요리유키의 아들 '구로다 다케유키'는 다시 본가인 소 가문으로 돌아가서 '소 다케유키'가 되었다.

2.2.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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