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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슬레이어/퀘스트

last modified: 2015-03-19 07:25:2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1.1. 스토리 퀘스트
1.1.1. 어린 시절
1.1.2.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된 후
1.1.3. 부활한 마족
1.1.4. 운명의 갈림길
1.1.5. 레지스탕스 훈련
1.1.6. 레지스탕스 동료
1.1.7. 아이들이 없어졌어요
1.1.8. 가로등이 너무 밝아
1.1.9. 마스테마와의 재회
1.1.10. 후드를 쓴 자들의 출현
1.1.11. 수백년을 살아온 자
1.1.12. 메르세데스와 만나다
1.1.13. 의심받다
1.1.14. 마족
1.1.15. 마스테마와의 대련
1.1.16. 귀여운 모습도 괜찮지만...
1.1.17. 대륙회의
1.1.18. 블랙윙의 뒤를 캐다
1.1.19. 금단의 연금술서
1.1.20. 연금술이라면 가능할지도
1.1.21. 흔적을 쫓아
1.1.22. 포스의 각성
1.1.23. 고요한 복수자
1.1.24. 수상한 편지
1.1.25. 반 레온과 만나다
1.1.26. 신 군단장의 정체
1.1.27. 절반의 성공?
1.1.28. 속죄의 각오
1.2. 그 외 퀘스트
1.2.1. 루타비스
1.2.2. 크림슨우드 성채
1.2.3. 추억을 회상하다
1.2.4. 프렌즈스토리

1. 개요

넥슨MMORPG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데몬의 스토리를 적은 항목이다.

1.1. 스토리 퀘스트

검은 마법사가 그리는 이상적인 세계…
그가 꿈꾸는 세상을 동경했다.

마족과 인간의 혼혈… 그 어느 쪽에도 속할 수 없는 어중간한 존재라는 비웃음,
잔인한 군단장이라는 비난과 책망… 그 모든걸 감수했었다.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를… 내가 사랑하는 그들을 반드시 이 손으로 지킬 수 있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하지만… 난 그에게 모든걸 잃었다.
'위대한 그 분'을 거역하는 나를 다들 배신자라고 불렀다.

이후의 일은 기억하지 못한다.
얼마나 긴 시간이 흐른 지도 모르는 어느 날, 낯선 곳에서 눈을 떴다.
분명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백 년 뒤의 세계에서 검은 마법사는 봉인 된 상태이다.
아마도 그 뒤에 '영웅' 그들이 왔었겠지…
하지만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앞에 두고 메이플 월드는 격변과 혼돈에 휩싸여 있다.
그가 눈을 뜨는 순간 세상은 또다시 그때와 같이 될 것이다.

과거의 힘은 모두 잃었지만 내 손을 더럽히면서까지 꼭 지키려고 했던 것들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나에게 더 이상 두려울 것도 망설일 것도 없다.

깊고도 깊은 과거의 죄에서 스스로가 용서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뿌린 업은 스스로가 거둬야 하는 법. 단지 그 뿐이다.
어머니와 데미안의 복수를 위해서…
낯선 존재를 받아들여준 그들이 갈망하는 자유를 위해서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 손으로 를 막겠다.

이것이 내가 그 순간 그토록 갈망하던 내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라면…


남자 버전

1.1.1.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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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웹툰에서 추가된 설정에선 마족인 아버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마족의 땅 마스테리아에서 살고 있었다. 하이퍼 스킬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킬 '블루 블러드' 에 의하면 귀족의 혈통인 듯 추정되며[1][2] 유년기 시절에도 상당한 강자였는지 어머니를 모욕하고 동생을 구타한 마족들을 단체로 떡실신시켰다.

아버지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아 강력했던 데몬 본인과는 달리, 동생인 데미안은 인간에 가까운 아이였고 약육강식의 마스테리아에서 가족들은 집단따돌림 수준으로 핍박받았다. 그 생활을 견디다 못해 리프레 남부 지역으로 거취를 옮겼고 상냥한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것 같아 보였다.


1.1.2.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된 후
마스테리아는 강력한 통치자가 없기 때문에 질서를 잃었다는 상급 마족 전사들의 말을 지겹도록 들었으며 덕분에 혼란을 다스리기 위해선 강한 지배자가 필요하다는 사상이 생겨버렸는지 '절대권력에 의한 평화와 발전' 이라는 검은 마법사의 이상에 감화되어 검은 마법사의 밑으로 들어갔고, 데몬슬레이어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검은 마법사의 7명의 군단장 중 한 명이 된다. 마족 최강의 전사답게 그 능력이 출중했고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도 깊어서 검은 마법사도 데몬을 총애했다고 한다.[3] 군단장으로써 했던 업적은 많지만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시간의 신전을 함락시킬 때 시간의 여신 륀느를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 것. 바인드?

시간의 신전을 함락하는 와중에 모든 신관들을 살해하고, 마지막 남은 신관에게 투항하는 게 어떻냐고 종용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타인을 해하다니…. 당신도 결국 똑같은 처지에 놓이게 될 겁니다! 군단장!"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데몬은 그 말을 듣자 잠시 뜸들이더니만 웃음을 머금고 유감이라고 답하며 신관을 끔살한다. 위에 나온 잔인한 군단장이라는 말이 진짜 틀린 게 아니었다. 훗날 벌어질 일들을 생각해보면 업보를 돌려받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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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그러나, 검은 마법사와 메이플 월드의 세력간의 전쟁이 끝나가던 상황에 잔당 소탕의 과정에서 가족들이 있는 리프레 남부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자리를 비우나 고향 집에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장면은 집이 잿더미가 된 흔적이었다. 이 광경에 데몬은 신관의 말을 회상하며 절망한다. 데몬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서서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면, 아카이럼 역시 개인의 목적을 위해 죄 없는 데몬의 가족을 죽이려 들었다는 점에서 죄값을 그대로 받았다. 즉, 너도 한번 당해봐라.

이 과정에서 평생 지켜주고 싶었던 소중한 동생과 어머니가 사망하고, 이것이 검은 마법사의 지시라는 것을 알게된 뒤 깊은 증오에 빠져 검은 마법사에게 복수를 다짐한다.[4] 그리고 며칠 뒤, 그는 영웅들에게 마스테마를 시켜 자신의 서신을 보내고, 단독으로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게 된다.

검은 마법사의 방 앞에서 아카이럼과 마주하나 아카이럼은 인간의 마음을 버리지 못한 데몬을 비웃고 흥분한 데몬은 아카이럼과 맞붙지만 클라이맥스에서 검은 마법사가 문을 열어주게 되어 승패가 나지 않은 채 싸움은 끝난다. 아카이럼은 마지막까지 검은 마법사를 배신한 데몬을 비웃으며 "다시는 못 보겠군"이라고 읊조린다.

검은 마법사를 마주하게 된 데몬은 가족들을 죽게 내버려둔 저의를 묻지만 아랫놈 1은 대체 무슨 뻘짓을 했고 아랫놈 2는 대체 무슨 개소리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검은 마법사는 대답하지 않았고, 이에 데몬은 난 당신의 거짓된 이상에 놀아난 도구였을 뿐이라 외치며 검은 마법사를 공격한다. 하지만 이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죽을 각오로 쏟은 공격이 방어벽만을 파괴하여 결국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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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1.1.3. 부활한 마족
그리고 수백 년 뒤…


알이 있던 장소는 블랙윙의 기지, 마침 주변에서 알에서 깨어난 데몬을 보며 당황하던 오르카의 토끼 부하들에게 "나를 쓰러트리겠다고? 천 년은 이르다!!!" 라고 말함과 동시에 쓸어버리며 클라스를 입증한 뒤, 헐떡거린다. 이보세요 그리고 우연히 그 광경을 목격한 요원 J를 경계하나 곧 힘이 빠져 기절하게 되고 쓰러진 뒤 J에 의해 레지스탕스의 비밀 기지로 끌려간다.

그 후 레지스탕스 치료실에서 깨어나지만 낯선 환경과 생존여부에 당황하여 잠시 상황을 정리한다.

  1. 검은 마법사는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어머니와 데미안이 살고 있는 오시리아 대륙 남부 지역을 파괴했다.
  2. 검은 마법사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시간의 신전을 찾았으나, 역시 검은 마법사는 강했고 목숨을 걸면 조금이라도 타격을 입힐 줄 알았더니만 결국 보호마법을 깨고 옷자락이나 건드린 정도가 끝.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 차에 포스 상태라도 점검해볼까 했지만 이어지는 레벨 리셋 타임 충격적이게도 거의 모든 능력이 증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윽고 레지스탕스 요원들에게 심문을 받자 자신이 검은 마법사의 전 군단장임과 아버지가 마족이라는 사실을 말했지만 지그문트는 데몬의 이야기가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며 레지스탕스 요원들에게 실험으로 머리가 이상해진게 아니냐는 취급. 데몬의 이야기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었을즈음 페르디가 나타나 검은 마법사를 증오하고 그를 막는다는 목적 자체는 동일하다며 동료가 되자는 제안을 한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체키의 우리는 당신을 감시하고, 당신은 우리를 의심하며 협력하자는 말에 그제서야 데몬도 수긍하고 레지스탕스 아래서 지내도록 결정한다. 그리고 늦었지만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J : 그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는군…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배신을 잘 안 하거든.
데몬 : 당신들이 나를 배신하기 전까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1.1.4. 운명의 갈림길
자신이 가지고 있던 힘 '포스' 가 거의 사라진 것을 느낀다. 이 기회에 검은 마법사를 위해 사용했던 저주스러운 힘을 버리고 다른 힘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는 이 시점에서 포스를 계속 사용할지, 아니면 전혀 다른 힘을 배워볼 것인지에 대해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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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레지스탕스 훈련
자신을 블랙윙으로부터 구해준 레지스탕스에 몸 담게 된 데몬. 그러나 아직 모르는 게 투성이라 지하 본부의 지그문트에게 블랙윙이라는 검은 마법사를 부활시키려는 조직에 대해 듣게 되고, 검은 마법사를 제대로 막기만 했어도 레지스탕스가 고통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후회한다.

그 후로, 데몬은 레지스탕스의 기지에서 훈련을 하는 생활을 반복한다.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지하 본부 안에서 서성이는 데몬슬레이어를 전사 교관 일렉스가 같은 전사랍시고 동질감을 느낀건지 전직 군단장이라 부르며 호감을 표하지만, 정작 데몬슬레이어는 시큰둥하다. 일렉스가 딱히 데몬에게 무례를 범한 것은 아니지만 전직 군단장이라는 높으신 분이었던지라 퀘스트 일지를 보면 일렉스와 레지스탕스 훈련 프로그램을 아마추어 수준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일렉스는 기초 훈련을 받으러 왔다고 하니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인다. 할 일이 없었던 것일까?

- 전사 교관, 일렉스 중 -

레지스탕스 교육생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교육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런 기초적인 훈련은 언제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됐지만 오랜만에 이런 경험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순발력 강화 프로그램 중 -

일렉스라는 아마추어가 해주는 트레이닝 중 두 번째 것을 완료하였다. 아마추어 교육치곤 괜찮아서 다음 교육 프로그램이 기대 된다.

- 공격력 강화 프로그램 중 -

일렉스가 주는 트레이닝 중 세 번째 것을 완료하였다. 기초 교육을 받는 신세를 생각하니 빨리 힘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인내심 강화 프로그램 중 -

아…일렉스…

1.1.6. 레지스탕스 동료
종합 강화 훈련을 끝마치자 비밀 본부의 분위기가 긴박하다. 무슨 일인고 하니 블랙윙의 첩자가 들어왔다는 사실, 또한 이 상태로 블랙윙의 첩자를 내보내게 되면 레지스탕스 본부의 위치가 들통나게 되는 아주 중대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지그문트는 레지스탕스 요원이 아닌 데몬에게 몸 조심하라고 일러두지만 데몬은 딱히 할 일이 없다는 이유로(…) 수색에 나서게 되고 기척을 감지해 지하본부 내에 잠입한 블랙윙의 첩자를 손쉽게 쓰러트린다.

첩자를 해치운 걸 보고받은 지그문트는 놀라며 여지껏 전직 군단장을 의심했다며 사과한다. 그 뒤 레지스탕스에 들어오지 않겠느냐는 지그문트의 권유에 개인적인 복수와 검은 마법사의 야욕을 저지하고자 레지스탕스에 들어가게 된다.

레지스탕스에 입단하자 일렉스는 내심 마음에 들어하며 전사 교육생용 물품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데몬은 "필요 없습니다"로 일축. 그래도 일렉스는 데몬의 냉대에 굴하지 않고 성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튼튼하다며 메이스를 선물한다.

1.1.7. 아이들이 없어졌어요
아이들이 없어져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체키. 체키에게 말을 걸면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 아이들을 찾을 수 없다고 데몬에게 도와주기를 부탁한다. 이때 선택지가 두 개 뜨는데…

▶아이들?
▶아이?

올바른 선택지는 당연히 아이들이지만 개그 본능에 아이을 누르면 체키가 짜식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훗날 도를 안믿는다는 모습도 그렇고 은근히 유머러스한 감각을 보유한 전직 군단장(…)

뱀 나오는 길에서 신비와 똘똘이를 발견하고 뱀이 무섭다는 아이들을 위해 구렁이를 퇴치하는 일을 떠맡는다. 구렁이를 전부 해치우면 똘똘이에게 시내에 있는 째째한 곰돌이보다는 낫다는 평을 받는다. 완료 창에서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진다는 언급과 마스테마의 증언도 있어 이후로도 에델슈타인의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모양.

1.1.8. 가로등이 너무 밝아
에델슈타인에서 데몬을 부르는 현 의회장 안소니는 뜬금없이 자기가 누구냐고 묻는다. 역시 선택지가 세개 뜨는데

▶광대?
▶의회장?
▶저는 도를 믿지 않습니다.

여기서 바른 선택지는 의회장이지만 도를 믿지않겠다는 말을 하면 안소니는 본인도 믿지 않는다고 역정을 낸다. 안소니는 가로등의 불빛이 너무 밝아 밤에 전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점을 규탄하고 가로등의 전구 30개를 가져올 것을 명령한다. 가로등 30개를 가져다주면 안소니는 에델슈타인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며 전구 29개를 가져가고 남은 하나는 데몬에게 주며 이걸로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쪽에게도 책임이 있다 꼼수를 부린다.

이에 데몬은 가로등의 전구를 나눠줘 입막음 한 것을 눈치채고 안소니를 치밀한 녀석이라고 평가한다.

1.1.9. 마스테마와의 재회
훈련을 어느정도 소화하다가, 레벨 30이 되면 에델슈타인을 돌아다니는 이상한 고양이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런데 막상 그 문제의 고양이와 전투하던 와중, 그 고양이가 사실 자신의 심복이자 영웅들에게 서신을 전달했던 마족 '마스테마' 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상한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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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MP물리 공격력물리 방어력마법 공격력마법 방어력이동속도
25,0005001505010030-20
"혼자 있고 싶습니다. 나가주세요."
"뭔가 그리운 느낌이 나는데..."
"설마 이 분은.. 공격을 멈춰 주세요!"

마스테마의 말에 의하면, 영웅들의 서신을 전하려던 찰나 냄새를 맡은 아카이럼에 의해 뒤치기를 맞았다고 한다. 다행히도 목숨을 건져 어찌어찌 서신을 전하기야 했다만, 결국 힘이 빠져 인간형이 아닌 고양이의 모습으로 에너지를 최대한 아끼며 살아왔다고. 마지막으로 용의 계곡에서 위험에 빠진 자신을 데몬이 구해주지 않았었냐는 자기 인증까지 마치자, 데몬은 마스테마라는 것을 믿게 된다. 이 뒤 여러 질문을 할 수 있는데

  1. (검은 마법사에 대해 묻는다) 서신을 전해 받은 영웅들은 막아서는 군단장들을 격퇴하고 검은 마법사와 전투를 벌였고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 봉인했다고 한다.

  2. (군단장들에 대해 묻는다) 시간의 신전에 있던 군단장들은 영웅들에게 각개 격파된 것 같지만 생사는 불명. 신전 바깥에 있는 군단장들은 검은 마법사 봉인 후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3. (영웅들에 대해 묻는다) 검은 마법사 봉인 뒤 행방불명이지만 최근 돌아왔다는 소문이 들린다.

  4. (마스테마에 대해 묻는다) 아카이럼의 습격 이후 계속 고양이 모습으로 데몬을 찾아 전 세계를 떠돌았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 같아 포기하려고도 생각했었다.

이야기가 끝나자 이 모습이 되어도 계속 데몬의 부하를 하겠다는 마스테마. 그러나 이 상태의 마스테마는 딱히 할 일이 없었기에, 그냥 레지스탕스 본부에 가서 애완동물 역할이라도 하라고 데몬이 충고하지만 마스테마는 꺼림직한지 거부의사를 표한다. 데몬의 귀여우니까 괜찮다라는 말 한마디에 완전히 넘어가 레지스탕스 본부에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마스테마의 제의로, '계약'나랑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을 맺어 데몬은 2차 전직을 하게 된다.

1.1.10. 후드를 쓴 자들의 출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데몬은 뭔가 수상한 기운을 느끼고 에델슈타인 공원의 구석진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데몬을 감시하고 있는 후드를 쓴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앞에 서있던 후드를 쓴 누군가가 데몬에게 다가오더니, "오랜만입니다." 라고 인사를 한다. 데몬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이 자가 누군지 알 수가 없는 상황, 부하의 이쯤 하자는 충고에 결국 후드를 쓴 누군가는 돌아가고, 데몬은 강한 불안감을 느낀다.

이에 마스테마가 데몬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연락을 취한다, 마스테마는 그 정체모를 사람들을 추적해보겠다고 말하나, 데몬은 위험하다며 거절한다. 일단 수소문 정도는 해보겠다고 마스테마가 제의하고, 데몬은 무리하지는 말라고 충고한다.

1.1.11. 수백년을 살아온 자
마스테마와의 만남 이후, 데몬은 메이플 월드를 떠돌며 검은 마법사의 흔적을 찾아다니던 도중 마스테마가 엘나스에서 수백 년을 살았다던 알케스터에 대해 말해준다. 그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데몬은 엘나스에 있는 알케스터를 찾아가지만 알케스터는 데몬슬레이어에게서 느껴지는 어두운 포스 어둠의 다크 를 느끼고는 검은 마법사의 수하와는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면서 기피한다. 이에 낙담하던 데몬은, 마침 알케스터가 연구에 꼭 필요한 재료를 구하느라 고생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구해 슬쩍 그에게 건낸다.

결국 알케스터에게 반 레온이 성에서 니트 생활중인 히키코모리가 되었다는 것, 나머지 군단장들이 전부 잠수를 타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 블랙윙은 아마도 군단장들 중 한명이 만든 조직일 것이라는 말을 해준다. 사실 이 이야기들도 알케스터 역시 스승에게 들은 이야기라며, 알케스터는 데몬이 누군지도 잘 모른다. 알케스터는 데몬이 누구든지 간에 그들과는 엮이지 말라고 충고한다.

1.1.12. 메르세데스와 만나다
레벨 50이 되면, 여섯갈래길에서 메르세데스와 마주치게 된다. 메르세데스는 마스테마가 보낸 편지를 통해 시간의 신전의 최단 루트로 이동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할 수 있었다며, 데몬에게 감사를 표한다. 덧붙여 데몬이 영웅들이 오기 이전 검은 마법사의 힘을 조금이라도 빼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데몬은 자신이 했던 짓에 대해 용서받을 생각은 애초부터 없다며, 자신이 뿌린 것은 자신이 거둘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메르세데스는 친해지기는 힘들지만 같이 싸울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1.1.13. 의심받다
그렇게 어찌어찌 대화를 끝내나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메르세데스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그를 부른다. 그리고는 오르비스에서 데몬과 비슷한 생김새의 사람들을 발견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며, 무슨 음모를 꾸미냐고 추궁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데몬은 일전의 그 감시자들일 것이라고 추리하고, 메르세데스에게 직접 조사해보겠다고 말한다. 이에 메르세데스는 오르비스의 리사에게 가보라고 알려주고, 이번엔 당신을 믿어보겠지만 정말로 무슨 음모라도 꾸미고 있는 것이라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리사는 자신도 사실 스피루나 노파에게 들은 정보라며, 스피루나에게 가보라고 말한다. 데몬은 스피루나에게 스타픽시의 별조각을 선물로 싸들고 가, 스피루나에게 로브를 입은 자들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스피루나는 이걸로는 부족하다며 몇번의 몬스터 사냥 퀘스트를 시킨다. 맡은 일들을 모두 끝내면, 마침내 스피루나가 로브를 입은 자들이 향한 길을 알려준다.

1.1.14. 마족
정체불명의 사람들은, 여신 미네르바의 애완동물 엘리쟈에게 마법을 걸어 막 조종을 하려던 상황이었다. 일전의 그 후드를 쓴 사람들의 대장은 "이따위 것이 여신의 애완동물이라니, 여신도 알만하군." 이라고 말하며 미네르바를 비웃는다.

마침내 데몬이 도착하고, 상황을 인지한 데몬이 그만두라고 소리친다. 이에 그 정체불명의 사람들의 대장은 이번에도 늦었다며, 또 낮잠이라도 주무시는 줄 알았다고 일갈한다. 데몬은 후드를 쓴 자들이 보통의 생김새가 아닌 자들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들은 바로 데몬과 같은 마족이었던 것이다.

모습을 들키자, 후드를 벗어버린 다른 마족 한명이 들킨 이상 제거해버려야 한다고 대장에게 말한다. 그러나 대장은 차후에 자신이 스스로 처리할 때까지 손대지 말라고 명령한다. 이에 부하가 반발하나, 대장은 시끄럽다고 일축한다. 그리고 손댈 가치도 없는 곳이라며, 부하들에게 각자 임무로 돌아가라고 명령한다.

데몬은 이번에는 놓치지 않는다며 추격하려 하지만, 후드를 쓴 마족들의 대장은 어차피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라며, 손에 넣은 엘리쟈를 풀어 데몬과 싸우게 한다. 그리고 데몬이 엘리쟈를 상대할 동안 그대로 가버린다.

데몬은 검은 마법사의 봉인 이후 자취를 감췄던 마족이 왜 다시 나타났는지에 대해 조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1.1.15. 마스테마와의 대련
레벨 60이 되면, 마스테마에게 연락이 온다, 마스테마는 다른 차원의 자신을 만들었으니 그와 싸워서 승리해보라고 제의하고, 데몬은 이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마스테마는 설마하니 데몬이 전혀 연락 하나 하지 않을줄은 몰랐다며 투정을 부린다.

에델슈타인의 공원으로 가면 마스테마와 만날 수 있다, 마스테마는 수련을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마침내 다른 차원의 마스테마와 대련을 시작한다.

마스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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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MP물리 공격력물리 방어력마법 공격력마법 방어력이동속도
110,0002,000750450600150
"저도 제가 환영이란 것을 압니다."
"옛날처럼 대련을 할 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
"역시 강하시네요. 이후는 진짜 마스테마가 ..."
"저는 언제나 당신 곁에...."

싸워서 승리하면, 마스테마는 이 성과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또다시 각성하고, 데몬은 3차 전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스테마는 얼굴이 빨간 것은 힘을 너무 써서 라고 해명한다.

1.1.16. 귀여운 모습도 괜찮지만...
레벨 70이 되면, 마스테마에게 또다시 연락이 온다. 상당히 다급한 일인 듯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고 전한다. 이에 데몬은 검은 마법사의 잔당이라도 발견했냐고 되묻지만, 정작 돌아오는 답변은 전혀 다른 엉뚱한 대답이었다.

무엇인가 하니, 바로 마스테마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방법을 하나 알아냈다는 것!

마스테마는 오르비스에 있는 샐리온, 라이오너, 그류핀들의 꼬리털을 땋아서 고리를 만든 다음 머리맡에 두고 자면 모습이 바뀔 수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를 각각 30개씩 가져와달라고 부탁한다.[7] 이에 데몬은 이런 루머를 믿다니 마스테마답지 않다며 다시 생각할 것을 제의한다. 그러나 마스테마는 한번쯤 해볼 가치가 있다고 데몬에게 반복해서 부탁하고, 결국 데몬은 마스테마를 위해 꼬리털들을 가져다 준다.

마스테마는 감사인사를 하고, 데몬은 딱히 구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츤츤대는걸 보면 역시 그 부하에 그 상관이다. 그런데 마스테마가 고양이의 발로는 매듭을 만들 수 없다는걸 깜박했다면서, 데몬에게 대신 만들어줄것을 부탁한다. 데몬은 마스테마의 애절한 눈빛을 거절하지 못해 할 수 없이 매듭을 지어주고, 기뻐하는 마스테마를 보면서 자신은 여전히 미신이라 생각하지만 그냥 내버려두기로 한다.

1.1.17. 대륙회의
레벨 75를 달성하면, 지그문트에게서 연락이 온다. 너무나도 달리진 세상에 적응은 좀 했냐며, 레지스탕스의 멤버로서 알아야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데몬이 대륙을 떠돌며 모험을 하는 사이, 레지스탕스에는 시그너스 기사단에게서 연합을 만들자는 요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일단 연합에 대한 회의에는 참석하겠다고 말하며, 전직 군단장으로서의 연합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이에 데몬은 과거의 메이플 월드는 각 지역마다의 특색이 강하고, 교류가 적었다고 말한다. 황제 하나를 없애기만 해도 서로 협력을 하지 못하는 오합지졸이었다고 회상한다, 그들을 격파하는 것은 매우 쉬웠다고.

지그문트는 우리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며, 데몬에게 대륙회의에 참가할 것을 요청한다.

이후의 내용은 전 직업군의 대화 내용과 같다. 회의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자유로운 행동을 하는 모험가들을 강제하지는 않겠다는 것, 레지스탕스는 동료가 되어 차차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것, 듀얼 블레이드와 같은 직업군들 역시 합세한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전직 군단장이라는 막중한 위치의 데몬이 회의에서 과연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다는 것. 차후에 스토리를 보강해야 할 점 중 하나로 보인다.

1.1.18. 블랙윙의 뒤를 캐다
레벨 80을 달성하면, 데몬은 블랙윙의 뒤를 본격적으로 캐봐야겠다며 레벤 광산의 감시 체계부터 누그려트려야겠다고 결심한다.

우선 레벤 광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광산 가는 길1에 있는 블랙윙 멤버 '스테판' 에게서 블랙윙의 모자를 거래해서 얻어야 한다. 가격은 10만 메소.

레벤 광산에 들어선 뒤, 데몬은 경비로봇 50기, 경비로봇 L을 50기 제거한다. 경비가 허술해진 틈을 타 연구소를 조사하지만, 그다지 특별한 것은 발견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졸개들과 입을 다물고만 있는 간부들 때문에 조사에는 진척을 보이지 못한다. 데몬은 고위 간부들의 방을 조사하기로 마음먹는다. 엘레오노르라는 자의 방은 위험한 기운이 느껴지니 패스, 가장 만만해 보이는 방을 수색하던 와중 조건에 딱 맞는 방을 발견한다. 바로 인형술사 프란시스의 방. 뭐 뻔하지

프란시스의 방에 들어가는 것에 성공하고, 데몬은 자칭 '천재 인형사 프란시스' 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데몬은 이를 펼쳐[8] 내용을 읽는다. 일기장의 내용이 뭐인고 하니...

오늘 복도에서 토끼놈들이랑 부딪혔다, 감히 이 몸과 부딪치다니...! 내 마법력이라면 째려보기만 해도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 있지만... 내가 폭주하면 세계가 멸망할테니 참는다.

System : 손발이 파괴되었습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데몬은 글자를 읽는 것만으로도 손발이 오글거리는 저주에 걸린 것 같다며, 역시 블랙윙은 보통 집단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여하튼 진정하고(...), 데몬은 페이지를 넘겨 다음 내용을 읽는다.

귀여운 그 분을 보고 있으려니 오늘 하루도 힘이 샘 솟는다. 그분이 원하신다면 저 하늘의 인형이라도 따 드릴텐데...
(무언가가 떨어졌다)
떨어진 물건을 주워든 데몬, 그것은 다름아닌 군단장 오르카의 사진이었다. 도촬이라도 했냐?! 이 사진을 발견한 데몬은, 블랙윙의 배후는 다름아닌 윙 마스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록 손발이 파괴되었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큰 수확을 얻은 샘. 역시 우리들의 영원한 아군 프란시스

그것도 잠시, 데몬은 윙 마스터는 필시 두명을 하나로 부르는 칭호인데, 어째서 사진에는 오르카밖에 없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1.1.19. 금단의 연금술서
레벨 90을 달성하면, 마스테마에게서 마가티아라는 지역의 '금단의 연금술'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다. 이 금단의 연금술은 어둠의 힘을 사용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며, 조사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말을 한다.

데몬은 제뉴미스트의 협회장인 카슨을 찾아가 금단의 연금술에 대해 묻는다. 그러나 카슨의 말에 의하면 연금술서는 이미 도난을 당해버린 상태라고. 카슨은 요새 들어 갑자기 금단의 연금술서를 찾는 자들이 늘었다며 매드가 떠벌이기라도 했는지 당황해 한다. 마력 자물쇠로 잠가놓았던 금고를 강제로 열고 가져간 것으로 보아, 강력한 마력의 소유자들이 벌인 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카슨은 아직 알카드노 협회에는 연금술서의 나머지 반쪽이 있지만, 매드가 과연 잘 보관해놨을지 불안하다며 알카드노 협회로 가서 확인해달라고 데몬에게 부탁한다.

알카드노 협회에 찾아간 데몬. 그곳에서는 후드로브를 입었지만 일전의 마족들과는 다른 정체 모를 마법사가 매드를 조종하여 금단의 연금술서를 막 손에 넣으려던 찰나였다. 이때 매드의 눈은 완전히 해롱해롱한 상태로, "금단의 연금술서를 바친다..."를 반복하는 상태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이 해롱해롱한 눈동자 도트가 심히 개그다(...).

이 상황을 발견한 데몬이 소리치고, 마법사는 못 본 척했다면 목숨은 구했을 거라면서 안타까워한다. 물론 데몬은 과연 누가 운이 나쁜 건지 한번 보자면서 마법사를 손쉽게 털어버린다. 마법사는 부상을 당해 도망치고, 데몬은 멀리 가지는 못할 테니 우선 연금술서부터 찾기로 한다.

매드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연금술서.. 드리겠습니다, 연금술서... 연금술서..."를 반복하며 정줄을 놓고 있었다. 이에 짜증이 났는지, 데몬이 슬쩍 "대머리! 정신 차리십시오!"라고 외치자, 매드는 김성모식 드립을 치면서 정신을 차린다. 데몬 역시 하도 어이가 없는지 아예 말풍선으로 "....."가 뜨기까지 한다.

정신을 차린 매드에게 연금술서의 행방을 묻는 데몬, 때마침 카슨이 알카드노 협회에 도착한다. 매드는 이미 도난당했다며, 엥? 카슨에게 사과한다. 데몬은 도대체 그 금단의 연금술서가 뭔지에 대해 둘에게 묻게 된다.

연금술서는 마가티아를 세운 선조들이 썼다고 알려진 책으로, 절대로 남에게 넘기지 말라는 엄명이 내려지고 있었다고 한다. 보안을 위해 연금술서를 둘로 나누기까지 했지만, 결국 이번에 털리고 만 것.

매드의 말에 의하면 금단의 연금술은 마력을 응축시킨 물질을 만들어내거나 없앨 수도 있는 물건이다. 강력한 마법 폭탄을 만들거나 세계의 마법의 흐름을 뒤틀어버릴 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이라는 것. 매드는 데몬에게 그 연금술서를 되찾아달라고 부탁하며 마력 추적 나침반을 준다.

매드에게 받은 마력 추적 나침반에 의하면, 연금술서를 훔친 자들은 마가티아의 서쪽, 아리안트로 향하는 곳에 있다고 한다. 붉은 모래 사막에 있는 비밀 포탈을 타면 수상한 마법사 둘과 그들의 우두머리가 있는 히든스트리트로 이동된다.

수상한 마법사 중간에 방해꾼이 끼어들긴 했으나 연금술서의 나머지 반쪽을 회수하였습니다.
데몬 (뭐라고 하는 건지 잘 안 들리는군.) [9]
수상한 마법사 리더 수고했다. 그런데 방해꾼을 달고 왔구나.
데몬 (들켰나...)
수상한 마법사 리더 어디 그 낯짝을 볼까. 나와라!
수상한 마법사 저 녀석은.. 아까 그 방해꾼입니다!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몬 포탈을 타고 도망치실 모양이었나 봅니다만, 제가 좀 빨리 왔나 봅니다. 그럼 연금술서를 돌려주시겠습니까?
수상한 마법사 리더 웃기지 마! 이걸 얻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느냐? 이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
데몬 잠깐... 그건 당신들이 할 대사가 아닙니...
수상한 마법사 이걸 가지고 아카이럼에게 가져가지 못하면 우린 큰일 난단 말이다! 네가 말단 부하의 비애를 알아?
데몬 아카이럼? 당신들 검은 마법사의 수하입니까? 아카이럼은 금단의 연금술서로 뭘 꾸미고 있는 것입니까?
수상한 마법사 그런 걸 순순히 밝힐 것 같으냐!
데몬 하긴 아카이럼은 비겁하게 간계나 꾸미는 놈이었습니다. 그런 놈 밑에 있는 당신들도 알만합니다.
수상한 마법사 리더 아카이럼님을 모욕하지 마라! 그분은 반 레온님같이 미적지근하지 않으시다고! 그리고 이것은 원래부터 위대한 그분의 것이었다.
수상한 마법사 이번 일만 잘되면 한방에 모든 봉인석을 없애버리고 위대한 그분을 부활시킬 수 있단 말이다!
수상한 마법사 리더 이 바보가... 쓸데없는 말을...
수상한 마법사 리더 이렇게 된 이상 네놈은 없어져 줘야겠다. 얘들아! 쳐라!

수상한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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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칼퇴근하나 했는데!!"
"아아.. 승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수상한 마법사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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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조금만 더 있음 포탈이 열릴텐데.."
"강하다.. 네 놈의 정체가 뭐냐!"

마법사의 우두머리까지 처리하면, 그는 "주인님... 죄송합니다..."라며 리타이어한다. 그리고 전투가 끝나자마자 포탈이 뙇 열린다(...).

연금술서를 매드에게 다시 가져다주고, 이것을 노리던 자들은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이었다며, 데몬은 앞으로 이 책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매드는 차라리 없애버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서 금단의 연금술서를 불태워 버린다. 선조들은 이것을 좋은 쪽으로 사용하기를 원했을 테지만, 결국 이렇게 사라지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쉽다고도 말한다.

1.1.20. 연금술이라면 가능할지도
연금술서 사건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스테마가 몸을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게 할수 있는 연금술 물약이라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필요한 재료는 제뉴미스트 연구소에 있는 실험용 액체. 루루모를 잡아 비커에 액체를 담아 마스테마에게 가져다 주고, 에델슈타인 공원으로 나와 물약의 효과를 테스트하기로 한다. 마스테마는 말풍선으로 "꼴깍꼴깍" 이라는 소리를 내며 아주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마침내, 마스테마의 몸에 변화가 오긴 왔는데...

데몬슬레이어의 군단장 시절 모습으로 변신한다. 마스테마는 팔 다리 모두 있다며 성공이라고 기뻐하지만, 데몬은 그거 군단장 시절 내 모습 아니냐고 묻는다. 마스테마는 이에 당황하고, '설마 원하는 모습이라는 게...' 라는 독백을 한다.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게 하는 물약인 듯. 잠시 뒤 물약의 효과가 사라지자, 데몬은 소문이 와전된 것인 듯 하다고 말한다. 이에 마스테마는 알아차리지 못한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어서 기지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1.1.21. 흔적을 쫓아
레벨 95를 달성하면, 마스테마에게 연락이 들어온다. 일전에 수소문을 하던 마족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냈다는 것. 루디브리엄의 장난감 공장의 공장장 카호가 그들을 목격했다고 마스테마에게서 정보를 전해듣게 된다. 이에 데몬이 역시 마스테마라며 칭찬하자, 마스테마는 속으로 칭찬받았다고 무지 기뻐해한다.

공장장 카호와 만난 데몬, 카호는 이전날의 알케스터처럼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 마스터 로보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냐고 묻는 카호에게, 또다시 무슨 소리신지 모르겠다는 대답밖에 할 수가 없는 데몬.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스터 로보에게 이상한 부품을 장착시켜 도저히 통제가 되지를 않는다고 한다. 데몬이 이를 해결해주자, 카호는 그제서야 데몬을 믿게 된다. 그 후에, 마족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달라는 데몬의 부탁에 카호는 통신기를 이용해 그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에 성공한다.

장난감 공장의 어딘가로 이동한 데몬, 그곳에는 마족들이 있었다. 데몬은 마족들의 대화를 엿듣기로 결정하고, 구석에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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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까요? 그분께서 장난감 따위에는 신경쓸 가치가 없다고 하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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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말이라고 하냐! 안 그래도 새로 군단장이 되어서 할 일도 많으실 텐데,
이런 사소한 것은 우리들이 알아서 해야 하는게 당연하잖아!

...아무튼, 나중에 포상 받을 준비나 하라고
???

여기까지 대화가 진행되던 찰나, 데몬이 끼어들게 된다. 모습을 들킨 그들은 흔적을 지우고, 사라져줘야겠다며 데몬에게 덤빈다. 물론 무진장 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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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잖아!"
"군단장님께 이를거야..."

마족들을 쓰러트린 후, 데몬은 새로운 군단장의 출현에 씁쓸함을 느낀다. 과연 새로운 군단장이 될 만한 마족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는 데몬.

새로운 군단장이 누구인지 안다면 그들을 막는것이 더 쉬울 것이다. 내가 아는 자 중 군단장이 될만한 사람이 있었는지 잘 생각해보자.
 
........
 
... 마스테마에게 물어볼까?

눈치 제로인 데몬은 전혀 추리하지 못한다. 참고로 이 퀘스트를 거절하면 "나도 아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라고 말한다.(...)

마스테마는 새로운 군단장이 나타났다는 데몬의 말에, 마족은 검은 마법사의 봉인 이후로 메이플 월드에 관심을 끊었을 것이었을 터라고 말하며 당황한다. 결국 이렇다 할 정보는 얻지 못한 채로, 데몬은 마스테마에게 또다시 정보 수색을 맡긴다.

1.1.22. 포스의 각성
레벨 100을 달성하면, 마스테마에게서 수련은 잘 되가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때 아니오를 클릭하면 데몬이 마스테마에게 안그래도 수련에 대해 고민중이이서 마스테마에게 말을 걸려던 참이었다고 말한다. 물론 이 말을 들은 마스테마는 흠칫한다. 데몬 님이 나에게?

데몬은 지난번의 그 대련을 다시 하고 싶다고 요청하지만, 마스테마는 지금의 강함으로는 그 수련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데몬이 알겠다며 그냥 대화를 끝내려 하자 마스테마는 그렇다고 바로 가시려 하다니 너무하다며 전에 생각해둔 수련을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마스테마는 이전의 데몬과 싸워보는 수련법을 제안하는데, 과거로 돌아가서 군단장 시절 데몬과 싸워보라는 것. 죽으라는 거냐?

루디브리엄 시계탑의 시간의 통로로 가서, 마스테마가 개방한 시간의 틈을 이용해 과거로 넘어가게 된다. 마스테마의 말에 의하면 과거의 자신을 쓰러트려도 현재가 바뀌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과거의 나(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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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똑같이 생기다니.. 당신은 누구입니까?"
"당신으로부터 어두운 기운이 느껴집니다."
"검은 마법사의 부하입니까? 질 수 없습니다!"
과거의 나(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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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강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강하시군요. 하지만... 원수를 갚기 전까지 전 질 수 없습니다!!"
"이럴 수가... 복수에 눈이 멀어 냉정함을 잃어서 그런 것일까..."

과거의 시간의 신전으로 들어선 데몬, 그곳에서 과거의 자신과 맞닥뜨리게 된다. 3차 스킬을 사용하는 과거의 데몬을 한번 쓰러트리면, 과거의 데몬이 각성하며 4차로 변신한다. 4차가 된 과거의 데몬까지 쓰러트리면 데몬은 과거의 자신의 기술들을 기억하게 되고, 마스테마가 이를 각인시켜 마침내 4차 전직을 하게 된다.

1.1.23. 고요한 복수자
데몬어벤져의 4차 전직 퀘스트는 약간 다른데, 과거의 자신이 아닌 '내면의 분노'와 맞닥뜨리게 된다. 포스의 힘을 사용하는 데슬과는 달리 데벤져의 가장 큰 힘의 원천은 복수심이기에 자신의 분노를 다스릴 수 있게 된다면 더 강해질지 모른다는 마스테마의 제안에 승낙한다.

마스테마의 인도에 의해 내면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은 프롤로그에서 볼 수 있는 폐허가 된 고향 집. 내면의 분노를 이기고 나면 데몬은 스스로도 자기가 가진 분노가 그렇게 강대한지 몰랐다는 말을 한다.

1.1.24. 수상한 편지
레벨 105를 달성하면, 데몬에게 고풍스러운 글씨로 써진 편지 하나가 전해진다.

데몬 님에게
 
새로운 군단장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그 군단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프레 서쪽 숲으로 오신다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첩자가 있을지도 모르니 혼자 오셔야 합니다.
 
데몬 님의 조력자로부터

데몬은 편지를 읽자마자 함정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그러나 이것은 적에게 정보를 얻어낼 기회이기도 하기에, 데몬은 가보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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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단하군요."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그 분은..."

만나기로 한 장소에 들어서자마자, 데몬은 함정인 것은 이미 알고 있다며 그냥 나오라고 말한다. 이에 알고도 오셨다니 용감하다며 일전의 데몬을 처리해야 한다고 후드를 쓴 대장에게 주장했었던 마족이 나타난다. 데몬은 정보를 얻을 기회이기도 하다며, 새로운 군단장이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그러자 마족은 여기서 죽을 당신이 신경쓸 필요는 없다며 싸움을 걸어온다.

그리고 데몬에게 패하고,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그 분은..." 이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데몬은 새로운 군단장은 역시 자신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며, 당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마족의 마지막 말을 곱씹는다.

1.1.25. 반 레온과 만나다
레벨 110을 달성하면, 데몬은 이제 어느 정도 힘을 되찾았으니 성에서 니트 생활을 하는 반 레온을 찾아가기로 마음먹는다. 사자왕의 성에는 군단장 전용 비밀 통로가 있다고 하는데, 반 레온의 성격상 그냥 놔뒀을 거라고 생각하는 데몬.

사자왕의 성에 도착한 데몬은 이 지역은 완전히 황폐화된 모양이라고 독백하며 성 입구 근처의 비밀 통로를 찾는다. 여기저기 이어져 있는 비밀 통로를 지나며, 데몬은 예전에는 이런 통로로 정말 잘도 다녔었다며 회상한다. 아카이럼처럼 텔레포트를 할 수 있는 다른 군단장들은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

마침내 반 레온이 있는 알현실에 도착하고, 반 레온은 데몬을 보자마자 배신자가 무슨 일로 이곳에 왔냐며 묻는다. 데몬은 배신은 오히려 자신이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반 레온은 그분도 무슨 생각이 있어서 그랬을 것이라고 말한다. 위대하신 그 분의 뜻을 데몬이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이에 빡돌은 데몬은 "헛소리!!" 라고 고함을 지른다, 당신이야말로 고향이 쑥대밭이 되지 않았냐며, 그것을 복수하기 위해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바친 자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다고 일갈한다. 이에 덩달아 빡돌은 반 레온도 "닥쳐라!" 라고 소리지른다. 데몬은 진정한 뒤 피차 가슴아픈 이야기는 관두자고 말한다, 하지만 당신도 언젠가는 버려질 것이라고 반 레온에게 경고한다.

반 레온은 너무 멀리 왔다며, 말 한마디로 뭐가 어떻게 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이미 모든것을 잃어버려 이 세상에 더이상 미련도 없다고. 이런 시덥잖은 이야기나 하려고 자신을 찾아온 것이라면, 배신자와는 더이상 말을 섞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데몬은 마지막으로 반 레온에게 다른 군단장들의 상황에 대해 묻는다. 이에 반 레온은 시간의 신전에 네가 원하는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끝으로, 이제 난 너와 적이라는 선언을 한다. 그리고 둘은 작별한다.

결국 데몬은 반 레온을 설득하는 것은 무리였다고 독백하고, 성을 떠난다. 이때 데몬의 독백으로 보아 웬만해선 알현실에 처박혀 있는 반 레온이 데몬이 나간 뒤 손수 비밀통로를 막아버렸다고 한다. 째째하긴

1.1.26. 신 군단장의 정체
레벨 140을 달성하면, 이제 힘을 거의 되찾은 만큼 반 레온이 말했던 시간의 신전으로 가보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과거 검은 마법사 군단의 요충지였던 시간의 신전이니만큼 조사할 만한 가치는 충분하기 때문.

그리하여 마침내 데몬은 몇백년 만에 시간의 신전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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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습니다. 저 때문에 여기까지 오시다니 정말 감격스럽네요. 후후후.
???

그곳에는 정체모를 마족들의 대장이 데몬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전히 후드를 쓴 상태인 마족이 기다렸다고 말을 건내자, 데몬은 진심으로 놀란다. 특히나 이번에는 이전까지 대동하던 부하 마족들이 없이 혼자서 데몬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체 정체가 뭐냐고 묻는 데몬에게,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드릴 것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는 데몬에게 물건 하나를 던져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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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가족의 초상화가 들어있는 펜던트...!
소중한 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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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리셨더군요. 돌려드립니다. 다시는 잃어버리지말고 소중히 간직해주세요.
???

그것은 바로, 오프닝에서 나왔던 데몬의 가족이 그려진 초상화가 있는 펜던트였다.

후드를 쓴 자는 이것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고 소중히 간직해달라고 부탁한다. 펜던트와, 그 그림에 담긴 신 군단장이자, 지금 데몬의 눈앞에 있는 그와의 추억을.

데몬은 이 펜던트를 어째서 당신이 가지고 있냐고 소리치지만, 그는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그때까지 데몬이 건강하기를 바라며 사라진다.

왜 이 펜던트를 저 자가 가지고 있었지?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라니...
설마...

1.1.27. 절반의 성공?
신 군단장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140레벨을 달성하면 마스테마에게서 연락이 온다. 시간의 신전에 갈 일이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시간의 눈을 처치해 시간의 모래시계를 가져와달라고 데몬에게 부탁한다. 시간의 모래시계로 자신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인 듯.

데몬이 시간의 모래시계를 구해 마스테마에게 가져다 주고, 둘은 이전처럼 공원으로 간다. 마스테마가 모래를 바닥에 뿌린 뒤 어디선가 주숴들은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는데, 일전의 '꼴깍꼴깍' 과 맞먹는 수준의 대사인 '중얼중얼~ 왱알왱알~' 을 읊는다(...).

그리고, 정말 효과가 나타나 마스테마는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마스테마는 이에 기뻐하고, 데몬은 이전의 모습을 되찾은 것을 축하한다. 그리고 마스테마는 모습이 돌아온 겸 데몬에게 이전부터 말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데몬님이 좋아..." 라는 대사를 보아 아무래도 고백을 하려고 했었던 듯. 그러나 시간의 모래시계로도 효과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마스테마는 결국 고양이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데몬이 하려던 말을 계속하라고 말하자, 마스테마는 시내의 아이들이 데몬을 좋아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며 말을 돌린다. 이에 여전히 눈치 제로인 데몬은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도 변한 걸까요?" 라고 대답하며 분위기를 다 망친다.

어쨌든 마스테마는 이번 실험은 어느정도 성공적이었다며, 이만 기지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1.1.28. 속죄의 각오
문득 과거 군단장 시절의 힘을 되찾은 것이 느껴진다. 이 힘으로도 검은 마법사를 제거할 수 없었지.
 
아니야, 약해질 수는 없어.
 
기억해라, 나의 피로 물든 과거를. 나의 죄를.
 
나와 같은, 나의 가족과 같은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의 존재 의미다.
 
과거의 과오를 계속 속죄해 나가야 해!
 
이 느낌은...
 
군단장 시절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이 느껴진다.
 
그리고 감정과 함께 새로운 힘이 솟아나는 것 또한 느껴진다.
 
그래. 다신 잊지 않겠어, 나의 과거, 그리고 해야할 일을!
 
나와 같은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악을 없애고 내가 저지른 과오를 바로 잡겠어.

레벨 200을 달성할 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로, 사실상 데몬 스토리의 끝.

그러나 이 만렙 퀘스트는 도중에 한 번 바뀐 것인데, 바뀌기 전 퀘스트가 상당한 문제점과 떡밥들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논란이 일었다. 수정 전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변경되기 전 퀘스트 제목은 '그리움, 사랑, 슬픔, 의지, 그리고 각오'

레벨 200이 되면 마스테마에게서 연락이 오는데, 평소와는 다른 슬픈 어조로 드릴 것이 있다고 데몬에게 말한다. 마스테마는 차원이동을 하던 도중 다른 차원의 데몬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차원의 데몬이 마스테마를 데리고서 시간의 신전으로 향했다고 한다. 다른 차원의 데몬은 슬픈 눈빛으로 시간의 신전의 어딘가를 잠시동안 바라보다가 그대로 사라졌다고 한다.

이에 현 차원으로 돌아온 마스테마가 시간의 신전으로 가 그곳을 수색하자, 놀랍게도 그곳에는 데몬이 잃어버린 줄만 알았던 가족과의 펜던트가 있었다. 마스테마는 놀라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며, 펜던트를 넘겨주고는 이내 물러간다.

이것은...어머니와 데미안의 사진이 담겨있는 펜던트...
 
이 느낌은... 그리움? 사랑? 슬픔? 아아아... 군단장이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수많은 감정들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의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군. 그 당시의 내 의지가.
 
그래. 잠시 잊고 있었어. 나의 존재의 의미를.
 
나와 같은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검은 마법사를 없애고 내가 저지른 과오들을 바로 잡겠다는 각오와 의지!
 
왠지 강력한 의지와 힘이 내 안에서 생기는 것 같아. 이 새로운 힘의 정체는 뭐지?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나는 이 힘을 잊지 않고 올바른 곳에, 검은 마법사를 없애는 것에 사용할 것이다!

이렇게 퀘스트가 끝나는데, 여기까지 데몬의 스토리를 읽은 사람들은 이 퀘스트의 문제점을 바로 알아차렸을 것이다.

첫째로, 우선 펜던트는 이미 레벨 140 퀘스트 때 신 군단장에게서 받게 된다. 즉 이 퀘스트까지 합해서 데몬은 자신의 가족이 담긴 펜던트만 두개를 소지하게 되는 것. 복제술 사실 이건 신 군단장의 스토리를 뒤늦게 추가하느라 생긴 설정 충돌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10]

진짜 문제는 바로 마스테마가 언급한 차원이동이다. 애초에 퀘스트 내에서 마스테마가 왜 차원이동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지금까지 메이플스토리에서 시간여행은 수없이 나왔어도 차원이동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또한, 다른 차원이라는 설정 자체도 크나큰 논란거리다. 애초에 다른 차원이라는 존재는 데몬의 이 퀘스트에서만 언급된다. 그란디스처럼 평행세계도 아닌 다른 차원의 데몬과 만나기까지 했다는 것은, 평행우주가 존재한다는 의미가 된다는 것. 이 심히 마블 코믹스적인 설정에 제작진은 충분한 설명을 하질 않았다.

마지막으로, 마스테마가 본 다른 차원의 데몬도 문제다. 이 데몬은 마스테마에게 펜던트의 존재를 알려주는 약할을 하는데, 이 데몬이 펜던트의 위치를 알려준 것이 과연 우연일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즉, 이 데몬은 마스테마를 돕기 위해 나타난 무언가일지, 아니면 정말로 다른 차원의 데몬일지, 아니면 4차 전직 때 싸웠던 또다른 데몬일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4차 전직때 싸웠던 데몬이라는 설 역시 힘든 것이, 이때 마스테마는 분명 시간여행을 시행했지, 차원이동에 대해서는 언급도, 행동도 하지 않았다. 즉 이쪽의 데몬과는 또다른 데몬이라는 것.

무엇보다도 큰 문제점은, 하필이면 이 퀘스트가 만렙 퀘스트라서 이전 레벨대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시 설정 충돌을 일으킬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 당장 일으킨 문제점만 해도 상당히 많은지라, 결국 위와 같이 바뀌었다. 얼굴을 내밀지도 못한 마스테마는 안습.

1.2. 그 외 퀘스트

1.2.1. 루타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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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타비스 프로모션 영상에서 세계수 구출 전쟁에 참전함이 확인되었다. 데몬슬레이어가 확인됨과 동시에, 데몬어벤져는 공식 스토리라인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일단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보스 중 하나인 블러디 퀸과 전투를 벌이는 듯.

루타비스에 도착하면 의문의 소녀를 가둔 정체불명의 침입자들의 대장으로 보이는 '한 쪽 눈에 안대를 한 마족 남자애' 이야기를 듣는데…

(한 쪽 눈에 안대를 한 마족이라고? 갑자기 그 아이가 생각나는군……)

다른 직업들은 한 쪽 눈에 안대를 한 마족이라고? 그게 누구지?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반면 데몬슬레이어와 데몬어벤져 직업만 그 아이를 떠올린다.

루타비스 지역에서 벨룸에게 소환된 뒤, "저열한 배신자, 마족의 긍지를 버린 자여! 어째서 이곳에 온 것이냐!"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에 데몬은 당신은 검은 마법사를 따르는 수하들이냐며, 세계수를 봉인한 자들이 누구냐고 묻는다. 이후 벨룸은 데몬을 한방에 제압하며 과거 마족 최고의 전사 꼴이 우습다며 돌려보낸다. You & I 업데이트 이전 루타비스를 퀘스트를 받는 시점이 100레벨 언저리니 군단장 시절 힘을 되찾기 전 데몬을 제압한 걸로 보인다. 전직 군단장의 굴욕

데몬슬레이어 외 직업들의 루타비스 퀘스트에서도 언급되는데, 벨룸의 주인과 같은 마족인 데몬 슬레이어도 우리와 동료가 되어 뜻을 함께하고 있다 말하자 감히 더러운 배신자놈을(…) 그 분과 엮으려 든다며 벨룸은 격노한다. 그런데 정작 그 분은 데몬을 무척 만나고 싶어 했다?

1.2.2. 크림슨우드 성채
데몬 이곳이 말로만 듣던 마스테리아…직접 와보는 것은 처음이군요.
마스테마 생각보다 훨씬 황량한 곳이네요. 저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데몬 저희는 메이플 월드로 이주한 마족들의 공동체 안에서 태어났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혼혈 마족으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산다는 것은 꽤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포스를 타고 났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무시받지 않았던 저와 달리 병약했던 동생은 포스를 타고나지 못했고, 그 탓에 저는 동생의 몫까지 싸운다는 생각으로 강해져야만 했죠.
마스테마 데몬 님…
데몬 저는 상급 마족 전사들로부터 귀가 닳도록 배웠습니다. '우리의 잃어버린 고향 마스테리아는 강력한 통치자가 없었기 때문에 질서를 잃고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말이죠…그렇기에 검은 마법사의 이상을 믿고 그의 군단장이 되어 활약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인해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말았죠.
더 이상 무언가를 잃고 싶지 않군요.
(……)
(다시 한 번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런 과오를 저지르지는 않을 텐데…)
(거창한 대의가 아닌, 단지 눈 앞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만 검을 들었을 텐데…그랬으면 정말 좋았을 거야.)
(그렇지, 데미안?)

테마던전 크림슨우드 성채 에서 과거 회상과 함께 마스테마와 대화 하면서 군단장이 된 이유을 이야기하고 동생인 데미안을 생각한다. 루타비스와 함께 유일하게 데몬 직업만 볼 수 있는 이벤트.

다만 이 퀘스트는 몇가지 설정 충돌이 있다. 먼저 마스테리아에 적접 와보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밝혔지만 크림슨우드 성채 이후 나온 데미안 웹툰에서는 멀쩡히 마스테리아에 잘 살고 있다 리프레로 이주한 것이라는 설정이 나왔다. 게임은 게임이고 웹툰은 웹툰이라고 넘길 수 있겠지만 스토리는 엄연히 넥슨에서 틀을 잡아주는지라 웹툰용 설정이라 치부하기도 그런 일.

또 누구에게도 무시 받지 않았다고 했지만 레전드 업데이트의 특설 페이지에서도 마족과 인간의 혼혈… 그 어느 쪽에도 속할 수 없는 어중간한 존재라는 비웃음이라고 명백하게 적혀 있는데다가 프롤로그에서도 아카이럼이 인간의 마음을 버리지 못했다고 꼬집는 부분이 나온다. 뭐 이 점은 앞에선 대우해주지만 뒤에선 혼혈이라 깠다는 식으로 해명이 되지만.

1.2.3. 추억을 회상하다
시간의 신전에서 추억을 먹고 살아가는 몬스터 도도와의 전투를 끝마치면, 여타 직업군이 그렇듯 데몬 역시 마음 한구석이 텅 비게 된다. 사실 데몬은 이전부터 이미 텅 비었었지만(...).

신전관리인의 조언에 따라 데몬은 관조자를 찾아가고, 관조자는 추억을 되찾기 위해 모든것이 낯설었던 모험을 시작하던 시기를 돌이켜보라고 말한다.

추억이라니... 대체 언제적 추억을 말하는 거지? 검은 마법사를 따르기로 한 그 때? 아니면 검은 마법사에게 대항하던 그 때? 그것도 아니면 최근 광산에서 깨어났을 때를 말하는 것인가?
 
하지만 추억이라면 보통 따뜻한 것을 말하는 것이겠지. 나에게 따뜻한 추억이 있을까? 그래... 검은 마법사를 만나기 전에 가족들과 같이 지냈던 시기가 가장 따뜻한 나날들이었던 것 같다. 어머니... 그리고 데미안.
 
그러고 보면, 마스테마와 수련을 했던 때도 즐거웠었지. 나에게 다시 그런 날들이 돌아올까?
 
(행복하고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1.2.4. 프렌즈스토리
Chapter 6, 그리고 프렌즈스토리를 아울러 전용 스크립트가 가장 많은 직업이다.

나인하트에게 데미안이라는 이름 석자를 들으면 이 곳에서는 데미안이 살아있는 거냐며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언급도 안 한다(...) 표정이 왜 그러냐는 나인하트의 질문에 별 것 아니라는 식으로 넘긴 뒤 아직 속단할 수 없지만, 이곳에서라도 다시 만날 수 있다면...라고 독백한다.

마침내 구관 옥상에서 데미안과 재회하는데 이번에는 데미안이 먼저 반응한다. 그러나 데미안은 그럴 리 없지라고 일축하며 바보같은 착각을 했다고 말한다. 데몬이 데미안의 이름을 부르자 데미안은 아는 척 해도 소용없다며 적대적인 태도는 여전하다.

마지막으로 데미안과의 락배틀에서 승리하면 데미안이 패배를 인정 못 하는 듯 분노하는데 트러블메이커 등장 직전 "나는...락스타가 되어...형을 만나지 않으면..." 중얼거리고 데몬은 에? 난잣떼? "뭐라고?"라 말한다.

사실 데몬 입장에서 본다면 Chapter 6은 뒷맛이 좋지 못하다. 친구들과의 추억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이 사랑하는 가족을 자기 손으로 꺾을 만한 명분은 되지 못하니까. 심지어 데몬 직업은 데미안이 왜 락스타가 되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뒷설정의 일부를 잠깐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죄책감이 더 무거워진다(...). 다른 것도 아니고 자길 만나려고 저러는 거라서...

프렌즈스토리 세계의 데몬은 일단 존재하긴 존재하는 듯 하다. 데미안이 데몬을 보고 기분나쁠 정도로 닮았다고 말하는 거나, 데미안에게 형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데미안과의 관계나 외모가 이쪽과 그대로인 듯. 그러나 데몬이 자기 눈 앞에 있는 걸 보고 데미안이 "설마...착각했군."이라는 태도를 취하는 거나, 데미안이 만나려고 하는 걸 보면 무슨 이유여서인지 데미안과 떨어져 지내는 듯 하다. 군대를 갔다는 설이 지지를 받고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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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서양의 속담 '귀족의 피는 파랗다' 에서 유래된 귀족, 명문가를 뜻하는 말. 블루 블러드의 설명을 보면 '자신의 피에 담긴 귀족의 혈통' 이라고 쓰여져 있다.
  • [2] 하이퍼 스킬 업데이트 이전에도 소소한 떡밥은 있었는데, 원래 사용하기로 했던 무기인 홀과 데슬 전용 한손둔기에 붙는 셉터는 귀족이나 왕과 같은 지배자의 권세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 [3] 아카이럼은 검은 마법사가 데몬을 '총애'했다고 질투 비꼬고 아프리엔은 데몬을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이라 칭했다.
  • [4] 사실 데몬슬레이어에게 이 지시가 내려져, 데몬이 가족을 대피시킬 기회는 분명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다른 군단장들에게는 모두 지시가 떨어진 반면 데몬에게만은 이 지시가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이 점을 반영해 실은 검은 마법사가 아니라 아카이럼의 음모라는 식으로 나왔다.
  • [5] 루미너스 튜토리얼에서도 방치된 쓰러진 상태로 등장한다.
  • [6] 데몬 슬레이어의 특기(?) 중 하나인 모양. 4차 때 싸울 수 있는 과거의 자신도 2차전에 돌입할 때 알에 들어갔다가 깨고 나온다(메타모포시스).
  • [7] 원래는 루더스 호수에 있는 외계인, 메카티안들의 광선총을 가져와달라는 부탁을 했었는데, 지구방위대가 닫히면서 변경된듯하다.
  • [8] 여기서 일기장을 읽지 않는다를 선택할 경우, "아무리 급해도 남의 일기장을 읽어서는 안되겠죠." 라며 바른생활 사나이의 표본을 보여준다(...).
  • [9] 숨어있던 데몬은 대화를 더 잘 듣기 위해 가까이 가지만 발각된다.
  • [10] 사실 대사를 잘 보면, 가족의 초상화가 아닌 사진이 담겨진 펜던트라고 언급한다. 당장 위에 신 군단장과 조우할 시의 대사에도 펜던트를 받을 시 '초상화' 라고 언급을 하는데 이 무슨... 아무래도 초기 설정은 사진이었던 듯. 수백년 전에도 사진 기술이 있었다는 말인가(...).
  • [11] 프렌즈스토리의 배경이 현대 한국이라서 아주 헛소리는 아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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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9 0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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