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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 윌 비 블러드

last modified: 2015-04-06 20:15:25 by Contributors

There_Will_Be_Bloo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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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제작사 미라맥스
상영시간 159분[1]
개봉일시 2008.03.06
감독 폴 토머스 앤더슨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폴 다노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Contents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3.1. 대니얼 플레인뷰
3.2. 일라이 선데이
3.3. H. W.
3.4. 에이벨 선데이
3.5. 헨리 플레인뷰
4. 읽을거리
5. 평가
6. 관련 링크
7. 외부 링크

1. 개요

2008년 개봉한 미국의 영화. 미국 서부에서 석유 시추를 하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이야기를 대니얼 플레인뷰(Daniel Plainview)란 남자의 일대기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2.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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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에서 일하던 플레인뷰는 탄광으로 내려가던 중에 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발견한 은괴의 인증을 받기 위해 기어가는 사내이다. 그러던 중 석유를 채굴하고 석유업자로 일을 하게 된다. 주요 석유 업체와 대응하기 위해 그는 자식인 H. W.를 데리고 다니며 가족적인 가치를 설파하며 석유가 나오는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땅을 얻고 석유를 시추한다. 그 와중에 일라이 선데이는 교회를 증축해줄 것을 계속 요구한다.

어느 날 폭발사고가 일어나 H. W.는 농아가 되어 버린다 일이 잘 안 풀려 열 받을 대로 열 받은 대니얼은 일라이을 진흙창에 넣고 두드려 팬다.
그리고 대니얼의 동생이 나타난다. 대니얼은 H. W.를 서부에 있는 농아학교로 보낸다. 대신 동생과 같이 사업을 한다. 그러다가 동생이 가짜란 걸 알고 그를 죽여버린다. 가짜 동생은 죽은 대니얼의 동생을 만나 그의 일기를 갖고 있던 탓에 대니얼을 알고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그를 죽인 것을 유일하게 땅을 팔지 않은 마을 사람이 알게 되고 그 마을 사람은 사실을 은닉하는 대가로 교회를 증축하고 세례에 참여할 것을 요구한다. 이 과정에 이번엔 반대로 일라이가 대니얼을 때린다.

세월이 흘러 커다란 저택에서 살게 된 대니얼. 그러나 인간적으로는 완전히 붕괴된 모습을 보인다. 선데이 가문의 막내딸과 결혼하게 된 H. W.가 그를 찾아오자 데니얼은 그가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 그저 고아였음을 밝히고 석유 사업에 나서겠다는 H. W.를 자신의 적이라 부른다. 아들 내외는 멕시코로 떠나고 일라이가 찾아와 자신의 집 근처에 있는 석유를 개발하자며 땅을 팔겠다고 한다. 대니얼은 이미 시추 과정에서 그 땅의 석유는 뽑았다며 제안을 거절하고 광기를 드러낸다. 이 부분에서 두 배우의 연기는 압권인데 대니얼은 결국 일라이을 볼링핀으로 때려 죽인다.

대니얼이 일라이의 시체 옆에 주저 앉아 "난 끝났어(I'm finished)"라고 말하자 마자 영화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끝난다.[2]

3. 등장인물

광신적인 기독교도인사실 처음부터 정상적인 교회는 아니고 사이비에 가깝다 일라이 선데이와 미국의 성장하던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듯한 대니얼 플레인뷰의 대립이 나타난다.

3.1. 대니얼 플레인뷰

사업가로 사업의 수완을 위해선 어떤 이미지도 받아들이려 한다. 가령 그는 가족을 두지 않았지만 가족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탄광 사고로 죽은 동료의 자식인 H. W.를 친자식처럼 데리고 다닌다. 그러나 H. W.의 효용이 떨어지고 자신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자가 나타나자 더 이상 옆에 두지 않고 농아학교로 보내 버린다. 여러 면에서 그는 무신론자로 보이지만 종교적인 타협이 필요할 땐 기꺼이 타협한다. 비정하다면 비정할 수 있겠지만 훌륭한 사업가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광기에 점점 물든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연기했다. 1991년작인 의 왼발에 이어 이 작품으로 그는 두 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3년엔 링컨(영화)에이브러햄 링컨 역으로 세 번째 수상.

3.2. 일라이 선데이

성 자체가 일요일이란 뜻이다. 광적인 종교 신자이나 금전 앞에 굴복하고 돈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을 부정하기도 한다. 패륜아이기도 하다.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같은 배우가 역을 맡았다. 쌍둥이인 폴은 영화 초반에 대니얼을 찾아가 석유 관련 정보를 얻고 돈을 챙기는 게 전부다.[3] 이를 두고 대니얼은 일라이을 가짜 선지자라고 부른다. 영화 마지막엔 대니얼의 볼링핀에 맞아 죽는다.

원래는 쌍둥이라는 설정이 아니었는데 폴만 연기하기로 한 폴 다노의 연기를 본 감독이 좀 더 길게 출연시키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일라이와 쌍둥이라는 설정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원래 일라이 역을 하기로 했던 배우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광기 어린 모습에 겁을 먹어 도망갔다카더라

3.3. H. W.

대니얼의 양아들. 시추기의 폭발사고 때 겪은 충격으로 귀가 멀게 된다. 그 후 서부의 농아학교를 다녔다. 청력이 떨어져서 대화가 불가능해져서 말을 하지 않을 뿐 말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선데이 가문의 막내딸과 결혼하고 다른 석유 사업을 하러 떠난다고 대니얼을 찾아 온다.

역할을 맡은 아역 딜런 프레이저는 실제 배우가 아닌 촬영지인 텍사스주 근처에 거주하던 초등학생이었다고한다.

3.4. 에이벨 선데이

일라이와 폴의 아버지. 가부장적이고 종교적인 인물이다. 기도를 안한다고 막내딸을 때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더 심각한 일라이에게 패드립을 당하기도 한다.

3.5. 헨리 플레인뷰

원래 대니얼 플레인뷰의 동생 헨리 플레인뷰는 폐렴으로 죽었고, 그와 함께 몇달간 지냈던 떠돌이가 헨리의 일기를 챙겨 동생인 척 행동했다. 사실을 알게 된 대니얼에게 죽는다.

4. 읽을거리

원작 소설 'oil'이 있다. 다만 원작 소설 전체가 아닌 앞의 분량 일부만 다뤘다고 한다.

PTA은 엔딩 크레딧을 통해 이 영화를 2006년 사망한 로버트 알트만에게 헌정했다.[4]

영화 막바지에 나오는 밀크 셰이크 연설이 임팩트가 있어서 북미권에서는 화 되기도 했다. 사우스 파크에서도 패러디 할 정도.

밀크 셰이크 연설이 영화나 소설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1920년대 미국에서 욕심많은 사업가가 미국 정부의 땅에 매장된 석유를 빼내 판 것을 청문회에서 알려주기 위해 비유한 것이다. 당시 그 사업가는 미국 정부의 땅 근처에 석유 시추 시설을 세워서 석유를 빼갔는데 도대체 어떻게 남의 땅 지하에 있는 물건을 빼갈수 있냐는 의문이 만연했다. 그러자 그것을 고발하던 사람이 청문회에서 건너편에 있던 의원에게 "당신 앞에 밀크 셰이크가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나한테 매우 긴 빨대가 있다고 합시다. 그 긴 빨대로 건너편 당신 앞에 있는 밀크 셰이크에 몰래 꽂은 다음에 밀크 셰이크를 몰래 마시는 겁니다." 이렇게 말해준 것이 시초다.[5]

5. 평가

평론가들에게 2000년대 동안 나온 미국영화중에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함께 최고의 미국영화로 평가 받는 듯 하다. 라디오헤드의 멤버 조니 그린우드가 작업한 OST도 호평받는 편.

6.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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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감독의 전작 중 하나인 매그놀리아에 비해 30분가량 짧아졌다. 이유는 본인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사람들이 매그놀리아처럼 188분이나 하는 영화를 볼 여유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 [2]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번호 77 중 제3악장 알레그로 지오코소, 마 논 트로포 비바체(안네-조피 무터가 연주하고 카라얀이 지휘한 음반이다). 이 곡은 영화 초중반부에 시추식에서 석유가 뿜어져나오는 장면, 그리고 엔딩 신에서 일라이의 피가 흘러나오는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영화 제목의 주제(There will be blood)를 의미심장하게 암시하는 장치이다
  • [3] 이후 그 돈으로 성공했다는 언급이 있으나 $600을 준 것을 가지고 $10,000을 주었다고 하며 일라이를 놀리는 장면이므로 이것도 과장일 가능성이 높다.
  • [4] PTA는 로버트 알트만의 오랜 팬이며, PTA의 영화 매그놀리아는 알트만의 영화 숏컷의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알트만의 유작인 레리 홈 컴패니언에서 알트만은 본인이 영화를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날 경우를 대비하여 PTA를 보조 감독으로 두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엔딩 크레딧에 로버트 알트만의 이름이 등장한 것이다.
  • [5] 참고로 이 사건은 티포트 돔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건으로 미국 정치사에서 엄청난 흑역사급 부패 사건이다. 법무장관등의 거물급들이 연루되어 있었고 심지어 당시 대통령이던 워렌 하딩도 연루되었다는 루머가 파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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