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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라이트

last modified: 2015-02-04 03:04:3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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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No.5
데이비드 라이트 (David Allen Wright)
생년월일 1982년 12월 20일
국적 미국
출신지 버지니아주 노퍽
포지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1년 드래프트 1라운드 38순위 뉴욕 메츠 입단
소속팀 뉴욕 메츠(2004~)

목차

1. 개요
2. 커리어
3.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4. 이모저모

1. 개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에서 활동하는 야구선수. 포지션은 3루수. 2000년대 메츠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2. 커리어

아마추어 시절부터 버지니아를 대표하는 야구 유망주중 1명이었으며 라이언 짐머맨, B.J. 업튼, 저스틴 업튼 형제와 같은 고등학교 선발 야구팀에서 뛰었다. 일명 타이드워터 오리올스 멤버[1]로 동네 친구인 마크 레이놀즈와 험께 지금도 친목질을 하고 있을 정도.

2001년 드래프트로 메츠에 입단[2]한 후 3년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착실히 실력을 쌓으며 발전했으며 2004년 시즌 중반 승격되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비록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했으나 2할9푼의 타율과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신인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했다. 이듬해인 05년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며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탔으며 지속적으로 타율 3할이상과 20~30홈런을 기록하는 중장거리 타자로 거듭났다. 주루센스가 좋고 발도 빠른편이라 도루도 곧잘 기록하며 07년에는 30-30 클럽에 가입하였다.

수비쪽에 있어서는 필딩률만 보자면 9할 5푼정도의 평균정도의 능력이지만 포구와 수비시 상황 판단이 좋은편이기 때문에 호수비가 많이 나오곤 한다. 07년과 08년에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인정을 받긴 했지만 이 쪽은 골드글러브 3루수 부문의 맹주였던 스캇 롤렌이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받은 것이며 에반 롱고리아아드리안 벨트레 같은 AL의 괴수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이언 짐머맨의 성장 이후 짐머맨과 자주 비교되는 편.

개막전에서 새로 개장한 시티필드에서 홈팀인 메츠 사상 첫 홈런을 때려내는등 상승세를 이어가나 했으나, 메츠 공격의 주 축이던 카를로스 델가도, 호세 레예스, 카를로스 벨트란 등이 죄다 뻗어버리자 거의 홀로 팀 타선을 떠안다시피 하며 고생했다. 덕분에 시즌 중반까지 거의 쉬지도 못한채 열심히 안타만 쳤고.. 그러다 결국 8월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투수인 맷 케인의 94마일의 직구가 머리에 직격되고나서 DL로 직행, 드디어 오매불망 그리던 휴식을 가지게 된다. 이후에 공백기간을 만회하기 위해 헬멧도 더 튼튼한것으로 바꾸고 경기에 나서게 되나 만회하지 못하고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시즌을 마치게 된다. 09년 최종 성적은 3할 7리에 10홈런, 장타율 0.447을 기록하며 커리어 로우를 기록한다. 새 구장에서의 적응 문제가 언급될 법도 한 상황. 2010년에도 홈 구장에서의 홈런 기록은 별로 없다. 대신 원정에서 몰아친다(...)

2010시즌엔 0.283의 타율과 29홈런, 107타점 19도루를 기록해 어느 정도 부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의 티로 실책이 20개로 메이저리그 3루수 중 최다를 기록하기도...

2011시즌에는 개인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데다가 시티필드의 영향[3]으로뉴욕 메츠 자체에 수맥이 흐른다니까OPS마저 7할대까지 떨어져버렸다. 이것이 장기적인 몰락의 징조인지 아니면 부상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지켜봐야 알 듯. FA로 풀리는 호세 레예스와 함께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설이 잠시 제기되었으나 이렇게 막대한 수입을 안기는 티셔츠 팔이(...)를 트레이드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2012년에는 완벽히 부활하였다. 밀어치기에 눈을 뜨며 정교한 타격이 가능해져 시즌 중반까지 내셔널리그 타격왕 후보로 꼽히기도 했고, 시티 필드로 옮긴 후 급격히 많아진 삼진 문제를 드디어 해결, 볼넷:삼진 비율을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메츠의 타선을 이끌었다. 옥의 티로 후반기에는 7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볼넷 6개/삼진 63개라는 개막장 선구안(...)을 과시, 페이스가 쭉 떨어졌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수위타자 경쟁을 하던 3할 중반대 타율이 시즌 종료를 앞두고 3할을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세이버메트릭스 수비지표 상으로는 리그 최고 수준의 필딩 기여도를 기록했고 20홈런을 넘기고 3-4-5에 버금가는 비율스탯을 기록했으니 1년 밥값은 했다고 봐야 할까...?

2012년 11월 30일, 메츠와 7년 $122M[4]에 달하는 연장계약을 체결하였다. 당초 비슷한 시기 체결된 에반 롱고리아의 6년 $100M 계약과 비슷한 수준의 계약을 메츠는 제시했지만 라이트 측에서 이를 거부, 계약규모가 커졌다. 물론 이 정도도 어떤 노동자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계약이다[5]

하지만 장기계약 이후의 행보가 영 좋지는 않다. 2013년에는 .307 .390 .514 18홈런 58타점으로 괜찮은 활약을 해줬고 올스타전에도 출전했지만 이후 부상으로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으며 그 여파가 2014년에도 이어져 .269 .324 .374 8홈런 63타점으로 완전히 추락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메츠 팬들의 근심을 사고 있다.

3.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한편으로 라이트도 21세라는 젊은 나이에 데뷔하여 매년 170~180개 내외의 안타를 때려내다보니 쿠퍼스타운의 주요 지표인 3000안타 달성 떡밥이 있다. 매년 안타 생산 페이스를 보면 애드리안 벨트레이쪽은 나이가 깡패...보다 조금 빠른 수준으로, 이 페이스라면 벨트레보다 한살 늦은 33세 시즌에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하게 된다. 다만 2011년 시즌을 거하게 말아드시는 바람에, 또한 시티 필드라는 큰 장벽이 있기에 라이트의 3000안타 가능성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의 시선은 "안될거야 아마"로 귀결되는 편. 물론 3000안타를 꼭 못쳐도 장기계약에 합의했으니 메츠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4. 이모저모

  • 야구 외적으로도 재단을 만들어 선행을 베풀고 라이벌팀인 뉴욕 양키스데릭 지터와 함께 델타항공의 재단에 기부를 하는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 덕분인지 몰라도 보스턴과 워싱턴사이를 취항하는 델타항공 MD-88기에 그의 등번호(5번)과 사인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 친절한 성격과 준수한 외모 덕분에 여성팬이 많다고 한다. 야구게임 MLB 07 The Show의 커버보이로 등장할 정도



  • 이런 멋진 플레이도 선보인 바 있다.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여 8강전에서 9회 결승타를 때려 미국 대표팀이 준결승에 오르는데도 공헌했다.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도 출전하여 맹타를 휘둘렀다. 2라운드 첫 경기 푸에르토 리코전에 출전한 3월 12일까지 단일 WBC 최다 타점 타이기록[6]을 세웠다. 캡틴 아메리카라는 별명도 붙었을 정도. 그런데 등 부상으로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2조 승자전에 결장하더니 결국 로스터에서 제외되기에 이르며 단일 WBC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3라운드부터 뛸 수 있는 대체 선수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3루수 체이스 헤들리가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7] 그런데 미국이 라이트 없으니 힘도 못 써보고 탈락했다...


  • 2014년에 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에서 실시한 FACE of MLB 투표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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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선배중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이클 커다이어가 있다. 디백스의 신인 투수 니얼 허드슨은 저스틴 업튼과 동갑 친구.
  • [2] 라이트의 지명권은 마이크 햄튼콜로라도 로키스로 보내고 얻은 샌드위치 픽이었다.
  • [3] 선수 본인이 홈런과 타점에 대해 의식을 하다보니 컨택과 선구안 자체가 망가져버렸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로 2008년과 2009년엔 거의 차이가 없는 타율-출루율을 기록했는데도 셰이 스타디움을 떠나 시티 필드로 온 09년 첫 해에 장타율이 9푼에 가까이 떨어져버렸고 삼진도 많아졌다. 이듬해 장타율을 5할대로 다시 올렸더니 컨택과 출루율이 망했어요.
  • [4] 2013년 실행된 옵션을 계약에 포함할 경우 8년 $138M이 되고, 이는 요한 산타나의 계약을 뛰어넘어 메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 된다.
  • [5] 연간 $20M이 최고 선수의 연봉에 대한 지표가 되고 있는 추세에서 연평균 $20M이 안되는 값에 라이트를 쓴다는 것은 메츠가 좋은 협상을 한 것이라 봐야 한다.
  • [6] 기존 기록 보유자는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켄 그리피 주니어이승엽.
  • [7] 2라운드 승자전 도미니카 공화국전에서는 윌리 블룸퀴스트가, 패자부활전에서는 벤 조브리스트가 선발 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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