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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보위

Contents

1. 영국의 음악가 및 영화 배우 David Bowie
1.1. 소개
1.2. 약력
1.2.1. 어린 시절
1.2.2. 데뷔 및 초창기
1.2.3. Ziggy Stardust
1.2.4. 위기, 그리고 베를린 3부작
1.2.5. 미국으로의 진출
1.2.6. 하락세
1.2.7. 90년대 이후
1.2.8. 기나긴 침묵
1.2.9. 그리고... 10년만의 화려한 귀환
1.3. 음악 스타일
1.4. 영향력
1.5. 기타
2. 웨스턴 샷건에서 나오는 장성 중 한 명

1. 영국의 음악가 및 영화 배우 David Bowie

1.1. 소개

1947년 1월 8일 출신으로 2014년 기준 만 67세. 본명은 데이비드 로버트 존스(David Robert Jones). 미국 록밴드 몽키즈(The Monkees)의 데이비 존스와 헷갈릴까봐 미국 개척자인 제임스 보위의 성을 따서 '보위'란 예명을 썼다고 한다. 본명으로만 보면 영미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이긴 하다. 덧붙여 Bowie의 실제 발음은 '보이'에 가깝다.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록 음악계의 카멜레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많은 스타일과 실험에 도전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글램 록, 소울, 미니멀리즘, 디스코, 테크노, 인더스트리얼 등의 장르를 모두 섭렵하였다.

1.2. 약력

1.2.1. 어린 시절

런던 브릭스턴 거리에서 헤이우드 스텐턴 존스와 마거릿 메리 번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물려받은 유산이 많았으나 사업하다 다 까먹고 말단 사무원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어머니웨이트리스 출신이었다. 태어났을 당시의 제자매라고는 이복 누나들 뿐이었지만 나중에 이복 과 함께 살게 된다. 보위의 이복 형은 신 분열증 환자였는데, 이는 후에 보위가 시도하는 다양한 페르소나의 모티브가 된다.

유년기 시절부터 독서음악을 통해 학구열을 불태웠으며 이는 그의 음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열다섯 살 때는 조지 언더우드라는 친구와 여자 문제로 싸우게 되었는데, 이 때 조지의 반지주먹이 보위의 왼쪽 을 강타하면서 보위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결국 동공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를 가리게 되었고, 이때문에 보위가 오드아이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언더우드와는 하게 화해하고 이후에도 친하게 지낸다고. 대인배#

1.2.2. 데뷔 및 초창기

학교에 불성실한 태도, 눈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석 등이 겹치면서 그는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했지만 이미 보위는 티렉스의 리더였던 크 볼란 등과 친분을 쌓으면서 음악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있었다. 음악계에 입문한 것은 1964년이었지만 그가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 까지는 2년의 세월이 걸렸다. 1966년 4월 데이빗 존스는 이후 '데이빗 보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듬해 6월에는 데뷔 앨범 'David Bowie'를 발매하였다. 하지만 평단의 평이나 개인의 평이나 모두 썩 좋은 앨범은 아니었고, 그 다음에 나온 'David Bowie'부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이 앨범은 67년의 앨범명과 동일하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Space Oddity'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보위가 데뷔 앨범을 영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로 이 제목의 앨범은 69년의 앨범을 말한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 'Space Oddity'가 싱글로 발매되었을 때는 마침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시기였고, UK 차트 5위 및 빌보드 15위까지 올라간다.

지기 스타더스트 시절을 거쳐 1973년까지 보위의 백 밴드 기타리스트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믹 론슨[과 함께 1970년에 'The Man Who Sold the World'를 발매하는데, 이는 이전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하드록을 시도한 앨범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The Man Who Sold The World하면 너바나의 커버곡을 더 먼저 생각한다. 지못미.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은 이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MTV Unplugged에서 커버하였다.

이후 보위는 머큐리에서 나와 RCA 레코드와 계약을 하고 1971년 'Hunky Dory'를 발매한다. 이전까지의 보위는 크 브렐과 같은 유럽 쪽 대중 음악에 영향을 받았지만, 이후에는 벨벳 언더그라운드, 특히 루 리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사실상 벨벳을 재발굴한 첫 인물이며, 심지어 뉴욕에서 OTL중이던 루 리드를 영국으로 데려와 2집 제작을 지원해(믹 론슨과 함께 프로듀싱을 해 주었고, 일부 세션으로도 참여했다.) 그가 솔로 뮤지션으로서 경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쯤 되면 은인이다. 실제로 루 리드는 그가 공연장에서 'White Light/White Heat'를 부르는 것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앤디 워홀, 밥 딜런 등에도 영향을 받아 앨범에 이들의 이름을 넣은 곡들을 수록했다. 발매 당시에 나름 괜찮은 평을 받았고 팔리기도 제법 팔렸지만 (UK 차트 3위) 이에 만족하지 못한 보위는 다시 한번 음악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다.

1.2.3. Ziggy Stardust

보위는 당대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선사하고자 했는데, 그 일환으로 그는 붉은 머리, 파격적인 의상을 통해 영국 음악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 결과 나온 앨범이 바로 1972년에 나온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지기 스타더스트와 화성에서 온 거미들의 흥망성쇠, 줄여서 Ziggy Stardust). Ziggy Stardust 앨범은 티렉스의 Electric Warrior와 함께 글램 록을 대표하는 음반으로 남았는데 이듬해까지 보위는 자신을 'Ziggy Stardust'라고 부르면서 활동한다. 이듬해 발매한 'Aladdin Sane'에서는 얼굴에 번개 무늬를 그린 앨범 커버를 발매했는데, 한동안 보위들은 공연장에 올 때 이 번개 무늬를 그려서 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휴식 및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보위는 1973년 7월 3일 해머스미스 공연에서 지기 스타더스트의 은퇴 - 사실상의 사망선고 - 를 발표하고 한동안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런던두 건달들은 공연 직후 악기들을 털어가게 되는데. 그리고 그는 공식적으로 지기 스타더스트 컨셉을 다시 들고 오지 않았다.

1.2.4. 위기, 그리고 베를린 3부작

지기 스타더스트에서 벗어난 당시 글램 록은 하락세였고 글램 록의 양대 산맥 중 한 축이었던 티렉스는 이미 한물 간 밴드로 인식되고 있었다. 보위는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장르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Pin-Ups'라는 커버 앨범을 낸 후에는 그의 세션 밴드였던 Spiders from Mars와도 결별한다. 다음 앨범 'Diamond Dogs'에서는 그전까지의 글램 록 노선을 견지하면서 새로운 페르소나 Halloween Jack을 선보였으나, 이 앨범에 수반하는 투어 와중에 보위는 이미 소울 장르에 심취해 있었으며 소울을 자신의 음악에 흡수시키고자 시도한다. 'Diamond Dogs' 투어 도중에 녹음하여 이듬해 발표한 'Young Americans'은 완전한 소울 앨범이었으며, 앨범 제목에서 노린 것과 같이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1976년 보위는 그가 출연했던 영화 The Man Who Fell to Earth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페르소나 'Thin White Duke' 컨셉을 구상하였으며, 이 컨셉을 바탕으로 소울과 록의 융합을 이룬 걸작 앨범 Station to Station을 발매하였다. 지기 스타더스트를 넘어 앞으로 나올 후속작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낸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도 큰 흥행을 일으키면서 빌보드 3위, UK 5위의 성적을 거둔다.

그러나 이 시기는 또한 보위에게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적 시기였는데, 그의 코카인 중독이 절정에 달한 것이다. 1975년 플레이보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히틀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게 된다. 게다가 Station to Station 투어 도중 스톡홀름에서는 "영국은 파시즘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하고, 나치식 경례를 하는 등 잇달아 문제를 터뜨리게 된다. 후에 그는 이에 대해 사과하면서 "약물로 인해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후회한다. 'Station to Station' 제작 과정에 대해 거의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인터뷰 중 말한 적이 있고, 그 당시 살던 로스엔젤레스는 '그 엿같은 동네는 지구 표면에서 지워져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그야말로 완벽한 흑역사. 그리고 그는 베를린으로 떠나 요양 겸 후속 앨범 작업에 착수한다.

베를린에서 그는 브라이언 이노와 함께 작업하면서 독일(정확히 말하면 서독)의 크라프트베르크, 노이!등의 크라우트락에 영향을 받은 앨범 Low를 77년에 발매한다. 이전의 앨범들과는 달리 상당히 음악이 성숙해졌다. 이는 그가 서독에서 코카인 중독 치료에서 받은 고통이 큰 영향을 미쳤다. LP의 뒷면 전체를 채우고 있는 Warszawa - Art Decade - Weeping Wall - Subterraneans 네 곡의 주곡은 Low 앨범의 백미. 그전의 보위 앨범들은 그가 선보였던 페르소나의 이펙트가 강했던 반면 베를린 3부작은 그야말로 보위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선보였던 작품으로 평가된다.

같은 해 10월에는 "Heroes" 역시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는데, 앨범 제목이자 타이틀 트랙인 Heroes는 Neu!의 곡 Hero에서 따온 것이며, V-2 Schneider는 크라프트베르크의 당시 멤버였던 플로리안 슈나이더에게 헌정하는 곡이었다. Low 앨범과 마찬가지로 뒷면의 곡들은 대체로 어두운 연주곡이지만, 앞면의 곡들은 Low의 곡들보다 좀 더 록에 가깝고 대중 친화적인 선율을 가지고 있다.

보위는 1979년 Lodger를 발매하면서 베를린 3부작(Low, Heroes와 함께)의 마침표를 찍는다. Lodger는 스위스와 미국에서 녹음되었다. 베를린 3부작으로 불리우는건 앨범이 독일 록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 베를린 3부작에서는 독일의 크라우트록, 신디사이저, 일렉트로닉, 트 록을 적절히 조합하면서 그의 음악적 능력을 모두 보여줬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전성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상업적 성공의 전성기는 80년대에 찾아온다.

1.2.5. 미국으로의 진출

베를린 3부작에서 보여준 음악적 시도를 잠시 뒤로 하고 보위는 다시 새로운 트렌드에 융화되고자 노력했다. 1980년 발매한 'Scary Monsters (and Super Creeps)'에 수록된 Ashes to Ashes는 UK 1위를 차지하면서 그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음악이 되었고, 1981년에는 과 함께 'Under Pressure'를 녹음하면서 세 번째로 UK 차트 1위에 오르게 된다. 영화 The Hunger를 촬영한 뒤 그는 1983년 EMI와 계약하였고, 당시 세계를 휩쓸던 디스코 열광의 추세를 받아들여 Let's Dance를 발매한다. 보위 본인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으나 타이틀 곡 'Let's Dance'는 빌보드 싱글 1위의 영예를 차지하고, 후속 싱글 두 장 모두 빌보드 차트 20위 안에 들었다. 이 앨범을 통해 보위는 그야말로 최고의 상업적 업적을 기록한다.

그리고 여기까지가 보위의 최전성기였다.

1.2.6. 하락세

Let's Dance 의 성공을 바탕으로 뒤이어 발매한 Tonight, Never Let Me Down에서는 Let's Dance에서 시도하였던 메인스트림과 록의 융합을 계속 선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나온 앨범들이 너무 어정쩡해서 결국은 큰 실패를 맛보게 된다. 보위 역시 이 앨범들의 실패를 인정한 바 있다. 이승환이 데이빗 보위의 명성을 처음 접하고 궁금증에 산 앨범이 Never Let Me Down 앨범이었다 한다. 그리고 이뭥미? 라는 반응을 보이고 보위에 대한 관심을 한동안 안 두었다고. 나중에 다른 곡들을 접한 뒤에야 비로소 뒤늦게 이런 음악을 알게 되었다는 것에 후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Never Let Me Down이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모두 실패작이었기에 보위는 지금까지의 팝 친화적인 노선을 버리고 이전에 시도했던 하드 록으로 다시 방향을 전환하는데, 놀랍게도 이 와중에 자신의 이름마저 버리고 Tin Machine이란 이름의 그룹을 만들어 1989년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그러나 큰 특색이 없었던 음악은 밋밋했고 판매고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로 앨범을 한 장 더 발매하지만 이는 더 큰 실패로 돌아왔고 보위는 결국 그룹을 해산한다.

1.2.7. 90년대 이후

1992년에는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에 참여하여 All the Young Dudes, Heroes, Under Pressure를 불렀다. 이후 솔로 복귀작으로 Black Tie White Noise를 발매했지만 록과 소울과 일렉트로니카가 혼재된 이 음반을 평론가들은 미심쩍어했고, 보위의 이름을 보고 구입한 대중들도 혼란스러워했다. 그 다음으로 브라이언 이노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인더스트리얼 사운드를 도입한 Outside를 발매하였다. 이후로도 그는 계속하여 최신의 조류에 적응하려 시도하며 드럼 앤 베이스를 도입한 Earthling을 발매하였으나 이러한 시도들은 보위가 이제 시대의 선도자가 아니라 후배들의 뒤나 쫒는 신세가 되었다며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이후 발매하는 'hours...', Heathen, Reality의 앨범들은 록으로의 회귀를 보여주며 보위가 꾸준히 작품 활동에 매진함을 알렸고, 앨범 발매에 이은 전세계 투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1.2.8. 기나긴 침묵

그러나 Reality Tour에서의 여러 사건사고가 터졌다. 공연 중 난입한 자가 보위의 눈에 사탕 막대기를 찌른(!) 사건까지 있었다. 다행히도 눈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또 심장마비 증상으로 인한 수술이 그의 음악 생활에 커다란 침묵을 가져오게 된다. 2005년 이후로 그는 어떠한 신곡도 발매하지 않았고, 가끔 게스트로 등장하는 것 이외에는 공연도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저 몇 년 정도의 공백기라고 여기던 팬들도 그의 침묵이 길어지자 조바심과 안타까움에 사로잡혔다. 보위가 음악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새로운 정규 음반 발매를 기준으로) 음악적인 활동을 5년 이상 쉬어본 적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2003년 이후 아무런 신보가 없었던 그의 모습은 정말로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의 침묵이었다. 글램 시절의 음반들이 발매 35주년, 40주년을 맞이했음에도 'Ziggy...'의 40주년 기념반을 발매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자, 팬들 사이에서조차 '이제 보위도 사실상의 은퇴를 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위기가 있었을 정도.

1.2.9. 그리고... 10년만의 화려한 귀환

그런데... 보위의 66세 생일이었던 2013년 1월 8일, 정말로 뜬금없이 새로운 싱글 Where Are We Now? 가 공개되었다! 게다가 이 싱글과 함께, 10년만의 새 앨범 The Next Day가 3월에 발매 예정이라는 뉴스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다! 사실상 그 전에는 그가 새로운 음반 작업을 한다는 이야기조차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뜬금없는 사건이었다. 실제로 보위는 이 음반 작업을 위해 평소 자신과 음악 작업을 오랫동안 해 왔던 사람들에게만 몰래 연락을 하여 기밀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한다. 프로듀서는 그의 'Space Oddity' 시절부터 함께 한 토니 비스콘티가, 그리고 밴드의 멤버들은 그와 오랜 시간 투어와 음반 작업을 함께 해온 사람들이 참여했다. 단 한 번 이 소식이 새어나간 적이 있었는데, 보위가 킹 크림슨의 로버트 프립에게 작업요청을 했다가(예전에도 로버트 프립은 보위의 앨범에 공동작업을 한 적이 있었다.) 거절당한 뒤, 로버트 프립이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에 "야 나 보위가 음반 작업하자는 메세지 받았음!"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그러나 로버트 프립의 팬들은 그게 뻥인줄 알았다고 한다.(...)

오랜 침묵을 지키던 거장의 귀환 소식에 그의 싱글 Where Are We Now? 는 영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곧바로 점령하였다. 앨범은 2월 말에 아이튠즈로 전곡이 공개되었으며, 한국의 정식 발매는 3월 13일.

앨범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상당히 호평으로, 간만에 데이빗 보위의 명반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는 말까지 나온다. 평가 중에서는 심지어, 1980년 이후 최고의 데이빗 보위 앨범이라는 말까지도 있을 정도. 데이빗 보위의 이번 복귀에 대해서 '락 역사상 가장 화려한 귀환'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는데, 그게 단지 광고를 위한 과도한 호들갑은 아니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분위기이다.

일단 앨범 정식발매 후 곧장 UK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 첫 주에만 4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가장 빠르게 팔린 앨범으로 꼽히기도 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앨범 차트 1위를 찍을 만큼 상당히 호평.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오 노익장 오오 미국은 2위를 했는데, 1위를 한 건 본 조비의 신보였다. 앨범차트 1위 다툼을 보위와 본 조비가 한다는 것에 대해 "지금이 1980년대냐?"라는 반응이 있기도.(...)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 음반의 곡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나 공연 계획은 없다고 한다. 제작에 참여한 인물들은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지만, 정작 아직까지 데이빗 보위의 공식적 언급은 없는 듯. 보위가 이번 앨범 관련 투어나 혹은 단발성으로나마라도 공연을 할 것인지가 현재의 관심사이다. 현재로서는 공식 투어는 없을 것 같다. 으아 아 앙대!

Where are we now? 의 뮤직비디오에 이어서 공개된 영상은 The Stars(Are Out Tonight)과 The Next Day의 뮤직비디오인데, 이 두 뮤직비디오가 무척 파격적이다. Where are we now? 가 상당히 정적인 뮤비였던 데 반해, 뒤의 두 뮤직비디오는 상당히 격렬한 영상과 똘끼충만한 내용이다. 게다가 뮤비의 캐스팅도 무척 화려한데, The Stars(Are Out Tonight)에서는 틸다 스윈턴이 보위의 부인 역할로 출연해 평범한 아줌마와 광기에 가득한 여인의 두 모습을 너무나 훌륭히 연기했다. 또한 The Next Day에서는 게리 올드먼마리옹 코티야르가 출연하는데, 상당히 반기독교적인 뉘앙스의 뮤비이다! 비밀 클럽 느낌의 장소에서 원펀치 날리고 입장하신성직자 복색의 올드먼이 성녀의 컨셉을 한 탕녀 코티야르를 유혹해대는 모습은... 고든 경감님탈리아 알 굴을 꼬시는 뮤비 여기서 보위는 클럽의 한켠에서 노래를 부르는 듯 하더니, 마지막 장면에서 올드먼과 코티야르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승천한다. ...어? 혹자는 보위가 10년간 잠적하고 간신히 돌아왔는데, 또 이런 식으로 사라지는 거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그리고 다행히도 승천하지 않고 찍은 Valentine`s Day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구성은 단순한 편이지만, 중간 중간 보여주는 보위의 동작이나 가사의 내용에서 NRA와 개인의 총기 소지에 대한 것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작을 보면 기타를 화면에 대고 겨누는 자세라거나. 특히 한 손에 기타를 들고 하늘로 뻗은 자세는 찰턴 헤스턴이 NRA 연설에서 총을 든 모습을 찍은 사진을 의도적으로 따라했다는 지적이 있다. 가사에서도 제목이 그 [[밸런타인 데이]가 아니라, '밸런타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의 날이라는 뜻으로, 가사의 내용에서 밸런타인이 총기 난사를 저지르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이를 2008년 밸런타인 데이에 벌어진 노던 일리노이 대학 총기난사사건에 대한 곡으로도 해석하고 있다.

1.3. 음악 스타일

보위의 음악은 록을 기반으로 했으며 여기에 댄스, 디스코, 일렉트로니카까지 다양하게 융화시켰다. 여기에 그는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하면서 Ziggy Stardust, Thin White Duke와 같은 페르소나를 도입하여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굳히는데 성공했다. 페르소나에 있어서는 마돈나의 선조이며 마이클 잭슨에 앞서서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했던 인물.

데뷔 초기에는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한 포크 록 음악의 영향(60년대 말 영국에서는 솔로 가수로서는 밥 딜런같은 포크 록 가수 형태를 취하기가 쉬웠음. 티 렉스의 마크 볼란 역시 마찬가지)이 짙었지만 70년대로 들어서면서 화장을 짙게 한 지기스타더스트라는 가공의 캐릭터를 만들어 티랙스에 이은 글램 록의 주도적인 인물이 된다. 이 시기에는 디트로이트의 펑크 로커 이기팝과 미국의 벨벳 언더그라운드, 팝아트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영국에서의 살인적인 인기와는 달리 미국 시장 진출에는 실패한다.

7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짙은 화장을 하지 않고 블루 아이드 소울에 도전했고 70년대 말에는 실험적인 음악에 도전해 브라이언 이노(록시 뮤직이라는 글램록 밴드에 있었으나 후에 독립하여 엠비언트를 창시한 뮤지션, 유투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짐)와 음악을 같이 한다. 평론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70년대가 사실 상 보위의 대중적인 전성기.

80년대는 뉴웨이브가 큰 인기를 끌면서 당시 음악을 반영한 음악을 했지만 평가면에서는 저평가되는 시기, 반대로 렛츠댄스나 모던 러브같은 싱글이 미국에서 히트한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까지는 활동이 부진했으나 당시 인기를 끌던 전자음악을 도전한다.

데뷔 후 80년대 디스코 시절 이전까지의 앨범은 거의 전부 명반으로 인정받지만, 특히 글램 시절의 절정기 (Hunky Dory,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Aladdin Sane)와 마약 중독의 절정이었던 시기의 음반(Station to Station), 베를린 시절 앨범 중 초반의 두 장 (Low, Heroes)들은 역대급 명반으로 추앙받고 있다. Scary Monsters 음반까지는 음악적으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으니 언급된 음반 이외에도 이 사이의 음반들은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뛰어난 앨범 수만큼이나 명곡도 수두룩하다.

  • Space Oddity - 첫 히트곡. 이 곡을 캐나다인 우주비행사가 지구로 귀환하기 전에 우주에서 직접 부르고 찍은 영상(!)도 있다. 링크 영화 그래비티 이후, 꼭 보라고 추천받는 영상이기도 하다.
  • The Man Who Sold the World, Changes - Nirvana가 리메이크한 걸로 더 유명. 영화 '렉 2'에서 리메이크되어서 나온다.
  • Life on Mars - 동명의 영국 드라마로 유명하다. 그 영드에서 1화에 이 음악이 나온다. 그리고 라이언 머피의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도 등장했다. 자세한 것은 라이프 온 마스항목 참조.
  • Starman - 한국에서 자우림이 리메이크했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일부분이 공연 중에 음악으로 나오기도 했다.
  • Suffragette City, Ziggy Stardust, Aladdin Sane, Rebel Rebel - 보위의 곡 중 가장 많이 커버된 곡으로, 보위 자신도 2003년에 리메이크 버전을 녹음했다. 영화 '미녀 삼총사 2'에서 그 리테이크곡이 나온다.
  • Fame - 존 레논과 공동작업한 곡.
  • Golden Years - 영화 '기사 윌리엄'에서 무도회장에서 뜬금없이 나온 음악이다. 하긴 그 영화에서는 중세 사람들이 We Will Rock You를 부르고 있으니.
  • Sound and Vision
  • "Heroes" - 대망한~~미국 영화 '고질라'의 주제가로 리메이크된(by 월 플라워즈), 무척 유명한 곡이다. 영국에서는 응원가로도 쓰인다고. 엠마 왓슨이 출연한 영화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에서 터널송이자 메인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 Ashes to Ashes - 역시 동명의 영드가 있다. 라이프 온 마스의 후속편. 이 곡의 뮤직비디오와 이 곡이 수록된 'Scary Monsters' 앨범의 표지에 나오는 피에로가 그 드라마 속에서 나온다.
  • Fashion -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영국이 자랑하는 패션과 패션 모델들을 소개하면서 같이 흘러나왔다.
  • Under Pressure - 과 같이 만들어서 불렀다. 서로의 라이브 레파토리로 계속 사랑받는 곡이다.
  • Let`s Dance - 보위의 유일한 영, 미 동시 차트 1위곡.
  • China Girl - 보위가 친구 이기 팝에게 준 곡이고, 나중에 자기가 다시 불렀다.
  • This is Not America -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와 같이 작업한 곡으로, 영화 Falcon and the Snowman의 사운드트랙에 사용되었다.
  • Absolute Beginners

등등. 90년대 이후의 곡을 제외한 것이 이 정도이다.

1.4. 영향력

음악계에서 그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음악 장르 중에서 아마 큰 영향을 준 곳은 펑크 록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80-90년대 브릿팝까지 영향을 주었다.스웨이드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밴드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 때문에 한때는 데이비드 보위를 모방한다는 비난과 야유를 받아 공연 중에 무수한 쓰레기 세례를 당했던 안습한 일도 있다(...)지못미 90년대의 얼터너티브 록과도 접점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플라시보가 있다. 데이비드 보위가 플라시보 곡 작업에 참여했고, 같이 공연하기도 했다. 이들은 한때 데이비드 보위의 후계자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데이비드 보위와의 친분으로 인해서 글램 록으로 지긋지긋하게 오인을 받는 게 신물이 난 브라이언 몰코는 나중에 가서는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보위 이야기는 그만! 그만하라고!'라며 기자의 말을 먼저 잘라버리기도 했다. 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던듯.

절친으로는 위에서 언급된 루 리드, 롤링 스톤즈의 재거, 그리고 이기 팝 등이 있다. 존 레넌과도 인연이 있어서 공동작업으로 명곡 'Fame'을 남겼으며, 비틀즈의 'Across the Universe'도 자기 앨범에서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 그러나 듣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퀸과도 공동작업으로 'Under Pressure'라는 명곡을 남겼고, 프레디 머큐리에이즈로 사망한 뒤에 열린 추모공연에도 참석했다. 자신의 곡 'Heroes'를 부른 뒤, 무릎을 꿇고 기도문을 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그 전에 부른 'Under Pressure'에서 빠심이 대폭발한 애니 레녹스가 보위를 꽉 껴안고 부비부비거리는게 더 인상적인지라.

1.5. 기타

  • 배우로도 나름 유명하다. 가장 최근 출연작 중 유명한 역은 프레스티지니콜라 테슬라. 카트린 드뇌브, 수전 서랜던과 함께 나온 헝거에서는 흡혈귀역을 맡았다. 그 외에도 여러 영화에 얼굴 들이미는 경우가 많으니 한 번 눈여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 1986년도 짐 헨슨 감독의 판타지 가족 로맨스물(?) "라비린스 Labyrinth"(짐 헨슨이 감독과 이야기. 각본은 리 존스)에서는 당대의 완전무결 미소녀 제니퍼 코넬리와 함께 출연했다. 어둠의 미궁에 사는 마왕역할을 맡아 열연했는데 고전영화 리메이크에 환장한 할리우드가 이 영화만큼은 섣불리 손대지 못하는 이유가 마왕 역할을 맡을 남자배우가 마땅치 않아서 그렇다는 얘기가 마니아들 사이에서 기정사실처럼 돌았다. 보위의 노래 "As the World Falls Down"과 함께 나오는 무도회 장면에서 코넬리와 보위가 서로 춤을 추는 장면은 무척 인상적이다. 이 영화는 마왕이 코넬리가 맡은 '사라'라는 소녀에게 구애했다가 매정하게 거절당해 의기소침하게 물러서는 것으로 끝이 나지만, 열혈 해외빠순 네트워크의 능력자들 덕분에 코넬리가 이후에 출연한 다른 영화들과 보위의 각종 영상들을 활용한 편집본으로 패러디영상이 만들어져 팬클럽들의 오프모임을 중심으로 은밀히 나돌았다고 한다. 사춘기를 지나 성장한 사라가 마왕의 매력에 뒤늦게 눈을 뜨고 마왕과 간신히 조우하여 알콩달콩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는 내용 외 다수

  • 영화 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에서 주인공 영국 장교로 나온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군 포로수용소에서 일본군 장교와 애증의 관계에 빠지는 역할이다. 영화에서 그의 연기는 무척 인상적이다. 참고로 보위의 상대역인 일본군 장교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사카모토 류이치. 사카모토는 여기서 연기와 함께 영화음악도 맡았다. 보통 두 캐릭터 간의 관계를 동성애관계로 해석하는 평이 많다.

  • 두 번 결혼했으며, 첫 번째 부인 앤절라와는 1970년 결혼해서 80년에 이혼했고, 두 번째 부인인 소말리아 출신 모델 이만과는 1992년에 결혼해서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영국에서는 롤링 스톤즈, 퀸과 같은 대형 록밴드 못지 않은 영향력과 인기가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인기가 높지 않다. 음악인들에게는 명성이 있는 것 같으나, 일반 대중에게는 듣보잡 취급을 당해왔다. 정확히는 Under Pressure에서 프레디와 함께 부르는 한 명의 가수안습. 그러니 한국으로 투어 올 일은 절대로 없을 듯. 망했어요.

  • 지기 스타더스트 시절, 자신이 동성애자라 밝혔으나, 후에 Station to Station 시절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1983년 인터뷰에서는 "그 때 양성애자라고 말했던 건 최악의 실수였다"라면서 다시 이성애자로 주장했으며, 이전의 주장들은 유명세를 위한 선전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결혼을 두 번 해서 자식도 둘이나 있으니 확인사살. 그렇지만 실제로도 결혼하여 자녀를 가진 기혼 게이의 비율은 의외로 높다.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나 작가 오스카 와일드도 기혼자이면서 동성애/양성애자인 케이스. 물론 보위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보위의 전 부인 앤절라는 회고록에서 보위가 믹 재거와 자는 걸 봤다고 주장했으나 어디까지나 루머인 듯 하다. 2002년에도 자신의 양성애자 인터뷰를 자신의 기믹 중 최악이라고 인정하였다.

  • 프랑스의 생수회사 비텔(Vittel, 네슬레 소속)에서는 보위의 페르소나들이 떼거리로 나오는 광고를 만들기도 했다. 팬이 그 광고를 보면 여러모로 아스트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광고

  • 후배 뮤지션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나인 인치 네일스트렌트 레즈너의 경우, Outside 투어 때 오프닝으로 동반하고 자기 곡 I'm Afraid of American'의 리믹스도 맡겼다. 레즈너는 심지어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플라시보와도 친하다. 보위의 50세 기념 공연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서로 게스트 출연해 주는 관계이며 보위는 Without You I'm Nothing을 보컬 브라이언 몰코와 함께 녹음하기도 했다. 아케이드 파이어 1집 CD를 박스채로 사서 지인들에게 돌렸다는 전설이 있으며(후일 같이 공연도 했다. 당연 멤버들과 관객들은 떡실신.),TV 온 더 라디오의 곡 Providence에 배킹 보컬로 참여했다. 불세출의 블루스락 기타리스트 故스티비 레이 본의 메이져 데뷔에 큰 도움을 준 사람이기도 하다. 1982년 스위스 몽트뢰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한 스티비 레이 본은 자신의 실력을 맘껏 뽐냈으나 유럽인들에게는 땀내나는 미국남부 스타일의 음악이 너무 어색한 탓인지 야유를 많이 받고 스티비 레이 본은 큰 실의에 빠져있는도중 그 공연을 유심히 지켜보던 보위가 자신의 앨범 Let's Dance 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전격 고용하는 등 지원을 해준다. Let's Dance의 성공으로 음악계에서 스티비 레이 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니 여러모로 영미 록 계의 당발.

  • 그의 음악적 영향과 성과 때문에 영국에서는 두 번이나 훈장과 기사작위를 주려고 했으나, 두 번 다 거절했다고 한다. Sir David Bowie, 보위 경 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인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주최측에서 폐막식 공연의 한 파트를 맡아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했다. 그래서 그의 파트는 영국의 패션 모델들이 줄줄이 나오는 가운데 배경음악으로만 나오게 된다.

  • 소울 이터 17화에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표지 패러디가 실려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기도 했다. 참고로 저 장면은 원작 만화엔 없고 애니 오리지널이다. 본즈 어지간히 음악 좋아하는듯. R.O.D the TV 판에서도 젠틀맨 부활 계획에 관여한 에이전트의 이름으로 지기 스타더스트가 언급된다. 영국인이니 그럴 만도 한가?

  • 미남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나이가 든 지금도 미중년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66세이며 미모는 그대로이니 이제 명실상부한 미노년.

  • SF영화 더 문소스 코드를 감독한 영화감독 덩컨 존스는 보위가 첫 부인과의 사이에서 본 아들이다. 사실 본명은 '덩컨 조위 헤이우드 존스'...그래서 어릴 때 ''조위 보위'''라고 불렸다고 한다.(영국에서 실시한 괴상한 록스타 자녀 이름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고...) 더 괴상한 8명은 대체 얼마나 괴상한 거야?

  • 게임 제작사 퀀틱 드림의 첫 작품이었던 미크론에서 보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게임 중간에 어느 한 바에서 싱어송라이터가 노래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게임 안에서 아주 중요한 장면도 아니고 노래를 부르는 인물은 아예 병풍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나름대로 인상깊은 장면으로 기억이 남게 될 것이다. 게임을 제작한 데이비드 케이지는 애초에 음악을 하는 사람이었고 보위와의 친분도 있었기에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 게임 자체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의 작품은 아니었는데 보위가 게임에 참여했다는 점은 높이 살 만한 점이다. 이 게임에서 보위가 맡은 음악은 1999년작 앨범 'hours...'에 들어가 있다.

  • 게임 앨런 웨이크의 엔딩곡으로 Space Oddity가 나온다. 가사는 직접 찾아봐라. 단,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인 사람은 금지. 이 노래의 가사가 완벽하게 내용누설이 되기 때문.

  •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도 역시 Space Oddity가 나온다.

  • 벤 스틸러가 감독 및 주연을 한 영화 주렌더에서 극 중 벤 스틸러와 오웬 윌슨이 패션 대결을 할 때 심판으로 출연한다.

  • 심슨 시즌 26 12화의 커튼콜로 starman이 나온다. 가사가 에피소드 내용과 어우러지며 눈물을 짜낸다.

2. 웨스턴 샷건에서 나오는 장성 중 한 명

실제 계급은 언급되지 않고 장군이라고만 나왔다. 동부사령관이 중장이니 얘도 중장이겠지 서부지역 총 사령관이며 작중 초반이라 할 수 있는 프리드 우드맥 에피소드의 최종보스 겸 흑막. 에피소드의 시작부터가 척 블랙스팅 우드맥에게 데이빗 보위의 진급을 알리면서 부터이다.

전쟁 당시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던 프리드 우드맥을 견제하기 위해 자신의 오른팔이던 한스 짐머에게 지시를 내려 카이 우드맥을 살해한다. 암살을 실행해 카이를 살해한 장본인은 마릴린 멘슨.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누명을 씌우거나 암살자를 보내는 등 프리드 우드맥을 견제 해왔다. 이것 외에도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라 원주민으로 이루어진 부족연맹의 탄압에 압장서서 여러가지로 우드맥 가문과 질긴 악연으로 이루어진 인물.

등장 전부터 로라 기븐스제니스 우드맥의 암살을 명령하면서 악역 포스를 내뿜더니 등장시엔 부족연맹의 본거지를 소탕하기위해 대규모 군사작전을 일으키고 있었다. 나아가 자기 부하들을 헌신짝 취급하고 목적을 위해선 생명마저 고려하지 않는 작전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 악역이오~! 하는 캐릭터. 애초에 카이 우드맥만 죽인 이유도 프리드 우드맥을 완전히 망가트리기보단 적당히 괴롭혀 괴로워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이런 성격이 후에 자기 발목을 잡게된다.

부족연맹과 손을 잡은 프리드 우드맥이 덤벼오자 진지에 묻었던 폭탄을 일제히 폭파시켜 부하들과 부족연맹 인원의 상당수를 한꺼번에 폭발시킨 것을 시작으로 미리 숨겨놨던 수십 명의 부하들로 중상을 입혔다. 중간에 키스케가 난입하긴 했으나 결국 두 명 모두 제압한다. 나중에 척 블랙이 오아시스의 본거지에서 활약할 땐 저 때보다 훨씬 많은 인력들과 중장비들이 그를 노렸는데도 결국 돌파해낸다. 그런데 그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묘사된 프리드 우드맥이 고작 수십 명 정도의 암부 출신의 군인들에게 실신 직전까지 몰렸단 묘사는 쉽게 수긍이 안 가는 부분이다. 아무리 훈련된 군인이라 할 지라도 척 블랙이 상대한 용병단 또한 상당한 베테랑이며 공격 당시 사용했던 무기들도 권총과 몇 몇 부무장 뿐이었던 군인들에 비해 훨씬 중무장들이었다. 아무래도 실제 시간이 단행본으로 약 20권 이상 차이가 나는 동안 작가의 달라진 묘사력 차이이거나 장기 연재로 인해 일어난 설정오류인 듯 하다. 아니면 암부 출신은 무슨 무림고수급이라도 되든가. 또는, 당시의 척 블랙은 자신의 애인의 원수를 쫓던 중이었기에 순간적으로 분노를 통한 파워업을 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봐도 작가의 설정오류쪽이 더 납득이 간다. 안습.

그러나 프리드 우드맥에게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마크 발렌타인이 난입하여 마무리는 실패, 그대로 퇴장하나 싶었다가 막판에 뒤치기를 당해 사망했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프리드 우드맥이 가족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스팅이 헌터가 되어 골드 로마니와 만날 일도 없었을 것이며, 나아가 주연 일행들이 오아시스 사건과 연루 될 일도 없었을 테니 어찌보면 지금 웨스턴 샷건의 에피소드들을 대부분 만들어낸 인물이다.

이어 바머와 잘 통할 것 같다고 스스로 밝힌 걸 보아 자기가 변태란 사실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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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2 03: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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