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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의 실험실

last modified: 2014-01-26 21:48:39 by Contributors

원제 Dexter's Laboratory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한 TV 애니메이션.
오프닝 영상.

Contents

1. 작품 소개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게임화



1. 작품 소개

91년 애니메이터(당시 학생) 겐디 타르타콥스키가 제작한 단편에서 출발. 95년 What a Cartoon! Show(다른 이름으론 The Cartoon Cartoon Show)에 데뷔, 96년 카툰 네트워크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

미국은 물론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제작자 타르타콥스키는 이후 파워퍼프걸, 사무라이 잭, 스타워즈 클론워즈를 제작하며 카툰 네트워크의 거물로 성장했다.

2. 스토리

태어날 때부터 천재인 초등학생 발명가 덱스터 보이 지니어스는 남몰래 집 지하에 거대한 실험실을 만들고 새로운 연구에 몰구한다. 그런데 지구 최고최강의 과학력을 자랑하는 이 비밀 실험실의 철통같은 보안을 비웃 듯, 홀연히 누나 디디가 나타나 난장판을 만들고 사라진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과학의 신봉자이자 논리와 이성의 결정체인 초딩이 정반대로 자연인이자 혼돈 그 자체인 누나에게 항상 당한다는 원패턴 개그. 그러나 남녀 성대결 요소는 없고 오히려 블랙 코메디를 약간 섞은 자뻑 초딩의 자폭이 감상 포인트다.

덱스터는 늘 하얀 실험복을 입고 검정 뿔테안경을 쓰고 있으며 타인의 지적능력을 얕보는 재수없는 화법에 악센트마저 이상한 3류 영화에서 흔히 보는 덜떨어진 과학자 캐릭터다. 또한 소년의 로망인 비밀기지(아지트)를 극대화한 초과학 비밀 실험실을 비롯해, 만능 컴퓨터, 특수 광선과 머신, 우주선과 거대로봇까지 매회 등장하는 아이템은 그야말로 꿈에서 그릴 법한 것이지만, 정작 덱스터가 발명하는 장면이랍시곤 늘 스패너로 너트를 조이는 것 뿐이다.

여기에 덱스터 자체가 지독한 에고이스트매드 사이언티스트, 성차별론자에 금전감각 빵점 등 온갖 단점으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시청자 눈엔 천재 발명가가 아닌 '터무니없는 짓을 벌이는 유치한 초딩'으로 비출 뿐이다. 결국 디디가 "Ooooooo. What does this button do?" 대사를 흘리며 무심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지금껏 덱스터가 열과 성을 다해 이룩한 업적이 한순간 잿더미로 변하는 과격한 결말을 웃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밖에 막간극으로 슈퍼 몽키(Dial M for Monkey)와 정의의 친구들(The Justice Friends)이 있지만 흐지부지 묻히고 본편에 집중하게 되었다.

제작자 겐디 타르타콥스키가 70년생인 까닭에 작중 007 시리즈, 녀삼총사, 스트 바스터즈, 스피드 레이서(마하 GoGoGo) 등 7~80년대 유행했던 대중문화가 다양한 형태로 섞여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장편도 제작되었는데, 여기서는 덱스터의 라이벌인 맨다크가 타임머신을 이용해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킨 것을 바로잡으러 가는 내용. 여기에 나오는 미래의 덱스터는 자신의 과학기술을 이용해 미래를 유토피아로 만들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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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40살이 넘어가면서 대머리가 되었는데 이런 천재 과학자도 대머리라는 자연의 재앙(??)은 어쩔 수 없었는 듯.

4. 게임화


게임보이 컬러로 덱스터의 실험실 : 로봇 난동 이라는 게임이 나왔었다.
다만 이 게임의 실체는 GBC로 나온 엘리베이터 액션 EX의 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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