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덴버 브롱코스

last modified: 2015-04-10 16:19:33 by Contributors

American Football Conference
서부지구 소속 구단
© from
덴버 브롱코스
(Denver Broncos)
© from
샌디에이고 차저스
(San Diego Chargers)
© from
오클랜드 레이더스
(Oakland Raiders)
© from
캔자스시티 치프스
(Kansas City Chiefs)

© from
덴버 브롱코스
Denver Broncos
창단 1960년 (AFL 창립멤버)
NFL 가입 1970년 (AFL-NFL 합병)
연고지 콜로라도덴버
구단 연고지 변천 덴버 (1960~)
구단명 변천 덴버 브롱코스 (1960~)
홈 구장 DU 스타디움 (1960)
마일 하이 스타디움 (1960~2000)
스포츠 오소리티 필드 앳 마일 하이 (2001~)
구단주 팻 볼렌 (Pat Bowlen)
사장 조 엘리스 (Joe Ellis)
단장 존 엘웨이 (John Elway)
감독 개리 쿠비악 (Gary Kubiak)
홈페이지
역대 우승: 2회
슈퍼볼 우승
(2회)
1997 (XXXII), 1998 (XXXIII)
컨퍼런스 우승 : 7회
AFC 1977, 1986, 1987, 1989, 1997, 1998, 2013
디비전 우승 : 14회
AFC West 1977, 1978, 1984, 1986, 1987, 1989, 1991, 1996, 1998, 2005,
2011, 2012, 2013, 2014
플레이오프 진출 : 21회
NFL 1977, 1978, 1979, 1983, 1984, 1986, 1987, 1989, 1991, 1993,
1996, 1997, 1998, 2000, 2003, 2004, 2005, 2011, 2012, 2013,
2014


스포츠 오소리티 필드 앳 마일 하이 경기장 (Sports Authority Field at Mile High)

NFL미식축구팀. AFC 서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덴버. 상징동물인 브롱코는 야생마로 덴버 국제공항에 있는 그 말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Contents

1. 개요
2. 존 엘웨이의 입단과 전성기
3. 존 엘웨이 은퇴후
3.1. 2011 시즌
3.2. 2012 시즌
3.3. 2013 시즌
3.3.1. 전반기
3.3.2. 후반기
3.4. 2014년 시즌
4. 홈구장
5. 기타

1. 개요

브롱코스는 1960년 NFL의 경쟁단체였던 AFL의 창단멤버로 프로리그에 참가했다. 그리고 1970년 AFL과 NFL의 통합을 통해 AFC 서부지구로 편입되었다. AFL과 AFC편입 초기인 1960~70년대 중반까지는 AFL의 대표 동네북으로 안습의 시절을 거쳤다. 70년대 후반 레드 밀러 헤드코치가 부임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로저 스타우벅과의 주전경쟁에서 패한 쿼터백 크레이그 모튼을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데려와 이후 3년 연속 플레이오프와 12회 슈퍼볼에 진출하는 등 처음으로 강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2. 존 엘웨이의 입단과 전성기

이 팀의 전성기를 알리는 시작은 1983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콜츠(現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전체 1번으로 지명한 존 엘웨이를 트레이드해오면서부터. 그야말로 브롱코스의 역사는 엘웨이가 있었던 시절과 엘웨이가 없었던 시절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팀 역사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

엘웨이는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콜츠에게 전체 1순위로 지명을 받아놓고서는 서부지구의 구단이 지명하지 않았다고 서부지구 팀으로 트레이드 안 시켜주면 미식축구 안 하고 야구를 하겠다면서[2] 징징거리고, 여러가지 비호감행동으로 처음에는 좋은 인상은 받지 못 했다. 그러나, 워낙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쿼터백이었던 탓에 실력으로 비호감 이미지를 잠재웠고 덴버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팀을 15년 동안 이끌었다.

엘웨이의 커리어 초기인 80년대에는 슈퍼볼에 3번 출전해서 3번 다 패하면서 안습의 콩라인루트를 타기 시작했다. 90년대 초반 버펄로 빌스의 대두와 함께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면서 그대로 콩라인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가 했더니, 96년부터 부임한 마이크 섀너핸 헤드코치와 러닝백 터렐 데이비스, 타이트엔드 섀넌 샤프, 와이드 리시버 로드 스미스, 에드 맥캐프리, 센터 톰 낼런을 중심으로 한 체구는 작지만 민첩성을 전면에 내세운 오펜시브 라인맨의 공격진 및 라인배커 빌 로마노스키, 세이프티 스티브 앳워터 등의 수비진이 조화를 이루어 NFC의 슈퍼볼 13연승의 사슬을 끊는 주역이 되었다.

브롱코스가 소속된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는 1983년 LA 레이더스(오클랜드 레이더스의 전신)가 우승한 이후 13년 동안 80년대의 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90년대 초반의 팀 댈러스 카우보이스라는 초강력한 원투펀치가 버티고 있는 NFC팀에 슈퍼볼을 내주면서 AFC=2부리그라는 약올림을 당했는데, 그 AFC의 슈퍼볼 가뭄을 끊는 주역이 브롱코스였다. 90년대 후반의 브롱코스는 1997년, 1998년 슈퍼볼에서 브렛 파브가 이끄는 그린베이 패커스애틀랜타 팰컨스를 연파하며 NFL 역사상 7번째로 2년 연속 슈퍼볼 우승을 기록한 팀이 되었다.

3. 존 엘웨이 은퇴후

엘웨이가 은퇴한 이후 마이크 섀너핸이 팀을 정비해 꾸준히 서부지구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했지만, 후속 쿼터백들의 능력이 엘웨이에 미치지 못해 플레이오프에서 번번이 1라운드에서 탈락. [3] 결국 구단 상층부와의 갈등으로 마이크 섀너핸이 해임당하고, 아직 30대의 풋내기였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오펜시브 코오디네이터 조쉬 맥대니얼스를 감독으로 선임하고서는 팀을 완전히 말아먹어서 구단 안팎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그리고 엘웨이가 단장으로 돌아와 팀을 재건하는 중.

3.1. 2011 시즌

초반에는 1승 4패를 기록하면서 예상대로 AFC 서부지구의의 동네북으로 전락하는 듯 했다. 더군다나 팬들이 그렇게 부추겨서 선발 쿼터백으로 만든 팀 티보우가 NFL 쿼터백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바람에 골치가 아픈 상황... 이었으나

닥치고 TEBOW TIME!!!

후반 6연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AFC 서부지구 우승을 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중 한 팀이던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연장 접전 끝에 격파하고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닥치고 티보우 찬양 분위기. 그런데...

3.2. 2012 시즌

팀 티보우의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이 여전히 존재했지만 팀을 6년만에 플레이오프로 끌어올리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낸지라 적어도 브롱코스의 주전 쿼터백 자리는 확실하게 꿰찬 것으로 보였다. 나머지는 경험을 쌓아가면서 본인이 단점을 극복해가냐 못하느냐의 문제로 보였다.

그런데 단장인 존 엘웨이는 여전히 티보우에 대한 불신을 거둬들이지 않았다. 주변에서 "이 정도면 팀 티보우가 주전 쿼터백 자리를 확보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명확한 답을 피하더니 급기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서 퇴단한 페이튼 매닝을 낚았다. 결국 매닝이 브롱코스 입단을 발표한지 이틀만에 팀 티보우는 뉴욕 제츠로의 트레이드가 발표되었다. 이제 TEBOW TIME은 없어!

그리고 개막한 2012 시즌, 부상에서 완치만 되면 여전히 현역 최고의 쿼터백인 페이튼 매닝의 활약 여부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개막전인 피츠버그 스틸러스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아직 기량이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새 팀의 동료들과 손발이 안 맞은 데다 수비진에서 구멍이 뚫리면서 바이위크 전까지 3승 3패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에 오면서 페이튼이 새 팀에 적응 했는지 매경기 평균 3개에 가까운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이면서 13주차에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를 꺾고 AFC 서부지구를 확정. 매직넘버 1을 남겨둔 경기에서 자력으로 가뿐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작년에 같은 상황에서 연패행진으로 결국 마지막 주에 세 팀이 동률을 이루는 상황에서 타이브레이커의 적용을 받아서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과는 좋은 대조를 이루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뒤에도 각 안풀고 양민들을 학살하면서 점점 더 경기력이 상승하여 11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휴스턴 텍산스의 DTD가 겹치는 행운도 거들면서 AFC 플레이오프에서 1번 시드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체 1번 시드로 올라온 플레이오프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에게 졸전을 펼치며 역전패를 당해 페이튼 매닝과 존 엘웨이의 자존심을 구기고 말았다. 공격 쪽에서는 페이튼 매닝이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그럭저럭 쓸만한 활약을 펼쳤으나[4], 수비, 특히 코너백과 세이프티로 대표되는 세컨더리의 허술한 수비가 일을 그르쳤다. 상대팀 쿼터백 조 플래코를 얕잡아봤는지, 리시버를 수비해야할 수비수들이 유난히 허술한 수비를 펼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빅플레이를 허용. 특히 2쿼터와 4쿼터 막판에 동점 터치다운으로 연결되는 빅플레이를 허용하면서 상대팀의 추격의 의지를 살려준 게 치명타가 됐다.

3.3. 2013 시즌

3.3.1. 전반기

시즌 개막 전부터 강력한 슈퍼볼 우승후보로 지목되었으나 지구내 라이벌 캔자스시티 칩스의 돌풍이라는 의외의 변수를 만나며 시즌 8주차까지 7승 1패로 지구 2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페이튼 매닝은 자신을 중심으로한 공격전술을 완성한 듯 기존 리시버인 에릭 데커,드매리어스 토마스 2명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영입한 최고의 슬랏 리시버 웨스 웰커와 삼각편대를 만들고, 여기에 신예 타이트엔드 줄리어스 토마스까지 더해 막강한 공격라인으로 매경기 30점 이상의 맹폭격으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 페이튼의 등뒤를 지켜줄 프로볼 LT 라이언 클래디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고,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공격팀과 달리 팀 수비 리더인 본 밀러가 약물징계로 6경기동안 빠져있던 동안 수비진이 자동문화 되어 매경기 20점 이상 실점하면서 고득점을 해도 페이튼 매닝이 쉬지않고 계속 던져야하는 중압감 속에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결국 페이튼의 인디애나폴리스 컴백경기였던 콜츠와의 선데이나잇풋볼에서 콜츠에 패하고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지구 선두를 내주고 만다. 그러나 콜츠도 앤드류 럭이 2년차를 맞아 더욱 성숙한 경기운영으로 지구우승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팀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아직 치프스와 브롱코스 양팀의 맞대결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충분히 역전가능성은 있으며, 팀 전력의 차이로 전문가들도 브롱코스가 지구우승, 칩스가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평가했다.

3.3.2. 후반기

여전히 수비진이 불안한 데다 페이튼 매닝의 발목부상이 고질화 되면서 위태위태하게 시즌을 치르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휴식기 동안에 헤드코치인 존 폭스가 골프를 치다가 현기증을 호소한 뒤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뉴스가 전해지더니, 급기야는 심장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중에 자리를 비우는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스케줄상 11~13주차의 캔자스시티-뉴잉글랜드-다시 캔자스시티로 이어지는 3주간이 시즌의 향방을 가름할 분수령인데 이 중요한 고비를 헤드코치 없이 치러야 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캔자스시티가 2012년의 성적이었다면 분명히 꿀빠는 대진이었을텐데 상황이 반전되었다. 다행이라면 수비총괄코치를 맡고 있는 잭 델 리오도 잭슨빌 재규어스에서 헤드코치를 맡아본 경험이 있는지라 존 폭스의 빈자리는 일단 땜빵이 가능한 상황.

컨퍼런스 1, 2위팀의 맞대결이라는 점을 반영해서 11주차의 캔자스시티와의 경기가 선데이나잇 풋볼로 편성이 변경되어 원래 선데이나잇 풋볼로 예정되어 있던 뉴잉글랜드 원정경기까지 2주 연속으로 선데이나잇 풋볼을 치르는 이례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NBC입장에서는 그 다음주 캔자스시티와의 맞대결까지 편성을 변경하여 덴버로 하여금 선데이 나잇 쓰리런을 치게 하고 싶었겠지만 규정상 불가능하다. 2013년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의 대결로 주목을 받은 캔자스시티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덴버의 오펜시브라인이 캔자스시티의 수비진을 상대로 쿼터백 페이튼 매닝을 완벽하게 보호하면서 2013년 수비랭킹 1위이던 캔자스시티에게 시즌 첫 20실점 게임과 첫 패배를 선사, 창의 위력이 우위에 있음을 과시했다. 기선을 제압하고 다시 지구선두로 등극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톰 브래디가 이끄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대결에서 패츠가 초반 연이어 펌블과 턴오버를 저지른 덕분에 전반전 무려 0-24의 리드를 가졌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까지 간 끝에 31-34로 대역전패. 패트리어츠가 심어놓은 X맨 웨스 웰커가 경기를 마무리 다행히 캔자스시티도 샌디에이고에게 극적으로 패배해서 1위자리는 간신히 지켰지만 덕분에 13주차의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재대결이 더욱더 볼만해졌다. 그리고 캔자스시티와의 리턴매치에서 초반 21-7로 뒤졌으나 터치다운 패스 5개를 기록한 페이튼 매닝과 터치다운 패스를 무려 4개나 받아낸 이드리시버 에릭 데커의 맹활약으로 35-28로 역전승을 거두고 맞대결 2경기를 싹쓸이 하면서 캔자스시티에게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뉴잉글랜드전 패배가 옥에 티이기는 하지만 일단 플레이오프에서 2년 연속 1번시드를 차지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면서 시즌 최대의 고비이던 캔자스시티-뉴잉글랜드-캔자스시티로 이어지는 3주간을 2승1패로 무난하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남은 경기 쉬운 스케줄을 3승 1패로 마감하면서 13승 3패로 AFC 전체 1위를 확정했다.

페이튼 매닝은 톰 브래디의 단일시즌 터치다운 기록과 드류 브리스의 단일시즌 패싱야드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등 맹활약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하지만 매경기 20점 이상 실점하는 안습한 수비진때문에 억지로 힘을 내면서 이루어진 기록이고, 그나마도 수비진의 에이스였던 라인배커 본 밀러가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으로 시즌아웃당해 플레이오프에서도 어깨가 빠져라 던져야 한다.

그래도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는 샌디에이고 차저스를 상대로 24-17로, 챔피언쉽 게임에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26-16으로 큰 어려움 없이 낙승을 거두고 손쉽게 제 24회 슈퍼볼에 진출해 3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시애틀 시호크스에게 8-43 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차[5]로 대패하였다.] 그리고 슈퍼볼에서 5패째를 기록하면서 미네소타 바이킹스, 버팔로 빌스, 뉴잉글랜드 페이트리어츠 등을 제치고 슈퍼볼 최다 패전팀 1위의 불명예 기록이 덤으로 따라왔다.

3.4. 2014년 시즌

시즌 초부터 NFC 서부지구를 상대하는 빡센 스케줄 때문에 어려운 시즌이 될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시즌 초 갑작스런 리시버 웨스 웰커의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인한 4경기 출장정지로 인해 공격진의 전력 누수가 예상되었지만, 피츠버그 스틸러스에서 영입한 리시버 에마누엘 샌더스가 대활약하고 전년도의 치욕을 씻기 위해 폭풍지름으로 영입한 수비엔드 드마커스 웨어와 코너백 아큅 탈립, 세이프티 T.J 워드가 돈값을 해주고 있다. 또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1년을 날린 팀의 에이스 수비수 본 밀러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팀 수비를 이끌면서 8주차까지 6승 1패의 호성적을 거뒀지만, 9주차 통산 14번째 맞대결인 톰 브래디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게 호되게 당하면서 슈퍼볼 재도전에는 노란불이 켜진 상태.

그러나 뉴잉글랜드전 패배 이후로 약체 세인트루이스 램스전에서의 의외의 패배를 제외하면 4쿼터만 되면 수비가 헐거워지는 불안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승리를 적립하면서 6승 1패를 기록, 14주차에 지구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4년연속 지구우승에 성공했다. 페이튼 매닝 이적 이후로는 매년 지구우승을 기록하면서 부상경력 있는 노장 쿼터백에게 팀의 운명을 맡긴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일단 데려온 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았다. 남은 관건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전승 여부를 확정지을 15주차의 신시내티 원정경기와 플레이오프에서 다시한번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뉴잉글랜드 페이트리어츠를 어떻게 극복해서 작년에 이루지 못했던 슈퍼볼 우승에 재도전을 할 수 있느냐만 남았다. 문제는 페이튼 패싱게임이 시즌 막판으로 가면서 비중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 14주차 경기에서 부상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는 게 불안요소. 페이튼의 패싱게임이 줄어들고 러싱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그동안 공격에서 페이튼에의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았던 것을 생각하면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술을 다양화하려는 시도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16주차 먼데이나잇 풋볼경기 신시내티 벵골스전에서 페이튼이 니갱망급 플레이를 선보인다. 한때 7-20으로 뒤쳐지다 3쿼터에 착실히 점수를 쌓아서 다시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다시 역전을 당하고 2분정도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페이튼이 도저히 이해불가능한 패스를 던지고 그걸 벵골스 코너백 드레 커크패트릭이 낚아채며 그대로 터치다운에, 다시 페이튼이 공격권을 가지지만 또 한번더 어처구니없는 패스를날려 또 커크패트릭이 뺏아가서 결국 지게된다. 이경기포함 최근 3경기동안 보여준 모습때문에 덴버에서도 슬슬 페이튼에대한 불안감이 싹트고있는 상황

어쨌든 12승 4패로 AFC 전체 2위가 되어 2회전시드는 받는다. 상대는 1회전에 신시내티 벵골스를 이기고 올라온 과거 페이튼의 전성기를 지낸팀이자 페이튼의 뒤를 이은 쿼터백 앤드류 럭이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이 경기 이전 12월의 영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시작된 페이튼의 노쇠화에 대한 불안감은 현실이 되어 나타났다!!! 후반기부터 나타난 이해불가패스가 이날경기에도 계속 나오고, 판단력도 흐려진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조급해졌는지 평소 페이튼 스타일인 빠르게 짧은 패스로 수비를 몰아붙여서 야드 먹어가기와 가끔 뜬금 한방을 노리는 형식이 아닌.. 처음부터 한방을 노리며 롱패스를 남발했는데 던지는거마다 패스실패로 나타나기 일쑤였고, 흐려진 판단력때문에 패스를 주저하다가 색을 얻어맞는 모습도 보여준다. 결국 경기는 13-24로 끝나며 올시즌 브롱코스와 페이튼은 전혀 2번시드 답지 못한 완패로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다음날 인터뷰에서 페이튼은 11월 차저스 전에서 허벅지 근육파열상태로 부상이 완치되지 못한채 플레이오프에 출장했음을 밝혔고, 현역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자연스럽게 덴버 팀도 리셋 버튼을 누를 결정만 남겨둔 상태다. 헤드코치 존 폭스와는 계약연장을 하지 않고, 페이튼이 팀을 떠나면 주축 몇명만 남기고 파이어세일뒤 팀 리빌딩이라는 플랜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4. 홈구장


홈구장은 스포츠 오소리티 필드 앳 마일 하이(Sports Authority Field at Mile High)[6]이다. 구장이 해발 1600미터에 있는 고지에 있어[7] 고지대 환경상 홈팀이 핸디캡을 가지는 야구와는 달리 움직임이 격렬한 미식축구에서 엄청난 홈필드 어드밴티지를 받는다. 여느 안방챔피언 부럽지 않은 홈필드 어드밴티지. 오오. [8] 홈팀인 브롱코스의 선수들은 고지대에 적응이 돼서 상관이 없지만, 원정팀 선수들은 체력문제가 있는 몇몇 선수는 아예 경기를 뛰지 못할 정도가 되기도 해서 경기 중에 산소부족에 의한 두통을 호소하면서 리타이어 하거나 출전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9] 그래서 덴버로 원정을 가는 팀들은 필수적으로 산소호흡기를 준비하며 사이드라인에서 쉬는 선수들이 산소마스크를 입에 붙이는 모습도 곧잘 포착된다. 그래서 엘웨이 시절 브롱코스는 최고 홈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대충 이런 분위기.

또한 이 구장은 공기가 희박해서 필드골을 시도할 수 있는 거리가 타 구장에 비해서 긴 편이다. 웬만한 구장에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거의 포기하는 50야드 필드골도 곧잘 시도하고 또한 성공률도 높은 편이다. 또 쿼터백이 던지는 패스의 길이도 다른 구장보다 긴편. 하기야 같은 연고지의 야구팀홈구장이 고산지대이니...

5. 기타

  • 인기 만화 사우스 파크의 무대가 콜로라도스프링필드라서 사우스 파크에서도 덴버 브롱코스가 등장한다. 설정상 스캇 테너맨의 아버지인 잭 테너맨이 덴버 브롱코스의 오른쪽 태클이다.

  • 묘하게도 2000년대 초반 최강의 팀으로 군림하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천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엘웨이 시절에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게 진 적이 없고[10], 현재 패트리어츠를 이끌고 있는 빌 벨리칙 감독이 부임하고나서도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브롱코스를 상대로 7승 7패로 우위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있으며, 뉴잉글랜드의 주전 쿼터백인 톰 브래디도 5승 6패로 자기 커리어에서 유일하게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 후에 10연승을 달리던 톰 브래디의 플레이오프 연승행진을 끊은 것도 이 팀이었다. 2014년 AFC 챔피언쉽 게임에서도 슈퍼볼 진출을 건 한 판 승부에서 또 다시 뉴잉글랜드에게 완승을 거두고 슈퍼볼에 진출하였다.
----
  • [1] 슈퍼볼 우승 2번은 말할 것도 없고, 엘웨이 재적기간 동안 컨퍼런스 우승 5번에 지구우승이 7번이다. 엘웨이 입단 전 24년동안 컨퍼런스 우승 1번, 지구 우승 2번, 엘웨이 은퇴 후 페이튼 매닝이 오기 전까지 13년동안 지구 우승 3번에 그친 팀 역사를 봐도 엘웨이의 비중을 알 수 있다.
  • [2] 게다가 그 야구를 하겠다는 팀은 뉴욕 양키스였다. 미식축구 뿐만 아니라 야구실력도 좋아서 3학년 때 뉴욕 양키스의 지명도 받아놓은 상태...그런데 양키스가 언제부터 서부지구 팀이었더라...?
  • [3] 실제로 엘웨이가 은퇴한 후 페이튼 매닝이 오기 전까지 13년 동안 브롱코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단 2승 밖에 올리지 못했다.
  • [4] 하지만 두 개의 인터셉션도 기록했고 둘 다 실점과 연결되었다. 특히 마지막에 던진 인터셉션은 그대로 결승점과 연결되어 페이튼 매닝 역시 팀 패배의 책임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
  • [5] 35점차이는 수퍼볼에서 역대로 두 번째로 큰 점수차이다. 가장 큰 점수차는 제 24회 슈퍼볼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덴버 브롱코스를 상대로 기록한 45점차 (55-10)
  • [6] 2010년까지의 구장명은 인베스코 필드 앳 마일 하이인데 지역 주민들은 이 명칭을 싫어해서 그냥 이미 헐린 구장의 명칭인 마일하이 스타디움으로 부른다.
  • [7] 그래서 이전 홈구장의 이름은 이름 그대로 마일 하이 스타디움이었다.
  • [8] 덴버의 경기를 분석하면서 해설자들이 altitude, 즉 '고도'라는 말을 곧잘 사용한다.
  • [9] 예를들면 2013년 기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주전 프리 세이프티인 라이언 클락이라는 선수는 혈구 겸상 형성 경향(Sickle Cell Trait)이라는 유전질환으로 인해 덴버에선 항상 빈혈상태에 걸린다. 그래서 덴버 원정경기를 아예 뛰지 못한다. 그 외에도 고산병으로 인한 빈혈 증상이 있는 선수라면 출전이 제한된다.
  • [10] 엘웨이는 뉴잉글랜드와의 통산 전적에서 11승0패. 단 한경기도 내주지 않고 은퇴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0 16:19:33
Processing time 0.279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