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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한글화팀)

last modified: 2014-08-13 05:42:42 by Contributors

Contents

1. 어떤 팀인가?
2. 역전재판 3 제작 이야기
3. 한글화 중단 사태
3.1. 왜 논란의 중심에 섰나?
4. 그 이후의 도시전설
5. 현존하는 역전재판 3의 한글패치는 누가 한 것인가?

1. 어떤 팀인가?

구라전설, 낚시전설, 막장전설, 한글화를 하지 않은 한글화팀. 역전재판 3를 한글화할 예정이다.

팀 탄생 기원은 한글화 사이트중 식구라는 사이트 까지 올라간다.[1]

그때 당시 몇몇 개인 유저가 매달려있었지만 잠정적 포기상태였다. 그중 한 유저가 2006년 11월에 한글패치 가능성에 성공. 번역가 한명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알고 있는 한명과 함께 3명이서 임시 팀을 맺고 한글화 작업 착수했다.

2007년 2월달에 임시 한글패치 홈페이지를 갱신했다.

2. 역전재판 3 제작 이야기

2월달 중에 번역부원 중 한 명이 네이버 카페 dj.maru의 역전재판에 한글화 소식을 알렸으나 며칠 뒤 게시글 삭제되었다. 하지만 이전에도 한글화 소식이 몇몇 새어 나간 상태였다. 카페 게시글로 인해 홈페이지 방문자수 급증.

총제작지휘하는 담당 유저가 10월달 군입대까지 총 3명의 번역가를 추가 영입하고 창립 초 번역 부원은 나갔다. 10월 말에 총제작 지휘 유저가 군입대로 10월 말에 베타테스트용 파일을 베타 게시판에 올리고 군입대. 몇몇 오류나는 부분은 프로그램밍 담당 부원이 수정후 재 게시. 베타테스터로 뽑힌 인원들이 한글패치 검토를 시작했다. 군입대한 총제작 지휘 유저는 프로그램밍 담당유저에게 총제작지휘를 맡겼다.

베타 테스트 첫 배포 당시 번역 완성률은 98%였으며(라고 주장) 시나리오 진행상에 문제가 없었고 몇몇 대화 문구의 미번역만 남기고 있었다. 그래픽부분도 80% 완성 상태.

3. 한글화 중단 사태

사실상의 낚시선언.
2007년 중반기 쯤 '캡콤 일본 본사(씩이나)'에서 프로그래밍 담당 유저에게 메일이 수신. 한글화 제작 및 배포중단 할 것과 역전재판 이미지를 삭제하라고 경고 메일 보냄.
군입대한 총제작지휘 유저는 편지로 사태를 파악. 외출 기간중에 홈페이지를 수정한다. 그리고 휴가기간중에 잠정 한글화를 포기 공지한다.

그런데 이 캡콤 지사에서 받았답시고 게시한 메일에는 멍청한 허점이 가득하다. 애초에 한국지사인 캡콤코리아가 있으면서[2] '직접' '한글로 작성'씩이나 해서 도시전설에 '공문'을 보내는건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고, '국제변호사' 씩이나 선임해서 '진상파악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것이며, 심지어 상대의 사생활의 불편까지 염려해주고 있다. 또한 명백히 대한민국에 등록되지 않은 '역전재판3'라는 상표를 당당히 언급하고, 가장 결정적인 멍청한 오류는 캡콤이 '확인되지도 않은' 한글화에 대해서 '일어나지도 않은' 무단배포에 대해 '경고'를 했다는 것이다.[3] 만약에 이 메일이 정말로 캡콤 일본 본사에서 보낸것이라면 대한민국 법무부에 그야말로 '내정간섭'을 하는 일이 되며, 외교문제로 까지 번질수 있는 일이다. 만약 캡콤이 정말로 무단 한글번역 배포에 대항해 소송을 할 생각이었다면, 있지도 않은 역전재판3의 한글판 배포를 막는게 아니라, 이미 무단번역되어 유통되고 있던 역전재판1, 2에 대한 소송을 하는 것이 순서이다.

3.1. 왜 논란의 중심에 섰나?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한글화를 한다고 선언하고 온갖 종류의 한패부심이란 한패부심은 다 부리며 뭇 사람들을 희망고문 하였지만, 정작 내놓은 결과물은 딴거 없다였기 때문. 당시 도시전설의 '자유'게시판은 중세 뺨칠듯한 종교게시판이었는데 그 어떠한 작은 부정적인 의견이라도 말할 경우엔 순식간에 '찌질이'나 '거지'로 몰려 인민재판을 당하고 강퇴당하기 일쑤였고 나중에는 아예 도시전설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광신도들만 남기고 회원가입과 글열람 자체를 막아버렸다. 하지만 비회원이라도 업데이트되는 글목록은 볼 수 있어서 당시 도시전설 자유게시판은 그야말로 1984, 멋진 신세계의 실황중계같은 분위기였다. 특히 시간이 매우 늦어져 도시전설에 대한 여론이 나빠졌을때에는 올라오는 모든 글제목들이 도시전설의 스텝들의 이름을 거의 반드시 거론하며 찬양 일색이어서 마치 사이비종교의 인지부조화북한의 사상검증을 보는것 같아 매우 공포스러웠다. '세XXX님은 정말 대인배이신것 같아요!', '지X님 한글패치 감사합니다' 등등.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들이 내놓은 결과물은 2013년 지금 이 순간까지 그딴거 없다. 이들은 파리대왕처럼 존재하지도 않는 한글패치에 감사하고 찬양하고 있었던 것(...).

당시 지휘를 맡은 프로그래밍 유저가 한글화 중단 가능성을 내비친 캡콤 메일을 공개이후 크나큰 파장이 퍼졌다. 그전에도 한글화 관련 루머와 비난글이 올라왔으며 한글패치가 중단되자 낚시전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전설의 만행을 비유하자면 이렇게 비유할 수 있을듯 하다.

어떤 곳에 글을 못읽는 문맹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도시전설'이라는 사람들이 "우리가 문맹자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겠다"고 자원봉사의 약속을 한 것이다. 그 약속에 대해 뭇 문맹자들은 감사하게 여기며 '도시전설'이란 사람들을 찬양했다. 하지만 '도시전설'은 읽어준다 읽어준다 장담을 하면서 무려 4년간 시간을 끌다가 "약속 못지키겠음. 약속 취소. ㅎㅎ"라고 말한 것이다.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던 문맹자들은 당연히 화가났고, 이에 도시전설에게 항의하자. '도시전설'은 이런 대답을 한 것이다. "우리는 돈 안받고 자원봉사 하려던 거였거든요? 꼬우면 님들이 글자를 배우세요 ㅎㅎ. 우리가 돈을 받은 것도 아니니까 님들은 우리 욕할 자격없음. 참고로 우리에겐 공개하지 않은 99%의 결과물이 있으니까 낚시했다고 하지마셈." 도시전설의 이런 일련의 행위들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이들이 끈 4년이라는 시간이다. 만약 도시전설이 4년동안 시간을 질질끌지 않고, 못하겠다고 빨리 포기를 했다면 도시전설이 아닌 다른 자원봉사자들이 문맹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일어났다. 도시전설이 4년간 시간을 끌고나서 포기한뒤 1년여 만에 다른팀이 어떠한 한패부심도 부리지 않은채로 역전재판3의 한글화를 하고 공개한 것이다.[4]

4. 그 이후의 도시전설

군복무를 마친 총제작지휘 유저는 이니셜 D GBA판 게임 한글패치를 위해 움직였으나 번역 부원및 프로그램밍 부원의 활동 미비로 중단 유령 상태로 진행 되어오다가 2010년 중반기가 끝날 무렵 홈페이지가 정지된다.

5. 현존하는 역전재판 3의 한글패치는 누가 한 것인가?

현재 P2P나 웹하드등에 돌아다니는 한글화된 역전재판 3는 도시전설과는 관계 없는 산타클로스A모팀이 2009년 1월 3일 공개 한것이다.[5]
이 패치의 공개 당시, 패치에 추가되어있던 문구가 4년을 기다린 역전재판3 한글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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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금은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카페로 운영중이다.#
  • [2] 그냥 일본 본사에서 캡콤코리아에 '간단한 요청'으로 끝날 문제다.
  • [3] 일본이나 한국이나 저작권법에 예비음모죄는 해당되지 않는다.
  • [4] 참고로 이 한글화에 도시전설이 기여한 점은 1g도 없다. 99%의 결과물이 있다고 했지만, 어떠한 공개도 하지 않았고, 다른 한패팀에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았으니 자기위안에 불과할 뿐이다.
  • [5] 도시전설은 GBA 롬으로 작업하였으나, 이 팀은 NDS 롬으로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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