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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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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제1차 세계대전의 독일 제국 육군 항공대
2.2. 전간기의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2.3. 제2차 세계대전의 나치 독일 공군
2.3.1. 폴란드 침공, 프랑스 침공 당시
2.3.1.1. 프랑스 침공에서의 공군 운용에 있어서의 독일군의 특징
2.3.2. Ace, or KIA!
2.3.3. 지상전
2.3.4. 편제
2.4. 대전기 이후, 현재의 독일공군
3. 독일 공군의 총 전력

1. 개요

31,378명 병력
428기 항공기

독일공군. 독일어로는 루프트바페(Luftwaffe)이다.[1] 스위스 공군도 루프트바페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스위스 공군의 정식 명칭은 '스위스의'를 추가한 슈바이체리셰 루프트바페(Schweizerische Luftwaffe)이다.

독일 공군은 상당수의 유로파이터를 비롯해 강한 전력을 가진 공군이다.

2.1. 제1차 세계대전의 독일 제국 육군 항공대

1차대전 당시에는 공군이 실험단계였기 때문에 당시의 일반적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독일 제국도 독립된 공군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당시에는 독일 제국 공군은 없었고, 독일 제국 육군 항공대(Luftstreitkräfte, 루프트슈트라이트크레프테)가 공군의 임무를 수행했다. 해군 역시 독자적인 항공대를 보유했었으나 육군 항공대에 비해 규모에서 열세였고, 후에 공군의 주축이 된 건 육군 항공대였다.[2]

제1차 세계대전 톱 에이스 "붉은 남작"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그 동생 로타 폰 리히트호펜, 뵐케의 금언을 만든 최초의 에이스 오스발트 뵐케, 1:7의 전설 르너 보스, 아직 몰핀 중독 돼지가 아니던 헤르만 괴링등 공중전사 초창기부터 정신나간 사기캐 집단이었다(…).

2.2. 전간기의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베르사이유 조약에 의해 독일군은 약화되었고, 공군은 특히 심각해서 공중 전력 보유가 금지되고 육군 항공대와 해군 항공대는 아예 해체되었다. 그러나 전후의 회복을 위해서 비행클럽 등을 조직하여 조종사의 자질을 가진 청소년층을 키워놓았던 독일군은 이후 재무장 기간에 급격히 세를 불릴 수 있었다.[3] 또한 스페인 내전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 이후 2차 세계대전 초반에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

2.3. 제2차 세계대전의 나치 독일 공군

격추수 352기, 세계 1위 에리히 하르트만
격추수 301기, 세계 2위 게르하르트 바르크호른
격추수 275기, 세계 3위 군터 랄
· ·
대략 세계 격추수 100여기 이상 명단 = 독일군 격추수 순위 명단으로 보면 된다(…) 농담이 아니라, 공군에이스 목록을 보면 진짜 공인 100기 이상 격추 명단에는 죄다 독일군 밖에 없다. 그 숫자는 대략 100여명에 이르며, 그 아래로도 거의 50대 격추기록까지는 대부분 독일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기록은 수백년이 지나도 안깨질 기세다 그나마도 에이노 일마리 유틸라이넨이 94기를 기록해 비독일군 중 최고기록이라는 각주를 달고 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공군이 아주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2.3.1. 폴란드 침공, 프랑스 침공 당시

폴란드 전역이 종결된 후에는 보급 상황이 열악해서 제대로 싸우기도 힘든 상황에 처하는 등 여러모로 새는 바가지였다.

그렇다면 독일 공군은 위같이 열세를 면치 못한 이유에도 프랑스 침공에 성공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2.3.1.1. 프랑스 침공에서의 공군 운용에 있어서의 독일군의 특징

독일 공군은 물리적 절대 열세를 운용의 차이로 극복해냈다.

이는 프랑스 침공 당시 지헬슈니트 작전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연합군은 전쟁이 장기전을 갈 것이라 생각하여 공군력의 일부만을 전선에 배치해두었지만, 독일군은 이거 공격 하나에 자신의 나라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4]였으므로 가용 공군력의 대부분을 배치했기 때문이다. 이는 연합군 공군에게 마치 독일군이 압도적인 공군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느끼도록 할 수 있었다.

여기에 스페인 내전에서 얻었던 경험들도 한 몫했다. 스페인 내전당시 소련, 독일, 이탈리아를 제외한 강대국들은 의용군을 조금 보내거나 소련의 해양수송을 조금 눈감아주는등의 지원밖에 하지않았지만, 독일과 소련은 달랐다. 이들은 그야말로 전폭적인 지원을하여 스페인 내전을 신기술과 전술의 시험장으로 만들어버렸고, 실제로 독일의 콘돌 군단이 내전종료후 귀국할때 들고온 엄청난 실전사례들은 독일 공군의 전술 교정의 기회를 주어 그 기체의 질적수준과 양적수준에 열세라도 전술의 차이로 개발살 낼 수 있을정도의 실력을 갖게 해준 것이다.[5] 똑같은 훈련시간을 가진 공중전을 한번 경험한 전투기 조종사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전투기 조종사간의 실제 실력차가 엄청나다는 것을 보면, 분명 스페인 내전에서의 경험들이 독일 공군의 조종사들을 매우 강화시켜줬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다.[6]

야구로 비유하자면 연합군은 특급 투수는 적어도 A급투수는 충분한데다가 2군도 빵빵해서 연습이나 휴식기간이 충실한데 비해 독일군은 선발 계투 마무리가 1명밖에 없고 2군은 개판[7]이어서 1군에 있는 선수로 몸이 부서져라 던지게 하는 것과 같다. 이닝수가 많기 때문에 승은 많이 쌓아둘 수 있지만 그 반동으로 몸이 망가져 갔던게 2차대전 당시의 독일공군이다. 따라서 대전 후기가 될수록 연합군의 물량 공세에 100킬이 넘는 수퍼 에이스들은 하나 하나 쓰러지고 햇병아리 조종사만이 남아서, 상대하는 미육군 항공대에선 1일 에이스도 여럿 나올 정도로 굴욕을 당해야 했다. 2년 전만 해도 동부전선에서 1일 에이스를 양산하던 독일 공군의 몰락이라 참으로 비참한 지경. 결국 아르덴 대공세 당시 프랑스 침공때와 마찬가지로 가용 공군력 전력을 투자한 보텐플라테 공세를 감행했다가 괴멸당했고, 이후로는 로켓 전투기 Me163 코메트나 제트 전투기 Me262 등을 비롯한 신무기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안습한 상황에 허덕이다 종전에 이르게 된다.

한편 공군의 지상 지원 임무라는 측면에서 여타 연합군에 비해 훌륭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수투카로 대표되는 루프트바페의 지상 지원 임무는 전투곳곳에서 엄청난 충격을 주며 독일군의 기갑부대가 진격하기 용이하게 해주었다.

흥미로운 점은 그 당시 참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수투카의 물리적인 피해는 예상외로 적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물리적인 피해가 크지 않음에도 엄청난 전과를 세우는데에는 심리적인 효과가 컸다. 수투카는 낙하시 특유의 굉음을 냈는데, 이 소리만 들어도 보병부대가 전의를 상실했다고 한다. 전쟁 초중반에는 이 점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압 사이렌[8]을 일부러 달아서 더더욱 악랄하게 연합군을 괴롭혔다고 한다.

2.3.2. Ace, or KIA[9]!

서부전선을 보면 독일공군 파일럿들은 그야말로 "혹사"당했고, 연합군보다 출격 횟수가 무려 5배에서 10배까지 많았다. 그에 따라 교전횟수도 당연히 연합군보다 많았으며, "평균적인" 5기 격추 파일럿은 연합군은 1000명이 넘어가는데 독일군은 300여명 밖에 없다. 그야말로 격추댓수의 부익부 빈익빈, '살아남는 운좋고 실력좋은 놈은 독식하고, 운없고 실력없는 놈은 골로가는' 현상이 벌어졌던 것이다. 그러니까 신병 조종사가 참가하면 그의 운명은 두 가지 밖에 없었다. 에이스가 되거나, 하늘에서 제대하거나.

상기 항목중에 100기이상 격추수를 기록한 에이스가 많다고 하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독일 공군이 얼마나 몰려있었는지 보여주는 자료기도 하다.
매 출격시마다 적기를 5대씩 격추한다고 해도 최소 20번을 연속으로 격추해야 격추수 100기를 채울 수 있다. 그리고 매전투마다 5대씩 격추하는 에이스니 전투중 사망 or 불구가 되어는 확율을 20%로 봐도 격추수 100기를 채울때까지 생존율이 1x(0.8^20)x100 = 1.152921504%가 나온다.

한마디로 1회전투로 에이스를 획득할만한 천재적인 재능과 능력을 가진 파일럿이라도 격추수 100기를 채울때까지 99%는 전사 또는 부상으로 빠지게 되고 1%의 행운아만 이름을 올리게 된다는 결론이 된다.

상대적으로 인원의 여유가 좀 있던 미군이나 영국군은 일정 이상의 전과를 낸 사람을 후방으로 빼서 교육이나 지휘 계통으로 돌려서 일정 수준 이상의 격추수가 쌓이지 않기도 했다. 물론 란체스터 법칙을 통해서 바라봤을 때 전력차의 제곱에 비례해서 차이가 나는걸 감안하면 숫적으로 불리했음에도 그만한 전과를 낸 점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2.3.3. 지상전

루프트바페는 전쟁 기간동안 공수부대를 휘하에 두었고, 헤르만 괴링의 욕심으로 공군 내에 기갑사단 뿐 아니라 일종의 보병사단인 공군 야전사단도 두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3.4. 편제

대전 전간기, Bf-109 기준

1. 로텐(Rotten; Rotte(로테)의 복수형) - 2대
: 선제공격을 맡은 장기(Leader)와 장기의 엄호와 추적 및 마무리를 맡은 요기(Wingman)로 구성된다. 타치 위브 참조.
2. 슈바름(Schwarm) - 4대
: 2개의 로테로 구성, 지금의 비행 편대와 같다.
3. 슈타펠(Staffel) - 12대
: 3개의 슈밤으로 구성, 연합군의 전투기 중대와 같다. 중대장이 지휘한다.
4. 그루페(Gruppe) - 36대 ~ 50대
: 3~4개의 슈타펠로 구성되며, 영국군 전투비행단과 같다. 소령급 지휘관이 지휘했다. 1개 그루페는 같은 기지를 사용하며 기지에는 승무원, 정비병, 행정병 등 다양한 인력이 배치된다. 독일공군 전체에서 소규모 단위이자 자체에서 모든 것을 이룬다.
5. 게슈바더(Geschwader) - 100대 ~ 150대
: 3~4개의 그루페로 구성되며, 미국의 전투비행단과 같다. 게슈바더 지휘부는 휘하의 그루페 기지 중 하나에 설치된다. 공군 중장이 지휘한다. 여러 종류의 게슈바더가 존재했다.[10]
6. 플리거코어(Fliegerskorps) - 450대 ~ 500대
: 3개 이상의 게슈바더로 구성.
7. 루프트플로텐(Luftflotten) - 1000 ~ 1500대
: 가장 큰 단위로 2개이상의 플리거코어로 구성. 항공군. 보통 대장-상급대장이 항공군 사령관.

2.4. 대전기 이후, 현재의 독일공군

현재 독일공군은 31,378명의 병력과 428대의 항공기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이 지지하거나 UN 다국적군으로서 등으로 전쟁에 참여한 적은 몇 번 있지만, 미국은 제외하더라도 영국이나 프랑스가 공군을 전담하다시피 했으며 독일 공군이 실전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보스니아 내전코소보 전쟁때 뿐이다. 다만 여기선 주도적인 역할을 맡지 않아 크게 눈에 띄지 않는 편. 그래서 그런지 구글에 루프트바페를 치면 나오라는 독일 연방군은 안나오고 나치 독일 국방군만 나온다.

21세기에 이르런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부품 수급 문제와 유지비 문제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심지어 2014년 8월엔 부품 수급의 문제로 인해 109대 중 8대만 완전히 정상 작동 한다는 기사까지 나올정도. 북한 공군 얘기가 아니다 과장이 있다는 걸 감안 하더라도 그 이전부터 루프트바페가 유지비로 고통받는 다는 기사가 계속 올라오는 걸 봤을 때, 독일 공군의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3. 독일 공군의 총 전력

독일 공군의 전투기(제트기)
이름 종류 제조국 운용 수량 비축 추가 도입
유로파이터 타이푼 다목적 전투기 독일/유럽연합 94기 35기
파나비어 토네이도 IDS IDS(대지공격형) 독일 94기

독일 공군의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이름 종류 제조국 운용 수량 비축 추가 도입
에어버스 A310 MRTT 공중급유기 프랑스 7기

독일 공군의 전자전기
이름 종류 제조국 운용 수량 비축 추가 도입
파나비어 토네이도 ECR ECR(전자전기) 독일 29기

독일 공군의 수송기
이름 종류 제조국 운용 수량 비축 추가 도입
Global Express 5000 VIP 전용기 캐나다 4기
에어버스 A319CJ VIP 전용기 독일 2기
에어버스 A340 VIP 전용기 프랑스 2기
Transall C-160D 전술 수송기 독일 71기
에어버스 A400M 전술 수송기 스페인 0기 53기
에어버스 A310M 전략 수송기 프랑스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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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직역하면 공기무기항공병기, 하늘의 무기 등의 뜻을 가진다. http://blog.daum.net/1twcl/1002 참고자료.
  • [2]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의 국가인민군 항공군(Luftstreitkräfte der Nationalen Volksarmee)과 오스트리아 공군(Österreichische Luftstreitkräfte)의 명칭도 원어로는 루프트슈트라이트크라프테(Luftstreitkräfte)다. 다만 편제상의 차이(국가인민군 항공군은 독립공군)와 번역 문제 때문에 한국어로 옮기면서 명칭이 달라졌다.
  • [3] 다만, 개전 직전애 새로 창설할 때는 군 경험이 있는 인원이 부족해 육군과 해군에서 인력을 일부 끌어왔다. 공수부대 장군으로 유명한 르만 람케가 해군 출신인 것이 대표적.
  • [4] 만일 실패했다간 거의 모든 기갑부대를 날려먹고 역공 기회를 주었을 것이다.
  • [5] 실제로, 모든 전투기에 무전기를 설치하여 편대간의 소통을 원할히 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인 공중전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
  • [6] 소련도 이처럼 다른 국가를 앞서나갈 수 있는 경험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처럼 단점을 교정하기보다는 잘한 점만을 부풀려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날렸다. 물론 그뒤의 대숙청도 한 몫 했지만...
  • [7] 2차대전 당시 독일공군 파일럿의 훈련시간은 점점 짧아졌는데 미국은 막판에 길어졌다.
  • [8] 나팔 2개를 이어놓은 것처럼 생긴 사이렌인데, 전방에서 들어오는 공기를 압축하여 후방으로 뿜을때 소리가 나도록 만든 사이렌.
  • [9] Killed In Action. 전사
  • [10] 슈튜카게슈바더(Stukageschwader), 캄프게쉬바더(Kampfgeschwader; 폭격기), 야크트게슈바더(Jagdgeschwader; 단발 전투기), 체어슈퇴러게쉬바더(Zerstörergeschwader; 쌍발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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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12-26 18: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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