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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last modified: 2015-02-26 09:22:19 by Contributors

항목이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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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 100빡빡이의 습격
왠지 로고가 이 거랑 닮아보인다...? 돈가방의 기묘한 무도

Contents

1. 개요
2. 전개
3. 결말
4. 그 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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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베스트 에피소드를 말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특집. 무한도전식 블록버스터의 시발점. 대한민국 예능에 추격전 바람을 일으킨 특집. 무한도전 시청자 선정 최고의 특집 2위. 그러나 역으로 방송 내용 때문에 일부는 이번 아이템 역시 미리 짜고치며, 편집한 촬영 분량인 걸 알아내 실망한 반응도 있었고, 이미 일본 버라이어티에서 중요 아이템이 담긴 가방을 가지고 추격극을 찍는 아이템을 가져다 썼다는 반응도 있었다.

전진이 무한도전에 합류한 첫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그 당시 인기리에 개봉되기 직전이던 김지운 감독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별칭을 땄다.
제목은 박중훈이 90년대에 출연했던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에서 따온 듯.[1]

2. 전개

촬영 준비하던 멤버들에게 국장님이 격려금으로 금일봉 300만원을 주기로 했는데, 이 300만원이 든 돈가방을 저녁 8시까지 MBC 로비에 갖다놓는 사람에게 주기로 했고, 이것이 거대한 추격전의 서막이 되었다. 아니나다를까 무한이기주의 발동...전진 : 전 어딘지 모르잖아요!

일단 2007년 때밀기 특집을 했던 곳에 가서 가방을 찾는다. 가방은 6개가 있는데, 하나만 진짜.[2] 그 후 서울역에서 특정인과 접견하면 암호를 알려준다.(007.[3]) 그 암호로 가방을 열었을 때 진짜/가짜가 판명난다.

이 과정에서 가방 쟁탈전이 벌어지고, 2부 시작 시점에서는 진짜 가방을 가진 데블스(박명수&노홍철)과 돈가방 원정대(유재석&정형돈&전진)으로 갈린다. 여기서 정준하는 뻘짓하다가 열차 안에서 병크 터뜨리고[4] 나중에 다시 서울역으로 와서 겨우 정보를 얻어내 추격전이 끝난 한강에 뒤늦게 합류. 멀리서 정준하가 오는걸 본 멤버들은 가짜 가방을 쥐어주기로 짜고 연기를 한다. 아직 추격전이 계속되는 줄 알고 있었던 정준하는 가짜가방을 탈취해 수상택시를 타고 도주하는데 아무도 잡는 사람이 없다. 결국 수상택시안에서 가짜 가방을 열고 절규하는 정준하의 장면은 이 에피소드 최고의 웃긴장면. 한강변에서 추격하던 중 유재석과 정형돈이 옆으로 새서 두더지 패기 게임을 하는데 기계 하나가 2인용 이었다. 각각 돈을 넣은터라 게임이 시작하자 당황하며 졸지에 둘이서 4인용(...)두더지 게임을 하는것도 은근 개그. 마치 결코 짜여진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 코미디영화같은 연출과 내용이 무도가 보통 예능이 아님을 보여준다.[5]

가방을 손에 넣은 데블스 사이에서도 가방의 진짜 주인이 되기 위한 암투,즉 4차에 걸친 데블 매치가 벌어지고, 같이 냉면 먹는 틈을 타 노홍철은 가방을 강탈하고 도주에 성공한다. 그걸 따라(휴대폰에 친구찾기 GPS 기능이 있다.) 모든(-정준하 제외) 멤버들은 한강 시민공원에 모인다. 한강 시민공원에서 박명수와 노홍철의 악인 2종경기 추격전이 벌어지고, 박명수는 다리에 피까지 나면서 노홍철을 테이크 다운시켜[6] 가방을 다시 빼앗는다.[7] 노홍철은 가방을 되찾기 위해 돈가방 원정대와 손을 잡는다. 이 때 정준하가 다시 기어나오지만, 순간적인 상황극으로 가짜 돈가방을 떠맡기고 떼어내버린다. 그 후 박명수를 쫒아 한강 수상택시, 잠실 야구장 추격전이 벌어진다. 결국 그들은 돈가방을 손에 넣지만...

박명수는 안의 돈을 미리 다른 곳에 빼어놓고 있었다. 결국 추적자들은 하릴없이 MBC로 돌아오는데...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전진이 무한도전에 영입되어 정식 멤버가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진도 비교적 비중이 있었다.

3. 결말

최후의 승자는 노홍철. 박명수가 MBC 근처에 숨겨놓은 돈을 사기쳐서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 찾아낸다. 목격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명수가 시켜서 왔다'면서...하지만 파안대소를 날리는 노홍철의 눈앞으로 굿네이버스 모금함(...)이 배달된다. 결국 진정한 승자는 굿네이버스. 처음에 좋아하다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 노홍철은 그저 안습...

해당 결말이 허무하다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다 노홍철이 돈가방에 접근하는데 박명수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도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고, 이러한 의견 때문인지 추석특집 코멘터리에선 박명수가 정실장을 시켜 가지고 오도록 할 계획이었다고 말하며 피자배달옷과 헬멧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물론 실수인지 고의인지 정실장은 이 연락을 받지 않았다.

4. 그 외

인기가 좋았는지 그 해 추석 연휴에 2시간으로 편집한 감독판을 방영하기도 했다. 음성다중으로 출연진 코멘터리까지 넣어서 방영하였다. 문제는 이는 음성 옵션 전환을 해야 들을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안내가 없었기에 이를 모른체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았고, 특집인데 우려먹기냐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발생하여 나중에 제대로 된 안내를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참고로, 일부에선 이 에피소드는 정말 실시간으로 촬영한 내용이 아니라는 의혹 제기도 있었다. 이 점은 결말부분 배경에 있던 시계의 시간이 이상하단 사실[8] 때문에 제기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이틀 이상에 걸쳐 촬영한 내용을 마치 하루에 벌어진 일인양 편집한 것이라는 것이 그 개요. 이에 대해 방송에서 나온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9]가 당시 6월 5일 경기[10]인 점, 정준하의 열차 구설수 사건에 대한 폭로글을 쓴 사람이 6월 5일의 일이라고 밝힌 점을 볼 때 해당 장면의 촬영이 2008년 6월 5일 목요일에 촬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는 분석이 있다. 또한 2008년 6월 7일 방영된 가정방문 24시 1부에서 방영된 무한뉴스 유반장 장가간다를 보면 멤버들의 대화에서 이 녹화가 유재석의 결혼 발표일(2008년 6월 4일) 다음날인 5일 저녁에 찍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돈가방 특집 촬영 종료 후에 무한뉴스 녹화도 잡혀 있는 상태였다는 분석도 있다. 때문에 해당 촬영에서 위와 같은 장면이 촬영된 것은 예정 종료시간보다 연장촬영을 하면서 촬영된 장면이었을 가능성도 있다.[11]

박명수는 막판에 노홍철이 뒤집기를 하자, 정실장과 하고 있던 전화를 끊고 "아이 저 시X새끼가..."라며 절규를 했다.근데 이게 더 명수형 답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오디오를 일부러 흐렸고, 자막도 외계어로 쓰는 편집을 해서 큰 문제는 없었다. 무엇보다 정준하의 열차사건때문에 이게 이슈가 될 틈새도 없었다.

무한걸스 시즌 3에서도 이와 비슷한 포맷의 특집을 하였다.[12] 제목 역시 비슷하게 '돈가방을 찾아라'. 2012 여수 엑스포 일대를 배경으로 100만원이 든 돈가방을 찾는 내용이 주였다. 뭐... 무한걸스가 늘 그렇듯 그냥저냥 비슷하게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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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심지어 돈가방을 먹튀한 노홍철은 택시에서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를 열창한다. 영화를 보면 알다시피 저 노래는 주인공역의 박중훈이 영화내내 부르는 노래.
  • [2] 제일 늦게 오는 사람에게 주도록 미리 사전에 짜놨다.
  • [3] 참고로 이 암호는 시작부분 국장님 영상에 모자이크도 없이 그대로 나오는데, 아무도 그걸 인식 못했다. 아마 저렇게 대놓고 암호를 적어놨을리는 없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인 듯. 거기에 해당 에피소드 자체가 스파이물 삘이 물씬 나는지라 007이라 적어놓은 것을 007 시리즈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할 여지가 컸다.
  • [4] 기차안 소란으로 시끄러웠고 무도 게시판 지분을 흡입.
  • [5] 그 외에 쌍디귿정형돈이 "재석이형 버려" 하자마자 기가 막힌 타이밍에 화장실에서 나오는 유재석에게 제대로 들킨 장면도 웃음 포인트.
  • [6] 이 때 박명수가 노홍철을 붙잡지 못했으면 거의 100% 한강에 빠졌을 것이다. 돈에 눈이 먼 박명수 여담으로 다리의 상처를 치료할 때 나왔던 노래는 故 장국영당년정.
  • [7] 훗날 300회 특집에서 노홍철이 이 상황을 회고하기를 명수형에게 '별의별 듣도보도 못한 무시무시한 욕'들을 엄청 들었다고. 실제로도 이 상황에서는 유독 박명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았다. 박명수의 노쇠한(?) 체력 수준을 감안해서 숨소리라도 들려야 하는데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고 노홍철의 비명만 울려퍼졌었다.
  • [8] 노홍철이 MBC 경비원에서 박명수의 동선을 묻는 화면에서 창문에 비쳐보이는 시계가 약 21시경을 가리키고 있다.
  • [9] http://kr.sports.yahoo.com/baseball/?idx=schedule&year=2008&month=6 2008년 6월 한국프로야구 경기 결과
  • [10] http://blog.daum.net/lgman/13064991 잠실 구장 무한도전 목격담
  • [11] 실제로 이 특집에서 게스트로 활약했던 전진이 당시 고정멤버가 아니었음에도 무한뉴스에서 나온 것을 보면 그 가능성은 한층 커진다.
  • [12] 참고로 무한걸스의 공중파 입성 직전의 에피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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