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돈의 맛

last modified: 2015-01-16 01:57:57 by Contributors

채널A의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돈의 맛 항목으로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영작(김강우 분)
2.2. 윤나미(김효진 분)
2.3. 윤회장(백윤식 분)
2.4. 백금옥(윤여정 분)
2.5. 윤철(주완 분)
3. 외부링크


1. 개요

임상수 감독의 2012년 5월 17일 개봉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다. 대한민국 상위 1%에 위치한재벌 집안의 탐욕이라는 주제를 섹스와 폭력으로 묘사하였다. 자극적인 연출이 많기에 당연히 미성년자 관람불가. 5월 당시 돈의 맛을 필두로 19금 판정 영화들이 제법 많이 올라와서 "가정의 달에 뭔 일이냐?"라고 한 소리 듣기도 했다. 임상수 감독의 전작인 하녀의 후속편 격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도 있었는데 실제로 세계관이 연동된다. 하녀의 성반전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등장인물


2.1. 주영작(김강우 분)

진 주인공.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재벌집안의 전속비서로 일하고 있다. 원래 직책은 대기업 실장으로 추정. [1] 윤회장은 작중 "자네 같은 사람은 야전에서 일해야 하는데"[2]라는 느낌의 안타까운 대사를 하기도 한다. 굉장히 도덕적이고 자제력이 강한 사나이지만[3] 충격적인 사건들과 계속되는 돈의 유혹에 결국 타락하고 만다. 다만 누군가가 재벌들의 아집(자기중심적인 생각이나 좁은 소견에 사로잡힌 고집이라는 뜻)으로 사망하자 또 멘탈붕괴로 180도 회전, 도덕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헬스라도 했는지 올록볼록 엠보싱을 자랑한다. 재벌가 여인들을 녹여버린 마성의 몸매. 그러나 격투기는 배워본 적 없는지 남자로서 쪽팔리는 굴욕씬이 나오기도 한다.

2.2. 윤나미(김효진 분)

히로인. 전체적으로 썩어버린 재벌가에서 기적적으로 한 송이 핀 장미. 강단 있고 개념 있으며 돈으로 사람을 좌지우지하는 행태에 경멸감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인 윤회장과 눈이 맞은 하녀 에바를 사고사로 위장 후[4] 어렸을 때 내 눈 앞에서 불타죽은 보모[5] 얘기를 하면서 그 착한 아줌마가 뭔가 그리 가슴깊이 사무쳐서 내 앞에서 그런 짓을 한건지 곧잘 생각나곤 한다며 우리가 뭔가 이럴 자격이 있냐며 백금옥 여사한테 바락바락 대드는 장면 이 캐릭터의 면모를 확실히 하는 씬. 재밌는 점은 윤여정은 2010년 하녀에서 하녀장 역을 맡아 마지막에는 "니들 그렇게 살지마라."라고 일갈하면서 때려쳤다. 주실장을 처음 본 순간 '이 남자와 하고 싶다'라고 느꼈으며 영화 내내 대쉬한다. 주영작도 둔탱이는 아닌지라 다 눈치채고 있었지만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상황이라 거절하다가...

2.3. 윤회장(백윤식 분)

재벌가의 데릴사위. 윤나미와 윤철의 아버지로 영화 사건의 계기를 마련한다. 매력적인 인물이라 불륜으로 바람 잘 날 없어서 가족들이 모두 지긋지긋해한다. 그러나 본인은 재벌가의 돈으로 여자를 후리는 것에 모욕감을 느끼며 주영작에게 돈의 더러운 면을 알려주기도 한다.[6]

2.4. 백금옥(윤여정 분)

재벌가의 진짜 최고실세. 남편인 윤회장의 바람질에 신물이 나서 집안에 몰카를 설치하는 인물. 자식들에겐 너그러운지 윤나미가 정면으로 바락바락 대들어도 타이른다.

2.5. 윤철(주완 분)

재벌가의 상속자. 상속 비리를 저지르기 위해 뒷돈 찔러주는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실행한다. 최상류층 이외의 인종들은 다 자기 아래로 내려다보는 인간 쓰레기. 대놓고 "너희들은 평생 깔려 살아야 된다"고 당당히 말한다.

----
  • [1] 등장인물 전원이 주실장, 주실장하고 똥개 부르듯 한다.
  • [2] 영화 그때 그 사람들 패러디.
  • [3] 5만원짜리 뭉치들을 몇 개 챙겨두라는 말에도 그냥 사양한다. 하나만 챙겨도 500만원이라서.
  • [4] 윤여정曰 에바 걔 할아버지한테 인사왔다가 같이 수영하다가 사고난거야! 왜그래?
  • [5] 2010년 임상수감독이 리메이크한 하녀에서 하녀역의 전도연이 주인 가족들 앞에서 샹들리에에 매달려서 분신자살했다. 백금옥 여사는 "그거 니 나이가 몇 살때인데 기억하냐?"라고 했지만 상식적으로 자기를 정성을 다해 보살피던 착한 보모가 눈앞에서 타죽었는데 기억못할수가 있을까?
  • [6] 예전 성상납을 받았던 여배우가 유서 쓰고 자살하자, "그동안 만나왔던 여자들에게 내가 죽기보다 싫은 쓰레기였나?" 하며 본격 자아성찰.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1-16 01:57:57
Processing time 0.2755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