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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 컨트리 3

last modified: 2015-01-30 20:12:19 by Contributors


동키콩 컨트리 3
© from
개발 레어
유통 닌텐도
플랫폼 슈퍼패미컴
출시일

(북미) 1996년 11월 22일
(일본) 1996년 11월 23일

장르 횡스크롤 액션

Contents

1. 개요
2. 지역들
3. 기타


1. 개요


동키콩 시리즈 중 하나로, 동키콩 컨트리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 1996년에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되었으며, 부제는 영판 기준으로 Double trouble이다. 일판 부제는 '수수께끼의 크레미스 섬'.

동키콩디디콩이 크렘린들에게 납치당했기 때문에 딕시콩이 사촌 Kiddy Kong(일판 딩키콩)와 함께 그들을 구하러 가는 것이 주된 줄거리이며, 이번 작품의 무대가 되는 장소가 상당히 넓어 펑키에게 빌린 탈것을 이용해 주로 이동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번 작품은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보스들이 좀 그로데스크하고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눈여겨볼 점으로 각 적들과 기물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서 똑같은 테마의 스테이지라도 같은 트랩을 우려먹지 않고 다채로운 레벨 디자인이 되어있다. 과장 좀 보태서 스테이지 하나하나마다 못 보던 트랩이나 기물이 하나씩은 꼭 등장한다. 고정출연이라고 할 만한 적은 까딱해야 크렘린 악어들과 쥐 정도. 이들도 스테이지에 따라선 패턴이 조금씩 달라진다. 이 점은 전작들도 어느 정도 해당하나 3은 특히 안 질리도록 레벨 디자인을 많이 신경썼다.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점.

이번 작품에선 1, 2편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던 David Wise는 타이틀이나 보너스 스테이지 등 몇 개만 담당하고 레어의 또다른 작곡가 Eveline Fischer[1]가 대부분의 음악을 맡았다. 이번작도 1이나 2처럼 GBA로 추가요소를 넣어 리메이크되어서 발매되었는데 BGM을 그대로 우려먹은 1, 2와 달리 모든 BGM을 David Wise가 새로 작곡해서 일신했다. 추가 스테이지의 분위기에 우선해서 곡을 맞춰서 인지 일부 스테이지 BGM이 맞지 않는 다는 평가가 있지만,[2]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1의 대표적인 명곡인 수중 스테이지의 BGM을 어레인지 한 수중 BGM과 시리즈하면 떠오르는 정글 스테이지의 BGM을 어레인지한 BGM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2. 지역들

  • 오랑가탕가 호수
    호수. 펑키의 렌탈에서 보트를 빌려서 처음부터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헛간과 호수이며 보스는 거대한 나무통 벨차.
  • 크렘우드 숲
    숲. 오랑가탕가 호수를 클리어하면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속이 파인 거대한 나무들과 강가이며 보스는 거대한 거미 아라크. 아라크를 쓰러뜨리고 얻는 반창고로 펑키에게 호버크래프트 제작을 의뢰할 수 있다.
  • 메카노스
    공장. 호버크래프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공장 내부와 파이프 안이며 보스는 수수께끼의 로봇 카오스. 카오스를 쓰러뜨리면 스키 한쪽을 얻을 수 있다. 스키 한 쌍을 모두 모으면 펑키에게 제트스키 제작을 의뢰할 수 있다.
  • 코튼 탑 만
    작은 만. 호버크래프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열대 바다와 폭포이며 보스는 수수께끼의 생물 스쿼트. 스쿼트를 쓰러뜨리면 역시 스키 한 쪽을 얻을 수 있으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K3
    설산. 스키 두 짝을 이용해서 만드는 탈것인 제트스키 입수 후 갈 수 있다. 스테이지의 배경은 주로 설원과 폭포이며 보스는 눈사람 블리크이다.생긴건 그나마 무시무시하게 생기지 않은 보스인대 슈퍼 패미컴판 한정으로 맞을때마다 기분나쁘게 웃는다.(...)
  • 레이저 릿지
    산악지대. 패미컴판에서는 K3를 클리어해야 갈 수 있었지만, GBA에서는 동시에 진행해도 상관없도록 바뀌었다. 보스는 패미컴판에서는 거대한 성게 바보스이며 GBA판에서는 추가된 보스인 집게가 달린 이상한 문어괴물 크록토퍼스[3]로 바뀌었다. 동키콩 컨트리 4월드 3번째 스테이지 Kroctopus Chase에서 동키와 디디를 징하게 따라다니던 그 문어랑 이름이 같다.
  • 퍼시피카
    GBA판 추가 월드. 마찬가지로 제트스키 입수 후 갈 수 있으며, 스테이지 구성에 좀 두서가 없긴 하지만 아무튼 대부분 물이랑 관련된 배경들이다. GBA판에서는 바보스가 여기로 옮겨 왔다.
  • 카오스 코어
    로스트 월드를 제외하고는 마지막 월드. K3와 레이저 릿지를 클리어하면 갈 수 있다. 스테이지 배경은 정글/파이프/공장이 메인이며,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카오스와의 리턴매치/닥터 크루루슈타인[4]과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 크레마토아(로스트 월드)
    전작에서는 로스트 월드는 그냥 특정 NPC를 통하면 갈 수 있었지만, 3에서는 십자형으로 배치된 바위들 주위를 제트스키를 타고 원형으로 돌아야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보너스 코인 18개를 받고 각각의 스테이지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바위를 폭파해주는 곰이 있으며, GBA판에서는 퍼시피카가 새로 생겼기 때문에(...)마지막 스테이지를 개방하는 데는 코인이 26개가 필요하게 되었다.

3. 기타

Donkey Kong Land 3이라는 제목으로 게임보이판이 나온 적이 있다. 역시나 전작들의 게임보이판처럼 불완전 이식판이지며 스토리나 지명은 거진 다 오리지날로 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식이라기보다는 스핀오프에 더 가깝다. 후에 게임보이 컬러로 이식되어 올컬러 그래픽으로 나왔으나 어째서인지 일본에서만 발매되었다.

아무래도 3에 와서 늘어난 스케일을 감당하기는 힘들었는지 다운이식이 전작인 Land 2보다도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스테이지 구성이야 기기의 한계 때문이라고 쳐도 음악은 8비트 초기시절의 사운드를 방불케 할 막장 퀄리티[5]로 퇴화해버렸다. 2와 비교해보면 거의 유아퇴행 수준. 정말로 8비트 초기 수준이었던 1과 비견될 정도인데, 이미 2000년대에 들어설 무렵에 나온 물건이 이런 비교를 당한다는 것부터가 심히 안습하다는 반증. 이런저런 이유로 평이 좋지는 않았던 듯. 모션이나 그래픽, 그리고 기본적인 게임성은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2에서 충분히 보여줬던 점이기에, 1과 2 사이에 있었던 장족의 발전과 비교해보면 3은 전체적으로는 퇴화한 게임에 가깝다. 정말로 게임보이의 개발한계에 부딪혀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깨알같지만 스핀오프로서의 성질이 높은 본 게임에서는 전작과 달리 스테이지명을 빠짐없이 새로 지었는데, 영문판의 경우 통상 언어유희 외에도 알아채면 피식할 듯한 제목 패러디도 가끔 보인다. Total Rekoil이라던가, Miller Instinct라던가. 시대를 앞선 제목 베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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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편에도 일부 관여하고 1편의 어레인지 앨범 DK Jamz에도 참여했다. 지금은 결혼해서 Eveline Novakovic로 성이 바뀌었다.
  • [2] 대표적으로 공장지대의 톱이 썰어서 추격해 올라오는 나무 스테이지가 원작의 음울하고 긴박한 느낌에서 매우 경쾌한 느낌의 음악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뭐라 표현하기 힘든 분위기를 연출한다.
  • [3] 모습은 문어인데 모든 다리끝부분에 집게가 달려있다..
  • [4] 1편의 크루루왕, 2편의 캡틴 크루루와 동일 인물이다. 이름만 다를 뿐
  • [5] 특히 3분 5초쯤의 사망 음악은 꼭 들어보자. 맥이 빠진다. 따라당당당당 당당당 당 따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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