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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형

세 마리째에 의해 태어난 충빙들의 총칭. 이름 그대로 충빙과 벌레가 동화하여 직접 능력을 발휘하는 특성이 있다. 특성상 능력이 사용자 본인을 통해 발휘되므로 사용자의 역량이 낮은 경우에는 의외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반대로 얘기하자면 벌레가 가진 능력의 강약에 관계 없이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다.[1]

그런 이점은 동화형이 처음부터 가지는 우위인 '강화'때문인데, 벌레가 사용자와 동화하면서 자동적으로 외부에서 입는 타격이나 고속이동으로 생기는 압력도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신체가 강화되는 데다 입은 피해의 회복도 빨라지기에 초인적인 운동능력으로 다른 충빙들을 압도할 수 있는 것. 다만 그런 강화에 당연하게 따르는 단점이 있는데, 분리형이나 특수형이 벌레에 타격을 입었을 때 정신적 타격만 사용자가 받는다면 동화형은 육체적 타격까지 받는다. 즉, 벌레가 신체와 떨어져 있는 분리형이나 특수형은 벌레가 타격을 받아도 누락자가 되는 정도에 그치는 반면에 벌레와 일체인 동화형은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것 [2]

한편 동화에 사용된 장비는 벌레에 의해 강화된 힘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하지만, 동시에 내구도가 급속도로 깎여나간다.[3] 그런 문제점은 무시우타 bug에서 아리스와 다이스케에게 맞춤형 장비[4] [5]가 주어지며 무시우타 본편 시점에선 해결되어 있다.

세 마리째의 특수성으로 인해 그 수가 가장 적어 현재까지 직접적으로 이야기 속에 등장한 동화형은 여섯[6] 밖에 되지 않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낸 성격적 특징 때문에 동화형은 다른 분리형이나 특수형 충빙에게 크나큰 두려움을 사고 있다.

그 성격적 특징이란 이중인격이라 생각될 정도로 전투시와 평상시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 이것은 작중에 여러번 서술되었듯 자신이 지킨다고 맹세한 것들 이외엔 한없이 비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인데, 대표적인 인물이 임무에서 보여준 비정함으로 인해 크나큰 악명을 떨치기도 한 쿠스리야 다이스케이다.
사실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동화형의 악명은 전면에 나선 유일한 동화형 충빙인 다이스케 혼자 다 쌓다시피 했다. '헌터'로 불렸던 마리도 있지만 bug시점에서 이미 고인인 데다 활동영역이 도시 하나에 국한되었던 만큼 그다지 큰 소문이 돌진 않았고, 우부키의 경우는 작중에서 '(다이스케와) 같은 동화형이지만 약하니까 겁먹을 것 없다'는 소리까지 듣는 판국.

그런 공통적인 성격적 특징 때문에, 다루기 힘들다는 판단 아래 동화형은 미구루마 야에코를 필두로 한 중앙본부에서 위험시되고 있다. 심지어 동화형을 만드는 아리아 발레를 잡으려고 충빙 뿐만 아니라 병기까지 동원해 섬 하나를 폭염으로 뒤덮어 주민을 몰살시키고, 다이스케나 다나카 모모에겐 충빙의 포획이 아니라 살해를 목적으로 하는 섬멸반까지 파견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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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3-07-31 19: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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