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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last modified: 2015-04-09 07:52:15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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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k
돼지의 특정 부위 살, 혹은 그걸 조리한것. 부위에 따라 품질이 많이 달라진다.

Contents

1. 개요
2. 돼지고기에 대한 종교적 금기
3. 갈고리 촌충
4. 돼지고기와 중금속
5. 삼겹살의 편중화
6. 여담
7. 관련문서
7.1. 부위
7.2. 요리 및 부재료

1. 개요

대체로 쇠고기보다 싸게 취급되지만, 쇠고기보다 열등한 고기는 아니다. 기름 함량이 많은 만큼 식감도 쇠고기보단 부드러운 편. 특정 국가에선 쇠고기보다 더 비싸게 팔리기도 하며[1], 국내에서도 삼겹살이나 목살만큼은 웬만한 수입 쇠고기보다 더 비싸게 팔릴 때도 있다. 일반적인 냉장보관기간은 4~5일. 고기색은 주로 핑크색이며 익히면 하얀 갈색이 된다. 보통 지방과 근육질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기에 쇠고기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돼지는 성장이 빨라 생후 6개월 만에 100~120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나고 한번에 10여 마리의 새끼를 치기에 고기를 얻기 위한 목적이라면 돼지보다 효율적인 가축은 존재하지 않았다.[2] [3][4] 섭취한 칼로리의 35%를 고기로 전환시키는 그 효율성은 정말로 압도적이다. [5] [6] 가 6%대인 걸로 본다면 두말 할 필요 없이 킹왕짱. 그러나 돼지는 식용 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중동이나 몽골과 같이 척박한 환경에서는 별로 효용이 크지 않은 가축이기도 하다. 의 경우 인간이 먹기 힘든 풀을 먹는데다가 온갖 노동력까지 제공하며, 의 경우 인간과 똑같은 먹이를 먹지 않으면서 달걀도 덤으로 얻을 수 있고, 인간과 동일한 성분의 음식을 먹는 의 경우에도 먹는 양 자체가 많지 않으며 집을 지키거나 목축에 도움을 준다. 고양이를 잡는 일을 했던 반면 돼지의 경우 먹는 건 인간과 비슷한 주제에 노동력이라고는 특정 경우를 빼고는일절 제공치 않으며 결국 내놓는 것은 고기 뿐.

의외일 것 같지만 조선시대에도 쇠고기에 비하면 대우는 좋지 않았다. 성질이 냉하므로 많이 먹으면 안되며 쇠고기와 같이 먹으면 더욱 몸에 좋지 않다거나 약의 효과를 없엔다거나 하는 등 경계하는 내용이 있다.

곡류를 먹여서 키워야 한다는 점에서 천대받았으나,[7] 천대하는 지역이라도 숨어서 돼지를 키워서 먹기도 했다. 가령 상수리 나무숲에다 울타리를 치고 돼지를 방목해서 키우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이렇게 방목해서 키우면 굳이 곡류를 먹일 필요도 없다. 돼지가 상수리나무의 열매, 즉 도토리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 도토리를 먹여서 키운 돼지는 맛도 아주 좋다고 한다[8]. 실제로 과거 깊은 숲속에서 살았던 게르만족이 이런 식으로 에서 돼지를 방목해서 먹고 살기도 했다.

오늘날에도 스페인 등지에서는 저런 식으로 돼지를 깨끗한 숲에 방목하여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먹여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베리코 돼지고기라고 하는데 요리만화에 가끔 등장한다. 만화 '맛의 달인'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로 나오며 암에 걸려 죽어가는 노인이 이 고기를 먹은 후에 암이 사라지고 젊은 스페인 여성과 재혼한다는 내용이 나오고[9] 다른 요리만화 '대사각하의 요리사'에서도 주인공 오사와 코우가 영혼을 감동시키는 맛이라며 극찬할 정도.

돼지고기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은 중국이다. 전세계의 돼지고기의 절반을 중국에서 생산한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하루라도 돼지고기를 먹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 사람들이라 중국 내 생산량의 98%를 소비한다. 중화 요리가 매우 발달된 요리인 만큼 엄청나게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가 있으며 아예 고기 육(肉)자도 돼지고기를 가리키는 한자일 정도. 쇠고기는 우육(牛肉)이라고 따로 칭한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이 반대로, 고기 하면 보통 쇠고기다. 육개장이 그 예. 쇠고기를 귀하게 여기고 남는 부위 없이 쓰던 문화 때문인 듯하다.

돼지고기도 돼지 품종에 따라 달라지는데, 미국에서 가장 흔한 돼지는 몸체가 기다란 베이컨용 양돈이다.

1950년대만 하더라도 기름이 풍부한 라드용 돼지품종이 미국 전체 돼지 품종중에 90%에 육박했고 베이컨용 돼지품종이 10%였는데, 기름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1970년대 역전되고, 1990년대 들어서는 베이컨용 돼지가 9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베이컨용 돼지는 라드용 돼지보다 기름기가 적어서, 매우 퍽퍽하다. 오죽하면 미국 요리 전문가들은 2차대전 전에 만들어진 돼지고기 요리법에는 따로 라드를 구비해서 넣으라고 할 정도로 기름양이 적다[10]. 미국에서도 늙은 사람들이 허구헌날 돼지고기가 맛이 없어졌다고 불평하는 게 일리가 있는 셈.

2. 돼지고기에 대한 종교적 금기

유대교이슬람교에서 터부시하는 음식이기도 한데, 돼지를 불결한 동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힌두교도들도 무슬림들마냥 돼지고기를 불결하게 여긴다. 인도서는 쇠고기는 그나마 구할 수라도 있지 돼지고기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정도...

이이슬람교와 유대교를 믿는 서아시아북아프리카 지역은 워낙 덥고 건조하고 물이 부족해[11] 돼지를 사육하기도 적합하지 못했다.

물이 없다면 진흙이나 배설물 더미에 뒹굴어서라도 열을 식힌다. 돼지가 불결하다는 이미지는 여기에서 왔는데, 사실 물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어느 정도의 사육공간을 제공해준다면 돼지만큼 깨끗한 동물도 없다. 가령 개들은 따로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용변을 아무데나 보지만 돼지는 공간이 충분하면 한쪽 구석을 알아서 화장실로 정해놓고 거기에서만 해결한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돼지가 잡식성이라 온갖 것을 다 먹기 때문에 불결하며 사람이 먹으면 돼지처럼 부정해진다고 여겼다.[12]

관리하지 않고 키웠을 때에 에 비해서 엄청나게 불결해질 수 있는 동물이기도 하다. 일부 낙후된 지역에서는 쓰레기를 먹여 키우기도 한다. 중국의 한 외딴 마을 쓰레기장에서 키운 돼지에서 각종 중금속이 검출되기도 했다. 잡식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예. 그냥 풀어놓고 키운다고 했을 때, 불결함의 가능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붕어 자체만으로는 전혀 나쁜 먹거리가 아니나, 더러운 환경에서도 잘 사는 데다가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먹기에 조심해야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물론 깨끗하게 키우는 돼지도 많고, 돼지보다 더럽게 키워지고 다뤄지는 소도 많은지라, 지금은 이런 식의 구분이 별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이런 사례가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돼지를 특별히 불결한 동물로 취급하지 않았다. 결국 더러워서 먹지 못한 게 아니라 먹지 못해서 더럽다는 취급을 받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비슷한 이유로 바빌론이나 고대 그리스 등에서는 개를 더러운 동물로 여겨 음식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오늘날에는 무슬림들도 저런 사정을 다 아는지라, 왜 안 먹냐고 물어보면 다른 설명 없이 그냥 꾸란에서 부정하다 말하니까 안 먹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모든 무슬림이나 유태교도들이 안 먹는 건 전혀 아니다. 몰래 먹는 이들도 제법 된다. 유태인들 중에서도 수꼴 유태교도가 아니라면 적당히 먹고 야훼에게 나중에 사죄한다는 이들도 있으며[13] 무슬림에서도 자살만큼 더 큰 죄악이 없기에 먹을 게 없다면 돼지고기 먹어도 괜찮다는 이들도 있다. 일례로 동유럽의 보스니아와 알바니아[14], 카자흐스탄등 중앙아시아 국가들, 아프리카 탄자니아, 이집트 같은 몆몆 이슬람권 지역 국가들에서는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들임에도 불구하고 이슬람교에서 금기시하는 돼지고기를 먹기도 한다.[15]

당연히 사람과 나라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므로, 편식을 고쳐주겠단 마음가짐으로 무슬림에게 돼지고기를 먹이거나, 힌두교도에게 쇠고기를 먹이려 들면 안 된다.[16] 하다못해 미리 물어봐라. 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편식에 거부감이 강했던 옛 한국에서는 심심찮게 발생했던 일이라고. 지금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 없는 건 아니다(...) 한국인들도 사람에 따라 잘 못 먹는 것이 없는 게 아닌데 어느 중국인이 당신의 편식을 고쳐주겠답시고 그런 걸 억지로 먹이려 든다고 생각해 봐라. 개고기, 개구리, 각종 벌레 꼬치 등... 이런 것들도 무슬림이 돼지고기를 보는 것처럼 이미지가 문제일 뿐 영양적으로는 익혀먹으면 먹어도 몸에는 전혀 문제없다.

3. 갈고리 촌충

돼지고기에 대해서 널리 알려진 사실로는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혀먹지 않으면 기생충(갈고리촌충)에 감염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이런 속설은 돼지에게 을 먹여 키우던 과거에 있었던 일이다. 제주도에서는 똥돼지라 하여 과거 인분을 먹여 돼지를 키우던 시절이 있어 기생충에 감염되기도 했으나 1980년대 없어졌다. 다만 갈고리촌충의 경우 인분을 먹이는 과정을 통해서만 감염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풍습이 사라진 곳에서도 여전히 돼지에게서 갈고리촌충이 발견되는 경우가 예전에는 제법 있었다. 돼지가 기생충에서 비교적 안전해 진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그리고 상당히 관리된 환경에서 사육하는 지금도 다른 과정으로 키운 돼지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100% 안전한 것은 아니다.사육 환경이 대폭 개선된 지금도 100% 안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17]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서라도 돼지고기는 무조건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그을리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피가 전혀 남지않는 수준까지 골고루 말이다. 닭고기, 쇠고기도 그렇지만 특히 돼지고기는 반드시 익혀먹는 것을 권장한다. 미리 조심해서 손해볼 것은 전혀 없으니까. 오히려 태우다 시피 구운 고기에 있는 발암물질(정확히는 타르)을 먹는게 백배 낫다. 그게 기생충을 죽이는 성분이니까. 애초에 태운 음식이라고 무조건 나쁜것도 아니고 수제햄도 훈제과정에서 발암물질로 잡균과 기생충을 죽이는 것이다(자세한건 항목 참조) 그리고 삼겹살같은 경우는 비계성분으로 바삭하게 구워진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다만 삼겹살 이외의 부위는 지방과 살코기가 골고루 섞여있다보니 삼겹살 먹듯 바삭하게 먹으려다가 맛없는 고기를 먹게되니 충분히 익히되 과하게 익히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날로 돼지고기를 매일같이 10년 넘게 먹은 노인이 나왔는데 검사 결과 몸 안은 깨끗했고 의사가 좀 당황해하는 에피소드도 있긴 했다.

식객의 설명을 빌리자면 고기가 노랗게 됐을 때 먹으면 적당하다고 한다. 덧붙여 생고기가 아니라도 육즙은 남아있으니 너무 구우면 육즙이 없어져 맛이 없어진다고. 그러나 같은 작가가 나중에 연재한 식객2에서는 옛날 이야기라며 요즘은 구충제를 많이 먹이니 너무 굽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추가되었다.

지금도 멧돼지는 기생충 때문에 절대 날 것으로 먹으면 안 된다. 불과 몇 년 전에도 멧돼지를 육회로 먹었다가 한 동네 사람들이 통째로 병원에 실려간 일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또 하나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혀 먹으라는 이유 중 하나는 그냥 체질 탓이 크다. 소고기는 육회 같이 완전히 생으로 먹어도 멀쩡한 반면, 돼지고기는 굳이 저런 무서운 기생충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덜 익은 것을 먹으면 즉각 설사로 이어지는 체질의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4. 돼지고기와 중금속

중금속 배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황사철에 대중적으로 추천되기도 하며 교사 등 분필가루 자주 마시는 직종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탄광촌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기도 하다. '목에 기름칠한다'란 말도 이때 나온 것. 그러나 사실 중금속 배출은 근거가 없는 것이고, 진짜 중금속에 중독된 경우에는 킬레이션 요법을 받아야 한다. 지방이 좀 많은 것을 빼면 돼지고기라 해서 다른 육류와 다른 것은 아니다. 후지(뒷다리) 부위는 지방마저 적다.

속설에 의하면 돼지 기름의 녹는점이 체온보다 낮기 때문에 기름이 몸을 돌다 중금속과 함께 배출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효과라고 한다.[18] 실제로, 삼겹살 등을 굽고 나온 기름들은 여름철엔 액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날이 추워지면 당연히 굳지만.

1999년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농림축산물산업화연구본부 이남형(李南珩) 박사팀이 대한양돈협회와 공동으로 실험한 결과, 돼지고기가 첨가된 사료를 먹은 흰쥐는 대조군에 비해 중금속 수치가 낮아졌다고 한다. # # 이 연구팀은 2번째로 인간을 대상으로도 실험을 하였는데 중금속 노출 빈도가 잦은 사람 58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에게 돼지고기(제육볶음ㆍ돈가스ㆍ돼지갈비) 100∼150g을 매주 2∼3번씩 6주간 섭취하게 하자, 공장 근로자의 혈중 납ㆍ카드뮴 농도가 섭취 전에 비해 각각 2%~9% 줄어들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런데 이해당사자가 스폰서하는 이런 단편적인 실험이야 어디 한둘이어야… 결정적으로 이 연구를 수행한 연구팀조차 중금속 제거를 인정하기엔 미흡하다고 자체 평가를 내렸다(…)

2013년 황사에 돼지고기가 소용없다는 주장을 환경부에서 하는 바람에 양돈농가에서 까인 적이 있다.

5. 삼겹살의 편중화

한국인이 돼지고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부위가 바로 삼겹살이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양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삼겹살을 수입할 정도인데,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삼겹살은 그렇게 인기 있는 부위는 아니었다. 이전에는 돼지 갈비가 외식메뉴로 가장 인기가 있었고, 소불고기를 모방해 만들어진 돼지불고기가 그 다음 순위였다. 삼겹살은 탄광 노동자들이 소위 '목에 기름칠하기 위해' 먹는 고기에 불과했었다. 그러던 것이 90년대 들어 대중화되고 인기몰이를 하게 된 것. 돼지갈비는 여전히 인기가 좀 있는 편이지만,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인지도가 낮은 탓에 삼겹살에 비해서 식용률이 적은 편. 정부 및 민간단체 등에서도 돼지고기 부위의 인지도를 높이고 돼지고기의 모든 부위를 먹을 수 있도록 장려를 하고 있는 편. 하지만 요즘(2013년)도 재래시장에 가보면 앞다리살, 뒷다리살등은 삼겹살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렇게 삼겹살을 제외한 다른 돼지고기 부위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재고가 남아돌아 처치곤란이었으나 남아도는 돼지고기 부위들을 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에 사용하면서 남아돌던 재고도 소비되고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햄과 소시지가 팔리면서 그에 따라 양돈농가의 소득도 약간이나마 오르는 등 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북한에서는 삼겹살을 저질 음식으로 치부한다고 한다. 돼지 대부분이 사료가 아니라 인분을 먹여서 대부분이 촌충에 걸려 그다지 안전하지도 않은 데다가 냄새도 나기 때문. 물론 이건 부자들이 그렇다는 얘기고, 일반 주민들이나 빈곤층들은 돼지고기를 특별한 날에 먹거나 심하면 아예 구경해 볼 기회도 별로 없기 때문에 그런 거 없다.매일 돼지는 보고 있던거 아니었나?

삼겹살의 매력에 대해 잘 모르던 나라들에서 싼 값에 많이 수입을 해왔지만 이웃나라 중국이나 일본도 한국의 영향으로 구이용 삼겹살에 환장을 하게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중이다.[19]

6. 여담

야광돼지고기

중국 한정으로 맛있는 야광돼지고기를 팔고 있다.
와인숙성을 뛰어넘는 맛, 비결은 누카콜라숙성

7.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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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러시아남미 등지에서는 돼지고기가 쇠고기양고기보다 더 비싸다! 러시아의 경우 겨울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전통이 있는 데다, 와 달리 추위를 잘 타는 돼지는 러시아에서 기르기 힘들다는 이유가 겹쳐서 겨울이면 소시지나 돼지고기값이 폭등한다. 남미 아르헨티나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등지에서도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비싼데, 는 드넓은 남미 지역의 특성상 풀어놓고 키울 수라도 있는데 반해 돼지처럼 풀어 기르는 것보다 가둬 기르는 게 더 실익이 있기 때문.
  • [2] 사실 "고기"를 만드는 사료효율 자체만 보면 돼지는 소는 이겨도 닭한테도 밀린다. 거기에 먹을 수 있는 단백질로 범위를 늘려서 초식성 생선까지 덤비면 게임이 안되고 연구되고 있는 곤충까지 나온다면... 하지만 현재 북한에서도 곡물 사료때문에 닭고기가 돼지고기보다 비싼 걸 고려하면 아무거나 잘 먹는 돼지가 키우기 수월했다는 것은 자명하다. 다만 곡물 사료 위주인 현대에선 크게 의미가 없는 장점이라...
  • [3] 농경 사회인 중국에서 만든 한자에서 집 家자가 지붕 아래 돼지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환경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경우 돼지 이상으로 고기를 얻기 좋은 가축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4] 다만 한자 집 家는 지붕 아래 돼지가 산다는 의미의 회의자가 아니고 수퇘지 가(豭)의 음을 따온 형성자라는 설도 있다. 豭 부분이 뒤에 豕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실제 갑골문에서는 두 글자의 모양이 극도로 유사하고 실제로 그런 글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논란이 심하다. 다만 반대쪽 의견도 강하기 때문에 어느쪽 손을 들어주긴 어렵다.
  • [5] 출저 필요. USDA의 1990년도 연구 기준으로 소는 7:1, 돼지는 4:1, 닭은 2:1 이상, 잉어따위의 초식성 어류는 2:1 이하로 나왔다. 잉어나 메기를 그렇게 많이 먹는다는 소리는 없지만 그래도...
  • [6] 물론 돼지고기도 곤충보다는 효율이 낮다. 그러나 그 쪽은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고기가 아니니... 끝판왕급 효율의 곤충을 괜히 미래의 식량으로 연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비단 뽑고 남은 번데기를 식용하고 있으나 이나마도 간식 취급이며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 [7] 인간과 먹이경쟁을 하는 동물이므로. - 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 [8] 도토리라는 이름이 돼지와 엮여서 나왔다. 과거에는 돼지를 '돝'이라 불렀는데, 도토리를 '돼지가 먹는 '이라고 해서 '돝의 밤'이라는 뜻의 '도태밤'을 거쳐 '도톨밤'이라고 했다가 후에 '도토리'로 떨어져 나왔다고.
  • [9] 정확히는, 어떤 이유로 돼지고기를 수십 년 동안 금식했다가 암을 계기로 '죽기 전에 맛있는 거나 먹고 죽을련다' 하는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게 되어 그 때문에 최고의 돼지고기로 이걸 선정한 것.
  • [10] 베이컨용 양돈과 라드용 양돈의 부위별 기름 차이는 심하면 2배가 넘게 날 정도며, 평균적으로 베이컨용 돼지고기의 기름기가 라드용 돼지고기의 기름기보다 20% 적다고 한다.
  • [11] 대부분 사막이나 험한 산맥들 밖에 없고 물이 있고 비옥한곳이라곤 유프라테스 강이나 티그리스 강, 요르단강, 나일강,이츠케울호등 몆몆 하천과 호수, 사막의 조그마한 오아시스 정도 빼면 거의 없다.
  • [12] 사실 잡식성이라 불결한 것이 아니라, 잡식성이라서 인간과 동일한 먹이를 두고 경쟁하는 동물이라서 중동 밑 북아프리카와 같은 환경에서는 키우기 어렵다는 점이 더 크다.
  • [13] 블랙 푸딩이나 블러드 소시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유대교도를 찾는답시고 불결하게 여기는 피를 먹여봤자 맛있게 먹고 와서 '하나님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끝내곤 한다.
  • [14] 이슬람 문화권인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기 이전 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등 기독교문화권에 속해 있었고 자연환경이나 기후도 건조하고 사막 밖에 없는 서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등과 달리 돼지를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인데다 이슬람교가 전래되기 전 전통적으로 돼지고기를 즐기는 식문화가 있었던지라 이슬람화된 뒤에도 돼지고기를 금기시하진 않았던것으로 추측된다.
  • [15] 참고로 탄자니아에 거주한 한국인의 글에 의하면 무슬림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데 소고기양고기가 가장 흔한 고기이고 가끔 돼지고기가 들어오는데 외국인도 많이 사가지만 현지인 무슬림들도 돼지고기가 들어오면 얼른 사가기에 빨리 사지 않으면 맛보기도 어렵다고 쓴 바 있다. 친하게 지내는 이웃 무슬림에게 돼지고기 삼겹살을 대접하다가 미리 돼지고기라고 말하자 알았다면서 개의치 않고 맛있게 먹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 [16] 당장 가톨릭만 하더라도 원칙적으로는 자위가 금지된다. 많은 신자들은 이거 신경도 안쓰고 열심히 검열삭제를 하지만, 신자에 따라서는 정말 엄격히 금딸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사람마다 다르다.
  • [17] 한국의 돼지 축사가 불결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다른 과정으로 키운 돼지가 시중에 풀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 [18] 하지만 분필가루나 탄광에서 나오는 먼지들이 들어가는 '기도'와 음식이 들어가는 '식도'는 통로가 갈려서 다른 통로이므로 기관지에 효과는 없다.
  • [19] 중국은 처음부터 동파육 등 삼겹살을 좋아하긴 했다. 다만 한국인들처럼 구워먹는 방식까지 인기가 있진 않았다. 최근 베이징엔 구운 삼겹살을 파는 한국 음식점이 넘쳐날 정도.
  • [20] 중국식의 돼지고기 구이. 돼지의 넓적다리나 등살을 술·향신료를 친 간장에 절여서 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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