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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last modified: 2015-01-04 01:07:4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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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재료
3. 바리에이션
4. 레시피
5. 기타


1. 개요

된장을 주재료로 끓인 한국 전통 가정 요리. 충청도 일부에서는 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에서 먹는 음식의 대명사로 어머니의 손맛이라든지 결혼 후 행복한 모습을 묘사하는 데도 쓰인다.

2. 재료

대개 두부가 들어가며 그 다음으로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감자애호박. 쇠고기를 넣어 진한 맛을 더하거나 조개 등의 해물을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또 오이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 즉 어떤 반찬이든 거의 다 소화시킬수 있는 토탈 푸드이기에 집마다 천차만별인 음식이 바로 된장찌개.

3. 바리에이션

돈에 여유가 있으면 된장 풀고 송송 썬 고추 좀만 넣고 끓인 것에 차돌박이를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 차돌박이에서 나온 기름의 고소한 맛이 특징.

사실 돼지고기라도 별 상관없다.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혹은 껍질이 붙은 돼지고기를 봄동배추나 시래기 썬 것을 같이 넣어 끓이면 된장을 적게 풀고 간장소금으로 간하든 아니면 된장을 많이 풀어 찌개를 하든 맛은 아주 좋아진다. 어떤 고기를 쓰든 두부를 넣으면 더 좋다.

고기를 넣을 경우 너무 오래 푹 끓이면 식재료에 따라 고기가 푸석해져서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흔한 기대치를 채우려면 고기는 먹을 수 있을 만큼 익어서 쫄깃한 식감이 남고 된장 국물에는 고기맛과 신선한 채소맛이 배어있는 상태가 좋다. 때문에 재료는 넣는 순서를 지켜주면 좋다(모든 재료를 푸욱~ 익히는 된장국은 나름 그 맛이 따로 있어서 그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구별해야 할 것이다).

꽃게나 바지락을 넣어도 시원한맛이 일품이다.

4. 레시피

  • 재료: 소고기 or 바지락 적당량, 애호박 1/4개, 감자 1/4개, 풋고추 한 개, 약간, 두부 반 모, 멸치국물 2컵, 된장 2큰술, 고추장 반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소고기 or 멸치 다시다 1큰술, 파 적당량 (하지만 남자의 요리 버전은 된장, 감자, 두부, 고춧가루, 국물용 멸치 정도만 있어도 상관없다)
  • 애호박과 두부는 적당히 썰어서 준비해 놓는다.
  • 멸치국물을 끓이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준다.[1]
  • 다 풀어지면 미리 썰어놓은 두부와 감자, 애호박을 먼저 넣는다.
  • 보글보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다시다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소고기나 바지락, 풋고추 썰은 것을 넣고 끓여준다.
  • 바지락이 입을 벌리거나 소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약 3분간 더 끓여준 뒤 송송 썬 파를 올려 상에 낸다.

5. 기타

된장찌개에 관한 이야기의 예:

(앞부분 생략)죄송합니다, 중위님. 하지만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크리스마스에 테러범 흉내나 내야 하는 걸까요... 오늘은 전 세계 모든 이가 행복해져도 되는 날이잖습니까? 어머니의 된장찌개가 그립습니다.-풀 메탈 패닉대구 출신 하사 양준규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는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어요.- 신혼 초에 나오는 이야기

된장찌개는 몸에 좋은 발효식품이니 많이 먹어주자. 다만 된장 자체가 소금 간이 강한 조미료이니 과한 섭취는 피하자. 이거 원...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하는지 짜장면vs짬뽕, 비빔냉면vs물냉면처럼 찌개의 대명사가 김치찌개냐 된장찌개냐 하는 이념논쟁이 존재한다.

된장 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간과 재료, 국물의 비중으로 두가지를 구분하는데, 된장찌개는 다양한 재료가 위주가 되어 국물이 적고, 간도 짜게 하는 편이고, 된장국은 재료의 종류가 적은 편이며[2] 재료보다 국물의 비중이 많고, 간도 비교적 싱겁게 하는 편. 다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구분하기는 조금 애매한 것이 사실이며 대체로 그렇게 구분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그냥 미소 된장만으로 맛을 내지만 한국의 경우는 뒷맛이 더 깔끔해진다 하여 고춧가루를 넣는 경우가 있다. 집에 따라서는 된장과 고춧가루 외에 고추장을 조금 넣기도 한다. 식당 된장찌개의 경우 거의 때려붓다시피 해서 된장찌개인지 고춧가루 찌개인지 구분이 안 간다. 식당, 특히 고기집에서 공기밥과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짭쪼름한 특유의 맛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비결은 쌈장이나 고추장을 된장의 1/3 정도로 많이 넣는 것.

제대로 못 끓이면 똥국이 된다. 넌 나에게 똥을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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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판되는 된장은 밀가루 같은 것이 있어서 오래 끓이면 퍼지기 때문에 후반부에 넣어야 한다. 특히 일본된장은 끓일수록 맛이 떨어지므로 마지막에 풀어넣어야 한다.
  • [2] 대표적인 된장국인 시금치된장국, 아욱국, 시래기된장국 등등 국에 한두가지의 재료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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