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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

last modified: 2015-04-02 23:54:2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게임 소개
3. 캐릭터 성능
3.1. 주인공
3.2. 화격단원
3.2.1. 제국 화격단
3.2.2. 뉴욕 화격단
3.2.3. 파리 화격단
3.3. NPC
4. 기타
5. 관련 항목


1. 개요

《ドラマチックダンジョン サクラ大戦 〜君あるがため〜》(드라마틱 던전 사쿠라 대전 ~그대가 있기에~).

일본게임.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외전으로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여검사 아스카를 제작한 네버랜드 컴퍼니에서 제작, 세가에서 발매했으며, 춘 소프트의 시렌 관련 스탭들이 감수했다. 2008년 3월 19일에 닌텐도 DS로 발매.

2. 게임 소개

이름 그대로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시스템을 따르고 있지만, '드라마틱 던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러 가지의 필살기와 사쿠라 대전 특유의 어드벤쳐식 진행, 그리고 승리 포즈나 필살기시 마이크를 통해 직접 외치는 등의 요소가 추가되어 있다.

게임에 대해 말하자면, 원거리 공격(총?)이 기존 이상한 던전 시리즈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세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도 대폭 늘었다. 멀리서 헛손질하며 적을 끌어들이려다가 총알 다구리 맞고 눕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풍래의 시렌> 등에 익숙하다고 해도 방심은 절대 금물.

하지만 아이템 조합을 하다보면 점점 능력치가 괴수로 변하고 특히 히로인들을 최대 3명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어서 갈수록 난이도가 하락해서 스토리모드는 별 어려움 없이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클리어 후 추가 던전의 난이도는 좀 더 높은 편이지만 주인공과 히로인의 능력치를 올려두면 역시 깰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기술이 있고 원작 설정에 맞추어서 여러모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주인공인 오오가미와의 합체 기술도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레벨은 2008년 이후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가 흔히 그렇듯 고정제. 죽어도 장비하고 있던 장비만큼은 그대로 들고 있게 변화되었다.

마지막을 직감한 탓인지 팬 서비스 요소도 충실하고 볼륨도 상당한 게임이었으나 육성 관련 버그로 인해 고평가는 받지 못한 작품. 등장 멤버는 제국, 파리, 뉴욕 화격단 전원으로 총 히로인 18명에 스토리 모드 클리어 후에 퀘스트를 받으면 후지에다 부사령이나 풍조를 비롯한 각종 멤버도 전원 사용 가능하여 최종적으로 무려 27명이 된다. 여기에 오오가미와 타이가, 그리고 은폐 캐릭터인 카야마까지 넣으면 총 플레이 인원 30명이다. 말 그대로 최후의 불꽃.

3. 캐릭터 성능

3.1. 주인공

실질적으로 플레이어가 조종 가능한 건 주인공인 오오가미 이치로타이가 신지로 뿐이다. 두 사람을 동시에 쓸 수는 없고 3장 후반부터 교대하며 사용 가능하다.

둘의 성능 자체는 거의 동일하지만, 풍림화산과 심기체, 그리고 타이가에 경우 원작처럼 헬프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작전 명령의 차이가 있다. 또한 합체공격은 자신이 담당하는 화격단 히로인하고만 가능하다.

3.2. 화격단원

히로인들은 직접 조종할 수는 없고 대신 플레이어가 명령한 작전과 스킬 조절에 따라 활동한다. 비좁은 길이 많은 게임 특성상 원거리 공격 캐릭터가 유리한 점이 많다. 물론 근접 캐릭터도 나름대로 사용할 가치는 있다.

적을 해치우다보면 히로인들도 알아서 렙업을 하긴 하는데, 사쿠라 대전 시리즈인 만큼 히로인의 능력치는 주인공과의 호감도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스토리 비중이 적은 시리즈 선택지로 호감도를 올릴 기회가 별로 없는지라 던전에서 약이나 도시락등의 아이템을 계속 먹여줘야 한다.

1장은 제도, 2장은 뉴욕, 3장은 파리 화격단이 등장하며 3장 후반부터 모든 화격단원을 선택할 수 있다.

3.2.1. 제국 화격단

  • 신구지 사쿠라: 무난한 근접 캐릭터. 별다른 특징은 없으나 일직선 끝까지 날아가서 모든 적을 타격하는 필살기가 굉장히 강력하다. 번개를 무서워하는 설정 때문인지 전격 공격 내성 스킬을 배울 확률이 낮지만 별 문제는 안 된다. 전격 공격을 받을 때 비명소리도 좀 다르다.

  • 칸자키 스미레 : 역시 근접 캐릭터지만, 공격 지점에 인접한 적까지 3마스를 한번에 공격 가능하다. 필살기는 주변 8마스를 동시에 공격하는 화염 속성 공격. 단, 화염 속성 공격은 불계열 몹을 렙업시키는 역효과가 있고, 거미를 싫어해서 거미 몹을 보면 싸우지도 않고 도망가기 때문에 여러모로 귀찮다.

  • 마리아 타치바나 : 처음 쓸 수 있는 원거리 캐릭터. 벽튕기기 사격이라는 특수능력이 있어서 굳이 직선에 있는 적이 아니더라도 타격할 수 있는 고성능이다. 필살기는 구역 내 적 하나에게 강력한 얼음 속성 공격을 가한다. 단, 마리아를 비롯한 총을 쓰는 캐릭터의 경우 총알을 반사하는 능력을 가진 적은 완전 역상성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화염속성 몹에 경우 총알이 타버린다. 이는 리카나 하나비도 마찬가지.

  • 아이리스 : 통상 공격으로 주변 8방향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으며, 필살기는 회복계로 주변에 있는 아군의 HP를 회복시켜준다. 하지만 능력치가 썩 좋지 않고, 회복량도 많은 편이 아니라 영 애매한 캐릭터. 특수능력으로 텔레포트 기능이 있어서 아이템 획득에 쓸만하다. 유령계 몹을 보면 도망가는 단점도 있다.

  • 이홍란 : 마리아처럼 원거리 공격 캐릭터로 공격시 적에게 랜덤한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부가 효과가 있다. 필살기는 마리아처럼 구역 내 랜덤한 적을 공격하는데 이게 주변까지 합쳐서 9마스를 한 번에 공격하는데다 벽까지 부숴버리는 파워풀한 공격이다.

  • 키리시마 칸나 : 공격력이 높은 근접 캐릭이나, 스미레처럼 설정을 충실하게 반영해서 뱀을 보면 도망가는게 문제. 필살기의 데미지는 높지만 화염 속성이므로 신경쓸 필요가 있다.

  • 솔렛타 오리히메 : 광무가 봉인된 게임 특성상 맨 몸으로 레이저를 쏘고 다니는 능력자가 되었다. 원거리 공격은 좋지만 필살기의 데미지가 그리 좋은 편이 못되어서 미묘. 특수 능력인 소지 아이템 식별 기능은 유용하다.

  • 레니 미르히슈트라세 : 랜스를 쓰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2칸이며 관통 공격이 가능해서 한 번에 적 2체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필살기는 통상 공격과 범위는 같지만 데미지가 크게 올라간다. 또한 함정 간파와 함정 무시 스킬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어서[1] 함정이 많은 곳을 뚫는데 매우 편리하다.

3.2.2. 뉴욕 화격단

  • 제미니 선라이즈 : 사쿠라와 비슷하게 무난한 근접 캐릭터. 필살기는 화염 속성으로 근접한 적 하나를 타격한 후 날려버리며 날아간 적에게 부딪힌 몹들은 물론 아군도 추가로 피해를 입는다. 빈사 상태가 되면 제미닌이 깨어나는 패시브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잠시동안 무적 + 2회 행동을 한다. 덕분에 적에게 포위되어도 쉽게 죽지 않는다.

  • 사지타 와인버그 : 체인으로 3칸까지 떨어진 상대를 공격 가능하다. 반 간접 공격 캐릭터. 다만 레니와 달리 관통 공격은 불가능하며, 도중에 막혔다면 앞에 있는 적밖에 공격 못한다. 개를 싫어해서 하운드 계열 몹을 보면 도망가는데 이것들은 동료를 계속 소환하는 특성이 있어서 도망가는게 영 거슬린다. 필살기는 자기 주변 8방향을 동시에 공격하는데 필살기 사용 빈도가 이상하게 높아서 한놈만 접근해도 막 남발한다.

  • 리카리타 아리에스 : 뉴욕 화격단 중 유일한 원거리 공격캐릭.[2] 원거리만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며, 매 층마다 도시락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어서 호감도 상승을 위한 도시락 노가다에도 좋다. 필살기는 총을 난사해서 구역 내의 적에게 랜덤하게 약한 데미지를 여러 차례 입히는데 적이 하나만 남았다면 그 하나에 모조리 들어간다.

  • 다이아나 카프리스 : 뉴욕 화격단 회복요원. 자체 능력치는 썩 좋지 않고, 필살기인 회복 스킬도 회복량이 별로지만 대신 상태 이상을 치료해주기 때문에 수면이나 혼란같은 짜증나는 상태이상을 바로 풀어주는 점은 좋다. 공격시에는 주사기로 상대를 막 찌르는데 원작의 다이아나를 생각하면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진다.

  • 쿠죠 스바루 : 전 화격단원 중 최악의 캐릭터. 공격하면서 랜덤하게 적을 뛰어넘는데 이러면 던전 구조상 적에게 포위되서 맞아죽기 딱 좋다. 필살기는 광범위한 적에게 혼란 상태를 유발하는데 얼핏 좋아보이나 이럴 경우 적끼리 서로 싸워 죽이면서 렙업을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능력상 보스몹보다 렙업한 잡몹이 훨씬 세다. 자칫하다간 대책이 안 서는 괴물몹이 탄생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필살기도 봉인해야 된다. 그냥 캐릭 자체를 봉인하자.

3.2.3. 파리 화격단

  • 에리카 폰티느 : 문제 캐릭터. 소지 아이템에 축복을 걸어주는 효과가 있지만 덜렁이라서 맨 땅에서도 막 넘어지기 때문에 아이템을 맡기기가 겁난다. 공격시 3방향으로 날아가는 총을 쏘는데 문제는 이게 피아식별을 하지 않는다. 3장 첫 던전에서 코쿠리코가 엄청나게 죽어나가고 잘못하다간 오오가미까지 죽어서 게임오버가 된다. 필살기로 있는 회복 스킬의 회복량은 가장 높지만, 이런저런 약점 때문에 데리고 다니기 힘든 캐릭터. 하지만 일정 렙 이상 오르면 사격시 아군을 넘겨서 쏠 수 있는 스킬이 생기는데 이후로는 더 이상 아군이 공격을 받지 않으므로 단숨에 공격, 회복 모두 뛰어난 최고의 동료가 된다. 갸라도스로 진화한 잉어킹 수준의 업글. 단, 넘어지는 건 대책이 없다.

  • 그리신느 블루메르 : 무난하게 강력한 근접 캐릭터. 능력치도 좋고, 필살기는 넓은 범위에 물속성 공격을 가하는데 SP 소모량을 줄여주는 정신 집중 스킬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어서 남발도 된다. 다만 문어 몹을 보면 질색하면서 도망가는 것이 단점.

  • 코쿠리코 : 능력치는 고만고만한데, 필살기로 적을 아이템으로 바꿔버리는 능력이 있다. 원샷원킬 능력이라서 강한 몹을 상대로 조커가 될 수 있고, 가끔 좋은 아이템이 나와주면 대박. 대신 이 스킬은 SP 소모량이 크고 또 경험치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에 비해 레벨업이 느린 편이다. 특수능력으로 장애물이나 적을 한 칸 뛰어넘는 능력이 있어서 적의 포위를 벗어나거나, 막혀 있는 길을 지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근접캐이기 때문에 초반에 에리카한테 팀킬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 로벨리아 카를리니 : 능력은 평범한 근접캐이나, 상점에서 제멋대로 물건을 훔치는 괴이한 성질이 있다. 들키지만 않으면 아주 쉽게 상점 털이를 할 수 있다. 로벨리아가 물건을 훔치고 상점을 나섰다 다시 와서 팔면 훔친 물건인줄도 모르고 멍청하게 다시 사가며 이걸 또 훔치고~반복하면 돈이 절로 쌓인다. 하지만 로벨리아가 훔칠때도 가끔 들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그냥 전멸을 각오해야 한다. 필살기는 주변 8칸에 불길을 일으켜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3] 또한 로벨리아 본인은 화염 속성에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불 속도 아무 제한없이 이동 가능하다.

  • 키타오지 하나비 : 화살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필살기는 구역 내 모든 적에게 수면 화살을 날린다. 다만 필살기의 데미지가 약하고 수면 지속시간도 짧아서 그리 유용하지는 않다. 원거리 캐릭이므로 어쨌든 쓸만하다. 수줍음이 많은 성격탓에 주인공과 한 줄에 서서 이동하는 스킬을 배울 확률이 낮은데, 근접캐는 이거 없으면 은근히 거슬리지만 하나비는 원거리캐라 그리 신경쓰이지 않는다.

3.3. NPC

  • 타카무라 츠바키, 시 카프리스, 요시노 안리 : 각각 제국, 파리, 뉴욕화격단의 상점 NPC.
  • 세이류인 코토네, 오오타 요키히코, 오카 키쿠노조 : 지하에서 물건을 맡겨 줄 수 있다.

  • 카야마 유이치 : 게임 중간중간에 나타나 무기, 방어구 강화나 물품 식별을 해준다. 다만 좁은 길이 많은 이 게임 특성상 길막을 자주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날려보내는 공격을 당해서 플레이어나 히로인들에게 부딪힐 경우 데미지까지 주는 트롤링까지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그의 로봇(?)들이 사쿠라 대전 V처럼 상점 ROMANDO를 차리고 있다. 세명의 상점 NPC와는 다르게 널려져 있는 물건을 줍거나 그자리에 두는 것으로 아이템을 사거나 팔수 있다. 아이템을 주우면 길을 가로막는다.

4. 기타

인터뷰에 따르면 부제의 '그대'는 플레이어를 의미한다고 한다.

발매 이전에도 이미 사쿠라 대전 V의 실패이후 정식 넘버링 작품의 소식이 끊기고 태정낭만당의 폐점 소식이 전해지는 등 세가의 지원이 중단되고 팬덤 또한 와해된 상황에서 발매된 신작으로 디렉터인 히로이 오지 또한 이것이 마지막 작품이 될지 모르니 신작을 낼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이 구입해달라는 식의 인터뷰를 하는 등 상당히 절박한 상황에서 발매된 작품이었다.

그간 사쿠라대전 외전이 딱 5만장 전후로 팔리며 남은 팬층이 5만명 정도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 간만에 제국화격단 멤버가 등장하는 신작 게임이라서인지 이상한 던젼 시리즈의 팬들이 더해진 결과인지 기존의 5만장보단 조금 더 팔린 7만장 정도의 판매량을 보였지만 어차피 오십보 백보. 결국 이것이 시리즈 마지막 패키지 게임이 되었다.

사실 게임자체는 이상한 던전에 사쿠라 대전을 잘 결합해서 만들긴 했지만, 정작 사쿠라대전 팬덤에게는 뭔가 어정쩡한 작품이었다. 시리즈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대화를 통한 히로인 공략이 사실상 없다시피한데다, NDS라는 기종 한계 때문에 그래픽은 시리즈에서 가장 뒤떨어지는 수준이고 음성 역시 전투때밖에 수록되지 않았다. 볼륨도 전투쪽은 장르 특성상 역대 최고 수준이나, 스토리 부분에 있어선 빈약하기 짝이 없다. 화격단마다 장 하나씩 밖에 배정이 되어 있지 않고 종장까지 합쳐서 4장이 고작이니... 왕년의 사쿠라대전을 기대한 팬덤을 만족시키기에는 방향성이 잘못 되었던 것.

이상한 던전으로 게임이 컨버전된 탓인지 설정상 광무가 작동 불능이 되고 화격단 일원이 맨 몸으로 나서는데, 그러고도 잘만 와키지나 강마를 때려잡는 것도 좀 어색한 부분. 클리어 후 특전이긴 하지만, 츠바키의 전병에도 나가떨어지는 강마를 보면 도대체 광무와 영력은 뭐였는가 하는 황당함마저 든다.

이후 사쿠라대전의 신작은 모기업인 사미에서 제작하는 파칭코만이 2011년까지 제작되다가 3편 파칭코의 실패로 인해 더이상 신작이 제작되지 않게 된다.

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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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특히 함정 무시 스킬은 배울 확률이 매우 낮은 스킬이다.
  • [2] 라쳇도 원거리이긴 한데 이쪽은 스토리 모드 클리어 이후에야 사용 가능하다.
  • [3] 그래도 아군이 있는 곳에는 불을 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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