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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last modified: 2015-07-29 19:25:5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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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상상의 동물 중 가장 잘 알려진 동물이자 단연 NO.1의 인기를 가진 동물이자 상상의 동물 중에서도 맞설 자가 없는 지상 최강의 환수종.[1]

드래곤(Dragon)이란 동양(龍)과 유사점이 많은 서양 전설/신화상의 괴물이다. 드래곤의 유래에 대한 가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고대 숭배신앙, 또는 뱀에 대한 근원적 혐오에서 기인한다는 설[2]박쥐 또는 공룡 화석 등을 보고 만들어 낸 상상이라는 설로 나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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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128.39 KB)]
이 이미지는 드래곤의 색만 지워서바꿔서 투명드래곤의 표지가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Contents

1. 어원
1.1. 표기법
2. 용으로 번역할 경우
3. 설화 속의 드래곤
3.1. 고대의 드래곤
3.2. 기독교의 드래곤
3.3. 루마니아의 드래곤
3.4. 드래곤과 2차 창작
4. 과학적 상상
5. 대중문화 속의 드래곤
5.1.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5.2. 이름이 드래곤인 캐릭터
5.3. 이름에 드래곤이 들어가는 것
6. 용덕후, 드래곤덕후
7. 전설 속의 드래곤
8. 관련 항목
9. 드래곤 관련 웹사이트


1. 어원


드래건(dragon)은 원래 라틴어 드라코(draco)를 영어로 옮기고 읽은 것이다. 또한 라틴어 draco는 그리스어 δράκων을 라틴어화한 것이니, 어원은 그리스어에 있다. 원래 그리스어에서는 이나 드래곤뿐만 아니라 바닷물고기도 가리켰다. 그리스 어원 drak-는 '쳐다본다'라는 의미가 있다. 어원을 고려하여 말의 본 의미를 표현하면 '순간적으로 번쩍이는 것, 힐끗 보게 된 것, (치명적인) 눈빛을 가진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뱀이나 바닷물고기를 가리키게 된 것. 성경번역할 때 '거대한 바다괴물'이란 의미로 사용하면서 단어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4]

1.1. 표기법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드래건(/drægən/)이라고 적지만 이렇게 적는 경우는 정말 찾기 힘들다.

'드래건'의 예를 찾아보자면, 일본 애니메이션 《ドラゴンドライブ》를 국내에서 방영하였을 때 《드래'건' 드라이브》라는 제목으로, 《仮面ライダー龍騎》는 龍騎(Ryūki)를 현지화하여 《가면라이더 드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오오 투니버스 오오. 《뉴트럴 블레이드》에서도 드래'건'으로 표기했다.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작가 토머스 해리스의 소설 <레드 드래건>도 있다. dragon 단독은 아니지만, 서 펜드래건(Arthur Pendragon)처럼 널리 알려진 표기에도 보인다.

'드래곤'이라고 쓰이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메테오(미티어), 엔젤(에인절) 등의 경우와 같이 가타카나 표기 ドラゴン의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혀 굴리는 발음을 싫어하는' 영향도 있어 보인다[5]radio의 실제 영어 발음을 따지면 '레이디오'뤠이리오로 적어야 하겠지만 '라디오'라고 적듯이. 곤으로 안 적는 게 어디야?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표기원칙보다 범용성을 우선하는 리그베다 위키 기본방침 1.3 조항에 의해 드래곤으로 문서명을 정한다. [6]

2. 용으로 번역할 경우

대중적으로 드래곤은 용(龍)으로 번역될 때가 많은데, 드래곤과 용의 차이가 상당히 두드러지고, 동양에서 용을 보는 시각과 서양에서 드래곤을 보는 시각도 차이가 상당히 큰 만큼 근래에 이런 번역은 오역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고 실제로 서양 용을 동양 용과 구분해 드래곤이라 부르기 시작한 사람들도 많다. 오니를 도깨비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

반면 기원을 따지면 두 용어는 많이 다르지만 이제는 문화의 교류로 인해 두 단어가 의미하는 게 조금씩 변하면서 서로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단어가 되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다. 요컨대 용과 dragon은 단순히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을 둘 다 포함하는 두 언어의 똑같은 단어라는 이야기. 실제로 서양에서는 동양 용을 long이라던가 yong이라던가 ryu라고 부르는 일은 사실상 없고 그냥 eastern dragon, oriental dragon 등으로 부른다. 아예 무대가 동양이라든가 해서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없다면 다 필요없고 그냥 dragon이라고 부른다. 위키피디아만 가 봐도 Dragon 항목에서 동양의 용도 서술하고 있다. 따라서 굳이 드래곤과 용을 차별화할 필요는 없고, 꼭 구분이 필요할 때에나 드래곤이라던가 서양 용이라던가 하는 이름으로 부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용이라고 불러도 괜찮다는 의견.

특히 현대로 들어서면서 용과 드래곤 둘 다 신화의 이미지가 많이 퇴색되고 거대한 파충류 괴수로서의 특성만이 남은 편이다. 코모도왕도마뱀의 영칭이 Komodo dragon이라는 점이라던가 공룡이라는 동물의 이름에 龍 자가 들어간 점이라던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드래곤과 용 둘 다 기원에 대한 가설 중에 공통적으로 '뱀에 대한 두려움'과 '공룡 화석'이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기원도 같다. 시대를 거치면서 드래곤의 형태가 변화를 거쳐온 것처럼 그 이름 자체도 뜻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 현대에 오니의 이미지로 잘못 퍼진 도깨비의 경우와는 많이 다르다.

그러니 dragon이 드래곤이냐 용이냐에 대해 확실한 답은 없고 오답은 더욱 없다. 창작자/역자의 선택에 달린 일이다.

3. 설화 속의 드래곤

서양에서 가장 위험한 요수(妖獸)중 하나로 거대하고 단단한 근육질의 육체와 이 달린 파충류 같은 머리, 박쥐와 같이 피막으로 이루어진 날개, 견고한 비늘을 갖고있으며, 입(혹은 코)에서 화염이나 냉기, , [7] 등을 뿜기도 한다.

흔히 한 쌍의 날개와 두 쌍의 다리를 가진 파충류로 표현되지만 사실 정해진 건 없다. 그런 건 어디까지나 현대 판타지 창작물에서 유행하는 게 굳어졌을 뿐 딱히 드래곤의 형상과 체형에 대해 규칙이 있는 건 아니다. 드래곤은 원래 오랜 시간 동안 설화로서 전해져 내려오면서 많은 변화를 거친 민담이기 때문에 "크고 강력한 파충류 괴물"이라는 큰 뼈대를 제외하면 수많은 묘사가 있다. 날개가 없고 날아다닌다는 묘사가 없는 드래곤도 있는가 하면 불을 뿜는다는 묘사도 원래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며 심지어 다리가 없고 팔과 날개만 달려서 날고 있지 않을 땐 엉기적엉기적 기어다닌다는 듯 한 묘사까지 없지 않았다. 신화와 전설은 판타지 설정과는 다르다.

오히려 드래곤 전설이 실제로 지구상에 존재했던 생물체를 묘사한 것이라는 전제 하에 당시 정설이었던 창조설이 아니라 진화론적으로 접근해서 실제로 파충류에서 진화한 생물체로서 드래곤을 현실적으로 분석하는 시도도 많아졌는데, 그 결과 다리는 두 개만 있는 게 더 개연성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드래곤의 날개는 보통 박쥐 날개 비슷하게 묘사되는데 박쥐의 날개도 포유류의 앞다리가 날개로 진화한 결과기 때문. 그렇지 않고 다리 두 쌍에 날개도 한 쌍이 붙은 드래곤은 도마뱀이나 악어와 비슷한 파충류인데 어째서인지 다리가 여섯 개나 달린 돌연변이(?)가 된다. 물론 애초부터 창조론적으로 설정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같은 세계관이라면 이런 제약이 없지만. 이것을 의식한 것인지, 실제로 날개 두 장과 다리 두 개가 달린 드래곤 묘사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반면 기존의 4족보행 형태를 유지하고, 날개가 박쥐의 날개가 아니라 날도마뱀처럼 몸 옆구리의 비막으로 날아다닌다는 묘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따로 근육이 발달해서 어느 정도 날갯짓을 할 수 있지 않다면[8] 흔히 생각하는 비행보다는 높은 데에서 뛰어내려 활강하는 것에 더 가까울 것이며, 현실에서 드래곤처럼 크고 무거운 동물이 박쥐 같이 생긴 날개로 비행을 하는 건 무리라는 점을 보완해준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페이크 다큐멘터리에서는 동아시아의 용에 날개가 없는 이유가 이렇게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의 비막으로 활공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세우기도 했다.[9] 물론 어디까지나 드래곤은 상상 속의 산물이니 큰 의미가 없지만, 정말 존재했던 생물을 과거 사람들이 묘사한 전설이라고 가정하고 설정놀음을 해보자면 그렇다는 것.

성격은 보통 사나워서 위협적이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생식지는 대부분 인간이 살기 힘든 험한 곳이기 때문에 조우하는 일은 많지 않다고 한다. 혹시라도 인간이 사는 곳에 내려온 용은 보물을 턴다던가 처녀를 잡아먹는다던가 하는 깽판을 부리다가 수많은 영웅들에 의해 격퇴당하는 게 대부분.

강력하지만 대부분 불사의 존재는 아닌 걸로 나온다. 온갖 신화에 심심하면 때려잡아야 할 대상으로 드래곤은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괜히 영웅담의 기본 배이스 중 하나가 '사악한 드래곤이 납치해간 공주를 구하기 위해 ~' 인 게 아니다. 게다가 영웅이 되는 조건 중 하나에 드래곤 때려 잡기가 있을 지경[10]. 드래곤에게 미래는 없다. 드래곤들이 이 문장을 싫어합니다!

매우 멋지고 카리스마 있는 외향과 절대로 멍청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선역일 때도 있음에도 맨날 때려잡히는 건 이 놈의 기원이 파충류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영장류의 파충류 혐오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뱀을 전혀 본 적 없고 거의 모든 대상에 호기심을 보이는 새끼들 마저도 뱀은 싫어한다.

쉽게 말해서 전통적인 악역이다. 우리는 이렇게 악역을 맡아줘서 영웅담을 생산해주는 드래곤에게 감사해야 한다.



3.1. 고대의 드래곤

현대인의 이미지와 달리 고대에 드래곤은 그리 악한 생물은 아니었다. 드래곤은 신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로 표현된다. 이는 고대의 뱀신앙에 근간을 두고 있다.

뱀 신앙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한 쪽은 대지와 관련이 있고 다른 한 쪽은 강물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뱀 신앙 등이다.

바빌로니아의 얌, 북구의 미드가르드, 그리스의 티폰과 퓌톤, 중국 삼황의 복희에게 하도낙서를 알려준 청룡, 우를 도와 치수를 하였다는 용왕, 인도의 나가 신앙등이 대표적이다. 즉, 수신으로서의 강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뱀 신앙은 파충류에 대한 근원적 공포로 시작되기 때문에 드래곤 역시 아주 난폭하고 잔혹한 존재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것은 자연의 무자비함일 뿐이지, 그들 자체가 사악한 것은 아니다. 바빌로니아의 신화를 보면 땅의 신으로서 세상을 보호하고 모든 작물을 자라게하는 큰 사명을 지닌 존재로 묘사한다. 단, 이러한 역할일 경우에는 그 반동으로 항상 게걸스럽고 욕심많은 존재로 묘사된다. 대문에 발숭사가의 거인 형제는 난장이 니벨룽의 보물을 보호하기위해 용의 형태(파프니르)로 변형한다.

물론 그렇다해도 역시 선역은 드물다. 대부분 영웅이 겪어야할 아주 힘든 역경을 상징하는 괴물이다. 이처럼 위협적인 생물이다보니 만큼 이것을 살해하는데 성공한 영웅은 명예나 능력 혹은 군대등 아주 큰 보상을 받았다.

메소포타미아의 마르두크는 자신의 증조모이자 큰 바다용인 티아맷을 무찌르고 니푸르의 주신이 되었고, 가나안의 바알은 용인 얌을 무찌르고 땅의 주인이 되었다. 그리스의 제우스는 타이탄인 티폰을 무찌르고야 주신 대접받았으며 아폴론은 그의 활로 피톤을 제거한 후에야 활의 명수로 인정받았다. 반면 신적 존재이기 때문에 드래곤을 살해한 것으로 천벌을 받는 경우도 존재했다.

3.2. 기독교의 드래곤

이후 서양에서는 기독교적 색체가 가미된 후로 드래곤은 악마의 앞잡이, 혹은 사탄의 상징, 악의 화신 정도로 나타났는데 과거 선악의 구분없이 그냥 '무시무시한 것'이라는 이미지에서 사악해서 '반드시 때려잡아야 할' 무언가로 변모했다.

그것은 선악과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뱀에 대한 빚장이로서의 부채감이 후에 영생을 사이에 둔 경쟁자의 이미지(길가메쉬 서사시의 불로초를 훔쳐먹은 뱀의 형태)로 확대 되면서 뱀과 인간 사이의 숙적 관계를 형성 했다.

그러므로 악마와 맞서 싸운다는 전투적 이미지가 강한 대천사 미카엘이 드래곤과 싸우는 그림, 혹은 그리스도가 악을 정복했다는 의미로 드래곤을 짓밟은 조각 등이 나타난다. 드래곤과 맞서 싸웠다는 로마 시대의 군인 성 게오르기우스[12]는 동유럽으로부터 서유럽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교 문화권에서는 폭넓게 사랑받았다.[13]

3.3. 루마니아의 드래곤

다른 유럽이나 서양에서 드래곤은 그냥 포악한 악역 취급이나 루마니아는 그 성질이 다르다. 아마 마법을 쓰거나 하는 드래곤은 루마니아쪽의 드래곤 전승에서 많이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14] 그렇지만 아마도 '폴리모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아마 루마니아 전승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루마니아에서 그냥 드래곤(Balaur)과 가끔 인간으로 변신하는 루마니아 전통 드래곤은 따로 구분해 놓는다. 이것들중 주목해볼만한 것은 Zmeu[15]이며 . 완전히 인간스러워서 '미형이다'라고 묘사되는 설화도 존재.폴리모프한 루마니아 드래곤은 초초초초초 미소년이여따 남자여자 다 반해따 똑똑한 부류들도 많지만 어쨌든 대부분 백마 탄 왕자에 의해 패배한다. 그 외에도 드래곤만의 왕궁을 이루고 있다든가 하는 설화도 있다.

발라우르는 보통 머리 많이 달리고 동굴에 짱박혀 살면서 보석(루비, 다이아몬드 등)을 수집하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드래곤이다. 가끔 선역일때도 있긴 하지만 적다, 즈메우는 인간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자기네 왕국이 있는 등 어느정도 지능이 높은 부류의 비율이 크며 발라우르보다 착한 녀석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스코르피아라는 드래곤이 있는데 얘네들은 여자밖에 없고[16] 설화 속에서는 대체로 나쁘게 나온다. 스코르피아(scorpia)는 일종의 영지(?)같은걸 가지고 있기도 한다. 참고로 루마니아 현지에서 스코르피아는 꽃뱀(..) 같은 느낌의 비하어로 쓰이는 모양이다.

드래곤은 아니지만 반쯤 신격화된 집 뱀이라는 존재가 있다. 집 뱀만의 왕국이 있다든가 혓바닥 아래에 보석을 물고 있다든가 그 보석의 마법석의 역할을 한다든가 하는걸 보면 서양의 드래곤보다는 동양의 용과 더 비슷해 보인다.


3.4. 드래곤과 2차 창작

서양권에서는 루마니아같은 예외 빼고는 죄다 포악한 악역취급인데 비해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에서는 강력한 영수같은 이미지가 있는 '용'이라는 번역어때문에 지나칠 정도로 막대한 양의 순수 마력과 강대한 순수 신체능력 전반 + 똑똑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때로는 적인 존재로도 묘사된다.
이는 원래 이해할수 없이 큰 동물에서 비롯한 농업문화의 신화에서 시작해 불교의 도입시 들어온 팔부신중 신앙중의 용왕 숭배신앙이 실은 인도의 나가 신앙이 무찰란다의 형태로 불교신앙에 흡수되어 전파된 까닭이다.

그리고 특유의 비정상적으로 막대한 양의 마력을 갖고 있어 인간으로선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마법을 사용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드래곤이 살지 않는 보통 막장세상에서 유희를 즐긴다는 설정이 널리 퍼져있다.

D&D라는 TRPG에서 현대의 드래곤 이미지를 제대로 확립했고 이게 드래곤 라자로 이어졌고 이게 양판소로 한번더 이어져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투명드래곤 같은 병맛 소설이 나온 이유

이런 이미지가 붙기 전의 드래곤의 지능은 짐승이거나 멍청한 사람[17]과 비슷한 수준이고 인간 마을을 공격하여 가축을 사냥하여 인간의 생계에 위협을 가해다주는 존재였다. 그 중에는 인간의 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경우도 있었다. 드래곤과 조지가 이런 중세의 드래곤의 전형을 보여준다.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에서도 이런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기도 하지만 영화 후반으로 갈수록 최근 트랜드인 인간의 좋은 파트너로써의 드래곤의 이미지를 내세운다.

4. 과학적 상상

과학적으로 설득력 있는 드래곤의 모습은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에서도 한번 다룬 적이 있고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는 드래곤이 실제로 있었다고 가정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이 드래곤은 중생대부터 살아왔으며 이 중 루마니아 부근 중세 기사와 싸우다 화석이 된 드래곤이 조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이 발단. 티라노사우루스와 싸웠던 건 드래곤의 선조로 제시되었던 와이번이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드래곤은 익룡이나 새처럼 가벼운 몸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몸 안에 소화하면서 수소를 발생시키는 박테리아가 존재해 날 수 있었다고 가정했다. 또, 드래곤은 수소를 저장해두었다가 산에서 섭취[18]한 백금과 반응시켜 내뿜으면서 불을 뿜는다는 설정도 해놓았다.왠지 드래곤 라자 중간부분 설정에서 본 듯한… 사실 이 설정을 본격적으로 내놓은 작품은 <공룡아 불을 뿜어라(The Flight of Dragons)>이다.

여기서는 중생대 공룡 멸종 때 지상(혹은 공중)의 드래곤은 멸종했으나 물 속에서 살도록 분화한 드래곤은 살아남았으며 이것이 육상으로 올라온 것이 중국 등지 전설의 기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놈들이 비단 중국에만 있었던 것은 아닌 듯하며, 마지막으로 죽은 드래곤은 유럽 어느 산지에 있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내용은 지적 유희일 뿐, 정말로 드래곤 전설이 저렇게 생겼다는 것이 정설이라는 말은 아니니 주의할 것. 비현실의 드래곤을 과학적으로 재현해 본 것뿐이다.

어떤 사람의 "현실적인 드래곤 망상". 물론, 사실 이 망상은 거대화된 용각류가 지능까지 발달했다는 시점에서 이미 훌륭한 오류지만…….


5. 대중문화 속의 드래곤

지상에서 거의 최강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약점은 드래곤 동족이다. 이는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무기의 등장으로 정형화되었다.

포켓몬[19]에서 얼음, 페어리와 함께 드래곤에게 2배 데미지를 주는 게 드래곤 타입이라든지[20], 디지몬에서 워그레이몬의 용살너클 "드라몬 킬러"라든지, 기타 게임에서 드래곤의 이빨, 발톱으로 만든 무기류가 드래곤의 약점을 찌른다든지 기타 등등.

고대 설화에서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있는데 드래곤의 심장을 먹었거나 혹은 드래곤의 피(혹은 기름)을 몸에 바르고 드래곤의 심장을 구워먹어 드래곤의 힘을 얻은 영웅 지크프리드는 설화에 따라서 많게는 17마리까지의 드래곤을 참살하는데 이는 메이저한 설화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이다.

고대 그리스 신화의 라돈을 비롯한 여러 용들은 무언가 귀중한 보물을 지키는 목적으로 자주 그려졌다. 호빗에서 등장한 스마우그가 금은보화 더미 위에서 잠을 자고 난쟁이들이 원했던 보석을 지키는 모습은 이런 신화나 설화에서 차용한 것인데, 이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던 탓에 톨킨 이후의 드래곤은 대부분 물욕이 굉장히 강해서 자신만의 보물더미(Hoard)를 만들고 그 위에 배를 깔고 누워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 보물더미는 용의 위엄을 나타내는 동시에 모험가들의 물욕을 자극하여 용사들이 용을 처단할 동기를 부여하기도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용의 5대 위상을 중심으로 세계관 내에서 신적인 존재로 밀어 주고 있는데 데스윙이란 세계를 자신의 날개 아래 불태워 파멸 시키려하는 악역으로 써의 드래곤의 특성을 잘 부각한 캐릭터도 있으나 그에 대응하는 알렉스트라자는 반대로 자애로운 어머니의 이미지다.

몬스터 헌터에서는 사냥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주적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이들은 (판타지 요소가 강한 고룡종을 제외하면) 원시의 공룡에 가까운 존재들이며,화염을 뿜는 따위 비현실적인 공격 역시 '용의 특정 기관'이라는 현실적인 요소로 설명하고 있다. 용의 약점이 용이라는 것도 특정 용으로 만들 수 있는 무기가 가진 '용속성'[21] 이라는 공격속성으로 재현했는데,금/은화룡이나 그라비모스 아종처럼 여기에 면역을 가진 놈도 존재한다(…).

팬저 드래군에서의 드래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드래곤과는 매우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22], 입에서 주로 레이저를 발사해 공격한다. 대부분 레벨1짜리 잡몹보다도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다.[23]

옛날부터 인간이 사육했으며 인간급의 지능을 갖고 있다는 내용의 테메레르도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드래곤들은 유럽에선 전쟁용 가축취급이지만 에선 인간과 동급으로 대우받으며 과거도 볼 수 있다.

영드 프라이미벌에선 이 드라코렉스를 드래곤을 착각한 기사가 죽이려고도 한다. 다만 여기서 나온 드라코렉스의 모습은 적당히 번안되어 있는데 일단 등에는 두줄의 지느러미 같은 게 나있고 맹수의 얼굴을 하고 있다.

본격 현대 판타지 도시전설 사이트인 SCP 재단에도 매우 드래곤스러운 먼치킨 파충류가 나온다. 분류 코드 SCP-682. 자세한 건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

Komodo Dragon처럼 크기가 커서 학명 등에 드래곤이라 이름 붙은 도마뱀도 있다. 공룡 중에도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근연관계에 있는 드라코렉스 호그와트시아(Dracorex hogwartsia)라는 종이 있는데 이 녀석의 학명은 "호그와트에서 온 드래곤의 왕"이란 뜻이다.[24] 다만 잭 호너의 가설에 의하면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아성체일 가능성이 있다고. 그저 지못미. 이외에도 발라우르라는 조류 공룡이 존재한다. 이름 유래는 위 항목의 루마니아 드래곤에서 따온 것. 익룡에도 드래곤의 뜻이 들어간 종들이 몇 개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에서는 드래곤을 타지만, 이는 영화의 설정으로 원작 소설의 투쓸리스는 소형견만 하다. 최강의 용 나이트 퓨리 그런 거 없다 다른 드래곤들 크기도 사냥개 수준.

이 드래곤 덕분에 족히 10년을 먹고 살은 완구회사가 있다.

판타지 라이브러리 중 환수 드래곤이란 책이 드래곤을 정리해 놓았다. 단 이책은 파충류형 환수라면 다 드래곤으로 분류했다. 티폰 , 라돈, 케찰코아틀같이 드래곤으로 정리가 가능한지 의문인 것들도 다루고 있다. 드래곤이 뱀 신앙과 연관이 깊다는 점에서 이해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동양계 무술 배우들을 드래곤으로 일컬을 때가 있다. 아마 이소룡용쟁호투 영향인듯.


광주광역시 광산구 에 "드래곤길"이라는 도로명이 있었으나, 도로명 통폐합으로 용동길23번길로 변경되었다.

5.1.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아래 항목들을 참고.

5.2. 이름이 드래곤인 캐릭터

5.3. 이름에 드래곤이 들어가는 것

6. 용덕후, 드래곤덕후

특유의 철철 넘치는 간지, 카리스마에 홀려 드래곤 (…), 즉 용빠, 용덕이 된 사람들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9. 드래곤 관련 웹사이트

  • 허피: 파충류 러버들의 해외 커뮤니티 포럼. 드래곤 덕후들이 대거 상주해 있어서 드래곤의 비중이 상당히 큼. (딸려 있는 갤러리는 수위짤 창고이니 조심.)
  • 드래곤 빌리지 홈페이지: 원래는 드래곤을 키우고 싸우게 하는 모바일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이나, 그중 뽐내기 게시판들은 게임이 유명해지면서 동시에 게시판 내 이용자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자연스레 국내 드래곤 그림쟁이 내지는 덕후들의 주 집결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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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품에 따라 반드시 최강의 종족으로 나오는 건 아니다. 설정에 따라서 불사조,키메라, 베헤모스, 타이탄같이 드래곤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으로 나오는 환상종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무지막지하게 강한 존재로 나온다
  • [2] 명백히 뱀과 닮은 동양의 용과는 달리 서양의 용은 팔다리 다 달린 익룡등의 공룡에 가깝게 생겼기 때문에 찬반이 있다. 다만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드래곤이라 묘사되는 괴물 들 몇몇은 뱀에 가깝게 묘사되고, 북구 신화에서도 흑룡 니드호그를 '날아다니는 용이요, 번쩍거리는 뱀이로다'*라고 묘사하는 등 이쪽도 기원이 뱀일 수 있다. 또한 나가에서 기인한다는 설도 결국 나가도 뱀을 모티브로 한 신화속의 생물의 하나기에 이 설로 볼 수 있다.
  • [3] 실제로 드래곤의 날개는 박쥐날개와 비슷하고 드래곤과 공룡은 닮은 점이 많으며 여러 가설중에선 제일 설득력이 높다.
  • [4] 애초에 히브리어로도 드래곤과 악어를 구분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욥기의 레비아탄이 악어로 번역된 것.
  • [5] 실제로 80년대에 라디오나 TV에서 현지식 발음을 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오기도 했었다
  • [6] 2014년 10월 9일 기준 구글 검색 드래건 346,000건, 드래곤 126,000,000건. 1:245
  • [7] mountain, 山 말고 염기의 반대이다.
  • [8] 멀리 갈 것 없이 던전 앤 드래곤골드 드래곤의 날개가 이런 식이다.
  • [9] 참고로 서양식 용은 진화로 기존 앞다리가 날개가 된 형태(2족 보행형)와 더불어, 가운데다리가 생겨 앞다리 역활을 대체한다는 설정(4족 보행 드래곤)을 붙였다.
  • [10] 오히려 퇴치담만 따지면 만티코어 쪽이 더 악랄하다. 이 쪽은 확실히 퇴치당했다는 전승이 거의 없다.
  • [11] 위의 사진은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붉은 용 "드라이그 고흐"와 하얀 용 "알비온"이다.
  • [12] 영어식으로는 조지. 그리고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문장은 말을 타고 드래곤과 싸우는 게오르기우스다.
  • [13] 물론 역사상의 로마 군인 게오르기우스는 실존인물로 드래곤과 싸운 적이 없다. 이는 후대에 붙여진 전설.
  • [14] 그러나 루마니아쪽에는 그러한 것이 많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시가지에 숨어들어오기보다는 동굴에 찡박혀있는 이미지가 보통이다. 드래곤의 유희 설정은 아마 한국(..)고유의 특성인듯
  • [15] 이는 슬라브어로 뱀을 의미한다. 공교롭게도 연(하늘에 날리는 연)과 스펠링이 같아서 구글 번역기에 돌리면 연이라고 나온다)
  • [16] 어쩌면 그냥 성별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볼수도 있다. 뉴 멕시코 채찍꼬리도마뱀처럼.
  • [17] 툭하면 주인공에 속는 정도.
  • [18] 말 그대로 먹어둔다.
  • [19] 포켓몬스터 내에서는 능력치가 아주 높은 포켓몬들 대부분이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많은 것 같지만, 포켓몬 타입 중에서는 2번째로 적으므로 의외로 희귀하다. 참고로 가장 적은 숫자는 고스트.
  • [20] 6세대에 추가된 페어리 타입은 방어시 드래곤 0배, 공격시 드래곤에게 2배 대미지를 준다.
  • [21] 상당수 팬들은 '이건 판타지 아니냐'라고 주장하지만,'용에 대한 대항수단으로 용이 분비하는 화학물질' 같은 것으로 제법 그럴싸하게 현실적인 설명이 되긴 한다.
  • [22] 뒷다리가 날개(앞다리)보다 몸 앞쪽에 붙은 등.
  • [23] 특히 주인공의 파트너 드래곤.
  • [24] 실제로 혼테일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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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7-29 1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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