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슈에이샤의 점프에 연재되었던 만화. 작가는 사쿠라 켄이치. 전 14권으로 완결되었다.
애니메이션판으로 일본에서 2002년 7월 4일에 방영하였고,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드래건 드라이브라는 제목으로 2005년 4월 18일에 방영되었다. 연출은 최방옥PD. 이계윤[1]이 소년톤을 잘못잡았는지 연기가 별로 좋지 않았고, 주제곡들 역시 가사가 지나치게 직역이라서 상당히 많이 까였다.[2]
1. 줄거리 ¶
기본적으로는 가상의 공간에서 자신에게 맞는 드래곤을 선택하여 그 드래곤에 타고 플레이를 하는 버추얼 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다.
주인공 오오조라 레이지는 무얼해도 제대로 못하는 남학생이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유키노 마이코를 따라 용궁성이라는 허름한 과자가게에 가면서부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거기서 레이지는 드래곤에 관심을 갖고 드래곤 드라이브가 되기로 결심한다.
플레이어로까지 등록을 마친 레이지는 플레이어의 구조까지 파악해서 그 플레이어에 딱 맞는 드래곤을 준다는 말에 기대를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레이지는 성격이 좋지 않아서 공격능력은 제로인 조그마한 드래곤을 배정받게 된다.
그는 드래곤에게 꼬마(일본어:치비스케)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2.1.1. 1부 주요 인물 ¶
- 오오조라 레이지
드래곤 드라이브 1부의 주인공으로 지각을 자주하여 지각대장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파트너 드래곤은 꼬마=센코쿨러이다. 성우는 박로미/이계윤/브래드 스웨일.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친구인 유키노 마이코가 노트를 빌려주는 대신 어딜 같이 따라가자고 하는데 그곳은 버추얼 게임 드래곤 드라이브가 있는 지하 게임 센터에 가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그의 운명이 크게 변한다.
드래곤을 어디까지나 믿을 수 있는 소년으로, 그 믿는 마음에 구원을 받은 사람도 적지 않다. 진룡대전에서 리구를 구한 영웅.
2부에서는 이야기 종반에 배틀에 참가. 하지만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참가했는데, 거기서 꼬마와 재회한다. 재회 당시에는 치비에게 잊혀진 것과 라이벌 히무로 히카루를 따르는 것에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금방 둘의 사이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최종적으로는 동물병원의 원장이 되는데 아이들은 옛날의 레이지나 마이코와 아주 닮아있다.
- 유키노 마이코
- 하기와라 다이스케
- 스미시바 이치로
- 히무로 히카루
- 타치바나 교지
- 토와 사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