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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last modified: 2015-05-29 15:41:25 by Contributors


개요

작화: 후지와라 카무이
설정: 카와마타 치아키
각본: 코야나기 준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차용한 만화.

소년 간간에서 연재되었다. 정발 이름은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 일본 팬 사이에선 '로토몬'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징

드래곤 퀘스트 로토편에서 차용한 설정으로 IF적인 이야기를 전개시킨 것, 드라마성 강한 스토리, 상당한 수준의 작화, 매력적인 캐릭터, 드퀘의 귀여운 몬스터들의 내장을 후벼버리는 강렬한 전투연출 등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은 작품. 타이의 대모험과 함께 드래곤 퀘스트 만화의 양대 산맥으로 손꼽힌다.

타이의 대모험에 비해선 게임속 설정이나 떡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 이것 때문에 드래곤 퀘스트 1,2,3를 안 해본 상태에서 보면 재미가 약간 떨어지기도 한다. 가령 주인공이 아닌 악역이 오리지널 로토의 장비를 착용해서 주인공을 발라버린다는 내용 전개같은건 역시 원작을 알고있는 독자 쪽이 훨씬 몰입하는열받는 전개라 하겠다. 몰라도 재밌긴 하지만.

국내 정발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것은 90년대에 GM 코믹스에서 정발한 것이다. 이때 원작 특유의 박력있는 액션 장면을 그대로 발매 되었는데 내용 전개상 사람이 칼로 무참하게 참살 당하는 장면이나 불타버린 시체가 나오는등, 선정성 보다는 폭력성 때문에 당시의 심의규정에 걸려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나중에 19금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완결편에선 수정된 장면이 있기도 했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당시의 심의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는 사건.

2005년에 학산 문화사가 애장판의 형식으로 삭제 장면 없이 재판했다. 심의 기준도 바뀌어서 이쪽은 19금이 아니다. 하지만 이 애장판이란게 학산이 늘 하던 자체 규격이라 이후의 일본에서 진짜로 애장판이 발매되면서 입장이 애매해졌다. 문고판 규격에 컬러 페이지가 거의 없다. 대신 나중에 작가가 애장판에서 추가한 오리지널 엔딩 같은 것은 수록되어 있으니 참고. 현재 절판이 될까말까한 상황이니 구입할 생각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애니메이션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1996년 4월 20일 극장판으로 개봉하였다.

후속작

일본에서 2부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가 연재 중.
로토의 문장 returns이란 제목으로 외전이 연재 중.

여담

여담으로 로토의 문장이 후반에 접어들었던 90년대 후반이 소년 간간이 가장 많이 팔리던 시절이라고 한다(그때 당시는 격주간이기도 했고). 강철의 연금술사가 애니화와 맞물려 리즈시절을 기록했던 시절도 이때에는 상대가 안됐다고... 물론 강철의 연금술사가 연재되던 2000년대는 잡지의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 시기라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스토리

과거에 마왕이 세상을 어지럽힐 때, 홀연히 일어선 영웅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위대한 용사 로토, 아렐이라 했다. 아렐은 현왕과 검왕, 권왕과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쳤으나 훗날 또 다른 악의 화신이 강림하리란 사실을 알고 자신과 동료들의 자손들에게 지식와 힘을 남겨 미래의 희망이 되게 했다.

시간이 지나 이마신이란 악마의 마왕군이 나타나 세상을 위협하고, 로토의 자손들을 찾아내어 악마의 의식을 통해 사악한 자로 만들어 자신의 부하로 만들려 한다. 아루스의 조국 또한 그런 마왕의 군세에 짓밟히지만 다행이 충성스런 근위기사 루나프레아에 의해 구출되고 마법과 검술을 익히며 용사로써의 자질을 익힌다.

그러던 와중 마왕군의 습격에 의해 아루스를 돌보아주던 루나프레아가 죽게 되고, 슬픔 속에서 아루스는 자신들의 동료가 되어줄 현왕, 검왕, 권왕의 후손들을 찾아 이마신에 대항에 싸울 것을 맹세하는데...

'로토의 문장'이란 로토의 후예 세명이 나눠 가지고 있는 문장으로 세개를 합치면 이마신을 봉인한 마법인 오메가 루라를 발동 가능하다. 하지만 알스가 단지 봉인(이라고 쓰고 안드로메다 익스프레스...)하는 것 가지고는 절대 해결 못한다는 주장을 펴 마법 자체는 결국 씹혔다. 덤으로 문장도 바시루라로 어디론가 날아가서 행방불명이 되어버렸다.

세계관

드래곤 퀘스트3에서 차용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지상세계와 아레프갈드의 지명과 지도는 게임과 완전히 동일해서 로마리아, 테돈 등을 비롯한 드래곤 퀘스트3의 지명이 거의 그대로 등장한다. 세계수도 게임과 같은 위치에 있다든지.

시간적으론 드래곤 퀘스트3와 드래곤 퀘스트의 사이의 시점을 다루고 있다. 로토라 불리는 용자 아렐의 전설은 래곤 퀘스트3의 주인공과 흡사하며 조마용왕 같은 게임의 최종보스였던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드퀘3의 이후를 그린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이어지는 부분이 다소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은 사실.

이 때문에 이 작품이 드퀘3와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게임과 별 관계가 없다. 애초에 게임과 설정이 다른 부분이 여럿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게임에서는 아레프갈드에서 조마와 싸운 뒤 지상 세계와 통한 입구가 막혀버려 주인공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되지만, 이 만화에선 이후 로토의 자손들과 로토의 동료들이 지상 세계로 돌아갔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작중에선 1,2,3의 몬스터뿐만 아니라 4,5의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또한 후속작인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의 설정을 보면 드래곤 퀘스트 1이나 2로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명확하게 존재한다.

스퀘어에닉스호리이 유지의 공식 입장도 '게임과 관계없는 오리지널 작품.' 일종의 패러렐 월드인 것이다. 즉 '게임의 설정을 차용한 작품'이라고 보면 좋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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