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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얼음과 불의 노래)

last modified: 2015-03-28 14:01:17 by Contributors

Contents

1. 기원
2. 역사
3. 웨스테로스
4. 생태
5. Wyrm / Wyvern
6. 소문
7. 부활 시도


1. 기원

일단 가장 믿음직한 설인 발리리아인들의 주장에 따르자면, 드래곤은 발리리아 반도에 있는 활화산에서 뛰쳐 나왔으며, 발리리아인 자신들도 드래곤과 혈연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1]
아샤이 설은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드래곤 길들여 타고 가다 발리리아 들려서 드래곤 길들이는 법을 전수하고 떠났다는 기록이 있다... 만 이 설에는 문제가 몇 있어서 믿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2]
그 외에 옛날 옛날에는 달이 두 개였는데 하나가 깨져서 드래곤 알이 됐다는, 우화에 가까운 이야기가 있다.

어쨌던 확실한 것은 발리리아 외에도 웨스테로스와 다른 대륙에서도 뼈가 발견된다는 것을 보아 드래곤이 제법 여기 저기 퍼져 살았다는 것과, 드래곤 길들이기에 성공한 사람은 발리리아인 외에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 둘이다.

2. 역사

발리리아 반도에서 양 치고 살던 발리리아인들이 길들인 후 발리리아의 마법[3]과 함께 발리리아를 지탱한 두 기둥 중 하나. 드래곤을 길들인 이후 발리리아는 드래곤 군단을 양성하여 팽창하기 시작, 결과적으로 에소스 대륙 거의 전부를 정복한다. 아에곤 타르가르옌도 웨스테로스에 상륙할때의 병력이 1,600 명이였지만,[참고] 3마리의 용을 활용해서 도르네를 제외한 6 왕국을 정복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세력의 역사에서 드래곤 = 공포라는 등식이 성립하게 된다. 발리리아의 팽창 초기, 기스카르 제국은 발리리아와 다섯 번 싸워서 다섯 번 지고, 결국 나라가 망했다. 기스카르의 땅에 소금과 유황, 해골을 갈아 넣어서 기스카르의 재기를 막았다.[5] 로인인조차 발리리아와 싸울때 25만이나 되는 대군을[6] 투입했는데도 개발살나며 망해버렸다. 가린이 식민지인 볼란티스를 상대할 때는 드래곤 3마리뿐이라 로인인 마술사들이 어찌어찌 막을만 해서 2마리 떨어뜨리는 등 다 이긴 것 같았지만, 볼란티스의 지원 요청을 받은 발리리아 본국은 드래곤 300마리를(이 부분, 이야기는 그런데 믿어야 될지는 모르겠다는 투의 서술이다) 투입, 로인강을 통째 끓였다.[7] 그렇기에 발리리아에게 망한 나라의 유민과 도망 노예들이 세운 브라보스 시민들은 드래곤을 가지고 농담조차 하지 않는다고.

3. 웨스테로스

아에곤의 세 드래곤은 발리리아의 신들의 이름이 붙었다.
  • 아에곤의 검은 공포 밸러리온[8] (Balerion The black terror) 아에곤 정복기 활약한 3마리의 드래곤들 중 가장 몸과 날개가 거대했다. 후대의 드래곤 중에서도 밸러리온보다 더 성장한 드래곤은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내뿜는 불꽃의 색 또한 검은색이었다고 전해진다.
  • 아에곤의 누나 비세냐 타르가르옌의 바가르[9] (Vhagar, 베이가라고도 읽음.) 정복기 3마리 드래곤들 중 가장 뜨거운 불꽃을 가졌다고 기록되고 있다.
  • 아에곤의 동생 라에니스 타르가르옌의 머락시스 (Meraxes) 정복기 3마리 드래곤 중 가장 커다란 입을 가지고 있는데 황소도 한입에 집어 삼킬 정도였다고 한다.
그 외에 자에하에리스 1세 시기에는 밸러리온과 바가르를 포함한 최소 6마리의 드래곤이 있었고 이름이 알려진 것은 자에하에리스 1세의 버미도르(Vermithor), 자에하에리스 1세의 왕비이자 여동생 알리산느의 실버윙(Silverwing)이다. 이 두 마리는 용들의 춤 당시 흑색파였다가 녹색파로 전향한다.

용들의 춤 당시에 있던 용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아에곤 2세의 선파이어(Sunfyre)
  • 자에하에리스 1세의 누나 라에나가 탔다가 아에곤 2세의 여동생이자 아내 헬라에나가 타게 된 드림파이어(Dreamfyre)
  • 아에몬드 왕제의 바가르
  • 아에곤 2세의 막내동생 다에론의 테사리온(Tessarion)
  • 아에곤 2세의 딸 자에하에라의 모르굴(Morghul)
  • 아들 자에하에리스의 슈리코스(Shrykos)
  • 라에니라의 시락스(Syrax)
  • 그녀의 첫남편 라에너 벨라리온의 어머니 라에니스[10]의 붉은 여왕 멜레이스(Meleys),
  • 라에니라의 두번째 남편 다에몬의 카락세스(Caraxes)
  • 라에니라의 세 아들들(자카에리스, 루세리스, 조프리 벨라리온)이 각각 탄 버막스(Vermax), 아락스(Arrax), 티락세스(Tyraxes)
  • 다에몬의 딸 바엘라가 탄 문댄서(Moondancer)
  • 아에곤 3세의 스톰클라우드(Stormcloud)
  • 다에몬의 정부 네틀스(Nettles)가 탄 쉽스틸러(Sheepstealer)
  • 라에너 벨라리온이 탔다가 친척 아담 벨라리온이 타게 된 시스모크(Seasmoke).

이렇게나 많았으나 녹색파(아에곤 2세 파)와 흑색파(라예니라 파)로 서로 편을 갈라 싸우면서 거의 다 죽고, 기형이었던 마지막 용이 낳은 알은 부화되지 않으면서 용은 멸종한다.

죽은 드래곤의 두개골은 왕성인 레드 킵에 보관되어 있다. 타르가르옌 왕조가 건재할 때는 알현실에 전시되어 왕에게 권위를 더해 주었으나,[11] 로버트의 반란 이후 지하에 방치되어 있다.

이후 용의 부활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숙원이 된다. 많은 왕이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현재 왕가의 마지막 후예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드래곤을 부화시키는데 성공하여 드래곤은 다시 부활한다.

웨스테로스 전설에서는 드래곤을 죽인 기사, 드래곤 슬레이어가 몇 명 있다.

타르가르옌인지 확실하지 않은 일반인이면서[12] 드래곤을 길들인 것으로 알려진 이는 용들의 춤 당시 활약했던 네틀스(Nettles)란 16세 소녀가 있다. 이 소녀는 매일 아침마다 신선한 양을 드래곤에게 가져다 줌으로써 자신과 친숙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쇼미더머니

4. 생태

알에서 부화하고, 온 몸이 단단한 비늘로 덮인 파충류 같은 모습. 몸른 뱀처럼 길고 앞다리는 박쥐 날개처럼 변해서 다리는 뒷다리 둘뿐. 와이번이나 스카이림의 드래곤과 비슷한 모습이다. 특징은 몸이 뜨겁고, 입에서는 불을 뿜는다. 불로 고기를 구워 먹는 습성이 있다. 음식을 구워 먹는 동물은 드래곤과 인간 둘뿐. 비늘색은 굉장히 다양하다. 뼈는 강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검은색을 띄며 매우 단단하고 희귀해 발리리안 강철만큼 고가이며 고급무기에 쓰인다. 알을 낳아서 번식하는데 이 드래곤 알이 작중에서 보석보다 더 비싸다.[13] 처음 태어났을때는 고양이만하다가 성체가 되면 거대해서 말을 한입에 삼킬수 있다. 수명은 밸러리온이나 바가르의 예를 보면 약 200살로 추정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하다. 말그대로 작중에서 공인된 최강의 생명체. 수만의 군대를 바베큐로 만들거나 막강한 도시나 요새를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수 있다.

5. Wyrm / Wyvern

발리리아의 화산 옆의 금광에서는, 드래곤의 사촌쯤 되는 Wyrm이라는 생물이 살았다고 한다. 이들은 날개도 없고, 불도 못 뿜었지만 땅을 파고 다니는 재주가 있어서 금광에서 일하던 노예들을 자주 습격해서 잡아 먹었다고. 웜 아니더라도 끔찍한 근무 조건이었던 금광에서 '죽음은 고통의 끝이고 축복이다'는 진리를 깨달은 어느 노예에 의해서 얼굴 없는 사람들이 시작된다.

Sothorys 대륙에는 드래곤과 비슷하지만, 더 작고 불도 못 뿜는 와이번이 살고 있다. 와이번을 발리리아 피의 마법사들이 개조해서 드래곤 만든 것 같다는 설이 있지만, 발리리아 이전에도 드래곤의 흔적이 발견된다는 근거로 지지받지 못하는 설이다.

6. 소문

드래곤은 마법과 계절의 변화와 관계가 깊다는 말이 있다. 드래곤이 사라지고 마법이 약해졌으며, 겨울이 더 길고 추워졌다는 말이 있다. 에소스의 민담엔 태초에 달이 2개 였는데, 하나가 태양에 충돌하여 산산조각나 지상에 떨어진 파편이 용의 알이며, 용의 불은 용알이 태양의 열기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더라.

7. 부활 시도

용들의 춤에서 대다수의 드래곤이 죽고, 마지막 남은 기형 드래곤이 아에곤III의 치세 중 죽은 이후 드래곤의 부활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숙원이 되어서 수많은 왕들이 나름의 방법으로 드래곤을 부활시키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성공할 때까지 모두 실패.

  • 아에곤 III - 그의 치세 중 마지막 드래곤이 사망. 그는 해외의 마술사를 초빙해서 드래곤의 알을 부화시키려고 했다. 작중 마법사 아홉이 바다를 건너 웨스테로스로 왔으나 모두 실패했다는 언급이 있다.

  • 바엘로르 I - 몇 년에 걸쳐 굶어 죽기 직전까지 금식기도를 했다. 당연히 몸이 망가졌고, 더 나아가 금식기도 하다 굶어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아에곤 IV - 드래곤 모형에 불을 붙이면 그게 드래곤으로 변할 거라고 기대했는지 철과 나무로 드래곤 모양을 만든 다음 불을 붙였다. 물론 실패.

  • 다에몬 블랙파이어 II - 드래곤이 하얀 성 위를 날고 키 큰 던컨이 킹스가드의 망토를 입고 있는 예지몽을 꾸었기 때문에 던컨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다.

  • '괴물같은' 아에리온 - (네이팜의 판타지 업그레이드 같은 물질인)와일드파이어 마시면 드래곤으로 변신한다고 생각해서 와일드파이어를 마셨지만 고통스럽게 죽는다. 사실 피부에 뿌리기만 해도 몸에 불이 붙는 걸 마셨으니(...)

  • 아에곤 V - 섬머홀의 비극. 어미 드래곤이 자기 알에 불을 뿜으며 돌보던 것에 착안, 크고 강한 불이 있으면 부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큰 불을 질렀는데...이 불이 대규모 산불로 번지며 관계자 전원 사망.[14]

  • 아에리스 II - 로버트의 반란에서 패배가 확실해지자 킹스랜딩의 사람들 전부를 제몰로 바쳐서 드래곤으로 환생하려고 시도. 제이미 라니스터가 아에리스와 그의 부하인 연금술사들을 모두 죽여서 시도도 못 해보고 끝.

  • 유론 그레이조이 - 약탈하다 얻은 드래곤의 알을 마술사에게 맡겨서 부화시키려고 했다만, 계속 실패하던 마술사의 변명에 짜증이 나서 마술사를 죽이고 알은 바다에 던져 버렸다고 주장.

  •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1차 시도 - 혹시 부화하지 않을까, 드래곤의 알을 화로에 넣어 본다. 깨져서 망가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드래곤의 알은 완전 무반응.[15]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2차 시도 - 칼 드로고를 화장하는 불에 미리 마즈 두어를 넣고 자신도 불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세 개의 알이 모두 부화하고 대너리스 본인도 멀쩡히 생존. 현재까지는 유일한 성공 사례.

  • 멜리산드레 - 왕의 피를 사용하면 드래곤스톤에 있는 드래곤 조각상을 진짜 드래곤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 다보스 시워스가 반발하여 의식에 필요한 에드릭 스톰을 빼돌려서 시도도 못 해보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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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타르가르옌 가문 사람은 드래곤과 인간을 섞은 것 같은 태아를 유산할 때가 있다.
  • [2] 드래곤 처음 길들인 놈들은 왜 세계정복 안하고 그 좋은 기술을 남한테 가르쳐 준 건데? 도대체 얘들은 왜 스스로에 대한 기록을 안 남긴 건데? 왜 얘들 봤다는 기록이 전혀 없는 건데?
  • [3] 불과 피를 힘의 원천으로 쓴다. 드래곤과도 관계가 깊다는데, 이게 드래곤 길들인 결과 마법이 나온 건지, 마법 배워서 드래곤을 길들인건지 인과 관계가 확실치 않다.
  • [참고] 본편 시점에서 프레이 가문은 병사 4,000명을 동원하였다.
  • [5] 이렇게 땅을 오염시키면 작물이 못 자란다. 작물이 못 자라면 사람이 못 산다.
  • [6] 현 웨스테로스 군대 소집 능력을 아득히 뛰어 넘는 수다.
  • [7] 사견인데, 이 부분 묘사가 도쿄 대공습 생존자 증언을 연상시킨다.
  • [8] 오래 살아서 마에고르 1세와 비세리스 1세의 드래곤이기도 했으며 200살이 된 101AL에 사망
  • [9] 아에곤 2세의 동생 아에몬드의 드래곤이기도 했으며 130AL에 사망
  • [10] 자에하에리스 1세의 손녀로 '여왕이 결코 되지 못한 자'. 그녀의 아버지이자 자에하에리스 1세의 맏아들인 아에몬은 조다마냥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비세리스 1세는 자에하에리스 1세의 차남의 아들이다.
  • [11] 어린 시절이었지만, 그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위압당했다.
  • [12] 다만 타르가르옌 사생아의 후손일 수는 있다. 초야권이 폐지되기 전까지 타르가르옌들도 초야권을 행사했다. 특히나 타르가르옌 가문이 100년간 머물렀던 드래곤스톤 근처의 사생아들이 '용의 씨(Dragonseeds)'라 불리우며 타르가르옌 가문과 함께 평민들의 숭배대상이 되었다고.
  • [13] 드래곤 부화 가능성 이전에 알이 매우 아름다워서
  • [14] 자신의 아들 + 킹스가드 로드커맨더 던컨 등등.
  • [15] 드라마에서는 이때 드래곤의 알을 붙잡은 대너리스의 손이 화상을 입지 않는 것으로 연출하여 타르가르옌 혈통의 특수함과 부활 성공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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