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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last modified: 2015-04-07 15:58:41 by Contributors


DRAGON BALL(ドラゴンボール)

  • 이 문서는 일본의 만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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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 오디션에 나오는 밴드에 대해서는 오디션 드래곤볼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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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작품 설명
1.1. 배경
1.2. 작품론
1.3. 진행상의 특징
1.4. 연재 종료까지의 경위
1.5. 한국에서
1.5.1. 번역
1.5.1.1. 만화책
1.5.1.2. 애니메이션
1.6. 인기
1.7. 최전성기?
1.8. 수익문제
1.9. 기타
2. 세계 설정
3. 에피소드별 정리
3.1. 드래곤볼
3.2. 드래곤볼Z
3.3. TVA 오리지날 에피소드
4. 등장인물
5. 기타항목
6. 파생작품
6.1. 만화(스핀오프, 외전)
6.2. 드래곤볼/애니메이션
6.3. 실사영상물
6.4. 게임
6.5. 놀이
6.6. 동인작품

1. 작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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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점프 600만부의 쾌거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파괴적인 파워에 의해 실현될수 있었던것을 아무도 부정못할것이다.-니게무라 시게오(전 소년점프 편집장)

일본 만화의 영원한 전설

배틀물의 정점이자 교과서

이 만화를 읽지 않고 일본 만화사를 논하지 말 것

일본을 떠나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큰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만화

그야말로 세계적인 인기를 거둔 작품으로 작가는 초대 만화신 데즈카 오사무의 뒤를 이은 2대 만화신이라 불리는 토리야마 아키라. 주간 소년 점프 1984년 51호부터 1995년 25호까지 약 12년동안 연재. 원작 단행본은 총 42권(완전판은 총 34권). 에피소드로는 총 519화.

깊은 산 속에 홀로 살던 소년 손오공부르마란 소녀와 만나, 소원을 이뤄주는 일곱 개의 구슬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한 모험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렇듯 본래 중국고전소설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모험 이야기로서 시작하였으나 강한 적들과 만나고 대전(對戰)하며 성장을 거듭하는 손오공의 모습이 큰 호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활극으로 거듭나게 된다. 소년 점프의 왕도로 통한다.

이 작품이 연재되고 있던 90년대 초 당시가 점프의 황금기였다. 본작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다른 만화들도 힘을 얻기 시작했고 시너지 효과로 다양한 명작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본작이 연재종료되자 600만부를 찍어내던 회사가 500만부로 급락했으며 현재 300만부를 찍어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소위 점프 암흑기라 부르는 흑역사가 도래한다. 물론 슬램덩크 등 다른 인기 만화까지 줄줄이 종료되면서 생긴 일이지만 중심에는 드래곤볼이 있었다.[1] 이에 대해 주간 소년 점프 편집장이었던 니시무라 시게오는 "소년 점프 600만부의 쾌거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파괴적인 파워에 의해 처음으로 실현될 수 있었단 것을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저서에서 언급하고 있다. (잘 있거라 우리 청춘의 소년점프(さらばわが青春の少年ジャンプ) 282페이지에서 발췌)

한가지 특이한 사항이라면 등장인물들의 이름. 어떤 관점에서 보면 굉장히 아스트랄한 이름들이다. 주인공인 손오공부터 또다른 이름인 카카롯(당근)이라는 이름이 있고 라이벌격인 캐릭터의 이름이 베지터(야채), 게다가 각 등장인물들 역시 부르마(여성용 반바지), 피콜로(플루트의 일종으로 플루트 계열 악기들 중 중 가장 작은 악기) 등 죄다 사물들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했다. 물론 이젠 피콜로하면 악기보다는 녹색 외계인이 더 떠오르긴 하지만[2]

1.1. 배경

토리야마가 닥터 슬럼프를 연재 시작한지 6개월도 안되서 한창 인기절정이었던데 그만두고싶다(!)고 하자 [3] , 슈에이샤의 편집부에서는 닥터 슬럼프보다 더 재밌는 만화를 그려오면 연재를 그만둬도 좋다는 약속을 하게되고, 토리야마는 일주일에 5일은 닥터 슬럼프를 그리고, 나머지 2일 동안 새로 연재할만한 파일럿 단편을 조금씩 조금씩 그려서 점프 증간호에 실어 선보였지만, 독자들의 반응이 전혀 없었다. 아이들은 작가의 이름으로 만화를 보지 않고 작품 자체가 재미있느냐 없느냐를 따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여러 실패시험작 가운데 두 단편인 기룡소년(드래곤 보이)[4]과 톤프 대모험[5]이 호평을 받아 다음 연재작에서는 이 두 작품의 세계관을 좀 더 확장해서 그려보고자 생각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서유기의 요소를 차용했고 볼을 모은다는 아이디어는 《난소사토미 팔견전》에서, 제목은 이소룡용쟁호투에서 따왔다. 처음에는 토리야마판 서유기를 목표로 스토리를 진행하려 했으나 담당 편집자인 토리시마의 반대로 제 2안에서는 SF적인 요소와, 복장을 현대로, 제 3안에서는 현재의 드래곤볼에 가까운 설정으로 변경되어 서유기의 요소는 최소한으로 축소되었다. [6] 또한 닥터 슬럼프의 성공으로 인해 "토리야마의 차기작은 무조건 애니메이션화한다" 라는 후지TV의 결정에 의해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애니메이션화가 내정되었고 5주 연속 컬러 연재라는 대대적인 취급을 할 만큼 드래곤볼에 대한 기대도는 컸다.

초기에는 닥터 슬럼프의 토리야마 아키라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화제를 모아서 대단히 인기가 좋았지만 10회 정도를 기점으로 인기가 조금씩 떨어져서 독자 앙케이트에서 하위권으로 인기가 떨어지게 된다. 이에 담당 편집자인 토리시마 카즈히코가 "주인공이 수수하다. 그래서 인기가 없다. "고 지적하고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북두신권을 연구해서 그것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설정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7] , 이에 토리야마는 이후 강함을 추구하는 주인공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작품을 연재하게 된다. 그 발상으로 천하제일무도회가 시작되어 주인공 손오공의 캐릭터도 확립되고 인기도 급격히 상승, 처음으로 독자 앙케이트에서 인기 1위가 된 것은 36화때 였다.

1.2. 작품론

1.3. 진행상의 특징

드래곤볼/피라후 편까지만 해도 드래곤볼을 찾는 모험에 섹시 코미디적 요소가 가미된 쉽게 볼 수 있을 만한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이었지만 악행을 일삼는 범죄 조직 레드리본군이나 살인청부업자 타오파이파이 같은 본격적인 악당들이 등장하면서 조금씩 분위기가 무거워지기 시작하더니 이후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에선 크리링이나 무천도사처럼 오공과 가까운 인물들까지 살해 당하며 본격적으로 진지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 이르러선 오공의 심장병, 절망적인 패러렐 월드, 멸망한 군대의 복수 같은 다소 어둡다고 느껴질만한 소재까지 사용된다. [8] 하지만 또 마인 부우 편에 돌입하면 분위기가 반전돼 누그러드는데 정작 벌어지는 사건은 마인부우가 지구인을 모조리 죽인다거나 지구가 아예 소멸한다거나 이제껏 벌어진 사건들 중 가장 심각하다. 그럼에도 이승과 저승, 신계를 넘나들며 그 경계가 모호해지고 인조인간편부터 조짐을 보인 "일이 해결되면 죽은 사람을 드래곤볼로 살려 수습하면 된다. "는 사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심각한 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듯한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9]

이런 드래곤볼의 변화무쌍한 진행은 사실 단순명쾌하며 스피디하지만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이 주어지든 능청스럽게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점이 대단한 점인데, 사실 마쥬니어 편이 끝날 당시 드래곤볼은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 맺어진 하나의 이야기였다. 누구보다 강한 존재가 돼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을 무찌르고 아름다운 부인까지 얻었으니 이 이상 더 보여줄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드래곤볼은 여기서 주인공은 사실 다른 행성에서 온 우주인이었고,우주엔 그보다 강한 존재가 있다. 라는 설정을 도입, 작품의 무대를 지구에서 우주로 확장했고 그런 생각들을 보기 좋게 뒤엎어버렸다. [10] 이렇게 무대를 우주로 바꿔 운명의 숙적이라 할 수 있는 우주의 제왕까지 무찔렀지만 그보다 훨씬 강한 과학적 인조생명체가 이어 등장하고, 그것마저 해치웠음에도 이번엔 우주의 창조주마저 벌벌 떠는 마술적 생명체가 나와 스케일이 점점 터무니없이 커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래곤볼 특유의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독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진행은 이같은 내용들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는데, 독자들이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할 틈도 없이 "우왁, 저놈은 또 뭐야 너무 세!" 같은 소리를 하면서 빠져들게끔 하는 것이었다.

스토리와 설정의 치밀함만을 따진다면 그 부분에서 드래곤볼을 특별한 작품이라 할 수는 없다. 사실 원나블로 대표되는 현대 소년만화에서 단점으로 지적받는 비판사항 대부분이 드래곤볼에서 훨씬 심하게 나타난다. 갈수록 공기로 전락하는 주조연 캐릭터라든지 작가가 잊어먹어서 존재조차 잊혀진 캐릭터, 혈통이 안 받쳐주면 활약도 못하는 세상,[11] 미칠듯한 파워 인플레, 툭하면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하는 전개, 개연성의 측면에서 너무 지나친 재능빨, 연출만으로는 캐릭터의 강함을 판단할 수 없을만큼 감당 불가능하게 커진 파괴 스케일,[12]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식의 설정 땜질 등등. 또 최종결전 때의 원기옥 장면도 만화 내의 상황으로만 보면 너무나 비효율적인 피니시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적으로, 만화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소년 만화의 정도를 보여줬단데 의의가 있다. [13]

설정 자체가 치밀한 작품은 아니다보니 이에 따라 어느정도 설정상의 허점도 존재하는데 예를 들자면 오공이 셀에게 순간이동을 하며 가메하메파로 상반신을 날렸는데 셀은 재생을 한다. 그런데 셀은 머릿속의 핵만 있으면 재생이 된다고 말한다. [14] 정신과 시간의 방의 정원 변경에 대한 것도 유명한 오류이다. [15]

이는 근육맨이나 세인트 세이야 등 당시 주간 연재되던 소년 만화가 작품의 설정보다는 순간순간의 전개를 더욱 중요시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며, 오히려 당시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드래곤볼은 허점이나 설정 모순 역시 상당히 '획기적으로' 적은 편이다. 구멍 없는 전개로 칭송받는 원피스 역시 위와 비슷한 오류가 가끔 나온다.

사소한 문제는 적당히 "미리 해뒀다" 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이 살릴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는데 나중에는 "이럴 줄 알고 신룡의 소원을 파워업시켜 두었지" 등. 전개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설정을 적당히 수정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앞뒤가 잘 맞는 편이 되었다.

물론 이렇게 하고도 몇 가지 구멍은 있다. 그러나 드래곤볼의 전반적인 영향과 업적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고 사실 당시 드래곤볼의 연재 상황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주위 환경의 요구에 의해 연장을 거듭해 본인이 애초에 구상한 플롯을 실현할만한 상황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연재 주기가 넉넉한 것도 아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계속해 즉흥적으로 스토리를 구상하고 그걸 수준 높은 작화로 그려내 수많은 팬들을 만족시켰던 건데 이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토리야마는 긴 연재 기간 중 한번도 펑크가 없었고 휴재도 거의 없이 연재를 해왔다.

후에 인터뷰 등에서 작가가 말하길 "꽤 많은 뒷설정이 머릿속에 있었지만 쓸데없는 설명이나 사족 같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리지 않았다" 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으며 다양한 설정을 만드는 것도 꽤나 즐겁다는 발언도 했다. 지금은 유명한 부끄러워서 그릴 수 없었다는 18호와 크리링, 부르마와 베지터의 연애에 대해서도 그렇고 사이어인과 츠후르인의 역사에 대한 설정이나 이승과 저승 등의 전체적인 세계관에 대한 설정, 만화로 그려지지 않았던 공백기간 동안의 캐릭터의 생활 등에 대해서도 메모와 자료가 있다고 한다. 이 중에 일부는 대전집 등의 설정집에도 수록되어 있고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어레인지가 상당히 가해져 있기는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배경 설정 등에도 일부 차용되어 있다.

작가의 구멍 투성이 발언이나 자기 작품에 대한 무신경한 태도 때문에 흔히들 설정이나 전개에 신경 쓰면 지는 만화 정도로 취급이 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특히나 TV판이나 극장판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설정을 원작과 혼동하는 경우도 많은 데다가[16] 국내판의 미묘한 번역과 몇몇 널리 알려진 선입관에 의해서 실제보다도 평가절하 당하는 면도 있는 편이다.

연재 일정이 매우 빡빡해서 그런지 부분적인 작화 실수가 있다. 가장 잦은 실수는 먹칠이다. 도복의 띠나 머리카락 등 먹칠이 되어있어야 할 부분이 작업 지정만 되어있고 칠하지 않은 채 깜빡 잊어버려 하얗게 되어있는 실수가 간간히 눈에 띄는 편이다. 그 외에도 자잘한 실수 혹은 까먹고 안 그린 부분들이 간간히 눈에 띄는 편. 근데 완전판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완전판이 아니라 오나전판? 훗날 슈퍼 사이어인의 아이디어도 머리에 먹칠을 하기가 귀찮아서인 걸 보면 아이러니.


1.4. 연재 종료까지의 경위

토리야마 자신은 마쥬니어와의 결착이 지어진 시점에서 이야기를 완결시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독자 앙케이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모으고 있던 본작의 종료를 편집부가 그렇게 간단하게 인정할 리가 없었고 결국 연재는 계속 이어지게 된다. 프리더 편에 이를 무렵에는 더욱 인기가 상승해 소년 점프의 앙케이트의 80% 이상을 독차지하게 되고 경제효과도 해외 번역과 애니메이션 수출등을 통해 일본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규모로 확대되어 갔다. 이로인해 본작의 연재가 종료되면 점프 본지의 발행 부수에 직접 미치는 영향뿐만이 아니라 발행원인 슈에이샤, 미디어 믹스 전개로 핵심을 이루어온 반다이, 후지TV, 토에이 동화, 그 외 본작과 관련된 각종 비즈니스를 실시하고 있는 각 기업의 실적이나 주가에 다대한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 연재를 끝내는 것 자체가 이미 작가 개인이나 편집부의 영역을 넘어서 있었던 것. 충공깽.

결국 드래곤볼의 연재 종료는 토리야마의 강한 요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는 해도, 최종적으로 관계 각사의 정상급 회의 등의 조정이나 각사의 상층부에 의한 경영 판단을 필요로 하고 관련 기업의 주가 및 실적에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배려나 사전 준비를 실시한 다음 간신히 실현될 수 있었다고 하는 실로 전대미문의 사태가 된 끝에야 이루어졌다. [17]

과연 이쯤은 되어줘야 전설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 또한 드래곤볼의 연재 종료 다음주 소년 점프의 판매량은 100만부 이상 감소되었다. 새삼 놀랄 것도 없지만.

1.5. 한국에서

본격적인 첫 정식판 일본 만화. 1952년 서봉재의 해적판 밀림의 왕자(원작은 소년 케니야) 이후로 37년만에 처음으로 정식 일본 만화로 한국에 소개되었다. 그 이전에도 일본 만화임을 밝힌 경우도 있지만 죄다 해적판이었다.

서울문화사가 내던 아이큐 점프에서 1989년 12월 14일에 낸 별책부록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처음에는 무삭제로 냈기에 아이들에게 화제가 되었고 결국 시사 프로그램으로 집중 보도되며 일본 만화 저질 해악론을 꺼내게 만들었다. 결국 나중에는 삭제와 수정칠이 되어 나오게 된다. 처음 정발판이 나올 당시 500원짜리 해적판에 비해 가격이 3배나 비싼 1500원에 판매되었다. [18] [19]

서울문화사의 곽현창 국장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매호 10만부 정도가 팔렸던 아이큐 점프가 드래곤볼 연재 이후 60만부까지 팔리기도 했다고 하며 판매 부수는 2천만부. 상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슬램덩크와 비교되며 양대산맥이나 투탑 취급을 받지만 당시에는 비교불가의 넘사벽, 안드로메다급의 인기 차이가 있었다. [20]

앞서 말한대로 국내에서도 당시 아시아 여러 나라 못지않게 많은 해적판이 나왔는데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일례로 '명지기획' 에서 낸 드래곤볼의 해적판은 1주일만에 2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 해적판이 500원에 판매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일주일만에 400만부를 팔았다는 말이 된다. 그것도 수많은 출판사 중에서 한 곳에서… 흠좀무. (참고로 이것들은 서점이 아닌 주로 학교 앞 문방구에서 주로 팔았다)

이 당시, 드라곤의 비밀이란 제목이라든지 드래곤볼 Q라는 괴이한 제목으로 내던 해적판도 있었지만 명지판 드래곤볼이 호평받은 건 그래도 그럭저럭 번역이 그 시절에는 괜찮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드라곤의 비밀은 번역이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이 번역한 수준이었으며 [21] 드래곤볼 Q는 일어판처럼 대사를 죄다 세로로 기재하여 보기 힘들게 만들었다. 게다가 드라곤의 비밀은 1권인데 6권의 내용부터 시작한다. 즉 무라사키 상사와 싸우는 장면 이전의 내용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명지판도 번역에 문제가 많았다. 기뉴 특전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자판을 중역한 모양이다. 기뉴를 기우쌍각귀, 굴드는 갈왕왜귀, 리쿰은 이극홍귀... 뜻을 모를 한자어로 이름 붙며 번역했다. 아마도 대만 등지의 중화권에서 나온 해적판을 중역해서 그런듯한 모양. 그 밖에 명지판은 베지터는 베지타, 라데츠는 라티시트, 내퍼는 내트바, 프리더는 후리자... 일어 발음 및 괴이하게 번역은 했지만 드라곤의 비밀처럼 베지터를 알랑, 내퍼를 달랑이라고 번역한 것보단 낫긴 했다. 사실 베지터나 프리더는 가타가나를 그대로 읽으면 '베지타','후리자'가 될 수 밖에 없어서 잘못된 번역은 아니다

하여튼 드래곤볼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엄청났다. 국내에서 나온 드래곤볼 관련 모든 것을 수집하는 분의 글과 사진을 보면 당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1.5.1. 번역

1.5.1.1. 만화책
만화책은 무삭제판과 완전판의 경우 번역의 질이 굉장히 좋지 않다. 21세기 번역이랍시고 캐릭터들을 전부 싸가지 없게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전설의 "물로 보지마!" 번역… 캐릭터의 성격이나 여러가지 고려 안하고 모든 캐릭터들을 반말 싸는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원래 일본 원서의 경우 크리링은 야무챠, 부르마에게 '씨' 를 붙이며 존댓말을 사용하고 천진반에겐 반말을 사용하긴 하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천진반씨' 라고 부르는 등 굉장히 예의바른 캐릭터인데 국내 번역본에서는 그런 거 없이 그냥 반말(…)[22]

트랭크스, 오반의 경우도 거의 모든 캐릭터한테 존댓말을 쓰는 캐릭터인데 반말을 찍찍 싸는 싸가지 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고 싸우는데 지나치게 부드러운 서울 말씨를 쓰고 있다.

이들이 존댓말 하는 상대는 피콜로전 때만해도 절대적인 것처럼 그려진 신,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안습화되는 계왕과 계왕신 등 뿐이다. 작중 대표 사부인 무천도사를 빼면. 그나마 뛰어난(?) 원작 재현은 손오공이 그 어떤 누구에게도 초면 외에는 존댓말하지 않는 것이다.

셀 - 미안하지만 같은 수법은 두 번 다시 통하지 않아. 쓸데없는 공격으로 체력을 감소시켜 시시한 싸움으로 만들지 말아 줘!
손오공 - 알고 있어!
셀 - 그랬니!?

국내 번역으로 인해 죽어버린 캐릭터성이 엿보인다. 어쨌든 캐릭터를 고려하지 않은 번역 때문에 지금에 와선 욕을 많이 먹고 있는 편.

오공과 치치, 우마왕의 경우 사투리를 쓰는데 한국판에선 그런 거 없다. 오반, 트랭크스, 크리링은 싸가지 없는 캐릭터로 변하였고 베지터, 피콜로의 딱딱하고 번역체 뭔가 언어를 잘못 배운 듯 하지만 그래도 나름 위압감 있던 말투가 국내에선 그냥 평범해졌다. 그나마 악역티 낼 때는 너 대신 네놈 등으로 부르는 것뿐.

또한 대사 자체를 바꿔버려서 원작과는 의미가 완전히 다르게 된 대사도 상당수 있다.[23] 이미 완결된 지 오래된 작품이라 굳이 스캔본이나 일본판을 볼 이유가 없는지라 오역투성이 이더라도 팬들이 알아서 수정해 주는 최근 점프의 작품들과 달리 오역이 바로잡힐 가능성이 희박하다. 뭐 작품 전개에 치명적일 정도로 심각한 오역은 없으니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

다만 이 번역 관련은 2014년 5월 30일 사이어인 편의 풀컬러판을 정발하면서 전면 수정되었다. 그러나 초판을 구매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번역은 개선되었으나 오타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24]## 이후 박스판이 아닌 단행본이 발행되면서 지적 받은 오타 대부분이 수정되었고, 2014년 7월 31일에 출간된 프리더 편에서는 박스판부터 상당히 양호한 수준으로 나왔다. 그나마 얼마없는 오타도 8월 말~9월 초 발간 예정인 단행본판에서 전부 수정한다고 하니 구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참고할 것.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판본이 출간되었다. 구판에 이어 일본 신국판을 무삭제판으로, 다시 완전판에 이어 풀컬러판까지. 물론 에피소드별 총집편부터 문고판, 편의점판 등 세기도 힘든 일본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한국의 출판사정을 생각하면 독보적인 수준. 한국에서도 대단한 인기작임을 실감할 수 있다.

1.5.1.2. 애니메이션
구비디오판 - 오공이 예의바름, 트랭크스가 오공을 부르는 호칭이 선생님, 베지터가 초기에는 오공을 카카로트라고 불렀으나 어느새부턴가 그냥 손오공으로 호칭이 통일됨, 마인부우편부터는 오공의 말투가 꽤나 진지해지며[25] 베지터를 자네라고 지칭함.(...)

SBS판 - 원작만화가 번역되어 나왔지만 당시 일본문화 배척을 하여왔던 역대 정부동안에는 지상파에서 방송되지 못하였다가 김대중 정부 시기인 2000년에 SBS를 통해서 방영되었다.

투니버스판 - 전체적으로 번역의 질이 좋은 편, 하지만 크리링이 형인 야무치나 누나인 부르마에게 반말하는 건 고쳐지지 않음, 오공이 예의 바름. 에네르기파를 에너지파로 명칭을 바꿈.[26] 극장판에선 오천과 트랭크스가 평범한 동갑내기 친구 사이같은 말투를 주고 받았으나 TV판 재더빙에선 트랭크스가 오천보다 1살 더 많다는 설정을 의식한건지 오천이 트랭크스를 형이라고 부름.

대원판(카이) - 원작에 가까운 번역. 하지만 더빙이...

신극장판 - 대원판과 더불어 가장 원작에 가까운 번역.[27] 에너지파가 다시 '에네르기파'로 명칭이 바뀜. 사이어인을 원문에 가깝게 '사이야인'으로 명칭을 바꾸고 더빙판에서는 늘 슈퍼 사이어인이라는 명칭으로 통일됬던 것을 '초 사이야인'으로 바꿈. 부르마가 원작처럼 손오공을 '손 군'이라고 부름.

1.6. 인기

  • 2008년 기준으로 코믹스 발행부수 3억 5천만부 이상(일본 내 1억 5천만부 이상, 해외 2억부 이상)[28]
  • TV애니메이션은 11년간 평균 시청률 20% 이상을 유지
  • 드래곤볼 Z의 첫 주제가인 'CHA-LA HEAD-CHA-LA[29]' 는 17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
  • 일본내 DVD 출하량은 574. 5만장(2007년 기준)
  • 완전판 발행부수 2000만부 이상(2005년 기준)
  • 애니메이션은 40개국 이상, 코믹스는 24개국 이상에서 발매[30]
  • 2000년대 초중반 토에이의 저작권 매상 실적 톱. 후반에는 프리큐어원피스에 밀리지만 여전히 상위권
  • 미국에서 비디오와 DVD 매출이 2500만개 이상으로 미국에서 발매된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역대 최고의 판매를 기록
  • 극장판 총 17편의 총 관객 4900만명
  • 극장판 16편(용권폭발)까지의 일본내 흥행수입 400억엔 이상
  • 95년까지 카드다스 매출 20억개 이상 기록
  • 중국이나 한국 등 아시아에서 불법 복제가 범람, 태국에서는 20여개의 출판사에서 해적판을 발행하는 '드래곤볼 쟁탈전' 이라는 것이 일어나 언론에도 소개(1997년)되는 등 불법 복제의 가장 큰 피해작 중 하나
  • 프랑스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최고 시청률은 87. 5%
  • 프랑스 내 발행부수 1900만부 이상(2008년 기준)
  • 독일에서는 일본에도 없는 하드커버의 호화판이 출판됨
  • PS2소프트 '드래곤볼Z' 전세계 매출 370만개 이상, 드래곤볼 Z시리즈 3작품(Z, Z2, Z3)만으로 누계 판매 1천만개 이상을 기록
  • PS2 드래곤볼Z(2003년 발매)이후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누계 판매 개수 3천만개 이상(2013년 3월 기준). 아래의 패미컴 시절까지 합하면 누계 최소 4천만개 이상
  • 2003년까지 발매된 27개 게임 소프트의 일본 내 판매량 1150만개
  • 2002년 INFOGRAMES(현ATARI)사가 구미에서 게임 판권을 획득, 북미 개발 소프트웨어가 출시되면 100만개를 넘는 히트를 기록, 2005년에는 8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림
  • 인구 550만의 덴마크에서 15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 기록
  • 인구 900만의 스웨덴에서 코믹스 4권까지가 120만권 판매
  • 핀란드에서는 4권까지 출판했을 때 아동포르노에 해당하는 묘사가 있다고 하여 판매 중지. 이후 전권 출판되었지만 일부는 수정 크리. 애니메이션도 같은 이유로 심야시간대로 변경 잠깐, 이건 인기랑은 관련 없는 것 같은데?
  • 한국에서의 매출은 2천만부 이상[31]
  • 2010년 11월부터 가동된 트레이딩 카드 게임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매출이 2013년까지 250억엔이상을 기록. 2013년 한해에만 100억엔 이상의 매상을 올리며 년간 400억엔 규모의 디지털 키즈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기록 중

1.7. 최전성기?

여러가지 이유를 들며 드래곤볼의 최전성기가 80-90년대가 아닌 2000년대라고 하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좀 애매하다. 일단 그 주장에서는 드래곤볼이 세계시장으로 퍼진 게 2000년대 초반이라 하는데... 드래곤볼은 이미 가장 큰 세계시장이라고 할만한 미국에선 1996년에 방영하기 시작했다. 유럽쪽도 마찬가지이다. DVD판매량이 2000년 대에 더 늘었다고 2000년대가 최전성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것은 그럴 수 밖에 없다. 간단한 이유인데 제대로 된 DVD가 2002년에 처음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32]

이를 봐도 알 수 있듯이 2002년에 DVD가 발매되기 시작했기 때문 + 게임 + 드래곤 퀘스트 8이라는 거대급 타이틀의 수입으로 더 늘어난 거지 세계시장만을 이유로 들기는 힘들다. 애초에 그 이전부터 북미시장에 진출해 있었다. [33] 또한 해당 링크의 연간 수입에서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은 단행본의 인세 부분인데 2003, 4년의 수입이 급증한 것은 해당 기간 동안 완전판이 발매가 되어서 당시에만 총 2천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일본 만화가에게 가장 큰 수입원은 일반적으로 단행본 매상의 10%를 받을 수 있는 인세 부분이고 나머지 부분의 수입은 특히 일본 국내가 아닌 해외 판매에 대한 수입이 정확히 어느 정도쯤 원작자에게 돌아가는지는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다.

또한, 2000년 대에 들어서 게임판매량이 더 늘은 것은 게임의 질이 더 좋아졌기 때문이지 딱히 세계시장이 문제가 아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왜 더 뒤에 나온 PS3 시리즈들이 PS2시리즈 때보다 판매량이 떨어졌겠는가?

간혹 다른 만화들을 예시로 들며 이미 종료된 만화가 계속해서 높은 수익을 가지기는 힘들다. 따라서, 드래곤볼도 세계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뿐이다. 라고 하는데. 드래곤볼은 일본내에서도 이미 종료된 만화가 아니다. 간단하게 슬램덩크, 유유백서와 같이 드래곤볼 연재 당시 같이 3대 점프만화라고 생각했던 두 만화를 비교해볼 때, 유유백서&슬램덩크는 연재종료 후 얼마 안 가 관련상품의 생산이 거의 사라졌지만. 드래곤볼의 경우는 연재종료 후 그 인기에 힘입어 바로 드래곤볼 GT의 제작, 꾸준히 관련상품을 생산해온 특이한 케이스이다.

드래곤볼의 최전성기는 80-90년대가 맞고 그를 바탕으로 계속 재생산되어온 상품과, 더 많아지는 상품화를 바탕으로 점점 늘고 있는 것이지 딱히 세계시장에 뛰어든 이후부터가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볼 수 없다.

1.8. 수익문제

하지만 이렇게 대단한 작품이다보니 과도한 빠심으로 인해 인터넷에 상에서는 드래곤볼 수익 30조 떡밥(...)이 도는데 이 떡밥은 그 신뢰성이 무척 떨어지므로 믿지 않는 것이 좋다. 본래부터 만화는 원작 만화를 파는 것보다 DVD와 게임같은 파생상품의 가치나 수익이 월등히 높다. [34] 문제는 이 때 드래곤볼의 우월함을 나타내기 위한 비교대상으로 포켓몬의 수치가 4조라고 등판하는데 포켓몬은 최신작을 포함한 게임으로 2억 6천만장을 넘긴 작품이고, 이는 드래곤볼의 파생작과 최소 2억개에서 2억 3000만개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이건 본진이 게임인 포켓몬과 만화인 드래곤볼의 특성상 무슨 짓을 해도 못 넘는 수익차이가 생겨난다.[35][36]

애초에 포켓몬은 2013년을 기준으로 총 매상이 4조엔 이상을 자랑하는 괴물 콘텐츠이다. 비슷한 시기인 2012년 발표된 스타워즈의 프랜차이즈 총 매상액이 300억 달러인 것과 비교해도 이미 단일 콘텐츠로는 그 이상의 성공을 거둔 작품을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하물며 오버하기 위해 30조를 순수익이라던가 일본 연재종료 당시 수치라던가 하는 사족이 붙기라도 하면(...)[37][38]

1.9. 기타

전투력이 프리더전 이후로는 표시가 되지 않았기에 드래곤볼 최대의 떡밥은 언제나 누가 더 강한가인데 작가의 공식 발언 등이 있어도 어차피 이 부분은 팬들 마음이라 여러 팬사이트에서는 항상 누가 더 강한가로 대차게 싸우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천진반vs크리링이다. 애초에 드래곤볼처럼 간단명료하게 전투를 하는 작품이 복잡하게 전투를 하는 작품들보다도 누가 더 강한가 떡밥으로 싸운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를 알 수가 있다. 그렇다기 보다는 단순히 덕후들의 병림픽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 병림픽일걸

공식 설정집이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관계로 각종 추측이나 논란이 더더욱 많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상당수의 의문점이나 떡밥은 설정집을 보면 해답이 제시되어 있거나 추측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준다. 다만 설정집의 내용에도 원작과 비교했을 때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꽤나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맹신은 곤란하다. [39][40] 오류나 논란이 있을 때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원작 코믹스여야 할 것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미디어믹스 작품 역시도 설정에 한해서는 원작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물론 미디어믹스 작품은 원작자의 감수를 받고 일부는 디자인이나 설정에 토리야마가 참여를 하기도 하지만 오리지널 설정이나 캐릭터가 원작의 설정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없다. [41]

토리야마는 여러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자신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제외하고는 애니메이션이나 기타 미디어 믹스에 관해서 시청자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극장판이나 GT 등의 작품에 대해서 다른 차원의 이야기사이드 스토리라고 발언한 적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원작과 다른 미디어 믹스 작품을 별개로 생각하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며 작품의 감수나 캐릭터 설정이나 디자인 등에 참여를 해주는 것 역시 단순히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전면 감수라는 형태로 참여했던 드래곤볼 온라인에서 역시도 전체적인 세계관만 공유하는 별개의 작품이라는 느낌으로 설정을 짰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드래곤볼은 최초 연재시 회당 17페이지가 연재되었는데 사이어인 편에서 15페이지로 줄어들었고, 셀전부터는 다시 줄어들어 회당 13페이지가 연재된다. 그만큼 단행본에 수록되는 화수도 늘어났고 마인부우 편부터는 아예 매화의 속표지를 그리지 않기도 했다. 놀라운 점은 다른 점프 만화의 2/3분량인데도 밀도가 높아서 짧다는 느낌도 없고 재미가 있다는 것.블리치라면 반권은 될 이야기를 1화만에 정리한다

2009년에 실사영화 버전이 개봉되어 흑역사가 되었다(…) 제목은 드래곤볼 에볼루션.

2010년 1월 14일에 드래곤볼 온라인이라는 MMORPG가 오픈했다. 그리고 재배맨 온라인화되고 망했다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오픈 축하 메시지

드래곤볼이 막장 드라마의 계보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

리그베다 위키에서 유달리 관련 문서들에 첨부된 사진의 파일명 장난이 많은 편이다(...) 당장 베지터 문서에 가서 2번째부터의 사진에 하나하나 커서를 올려보자

2015년 3월 31일 디시인사이드에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드래곤볼 갤러리

3. 에피소드별 정리

3.3. TVA 오리지날 에피소드

6. 파생작품

6.1. 만화(스핀오프, 외전)

6.3. 실사영상물

6.6. 동인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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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슬램덩크나 유유백서 등의 작품이 연재되기 시작한 90년에는 이미 점프의 발행부수가 500만을 찍고 있을 시기였다. 물론 거기서 독자층의 이탈 없이 다시금 1백만 이상의 신규 독자를 유입한 것은 대단한 일이긴 하지만, 80년대 점프의 성장덕에 가장 세일즈에서 이득을 봤던 작품 역시도 90년대 초의 이 작품들이다.
  • [2] 그런데 사실 이런 작명센스는 전작인 닥터 슬럼프부터 그랬다. 주요 등장인물들 이름이 과자였다. (센베(전병), 아라레(일본의 과자의 한 종류)등등) 그냥 작가 취향인건지 아니면 단순히 이름 짓기가 귀찮았던 것 같다.
  • [3] 개그만화라는 점 때문에 편집부에서 여기를 고쳐오라고 하면 한 곳만 고칠 수 없고 통채로 13페이지 15페이지를 다시 그려야 하는 것을 매주 하는 것이 무리였기때문에
  • [4] 騎竜少年(ドラゴンボーイ)당시 인기있던 성룡쿵후 영화를 토리야마가 좋아해서 작업중에 비디오를 틀어놓고 50~60번을 반복해서 볼 정도였다. 그렇다면 좋아하는 쿵후를 소재로 만화를 그려보라는 조언을 듣고 그렸다
  • [5] トンプー大冒険
  • [6] 드래곤볼의 손오공, 부르마, 오룡, 야무챠에 각각 서유기의 손오공,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을 대입해보면 피라후편까지는 확실히 서유기의 기본적인 구도를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 [7] 북두신권은 이소룡을 모델로 해서 멋있는 포즈를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했다면, 토리야마는 원근감을 강조한 연속그림으로 스피드감을 주는 표현을 선보인다
  • [8] 덕분에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의 평가는 드래곤볼 중 최고쓸데없이 시리어스로 나뉜다. 다만 독자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인기는 많다. 보통 최고의 에피소드를 조사할 경우, 처음 접한 부분이 어느 부분이었는가에 따라 많이 갈리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드래곤볼/프리더 편이 부동의 1위이고 그 다음을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인 부우 편이 엎치락뒤치락한다. 둘 중 인조인간 편이 좀 더 인기가 많은 편이다.
  • [9] 어찌보면 가장 토리야마답다면 답다고 할 수 있는 이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너무 가볍다며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때문에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이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 [10] 손오공이 우주인이란 설정은 급조되었음에도 상당히 앞뒤가 맞아떨어진다. 수인(獸人)이 당연시 되는 세계임에도 손오공의 외형이나 변신은 작중 특이한 것으로 취급되어 왔으며, 산에서 발견된 고아지만 그 친부모에 대한 이야기는 그간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 거기에 피콜로 대마왕을 무찌를 때 등장한 거대원숭이 형상은 오공에게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을 것 같다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떡밥이었다.
  • [11] 사이어인 역시 넓은 의미에서 혈통빨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스펙부터 지구인과 다른데다 지구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초사이어인 같은 사기스킬은 못 쓰니….
  • [12] 이미 작가 스스로 강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묘사는 프리더 전에서 한계에 다다렀다고 이야기하기까지 했다. 예를 들어서, 행성도 마구 파괴되던 프리더 편에 비해서 인조인간 편이나 마인 부우 편은 (배경이 지구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스케일이 작기 때문에, 작중 인물들과의 전투 결과를 통해서 비교하지 않고 순수 연출만으로 보면 셀이나 마인부우가 오히려 프리더보다 더 약해보인다.
  • [13] 이에 대해 2000년대 이후의 현역 점프 작가가 드래곤볼을 연재했다면 100권은 가볍게 뽑았을 거라고 말하는 독자도 있다.
  • [14] 이에 대해 일부 독자는 셀의 핵 이동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자폭 후에 육체가 다 소멸한 뒤에도 재생한 것을 보면 단순히 상반신은 날아갔지만 핵은 손상되지 않고서 남겨진 육체로 옮겨갔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다.
  • [15] 한 번에 두 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으나, 마인부우 vs 오천크스 편에서 네 명이나 (마인부우, 피콜로, 손오천, 트랭크스)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16] 유독 드래곤볼은 이것이 심하다. 원피스나 나루토 등의 애니메이션(특히 극장판)을 원작과는 구분해서 취급하는 것과는 대조적.
  • [17] 부우 편의 시작 전, 토리야마는 부우 편이 끝나면 연재를 종료한다는 것을 슈에이샤와 약속했지만 당시 편집장이었던 호리에 노부히코가 그 사실을 도중까지 알리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으로 여겨진다.
  • [18] 초딩들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해적판의 조악한 인쇄 품질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가격이다.
  • [19] 그게 아니라 500원 해적판은 손바닥만한 소형책자였고 정발본보다 일찍 나왔다. 당시 단행본 가격이 1500원. 다른 만화들도 소책자쪽은 500원 점프가 아닌 타사 단행본들도 1500원 정도로 드래곤볼이 특별히 프리미엄 붙어서 팔리지는않았다.
  • [20] 사실 드래곤볼과 슬램덩크가 서로 라이벌로 취급되는 곳도 한국과 일본 정도를 제외하면 없지만...
  • [21] 그 보기로 블루 장군이 명령을 내릴때 ".... 가서 드래곤볼을 찾는거야욧!(?)" 이라고 번역했다...
  • [22] 실제로 부르마, 야무챠, 천진반은 크리링보다 각각 4살씩 연상이다.
  • [23]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눈에는 안 띄지만 일부에서는 계왕을 계왕신, 오반을 오공 등으로 초딩 수준의 오타를 치고(...)
  • [24] 근데 사실 이 오타는 완전판때랑 동일한 오타다... 병원에서 오공이 오반에게 "말 잘했다 오공"이라고 한다던가.
  • [25] 덧붙여 이 때에는 김환진 성우의 연기도 꽤 진지한 목소리다. 이후 재더빙판에서는 캐릭터에 대해 재해석을 했는지 유쾌한 목소리로 연기했다기.... 보다도 이런 사례에서 똑같은 현상이 여럿 벌어지는데, 란마 1/2에 주인공으로 대영팬더판/투니버스 재더빙판에 출연했던 강수진도 힘빠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유는 일단 장편 애니라는 기나긴 연기를 통해 캐릭터에 혼을 쏟아부었다가 다시 하자니 힘이 빠지는게 분명하다. 더욱이 2000년대 초반이나 그이전 시대의 성우들의 실력은 근래의 성우들과는 천지차이이다. 뭐 개런티나 PD의 요구도 있을테지만 레전드 성우외에 나머지 성우들이 아무리 혼신의 힘을 다해도 그들과 비교하면 개판5분전이라..... 상황과 주변이 그러한데 본인 혼자 혼신의 연기를 할리가....
  • [26] 정확히 SBS판이 먼저 '에너지파'라는 명칭을 쓴건지 투니버스에서 에너지파라는 명칭을 먼저 쓴건지에 대해 아는 위키러가 있다면 추가바람.
  • [27] 국내에서 드래곤볼의 열렬팬으로 유명한 '무책임테일러'가 감수를 맡은 영향으로 보인다.
  • [28] 출처는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2009(실행위원: 슈에이샤, 토에이, 반다이 등)의 드래곤볼 改의 프리젠테이션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이고 공식 흑역사인 작품의 발표 때나 대부분의 해외 보도 자료를 봐도 3억 5천만이라고 나오는데 2012년 신 극장판 제작을 발표하면서 나온 보도 자료 중 '전세계' 2억 3천만부(2억->2억 3천만으로 증가)라는 기사가 나와서 일본 내에서 일부가 이걸 두고 토론 중이다. 최신 기사이니만큼 이전까지의 발행부수 정보가 착오가 있었고 후자 쪽이 맞다고 하는 측과 공식 프리젠테이션 자리에서 이 정도로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차이가 나게 자료를 착각할 리가 있냐는 점과 더불어 2억->2억 3천만으로 늘었다는 걸로 보았을 때 '전세계' 라고 하는 부분이 사실은 일본 판매를 제외한 해외의 수치를 의미할 것이라는 이유를 들며 전자를 지지하는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자.
  • [29] 보컬은 애니송계의 프린스 카게야마 히로노부.
  • [30] 단 이 기록은 2000년대 초 이후로 갱신이 되지 않고 있다. 2010년대에 들어 일본의 팬들이 조사해서 확인된 것만 해도 TV 방영 80개국 이상, 코믹스 발행 30개국 이상이다. 아마도 슈에이샤에서는 별로 갱신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 [31] 기존의 자사의 타 작품의 판매부수와 갭이 너무 커서 그런지 슈에이샤 내에서 이 기록을 인정하지 않는 듯하다.
  • [32] 드래곤볼 Z의 DVD가 2002~2003년에 나왔고, 2004년에 무인편(오리지널), 2005년에 GT, 2006년에 극장판 순으로 발매되었다.
  • [33]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 는 1996~2003까지 카툰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었다.
  • [34] 30조는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모든 만화책 가격을 한화 4000원으로 고정할 시 75억개(...)를 팔면 나오는 수치이고, 만화 단행본과 게임 팩은 기본적으로 1:10 정도의 가격이 차이가 난다. 거기에 드래곤볼 30조 떡밥의 비교대상은 포켓몬인데, 포켓몬은 발매 시기에 해당 게임기 판매량까지 미친듯이 올려주는 상품이라 실질적 가격비는 거의 1:20까지 벌어진다.
  • [35] 어째서 절대적으로 넘지 못하는 차이인가 하면, 월드와이드 기준으로 '만화' 드래곤볼의 최전성기는 2001-2002년이고 실제 토리야마 아키라의 수입도 90년대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만화' 드래곤볼의 인기가 다소 식은 2003년부터 '상품'으로서의 드래곤볼의 수입은 오히려 2~3배로 급증했다. 그 이유는 게임판 드래곤볼의 히트. 당장 80-90년대도 토리야마 아키라의 수입이 급증하는 년도들은 드래곤 퀘스트의 영향이 대단히 컸을 정도로 '만화 단행본'과 '게임'을 필두로 한 파생상품의 이익 차이는 크다. 드래곤볼의 게임이 대성공을 거뒀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진이 만화인 작품'을 기준으로 대성공이고, 포켓몬은 '처음부터 본진이 게임'을 기준으로 역대 2위 판매량을 올린 상품이다.
  • [36] 게다가 게임 판매량 2억 ~ 2억 3천만의 차이는 드래곤볼의 기타상품 판매 전액을 다 카운트해도 채우는게 불가능한 차이이다. 거기에 이 가정은 포켓몬은 게임만 카운트한 것이지만 포켓몬이 게임으로만 성공한 상품이 아니라 이를 카운트하면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한 예로 2012년 세일러문, 프리큐어, 원피스, 드래곤볼 등의 애니메이션 판권을 지닌 도에이의 총매출이 330억엔이고,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등의 만화 판권을 지닌 집영사의 총매출이 1200억엔인데, 포켓몬의 단일 매출은 3000억엔이다.
  • [37] 이런 순수익을 냈다면 드래곤볼 관련업체는 디즈니에게 도전할만한 기업으로 탄생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헬로키티피카츄에게 폭풍 관광
  • [38] 30조라는 수치는 어떤 자료를 보고 계산을 해야 나오는 결론인지 불명이다. 드래곤볼은 결국 만화가 본진인 상품이고, 제시된 자료들만 보면 8조 비슷한 수치를 찍는 것조차 불가능해 보인다. (이 수치도 엄청난 것이다.). 그나마 가장 있을법한 일은 2005년 시점에서 포켓몬 30조, 드래곤볼 4조의 매출이 한국 인터넷상에서 반대로 소개된 것. 포켓몬은 2005년 시점 매출 30조를 돌파하고 있었고, 드래곤볼은 토리야마 아키라의 세금납부액에 3배+10% 로열티식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놀랍게도 4조에 비슷한 수치가 나온다. 다만 이는 닥터슬럼프와 드래곤퀘스트 등의 공헌을 무시해야 나오는 매출액. 이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 [39] 설정집은 편집부에서 전체적인 제작을, 토리야마가 감수를 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원작자의 성향상 까다롭게 하나하나 따지고 건드리기보다는 약간의 조언 정도를 제외하고는 편집부에 대부분의 작업을 위임했을 가능성이 높다.
  • [40] 결정적으로 도리야마는 잘 까먹는다. 특히 마지막쯤에가서 초사이어인3를 초사이어인2인 줄 알았다는 말은 유명하다. 초반에 나오던 런치는 그냥 케릭터 자체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계속 등장 안하게 된다. 따라서 그의 설정집에 보이는 오류는 그냥 도리야마의 천성이다.
  • [41] 유일한 예외가 버독인데 이는 TV스페셜의 완성도에 감명을 받아서 원작에 한 컷 등장시키게 되었다는 특별한 경우이다.
  • [42] 13년만에 연재하는 신작 총 11화로 예정된 작품으로 은하 패트롤 쟈코가 사악한 외계인을 쫓아 지구에 온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드래곤볼의 프리퀄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손오공과 부르마가 등장함으로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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