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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온라인

last modified: 2015-04-03 02:07:1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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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티엘인크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 했던 드래곤볼의 온라인 게임.

2013년 9월 26일 서비스 종료.

Contents

1. 개요
2. 디자인과 설정
3. 종족 및 직업
4. 특징
5. 서비스 역사
5.1. 돈 복사 파문
5.2. 유저 이탈과 오토
5.3. 재배맨 온라인
5.4. 망했어요
6. 서비스 종료
7. 기타
8. 관련 이미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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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스토리는 역사에 개입하려는 수수께끼의 악의 조직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으며, 역사에 개입하려는 악역과의 대결이기에 타임 리프퀘스트와 타임 머신 퀘스트로 원작의 시대로 가서 원작의 캐릭터에게 수업을 받거나 레이드를 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 시점은 드래곤볼 원작 종료후 250년 뒤이며. 선택가능한 종족은 전통의 종족 "인간", 신나메크성이 망해서 지구로 이주해 온 "나메크인", 마인 부우의 후손인 "마인"의 3종류족이었다. 마인은 부우가 인간 남녀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외로워 하다 우연히 사탄의 서재에서 사탄이 숨겨뒀던 에로책 "보브와 마가렛의 금지된 장난"을 읽고 신세계에 눈을 떠 여성형 마인을 만들어서 종족을 퍼트렸다는 설정이었다.

모두 어린 아이 상태로 시작하며 레벨 30때에 카린탑에서 성인식을 치르면 어른이 되는 것이 가능하고 이후 한층 레벨을 올려서 인간은 초 사이어인화, 나메크 성인은 거대화, 마인은 순수 마인화를 익힐 수 있었다.

2. 디자인과 설정

드래곤볼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감수와 디자인을 맡았다. 설정이 이상하다거나 드래곤볼 안같다고 비난해봐야 그게 다 원작자의 퀄리티가 반영된 것이다. 필드가 썰렁한것도 토리야마 선생님의 귀차니즘을 반영한 것이다... 아마도. 일례로 오반의 기공과학 저서에 실린 검술에 대한 글을 읽은 트랭크스와 오천이 멋질 것 같다면서 장난삼아 만든 것이 기공검술 유파. 실로 드래곤볼스럽다.(...)

250년 뒤라는 설정을 채용해서 원작 캐릭터를 직접 선택하지 못하는 게 서운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예전 KOF 온라인의 경우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채용하면서도 기술 사용 제한이라든가 하는 이상한 시스템으로 망한걸 보면,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쓰는것보다는 그냥 이렇게 신 캐릭터들로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저작권 간섭과 제약이 심해 재배맨 밖에 적을 쓸 수 없었고, 그 결과는....

이 작품은 망해버렷지만 이 작품에서 나왔던 '설정'들은 흑역사가 되지는 않았다. 드래곤볼 제노버스 등의 이후 게임에서 재활용 되는 것으로 보아, 게임은 망작이지만 온라인 계통의 설정은 드래곤볼 세계관 일부로서 남게 되었다고 봐도 좋을 듯 하다.무수한 종류의 재배맨 역시 이렇게 편입되었다

3. 종족 및 직업

모든 지구인의 혈통이 사이어인의 유전자에 잠식되어 사야의 노래 사실상 전 인류가 지구인과 사이어인의 혼혈이 이루어져 많은 이들이 잠재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지금은 전설이나 괴담 취급을 받는 사이어인의 후예라는 설정이었다.어?

선택 클래스는 무투가와 기공사. 무투가는 봉을 쓰는 격투가나 기공검술을 연마하는 검술가로, 기공사는 천진반의 신학선류를 사용하는 학선사나 크리링의 신거북선류를 사용하는 거북선사로 승급이 가능했다.

프리더에게 파괴된 나메크 성에서 신 나메크 성으로 이주하였지만 그곳도 침략받아 지구로 이주해왔다. 종특에 마라도 끼었나.

선택 클래스는 전사와 용족. 전사는 피콜로의 기술을 계승한 마계 전사와 마도 전사로, 용족은 회복술을 극대화한 덴덴도사나 소환술로 동물을 부리는 포코도사로 승급했었다.

대신 여자가 없는 부분을 메워주려듯 제작진의 애정이 담겨있다. 예를 들면 나메크 성인은 용족이든 전사든 파티에서 환영받는 존재이며 전사는 탱커, 용족은 힐러로 활약했다. 고로 유저끼리의 프리배틀에서 용족은 힐링으로 회복하는 더러움을 보여줬다.

  • 마인
미스터 부우가 증식 활동을 통해서 개체수를 늘린 결과, 하나의 종족으로 인정받은 집단. 즐거운 지구를 실현하기 위해 악과 맞선다. 선택 클래스는 격투가 특기인 대마인과 기공이 특기인 의마인. 대마인은 악기를 사용하는 얼티마나 음식으로 적에게 장난을 치는(...) 그랜마로, 의마인은 북을 치는 플라즈마나 가면을 사용하는 카르마로 승급했다.

한때 마인 여성이 수많은 사람들을 모에하게 만들기도 했다. 마인남성은? 아..망했어요, 다만 유년기의 마인 남성에 대한 여성유저들의 지지는 가히 절대적이었다.

4. 특징

스카우터가 보편화된 세상이 되어 모든 플레이어는 스카우터를 착용하며, 스카우터에 장착하는 칩으로 편의 시스템을 증설하거나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었다.

이동수단은 초보 존에 설치된 버스, 야드레트 종족이 운영하는 순간이동 서비스, 개인용 호버 비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천하제일 무술대회 외에도 랭크 배틀, 프리 배틀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pvp로 얻는 포인트로 랜덤 캡슐을 뽑을 수 있었다.

캡슐 케이스가 타 게임의 '가방'을 대신하며, 필드에 떨어지는 모든 아이템은 호이포이 캡슐로 표시되었다.

5. 서비스 역사

2010.01.14(목)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원작이 워낙 초히트작이었던 탓인지 사람이 많이 몰려들어 첫날부터 서버를 늘려야 했다. 흠좀무 높은 관심도 탓인지 오픈 베타 이틀만에 리그베다 위키에 항목이 작성되기도 했다.

오베 첫째날에는 별다른 점검없이 플레이가 가능해서 개념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둘째날에 점검 => 재점검 => 점검시간 연장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의 전형적인 점검 콤보를 터뜨리며(...) 11시간 동안 점검을 했다. 그럼 그렇지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카툰렌더링으로 그럭저럭 드래곤 볼 세계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게임성에서 너무 WOW등의 영향을 받아 평범하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평.

또한 '손오공', '피콜로', '마인 부우'같은 원작의 등장인물 이름 및 이를 일부 포함한 이름은 아이디 금지어로 정해져 있다. 당연하지만, 야무치 또한 금지어였다.(...) 이 때문인지 왠지 '니콜' 또한 금지어였다.(...)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을 사용했으면서도 게임이 너무 무난하다는 모양. 오픈베타때는 어떤 게임이던 사람이 몰리는 습성을 볼때 오베끝나면 물밀듯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배제하긴 힘들다. 이 게임만의 특별한 무엇인가를 만들지 않는 이상은 이미 다른 게임들로 채워진 바닥에서 살아남기 힘들 듯.

5.1. 돈 복사 파문

그러던 중 돈 복사 파문으로 아주 거덜이 났다. 새 서버가 생긴 이유가 기존 서버들의 돈 복사를 해결하지 못해서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 외의 버그들과 막장운영으로 시끌시끌한 상황. 걸치기버그 메일을 이용한 돈복사 버그들은 일단 수정됐지만, 이 버그들은 클베때부터 발견되왔던 버그고 유저들이 신고를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치지 않았다.

버그템(옵션이 두번 중복되어 붙는다)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버젓이 스샷과 동영상을 올려도 진위여부의 확인조차 못하고 있었다. 추가된 버그로는 오토프로그램을 이용한듯한 순간이동?! 버그 맵을 찍으면 이동했다. 알려진지 꽤 됐지만 안 잡고 있었다. 그리고 미친듯이 불안정한 서버로 심심하면 서버다운-점검-재개-서버다운-재개-임시점검-그러다 보면 공식점검 시작이라는 무한반복트리를 타고 있었다.

오픈베타 3주차에 공지하나 없이 캐쉬템이 버젓이 나왔다. 그것도 스킬 초기화 아이템이 12800원이라는 가격에 나왔으며 예고도 없이 등장했고, 오픈베타란 특성 때문에 정식 유료로 넘어가기 전 스킬 초기화가 될 것이라 기대했던 유저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동시에 안겨주고 미친듯이 까였다. 그래도 그게 어디나며 캐쉬템을 지른 사람들은 서버가 열린지 2시간만에 다시 임시점검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이유가 또 가관이었다.

돈 복사 때도 지적됐던 메일링 시스템의 자체 버그인 듯 한데, 캐쉬템을 구매함과 동시에 12만 제니가 추가로 지급되었으며, 이것을 받고 다른 채널로 이동하면 다시 아이템이 12만 제니와 함께 들어왔다. 아이템은 중복되지 않고 12만제니는 중복으로 쌓이게 됐었다. 이 버그는 발견 2시간만에 임시점검으로 패치된 상황 캐쉬템이라 그랬는지 굉장히 빠른 조치를 취했었다. 다른 버그와 오토등은 스샷과 신고를 해도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것에 비하면 아주 이례적인 일이었다.

2010년 3월 27일경 한 유저가 퀘스트 무한보상버그 관련글을 올렸는데 7시간동안 버그가 방치되는(...) 병크를 터트렸다. 긴급패치가 되긴했지만 버그로 이득본 유저들의 조치를 안 취한 상태 버그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득을 못 본 버그 안 쓴 선량한 유저들이 대거 이탈했다. 모르는 사람만 바보되는 세상 버그를 못 쓴 사람들은 불공평함을 느낄거 아니냐...

그리고 또 까였던 이유가 넷마블의 태도 때문이었다. 돈복사 파동때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도장(타게임의 성)이 구매가 되었는데, 게임 오픈베타 2~3주차로는 도저히 이룰수 없는 일을 해냈기에 인벤에서 인터뷰까지 했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는 이유는 드래곤볼의 특이한 도장 구매 시스템때문인데 유파 포인트와 제니가 동시에 충당되어야 하기 때문이었다.[1]

드래곤볼 온라인(이하 드온)은 아이템을 상점에 팔경우 정말 지독히도 돈을 안주는데 저랩들은 2~10원을 받고 30정도 중랩은 200~1000원을 받았다. 거기에 스킬을 배울경우 저돈을 차곡차곡 모아야지 하나를 간신히 배웠다.[2] 거기에 유파인원을 늘릴때도 제니가 필요해 유파 가입때 기부금을 받는 유파가 대부분. 기부금받는게 착취라 할수도 있겠지만 그 돈 모아 유파인원 늘려 가입시키면 한푼도 안 남았다. 이런 와중에 기부까지 해가며 500만 제니를 모아 도장을 샀다는게 가히 기적일 뿐.(거기에 유파원 대부분은 전직도 못한 저랩들...)

처음 돈복사가 알려지지 않았을때는 도장을 소유한 유파들은 동경의 대상이었으나 돈 복사 파동이후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으며 도장을 소유한 유파들이 해명에 나섰으나 이미 늦었다. 몇몇 유파장은 '복사는 하지 않았다, 아이템베이 등을 이용해 현질만 했을 뿐'이란 말을 해 큰 소란이 일기도 했고 몇몇은 '너희도 하지 그랬느냐, 복사를 알아서 사용한것도 능력'이라며 반대로 큰소리를 치기도.. 그리고 도장을 소유한 유파장 몇명이 정말로 계정 영구정지를 당해 돈 복사를 이용해 도장을 소유한게 사실로 밝혀졌고 영구정지와 유파장위임의 금지란 강력한 조치로 다른 유저들이 기뻐했으나 그것도 잠시, 넷마블의 규정상 다른 프로그램을 통한 게임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형태가 아닌 이상 영구정지가 불가능함을 알아내어 전화통화와 넷마블 방문항의로 영구정지에서 1달정지로 줄어들었으나 그것도 지켜지지 않고 계정정지에서 풀려나 게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돈 복사는 메일버그)

5.2. 유저 이탈과 오토

돈 복사 버그의 패치이후 청정지역을 선전하며 경험치 20%등의 혜택으로 무장한 찌찌서버를 급히 내놓아 떠나가는 유저들의 발목을 잡으려 했으나 돈복사로 경제가 붕괴된 팡섭이 가장 유저가 많이 빠져나갔으며 한서버당 6개의 채널로 이루어진 드온은 점검이란 이유로 6개 채널중 3개채널만 열려 있었으며 그3개도 꽉 차질 않았다. 그리고 청정지역이라 불리던 찌찌섭마저 캐쉬템 버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넷마블측의 인터뷰로 유저들은 더 화가 났는데, '큰 버그가 아니여서 다행이었으며 모두 회수했고 다 처벌했다'라고 말해 분노를 샀었다. 거기에 한술 더 떠 몇몇유저들이 회수되지 않은 억대의 제니를 자랑하는 스샷을 올려 유저들은 회수가 되긴 한거냐며 또 한번 분노.

넷마블 규정에 의하면, 하루 4시간이상 임시점검등의 이유로 게임을 즐길수 없는 경우에 보상이 따른다고 되어 있는데 넷마블측에선 자체개발 게임이 아닌 단순 퍼블리싱 이란 이유로 개발사측에 떠넘기려 했고, 개발사는 넷마블에게 책임을 전가해 유저들만 오도가도 못하고 당했다.

한편 오토들이 광장히 많이 늘어났다. 좋은 사냥터를 가보면 대화창에 글하나 올라오지 않는다. 직접 목격한 사례로는, 어떤 유저가 사냥중인 캐릭들을 따라다니며 같이하자고 말을 거는데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화가난 유저가 대놓고 오토세요? 라고 묻는 글만이 채팅창에 새겨졌고 화가난 해당 유저는 게임을 종료했다.

신고를 하면 처벌해주겠다고 하지만 영 신통치 않았다. 서비스 종료 후 사라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신고했는데 왜 처벌안하냐는 불만글이 꽤 많이 올라오는 편이었다.역시 넷마블의 늑장운영은 두손두발 다 들게 만들었다.

5.3. 재배맨 온라인

드래곤볼에 나오는 악당들이 부족한 탓인지 귀찮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베지터와 내퍼의 등장때 한번나오고 두번다시 나오지 않았던 재배맨이 다양한 형태로 번식(?)을 해 모든 종류를 다하면 200여종!! 가까이 등장해 재배맨 온라인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어떤 공략 사이트에선 계산해보고 기자도 놀랐다고 한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후일 개발자가 해명을 했는데, 판권을 가지고 있는 슈에이사 측에서 원작 캐릭터를 넣는 것을 금지시켰다. 그러다보니 만만한 재배맨을 넣을 수 밖에 없었다고.

이로 인해 국내 온라인게임중 가장 일찍 망한 게임이 될거라는 얘기와 함께 '이렇게 하면 망한다' 라는 걸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로 기록될 게임이라 불리고 있으며 넷마블의 막장운영으로 드래곤볼의 브랜드 가치를 살리지도 못한 채 자유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서 망조가 들었단 얘기가 오갔다.

제작사 측에서도 조짐이 심상찮다고 여겨졌는지 보다 쉬운 솔플, 드래곤볼 스크램블 (획득한 드래곤볼을 걸고 pvp를 하는건데 현재 드래곤볼 드랍이 구현되지않았다 고로 이게 무슨 개소리?? 있어야 뭘 걸거 아닌가..), 경매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패치를 실행하겠다고 공지했지만 2월 24일, 이 따위로 병맛 넘치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드래곤볼 온라인의 현실이 어떻는가가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한마디로 자폭.

발상도 발상이지만 계속 하고 있는 유저들 역시 떠난 사람들 신경쓰지 말고 있는 사람들이나 잘 챙기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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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온의 마케팅 전략 설명회에 사용된 프리젠 테이션이다. 위 그림을 참고하여 보면 라그나로크 온라인 2, 케로로 파이터,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G, 반지의 제왕 온라인, 진삼국무쌍 온라인 등을 드온이 실패 사례로 들었으며, 대부분 망했지만 1년간 오픈베타를 했던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은 아직 잘 살고 있다6년째 용케 안 망하고 있다. IP가 더좋은 드온이 먼저 망했다

물론 막장력은 여전했지만 S랭크 캐쉬판매와 더불어 학생들의 대거유입이 겹쳐서 흑자를 올렸었다. 서든화는 막아야해! 노바2도 그렇고 이번 드래곤볼 온라인도 그렇고 SD건담 캡슐파이터를 까면서 나온 애들이 어찌된게 SD건담 캡슐파이터 보다 먼저 서비스를 종료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볼드모트

5.4. 망했어요

설정이나 스토리 구성만 잘 살펴봤을 땐 아기자기하고 드래곤볼의 향수가 여기저기 느껴지며 나름 원작에 충실한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다. 인간 종족의 최초던전이라 할수있는 야호이섬은 손오공이 세계를 돌며 수련했을때 천하제일무술대회 출전직전 거쳐왔던 곳이고 퀘스트로 얻을수 있는 비클은 야무치가 첫등장때 타고나온 비클과 똑같이 생겼었다. 특히나 원작의 세계로 떠나는 타임퀘스트의 고증은 매우 철저해 만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했다. 넷마블의 안이한 운영과 각종 버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게 아쉬울 따름이지만

대만, 일본, 한국 3개국중 최초 오픈을 세계최초 오픈이라 자랑했다. 일본에서는 서비스되지 않았는데, 드래곤볼이란 거대한 네임밸류를 짊어지기엔 너무 위험성이 큰 모양. 그리고 지금 이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면 일본에선 이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기에 두려워하고 있는 듯. 만약 토리야마 선생이 게임의 악소문을 듣고 책임을 물으며 자기와 드래곤볼의 가치를 떨어트렸다고 법정공방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흠좀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서비스 종료 직전 상황은 말 그대로 망해가는 상태였다. 넷마블에서는 떠난 유저 잡겠다고 출첵하면 비클의 연료를 줬는데 연료만 줬다(…). [3] 그런데 문제는 이 이벤트 이름이 미워도 다시 한번... 거기다 얼마나 인원이 없었으면 서버를 통합한다는 공지까지 올라왔다. 이로서 서비스 종료 직전의 총 서버 개수는 1개.

2012년 1월 10일에 드디어 무공술이 업데이트되었다.

2012년 4월 26일 오후 1시 ~ 27일 낮 12시, 23시간에 걸친 점검 끝에, 드래곤볼 온라인의 서버는 '베지트' 서버 하나로 통합되었다. 얼마나 사람이 없었으면

6. 서비스 종료

2013년 4월 30일에 업데이트가 된 이후로 4개월 동안 업데이트 없이 계속 운영만하다가 결국엔 8월 26일에 2013년 9월 26일 서비스 종료하는 공지를 띄웠다.

결국 2013년 9월 26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흑역사로 남고 말았다. 그리고 드래곤볼 팬들에게 거대한 직격탄을 맞춰버렸다.

참고로 이 게임 아시아에서만 서비스되고있기 때문에 해외의 드래곤볼팬은 이 게임을 하기위해 영문패치까지 만들어냈지만 이제 서비스종료 인지라 슬프다... 영문패치가 국섭의 클라이언트가 기반인지라.... 국섭이 종료하면 남는건 홍콩서버랑 대만서버뿐....



앞서 언급된 대만과 홍콩의 해외 서비스 마저 2013년 10월 31일자로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 해외 유저들도 재배맨 온라인에 대해 불만이 많았나 보다

결론은 초반 기준으로 재미는 있었으며, 스토리와 설정도 괜찮았고 소년기 드래곤볼을 보는 듯한 향수도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이었다. 그래픽이나 게임 자체도 그렇게까지 나쁘다라고 할만한 건 아니었지만, 똑같은 몬스터(재배맨)들에 원작에 비교하면 미흡한 시스템 및 몬스터를 다양하게 해달라는 의견에 그냥 재배맨의 종류를 다양하게 해주는 대응만 돌아왔다.이뭐병 폰게임 이상으로 현금 유도질. 퀘스트 템에서 현금 유도질.[4] 이벤트 보상 템 마저 현금 유도질. 복귀 보상에서 현금 유도질.[5] 원작에서도 나오고 시작전부터 말한 가장 필요하다는 무공술이 나왔을 때는 이미 게임이 망해가고 있을 때였다. 나온 다음에도 그 시간은 무척 짧고 또 현금 유도. 말하자면 다시 돌아오라고 하면서도 계속해서 현금 유도는 멈추지 않고 더 심해졌다. 안 망한다면 그게 더 이상했던 것이다..

7. 기타

드래곤볼: Xenoverse에서 드래곤볼 온라인의 설정이나 스토리를 많이 가져오는듯하다.

운영자가 이상, 이하, 초과, 미만 을 구분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셧다운 대상은 16세 이하라 쓰고 16세 미만으로 값이 적용 되는식

8.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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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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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파 포인트란 유파를 만들고 난후 NPC들에게 기부를 할수 있는데 10000제니당 1포인트, 도장을 구입하려면 10000포인트와 500만 제니가 필요했다.
  • [2] 패치로 스킬금액이 많이 내려갔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고액은 여전했다.
  • [3] 비클은 15000원 정도의 캐쉬를 주고 구매해야 했다.
  • [4] 비클을 주고 연료는 한번만 준다. 연료가 떨어지면 그냥 짐.
  • [5] 둘다 비클을 주거나 연료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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