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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노트(Warhammer 40,000)

last modified: 2015-04-08 13:41:57 by Contributors

Dreadnought


"비록 그들이 새로운 모습이 되었다 하나, 그들의 영혼과 무기는 순결할지니. 우리는 드레드노트의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노라."
-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 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

Contents

1. 설정
2. 스페이스 마린
3.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사정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1.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4.2. 아이언클래드 드레드노트
4.3. 헬파이어 드레드노트
4.4. 모르티스 드레드노트
4.5.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
4.5.1. 데레데오 패턴 드레드노트
4.6. 블러드 엔젤 드레드노트
4.6.1. 퓨리오소 드레드노트
4.6.2. 라이브러리안 드레드노트
4.6.3. 데스 컴퍼니 드레드노트
4.7. 그레이 나이트 드레드노트
4.8. 카오스 드레드노트
4.8.1. 헬브루트
4.8.2. 마라 갈 테인티드 드레드노트
5. 소설에서의 묘사
6. 유명한 드레드노트
7. 다른 종족의 비슷한 것들
8. 그 외
9. 관련 매체
9.1.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9.2.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9.3.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


1. 설정


원래는 투쟁의 시기(Age of Strife) 때부터 존재하던 부상병을 위한 보조 전투 도구였지만, 점점 커지다 보니 호루스 헤러시 이전에 지금과 비슷한 모양으로 정립되었다.

스페이스 마린은 초인이지만 인간이므로 싸우다 보면 부상을 입게 된다. 보통은 심각한 부상을 입더라도 대수술을 시행하거나 경우에 따라 기계 신체조직을 박아 넣어서 다시 싸울 수 있게끔 하지만, 너무너무 상태가 좋지 않아서 더 이상 어떤 시술을 가해도 도저히 전장에 설 수 없는 상태가 되면 결국 생명유지 장치에 연결해서 이 기계 속에 넣어 다시 싸울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이 바로 드레드노트.

이른바 사이보그의 일종이긴 하나, 보통 생체가 주가 되고 기계 신체가 보조가 되는 통상의 사이보그의 개념과는 달리 드레드노트는 기계 신체가 주 신체가 되고 생체는 그 안에서 연결되어 그 기계 신체를 조종하는 역 사이보그이다.

드레드노트의 특성은 단순 기계 신체를 시용하는것 보다 훨씬 더 강하고 튼튼하다는 점이다. 이는 기계 신체는 어찌되었거나 생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출력량이 한계가 있지만 드레드노트는 몸 전체가 다 기계이므로 무리없이 높은 출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한번은 네크론울트라마린과의 전투에서 울트라마린이 결국 패배했는데, 이 때 울트라마린의 한 드레드노트가 다른 마린들의 퇴각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싸우다 최후가 다가오자 반응로를 유폭시켰다. 그러자 그 여파로 네크론 수천과 접전지였던 도시의 상당 부분이 날아가 버렸다고. 네크론들의 몸체가 굉장히 강력한 금속이라는것을 생각해보면 폭발이 무시무시했음을 알 수 있고 드레드노트가 평소에 그정도로 폭발적인 출력으로 움직이고 있음도 알 수 있다.[1]

이러한 구조 덕분에 드레드노트는 그 초인인 스페이스 마린도 다룰 수 없는 매우 거대한 중화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물론 단순히 빠르고 중화기를 다루는 병기가 필요한 것이라면 프레데터 같은 전차류로도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드레드노트는 이러한 전차류와는 달리 이족보행병기 특유의 유연성도 겸비하여 차량은 불가능한 근접전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둘의 전략적 가치는 서로 다르며, 무엇보다 드레드노트는 애초에 부상자가 자기 몸을 대신해서 쓰는 장비인데 인간형이 아닌 전차들과는 달리 인간의 형상에 가까우니 사용자가 자기 몸처럼 다루기가 더 수월다는 이점도 있다.

스피드는 굉장히 둔해보이지만(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이렇게 묘사되었다), 관련 코믹스에서 데몬 프린스를 상대로 일기토를 벌이는 묘사도 나왔고 후술할 PC 게임에서의 모습을 보면 생긴것과 다르게 제법 날쌔게 움직이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비요른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I가 스페이스 마린 수준(4)으로 높다. 정말 그냥 덩치 큰 사람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

파워 아머를 입는 마린만을 정식 대원으로 인정하는 코덱스의 규범 때문에 드레드노트가 되면 더 이상 마린 대원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드레드노트가 서비터 마냥 장비 취급을 당하는 것도 아니다. 일단은 어찌되었건 근본은 마린이고 단지 사정 때문에 파워 아머만 못입게 된 것일 뿐이니 정식 마린과 다를바 없는 취급이다.

상기한 대로 스페이스 마린이 귀한 인재라서 드레드노트로 굴리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공이 많은 스페이스 마린이 드레드노트에 안치될 자격을 얻게 되곤 한다. 그래서 드레드노트들은 동료 스페이스 마린들에게 전설적인 취급을 받는다. 일례로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의 전례관인 라일라너는 드레드노트에 안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펄그림의 호의로 생전의 직위를 유지하였다. 그 외에 드레드노트가 챕터 마스터를 맡는 챕터나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카오스 로드 자리에 있는 워밴드도 있다.

그러나 모든 드레드노트가 이렇게 지휘를 맡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주로 현장에서 싸우는 역할을 맡는다. 설령 드레드노트에 안치된 인물이 전 캡틴이나 챕터 마스터 같은 지휘부 출신이었다 해도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현장에 투입되는 것이 원칙이다. 한 예로 코덱스를 준수하는 블러드 레이븐도 4중대 캡틴 데비안 툴이 다 죽어가다가 드레드노트로 되살아났으나 부상 전처럼 4중대를 지휘하지 않았고, 대신 3중대 캡틴인 가브리엘 안젤로스가 4중대를 지휘하였고 데비안 툴은 현장 투입만 맡았다. 코덱스를 무시하는 스페이스 울프도 상황은 다르지 않아서 비요른 역시 그레이트 울프(다른 챕터의 챕터 마스터급)였으나 드레드노트에 안치된 이후 그레이트 울프 자리에서 내려와 현장에 투입되었다.

이는 드레드노트 자체가 전술적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현장 투입시키는 게 훨씬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드레드노트는 그 흘러 넘치는 출력으로 인해 무장도 매우 빵빵하고 방어력도 높으니 뒤에서 지휘만 시키는 것보다는 현장에 투입하여 싸우게 하는 편이 더 이득이다. 단순히 지휘해주는 것을 원한다면 생명유지 장치에 연결만 하면 될 일이다. 뒤에 있으면 앞의 아군이 적에게 커버 세이브를 제공해서 걸리적거린다 드레드노트가 지휘를 맡게 된다면 그것은 해당 챕터/군단의 지휘부에 뭔가 문제가 생겨서 그나마 짬이 높은 드레드노트에게 임시로 맡기는 것이거나[2], 아이언 핸드처럼 드레드노트를 광적으로 숭배하는 문화[3]가 있거나, 힘이 곧 법인 문화[4]가 있어서 그중 제일 강한 게 드레드노트일 경우 같은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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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버전인 로그 트레이더의 컨템터 드레드노트는 이렇게 생겼다. 머리도 달린 것 같지만 신체비례 때문에 대두처럼 보여서 안습이다. 그리고 2판, 3판과 4판, 5판의 드레드노트도 있는데, 2판을 기준으로 디자인이 그리 많이 변하지 않았다.


GW의 보드게임 '스페이스 크루세이드'에 등장했던 카오스 드레드노트. Mk Ⅶ 머로더 패턴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종류는 큰 범주로는 화성 패턴의 Mk IV, Mk Ⅴ 모델이 존재하며, 그 외 헤러시 이전 버전인 컨템터 패턴이나 카오스의 정체불명 패턴 등 다른 기종들이 존재한다. 제국에서는 으레 Mk V 모델이 제일 많이 쓰인다.

2. 스페이스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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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락스 공성전에 참가한 다크 엔젤 5중대 소속 드레드노트 '야지엘' 형제.

사실 따지고 보면 일종의 관인 데다, 이미 죽은 것에 가까운 자를 단물이 골수까지 다 빠질 때까지 쥐어짜서(…) 부려먹는 셈이다. 하지만 원래 스페이스 마린은 인류의 적과 싸우는 데 평생을 바칠 것을 맹세한 자들로서, 드레드노트에 들어갈 자격을 가지려면 못해도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을 자격을 갖춘, 스페이스 마린 기준으로도 정예병이어야 하며 보통 직급도 캡틴은 돼야 할 수준이다. 챕터 마스터도 많다. 따라서 드레드노트에 들어가는 당사자들은 계속 황제에게 봉사할 수 있는 데다 자신이 드레드노트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자격을 가졌다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좋아한다.

이렇게 제작된 드레드노트는 수 년 이상, 때에 따라서는 1만 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들에겐 대선배라 존경의 대상인데, 그중에서도 최소 수천 년 이상 꽤나 오래 산 드레드노트를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라 부른다. 다만 이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는 너무 오래 살아서 그야말로 자칫하면 한순간에 고물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서 일반 생활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평소에는 동면시켜 놓았다가 중요한 전투 시에나 꺼내 쓴다고 한다. 다른 드레드노트도 그다지 크게 필요 없을 때는 동면시켜놓지만, 베너러블은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니면 꺼내지 않는다.

제작기술이 대부분 소실되어 굉장히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부품 하나하나를 거의 금이야 옥이야 해가며 떠받들듯이 모시고, 이미 만들어진 건 엄청 귀하게 보관한다. 만약 전투 중 드레드노트가 파괴될 경우, 스페이스 마린들은 목숨을 걸고 유해와 부품들을 필사적으로 회수하려 한다.

그러나 모든 스페이스 마린이 드레드노트를 굴리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챕터로 그레이 나이트화이트 스카가 있는데, 그레이 나이트는 드레드노트에 안치되는 것보다 포트리스 모나스터리의 지하 무덤에 묻히는 것을 더 영광스럽다고 생각해 드레드노트에 안치되는 경우가 매우 적다.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의 그랜드 마스터들은 안치된 드레드노트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은 안식을 취하는 형제를 괴롭힐 뿐더러 명예롭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정 드레드노트에 안치시키고자 할 때는 부상자 본인의 의사를 물어 매우 신중히 처리한다고 전해진다. 문제는 드레드노트에 안치될 정도로 부상이 심각한 대원이라면 사실상 오늘내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답을 듣기가 힘들다는 점이지만. 장기기증 동의서처럼 사전에 동의서를 받아두면 안되는 걸까 한번은 어느 그랜드 마스터가 중상을 입어 빈사상태에 이르렀는데, 바로바로 처리하지 못하고 며칠 동안 해당 그랜드 마스터의 대답을 기다려 드레드노트에 안치한 경우도 있다.

다만 이렇게 안치되는 수가 적고 또 그걸 활용할 기회도 적어 드레드노트들이 하나같이 오래 살아남다 보니 대부분의 드레드노트가 베너러블 드레드노트이며, 안치된 이들의 생전 계급이 보통 브라더 캡틴 이상이라 야전에서는 자주 지휘 보조를 맡는다. 적이 급습해오거나 위급 시에는 아예 지휘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 화이트 스카의 경우 기계에 사람을 안치하는 것 자체를 달갑지 않게 여겨서 드레드노트의 숫자가 적다. 설령 드레드노트가 된다고 하더라도 드랍 포드가 아닌 바이크 스쿼드와 랜드 스피더가 중심이 되는 기동전 위주의 교리 때문에 느린 드레드노트가 활약할 일도 적다.

3.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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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락스 공성전에 참전한 너글 계통 워밴드 '어포슬 오브 컨테이전'(Apostles of Contagion)의 드레드노트.

보아라, 형제들이여. 스페이스 마린의 최후가 어떠한지를, 그리고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아라.
- 계승자 엘리파스, 드레드노트로 부활한 데비안 툴을 보면서

스페이스 마린에선 이렇지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서는 취급이 완전히 다르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드레드노트는 일종의 영원한 형벌(…) 격으로, 안에 타고 있는 마린이 고통과 분노로 가끔 이성을 잃고 날뛰기 때문에 보드 게임에서 관련된 룰도 있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드레드노트를 보면 자신들의 훌륭한 선배로 존중하고 추대하지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에게는 일종의 고문 기구로 취급되어 다들 될 수 있으면 저 안에만은 안 들어가고 싶어 한다(…). 포지 월드 홈페이지에서 제품 설명란에는 아예 '짜증나는 놈을 처넣는 일종의 형벌기구로 사용한다'는 언급도 있고, 오죽하면 카오스 드레드노트의 설명 중에는 저기 들어가느니 차라리 워프 구덩이 한가운데로 뛰어내리고 만다는 언급까지 있을 정도다.

워드 베어러 단편 소설 'Torment'에서는 어떤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자신이 죄를 짓고 고통의 성당에 들어간 후에 드레드노트에 들어가는 '악몽' 을 마지막으로 잠든 후 깨어날 때까지 97년 동안 꾸는 내용이 있다. 이미 드레드노트인 존재조차 드레드노트에 들어가는 것을 악몽으로 받아들인다. 다시 말해 드레드노트에 안치되는 것은 고문의 일종으로 취급된다는 것. 이 때는 멀쩡한 카오스 마린을 저렇게 억지로 망가트리고 집어넣지만[5] 심하면 그냥 멀쩡한 채 그대로 넣는다고 한다.

사실 드레드노트 자체가 딱히 육체적 고통을 주는 건 아니지만, 기계 육신이다 보니 아무런 감각도 느껴지지 않아서 인생의 여흥을 예전만큼 실컷 즐길 수 없는 데다, 드레드노트에 탑승되었다는것은 그 탑승자가 그 전에 사실상 거의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적이 있었단 뜻이기 때문에 해당 탑승자가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과 그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로 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혼이 카오스에 잡혀 있어서 죽어도 부활할 수 있는 카오스의 신도들에게 드레드노트에 들어가는 것은 환생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남은 삶을 죽지도 살지도 못한 상태로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싸우기 전에는 묶어놓던가 아예 탑승자를 꺼내놓는다고 한다.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스페이스 마린의 기질과 사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스페이스 마린은 자신의 목숨을 황제와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데 바치기로 맹세했기 때문에 드레드노트에 들어가더라도 의무를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반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그딴 건 이미 예전에 버린 이기주의자들인데 그나마 누릴 개인의 영달이나 즐거움조차 드레드노트에 들어가면 없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모든 카오스 드레드노트들이 미쳐 날뛰는 것은 아니며, 이들 중에서도 수는 적지만 정신줄을 놓지 않아서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처럼 지휘를 할 수 있고 존경받는[6](!) 카오스 드레드노트들도 존재한다. 대개 자발적으로 카오스가 된 것이 아니라 제국에서 쫓겨나거나 어쩌다 보니 카오스로 전향한 워밴드(흔히 레니게이드 챕터라 일컫는 카오스 마린)들은 의외로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어서 사상이 일반적인 스페이스 마린과 다름없다. 또는 정신력이 매우 강해서 지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제정신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카오스 워밴드들이 존경하는 지휘관이나 드레드노트가 죽자 모두 모여 술을 마시며 그들을 추모하는 내용의 소설도 있다.

카오스의 생산 인프라가 제국보다 안 좋은 만큼 보통 떨어지는 기술력을 보강하기 위해 장비에 이런저런 마개조를 하는 터라 드레드노트들도 원래의 모습과는 다른 것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카오스도 군단의 성향에 따라 특정 패턴이 있는데, 예를 들면 월드 이터와 여기서 갈라져나온 워밴드들은 양손 무장을 죄다 근접 무기로 바꾼 드레드노트를 즐겨 사용하고, 엠퍼러스 칠드런과 여기서 갈라져 나온 워밴드들은 음파 병기를 부착한 드레드노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도 역시 '원본을 만들 능력'은 없어서 그 대신 나온게 헬브루트라고... 이렇게 남은 드레드노트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워프 에너지의 영향으로 영혼까지 드레드노트와 완전히 융합되여 '페룸 인페르누스(Ferrum Infernus)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되는데, 죽음을 맞으면 그냥 시체가 되거나, 카오스 스폰이 되거나, 생전의 공을 인정받아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거나 셋 중 하나가 된다고 한다. 진정한 복불복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어쩌다 한 대 보기도 힘들 만큼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보통은 극심한 전투가 예상될 때에만 꺼내서 쓴다고 되어 있지만, 미니어처 게임에서 스페이스 마린을 하는 게이머들은 대부분 한두 대 이상 갖고 있고 웬만한 스페이스 마린 부대에는 한 대 정도는 거의 들어가는 약방의 감초급이다.

뭐 사실 따지고 보면 매 게임 한판 한판이 극심한 전투라고 볼 수 있긴 하다. 스페이스 마린의 작전을 눈앞에서 지켜본 가드맨의 일기를 읽어보면 알 수 있는데, 대부분의 제국 신민들이 스페이스 마린을 가리키는 칭호인 황제의 죽음의 '천사'는 그냥 단순히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짜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있는 단어의 뜻 그대로다. 즉, 제국민들은 스페이스 마린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실제로 상대가 어지간한 수준이면 거의 죽지도 않고……. 스페이스 마린 개개인만 해도 이만큼 강한데, 스페이스 마린의 부대패배할 가능성이 있는 전투라면 당연히 극심한 전투일 것이다.

기본 무장으로 한쪽에는 근접 무기로 쓸 수 있는 거대한 팔[7], 다른 쪽에는 사격 무기가 부착되어 있다. 근접 무기로 쓸 수 있는 팔에는 헤비 플레이머스톰 볼터, 멜타건을 장착할 수 있고, 사격 무기로는 트윈링크드 라스캐논/헤비 볼터/오토캐논, 어썰트 캐논, 플라즈마 캐논, 멀티 멜타, 미사일 발사기 등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이스 마린의 상징물인 드랍 포드를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참고로 코덱스에 명시된 기본 무장이 멀티 멜타인데, 어째선지 정작 키트에는 멀티 멜타가 안 들어 있다.[8] 이런 이유에서인지 드레드노트의 상징적인 무장은 오히려 어썰트 캐논이 되어버렸다. 어썰트 캐논이 기본 무장인 줄 아는 사람도 있을 정도.

4.1.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레이븐 가드 챕터의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드레드노트 중에서 상당히 오래된 분들. 여러 가지 화려한 장식 등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아주아주 오래전에 안치된 분들이다 보니 형태가 좀 다르다(보통 Mk Ⅳ 드레드노트가 베이스, 예외로 비요른 옹은 Mk Ⅴ). 오랜 기간 동안 싸운 경험 덕분에 적의 공격을 최대한 회피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하며, 게임 상에서도 피해를 입었을 때 그 결과가 맘에 안 들면 피해 판정을 다시 할 수 있다. 7판 개정으로 일반 드레드노트의 업그레이드 취급 받으며 WS와 BS가 1씩 상승했다.


펜리시안 그레이트 액스와 블리자드 실드[9]를 장비한 스페이스 울프 챕터의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4.2. 아이언클래드 드레드노트


샐러맨더 챕터의 아이언클래드 드레드노트.

5판에서 첫 등장한 기종. 장갑이 1씩 증가하고 격투용으로 양손이 달린 드레드노트로, 포인트를 더 내면 한쪽 팔의 무장을 허리케인 볼터로 바꿔줄 수 있다. 막강한 위력을 지닌 근접 무기를 사용하며, 장갑이 상당히 튼튼한 편이라 적의 공격을 튕겨내면서 걸어와 신나게 패줄 수 있다. 특히 멜타라스캐논 같은 대전차 병기가 없는 타이라니드 진영에서 이런 걸 보면 혈압이 올라서 죽을 지경.

4.3. 헬파이어 드레드노트


화력 지원에 특화된 드레드노트. DCCW가 없으며 모든 무장이 어썰트 캐논, 트윈링크드 라스캐논/오토캐논/헤비 볼터, 미사일 발사기, 멀티 멜타, 플라즈마 캐논 등 화력 지원용 중화기로만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헬파이어 드레드노트라는 이름이 없다. 이 이름이 붙은 건 PC 게임인 Dawn of War 시리즈. 따라서 따로 파는 모형은 아니고 그냥 드레드노트 양팔을 원거리 화기로만 장비하면 그대로 헬파이어 드레드노트가 된다.

미니어처 게임에선 따로 이런 분류 없이 일반 드레드노트에 중화기만 붙이면 된다. 드레드노트의 실질적인 최대 장점은 이동하고 전탄발사하는 가격이 싼 화력 플랫폼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아이언클래드나 퓨리오소는 상대적으로 근접 공격 회수가 많아서 상관없지만 일반 드레드노트는 공격 회수가 적어 DCCW 믿고 근접전 들어가면 한 방에 터지기 일쑤라서 문제.

4.4. 모르티스 드레드노트


과거 3판 코덱스 시절 다크 엔젤과 그 하위 챕터가 쓰던 화력 지원용 드레드노트. 헬파이어 드레드노트와 마찬가지로 양손이 모두 중화기로 장비되어 있지만, 양손에 '서로 다른 중화기' 를 다는 헬파이어와는 달리 두 중화기가 전부 동종의 중화기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차이. 각각 헤비 볼터/오토캐논/라스캐논/플라즈마 캐논/미사일 발사기 등을 장비할 수 있다. 5판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에서는 양손 오토캐논만 가능하며, 양손 라스캐논플라즈마 캐논, 헤비 볼터미사일 발사기는 포지 월드에서만 등장한다.

4.5.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


데스 가드 군단의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


미니어처의 크기 비교.

호루스 헤러시 이전에 제국에서 사용되던 드레드노트의 대명사. 일반 Mk Ⅳ~Ⅴ 드레드노트에 비해 거대한 크기가 특징이다. 전체적인 외형도 일반 Mk Ⅳ~Ⅴ 드레드노트와는 꽤 달라서 마치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스페이스 마린의 모습을 그대로 거대화한 것과 같은 외형이 되어 있으며, 일반 Mk Ⅳ~Ⅴ 드레드노트에 비해 늘씬하고 좀 더 인간형에 가까운 형상을 취하고 있다. 엠퍼러스 칠드런라일라너가 컨템터 패턴으로서 호루스 헤러시 코덱스 1권에서 충성파 마린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는 각 챕터의 특성에 맞춰진 일부를 제외하면 한쪽에는 트윈링크드 헤비 볼터를, 다른 쪽에는 스톰 볼터/헤비 플레이머가 내장된 DCCW를 기본 무장으로 장비한다. 하지만 이를 트윈링크드 라스캐논/오토캐논, 케레스(Kheres) 패턴 어썰트 캐논, 플라즈마 캐논, 멀티 멜타, 헤비 컨버전 비머나 그래비톤 건/플라즈마 블라스터가 내장된 DCCW로 바꿀 수 있고, 포인트를 더 내면 장갑에 세라마이트 장갑을 덧붙이거나 사이클론 미사일 발사기를 달아줄 수 있다.

모든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는 장비된 자동 발전기로 보호막을 발생시켜 주변 병력을 보호해줄 수 있다. 그러나 손상을 입으면 발전기가 과부하하여 주변에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 카오스로 전향한 군단의 컨템더 패턴 드레드노트는 초자연적 회복 능력을 얻기 위해 내부 부품을 갈아치워서 보호막 기능을 상실하였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 더욱 높은 대접을 받는 렐릭급 컨템터 드레드노트도 있다.

4.5.1. 데레데오 패턴 드레드노트


컨템터 패턴을 기본으로 중무장을 갖춘 화력 지원형 드레드노트. 전용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컨템터 패턴의 부품이 상당수 호환되며, 외형에서도 컨템터 패턴과 꽤 비슷한 편이다. 아이올로스 미사일 발사기의 장착방식이 터미네이터 아머의 사이클론 미사일 발사기와 유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컨템퍼 패턴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스페이스 마린의 모습을 거대화한 듯한 모습이 되어 있지만, 양손의 구조는 일반 Mk Ⅳ~Ⅴ 드레드노트(특히 3판 코덱스 시절 쓰였던 모르티스 드레드노트)에 좀 더 가까워져 있다. 디자인만으로 놓고 보면 마치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와 일반 Mk Ⅳ~Ⅴ 드레드노트 사이에 위치하는 듯한 과도기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군단에 배치된 수는 많지 않았지만, 그 내구력과 화력 때문에 호루스 헤러시 발발 직후, 그 수요는 극적일 정도로 크게 늘어났다.

포지 월드의 레진 킷으로만 판매된다. 킷에는 헤비 볼터와 헤비 플레이머가 기본으로 들어 있으며, 안빌리우스 패턴 트윈링크드 오토캐논 포대와 아이올로스 패턴 미사일 런처가 따로 판매된다.

호루스 헤러시 게임과 (확장 룰을 적용한) 워해머 40k 일반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4.6.1. 퓨리오소 드레드노트


아이언클래드와 비슷한 용도로 블러드 엔젤과 그 하위 챕터와 블러드 레이븐 챕터[10]가 쓰는 양손이 달린 퓨리오소 패턴도 있다. 호루스 헤러시 당시 현존하던 대부분의 컨템터 패턴이 파괴되고 그 이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퓨리오소 패턴 드레드노트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개정 이후엔 아이언클래드와 더욱 비슷하게 전면과 측면 장갑이 1씩 상승했다. 특수 무장으로 블러드 탈론과 블러드 피스트(각각 블러드 엔젤 사양 라이트닝 클로와 파워 피스트)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한 쌍 장착하고 적을 패면 더 높은 확률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데다 추가타도 날릴 수 있다.

4.6.2. 라이브러리안 드레드노트


블러드 엔젤 코덱스가 개정되면서 추가된 라이브러리안 버전 드레드노트. 라이브러리안도 엄연히 스페이스 마린이므로 일반 마린들처럼 대단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드레드노트에 안치될 수 있고, 그렇게 안치된 라이브러리안이 탄 드레드노트다. 퓨리오소 드레드노트에 50포인트만 부어주면 모든 워기어를 블러드 피스트, 연막탄 발사기, 사이킥 후드, 포스 웨폰으로 바꿔주고 사이킥 파워 11개 중 2개를 선택해서 교체할 수 있으며, 보유하는 사이킥 파워 중 생귀니우스의 날개(Wings of Sanguinius)는 모형이 점프팩을 사용하는 것으로 취급되는 능력이라서 드레드노트가 날아다니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대망의 7판에서는 HQ로 올라갔다. 기본 무장으로 퓨리오소 포스 할버드[11], 스톰 볼터 달린 파워 피스트, 연막탄 발사기, 사이킥 후드, 서치라이트를 달고 나오며 레벨 1 사이커로 취급된다. 포인트를 소비해서 레벨 2 사이커로 만들거나 스톰 볼터를 헤비 플레이머나 멜타건으로 대체할 수 있다. 공용 사이킥 중 악마학, 생귀너리, 바이오맨시, 예언, 파이로맨시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드레드노트가 날아다니는 광경을 보는 건 불가능해졌지만[12] 생귀너리의 기초 사이킥이 플릿을 제공해주기에 기동성이 그렇게까지 나빠지지는 않아서 여전히 유용한 편이다. 만약 라이브러리안 드레드노트가 아미의 워로드가 된다면 워로드 트레잇을 정할 때 블러드 엔젤 전용 테이블에서만 굴려야 한다.

4.6.3. 데스 컴퍼니 드레드노트


사실 데스 컴퍼니 대원은 정상적으로는 드레드노트가 될 수 없다.
데스 컴퍼니 대원은 싸우다 죽던가 살아서 다음 전장에 파견되거나 둘 중 하나의 운명만이 기다리고 있으며, 어쩌다 살긴 살았으나 부상이 심각해 재기의 가능성이 전혀 없으면(보통 이런 경우가 드레드노트가 된다) 하이 채플린인 아스토라스가 그 데스 컴퍼니 대원을 영원한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주고자 목을 한방에 따서 자비롭게 보내준다. 따라서 데스 컴퍼니 드레드노트는 원칙적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스 컴퍼니 버전 드레드노트가 있긴 있는데, 이 드레드노트는 '데스 컴퍼니 대원이 드레드노트가 된 것'이 아니라 '이미 드레드노트가 된 블러드 엔젤(및 후계 챕터들) 대원이 데스 컴퍼니가 된 것' 이다. 블랙 레이지는 드레드노트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산증인.

몸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데스 컴퍼니인지라 죽음과 파멸을 위해 미친 듯이 싸운다. 기절과 동요 상태를 무시할 수 있고, 퓨리어스 차지가 있어서 돌격할 때 더 빠르고 더 강하게 적을 후려 팰 수 있다. 플릿 룰이 있어서 워커 주제에 이동속도도 상당히 빠른 것이 특징. 데스 컴퍼니에 붙어있던 분노(Rage) 룰에서 무조건 시야에 가까운 적에게 돌격하는 룰이 빠지는 바람에 상당히 버프되었다.

4.7. 그레이 나이트 드레드노트


그레이 나이트의 드레드노트이므로 여러 가지 신성한 방법을 통해 악마와 사이킥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고 한다. 게임 상에서는 이 설정이 '강화 아이기스 장갑'(Reinforced Aegis)이라는 룰로 등장하며, 자신에게 사이킥을 시전하는 적 사이커의 Ld를 깎아 실패 확률을 높인다. 일반 그레이 나이트도 아이기스 장갑으로 인해 적 사이커에게 Ld -1 페널티를 먹이지만 강화 아이기스는 Ld -4.

파생형으로 사이드레드노트가 있으며, 사이볼트 탄을 달아주고 양팔에 DCCW 없이 오토캐논을 달아서 쓴다. 이렇게 할 경우 S8짜리 무기를 4번 쏘는 거라서 그레이 나이트의 대전차화력을 책임진다.

4.8. 카오스 드레드노트

전장에서 날뛰는 카오스 드레드노트 카오스 드레드노트의 대략적인 구조도
구판 주석 미니어처 모델 1 구판 주석 미니어처 모델 2

헬브루트가 없던 5판까지는 쓸 수 있었지만, 설정도 안습한데 실제 게임에서도 안습했다. 일단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드랍 포드가 없어서 적진 깊숙이 밀고 들어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대로 써먹으려면 근접은 포기하고 최대한 강력한 사격 세팅을 해야 하는데, 또 다른 문제로는 좀 전에 설명한 대로 안에 있는 마린은 이미 스트레스로 미쳐 버렸기 때문에 '광기'(Crazed)라는 룰이 있다. 매 사격 시 6면체 주사위를 굴려서…

  • 1 - 광란의 사격(Fire Frenzy) : 시야에서 제일 가까운 유닛에게 무조건 2회 전탄 발사하고 이동 불가 상태에 걸린다.
  • 2~5 : 평범하게 사격.
  • 6 - 피의 분노(Blood Rage) : 이동 페이즈가 되면 최대한 가까운 적에게 되도록 가장 가까이 이동한다.[13] 그리고 사격이 불가능해지며 대신 사격 턴에 이동하는 플릿 룰이 생긴다. 이 상태로 또 가장 가까운 적에게 달려간다. 그 뒤 돌격 단계에서 그 적에게 돌격을 가한다. 돌격에 성공하면 이동 불가 상태에 걸린다.

광란의 사격이 시전됐을 경우 제일 가까운 게 아군이면 아군이라도 사격(!)을 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군을 때릴까 봐 무서워서 플레이어들이 아예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래저래 골치 아프다.

하지만 이 룰은 라인 오브 사이트를 적용해서 '드레드노트의 시야 각도에서 제일 가까운 적' 이라는 단서가 붙기 때문에, 룰과 코덱스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쓰면 크고 아름다운 사격 무기 모두를 적에게 두 배로 쏘는 즐거운 광경도 벌어지곤 한다. 물론 안에 타고 있는 당사자들은 어찌됐든 괴로울 것이지만(…).

좀 더 요령을 알려주자면, 룰북에서 나오는 워커의 시야 각도를 살펴보면 된다. 카오스 드레드노트의 측면 장갑은 12이고, 4판 룰에서는 워커의 시야가 전방 180도였기에 전방은 물론 측면에 있는 유닛도 쏠 가능성이 있어서 한쪽 측면에 아군을 안 넣으려고 옆으로 걸어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었다(…). GW도 이건 웃기다고 생각했는지 5판에서는 전방 90도 가량을 워커의 시야로 지정해 놓았으며, 6판 룰에서는 아예 45도 정도로 생각하라고 쓰여 있기에 시야각 안에 아군이 안 들어오게 컨트롤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생김새를 보면 대성전~호루스 헤러시 당시 물건(Mk Ⅳ)이기 때문에 현재 스페이스 마린들의 베너러블 드레드노트와 닮았다. 5~6판 이전에는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주석 모형밖에 없었기 때문에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를 개조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GW의 자회사인 포지월드사에서 비록 9대 배반자 군단들이 쓰는 형태밖에 없지만 그 회사에서 만들어진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아직까지 판매되고 있다.[14]

4.8.2. 마라 갈 테인티드 드레드노트


호루스 헤러시에서 워드 베어러 군단의 전용 드레드노트. 파괴된 컨템터 드레드노트와 심각하게 손상된 갈 보르박의 육체를 어둠의 의식으로 융합한 괴물들이다.

5. 소설에서의 묘사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누구냐에 따라 대우가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호루스 헤러시 소설에 등장한 엠퍼러스 칠드런데스 가드 군단의 충성파 드레드노트들은 반란군들이 쏟아부은 궤도 폭격을 견뎠다. 그리고 스페이스 울프 관련 소설에 등장한 드레드노트 음주먹 기미르다크 엔젤의 드레드노트와 싸워 이기며[15], 사우전드 선의 마법사들을 밟아 버리고 젠취의 악마를 찢어 버리는 기염을 보인다.

반대로 'Gaunt's Ghosts' 에 등장하는 카오스 드레드노트들은 라스건에 맞아 터지고[16], 과열된 라스건에 의해 폭발하거나(…) 리만 러스 전차 포격에 맞아 터지거나 기계에 생긴 틈에 발사된 화염방사기에 조종사가 구워져 버리기도 하며, 심지어 스페이스 마린에게 도끼로 찍혀 터지는 매우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가 데몬호스트에게 뚜껑이 열려서 조종사의 머리가 뽑혀 부서지는 장면도 있다. 즉 주인공 보정의 일환이라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끼리의 내전에 호루스 헤러시 당시부터 살아있던 카오스 로드 겸 드레드노트가 끔살당한 거라서 더욱 안습해 보인다.

6. 유명한 드레드노트

7. 다른 종족의 비슷한 것들

다른 종족에도 인간형 생명체를 기계에 넣어서 싸우게 하는 기계류가 있다. 오크의 경우 데프 드레드킬라 칸이 그런 물건 중 하나인데, 문제는 이 오크의 생체 기계들은 대부분 멀쩡한 오크나 그레친을 갈아서 집어넣는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결합될 당사자가 자원해서 들어가는 것인데다가, 어쨌건 졸라 짱 크고 짱 쎄고 짱 간지 나니까 탑승자가 좋아한다는 점은 드레드노트와 닮았다. 물론 방향성이 완전히 어긋나 있지만(…).

엘다에도 비슷한 것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레이스로드[17] 레이스가드가 있다. 이것은 육체가 아니라 죽은 엘다의 영혼이 담긴 보석인 '스피릿스톤' 을 기계에 부착시킴으로서 스피릿스톤 안에 담긴 엘다의 영혼을 그 기계 신체의 동력원이자 동시에 기계 신체를 움직이는 의지 자체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경우 그레이 나이트와 같이 죽은 자의 안식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긴급 상황이거나 본인이 꼭 원하는게 아닌 이상 시술하진 않는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위의 카오스 드레도느트뿐만 아니라 데모닉 포제션(대표적으로 디파일러)으로 만든 병기도 기계에 영적인 것을 넣어 움직이게 한다는 점에서 드레드노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디파일러는 에제카일 아바돈이 드레드노트의 탑승자들이 미쳐서 아군도 짓밟는 것을 보고 '미친놈보단 악마가 낫지' 라는 이유로 제조를 명해서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8. 그 외

Warhammer/Warhammer 40,000 좋아하기로 유명한 덕후자드는 이걸 본떠서 스타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2용기병/불멸자를 만들었다. 프로토스가 쓰는 '상이군인' 이 들어가는 '보행 병기' 인데 블리자드의 성향을 생각하면 확신범.

레고 닌자고에 드레드노트가 나온다 카더라 #

9. 관련 매체

9.1.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I have awoken."
내가 깨어났도다.
"Faith is eternal."
신념은 영원하다.
"Command me."
명령을 내려라.
"Even in death I still serve!"
나는 죽어서도 봉사하니라.
"I am the instrument of His will."
난 그분(황제)의 뜻을 집행한다.
"It is better to die for the Emperor than live for yourself."
황제 폐하를 위하여 죽는 것이 자신을 위한 삶보다 나을지어니.
"At last, back to war."
드디어 전장으로 돌아왔다.
"I am ready to serve… again!"
다시 봉사할 준비가 되었다!
"To me, my brothers!"
모여라, 형제들이여!
"I will crush those who stand before me."
내 앞에 선 저들을 부술 것이다.
"Moving out."
이동한다.
"I will be there soon."
곧 거기로 가겠다.
"By His word."
그분의 말씀대로.
"Take me into battle."
나를 전장에 투입시켜라.
"I will purge the unclean."
불경을 정화할 것이다.
"For the Emperor!"
황제 폐하를 위하여!
"Your end is at hand."
네놈의 파멸이 머지않았다.
"I shall end you."
네게 종언을 내리리라.
"Burn, Heretic!"
이단자여, 타올라라!
"Identifying targets."
목표 확인.
"Die! Die! Die!"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I have waited long for this day."
이날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Feel my wrath!"
내 분노를 느껴보아라!
"I will crush you."
부숴주마.
"All those who oppose his will must die."
그분께 대항하는 모든 이들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
"Burn!"
타올라라!

PC 게임 Dawn of War의 오프닝에서는 어썰트 캐논으로 오크들을 곤죽으로 만들며 간지 나게 등장했지만 오크 탱크버스타의 탱크버스타 폭탄 한방에 박살나며 퇴갤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저런 커다란 폭탄을 엔진 같은 후방에 맞으면 터지는 게 정상이기도 하고, 원작인 미니어처 게임에서 워커는 차량으로 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실제로 가능하다. 탱크버스타 폭탄 한 방이면 웬만한 차량은 한 방에 부순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살아남아 접근만 한다면 충분히 있음직한 상황. 그래도 근접전에서 대전차 근접 무기가 없는 적을 만나면 혼자서 진삼국무쌍을 찍는 데다[18] 스페이스 마린의 상징물인 드랍 포드까지 탈 수 있다.

PC 게임인 DoW에서는 자그마한 다리에다가 짤막한 팔의 조합으로 인한 오묘한 생김새를 자랑한다. 크기 자체는 타 종족의 워커에 비해 꿇릴게 없지만 비례가 워낙 안습해서 보다보면 스페이스 마린 유저라면 귀여움을, 적에게는 극심한 분노와 충공깽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인지 드레드노트가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게 귀엽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짧은 팔다리로 아장아장 걷는 게 귀엽긴 하다. 적이 아니라면.

원작처럼 스페이스 마린이 운용하며, 미묘하게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원작과 별 차이가 없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드레드노트 대신 디파일러를 운용한다.

근접전과 사격 모두를 행할 수 있는 일반 드레드노트와, 원작처럼 사격에 치중하기 위해 사격무기를 양팔 자리에 단 드레드노트인 헬파이어 드레드노트로 나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블러드 레이븐이 블러드 엔젤의 하위 챕터도 아닌데도 일반 드레드노트를 생산하면 블러드 엔젤만 쓰는 퓨리오소 드레드노트가 나오고, 어썰트 캐논을 업그레이드하면 한쪽 팔을 떼고 어썰트 캐논을 다는 다른 챕터에서도 쓰는 평범한 드레드노트가 된다.

표기된 근접공격 DPS 수치 자체는 타 워커와 비슷한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워기어 장착을 염두에 두고 측정된 스펙으로 아무런 워기어가 없는 일반 상태에선 표기된 수치의 두 배만큼을 타격한다. 즉 모든 종족의 근접전 워커 중 최고의 화력을 자랑한다는 것. 어썰트 캐논같은 원거리 워기어를 부착시 전천후 워커가 되지만 근접전 능력이 절반으로 뚝 떨어지는데다 떼어내는 것도 불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자.

이러한 미칠듯한 화력에다가 튼튼한 몸빵까지 지닌 탓에 렐릭을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은 붙었다 하면 뜯어버린다. 웬만한 워커들은 드레드노트에게 피니시 모션을 가지고 있으나, 정작 1대 1 전투에서 뜯기는 것은 드레드노트가 아닌 다른 진영 워커. 심지어 차량 중 가장 HP가 높은 엘다의 파이어 프리즘과 붙으면 드레드노트가 파이어 프리즘을 뜯어내 버린다. 오크의 워커인 킬라 칸[19]이 드레드노트보다 더 우월한 '차량 하이 아머' 라는 렐릭 유닛 급 아머를 가지고 있지만 체력이 드놋에 비해 낮고 화력또한 드놋이 훨씬 우수한 탓에 킬라칸도 그냥 뜯어버린다.

시스터 오브 배틀의 악랄한 워커인 페니턴트 엔진과 워기어를 달지 않고 1대 1로 붙으면 페니텐트 엔진의 장갑을 뜯어내 버린다. 드놋이 2티어, 페니턴트 엔진은 3티어인데다 같은 근접전용 워커임을 감안하면 드놋의 미칠듯한 성능을 짐작할 수 있다.

워커가 대부분이 그렇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는데, 3티어 오비탈 릴레이 건설후 드놋을 드랍포드에 태워 어디든 떨굴 수 있는지라 그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된다. 중후반부엔 적 본진에 드놋을 투하해서 발전기를 몽땅 뜯어버리는 악랄한 짓도 가능하다.

헬파이어 드레드노트는 보병 제압 능력 면에서 다른 모든 원거리 유닛을 능가한다. 기본 무장이 어썰트 캐논이라서 대보병 화력이 엄청난데다 고정 무장인 미사일 런처는 명중률 100%에 보병 넉백을 동반하기 때문에 2대 정도 동원하면 보병을 그냥 끔살시킨다. 근접전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화력하나는 확실하므로 든든한 화력지원이 필요하다면 헬파이어 드레드노트를 따로 뽑자. 다만 화력 특화및 전담을 시키기엔 택티컬 스쿼드에게 워기어를 들려주는게 화력이나 효율면에서 훨씬 나으므로 우수한 몸빵을 활용한 화력 지원용으로 쓰는게 제일 적당한 편.

9.2.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Dawn of War 2 시리즈에서도 나오며, 본작에서는 일반 드레드노트와 베너러블 드레드노트가 동시에 등장한다. 헬파이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우선 싱글 미션에선 데비안 툴이 탑승하는 일반 드레드노트가 나온다. 마지막 확장팩 레트리뷰션에서는 테크마린마텔러스가 보조계 스킬을 최대로 찍으면 스킬로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를 소환할 수 있고, 또한 마텔러스 대신 아너 가드를 투입시키면 위의 것보다 더 강화된 '정예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가 나온다.

멀티에서는 일반 버전은 그냥 생산할 수 있으며, 영웅이 테크마린이라면 글로벌 스킬로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를 소환할 수 있다.

일반 드레드노트의 경우 기본적으로 강력한 근접형 워커이며, 스킬인 '황제의 주먹'(Fist of the Emperor)은 인근 적들에게 넉백과 스턴을 가하고 강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또한 이름난 전사라는 설정 때문인지 드레드노트가 적을 사살하면 터미네이터 스쿼드와 마찬가지로 인근 아군 병력들의 사기를 높여준다는 설정으로 짧은 버핑이 주어진다.

다만 2편에 와선 기갑 유닛 자체가 쓰는 것이 더 까다로워짐에 따라 드레드노트 역시 활용도가 많이 줄은 편. 워커중에선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점은 맞지만 기갑유닛들 자체가 대기갑 공격에 엄청 취약해져버려서 암흑기 드레드노트가 탱크버스터 2분대에 썰려나가는 모습을 보면 할 말이 없다. 게다가 전력 자원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드레드노트 뽑을 돈으로 3티어를 갈 수준이기 때문에 2티어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2티어엔 쓸수도 없다. 2티어 드레드노트를 쓰려면 3티어를 포기하고 정말 타이밍 잘 잡아서 한타때 쓰는 수 밖에 없다. 굳이 쓰자면 3티어 후 주로 어썰트캐논 업그레이드를 기본으로 한 뒤 대인전차처럼 굴리는 정도. 그러나 3티어엔 터미네이터가 등장하면서 깡앨리트체제로 넘어가는 스마 특성상 이 역시 효율이 떨어지는 편. 그나마 터미네이터 생산시 막대한 징발자원을 소모하는 단점을 활용한다면 후반에 징발자원은 모자라고 전력이 남아돌 때 지원용으로 뽑아주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그리고 대기갑 능력을 높이는 멀티 멜타와 대보병 능력을 높이는 어썰트 캐논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거리와 특정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되어서 좋지만 근거리 능력이 크게 하락한다. 특히 황제의 주먹이 사라지는 점은 뼈아프다. 그리고 덤으로 어째서인지 드레드노트가 적을 죽일 때 아군에게 버핑이 주어지는 기능도 사라진다. 심지어 근접으로 사살해도.

3티어에서 '기술 암흑시대' 업글을 해줄 수 있는데 보조형 업그레이드인지라 무장 업글과 별도로 올라간다. 체력과 방어력이 올라가니 매우 좋은 업그레이드. 또한 무기를 달지 않고 이것만 해주면 근접전 능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강화가 되는 셈이니 더욱 좋다. 물론 여전히 원거리 능력이 없다는 게 흠이지만.

베너러블 드레드노트의 경우 일단 워기어를 달아줄 수 없다. 따라서 오로지 주먹질로만 싸워야 하는데, 기본 체력이 동레벨의 암흑시대의 기술업을 한 드레드노트보다 더 높다. 또한 역시 소환되는 형식인 터미네이터 스쿼드와는 달리 레벨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20] 잘만 살리면 강화가 가능하며, 여기에 더불어 근접 드레드노트들의 기본 스킬인 황제의 주먹 스킬과 더불어 '돌진' 이라는 고유 스킬도 지니고 있다. 말 그대로 적의 넉백을 동반한 돌진형 스킬로 속도가 느린 근접형 드레드노트들에게 있어서 희망이 되는 기술.

그리고 베너러블 드레드노트의 특수 스킬이 하나 있는데, 만약 베너러블 드레드노트가 파괴되면 바로 펑 하고 터지는게 아니라 일단 체력이 무조건 1이 남고(남은 체력을 초월하는 공격력으로 파괴해도 이렇게 된다) 10초 정도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를 무적으로 만드는 보호막이 씌워진다. 그리고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는 스텟이 강화되어 더더욱 심하게 날뛰고, 그동안 인근의 모든 아군 유닛들의 능력치가 대폭 상승한다. 10초가 지나면 결국 베너러블 드레드노트는 터지면서 사라지고 아군 유닛들의 버핑도 사라지지만, 적어도 터지기 전까진 상기한 대로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스페이스 마린 유닛들도 괴물급으로 강화가 되니 적들 입장에서는 10초가 10분으로 느껴질 정도로 괴로워진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서는 카오스 진영이 추가되면서 동시에 카오스 드레드노트도 첫선을 보였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카오스의 유일한 잉여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캠페인에선 무슨 데프 드레드마냥 굉장히 많이 출몰한다. 어디서 양산했는지 미션마다 맵에서 발에 차이는 게 카오스 드레드노트다.

기본 무장이 양손 DCCW이고 업글을 통해 한쪽 무장을 원거리 무기로 바꾸는 스페이스 마린의 드레드노트와는 정반대로 기본적으로 오른쪽에 트윈링크드 오토캐논을, 왼쪽에만 DCCW를 달고 나오며 동체에 화염방사기 대신 트윈링크드 볼터 1정이 내장되어 있다. 설정을 살려서 대사들을 보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고 심지어 자길 죽여달라는 말도 서슴지 않고 한다. '카오스 신께서 내게 죽음을 약조해 주셨다'라던가….

업그레이드는 총 2가지로, 안타깝게도 스페이스 마린의 드레드노트의 '기술 암흑시대' 같은 보조형 업그레이드 없이 전부 무장 업그레이드이다. 젠취와 코른 업이 있으며, 젠취 업을 선택하면 오토캐논이 달린 자리에 오토캐논 대신 미사일 런처를 장착하며, 선택 지점에 미사일 폭격을 퍼붓는 스킬이 추가된다. 이렇게 하면 다수의 미사일을 거치 없이 수시로 쏴 제끼므로 대기갑 능력이 월등히 강해지지만, 오토캐논이 사라진데다가 미사일 런쳐는 보병에겐 젬병이므로 사실상 대보병 능력이 완벽히 고자가 된다. 다행히 트윈링크드 볼터가 깔짝여주긴 하지만 전적으로 기대하기에는 무리.

코른 업을 선택하면 오토캐논을 제거하고 클로를 한쪽 더 달며,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 '폭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보병이고 기갑이고 잘 먹히긴 하지만 역시 조루 몸빵이 여전(코른업을 하면 체력이 200 정도 올라가긴 하는데 기술 암흑시대 업을 한 드레드노트는 300이나 올라간다.)한데다가, 원거리 수단이 트윈링크드 볼터 하나만 빼면 전무해지기 떄문에 거치 팀의 라스캐논[21]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 그걸 보충하라고 폭주 스킬을 준 것 같지만 문제는 폭주 상태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할뿐더러 무엇보다 적, 아군을 안 가리고 달려든다.[22] 그렇다고 '근거리 유닛이니 도망만 잘 다니면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트윈링크드 볼터로 원거리에서도 계속 쪼아댄다.(…) 따라서 약간은 계륵.

그리고 이기적인 카오스의 유닛답게 어떤 상태로든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적을 죽여도 주변 아군에게 버핑이 가는 건 전혀 없다. 코른업도 소용없다.

터졌을 때 대사도 가관인게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우리의 형제가 쓰러졌다. 반드시 되갚아 주리라." 하면서 복수를 다짐하는데, 카스마에선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터지면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죽음으로 탈출 했다!"(...)라는 대사가 뜬다.

9.3.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

DLC로 나오는 게임 방식인 드레드노트 어썰트에서 등장한다. 멀티플레이에서 중앙지점을 점령하면 스페이스 마린 대신 드레드노트를 조종할 수 있다. 외형은 Dawn of War 2에 등장한 드레드노트를 기반으로 한 모양. 카오스 측은 트윈링크드 오토캐논, 스페이스 마린 측은 어썰트 캐논을 보유하고 공용 부 무장으로 멜타건과 DCCW가 제공된다. 상기한대로 원판인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드레드노트의 정식 기본 무장이 멀티멜타인데 어설트 캐논이 기본 무장 취급당하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뭔가 묘하다(...).

커다란 덩치와 그에 걸맞은 높은 방어력에도 굉장한 기동력과 짧은 시간 동안 사거리를 막론하고 퍼붓는 매우 강력한 순간 화력, 스톰프+DCCW의 무지막지한 전방위 근접 범위 공격을 가지고 있다. 웬만하면 적 마린이 아무리 고수라고 해도 마주치는 순간 1 ~ 2초 이내로 끔살 가능. 또한 스페이스 마린처럼 스프린트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같은 팀 유저들이 드레드노트 주변으로 리스폰도 할 수 있다. 어썰트 마린처럼 점프가 불가능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완전 사기캐. 다만 덩치가 커서 은엄폐가 거의 불가능하고 너무 쉽게 공격을 받는 데다가 딱 한 대 밖에 없고 적들이 드레드노트를 가만히 둘 리가 없으므로 자칫하면 금방 파괴당한다. 따라서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상대가 멜타나 플라즈마 캐논이라도 들었다면 알아서 사리자.

지금까지 RTS 게임에서 드레드노트가 뚱뚱한 상체와 짤막한 다리로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귀여웠다면, 이 게임에서는 1인칭 시점에 힘입어 육중한 몸집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우람한 걸음걸이 덕에 엄청난 폭풍간지를 뿜어댄다. 게다가 그런 무게감과 덩치에 비해 움직임도 굉장히 빠르다. 게임 자체는 평가가 썩 좋지 않지만, 드레드노트의 위엄을 굉장히 멋지게 구현한 점은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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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댐노스 전투. 여담이지만, 이 전투에서 울트라마린의 2중대장인 카토 시카리우스가 참여하는데 하는 짓이 고문관 수준이라서 워해머 갤러리에서는 욕을 진탕 먹기도 한다. 참고로 이때 자폭한 드레드노트는 일반 드레드노트도 아닌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 [2] 스페이스 울프가 사우전드 선의 함정에 빠졌을 때 비요른을 깨워서 그에게 수비대의 지휘권을 위임한 전례가 있다. 스페이스 마린 올드비의 역량을 한껏 살린 그의 지휘로 수비대는 본대가 도착할 때까지 사우전드 선을 막아냈다.
  • [3] 아이언 핸드는 생체는 약해 빠졌다고 여겨서 기계화를 광적으로 선호하는 챕터이기 때문에, 신체 전체가 기계덩어리가 되는 드레드노트를 매우 선호한다. 때문에 드레드노트가 주요 직책을 맡는 경우도 흔하다.
  • [4] 주로 카오스 쪽 챕터/군단들 중 이런 경우가 많다.
  • [5] 다른 예를 들면 6판 스타터 세트인 "다크 벤전스" 의 카오스 세력 크림슨 슬로터의 캐릭터 중 '모르티스 메탈리쿠스'(세바리온 크라논)란 헬브루트의 설정에서도 보이는데, 본디 그는 크림슨 슬로터가 탄생하기 전 원래 챕터인 '크림슨 세이버' 챕터의 챕터 마스터의 동생으로, 챕터의 타락에 대해서 홀로 저항하다가 자신의 형에 의해 투옥되었으며 급기야는 척추가 뽑힌 채로 헬브루트 본체에 탑재당하여 탄생한 존재로 설정되어 있다.
  • [6] 워드 베어러가 주연인 소설에서 워몽거라는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등장하는데, 현재 호루스 헤러시가 진행 중이라고 믿는 걸 빼면 제정신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다크 어포슬 마르둑은 그를 존경받는 이(revered one)라고 부르고, 드레드클로를 통해 전장에 투입된 워몽거는 그에게 "안녕하신가, 젊은이."라며 인사까지 하는데다가 옆에 있던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폭주하기 시작하자 이젠 편히 쉬라며 안락사까지 시켜준다.
  • [7] Dreadnought Close Combat Weapon, 이하 DCCW. 말 그대로 드레드노트 근접 무장이며 파워 피스트, 라이트닝 클로, 체인피스트, 시즈 드릴(시즈 드레드노트용), 사이즈믹 해머(아이언클래드 드레드노트용)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일반 드레드노트는 시즈 드릴과 사이즈믹 해머를 제외한 거의 모든 DCCW를 장착 가능하다.
  • [8] 드레드노트에 멀티 멜타를 장착시키려면 포지월드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드레드노트용 멀티 멜타를 구매할 수 밖에 없다.
  • [9] 스톰 실드처럼 3+ 인불 세이브를 부여하는 스페이스 울프 전용 방패 워기어. 인불 세이브는 전면 장갑에만 부여되고 왼손의 사격 무기를 포기해야 하지만 일단 근접전에만 들어갈 수 있으면 뽕을 뽑고도 남는다.
  • [10] 블러드 레이븐이 블러드 엔젤과 관련이 없는 챕터임에도 퓨리오소 드레드노트 비스무리한 것을 쓰는 것으로 나오는 이유는 던 오브 워가 게임으로 제작되었을 때 드레드노트 생산시 양쪽 팔 모두 파워 피스트가 기본 무장으로 장착된 상태로 나오는 것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대체 왜?!
  • [11] 언윌디가 없고 포스 룰이 붙은 파워 피스트라 보면 된다. 스페셜리스트 웨폰이 아니기 때문에 옆에 달린 파워 피스트와 대동해서 추가 공격을 못 받는다.
  • [12] 점프팩 기동을 하게 해주는 생귀니우스의 날개가 생귀너리 사이킥 6번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더 이상 마음대로 고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적용 대상도 자기 자신이 아닌 아군 보병(Infantry unit)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워커인 라이브러리안 드레드노트에게는 더 이상 걸어줄 수 없게 되었다.
  • [13] 예를 들면 가장 가까운 적이 8인치 밖에 있고 드레드노트의 이동거리가 6인치밖에 안 된다고 해도 무조건 6인치 이동한다.
  • [14] 다만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1개당 £29.00에 판매되는 데다가 카오스 드레드노트에 장착해야 되는 무장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 [15] 같은 제국 소속이지만 프라이마크 때부터 시작된 원한 때문에 종종 가볍게(…) 싸운다.
  • [16] 차량에 대한 피해 판정의 특성상 실제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뭐 어차피 소설과 미니어처 게임의 밸런스가 서로 완벽히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니…
  • [17] 구판에서는 대놓고 이름이 '엘다 드레드노트' 였다. 사실 구판에서는 오크의 데프 드레드도 '오크 드레드노트' 로 불렸다.
  • [18] 타이라니드 괴수는 긁어볼 거리라도 있지 워커는 차량 장갑이라서 일정 수치 이하면 전혀 피해를 줄 수 없다. 한때 타이라니드가 호드 아미를 쓰지 않은 이유도 다 이 녀석 때문이었다.
  • [19] 이름은 킬라칸이긴 하나 정작 PC 게임의 원판인 구판 코덱스에서는 데프 드레드로 분류되는 외형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 [20] 사실 카오스 라이징까진 터미네이터 스쿼드도 레벨업이 가능했으나 레트리뷰션에서 불가능하게 막혔다. 참고로 렐릭 유닛들도 레벨업이 레트리뷰션부터 막혔다.
  • [21] 기갑의 라스캐논은 그런 게 없지만 거치 팀의 라스캐논은 피격 시 이속저하 옵션이 있다. 가뜩이나 느려터진 드레드노트가 이걸 맞으면 거의 긴다.
  • [22] 정확히는 시야 내에 적이 있다면 적에게 우선적으로 달려들지만 적이 없으면 가장 가까운 아군에게 달려든 자, 심지어 동맹군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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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13: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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