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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시어터

last modified: 2015-03-10 17:35:20 by Contributors

Dream Theater


20년 가까이 유지되었던 드림 시어터의 멤버 라인업.
맨 오른쪽에 있는 분이 신경쓰이긴 한다.
왼쪽부터, 존 명-존 페트루치-제임스 라브리에-조던 루데스-마이크 포트노이


포트노이가 나가고 재정비된 11집 라인업. 우측에서 두번째가 새로운 드러머 이크 맨지니.

Contents

1. 결성
2. 실력
3. 평가
4. 내한
5. 포트노이의 탈퇴
6. 멤버
6.1. 현재 멤버
6.2. 거쳐간 멤버
7. 음반
8. 기타


1. 결성

1985년에 결성된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이던 존 명[1], 마이크 포트노이, 존 페트루치가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가로 하려던게 어느덧 이렇게 되었구만... 켠김에 왕까지 1985년에 결성한 머제스티(Majesty)라는 밴드가 전신이다. 1986년에 페트루치는 자신의 친구인 케빈 무어를 밴드로 영입하였고,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크리스 콜린스를 들인다. 머제스티는 밴드의 이름을 걸고 상당한 수의 곡을 쓰고 데모 앨범 또한 냈으나, 보컬리스트의 탈퇴로 말미암아 보컬 없이 연주에 집중하는 밴드로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가 1987년에 찰리 도미니치를 새로운 보컬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같은 이름의 재즈 밴드가 지적재산권 침해로 소송한다고 했기 때문에 그들은 '머제스티'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새로운 밴드 이름을 고심하다가 포트노이의 아버지가 캘리포니아의 'Dream Theater'라는 영화관의 이름을 밴드 이름으로 제안하였고, 멤버들은 밴드 이름을 드림 시어터로 바꾼다. 이어서 89년에 1집 'When Dream and Day Unite'를 내며 본격적인 프로 뮤지션의 길을 걷게된다.

2. 실력

어디 카피해 보거라

멤버 개개인의 연주력도 탁월하지만, 완벽한 팀워크로 펼치는 화려한 연주의 향연은 이 밴드의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다.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찬사는 "연주를 하는 건지 묘기를 부리는 건지 모르겠다."는 푸념. 드림 시어터의 기타 파트 정도는 따라할 수 있다는 이들이야 간혹 유튜브에서 볼 수 있지만, 밴드를 모아 카피 좀 해보려면 누구나 필연적으로(?) 도달하게 되는 결론이다.[2] 모든 세션의 실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기타-베이스-키보드가 자주 유니즌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세션 간의 호흡도 착착 맞아야 한다. 게다가 대곡의 경우는 10분을 훌쩍 넘는데 이걸 외우는 것도 빡시고, 거기에 드림 시어터 본인들이 라이브 버전 때도 스튜디오 버전과 전혀 다를 바 없이 트랙타임을 칼 같이 지키니...[3]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쨌든 어렵다.

전반적으로 음악이 대단히 길고 복잡한 변화를 빚으며, 따라서 연주하기에도 상당히 어렵다. 물론 이러한 음악을 하는 밴드의 멤버들의 작곡 및 연주 능력이 평범할 리가 없어서, 멋진 연주를 선보이는 음악인을 설문하는 앙케이트 조사 같은 곳에서 모든 포지션의 주자들이 항상 순위권에 오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까기 좋아하는 백괴사전에서도 드림 시어터만큼은 숭상하더라.#

그때문에 다른 밴드들과 달리 별도의 포퍼먼스가 없는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연주하는데 엄청 집중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연주 자체가 퍼포먼스이다.

각 멤버들이 악기 강의 영상 등을 만들어서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기대와 달리 "어떻게 해야 멋지게 연주하는지?"에 대해서 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이론 부터 시작해서[4] 말 그대로 "음학"을 가르치고 있다. 평상시에 야매로 악기를 배운 아마추어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죽을 맛. 그만큼 각 멤버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하였고 연구를 하였는지 알 수 있다.

3. 평가

굳이 한 마디로 평가하자면, 판테라와 함께 1990년대 이후의 메탈시장을 확 갈아버린 밴드. 판테라가 서던 록/헤비메탈을 기반으로 하여 스래시/코어 계에 거의 지각변동을 일으켜서 현대 메탈의 문법에 '그루브'와 '리듬'을 부각시키는 요소로 진행되었다면 [5], 드림시어터는 메탈의 '작법'과 '진행'에 클래식/재즈 퓨전 어프로치를 때려박고 키보드의 리딩을 이전 밴드들에 비해 강조하는 등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영역을 넘어 전 메탈 영역에 '음악의 전개'에 대해 진보적인 해답을 제시한 매우 중요한 밴드다. 음악 성향이 매우 다양해 변박이 많고 리프도 복잡하지만, 메탈의 파워풀한 리프를 잃지 않기에 메탈/비메탈 논쟁에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실상, 판테라[6], [7], 인 플레임스[8], 나이트위시[9], 스트라토바리우스[10], 딤무 보거[11], 로시스[12]와 더불어 1990년대 메탈씬의 대변혁을 가져온 밴드를 리스팅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핵심열쇠. 유럽 계열의 테크니션들을 물론이거니와 미국 헤비메탈씬에 테크니컬 열풍을 일으킨 대표적인 트렌드세터의 자리를 지켜왔다. 고로 프로그레시브 메탈 씬에서 드림 시어터에서 자유로운 밴드는 몇 없다[13] [14]

러시+메탈리카 식의 음악을 하는 밴드라는 평을 들었었는데... 이건 사실 1집 When Dream and Day Unite때 이야기고, 본격적으로 이들의 색이 완성된 건 다음 앨범인 Images and Words. 시간이 흐르며 음악적인 진보를 위해 판테라 같은 현대적인 메탈과 라디오헤드를 위시로 한 실험적인 록, 핑크 플로이드, 킹 크림슨 같은 고전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등 여러 방면에서 요소들을 받아들여 접목시키는 실험을 6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계속하고 있다.[15] 그래서 라이브에서 이들을 기리기 위한 카피 곡(때로는 앨범전체)을 심심치 않게 연주하기도 한다.[16]

4. 내한

한국에 내한을 자주한 밴드이기도 하다. 2012년까지 총 6번이나 내한을 했는데 그때마다 모두 표가 매진되었다고 한다. ㅎㄷㄷ

1999년 트라이포트 공연에 처음 내한[17]을 하였고 이때는 준헤드라이너급으로 공연하였다.[18] 악천후 속에서였지만 드림 시어터의 열정적인 연주와 여기에 열광적으로 화답하는 한국팬들로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이야기는 지금도 인구에 회자될 정도.드림 시어터의 첫 내한공연! 근데 사운드 메이킹이 안습이다... 어쩔 수 없지 씁. 이후 2000년, 2002년, 2004년, 2006년, 2008년, 2012년에 2년마다 한 번씩 단독 내한 공연을 하였다.

2012년 내한 공연의 티켓가격이 4년 전인 2008년 내한 때보다 너무 비싸서 한 팬은 '포트노이가 빠졌는데 티켓가격은 올라 ㅅㅂ'라는 개드립을 쳤다.[19]잠깐 이 드립 어디서 많이 봤는데?

2년 전통을 의식했는지 2014년 내한이 결정되었다. 2014년 10월 24일 악스홀에서 공연한다. 덤으로 티켓값은 132000원(...)

5. 포트노이의 탈퇴

드림 시어터와 25년간 함께 달려온 마이크 포트노이가 2010년 9월 9일 밴드 탈퇴를 선언했다. 참조1 참조2

그래도 내막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스튜디오 작업, 투어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드림 시어터에 변화를 주고자포트노이 본인이 A7X 투어에 따라다니느라 신나서 마이크 포트노이는 장기간 활동중지를 하는 대신, 팬들이 부를 때마다 가끔 공연하고 베스트 앨범도 내는 식으로 휴식기를 갖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드림 시어터'가 직장인데 생계는 어떻게 하느냐며근데 드림시어터 아니고도 ㅎㄷㄷ하게 벌면서.. 존 페트루치조던 루데스는 포트노이의 제안에 심한 반대를 하자 갈등이 생기면서 포트노이가 탈퇴한 것.그리고 시작되는 A7X의 무개념 팬들에 의한 수난

그리고 새로운 드러머로 스티브 바이 밴드, 익스트림, 어나힐레이터 출신 이크 맨지니가 확정되었다. 7명의 초특급 드러머들의 오디션이 있었고,나는 드러머다 그 가운데 가장 DT의 스타일과 어울릴 수 있는 드러머로 꼽혔다고...[20][21]팬들의 반응은 이제 DT 커버는 불가능하다 아아....... 그리고 후임을 찾았다는것도 더 놀랍다 참고로 말하자면 마이크 맨지니는 한때 드럼 관련 세계기록을 3개나 보유한 적이 있었다.[22] 또한 맨지니가 보스턴 출신이라는 것도 작용했던 셈. 역시 드럼은 마이크가 마이크보다 잘친다

6. 멤버

6.1. 현재 멤버

제임스 라브리에 - 보컬
존 페트루치 - 기타
존 명 - 베이스
조던 루데스 - 키보드
이크 맨지니 - 드럼

6.2. 거쳐간 멤버

리스 콜린스 - 보컬
리 도미니치 - 보컬
빈 무어 - 키보드
렉 쉐레니언 - 키보드
마이크 포트노이 - 드럼

7. 음반

8. 기타

뛰어난 연주력이 필요한 프로그레시브 신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들이지만, 유독 보컬리스트인 제임스 라브리에 만큼은 곡절 많은 노래 실력으로, 한 때 국내 락 커뮤니티에 떠돌던 "최악의 조합" 유머에 라브리에의 목 관리가 단골 요소로 등장하는 굴욕을 겪었다.[23] 실은 드림 시어터 3집을 내고 투어를 돌던 중 쿠바에서 식중독에 걸려 심하게 구토를 했고, 이 때 성대가 손상되는 사고를 당한 것이 원인이다. 본인은 밴드에 피해가 갈까봐 탈퇴까지 고민했다고 하나 다른 멤버들의 만류로 재활해서 2000년대 중반부터 회춘한 목소리로 부활했다.

한편, 드림 시어터도 세계적 인기를 얻은 이 노래의 마수를 벗어날 순 없었는데...


묘하게 어울린다... 베이스가 된 노래는 2009년의 앨범인 Black Clouds & Sliver Linings의 3번 트랙, Wither이다. 어어?? 이건 페트루치가 노래를 쓰는 과정을 담은 곡인데?! 역시 버클리 음대 출신들이 잘 통한다

수많은 록스타들이 그루피와 어울려 문란하게 논다고 하지만 드림 시어터 멤버 전원은 그런 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있다.

드림시어터의 10집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전곡을 8비트로 편곡한 용자도 있다. 제작자 채널로 가면 2,3,5,6,7,8,9집도 있다.




앨범 커버 표절 의혹이 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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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존 마이엉이라고 부르는 듯.
  • [2] 밴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카피하는것과 합주하는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다.
  • [3] 꼭 그렇지만은 않다. 배캠작가인 배순탁에 의하면 3초정도 차이난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시간 맞추는 능력이 불완전한 탓이라기보단 연주에 변화를 주기 위함이라 해야 옳을 것이다.
  • [4] 모든 멤버들이 음대출신이다(...) 그러니 이론부터 빡시게 배웟을 밖에...
  • [5] 이건 사실 풀투라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이 쪽은 판테라에 비해 영향이 작다
  • [6] 그루브 메탈
  • [7] 얼터너티브/아방가르드
  • [8] 멜로딕 데스
  • [9] 심포닉
  • [10] 멜로딕 파워
  • [11] 심포닉 블랙
  • [12] 포스트메탈
  • [13] 적어도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밴드가 다수라는 점에서
  • [14] 대척점에 위치한 밴드로는 심포니 X오페스가 있기는 하다
  • [15] 8집 Octavarium의 트랙 중 하나인 Panic Attack은 심지어 뮤즈의 포징을 받아들인 곡이다!
  • [16] 예를 들어 메탈리카Master of Puppets를 카피할 때 페트루치와 루데스는 솔로를 주고받는다. 또,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 전체를 카피한 경력도 있다. 아이언 메이든(밴드)하고 딥 퍼플은 덤이다
  • [17] 방한 자체는 1994년 초 Awake가 나오기 전에 프로모션 목적으로 한 적이 있다. 당연히 케빈 무어도 탈퇴하기 전이어서 방한하였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인터뷰를 가졌다.
  • [18] 헤드라이너는 딥 퍼플.
  • [19] 2012년 내한 공연 티켓가격은 R석이 132,000원이다. 4년전에는 88,000원
  • [20] 오디션 과정을 소개한 영상을 보면 마지막까지 밴드 맴버들 사이에서 맨지니와 독일 출신의 마르코 민네만을 두고 의견이 갈린 것을 알 수 있다.
  • [21] 그리고 적극적이고 프로페셔널하게 준비해온 자세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 [22] 지금은 하나 빼고 근소한 차로 더 나은 기록을 낸 사람이 나온 상태. 또한 나머지 하나도 Tom Grosset이 2013년 7월 근소한 차로 경신함으로써 콩라인이정상의 자리에서 완전히 내려오게 되었다.
  • [23] 저 조합에 낀 다른 요소들은 대충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 비셔스의 베이스 실력이라든가,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뮤직 비디오라든가 하는 등등... 직접보자 근데 드림시어터의 러닝타임도 끼어있다...
  • [24] 해당 앨범은 노르웨이의 밴드 Circus Maximus - The 1st Chapter 인데, 이 계열 아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DT와 심포니 X쪽과 음악스타일이 비슷한 밴드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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