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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마커스 커즌스

last modified: 2015-03-19 15:11:2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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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 No.15
드마커스 커즌스(DeMarcus Amir Cousins)
생년월일 1990년 8월 13일생
211cm(6 ft 11 in)
체중 122kg(270 lb)
출신학교 켄터키 대학교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새크라멘토 킹스 지명
소속팀 새크라멘토 킹스(2010년~현재)
등번호 15번
수상내역 NBA All-Star (2015)
NBA Rising Star (2012)
NBA All-Rookie First Team (2011)

Contents

1. 소개
2. 커리어
3. 플레이스타일

1. 소개

NBA의 농구선수. 재능은 에이스급 센터가 될 수 있는 물건이라고 인정받고 있으나 영 좋지 못한 멘탈에 대한 지적이 항상 뒤따라오는 영건 빅맨이다.

2. 커리어

드마커스 커즌스는 앨라배마 주 모빌 태생으로 르플로어 고등학교를 거쳐 켄터키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드래프트 동기인 존 월과 함께 켄터키 와일드캣츠에서 활약하며 평균 15.1 득점 9.8 리바운드 1.8 블록을 기록했다. NBA 입성 이전부터 코치와 마찰이 있었던 경력 등 미성숙한 녀석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실력은 확실했기에 새크라멘토 킹스의 5픽으로 프로무대를 밟는다.

커즌스는 루키시즌에 평균 28.5분을 뛰며 14.1득점 8.6 리바운드 2.5 어시스트를 찍고 루키 퍼스트 팀에 들어갔지만 아니나다를까 시범경기에서 코치와 언쟁을 벌여 벌금을 내고, 연습중에 폴 웨스트팔 감독에게 쫒겨났으며, 2011년 2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서 경기 막판에 자신에게 패스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팀 동료인 돈테 그린과 다투는 등 이런저런 문제를 일으켰다.

2년차때는 막장인 팀 분위기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커즌스와의 불화가 심해진 웨스트팔 감독은 2012년 1월 1일 "커즌스는 팀이 가는 방향에 관심이 없다" 며 뉴올리언스 호네츠와의 경기에 출전을 시키지 않았으며, 커즌스는 킹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가 취소하는 등 뒤숭숭한 소식들이 흘러나왔다. 결과는 커즌스의 트레이드가 아니라 웨스트팔 감독의 해고.

12-13 시즌에도 커즌스의 멘탈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레전드이자 아나운서인 숀 엘리엇과 말싸움했다는 이유로 2경기 출장정지를 당했고, 12월에는 팀에서 징계를 내렸다. 이 시즌 커즌스는 테크니컬 파울 순위도 1위를 차지한다. 이렇게 루키 계약 내내 문제를 일으켰지만 커즌스만한 재능은 쉽게 찾을수 없었고, 2010년 신인상을 받은 이릭 에반스가 루키시즌 이후 좀처럼 적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킹스는 커즌스를 계속 데리고 간다.

4년 $62M로 맥시멈 계약을 받고, 새크라멘토 재단에 1백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새크라멘토 경영진에 합류한 레전드 센터인 샤킬 오닐도 커즌스의 멘토를 자처한다. 13-14 시즌 첫경기에서 30득점 14리바운드라는 활약을 하며 킹스의 리더로 새출발을 하게 되면서 시즌 중반까지는 적어도 공격력만큼은 리그 최고의 센터라고 해도 될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득점-10리바운드 벽을 넘어섰으며 멘탈 문제도 상당히 개선된 상태. 2013년 마지막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 4쿼터 접전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마리오 찰머스에게 연속으로 하드 파울을 당했는데도 씩씩거리면서 꾹 참고 역전승을 이끌어내는 장면이 제법 인상적이다. 아쉽게도 팀 성적은 여전히 하위권에서 멤돌았지만.

13-14시즌에 팀의 리더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14-15시즌 피닉스와의 경기중 4쿼터 막판 클러치상황에서 무빙스크린 판정으로 6반칙퇴장을 당하게 되자 항의는 커녕 웃는모습을 보여주며[1]벤치에 들어오고 흥분한 마이크말론이 심판에게 거친항의를 하자 달려와 말론을 껴안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습을 본 NBA커뮤니티는 믿을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성장한 커즌스의 인격에 박수를 보내는 중.

팀 성적도 제법 잘 나와서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11월 28일부터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사유로 결장을 시작했다. 팬들은 처음에는 단순한 감기려니 했는데 알고 보니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라고. 운이 나쁘면 12월까지는 뛰지 못하게 되었다.

커즌스가 없는 사이 프런트진의 의향과는 반대로 수비농구를 구사하던 말론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해고되었다. 말론 밑에서는 어느정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던 커즌스는 도로 짜증을 내는 빈도가 늘었고 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인 기록은 여전히 최고의 센터라 코비 브라이언트의 대체 선수로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가는 행운도 얻었지만.

3. 플레이스타일

2010년대 농구에서 보기 드물게 1:1 공격이 주특기인 센터.

프레임이 두껍고 윙스팬이 길며 힘이 좋아서 골밑에서 림에 공을 올려놓는 감각이 탁월한 덕분에 일단 골밑에 공을 몰아줄수만 있으면 수비수를 달고도 꾸역꾸역 득점을 성공시켜줄수 있는 타고난 피니셔이다. 흔히 말하는 글루핸드(glue hand)형 선수. 여기에 유연한 몸, 볼핸들링, 풋워크, 드리블이 이를 받쳐주고 단독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센스가 매우 좋아서 스핀무브나 크로스오버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면 이놈 재능이 진퉁이긴 하구나 하고 감탄할 정도. 간간히 나오는 패싱 센스도 상당히 좋고, 센터면서 블록보다 스틸이 더 많을 정도로 눈썰미도 있다. 거짓말 좀 보태면 새크라멘토의 슈퍼스타였던 크리스 웨버에서 운동능력 좀 뺀듯한 느낌이 드는 재기발랄한 선수. 좀더 가까운 타입으로는 잭 랜돌프가 있다.

단, 센터로써 좋은 신체조건임에도 다소 트위너형 선수인데, 정통 센터라기보다는 4.5번에 가까운 선수로 몸싸움으로 자리를 잡아 엔트리패스를 받은뒤 깔끔하게 끝내기보다는 멀리서 공을 잡고 상대 마크맨과 1:1을 자주 하며 골밑 플레이어임에도 드리블을 선호하는데다 픽앤롤, 픽앤팝처럼 수비를 벗겨낸다음 빠른 볼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자기 감각으로 세팅을 다시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간결하고 빠른 플레이가 필요한 빅맨 포지션임에도 슈팅 기복이 좀 있으며, 컨디션 나쁘면 턴오버 자주하고 공을 질질 끌고다니는 볼호그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중거리 점퍼도 자주 쏴서 야투율도 센터 치고 낮은 편이다.

그 특유의 후리한(...) 공격성향과 트위너적인 수비때문에 파트너빨도 심하게 타는 편이다. 4번 수비로 가기엔 스피드,퀵니스가 부족하고, 센터로 보기엔 묵직한대신 세로수비는 떨어진다. 공격에선 공을 몰아주고 1:1할 공간도 마련해줘야하는 특성상 빅맨 파트너의 동선 잡기가 참으로 난해한 타입. 동작이 큼직큼직하고 손을 자주 쓰기 때문에 파울 트러블에 빠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2013-14 시즌에는 이러한 부분들이 어느 정도 개선되면서 야투율도 5할 근처로 상승하였고 플레잉타임도 평균 32분을 처음으로 넘었다.

전략전술이나 성향 이전에 커즌스의 데뷔시절부터 고질적 문제는 미성숙. 기분이 나쁘면 바로 표정에 드러나면서 경기에 집중을 못하고 무성의한 플레이를 하는데다 심판에게 짜증을 내는 등 어린애같은 행동이 많다. 심지어 이 여파로 심판콜에서도 손해를 보고있는 상황... 제대로 제어해줄 베테랑도 없었고 팀 성적도 30승을 넘기질 못했으며 감독들도 무능하다 보니 이를 고칠 기회가 없었다. 에이스 자리에 앉은 이상 스스로 개선할수밖에 없을듯. 2013-14 시즌에는 이러한 부분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물론 테크니컬 파울은 여전히 1위(16개)이다. 하지만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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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어이없어서 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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