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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last modified: 2015-02-13 21:43:29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원전: 북유럽 신화의 드워프
3. 가상 매체의 드워프
3.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3.1.1. 실제 성능
3.1.2. 캡콤의 횡스크롤 액션게임 D&D
3.2. 로도스도 전기 이후의 일본식 판타지
3.2.1. 슬레이어즈
3.3. 한국 양판소
3.4. 강철의 누이들
3.5. 디스크월드
3.6. 리니지 2
3.7. 창세기전 시리즈
3.8. 폭염의 용제
3.9. 더 위쳐 시리즈의 드워프
4. 토끼의 품종


1. 개요

Dwarf. 영어난쟁이라는 뜻. 복수형은 Dwarves. 고대 영어로는 dweorh라고 했다. 원시 게르만어 *dweraz, 원시 인도유럽어 *dhwergwhos. 뜻은 '조그마한 무엇'. 고대 인도의 베다가 쓰여지기도 전에 이미 난쟁이 정령으로 뜻을 굳혔다. dwarf의 마지막 -f는 중세가 지난 다음에 붙여진 언어적 변화이다.

원전은 북유럽 신화의 '드베르그(Dvergr)'로 이게 영어화되어서 드워프가 되었다고 한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난쟁이도 영어로 '드워프'다. 아무래도 각종 게임 및 매체에서 '난쟁이'라고 번역하지 않고 말 그대로 드워프라고 써왔기 때문에 '난쟁이→ 드워프'라는 인식이 어색할 수 있지만, 영어권에서 '드워프'라 함은 백설공주의 난쟁이와 한국인들의 인식에 박힌 드워프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의미한다.

어떤 면에선 드워프란 단어가 난쟁이로 번역해서 들어왔던 것이 더 맞았을 것이다. 톨킨은 자신의 책이 외국에 번역될 때는 최대한 모든 단어를 그 나라 말로 바꾸길 원했다고 한다. 즉 엘프라면 요정, 드워프라면 난쟁이라고 번역하길 원했다. 톨킨의 뜻을 따른 것인지, 그냥 판타지 이야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번역인지까진 알 수 없지만, 실제로 국내에 개봉된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는 이렇게 번역되어 있다.[1]

드워프 여자(드워프 여캐)에 대한 고찰은 드워프 여자를, 각종 대중문화 작품에서 등장하는 드워프 인물의 목록에 대해서는 드워프/인물 목록을 참조.

2. 원전: 북유럽 신화의 드워프

태초에 이미르의 육체로 세상을 만들 때 이미르의 시체에 끓고 있던 구더기로부터 만들어진 자들. 뛰어난 대장장이이자 마법사들로 신들에게 여러 보물과 무기들을 만들어주었다. 던지면 반드시 명중하는 오딘의 신창 궁니르, 던지면 알아서 돌아오는 토르의 해머 묠니르가 이들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신화 이곳저곳에서 드워프들의 작품이 중요한 역할을 하나, 정작 드워프 자신이 활약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작해야 신들의 말빨이나 협박에 못이겨 보물이나 금을 넘기는아이템 셔틀 역할이나 여신 프레이야의 목걸이인 브리싱가멘을 제작해 주는 대가로 거시기한 짓을 벌였다가[2] 나중에 제거당하는 정도. 일부 드워프는 태양빛에 닿으면 돌이 되기도 하며, 토르가 이점을 이용해 자신의 딸과 결혼하고 싶다며 찾아온 드워프에게 밤새도록 말을 시켜 결국 돌이 되게 한 적이 있다.[3]

3.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기본적으로는 반지의 제왕 설정을 따르고 있지만, 여기서는 드워프들의 주신인 모두의 아버지 모라딘에 의해 창조되었다. 종족 전체의 성향은 질서 선이며, 여기에서 살이 붙어 지금의 드워프의 이미지가 거의 정착되었다. 지하나 산에 살고 굉장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보석과 같은 반짝이는 것들도 매우 좋아한다. 마법에는 익숙하지 않다. 대부분의 드워프들은 술을 아주 좋아한다. 엘프들과 사이가 나쁘긴 하지만 전쟁을 한 적은 없으며, 두 종족 모두 선하기 때문에 서로 간의 오해만 푼다면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레골라스와 김리를 생각한 설정일지도 모른다.

포가튼 렐름의 드워프는 크게 세 분파가 있다. 실드 드워프, 골드 드워프, 그레이 드워프로 나뉘는데, 기본적인 특징은 동일하며 상대적으로 다른 종족의 분파보다 차이가 적은 편이다.

실드 드워프는 가장 많은 분파로 일반적인 드워프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된다. 이들의 수호신은 드워프 만신전의 수장인 모라딘이다. 지하나 산속에 거대한 도시를 만들며 남다른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실드 드워프의 기술은 실용적이고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다. 이들은 무뚝뚝하고 남을, 특히 다른 종족들을 잘 믿지 않는다. 한 번 신뢰를 얻을 경우 삶이 끝날 때까지도 그 우정을 지킨다.

골드 드워프는 두 번째로 많은 분파로, 드워프의 금속과 보석에 대한 사랑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석과 금속의 신인 두마토인이 이들의 수호신인데, 두마토인은 일리시드의 신인 일센신과의 미묘한 교류를 즐기는 괴짜 신이다. 대계곡에 자신들의 왕국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친척들과 달리 다른 종족들과의 거래에도 적극적이며 마법 사용에도 거부감이 없다. 이들은 금이나 보석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에 빠져 있다. 화려하게 장식된 드워프제 물건이 있다면 십중팔구는 골드 드워프제이다. 3판에서는 출산률이 줄어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으나, 모라딘의 축복으로 베이비 붐이 시작되어 인구가 크게 늘었다.

그레이 드워프는 위의 두 친척들과는 상당히 다르다. 그레이 드워프들은 지하에서 거의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듀에르가라고도 불리우는 이들은 질서적이지만 악 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모라딘이 아닌 추방자 러더거를 섬긴다. 그레이 드워프는 철저한 드워프 지상주의를 고수하며, 다른 종족과의 교류를 꺼린다. 이들은 시련과 역경을 당연한 것으로 보며, 이를 견뎌내야 더 강해지고 진보할 수 있다고 본다. 그레이 드워프는 감정 표현을 나약한 것으로 보며, 다른 분파들을 나태한 게으름뱅이들로 보며 경멸한다. 이들의 삶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그레이 드워프의 역사는 일리시드들과 드로우, 그리고 다른 지하 종족들과의 투쟁으로 점철되어 있다. 한 때에는 종족의 많은 수가 일리시드의 노예가 된 적이 있었다. 일리시드들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이들 중 일부가 초능력에 눈을 떴고, 그 전쟁의 지도자였던 여왕 딥 듀에라는 반신으로 승격되었다. 발더스 게이트 트릴로지 에서는 어째선지 조무라기 몹으로 자주 등장하는데다가 뭔가 삼류 악당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투쟁심으로 가득찬 본격 초능력 드워프 친구들이다. 4th에서는 러더거와 딥 듀에라가 죽고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 아바도르가 베인의 휘하로 들어감에 따라, 본의 아니게 지상의 분쟁에 휘말려들고 있다. 이 상황은 숙적인 드로우도 마찬가지. 특이한 점은 남녀노소 할것 없이 전원 대머리라는 점이다. 그런데 정작 그들이 섬기는 딥 듀에라는 모히칸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니 추정컨데 그녀의 정책은 '내 밑으로 전부 대머리!' 인듯 하다.

하프엘프하프오크와 다르게 드워프는 신적 존재의 개입같은 초현실적인 일이 없는 이상 다른 종족과의 혼혈이 생길 수 없다고 룰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그 룰을 무시하고 신적인 힘으로 억지로 인간과 합쳐버린 결과물이 바로 데로. 다만 세기말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기존의 종족 설정들이 많이 뒤틀려 있는 다크 선 세계관에서는 인간과 드워프의 혼혈인 뮬이라는 종족이 존재한다.

3.1.1. 실제 성능

최신 판본인 5판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상기했든 대부분의 드워프가 질서 선 성향을 띠며, 인간과 비슷한 나이에 신체적 성년에 도달하되 50세 정도가 지나야 문화적으로 성인 취급 받고 평균 수명은 약 350살이다. 능력치 수정의 경우 아종에 상관없이 건강에 +2를 받는다. 키는 4~5피트에 달하며 무게는 150파운드 언저리로 룰적으론 중간 크기에 해당한다. 스피드는 (4판부터) 25피트(칸 전투시 5칸)로, 15를 찍지 않고 중갑을 입어도 기본적으로 튼튼해서인지 이동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 땅 속에서 살다 보니 암시(暗視) 능력을 진화시켜서 60피트 이내에선 어두운 조명이 밝은 조명인 것 처럼 제대로 보이고 자연적인 어둠이라도 그 범위 내에선 흑백으로나마 어두운 조명인 것 처럼 사물이 보인다. 터프한 생명력 덕분에 독에 저항하는 내성굴림에 유리함 판정을 상시 받으며 독 속성 대미지도 절반만 받는다. 전사의 종족인 만큼 기본적으로 던지는 망치, 배틀액스, 손도끼, 그리고 워해머에 숙련되어 있다. 드워프 전반이 대장장이, 석공, 약재사의 도구 중 하나에 숙련되어 있으며, 실제 역사 스킬에 숙련되지 않았어도 그것이 석재로 이루어진 무언가에 대한 거라면 숙련된 걸로 취급할 뿐만 아니라 숙련 보너스를 2배나 받을 수 있다. 기본 언어는 당연히 공용어와 드워프어를 알고 있다.

아종의 경우 Basic에 공개된 둘은 다음과 같다 (괄호 내에 포가튼 렐름에서의 이름을 적었다). 우선 힐(골드) 드워프는 추가로 지혜에 +1을 받는 한편, HD마다 +1만큼 추가 HP를 받는다 (즉 패스파인더 RPG판 터프니스 피트를 갖고 시작하는 셈이다). 다음으로 마운틴(실드) 드워프는 이종족의 아종 보너스로는 희귀하게도 힘에 무려 +2나 받으며, 공짜로 경갑과 중간갑옷 숙련을 받는다. 세번째로 PHB에서 공개될 걸로 예상되는 듀에르가(그레이 드워프)는 원래 전통적으로 몬스터로 더 자주 나오는 종족이다. 하지만 결국 나오지는 않았다.

3.1.2. 캡콤의 횡스크롤 액션게임 D&D

도끼와 방패가 기본무장. 작은 키와 숏다리로 인해 속도는 느리지만 다단히트 파워는 전 캐릭중 최강, 특기 아래위+공격버튼으로 발동되는 대공기의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한때 보팔 블레이드의 '보팔'을 합쳐 '보팔 헬리콥터'라고 불리기도 했다.) 전설의 검이나 드래곤 슬레이어를 들고 최종보스에게 몇대만 갈겨주면 급속한 속도로 죽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드워프가 보물상자를 열면 아이템이 나온 뒤에 보물상자가 깜빡거리는데, 이렇게 깜빡거린 보물상자를 부수면 추가 아이템이 나온다. 그럼에도 인기는 6인 중에서는 바닥.

3.2. 로도스도 전기 이후의 일본식 판타지

대개는 위와 비슷하다. 산의 주민이라서 산에서 나는 철의 제련에는 뛰어난 기술과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보통 대단한 무장은 드워프가 제작한다. 하지만 숲의 주민인 엘프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3.2.1. 슬레이어즈

땅속에서 살며 땅 속에 실로 거대한 구멍을 파고 거기에 도시를 지어 놓았다. 개체수가 급감해서 거의 보기 힘들다고 한다. 역시 위와 비슷하게 묘사되지만, 스페셜에서 한번 나온 걸 빼면 언제나 언급만 되고 마는 종족이다.

3.3. 한국 양판소

아무튼 강한 무장을 만들어줘야 하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내보내지만, 그 외에는 아무 비중 없는 투명인간들인 경우가 매우 많다. 영지물에선 아무 산에나 대충 뿌려두면 진귀한 광물을 알아서 찾아내 공급하는 편리한 종족들이며, 드래곤에게는 편리하게 금은보화를 얻을수 있는 삥뜯을 상대. 드래곤에게 재산 뜯기는 설정은 심지어 J.R.R.톨킨의 작품에 나오는 드래곤도 저질렀던 유구한 전통이긴 하지만, 좀 심한 수준이다.

3.4. 강철의 누이들

미테란트 공화국 서부지역에 거주하며, 종족명칭은 공화국어로 소인족을 의미하는 즈베르그(Zwerg). 작중 비중은 뼛속까지 이과공돌이 종족이며 을 473ml 잔으로 마시는 걸 보면 주량크고 아름다운 것 같다. 국토 중앙의 산악지역에서 발원하는 하천을 이용하여 엘프와 함께 공업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광역성비조절마법의 영향으로 남초현상이 심하지만 타 종족과 달리 성씨를 중요하게 여긴다.

국방성 내에서 유일한 남성이자 극소수 남성 전투원 출신인 병기국 전차개발실장 유르켄 바르트하우저 중장이 즈베르그이며 이하 공화국 육군 병기국 연구원들은 대부분 즈베르그. 여성도 수염이 있는 것 같다. 왜 드워프 누이는 없는지 이해가 간다. 오크와 더불어, 아직 비중있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은 종족.

3.5. 디스크월드

보통 광산에 살며 이들에게 왕이라 함은 광산지도자와 같은 말이다. 남자 여자 둘 다 수염이 나기 때문에 연애의 기초단계는 서로의 성별을 알아내는 것. 최초로 자신의 성별을 드러낸것은 시티 가드의 체리 리틀보톰인데 보수적인 드워프는 성별을 드러내는것을 죄악시해서 보수적인 드워프가 많은 우버왈드에선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트롤들과는 철천지 원수라서 툭하면 싸울 뻔한다. 드워프는 광물을 캐는데 트롤들은 광석으로 이루어져서 안 싸우려야 안 싸울 수가 없다. 앙크 모포크에선 트롤과 드워프 둘 다 살기 때문에 좀 위험하지만 요새는 많이 호전된 듯하다. 보수적인 면도 많이 변해서 Unseen Academicals에선 아예 드워프 패션 샵도 존재한다.

주로 도끼를 이용하지만 도 무기로 쓴다. 엄청 단단하기 때문에 이걸로 트롤의 골통을 부숴버린 드워프도 있다고 한다.

시티 가드의 캐롯은 분명히 인간이지만(키도 6피트 정도) 어려서부터 드워프들 사이에서 자라고 드워프들의 의식도 다 거쳤기 때문에 드워프로 구분된다. 본인과 다른 드워프의 말로는 매우 키가 큰 드워프. 오직 인간들만 그것을 믿는 걸 힘들어 한다.

드워프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다름아닌 앙크 모포크다. 본토라 할 수 있는 우버왈드에선 그라그(grag)라 불리는 보수층이 많아져서 사회적인 문제를 만들고 있다. 종족 간 결혼을 반대한다며 피의 결혼식을 만들지 않나, 클랙 탑을 테러하질 않나... 오죽하면 드워프가 다른 종족과 동화되어 사는 것을 싫어하는 보수층들마저 "그라그 놈들만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대놓고 반대하는 드워프들이 나올정도. 특히 앙크 모포크에서 온 젊은 드워프들에게 시비를 걸기도 한다. 앙크 모포크의 젊은 드워프들은 스카웃등의 활동으로 트롤이나 인간들과 어울리면서 부모들(...)이라는 이름의 공공의 적에 맞서며 많이 친해져서 보수적인 드워프들에게 미움받는다.

신학/사상적 특징으로는 인간이나 다른 종족과는 정반대의 높낮이 개념을 가지고 있다. 즉, 드워프들에게 천국은 지하 깊숙한 곳에 있으며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은 더 낮은 지하에서 살게 된다. 심지어 왕의 직함조차 다른 종족들처럼 "하이" 킹이 아닌 로우 킹이다.

3.6. 리니지 2

남자는 위쪽의 이미지와 비슷한데, 여자는 로리형 초미소녀.(…) 덕분에 "드워프는 여자도 수염이 난다는 소문은 종족을 지키기 위한 드워프들의 계략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덕분에 무지막지한 여초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사실 드워프 여성이 로리 미소녀라는 설정은 과거부터 쭉 있어왔던 설정이다.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은 TRPG 1세대들이 수염이 나있는 부숭부숭한 드워프 여캐의 존재에 적응하지 못해 농담삼아 하던 얘기. 설마 진짜로 이 설정을 도입한 게임이 나올 줄은 몰랐지만….

3.7. 창세기전 시리즈

안타리아 대륙에만 거주하는 난쟁이 종족으로 반지의 제왕의 드워프처럼 대륙 동부에 위치한 기간테스, 마솔 산맥에 걸친 산악 지대에 다갈이란 국가를 이루고 있다. 여타 다른 판타지와 마찬가지로 임업과 광산업에 종사하며 근력이 강해 워리어란 도끼병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전투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용맹함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안타리아 대륙 전체에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런데 성격이 급하다는 안 좋은 점까지 이어받아 적의 계략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고, 워리어의 상위 계급인 광전사들은 광기에 자주 빠지는 등 위험 요소들을 안고 있다. 그 외에 마법이나 민첩성은 매우 뒤떨어져서 전투에서는 주로 선봉으로 활약한다.

창세전쟁 이후 투르가 일으킨 50년 전쟁으로 인해 다갈이 쇄국체제에 돌입하면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3.8. 폭염의 용제

스노우 화이트가 창조해낸 종족으로 7개체만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불노이며 죽어도 그 기억을 계승한 채로 스노우 화이트가 부활시키기 때문에 불사라고 할 만한 존재. 밤과 낮에 서로 다른 스노우 화이트의 특성을 이어받았기에 낮에는 7쌍둥이라고 할 정도로 똑같은 외모의 소년의 모습이다가 밤에는 서로 다른 모습을 한 노인으로 변한다. 드워프라는 이름답게 키는 대체로 작은 편.

드래곤으로부터 용족에게 전해진 마법을 인간에게 전해준 존재이며 건축, 공예, 공학 등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드워프답게 대지와 동화가 가능하며, 동화시 음속의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동화된 상태에서는 기격의 강체술사들도 그들의 기척을 못 느낄 정도이다.

6,000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존재하긴 하나 7개체만이 있어 종족이라고 하기엔 여러가지로 모자라긴 하다. 그래서 스노우화이트가 지상을 떠나질 못 하고 있다.

볼카누스와의 최후의 결전에서 힘을 너무 소모한 스노우화이트가 존재를 지탱하기 힘들어졌으나 볼카르도발 부탁으로 드래곤들이 힘을 써 새로운 개체가 태어나게 되었다. 육아에 신이고 종족이고 다 무지하기에 다들 패닉에 빠지긴 했지만 인간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잘 키우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변태용 디르커스의 다음 목표가 되었다.

구성원 7명은 다음과 같으며 전설적인 공돌이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중에는 사람 이름이 아닌 것도 하나 끼어 있는데 바로 모토로라. 모토로라의 창업주는 폴 갈빈이다.

3.9. 더 위쳐 시리즈의 드워프

엘프, 노움과 함께 고대종족또는 비인간이라 불리는 존재로,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다 자란 성인 드워프의 신장은 인간 남성의 가슴 정도 밖에 미치지 않지만 선천적으로 인간보다 훨씬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어, 보다 강인하며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5] 그들은 일반적으로 턱수염을 길게 기르며, 수명이 인간보다 길다. 모국인 마하캄 외에도 인간 도시에 많이 거주하는데 엘프보다는 인간의 사회에 적응을 잘해 종종 훌륭한 군인, 예술가, 사업가로 활동하곤 한다. 드워프들은 거칠지만 타인이 건드리지 않는 한 유쾌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종족이다.[6] 또한 의리를 중요시여겨 친구가 된 이한테 굉장히 호의적이다.

드워프의 모국 마하캄은 드워프, 노움, 하플링이 거주하는 독립지역으로 테메리아, 에던, 리리아, 소덴 사이에 있는 산맥에 위치해 있다. 마하캄은 북부 왕국들과 닐프가드 제국에 철과 금속을 공급하는 가장 큰 수출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광산과 주조공장, 제철소들이 있다. 마하캄에서 생산한 철은 질이 좋기로 유명한데, 이 세계관에서 가장 좋은 철로 알려져 있다. 철을 제외하고서라도, 마하캄은 발달된 드워프랑 노움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무기로도 유명하다. 마하캄은 공식적으로는 테메리아의 공국이긴 하지만, 마하캄의 노움과 드워프는 그들의 제품과 철의 공급을 테메리아에 헌납하는 조건으로 자신들의 독립적인 자치권을 인정받고 있다. 마하캄을 실제로 지배하는 자는 카르본 산에 거주하는 드워프 대장로 브로버 호그(Brouver Hoog)이다.[7]

위쳐의 세계관이 막장인만큼 드워프들 역시 다른 비인간 종족과 마찬가지로 노들링(Nordling)이라 부르는 인간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고 있다.[8] 이러한 박해 때문에, 다른 비인간들처럼 인간을 굉장히 증오한다. 몇몇 드워프들은 엘프를 싫어하지만 스코이아텔의 유격대 일원으로 북부왕국들에 대한 테러랑 닐프가드의 북부왕국 연합 침략에 가담하고 있다.

위쳐 2에서는 테메리아 국왕 폴테스크의 죽음으로 테메리아가 혼란에 빠지자 이틈에 독립을 하려고 한다. 폰타르 계곡의 지휘관 사스키아의 제의를 받아들여 마하캄에서는 버겐에 지원군을 파견한다.

엔딩에서 닐프가드의 북부왕국 침공 때 마하캄은 무사하다. 이것을 보면 마하캄은 닐프가드 제국에 투항한 것이 분명하다.

4. 토끼의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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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극장판 영화에서 오크를 그냥 '괴물'로 번역하고, '그녀'를 '쉴롭'으로 번역한 것으로 보아 판타지를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 같다. 애초에 영화가 뜨기 전이나 후나 판타지 저변은 그리 넓지 않다.
  • [2] 다만 프레야가 본인의 의지로 드워프 장인들에게 섹스를.대가로 지불했다는 판본도 있다. 장인이 4명이었는데 그 4명 모두와 돌아가면서 자줬다고.
  • [3] 그 드워프가 지적 허영심이 상당히 강한 드워프라 그 지적 허영심을 살살 긁어주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토르와 말 주고받는 거에 빠져들게 만든 것. 토르가 계략을 쓰는 얼마 안 되는 사례로 언급된다. 근데 게르만 신화에서의 지혜의 기준은 세상 만물의 '제대로 된 이름'을 아는 걸로 측정되기 때문에, 이거 원전을 읽어보면 "뭐의 진정한 이름은", "뭐의 진정한 이름은" 이런 얘기만 반복이라 상당히 지루하다.
  • [4] 사실 드웨머는 드워프보다는 엘프라고 보면 된다.
  • [5] 쪽수에서 인간한테 밀려서 그렇지 드워프는 인간을 손쉽게 이길수 있다.
  • [6] 정확히 말하자면 상당히 거칠고 마초적인 성격들이다. 게임 내에서도 드워프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음담패설이나 욕설을 일상으로 듣을수 있다.
  • [7] 다른 판타지물과 달리 위처의 드워프들은 국가건설에 관심이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부족사회에 불과하다.
  • [8] 특히 인간의 도시에 거주하는 드워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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