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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last modified: 2015-06-28 01:46:58 by Contributors

이 항목에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Contents

1. 개요
2. 이 속성에 해당되는 것들
2.1. 현실의 경우
2.2. 가상 매체의 경우


1. 개요

일종의 관용어이자 클리셰. 말 그대로 들어오기는 쉬워도 나가기는 힘든 상황을 의미한다. 엉덩국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에서 유명해진 걸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오래 전 부터 쓰인 관용어일 뿐이다. 단지 호모포비아 내지는 캐주얼 호모적인 성향과 맞물려 이팩트가 커서 그렇지.

특히, 창작물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비밀결사악의 조직들은 죄다 진짜로 이 법칙을 따르기 때문에 싱크로율이 장난이 아니다. 실상은 들어오는 것도 마음대로 하기 힘든 조직들이 대다수지만. 심지어는 겔부루에 영문 번역, 일본웹에도 번역판이 올라가기도 하였다! 참고로 엉덩국이 처음 만든 대사가 아니라 아래 김국환의 노래나 맹꽁이 서당 짤방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전 세대부터 관용적으로 많이 쓰던 표현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대사는 엉덩국이 자신이 유행해낸 대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8세기 초(…), 이탈리아바로크 작곡가였던 피에트로 로카텔리는 그의 최악최흉의 난이도로 유명한 악랄한 바이올린 카프리치오 악보에다 “facilus aditus, difficilis exitus”라고 썼다. 번역하면 레알 말 그대로 “들어오기는 쉽지만 나가기는 힘들다(Easy to enter; difficult to escape)”는 뜻(…). 이 작곡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항목 참고.

또한 1976년 이글스는 들어올 땐 자유지만 나갈 수는 없는 호텔 캘리포니아를 다룬 노래를 불렀다. 가사를 찬찬히 살펴보면 화자가 호텔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경비원에게 걸리고 힘이 빠졌는진 모르지만 체크아웃은 자유지만 나가지는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 해당 가사 일부분의 내용은 “You can check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당신은 아무때나 나갈 수는 있지만, 이 곳을 영원히 떠나지는 못할 겁니다)!”이다.

1986년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나온 대사 중에 “You check in but you don't check out(당신은 들어올 수는 있지만, 나갈 수 없다).”로 나온 적이 있다. 일부 배포되어 있는 자막에는 “오는 것은 마음대로 와도, 가는 것은 마음대로 못 가지.”라고 의역되어 있다. 이 민화의 영향인 것 같다.

1998년에 가수 김국환씨의 곡 〈바람 같은 사람〉의 첫 가사는 “올 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 때는 그냥 못 가요”다. 미래를 내다본 김국환 씨의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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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임꺽정 야사(夜史) 부분에서도 같은 대사가 나온다. 그것도 두 번이나. 그리고 악튜러스에도 비슷한 대사가 나온다. 다만 이것들은 시기상으로 엉덩국의 작품보다 더 먼저 나왔기에 패러디는 아니다. 사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닌 상황이 워낙 많아서 이 대사는 자주 쓰인다.

만화 『교도관 나오카』에서도 1권 126쪽에 나온다.

쥬니버네이버의 동물농장 동굴탐험의 최종보스인 마도사도 이 대사를 날린다.(...)동물에게 성 정체성을 일깨워주려는 마도사

또한, 모 고등학교에서는 이 원작을 각색해서 연극으로 만들기도 했다. #1, #2

괴테의 희곡인 파우스트에서도 매우 유사한 대사가 등장한다. #

또한, 문정후 저의 《영웅 초한지》(2003년 7월 15일 초판 발행)에서도 비슷한 대사가 등장했다.


반대도 있다. 윤흥길의 소설 《날개 또는 수갑》에서는 주인공 민도식이 회사의 정책 방침에 크게 반발하며 사장에게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못 들어오는 회사지만 나갈 때는 마음대로 나갈 수 있다며 사표를 제출할 의사를 밝힌다.

여담으로 네이버 웹툰 네거티브 칸나 5-2에서 잘~보다 보면 게이바에서 일하시던 그분들이 장단치는 것을 볼 수 있다.

SK 텔레콤의 2014년 6월 새로운 광고에서 전지현이 이 대사를 약간 변형하여 사용한다….[1] 광고도 탄 엉덩국 만화 대사.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4년 12월 17일자에서도 대사에 이 드립이 한 번 쓰였다. 다만 약간 변형을 한 대사이지만 뜻은 같다고 볼 수 있다.

15년 1월 10일자 무한도전 나 홀로 집에 특집에서도 사용되었다.

15년 3월 22일자 런닝맨에서도 들어올땐 자유였지만 나갈때는 R코인 하나라고 응용했다.

2. 이 속성에 해당되는 것들

즉,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땐 아닌 것들을 의미한다.

2.1. 현실의 경우

  • 리그베다 위키 - 회원가입 없이도 편집 자체는 가능하지만 몇몇 항목은 회원 한정으로 편집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항목을 편집하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하곤 하지만 한번 회원가입을 하면 탈퇴가 절대 불가능하다.게다가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IP상태로 편집을 하게 된다면 관리자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과거에 편집했던 기록이 당신의 IP주소와 같이 영구히 남게된다.
  • 결제 대행 업체의 ATM 전부
    시간대 및 예외 사례가 있는 ATM도 있지만 결제 대행 업체의 ATM[2]들은 인출 취소 버튼 자체가 없어서 여기에 100% 해당된다. 인출할 돈을 선택하기 전에 생각을 잘 해두자. 추가로 수수료도 해당 도시나 마을 버스 비용을 지불해야 된다. (대체로 1000원을 넘어갈 것이다.)
  • 고등학교의 보충 수업과 야간자율학습, 그리고 입시.
    들어올 때와 나갈 때 모두 마음대로가 아닌 경우. 다만 납득될 수 있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제외. 물론 모두 자유인 경우도 존재한다.
  • 개미지옥

  • 담배
  • 낙장불입
  • 노가다/게임
  • 다단계 사업
  • 도박류 전반
  • 덕질 입덕할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탈덕할 땐 아니란다. 덕질은 건전하니까 괜찮다.
  • 마약류 전반
  • 막장제조 게임
  • 미필자에게 군대
    시기에 따라서 마음대로 들어가지도 못할 때가 있다. 그리고 나갈 땐 당연히 마음대로가 아니지만 들어가는 것도 원하지 않아도 가야 된다…. 단, 일단 들어가면 남자들만 득실거린다는 공통점은 있다. Ang?
  • 인체에 쌓이는 방사능
    세슘이나 스트론튬 같은 방사성 물질들은 일단 체내로 들어가면 배출되기 매우 어렵다. 현재로서는 반감기가 다 지나길 기다리던가, 프러시안 블루와 같은 의학용품을 사용해 배출을 최대한 촉진하는 방법밖에 없다. 물론 반감기가 오길 기다리면 그 전에 다 죽게 되겠지만….
  • 범죄자 - 한번 빠져들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 그들에게 있어서 범죄행위는 마약과도 같기 때문.
  • 보험 - 회원가입할 때나 보험료 낼 때는 굽신대면서 다 받아주더니, 정작 보험금을 청구하면 안면몰수하고 갑자기 가입자에게 역으로 소송드립으로 협박하거나 범죄자 취급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가입하기 전에 주의할 것. 약관을 꼼꼼히 읽어두자.
  • 북한
    • 2013년 4월 3일 이후의 개성공단: 개성공단에서 빠져나와 남측으로 입경하는 건 가능하지만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것을 북한에서 막았다. 나갈 때는 마음대로지만 들어갈 때는 아닌 경우.
    • 북한의 은행: 입금은 마음대로지만 출금은 못한다! 자세한 건 북한의 화폐개혁개혀 항목 참조. 장롱에 쌓아두면 된다.
  • 보증
  • 사이비 종교 일부 - 대표적으로 JMS
  • 사채 이들은 이자도 어긋나기 때문에 대부업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인생을 포기하고 받아라.
  • 손가락에 맞지 않는 반지
    낄 땐 들어가는데 도로 뺄 땐 진땀 다 뺀다.
  • 스마트폰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국적법 한정. 말소가 불가능하다.
  • 야와타노 야부시라즈
  • 오타쿠웨이
  • 유희열의 보컬 셔틀들: 김연우, 김형중, 성시경
  • 윤종신 산하 [3]
  • 이슬람교
    이슬람교로 개종할 때는 마음대로지만 떠날 때는 아닌, 즉 이슬람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할 경우 죽음을 당하거나 온갖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 인생의 마지막 종착지
  • 자유로의 장월IC: 김포관산간 도로 말고, 출판단지쪽 한정. 출판단지로 나가는 건 쉽지만, 거꾸로 여기서 자유로로 들어오려면 약 500m를 더 내려와서 구산IC까지 내려와야 한다(...) 더군다나 그쪽 도로 상태가 영 좋지 못한지라... 버스들은 어떻게 계속 다니는거지(...)
  • 조직폭력배[4]
  • 조석 팬카페
  • 타진요: 자진 탈퇴가 불가능하다.
  • 티비플: 자진 탈퇴가 불가능하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입학하는 건 딱히 안 어려운데 졸업하기가 힘들다.
  • 함흥차사
  • 현질
  • 락스타 소셜클럽: 탈퇴 버튼이 없다. 그러니 잘 생각하시기 바란다.
  • 현장 실습: 들어올 때와 나갈 때 모두 마음대로가 아닌 경우
  • 게이바
  • 감히 동성애 모임을 탈퇴해? 보복 폭행한 10대들
  • 호남고속도로 용봉IC: 고속도로에서 나갈 수는 있지만 고속도로로 들어가기는 불가능하다.[5]
  • 디시인사이드: 탈퇴는 간단하나 빠져들면 계속 찾게 된다 카더라. 탈퇴 시에도 글이나 댓글은 남아있다.
  • 대부분의 해외 사이트: 마이크로소프트구글같은 일부 대규모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자진 탈퇴가 불가능하다.
  • 스마트폰 구글 서비스: 절대로 로그아웃이 불가능하다.
  • 주식 주식은 살땐 맘대로지만 팔땐 원하는 대로 못팔고나간다.
  •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미디어관[6]
  • 전과제도가 없는 대학

2.2. 가상 매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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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확히는 “나갈 땐 마음대로 나갔지만 들어올 땐 마음대로… 들어와.”
  • [2] 쉽게 말해 지하철이나 편의점에 있는 ATM.
  • [3] 실제 음악 노예(…)라 불리는 뮤지션들이 윤종신과 꽤 오랫동안 같이 음악 작업을 하다 보니 나오는 농담이자 개그 소재이다.
  • [4] 들어가는 것도 어렵고 나가는 것도 어렵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나가려고 하면 같은 조직원들로부터 살해당하거나, 살아남아도 불구가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 [5] 정확히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진출입 둘 다 가능했으나, 이후 확장 및 개량으로….
  • [6] 들어올 때나 나올 때나 학생증을 찍어야 한다. 일단 다른 사람 따라 들어갈 수는 있지만...
  • [7] 한번 미수가 봉인되면 인주력 본인의 의지로는 절대 해제할 수 없다. 누군가가 대신 풀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인주력도 같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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