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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을 보자

last modified: 2015-06-06 15:37:58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등장 배경
3. 네타
4. 여담
5. 패러디

2. 등장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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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theback.png
[PNG image (786.02 KB)]

원본인 한국 정발판 베르세르크에서의 해당 장면. 사실상 은어가 아니라 개그 요소, 네타 이자 인터넷 유행어이다. 동성애 집단에서 은어로 이 표현을 쓰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다. 동성애자들이 관계를 가지고 싶을 때, 등짝 좀 보여 줄래? 이렇게 말 할 리가...이런 말은 가끔 쓰일지도 모르지만

번역 과정에서 주인공 가츠가 소년 시절, 용병대 동료인 도노반에게 강간당하는 장면을 애매하게 처리하기 위해,

도노반: "감비노가 너를 팔았어!"
가츠: "거짓말…거짓말이야!"

라는 원래 대사를

도노반: "감비노도 궁금해 하더라고. 등짝! 등짝을 보자!"

라는 대사로 바꿔 버렸다. 이 장면 전에 나오는 전체 장면을 묘사하면, 원작에서 도노반이 가츠를 덮쳐서 입을 봉하고 "소란피우지 마!"라고 한 뒤 "잡아먹는게 아냐. 뭐…얌전히 있으면 금방 끝나. 헤헤. 군대에선 흔한 일이라고.뭐라고?"로 한 대사를 "잡아먹는 게 아냐. 잠깐만 얌전히 있으면 돼. 헤헤. 등짝을 확인해 볼 게 있어"라는 대사로 바꾸었고, 그 직후 나오는 게 위의 대사다.

즉, 이 수수께끼의 오역의 의도는 도노반에게 강간을 당하는 가츠의 모습을 중의적으로 표현한게 아니라 심의관계상 단순히 등짝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얼버무리려는 것이었다. 그게 더 이상해! 또한, 위처럼 원래 대사에선 감비노가 가츠를 팔았다는 내용이며 원래 번역자는 이걸 그대로 번역을 해서 넘겼지만, 편집부에서 비록 양아들이지만 자식을 팔았다는 내용이 국내 정서상 너무 충격적이라서 대사를 수정했다고 한다. 아니, 일본에서는 충격적이지 않은 줄 아나? # 이외에도 한국판에선 샬로트 공주가 친딸이 아니라 양녀로 나온다. 원문과 번역본의 비교

이후 가츠가 도노반을 죽이는 장면이 나올 때 일본 원판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가츠: "말해봐, 누가 나를 팔았다고? 말해!"
도노반: "가…감…."

이게 한국판에선 앞의 등짝을 보자 때문에 내용이 바뀌었다.

가츠: "한 번 더 말해봐!! 감비노도 궁금해 하더라구. 말해봐!"
도노반: "가…감…."

일본판이 가츠가 감비노가 자신을 판 게 맞는지 확인해 보는 거라면, 한국판은 가츠가 도노반에게 복수하면서 그 때 그 대사를 읊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후 감비노가 자신의 입으로 가츠를 은화 3닢에 팔았다고 말하는 장면까지는 검열을 했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가츠가 그리피스를 구하러 가기 전에 캐스커와 관계를 가지면서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멀쩡하게 "감비노가 나를 팔았어", "감비노가 나를 왜 팔았지?"라고 번역해놨다. '잊어버렸나?'하는 의견도 있지만 블로그에 남긴 글을 보면 잊어버렸다기 보다는 뜻대로 안 돼서 포기했거나 아니면 심의가 느슨해져서 되돌렸거나 번역가의 패기가 늘었거나 하는 이유일 듯.

항간에서는 초월번역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등짝을 보자!"라는 대사가 가츠의 인격을 유린한 채 강간을 아무렇지도 않은 행동으로, 쉽게 말해 어린 아이에게 "닥치고 대기나 해!"수준으로 다그치는(정신적 폭력) 장면이 되었다는 것. 이때의 가츠는 아직 2차 성징도 시작하지 않은 아홉 살짜리 꼬마였다. 양아버지가 너를 팔아넘겼다는 말은 인격적으로 상처를 주는 표현이지만, 등짝을 보겠다는 말은 등짝, 아니 직설적으로는 검열삭제를 가져다 대라는(!) 말이다. 이는 인격적으로 상처를 주는 말도도 아니며 가츠를 비인격적인 존재, 물질의 집합체(...) 취급하는 대사로서 들리기 때문이다. [1] 결국 "감비노가 너를 팔았다"라는 직설적 표현보다 함축적이고 폭력적인 대사가 되었다는 의견이 제법 된다. 게다가 감비노도 궁금해 하더라구라는 의미는 감비노도 가츠에 대해 성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로 들리거나, 적어도 양아버지가 자신이 강간당하는 걸 원했을지도 모른다는 의미로 들리기 때문에 더더욱 끔찍하다.

가츠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는[2]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신보다 큰 성인 남성에게 저항도 못하고 강간당했다는 트라우마이다. 이런 트라우마는 가츠의 악몽이나 신체접촉에 과민반응하는 태도, 캐스커와 성관계를 가질 때 등 여기저기서 드러난다. [3]

3. 네타

그러나 보다시피 그림과 앞뒤의 전개상으로 보이는 상황이 너무너무 명백했기 때문에 편집부의 의도대로 이해될 리 없었고, 또한 순진하게 이 대사 때문에 이 장면이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했다가 나중에 알게 되면서 받는 충격 때문에 만화를 본 독자들 사이에서는 역으로 등짝네타로 변질되어 버렸다.

4. 여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이걸 짤방으로 올리거나 집어넣은 포스트를 올렸다가는 '청소년 유해 게시물'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용 제한 비공개처리를 당한다. 짤방도 마음대로 못 써먹다니...네이버가 여가부와 한패들이야!! 아청법이 활성화 된후 이걸로 경고 받는 경우도 있다. 근데 객관적으로 보면 그 장면이 유해 게시물이 아니면 유해 게시물이 뭐가 있겠는가(...)

그런데 이와 거의 유사한 상황을 그리는 가 존재한다. 문제의 시의 이름은 〈하얀 몸〉이며 작가는 장정일. 제목 뒤에 어째 .avi 붙여야 할 듯한 느낌 "등짝을 보자" 와 상황이 거의 유사하지만 배경이 소년원이고 당하는 쪽의 나이가 13살이다. 17세 때인 1979년 폭력범으로 소년원에 수감된 적이 있는 작가 장정일은 “소년원은 학교와 군대의 가장 나쁜 점만 모아놓은 곳이며 세상에서 가장 몹쓸 지옥”이라고 말한 바 있다.[4] 구타, 성폭행 등 교도관들이 자행한 온갖 악행들은 그의 여린 영혼에 깊은 상처를 남겼는데, ‘하얀 몸’을 비롯한 그의 시편 곳곳에서 이런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지금은 국가인권위원회 같은 특별기관의 공헌으로[5] 이런 문제는 거의 없어졌으며, 소년보호소(소년원. 징역을 사는 곳인 소년교도소와는 다르다)의 보호직[6] 공무원들과, 교과과목 담당 교원들, 그리고 여타 직원들은 청소년들의 인권보호와 교화를 위해 힘쓰는 분들도 많으니 오해는 하지 말자. 하지만 군대에서 1000건의 미담이 있어도 한건의 흉악한 범죄가 일어나면 문제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가끔 터져나오는 소년원이나 유사한 교육시설의 인권유린 행위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 [7] 현재도 보호직 공무원에는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을 특채하고 있으며 일반공채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과과목은 교원자격을 가진 사람들 대상으로 뽑고 있으니 뜻 있는 사람들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아직은 그다지 인기는 없다.. 근데 정작 보호관찰직보다는 소년보호소에서 일하는 것이 안 싸돌아다녀도 되서 더 인기가 많다.. 그리고 보호관찰직은 성인범죄자들을 대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구금상태가 아니라서 보복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하여간 이하는 본문. 천천히 음미해 보면 얼레리 꼴레리(?) 하기는커녕 오히려 도가니급의 불쾌함이 밀려온다. 애초에 원본 역시 어린 소년이 폭력적으로 강간당하는 걸 구해주지도 못하고 주인공은 망이나 봐야하는 상황이니 불쾌한 것이 정상이며, 성적 흥분을 느낀다면 그 분은 경찰서로 자진출두하거나, 치료적 도움을 요청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소년이 아니라 소녀라도 마찬가지이다.

하얀 몸
장정일
 
하얀 몸, 당신은 어디에 있었느냐?
곤한 잠에 빠져든 소년이 불려오고
창틀 가까이 내가 앉았을 때, 하얀 몸
당신은 보았느냐? 물에 적신 수건을 짠 후
대장님이 어린 소년의 항문을 닦을 때
동그란 그 소년의 눈매가 떨 때, 당신은 어디
있었느냐? 하얀 몸.
 
나는 거기 있었다. 하얀 몸, 네가 없었을 때
나는 창틀 가까이 앉았다. 하얀 몸, 그때
나는 감기에 걸려 있었다. 겨울날, 구멍난
내복 바람으로 창틀에 쭈그리고 파수 보는 일은
힘들었다. 너는 어디 있었느냐? 정말이지 나는
힘들고, 떨렸고, 아팠다!
 
잠시 후, 소년은 큰 대장의 무릎
밑에 내리깔렸다. 나는 끙, 소리를 내었다.
모세혈관같이 섬세히 찢어진 유리 틈으로 찬바람이
스며들었다. 기침이 터져나오려 했다.
하얀 몸, 아는 그 소년이 항문으로 당하는 동안
그 소년의 고통을 오래 지키는 파수꾼이었다.
감기보다 고통스러웠다.
 
하얀 몸, 나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어둔 복도 밖의 운동장을 뚫어져라
노려보았다. 물론 너는 나타나지 않았고
간수새끼 한 마리 보이지 않았다. 나는
신열이 났다. 동물적인 욕망을 채우려는
대장자식이 미웠고, 하필이면 항문을 달고 있는
열세 살 꼬마의 저항없는 순교도 미웠다.
 
이번엔 소년이 끙, 소리를 냈다. 대장자식이
소년의 한가운데를 못질한 것이리라. 꼭, 이천 년 전의
하얀 몸, 너같이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너의 처형을 속수무책하던 그 시절같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소년이 연이어 비명을 지른다
귀나 막을까? 듣지 못하는 개처럼? 기침이나 해댈까?
히스테리적으로? 유리의 성에나 닦을까? 파수를 잘 보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 제목학원 수강생 하나가 이 짤에 건전한 제목을 붙였다. 베댓: 배신기린호랑이

모 라노벨에서는 경험치로 쌓아올린 자신의 능력치가 등에 기록된다. 때문에 다른 사람의 등짝을 보는 것은 예의에 매우 어긋나는 짓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들 주인공의 등짝을 노리고 있다.

5. 패러디

묘하게 이 장면과 대사가 풍기는 포스때문인지, 베르세르크라는 작품은 모르는 사람들도 이 대사는 한번쯤 들어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유명하다.

던전 앤 파이터에서도 '칭호' 등짝 좀 보자로 패러디했다. 칭호를 착용할 시 나오는 모습은 힐가브가 길을 가다 골드를 발견하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뒤에 있던 프리스트가 눈을 빛낸다. 힐가브의 명복을 빌자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TV판에서도 등짝 발언이 나온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2권 역자 후기에도 언급된다. 본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스테이터스를 보려면 문자 그대로 등짝을 봐야하기 때문.

그리고 놈5에서 우주신의 실수로 놈이 뇬이 된 이후 탐욕왕에게 이긴 뒤에, 뇬을 쫓아온 지구신과 탐욕왕이 만났을 때, 탐욕왕이 "등짝! 등짝을 보자!"라고 말한다.

링커에서도 주인공이 등에 K자가 세겨진 채로 살해당하는 엔딩의 경우 해설에서 "등짝! 등짝을 보자! 등짝에 K자를 세겨주지!"라는 대사가 나온다.

SNL 코리아에서도 은근히 많이 나오는 드립이다.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11편에서 문제니가 안쳤어에게 "등짝을 보자"라는 대사를 쳤다. 그리고 난감해하는 안쳤어. SNL코리아, SNL Korea Ep.11 : 여의도 텔레토비
2013년 9월 28일의 GTA 조선이라는 영상콩트에서 주인공이 화승총을 얻기위해 대장장이의 부탁을 들어주는데 대장장이의 부탁이 '등짝! 등짝을 보자!'였다. 당장 이 항목의 첫짤이다. 등짝을 당하고(?)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주인공의 모습이 매우 안습해보인다... 2분 45초에 나옴.[8]

굽시니스트도 본격 시사인만화 - 가카 고별여행 2탄(쌍용자동차 편)에서 초반부(중국 상하이자동차가 한국정부에게서 매입한 쌍용자동차의 원천기술을 빼내간 뒤 부도를 핑계삼아 먹튀한 부분)에 이 대사를 썼다. 본사에서도 궁금해 하더라구. 기술! 기술을 보자!


여담으로 데즈카 오사무도로로에서는 진짜로 도로로의 등짝에 보물지도가 있으며, 작중의 악당들은 도로로의 등짝을 보려고 애쓰고 있다. 그리고 도로로는 베르세르크에게 영향을 많이 준 작품 중 하나이다.(응?)

김진명의 소설 살수에도 이와 비슷한 단어가 나온다. (아가야, 이제 너의 궁둥짝을 보자꾸나)


숨덕부의 드라마CD에서 서 연지가 "1등! 1등을 보자!"로 패러디하였다. 참고로 이 1등은 숨덕부 코스프레 대회(...)이고, 상품은 하루동안 마음대로 부원들에게 명령을 내릴 권리. 연지가 되지않은게 다행이다. 시드노벨 19금 사태 일어날 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영웅 박정석의 별명중 하나였던 등짝과는 관련이 있다없다(...)

2012년 2월 이말년도 네이버 웹툰에서 패러디했다. 그리고 "미친놈아 이러다 유해웹툰 지정되겠다" 라고 드립치면서 네이버를 깠다. 3월에도 패러디했는데 이때의 대사가 "배꼽... 배꼽을 보자..." 이말년 서유기에서도 건재하다. 네온비도 패러디했다. 결혼사진... 결혼사진을 보자! 7월 네이버 웹툰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에서도 한번 더 패러디했다.#
네이버 웹툰 방울토마토에서 88화에 패러디했다.
게다가 귀엽기만 할것같앗던 판다독도 패러디 했다;; 407화
선천적 얼간이들도 패러디했다.두 짝을 보자...구슬 두 짝을 보자! EP_30.
우리집 새새끼도 패러디했다. 주사를 맞자!!!
[마침내 역관광 당했다.]
베인의 등짝을 보자!
웹툰 초우사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증거! 증거를 보자!
네이버 웹툰 스마트폰 게임개발 이야기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안그럼 싹다 등짝을 볼 것이야!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12권 60p에서도 패러디했다.
타무라 후쿠타로가 맥의 모습을 그려달란 부탁을 받는데 마땅히 그릴 곳이 없어 스미츠 요시타카의 등짝에 그림을 그린다.
메이플스토리의 액션펫인 데몽,데블은 캐릭터가 사다리나 밧줄에 매달리면 등짝을 보자고 한다. #
네이버 웹툰 여탕보고서에서는 등짝! 등짝을 밀자!로 패러디되었다.
윌유메리미에서도 패러디되었다. 김경호?
네이버캐스트 정규분포 항목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윷짝을 보자')

패러디 수준의 문제는 아닌데,
맹수들도 본능적으로 등짝을 보는걸 좋아한다 카더라(...) 실은 사냥습성에 비롯된 것이다. 등짝=무방비=사냥감 또는 등짝=도망=나보다 약함=사냥감 대충 이런 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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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그렇다 해도 작가의 원래 의미를 충실히 전달하려는 번역방식에는 맞지 않으므로 오역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번역에는 작가의 원래 의미를 전달하는 대신 작품 자체를 재창작하듯 향상시키려는 방식도 있으므로 이 기준으로는 초월번역이라고 할 수도 있다.
  • [2] 좀 나이 먹고 나서의 트라우마는 한둘이 아니므로...정말 이만큼 처절한 캐릭터도 흔치 않을 것이다. 작품성이 좀 떨어졌다면 작가가 S 아니냐는 말이 나왔겠지만 작품의 주제와 잘 맞아떨어지므로 그런 말은 안나온다.
  • [3] 이런 트라우마가 부정적 자극에 이해 생겨났다면, 또 하나의 트라우마는 긍정적 자극의 결핍에 의해 생겨났다. 즉 애정결핍이다. 강해 보이지만 내면의 공허함을 드러내는 대목도 많고, 비정하고 자신을 학대하고 팔아넘기기까지 한, 아버지 같지도 않은 양아버지(라지만 거의 가츠에게는 친아버지나 다름이 없다.)에게도 꾸준히 애정을 갈구했으며, 캐스커와 성관계를 가질 때도 아버지를 생각하며 절규하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 [4] 학교와 군대의 나쁜 점만 모아놓은 곳이라면, 어떤 수준의 지옥인지 짐작이 가는가? 굴라그, 정치범수용소, 삼청교육대 같은 곳을 상상해 보면 될 것이다.
  • [5] 인권위에 대한 오해와 무지가 많은데, 애초에 인권위가 아니면 이런 대규모 수용 시설에서의 인권문제는 접근조차 어려웠을 것이다.
  • [6] 예전에는 보호관찰직과 소년보호직으로 나뉘었으며 소년보호직이 소년보호서를 담당
  • [7] 이를테면 여성소년원 같은 경우에는 초코파이 같은 간단한 간식 정도를 댓가로 직원들이 성관계를 맺는 경우가 흔하다는 증언도 있으며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판단된다. 물론 교사나 감독자가 학생이나 피감독자와 합의에 의해 연애나 성관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그다지 합리적인 이유는 없는 사회적 금기에 불과하다. (의제강간은 예외) 명확한 근거 없이 학교에서는 그런 일로 짤리는 교사들이 있는데, 정작 과거 60-70년대에는 여고생과 젋은 교사가 결혼하는 것이 여러가지 여건상 아주 흔했다(...) 하지만 여러모로 궁박한 처지에 있는 원생을 그 지위를 악용하여 성관계를 맺는 것은 위력에 의한 강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도 미성년자 성매매에 해당하는 악행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으며, 내부규칙도 위반이며 청소년들에게도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 민법적으로는 궁박한 처지에 있어서 불공정 계약을 맺는 행위와 비슷하다. 물론 한국에서는 성매매 자체가 불법이고 계약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민법과는 관계는 없지만, 외국에서는 민법적으로 다투는 경우도 있다. 굶어죽을 상황인 여성에게 평균보다 훨씬 떨어지는 화대를 통해 성관계를 맺는 경우라던지.
  • [8] 참고로 저 장면은 한국민속촌에서 촬영되었는데 그 때문에 관광객들이 진짜 등짝 보냐고 하는지 이런 트윗을 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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