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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펑크

last modified: 2015-04-12 19:59:09 by Contributors

Dieselpunk



디젤펑크식으로 리어레인지된 스타워즈. 정확히는 저항 연합군을 연합군, 은하제국군을 추축국에 대입하여 제2차 세계대전 분위기로 리어레인지하고 디젤펑크적인 색채를 더한 정체불명의 작품.(…)

Contents

1. 개요
2. 참고 항목
3. 디젤펑크의 필수요소
4. 관련 작품들
4.1. 만화
4.2. 게임
4.3. 영화
4.4. 소설


1. 개요





원래 스팀펑크에서 파생된 장르이기도 하고, 큰 틀은 유사하므로 원론적인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스팀펑크의 세계관보다 조금 더 가까운 과거를 다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출발한 장르. 때문에 작품에 따라 둘 사이의 경계가 다소 모호한 경우도 있다. 정확히는 1930~50년대 가량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이름의 유래가 된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1930년대 세계 대공황에서 미국의 황금기였던 1950년까지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모든 것이며 1940~60년대 가량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톰펑크(Atompunk) 역시 같은 연장선상에 있거나 거의 같은 뜻으로 쓴다.

스팀펑크와 디젤펑크의 차이점은, 전자의 경우 증기기관 문명이 발달한 서양 전체가 배경이 될 수 있는 반면, 후자는 미국만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이는 디젤펑크가 가지는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스팀펑크의 배경이 되는 벨 에포크는 서양 전체에 해당되었던 반면, 디젤펑크의 배경이 되는 1930~50년대 당시의 강대국은 미국 뿐이기 때문이다.[1] 물론 예외도 많지만, 아래 나열된 디젤펑크의 필수요소들은 상당수가 미국을 기반으로 한 것들이다. 핵무기라든가...

고도 자본주의 사회로 진입하기 시작한 1930~195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는 사이버펑크와는 기본적으로는 궤를 달리하는 듯 하나, 그 당시에도 냉전핵전쟁의 공포가 밑바탕에 깔려있기에 폴아웃 시리즈6현의 사무라이 같은 세계관이 만들어 진다.[2] 이렇게 대놓고 1930년대~1950년대의 시대상에 집착하는 이유는 역사상 미국이 가장 부유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아이젠하워의 집권기만 하더라도 사실상 완전고용상태에 소득의 재분배와 복지가 가장 무난했던 시절. 앞으로도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가득했던 시절이었다. 때문에 디젤펑크 세계관에 등장하는 요소들은 과도할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경우가 많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중이라는 기어크리그나 미국이 통일되지 않은 대체역사물인 크림슨 스카이 등이 디젤펑크의 범주에 들어가며 허버트 조지 웰즈의 <우주전쟁> 역시 디젤펑크의 적절한 예시이다. 바이오쇼크 1~2편도 소품과 아르데코식 미술을 통해 디젤펑크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뜬금없지만 의외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들 중에서도 디젤펑크스러운 분위기를 차용한 경우가 많다. 대체로 문명이 과도하게 발달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일 경우에는 사이버펑크, 아예 문명이 망하고 20세기 초중반 수준으로 돌아간 경우에는 디젤펑크인 식. 대표작은 크 걸, 폴아웃 시리즈. (정확히는 아톰펑크이다.)

스팀펑크도 그렇지만, 무겁고 진지한 사이버펑크에 비해 가볍고 캐주얼하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종종 노골적인 개그물이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레드얼럿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런 경향이 아주 막나가게 되면 딕 트레이시 같은 물건까지 나와버린다.

아르데코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고 있다. 사실 디젤펑크 자체가 시대상을 반영하는 서브컬처이기에 좀더 포괄적이고 모호한 경향이 있다.

다만 디자인적으로 스팀펑크와 디젤펑크는 혼용되어 배치되는 경향이 강하다. 스팀펑크가 기술적으로 고도화 되면서(단적인 예로 증기기관의 소형화나 소형의 개인 탈것, 동력 비행기의 존재) 디젤펑크화 한다던지 디자인 하는 사람이 두가지 요소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 사용한다던지 애초에 설정으로 나오는 동력 자체가 증기기관디젤 엔진도 아닌 제3의 기관이라서 구분이 모호하다던지..더군다나 스팀펑크가 인지도가 높다 보니 디젤펑크도 싸잡아 스팀펑크로 취급당하는 일도 자주 있다.

스팀펑크와 마찬가지로 디젤펑크의 특징적인 요소들 이미지를 추가바람.

3. 디젤펑크의 필수요소

스팀펑크 항목을 보고 온 사람이라면 느끼겠지만, 겹치는 부분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다시피 디자인적으로 둘은 혼용되는 일이 빈번한지라..
  • 전쟁, 대립, 이념적 색채 - 당연히 2차 세계대전과 냉전의 영향. 때문에 디젤펑크의 필수요소들 중에는 유달리 무기, 그것도 전쟁용 대형병기가 많다. 반면 스팀펑크는 무국적적이고 판타지적인 색채가 강하다.
사실상 우주선,비행기,자동차,핵무기 같은 근현대에 가까운 요소들이 아닌이상 대부분 디젤펑크 요소들은 스팀펑크물에서도 혼용되어서 자주 쓰이는 편인데도 이 요소만큼은 디젤펑크의 존재의의를 대표하며 스팀펑크와 다른 성격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4. 관련 작품들

앞서 설명했듯 몇몇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들이 디젤펑크적인 분위기를 차용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전후를 배경으로 한 SF 물들은 대부분이 디젤펑크다.

4.1. 만화

  • 강철의 연금술사 - 작품내의 배경은 1차대전~2차대전 직전에서 따온듯한 분위기가 강하다. 특히 라디오 방송국이나 등장하는 전차를 비롯한 병기류, 시민들의 모습은 디젤펑크에 더 가깝다.[4]
  • 전투메카 자붕글 - 각종 탈것 및 워커머신들.
  • 최지룡의 축생도 등 2차대전풍 아트웍 요소가 들어간 몇몇 작품들.
  • 하야미 라센진의 육해공 대작전
  • 한성 1905 - 다음 웹툰. 사용되는 동력원이 증기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는 스팀펑크로 분류되는 세계관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색채, 시대배경 등을 볼 때 디젤펑크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 들어가 있다.
  • 자이언트 로보 - 1950년대 전반을 생각나게 하는 아르데코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작품들이 60-70년대에 만들어졌기에 은연중에 반영되어있다.

4.2. 게임

4.3. 영화

4.4.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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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심지어 2차 세계대전의 당당한 승전국이었던 영국조차 1954년까지 배급제가 실시되고 있었다.
  • [2] 다만 핵공포(혹은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디젤펑크 쪽은 아톰펑크라는 보다 하위의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있다. 디젤펑크와 아톰펑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디젤펑크의 시간적 시작점이 1930년대 전후인 반면, 아톰펑크는 아무리 빨리 잡아도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다.
  • [3] 여기엔 당시의 산업디자인계의 거두였던 레이먼드 로위(Raymond Loewy)도 일익을 담당했다. 그가 디자인한 제품들을 보면 온통 유선형 투성이다. 구글에서 저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대표작은 코카콜라 병과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갑.
  • [4] 스팀펑크 항목에 올라와 있었으나, 엄밀하게 따진다면 강철의 연금술사는 디젤펑크라고 봐도 무방하다. 항공기의 존재만 없을 뿐, 대체적으로 1차대전 말엽이나 2차대전 초와 매우 흡사하다.
  • [5] 이 분야의 전설급. 디젤펑크의 분위기를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낸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 [6] Muse 개발의 초대작 캐슬 울펜슈타인 제외.
  • [7] 조연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잠시 출연.
  • [8] 주연도 엑스맨에서 이언 매켈런의 상대역을 맡았던 패트릭 스튜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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