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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Digital Camera(혹은 Digital Still Camera[1])

Contents

1. 디카란 무엇인가?
2. 한국에서의 보급
3. 디지털의 남용
4. 이스트만 코닥의 몰락
5. 구매 요령
6. 디지털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
7. 참고항목
7.1. 제품군
7.2. 제조회사
7.3. 용어
7.4.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특정 디지털 카메라

1. 디카란 무엇인가?

약칭 혹은 통칭 디카[2]. 촬상소자에 CCDCMOS를 사용하는 사용하여 빛을 전자적인 신호로 바꾸어 자기매체 혹은 플래시 메모리 등 저장장치에 보존하는 카메라의 총칭. 좁은 의미로는 컴팩트 카메라부터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DSLR), 더 넓게는 중형 카메라나 뷰 카메라용의 디지털백까지를 일컫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디지털 카메라라고 하면 좁은 의미로써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2. 한국에서의 보급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은 싸이월드블로그의 엄청난 확장에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실지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사진을 개인 홈페이지 등에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3] 이에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전에는 사용자가 생성가능한 컨텐츠(User Generated Contents)는 사실상 텍스트 정도에 한정되었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기능이 발전함에 따라서 변환이나 인코딩이 필요한 캠코더와는 달리, 별다른 작업없이 업로드 가능하기 때문에[4] 동영상 컨텐츠의 생산 또한 늘어나, 전반적인 컨텐츠의 흐름을 바꾸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전문가의 전유물 내지는 집안의 귀중품 수준이던 카메라를 웬만한 중산층이라면 가정에 1대 이상을 가지고, 심지어는 개인별로 소유하는 것도 놀랍지 않은 정도로 보급이 되어, 개인의 개성이나 창작성을 발휘하는 도구 내지는 일상을 기록하는 도구로써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사용 또한 매우 간편해졌고 나날히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까닭에, 화질 또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손떨림 보정 기술이 도입되거나 센서의 향상 등으로 인하여, 과거에 비해 흔들리거나 어둡게 나오는 등, 사진을 망칠 확률은 상당히 낮아졌다.

3. 디지털의 남용

메모리에 저장하고 다운로드 받는 특성상, 필름을 사는 등의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으므로, 가볍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삭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사진을 대충 찍고 지워버리거나 막 찍은 사진을 포토샵 같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떡칠 수준으로 보정하는 등 전반적으로 사진을 대충 대충 여기는 풍토가 생겼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26매 정도가 들어있어서 한장 한장 아껴서 찍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메모리 하나에 많게는 1000장도 넘게 찍히는 요즈음과 같은 마음으로 찍을래야 찍을 수가 없을 것이다.[5]

대신, 사진술이란게 많이 찍으면 찍을수록 실력이 늘기 때문에, 값싸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6] 또, 전술한 대로 디지털 카메라에 와서 사진기의 성능과 화질이 상향평준화되었으므로, 과거 같으면 훨씬 비싼 값을 주어도 가지지 못할 기능[7]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있다.

근년에는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첨부한 휴대폰도 많이 출시되어 입지가 많이 흔들리고 있으며 폰카의 발달로 이러한 경향이 심화되는 추세이고[8], 컴팩트 카메라는 경쟁이 격화되어 교세라(콘탁스), 코닥 등의 업체들이 철수하고, 가격이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등, 레드 오션의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DSLR의 보급 또한 악재 중 하나이다.[9][10][11]

4. 이스트만 코닥의 몰락

대표적인 카메라 필름의 대명사였던 코닥사가 최초로 개발했지만 한수 앞을 내다보지 못한 수뇌부의 고민에 상용화가 지지부진한 틈을 타서 후발업체들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어 나중엔 오히려 코닥이 후발주자가 되었다. 이것이 코닥에겐 병크가 되어 가뜩이나 자금사정이 안 좋던 코닥은 필름카메라 사업부를 접는 초강수까지 두었지만 결국 부도 처리가 나고 2012년 회사가 파산 신청을 내고야 만다.[12] 20세기 카메라 역사의 한획을 그었던 거대기업이 한순간의 판단 실수로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수있다. 라이벌 기업이었던 후지필름은 다행히 코닥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착실히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하여 인픽스라는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쟁같은 디카 시장에 아직 버젓이 살아있다.

5. 구매 요령

  • 카메라를 파는 곳에서는 카메라만 산다. 혹은 정품 케이스를 추가하는 정도.
  • 메모리는 따로 사는 게 싸다. 2013년 1월 기준 클래스10 16기가 메모리에 1만원 정도. 택배비 합쳐도 옵션으로 같이 구매하는 것보다 싸다.
  • 정품 배터리나 호환 배터리도 따로 주문하는 게 택배값을 감안하더라도 쌀 수도 있다.
  • 용도에 따라서 디카를 고르자. 항상 들고 다니며 찍을 거라면, 가벼운 카메라가 좋다.
  • 컴팩트에서 중급용까지의 디카는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고, 고급용 디카는 사용자의 조작성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다. 처음 사진을 찍는 거라면 비싼 디카보다는 중급 이하의 디카를 고르자. 우선 사진에 익숙해진 다음, 좋은 디카를 써도 늦지 않다.
  • 손떨림 보정은 광학식으로 된 디카를 고르자. 전자식은 효과가 적다.
  • 줌 역시 전자식 배율보다 광학식의 배율이 중요하다. 광학 5 디지털 5 보단 광학6 디지털 4가 나을 경우가 높다는 것. 단 광학으로 고배율을 지원하는 제품들은 가격이 높으며 최소 조리개값이 낮으며 최대 망원으로 촬영시 흔들림이 발생하기 쉬워 삼각대를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 환산 초점거리 숫자가 낮을수록 넓은 시야를 담게 해 준다. 이왕이면 낮은 숫자를 고르자.
  • DSLR/미러리스 제품군에서 사용하는 렌즈의 조리개값은 중요하나 컴팩트 카메라는 조리개값의 차이가 적은 편이며 실질적인 차이를 보이기 어렵기 때문에 F값에 너무 신경 쓰지는 않아도 된다.
  • 이면조사 센서는 저조도 환경 및 동영상 촬영시 노이즈 억제력이 좋으니 이면조사 센서를 탑재한 제품도 좋다. 단 이면조사 센서를 사용한 디카는 일반 센서에 비해 색감이 옅은 경우가 많다.
  • 사용자가 동영상을 중시한다면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 기능도 확인할 것. 압축률이 낮은 MJPEG 포맷보다는 MP4나 H.264 포맷을 사용하는 제품이 좋으며 동영상 촬영시 광학줌 가능 여부, 자동초점 여부 등도 확인하는게 좋다.
  • 셀카에 특화된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 사진은 정성이다. 싼 디카라고 해서 좋은 사진을 찍지 못하는 게 아니니, 자신의 경제수준과 목적에 맞는 디카를 고르자. 단 저가형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한 검색은 필수.

6. 디지털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

2014년 현재의 시점으로는 믿기 어렵지만 디시인사이드는 본래 디지털 카메라 커뮤니티 사이트로 시작했다. 애초에 DC가 무엇의 약자였는지 잘 생각해 봐라!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DC의 약자가 Digital CommunityDigital Communication으로 잘못 알고 있다. 실제로 디시인사이드는 아햏햏 시절까지만 해도 각 제조사별 갤러리가 활발히 움직였으며 카메라 관련 정보도 많이 올라왔고, 주제별 갤러리 이외에도 자유게시판 등등 다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게시판도 따로 있었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후 성향이 점차 변화해서, 2011년에는 디카 관련 정보를 아예 없애버렸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득세하면서 콤팩트 디카 관련 커뮤니티는 거의 사라진 지 오래고, 사진 동호회나 SLR/미러리스 관련 커뮤니티는 여전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7. 참고항목

7.2. 제조회사

아래 주요 메이커들이 세계시장의 9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과 라이카와 코닥을 제외하면 모두 일본 회사다. 실제 일본 회사의 점유율이 90%에 육박한다. 흠좀무[13]

7.4.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특정 디지털 카메라

정렬 기준은 연대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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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동영상을 담는 비디오 카메라와 구분하기 위해서 still을 넣는다
  • [2] 그래서 이 디카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 [3] 스캐너는 이미 존재했지만, 이 또한 상당한 고가였다.
  • [4] 가령 유튜브의 경우 AVI, MPG, MOV, MP4 등의 형식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 [5] 어느 사진학과 학생의 애기를 들어보면 필름2개 쓰는 데 몇시간 걸렸다고 한다. 더욱이 과제에 따라서 찍어야할 것이 따로 있어서 굉장히 신중해진다고 한다.
  • [6] 물론 어떻게 찍으면 될지 고려도 안 하고 아무런 생각없이 마구 찍어댄 후 그 중에 그럴듯한 사진 한 장을 건지는 식으로 찍으면 실력은 퇴보한다.
  • [7] 가령, 컴팩트 카메라의 5배줌만 하더라도 과거에는 상당히 고가였다. 특히, 10배줌이 넘어가는 디카는 사실상 SLR만 가능했으며, 지금도 DSLR로 10배(300mm) 정도 렌즈를 구입하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또 지금 디카는 거의 다 채용하고 있는 멀티패턴측광이나 멀티AF만 하더라도 SLR에나 있던 기능이다.
  • [8] 폰카도 마냥 좋지만은 않은게 휴대폰의 배터리 전원 소비가 많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에 비해 디카는 부팅 속도가 빠른데다가 찍을 때만 전원을 켜면 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디카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능을 사용하는 데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케바케.
  • [9] 사실상 컴팩트 카메라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매출 감소의 타개책이 DSLR이라고 보는 설도 있다.
  • [10] 그리하여 2010년 현재에는 고화질 동영상 촬영 쪽으로 활로를 찾고 있는 듯 하다.
  • [11] 허나 보급기는 미러리스가 거의 다 차지하는 중이라서 DSLR은 중급기 이상만 남을 걸로 추정하고 있다. 중급기 정도면 캐논, 니콘, 펜탁스, 소니, 그리고 마이크로포서드가 차지 중인데 그 중 펜탁스는 아예 끝판왕으로 취급하고 있어서 중급기 시장은 펜탁스가 차지할 것로 추정이 된다. 다만 광고 자체를 안 하기 때문에 캐논이나 니콘이 어느 정도 먹고 있지만 캐논은 센서 성능이 매우 떨어지고 니콘은 신뢰성에 타격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낮다는 건 함정
  • [12] 다행히 미국의 대기업이었던 코닥이라 가지고 있는 고유기술이나 특허가 산재해서 부도처리까지 된 건 아닌 듯하다. 아직 출판업계나 영화계 필름시장에서 발을 빼지 않은듯 보이며 거대기업의 인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 [13] 하지만 중형카메라는 대부분 외국에서 만든다. 일본중형은 잘 취급을 안 할 정도. 고작 마미아와 펜탁스정도만 존재하고 대부분이 핫셀과 페이즈월 정도를 쓰며 그나마 펜탁스는 풍경 사진 용도로 많이 쓰인다.
  • [14] 2010년 삼성디지털이미징과 합병
  • [15] 2012년 디지털 카메라 생산 중단 발표함.
  • [16] 노키아 808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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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5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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