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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100%

last modified: 2015-02-08 00:52:19 by Contributors


いちご100%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3. 장기연재에 잇따른 문제
4. 완결에 대한 세간의 평가
5. 그 외



1. 개요

소년 점프에서 연재했던 러브 코미디.[1]

점프에 연재된 러브 코미디 만화 중 무려 19권으로 최장기 연재 기록이다.[2]

작가인 카와시타 미즈키의 미려한 그림과 매력적인 히로인들, 등장인물 간의 이해와 갈등을 전부 주인공 1인칭시점으로 표현하여 상대방 여성 캐릭터들의 마음을 연출로밖에 알 수 없는 전개로 연재기간동안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말할 것도 없지만 심심하면 나와주는 서비스도 한 몫 하였다.

작가는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여자다. 일각에선 충격과 공포라고. 하지만 작가가 여성 작가라는 걸 알고보면, 은근히 하렘물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여성의 관점이 적지 않다는 것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또 역으로 작품의 초반부, 남자들의 미묘한 자존심이나 부끄러움을 굉장히 정확하게 집어낸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물론 이 부분은 뒤로 가면 갈수록 희석되어서 아무래도 좋은 하렘물이 되어 버리지만.

매드하우스에서 애니메이션화. 2005년 2분기부터 방영. 전 12화. OVA인 람천제의 밤 등도 나왔다. 애니판은 원작의 그림 스타일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작붕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보지 않는 편이. (...)

또한 국내에서 애니맥스를 통해 더빙 방영되었다. 신인 그룹 '키로츠'를 기용한 창작곡을 제작[3][4]하기도 했으나 처절히 묻혔다. (...) 여담으로 메인 히로인 4인방의 한국판 성우는 모두 대교방송 성우극회 출신[5]. 이외에도 대교방송 성우극회 성우가 많이 참여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애니판 OVA의 제작진들은 만화판의 결말에 상당한 반감을 품고있었는지, 대다수의 내용이 메인히로인 토죠 아야와 관련된 내용이다.

그 외에 2권짜리 소설로도 나왔는데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작품은 2005년에 완결되었지만, 히로인들의 색기인기 덕분에 아직까지도 코미케에서 에로 동인지 등으로 간간히 얼굴을 내미는 등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연재당시의 인기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예로, 동시기에 연재하거나 연재됐던 모든 소년계 러브 코미디물의 판매부수를 다 합쳐도 딸기 100%하나에 미치질 못했다. 오픈 세서미, 1318 몽정기, 파스텔, 프리티 페이스(딸기100% 때문에 강판당함.) 등등.

작가의 최고 히트작이기도 하며 지금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특출난 히트작은 없다. 이 다음 작품은 첫사랑 한정. 2008년 말 첫사랑한정이 일본에서 4권으로 완결이 났고, 최신작인 아네도키 역시 2010년 초 3권으로 완결. 본작 이후로 그다지 좋은 성적은 못 내고 있다.[6]

2. 등장인물

3. 장기연재에 잇따른 문제

주로 삼각관계 구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던 점프 연애 만화의 왕도를 탈피하고, 4명 이상의 캐릭터가 하나의 남성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인기를 끌지 못한 캐릭터는 탈락하는 '배틀 만화'적인 구도를 형성하면서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라는 것을 두고 인터넷에서 논의가 벌어지는 등 화제를 끌게 되었다. 결국 장기연재를 굳혀 점프의 연애 만화 사상 최장기 연재인 19권을 달성한다.

그러나 인기에 힘입어 장기연재를 속행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도 발생하게 된다.[8]

이런 부류의 하렘 연애 만화 치고는 찾아보기 힘든, 주인공이 제1의 메인 히로인이 아닌 가장 인기 많은 히로인과 맺어지게 되는 특이한 엔딩을 보여준 작품으로 유명하며, 이것 때문에 연재 종료 후인 지금도 많이 회자된다.

특히 이 시기(2006~) 이후에 작가가 끝끝내 히로인을 정하지 못하고 내용만 잔뜩 벌려놓았다가 대충 연재를 접고 열린 결말을 표방하는 기대 이하의 러브 코미디 만화들이 늘어나면서 딸기 100%의 충격적인 행보가 다시 재조명 받았다.
(관련 항목: 스쿨럼블)

4. 완결에 대한 세간의 평가

이하는 결말 및 작중내용의 네타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독에 주의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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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후반까지 가서야 마나카는 결국 츠카사와 맺어진다. 츠카사를 지지하던 팬들한테는 쌍수들고 환영할만한 최고의 엔딩이었으나 수많은 츠카사와 마나카의 플래그 속에서도 꿋꿋이 아야를 진히로인으로 믿었던 아야팬들한테는 진정한 통수 of 통수 NTR of NTR급 결말...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칭찬[9]과 맹렬한 비난이 동시에 쏟아졌으며 항간에선 토죠 아야를 지지하던 팬들이 어처구니없는 그 완결에 게거품을 물고 쓰러졌다는 말들이 있다(...).

그런데 사실 워낙 츠카사 팬들이 많았던 지라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완결 당시 작가를 지지하며 실드치는 세력이 더 많았다.

아야를 지지하는 팬들은 아야야말로 정통 히로인이며 처음부터 아야를 히로인으로 설정해놓고 이를 뒤집는 것은 배반이라는 비판을 가했다. 이하 실제로 작중에서 표현된, 아야와 관련된 내용 및 팬들의 의견을 보자면

  • 1) 작품의 제목이 딸기 100% 이는 첫화에서 토죠 아야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가 입고있던 팬티의 무늬이다. 작품 제목의 의미는 대체 어디로...

  • 2) 작가 본인이 주로 메인히로인 포지션으로 밀던 캐릭터상이다. 그녀의 전작들을 보면 "웬 아야의 클론들이"(...) 라는 말이 나오는 수준.
  • 3) 3학년 영화촬영 때, 아야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입을 빌려 마나카에게 사랑을 고백하였다.

  • 4) 3학년 문화제 때, love sanctuary라는 남녀에게 하나씩 번호를 정해서 가장 궁합이 좋은 사람에게 같은 번호가 나온다고 하는 이벤트에서 마나카는 츠카사와 번호표가 달랐다. 마나카와 아야는 번호표가 같았다.

  • 5) 마나카의 첫키스 상대이다. 5권내용중 영화연구부에서 실수그녀와 입술을 스친 부분이 있다.

  • 6) 츠카사는 마나카의 영화를 보지 않겠다면서, 투덜대며 가버린다. (3)의 그 영화. 게다가 마나카의 꿈은 영화감독이다.

  • 7) 아야와 같이온 남자가 실은 아야의 남동생이라는 걸 알자, 마나카는 츠카사를 잡은 손을 무의식적으로 놓아버린다.

  • 8) 아야는 마나카의 꿈과 관련이 있는 영화부의 시나리오 담당. 츠카사는 영화와는 별로 상관없어보이는 제빵사, 파티쉐.

이런 이유들 때문에 '작가도 복선을 통해 아야가 히로인이라고 우리에게 누차 말해왔으면서 츠카사로 노선을 바꾸다니 배신이다!' 라고 강한 비난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것만 보고 판단하긴 어렵다. 아래는 반박.

  • 1) 딸기는 마스코트적인 의미가 강하며, 탄생비화에서도 '왜 팬티를 딸기무늬로 했을까요?'라는 등, 내용에 큰 영향을 미친 적은 초반부 빼곤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

  • 2) 법칙이 언제나 지켜진다는 것은 아니며[10], 다른 매체에서도 메인히로인과 진히로인이 다른 경우는 많다.

  • 3) 하지만 대사를 한 뒤에 마나카에게는 연기인지 아닌지 애매한 뉘앙스로 말했으며,(그걸 눈치 못채는 것도 못채는 거지만)[11] 반대로 말하자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제대로 고백을 한 적은 한번도 없다는 것. 니시노 츠카사와 기타오오지 사츠키는 한번씩 마나카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 그리고 3학년 때 제대로 고백한 것도 확실하게 거절했다.

  • 4) 츠카사가 사물함 번호가 다른 것을 신경쓰자, 마나카는 번호를 찢어버렸다.

  • 5) 사실 첫키스라지만 실수로 한 것이며 제대로 한 걸로 치면 기타오오지 사츠키가 첫키스 상대...

  • 6) 그건 마나카에게 선물을 주러 학교에 갔을 때 영화에서 아야가 고백하는 신을 보곤 진심인 걸 깨달았었고, 타이밍은 7)이 나온 이후라서 질투했을 뿐이다.

  • 7) 남동생이라는 걸 깨닫고 손을 놓은 것이 아니며, 아야가 손잡은 걸 보고 안좋은 표정을 하는 걸 봐서 푼 것이다. 남동생이라는 걸 알고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서 츠카사가 화내나, 그후에 아야가 고백한 것을 제대로 거절하며, 츠카사의 집으로 가서 좋아하는 건 츠카사라고 못박아둔다.

  • 8) 마나카는 자신의 꿈을 가지고있는 아야와 츠카사에게 열등감을 품고, 최후반부에 모교출신의 존경하는 영화감독인 카도쿠라 슈우를 만나고 아야의 소설을 읽으며 결국엔 홀로 서겠다고 결심하고 나중엔 아야가 스토리담당에서 빠진 영화로 상을 탄다고 언급된다. 전에 만든 다른 영화는 스토리담당이 빠지자마자 질이 떨어졌다고 카도쿠라에게 혹평을 받은 것과 대조된다. 사실 이때도 충격요법이라고 나오면서 훌륭한 감독이 될것을 암시한다. 이것은 마나카가 혼자서도 꿈을 향해서 나아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도 이후 스쿨럼블이 보여준 쇼킹한 엔딩 (...) 덕분에 딸기 100%의 엔딩은 재평가를 받고 있다. 흐지부지 끝낼 바에야 최대한 반발이 적을 방향으로 단호하게 끝내버렸다는 것. 사실 아야 쪽으로 엔딩을 잡았다면 츠카사 팬들의 반발은 츠카사 엔딩으로 진행했을 때 아야 팬들이 들고 일어났던 것보다 크면 컸지 작진 않았을 게 불을 보듯 뻔했다. 애초에 팬수가 제일 많았기 때문에.

5. 그 외

같은 소년 점프 만화 은혼에 나오는 은혼/등장인물 중 야규 4천왕들의 이름은 이 작품의 히로인 4명에서 따왔다.[12]

이 만화를 완결까지 다 보고 난 뒤의 정신적인 후유증이 매우 큰 만화라고 알려져 있다. 네이버의 자동 검색어로 '딸기 100% 후유증'이 뜰 정도다.

한 팬이 원작의 컷을 조합하여 만든 아야 엔딩 버젼이 존재한다.#(참고로 영어) 원작 결말에 속상한 아야팬들은 이걸로나마 위안을 좀 삼도록 하자.

2013년 1월 25일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다.

2013년에 일본에서 문고 코믹스판으로도 나왔다. 총 10권이며 동시에 2권의 기존 소설 역시 문고화되어 재발간되었다. 벌써 10년도 더 된 만화임에도 인기가 남아 있다.

일본어로 딸기가 이치고이기 때문에 소년 점프 표지에 토죠 아야쿠로사키 이치고가 같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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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이건 극초반부의 이야기고, 츠카사가 재등장하는 시점부터는 러브코미디의 탈을 쓴 하이틴 로맨스로 전환한다.
  • [2] 이 기록을 트러블이 깨버릴 기세로 연재됐지만 한 권 못 미친 18권으로 완결되었다. 다만 스핀오프까지 합치면 이미 능가한 지 오래이다.
  • [3] 애니맥스의 전무후무(2012년 2월 기준)한 창작곡 제작 사례이다.
  • [4] 엔딩곡에는 유민상이 랩 피쳐링까지 맡았다.
  • [5] 김성연은 당시 대교방송 소속이었다(現 대원방송 소속).
  • [6] 이는 처음부터 성장형 하이틴 로맨스의 성격을 품고 들어간 딸기 100%와 단순한 러브코미디인 후속작의 성격차이가 크다. 딸기 100%가 인기를 끈것에는 매력적인 히로인들 외에도 작 초반부터 자신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마나카, 아야, 츠카사의 고민과 노력이 작품의 주타겟인 청소년층의 공감을 샀기때문인데 후속작부터 이러한 요소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 [7] 단 신사에서 소원을 비는 장면에서 애인이 생기게 해달라 빌었는데 그 조건이 '키도 크고, 제력또 있고 미남형에..' 애인이 없는게 당연하다(...).
  • [8] 작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5권 내의 분량에서 마무리지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 [9] 주로 츠카사 팬들. 츠카사가 히로인 인기순위 1위를 달리고 있었다.
  • [10] 영화 식스 센스가 왜 아직까지도 걸작이라고 여겨지는지 생각해보라.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 [11] 그러나 소토무라 미스즈는 연기가 아니었다라는걸 정확히 캐치해 냈다.
  • [12] 은혼 애니메이션 도중도중에 딸기가 나오곤한다. 야규4천왕의 이름말고 그림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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