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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용왕과 멸망해가는 마녀의 나라

last modified: 2015-10-22 22:46:41 by Contributors

落ちてきた龍王〈ナーガ〉と滅びゆく魔女の国

일본 MF문고J에서 발매중인 일본라이트노벨. 2015년 7월 기준으로 일본에선 8권까지 나와있으며, 국내에선 L노벨에서 6권까지 정발중이다. 작가는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의 작가인 마이사카 코우, 일러스트레이터는 요타. 역자는 김덕진.

목차

1. 줄거리
2. 등장인물
2.1. 주인공 진영
2.2. 인간 진영
2.2.1. 카산드라 왕국
2.2.1.1. 렌스르 마을
2.2.2. 구교회
2.2.3. 신교회
3. 설정
4. 기타
5. 관련 항목




1. 줄거리

인간을 초월한 마력을 가졌으나 인간들의 탄압으로 인해 점점 그 수가 줄어들어 숲 속으로 내몰리며 쇠퇴의 길을 걷던 마녀들. 그녀들의 본거지 한가운데에 이세계의 남자가 떨어져내린다.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이 호색한(...)은 마녀들에게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해 마녀와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사실 책 뒷표지의 개요는 너무 에로해서 차마 실을 수 없었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진영

  • 나가 : 주인공. 용신이 산다는 호수를 들여다보다 물에 빠진 뒤 이세계인 해리건 일족이 목욕중이던 온천(...)에 떨어졌다. 떨어질 때의 충격으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렸으나 단편적인 기억은 이따금 떠오른다. 이 세계의 마녀들의 외모 때문에 지나치게 솔직한 반응(...)을 보여주는 못미더운 모습도 보여주지만, 한편으로는 전쟁에 임해 냉철한 판단력과 장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과감한 행동력을 보여주는 범상치 않은 인물. '나가'란 이름은 자신의 이름 중 일부밖에 기억나지 않아 쓰게 된 이름인데, 공교롭게도 이것이 마녀들 사이에선 '전설의 용왕'의 이름이라 마녀들이 이것을 매우 흥미로워 한다. 2권에서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짐작하다시피...[1][2] 6권에서 마녀들과 상의 끝에 검은 숲 너머에 흐르는 슈바이츠 강 중류에 수도를 세우고 '노부나가 마기카라'를 국명으로 한 마녀의 나라를 건국, 이어서 항구도시이자 상인들의 도시인 렌스르 마을과 협정을 맺는다.[3]

  • 해리건 해리웨이 하인드라 : 주인공이 떨어져내린 곳인 하인드라 일족의 마녀들을 통솔하는 인물. 주인공이 감탄했을 정도의 폭유(...)다. 젊은 나이(20대 초반 즈음으로 추정)에도 마녀들을 통솔하는 지도자답게 진중하고 침착한 성격. 머리카락을 이용해 대상을 직접 타격하거나, 혹은 마력을 담은 머리카락을 심은 물건(목각인형 등)을 조종하는 등의 마법을 구사한다.

  • 유우키 유우미 하인드라 : 하인드라 일족의 일원으로, 주변 사람이 참혹하게 살해당한 안 좋은 과거 때문에 인간(특히 남성)을 혐오한다. 주인공에게도 처음엔 죽이겠다고 날뛰다가 해리건에게 제지당하기도 했지만, 날이 갈수록 츤데레 포지션이 되어가고 있다(...). 바람을 이용한 마법이 특기로, 널빤지를 이용해 날아오르거나 또는 바람칼날로 공격하는 등의 기술을 구사한다.

  • 레라 라이라 하인드라 : 하인드라 일족의 일원. 이성적이고 냉정한 성격으로 어미를 뚝뚝 끊어서 말하는 특이한 말투를 사용한다(혼잣말 때도 동일). 몸에 부착해 마력을 주입한 부적을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원래 노출이 심한 마녀들의 복장 특성[4]도 있고 해서 사용하다 보면 심하게 헐벗은(...) 모습이 된다. 주인공이 이세계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하게 해 주는 통역마법도 그녀의 부적 중 하나.

  • 아이스 아이슈리아 하인드라 : 하인드라 일족의 마녀. 마력으로 신체를 강화해 괴력을 발휘한다. 온후하고 친절한 성격이지만 은근히 독설가. 성희롱을 걸어오는 주인공 때문에 곤혹스러워한다. 그래봤자 나중엔 역시 나가한테 푹 빠진다 해리건 못지 않은 글래머.

  • 노노엘 노리스 하인드라 : 물을 조작하는 능력이 있어 이를 공격에 이용하거나 또는 물 속에서 장시간 체류할 수 있다. "~인 거예요"라는 특이한 어미를 사용한다.

  • 린네 리리카 하인드라 / 린나 리루카 하인드라 : 쌍둥이 마녀. 오감을 민감하게 할 수 있으며, 또한 그로 인해 수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

  • 쿠우 쿠네리아스 하인드라 : 몸에 칭칭 감고 있는 가죽 혁대를 조작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능력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서, 혁대로는 자기보다 더 무거운 물체도 조작할 수 있지만, 맨손으로는 밥공기보다 무거운 건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

  • 케이 카네슈 하인드라 : 신체의 피부를 경화시켜 금속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단, 신체 내부까지 강화시킬 순 없는 것으로 보인다. 붙임성 있는 성격.

  • 세레나 세렌디티 하인드라 : 시점을 하늘 위로 띄워 높은 곳에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천안'이란 능력을 사용한다.

  • 엘레오노자 에류슈 하인드라 : 일부 자연현상(비를 내리게 하는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준비 시간이 긴 탓에 평소에는 농사 등에나 쓰인다며 자조하고 있지만, 나가에 의해 전투에 응용하는 방법을 터득한 마녀 중 하나.

  • 익시느 에레노 하인드라 : 몸에 그려진 문장을 조작해 상대의 움직임을 제압할 수 있다. 나가에게 승마술을 배워서 마녀들 중에는 드물게 말을 탈 줄 안다.

  • 아루루칸 냐 하인드라 : 짐승들과 교류하는 능력을 지녔다. 마력을 사용할 때에는 눈이 오드아이가 되는 게 특징.

  • 란쥬 : 풀네임은 나오지 않았다. 자신의 그림자를 몸에 둘러 흉기나 무기를 흡수한 뒤, 상대의 그림자로 방출해 공격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매사에 냉소적인 성격으로 마녀들의 쇠퇴에 대해서도 운명론적인 태도를 보이며, 노부나가에 대해 위험하다고 느끼고 있다.

  • 류류슈 : 역시 풀네임은 미상. 열 살도 채 안된 어린 아이로 자신을 마녀왕의 환생이라느니 '제 3의 눈'으로 세계를 멸망시킨다느니 하는 사기안. 대부분은 까불다가 다른 일족들한테 혼나고 도망가기 일쑤(...). 나가는 얘하고 좀 놀아줬다가 페도 로리콘 의혹을 받았다(...). 반은 평소 행실로 인한 자업자득이지만

  • 비타 솔샤르 슬레이마야 : 해리건의 영역과 인접한 슬레이마야 일족의 지도자. 로리한 외모와는 달리 나이는 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무게'를 조종하는 마법을 구사하며, 마녀들에게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미래를 제시하는 나가에게 흥미를 느끼고 해리건 일족과 연합한다. 본인도 나이를 의식하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나가가 맘에 들어서인지 나가가 그녀를 보고 귀엽다느니, 나이가 많은 게 믿겨지지 않는다느니 하니까 기분좋은 반응을 보여준다.

  • 엘리시오네 아니안 슬레이마야 : 슬레이마야 일족의 마녀. 만틸라에서 다른 만틸라로 공간이동을 하는 게 가능하며 자신 외에 다른 사람도 함께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맨 육체만 이동시키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능력 사용을 위해선 알몸이 되어야 한다.

  • 엔스야 엔데 루포 : 일정한 거점이 없이 떠돌아다니는 군소 일족(일적 전체의 숫자가 6명밖에 안된다)인 루포 일족의 족장. 비타에게 의지하여 머물러 있다가 비타의 소개로 나가 일행에 가담한다. 명백한 소녀의 외모를 하고 있지만 어딘가 소년같은 분위기도 풍기는 기묘한 이미지. (이 쪽은 혹시 인터섹슈얼?) 특기는 점성술과 다른 마녀의 마법을 강화시켜주는 강화마법. 나가를 '붉은 거성'[5]이라고 표현한다. 약소한 자신의 일족의 운명을 떠받치고 있기 때문에 노부나가에 대해서도 관망하는 중이다.

  • 라이바하 란티에스 : 검은 숲에 은둔중인 해리건 일족을 토벌하기 위해 편성된 카산드라 제국군의 일원. 노부나가의 책략으로 인해 원정군이 궤멸당하고 오히려 요새를 빼앗기는 참패를 겪은 뒤 후임 지휘관에 의해 최전방에 배치되었다가 우연한 기회로 마녀들에게 생포당했다. 마녀들이 이제껏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젊은 여자들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데다, 그녀들(특히 유우키)를 보고 과거 도적들에게 살해당한 딸이 생각나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결국 노부나가의 부하가 된다. 그 후엔 나가의 의도에 따라 표면적으로 카산드라 왕국에 돌아가 수뇌부의 측근이 되어 마녀의 왕국과 카산드라 왕국을 오가는 '파이프'와 같은 존재가 되어 움직인다.

2.2. 인간 진영

2.2.1. 카산드라 왕국

  • 귀스카르 : 마녀의 영역과 인접한 카산드라 왕국의 왕족으로 선왕의 아들이자 현왕의 조카. 자중하면서 왕위를 되찾을 기회를 노리고 있던 차에, 나가 일행의 활약으로 에인 요새가 탈취당하고 군대가 큰 타격을 입는 바람에 왕이 그를 국왕 전권 대리로 임명한다. 야심만만하면서도 소심하여 자신의 한계 또한 파악하고 있지만, 갑자기 얻은 권력으로 인해 마녀 토벌을 종용하는 구교회에 대해 의심을 품어 대립하게 된다. 마녀 토벌에 실패해 국력까지 약화된데다 구교회의 대규모 침공이 임박하게 되자 궁여지책으로 막 건국한 마녀의 나라에 구원을 요청한다.

2.2.1.1. 렌스르 마을

슈바이츠 강 하구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자 상업 도시. 무리하게 카산드라 왕국을 치는 수고스러운 방법 대신 왕국은 마녀들의 나라의 '방파제'로 삼고 다른 지역을 통해 진출할 뜻을 품은 나가가 그 지정학적 위치와 유용성에 주목하였다. 5명의 유력 상인들이 마을을 이끌고 있으며, '쥬단도트 일당'이라 불리는 해적 집단과 대립하고 있다.

  • 카시우스 가렌디노
  • 사렌저스 사포즈
  • 빅토리오 라이네지
  • 코로넬 코르네리오
  • 로자리아 로엔탈

2.2.2. 구교회

  • 아이유브 : 구교회의 추기경 중 한 명. 머리가 좋지만 그 이상으로 맹목적인 광신도. 마녀를 최후의 한 명까지 박멸하려고 하며, 또한 최대한 괴롭혀 죽이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새디스트. 쥬엘쥬드가 전사한 이후로는 잠시 등장이 끊겼다.

  • 쥬엘쥬드 : 구교회 직속 전투부대 '팔팔여단'(정식 명칭은 제3여단)의 부대장. 신심이 깊은 인물이며, 잔인한 것은 좋아하지 않으나 그 역시 마녀들을 박멸해야 한다는 신념을 따르고 있다. 마녀 토벌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그 동안 수천의 군대도 패퇴시켰던 주인공 일행에게 최초의 난적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다음 전투에서 나가의 계략에 걸려 참패했고, 그 후 본인도 해리건과 수장승부 끝에 전사했다.

  • 굴리스탄 : 구교회 직속 제7여단의 단장. 쥬엘쥬드가 '최강'이라면 그는 '최흉'(最凶)이라 불리는 인물로, 교회의 적으로 낙인찍힌 대상은 사람들은 물론 그 본거지까지 철저하게 몰살, 박멸시키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다른 여단장인 메시나, 게첸버그와 함께 마녀 토벌에 실패한 카산드라 왕국을 토멸 대상으로 몰아 쳐들어온다.

2.2.3. 신교회

  • 로트랙 : 플랜더즈 공(公). 신교회의 유력한 지원자. 구교회가 카산드라 왕국과 마녀들을 공격하러 몰려간 사이에 구교회를 상대로 대대적인 반격작전을 지휘한다.

3. 설정

  • 마녀 : 이능력을 가진 여자들을 일컫는 말로, 과거엔 인간들과 공존했으나 마녀들을 배척하는 유일신 신앙의 확대와 마녀들의 힘을 두려워하고 질투한 인간들에게 박해를 받아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제각각 인간들을 훨씬 상회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인간들에게 숫자로 밀려서 점차 밀려나고 있으며, 또한 아이를 낳게 되면 마력이 약해지는데다 태어나는 아이들이 전부 마력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서 더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능력을 용이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란 이유로 다들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 있어서 이 부분 또한 편견에 일조하고 있다.

  • 교회 : 유일신을 섬기고 있는 세력으로, 그들의 신앙과 배치되고 이능력을 지닌 마녀들을 배척하고 말살하려 하고 있다. 자기네들끼리도 구교회와 신교회로 갈라져 싸우기도 하는, 지극히 광신적이고 정치적인 종교조직.

4. 기타

마이사카 코우 작품답게(...) 서비스신이 엄청나게 많다.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 때와 마찬가지로, 삽화를 보면 여캐들이 전체적으로 헐벗은데다 성희롱성 장면이 넘쳐난다.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소설 내용은 또 진지한 게 함정. 여러모로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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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가는 후기에서 한 동료작가가 "뒷이름만 비슷한 다른 인물은 아니겠죠?" 하고 물어본 것 때문에 이걸 써먹을까 했다가 실패하면 뒷감당이 안될, 작가 인생을 건 한방 개그가 될 것이라서 포기했다고 한다.
  • [2] 나중에 6권에서 '아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노히메와 결혼한 뒤 시점에서 이세계로 건너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걸 들은 익시느는 충격을 먹고...
  • [3] 원래는 무희로 변장한 마녀들을 이용해 마을의 유력자들을 붙잡아 탈취할 생각이었으나, 마을을 약탈하던 해적들을 소탕한 뒤 방침을 바꾸어 유력자들 앞에서 춤을 선보이다 막판에 마녀들의 마법을 선보이며 정체를 드러낸 뒤 마녀들의 국가와 교류할 것을 제안하였다.
  • [4] 쇠붙이가 몸에 접촉할 경우 마력이 상쇄되어 감소하며, 원활한 마법 사용을 위해 대체로 얇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다.
  • [5] 정확히는 붉은색에서 '유혈'을 느꼈으나, 이 말은 일부러 속으로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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