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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럭키맨

last modified: 2015-01-15 06:06:1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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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작품소개
2. 작품의 특징
2.1. 패러디 배틀
2.2. 하나의 캐릭터 : 하나의 기믹
2.3. 후대의 영향
2.4. 독자 참여 반영
2.5. 단점
3. 애니메이션화
4. 등장인물
4.1. 영웅협회
4.2. 지구인
4.3. 악역 우주인
4.3.1. 일회성 악역
4.3.2. 단편 악역
4.3.3. 무적남작 일당
4.3.4. 방귀 306호 일당
4.3.5. 악당맨 일당
4.3.6. 비밀결사 악당우주인회사
4.3.7. 4차원 우주
4.4. 대우주 토너먼트
4.4.1. 우주신
4.4.2. 제2소우주
4.4.3. 제4소우주
4.4.4. 제5소우주
4.4.5. 제10소우주
4.5. 기타 우주인
5. 관련 용어


1. 작품소개


원제는 <とっても! ラッキーマン>.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다. 총 16권 완결.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16권으로 완결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는 중학생" 왕재수가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영웅" 럭키맨과 합체하면서 행운과 불운을 넘나들며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무리를 때려잡는다는, 상당히 괴팍한 히어로 배틀만화이다.

2. 작품의 특징

2.1. 패러디 배틀

울트라맨등 우주영웅물을 패러디하는 만화로 보이나, 사실 이 만화는 명실상부한 근육맨의 계보를 잇는 초인배틀물이다. 근육맨은 점프식 배틀만화의 기틀을 닦은 전설적인 만화이나 연재종료 후 그 후속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은 존재하지 않았다. 럭키맨은 흡사 근육맨의 초반부를 연상시키는 거대히어로물 패러디부터 시작하여 후반부에 본격적인 배틀액션으로 전환되는 흐름까지 그대로 이어받은 작품이다.

럭키맨의 특징은 점프의 셀프패러디, 배틀물의 셀프패러디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 본래 근육맨도 울트라맨의 패러디로 시작했으나 그 기간은 길지 않았다. 오히려 초인올림픽편을 기점으로는 정통파 배틀물의 길을 걸었으며 후대 만화에서는 해부의 대상이 되는 입장이다.

럭키맨이 등장한 시대적 배경을 보면, 드래곤볼을 필두로한 점프황금기의 만화들이 배틀물장르를 엄청나게 진보시켜 놓았으며 이들이 전부 연재가 종료되면서 그 후속기획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편집부의 바람과는 달리 정체기가 찾아왔고 바람의 검심 등 일부 만화가 간신히 체면만 차리는 판국이었다.

이에 럭키맨은 이미 한 번 전성기를 구가했던 점프식 배틀물 전반을 해체하고 패러디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추구했던 것이다. 전반적으로 배틀물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구석구석에 그런 요소들을 비웃는 듯한 요소 또한 배치되었다. 게다가 특훈이나 필살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오로지 그때그때 운으로만 이기는 럭키맨이라는 주인공은 독자가 배틀물이라는 장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애초에 성립할 수가 없는 캐릭터다.

예를 들어, 삼박자맨16세의 대결은 전형적인 배틀물적인 대결이지만, 그 옆에서 파도타기하다 16세를 운으로 이기는 럭키맨이란 존재는 기존 배틀물에서는 용납될 수가 없다. 이는 어디까지나 이 만화가 배틀물의 패러디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허락된 일이었다.

2.2. 하나의 캐릭터 : 하나의 기믹

본 작품의 영웅들은 기믹이라는 측면으로 특화되었다. 본래 배틀물에서 캐릭터의 기믹은 중요한 요소였으나 이 만화만큼 거의 정형화된 공식처럼 기믹을 활용한 예는 보이지 않았다.

예를 들어 승리맨, 노력맨, 우정맨처럼 이름만 보아도 기믹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이들은 자기 기믹 이외의 방식으로는 전혀 싸우지도 않는다. 승리맨은 그 이름처럼 무조건 이기는게 아니면 애초에 나서지도 않고 우정맨의 경우 거의 싸우지도 않고 친목질만 해대는 정신나간 캐릭터이다. 노력맨은 그나마 평범한 배틀만화의 중견급 캐릭터지만 맨날 노력한다고 택도 없는 기행을 일 삼는다.

물론 이런 인물들 중에서도 주인공을 하는 럭키맨의 경우 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며 그저 운으로 모든 상황에서 승리하는 배틀물의 공식을 철저히 망각한 캐릭터이다.

이들이 이토록 극단적으로 기믹에 매달리는 배경에는 당연히 "패러디"라는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 배틀물의 기믹이 진행을 위해 자연스럽게 분배되었던 것에 비해서, 이쪽은 애초에 그런 부분을 패러디하고 뒤집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된 기믹이다. 따라서 이들의 기믹은 기존 배틀물의 기믹보다 크게 과장되었다.

그러나 이 점은 패러디라는 측면에서 그친것만도 아니다. 이러한 과장된 기믹은 본내용인 "배틀"을 충실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빈말로도 작화의 우수함을 논할 수 없는 이 만화에서 유독 인기캐릭터가 배출되고 아직도 배틀물의 예시로 회자될 수 있는 이유는, 그 과장된 기믹이 배틀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했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기믹은 거의 능력자 배틀의 이능력에 가깝게 묘사된다.

2.3. 후대의 영향

공식적으로 이 만화의 직계로 볼만한 만화는 없다. 작가 자신이 럭키맨 이후에는 공식적인 작품 활동이 없는 관계로(항목 참조) 이렇다할 후속 기획이 있지도 않다. 게다가 시기적으로도 점프암흑기의 작품이고, 하필 이 작품이 끝날 즈음에 원피스를 필두로 점프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기 때문에 배틀물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드래곤볼이 종료되고 불과 2년 만에 이 작품이 나왔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적어도 이 작품은 배틀물 자체로서는 큰 의의를 가지지 못하겠으나, 배틀물에 대한 해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큰 의의를 가진 작품이다. 오늘날 배틀물을 즐길 때 거의 필수로 숙지하는 "기믹"이라는 개념과 통상적인 감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배틀물적 시츄에이션"에 대한 이해를 제시한 것이 바로 이 만화였다. 따라서 이 만화는 배틀물에 대한 비평론으로 볼 수 있다.

이 만화의 패러디 배틀이란 측면도,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훗날 무적코털 보보보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재시도되었다. 보보보 또한 배틀물에 대한 패러디, 해체를 모토로한 작품이며 이쪽은 북두의 권, 드래곤볼에 해부의 칼날을 댔던 작품이다.

2.4. 독자 참여 반영

그밖에 <떴다! 럭키맨>은 연재 당시 적 우주인이나 영웅들의 디자인을 독자들에게 공모하여 그것을 작품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회장이나 3소우주신의 경우가 대표적. 이런 부분은 근육맨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방법이다.

다만 일부 디자인은 교체되기도 했다. 제 3소우주신은 접시 모양의 디자인을 채택했다가 이후 스토리 전개에 맞지 않는 디자인이라 하여 다시 바꿔버렸다. 그 밖에 독자가 그린걸 작가가 따라그릴 수가 없어서 확정단계에서 포기하고 다른 디자인을 사용하기도 했다.(회장이라든가, 회장이라든가.) 흑역사라고 봐도 될 듯.

그런데 문제는 근육맨 등에서는 이런 공모가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반면, 이 만화의 공모는 역시 반응이 썩 좋진 않았다. 누가 봐도 공모를 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만화도 아니었던 데다가 공들여 그린 캐릭터를 작가가 독자보다 더 구리게 그리는 안습한 만화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디자인 공모는 "이런걸 했다"라는 부분에 의미를 둬야겠다.

이후에 이러한 공모는 점프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가, 엉뚱하게 은혼이 다시 시도했다.(...)

2.5. 단점

이제 이 만화의 단점을 살펴보자.

작화가 문제였고, 결국 작화가 문제다. 이 만화의 단점은 그저 작화 하나로 결론을 낼 수가 있다.

연출이나 컷배치 자체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오히려 기존 배틀물을 잘 파악한 만큼, 그런 측면에서는 우수한 부분도 있다. 컷 배치나 인물간의 구도를 잡는 것은 썩 멋들어지게 잡기 때문에, 가끔은 해당 캐릭터들이 멋있게 보일 정도다.

근데 이런 좋은 점도 작화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걸로 발목이 잡힌다. 전체 구도는 입체적인 주제에 정작 캐릭터는 매우 평면적이고, 인체묘사가 근본적으로 엉망이기 때문에 동작 자체가 너무 부족하다. 무슨 소린가 하면, 만화라기 보다는 게임의 대사창을 보는 듯한 캐릭터 작화란 얘기다. 거의 몇 가지 포즈로 만화 내내 때운다.

드래곤볼이 불과 2년 전에 배틀물의 액션을 한계수준까지 끌어올렸던 반면, 이 만화는 복잡한 동작을 표현할 수 없으니 세인트 세이야 이전 수준의 아주 단순한 액션만을 표현한다. 물론 세인트 세이야만한 박력은 없다.

작화가 이렇게 시대착오적인 반면 나머지 부분은 굉장히 세련되었기 때문에, 결국 작화력이 평균 아니 평균 이하라도 그럭저럭 양호한 수준만 됐더라도 오늘날 달리 평가될 수 있는 만화였다.

작은 부분이지만 그밖의 단점으로 주인공이 작중 최강(…)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개상의 기대는 적다는 것, 오히려 신 캐릭터의 등장이나 서브 캐릭터의 활약 등에 더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결국 이렇게 그놈의 작화 때문에 인생에 굴곡이 생긴 가모우 히로시는 이후 자신은 스토리만 담당하고 작화는 오바타 타케시가 맡도록 하여 새로운 만화를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데스노트다!......라 카더라. 그러나 여러 증거들 때문에 이는 거진 반 사실이 확정된 거나 마찬가지.

3. 애니메이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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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TV 도쿄에서 1994년 4월 6일부터 1995년 3월 23일까지 총 50화가 방영. 만화책의 연재분을 따라잡으며 세상개혁맨 편까지만 방영되고 종료되었다.[1] 의외로 성우진이 화려한 편.

일본방영연도로부터 14년만에 2008년 12월 24일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시작했다.

투니버스에서 편집을 거의 안하고 방영해서인지 과거 만화책팬층,투니버스 최근 시청층에게 대부분 반응이 좋았다. 일부 만화책팬들이 애니메이션을 깠지만 대부분 만화책팬들은 투니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다.(일부 만화책팬들이 애니메이션을 깐 이유가 원작과 다른점이 있고 원작을 따라 잡다가 50화에서 조기종영을 해버렸기 때문.) 그러나, 버라이어티편은 코믹이라서 저연령층이 부담없이 시청하는거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영하는 우리 진상 떨어요로 재방 편성 해줬지만 욧짱(악당맨)편은 폭력씬이 주로 나오고 있어서 저연령층이 시청을 잘안하다보니 38화부터(투니버스 방영분 기준) 본방 편성 없어지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영하는 우리 진상 떨어요로 본방 편성 변경하는 사태가 있었다.

투니버스가 일본 이름 그대로 나가지않고 만화책대로 이름 개명하였는데 일본문화개방후에 방영시작해서 발음이 어렵거나 이질감이 들어서 일본측에 협의하에서 만화책대로 이름 개명하였다. 다만 등장인물들중에 한국식 이름 개명해도 문제가 없었는지 일부 캐릭터만 한국식 이름 개명하였다. (키레이다 미요=가을,데스요=여진상,메다치 타가루=나스타,스기타 도료쿠=이노력 등등)

불방되는 화수가 있는데 27화는 로컬라이징 문제로 왜색이 심하게 짙어서 불방처리되었고 45화는 저연령층들이 시청하는데 부적절하다 보니 일부 편집해서 방영했다. 편집을 안한채로 방영해서인지 회장 본얼굴 에,라,이 그대로 나왔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한지 2년후에 2011년 8월 15일부터 재능TV에서 투니버스 더빙판 그대로 방영하였다. 다만 재능TV에서는 어린이 방송이다보니 욧짱(악당맨)편에서는 폭력씬 일부가 삭제 되었다. 이 때문에 재능TV 편집에 대해서는 별로 안좋게 봤으며 니코동,유튜브를 통해 일본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재능TV에서는 한동안 재방해줬다.

4. 등장인물

정발판 명칭을 기준으로 합니다.

4.1. 영웅협회

4.2. 지구인

4.3. 악역 우주인

4.3.1. 일회성 악역

4.3.2. 단편 악역

4.3.3. 무적남작 일당

4.3.4. 방귀 306호 일당

  • 방귀 306호 = 여운 요리사맨
  • 사맨
  • 식우먼
  • 엌맨

4.3.5. 악당맨 일당

4.3.6. 비밀결사 악당우주인회사

4.3.7. 4차원 우주

4.4. 대우주 토너먼트

4.4.1. 우주신

  • 우주신
  • 2소우주신
  • 3소우주신 = 꼬마맨
  • 4소우주신
  • 5소우주신
  • 10소우주신

4.4.2. 제2소우주

  • 이스우먼
  • 2소우주의 대장

4.4.3. 제4소우주

4.4.4. 제5소우주

4.4.5. 제10소우주

4.5. 기타 우주인

5.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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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만화책 작중에서도 간간히 언급된다. 럭키맨이 자기 입으로 "가슴 아프니까 말하지 마." 라는 대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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