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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

last modified: 2015-04-06 20:46:40 by Contributors

Contents

1. 돼지비계에서 추출한 기름
1.1. 라드 만드는 방법
1.2. 더 간단하게 라드 만드는 방법
2. 신체에 흡수된 방사선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3.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인물 라드 발본


1. 돼지비계에서 추출한 기름


라드.jpg
[JPG image (11.4 KB)]

시판 되는 라드.

Lard

원래는 콩팥 주변의 지방덩어리에서 추출한 기름을 의미했지만, 지금은 돼지에서 추출한 기름을 모두 일컫는다.

오래되어 산화된 기름만 아니라면 튀김기름으로 써도 적당하며 대략 버터의 값싼 대체재 정도로 쓸 수 있는 존재라고 보면 된다.[1] 돼지고기 조리 시 사용하면 고기의 맛을 120% 이끌어 낼 수 있다. 최근에는 동물성 지방이 건강에 나쁘다는 속설(사실은 꼭 그렇게 단정 지을 수도 없는 이야기인데도) 때문에 외면받는 추세이다.

돼지기름은 사람의 체온에서는 액체가 되는 몇 안 되는 동물성 지방이기도 하다. 다만 실온상태에서는 고체상태로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라드로 요리를 한 후 돼지기름이 묻은 그릇을 설거지 하면 라드가 하수관에 달라붙어 결국 막히는 원인이 된다. 현재 중국집들이 라드 대신 식용유를 쓰는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중국집 음식맛이 예전과 달라진 이유이기도 하다.

당연하게도 생 비계는 보존성이 꽤나 나쁜 축에 속하기 때문에 냉동을 하든지 해서 신선하게 유통할 수 밖에 없는데, 역설적으로 불포화 지방산의 산패를 방지해서 기름의 질로 치자면 식용유 중에서는 가히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삼겹살등으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지...

이탈리아에서는 아예 비계를 통째로 절여 먹는다. 라르도라고 부른다.

러시아에도 쌀로라는 이름의 돼지비계를 소금에 절인 음식이 있다. 절인 뒤 살짝 발효시켜서 먹는데, 추운 겨울을 버티기위해 매우 소중하고 유용한 음식이었다고 한다.

동유럽에서는 빵에 발라 먹는다고 한다. 비계를 발라 먹는 건 아니고, 비계를 녹여서 기름만 뽑아낸 뒤 양파 같은 야채와 가끔식 베이컨 조각과 섞어 익힌 뒤 발라 먹는다. 버터 이상으로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는 맛이지만 맛있다고 잘 먹는 한국인도 있는 것을 봐서 개인의 취향이다.

미국에서는 돼지껍데기를 라드에 튀긴 스낵이 있다. 남부 레드넥들의 상징 중 하나로 인식되는 음식.

미국과 영국 군인 비상 전투식량 중에는 라드덩어리가 통째로 포함되어 있다. 물론 기름덩어리니 칼로리적 측면에서는 충분하겠지만...

아래의 방법들을 요약하면, 비계를 물에 삶아서 물 위에 뜨는 걸 걷어내서 굳혀서 쓴다는 이야기다.

1.1. 라드 만드는 방법


재료: 두꺼운 냄비, 약간의 물, 돼지비계.

1. 두꺼운 냄비에 약간의 물을 깐다.
2. 돼지비계를 넣고 약불에서 돼지비계를 녹여낸다.
3. 추출한 기름을 요리에 사용한다.

1.2. 더 간단하게 라드 만드는 방법


1. 비커에 돼지비계를 넣고 유리뚜껑을 덮는다.
2. 약 10분간 가열시켜 기름에 지방이 뜰 정도로 빠지면 기름을 따라낸다.
3. 남은 비계를 마저 가열해서 기름을 짜낸다.
※2번 과정에서 기름을 따라내지 않고 계속 진행하면 기름의 열 때문에 돼지껍질이 타서 기름에 탄내가 배이고 색이 짙어진다.


2. 신체에 흡수된 방사선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Rad

피폭 항목 참조.
1번과 혼동하면 매우매우 곤란하다. 신난다~ 방사능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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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크리밍성이 별로라서 제빵에 쓰는 건 무리다. 하지만, 제과에는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파이에 크러스트를 만들기 위해 라드를 쓰기도 한다. 이 경우 라드의 대체재로 트닝을 쓰기도 하는데 맛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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