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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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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University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스포츠
3.1. 야구
3.2. 풋볼
3.3. 농구


1. 개요

미국 텍사스휴스턴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교. 면화 재벌인 윌리엄 라이스(William M. Rice)가 남부 지역에서 높은 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사립대를 만들겠다는 건학이념으로 1912년에 세운 학교이며, 따라서 학교의 정식 이름은 윌리엄 마시 라이스 대학교(William Marsh Rice University)이다. 학교의 상징동물로는 미네르바의 지혜를 의미하는 올빼미(Owl)을 사용하고 있으며,[1] 이름 때문에 한국에서는 주로 대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에모리 대학교, 밴더빌트 대학교 등과 함께 미국 남부의 명문 사립대학으로 통하며, 이 지역의 우등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사립대학에 후한 평가를 하는 US News and World Report의 대학 순위는 미국에서 17위이며, 타임즈 세계 대학 평가에서는 72위를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와 그 주변 남부의 경우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집안사정, 희망전공, 여타 취향에 따라 사립인 라이스와 주립인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UT Austin) 및 텍사스 A&M 대학교(TAMU)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2]

2. 특징

이름이 알려진 명문사립대학 중에서 학비가 가장 저렴한 편으로, 브스와 같은 잡지에서 "학비를 고려했을 때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꼽으면 항상 1위를 기록한다.[3] 또한 전미에서도 대도시인 휴스턴 시의 중심부에 학교가 위치해 있는데도 USC펜실베니아 대학교 등과는 달리 학교 근방 지역이 슬럼화되어 있지 않고, 공원, 박물관, 동물원, 대규모 메디컬 센터 등 평온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향 또한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편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삶의 질이 높은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자꾸 이런 쪽을 강조하면 왠지 학문적으로는 별로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수 있겠는데(…) 학문적인 평가도 뛰어난 편. 특히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수준의 낮은 학생 대 교수 비율과 뛰어난 동료들 덕분에 학부생들이 공부하기 상당히 좋은 환경이며, 대학원 또한 학부보다는 약하지만 여러 분야에서 평가가 좋다. US News 랭킹 기준으로 주요 세부전공의 랭킹을 명기하면 다음과 같다.

  • 생명공학 9위
  • 화학공학 22위
  • 컴퓨터공학 16위
  • 전기전자공학 19위
  • 기계공학 20위
  • 핵/입자/광학물리학 9위
  • 지구과학 25위
  • 수학 30위
  • MBA 30위
  • 역사학 30위
  • 정치학 32위
  • 영문학 36위

랭킹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공계 중에서도 생명과학 및 공학 부분이 뛰어난 편으로, 이는 라이스 대학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메디컬 센터 및 NASA와의 연계가 충실한 덕분이기도 하다. 특히 US News Ranking에서 따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지만 항공우주공학은 전미 최고 수준. 일례로 존 F. 케네디가 1962년에 인간을 달에 보내겠다고 선언한 곳이 바로 라이스 대학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전미 랭킹이 아주 높은 분야가 없기는 한데(…) 이는 동부의 대규모 사립대학과는 달리 학교의 규모가 워낙 작기 때문이다.[4]

학교의 인종 구성도 다양한 편으로, 2010년 기준 학부생의 47.9%가 백인이며 아시아계가 23.6%로 그 뒤를 잇고, 히스패닉이 12.6%이다. 이와는 별개로 F1 비자를 가진 외국인 학생 또한 9.5%에 달한다.

돈 많은 사립대학이라는 이미지답게 재정 지원도 충실한 편으로, 특히 대학원생들에게 제공하는 장학금 가운데 생활비(stipend)가 후하고 조건도 관대하다.[5] 이는 학교 설립 당시부터 기본 재산이 많았으며, 또한 "가장 미국적인 부자"로 통하는 동문 하워드 휴즈가 많은 후원금을 기부한 덕분이다.

주요 동문으로는 하워드 휴스와 함께 소설 양들의 침묵의 저자인 토머스 해리스가 있다.

학교의 전국적 명성을 좌지우지하는 스포츠 팀은 학교 마스코트에서 따와 아울스(Owls)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데, 전력이 약한 편.

학교의 이미지는 왠지 섬세하고 지적이면서도 단아한, 한마디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통한다. 미국 10대 여고생들이 보는 잡지에서 추천 대학을 꼽으면 1위로 올라올 정도. 실제로는 이런 학생들만 다니는 건 아니지만, 학생들이 대체로 나긋나긋하며 친절하기는 하다. 그래서 여러 모로 텍사스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대학이라는 말이 있다(…).

3. 스포츠

(ɔ) Unknown from

팀명은 상술했듯이 Owls. C-USA 소속이다.

3.1. 야구


19대 감독 웨인 그레이엄 (1991~ 현재 재임중.) -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 (2003)

밴더빌트 대학교와 함께 남부지역 스포츠팀중 야구가 강한 대학중 하나이며, 휴스턴 애스트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친 現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강타자 랜스 버크먼을 비롯한 16명의 메이저리그 1라운드 드래프티를 배출하기도 했다. 특히 2004년에는 투수인 필립 험버, 제프 니만, 웨이드 타운젠트 3명이 top 10에 모두 드래프트되었다. 메이저리그에선 별로 빛을 보지 못했지만... 2014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3루수 앤서니 렌던이 폭발하여 이름을 알렸다.

3.2. 풋볼


홈 구장인 라이스 스타디움.


7대 감독 제스 닐리 (1940~1966 재임. 1983년 작고.) - 코튼 볼 클래식 2회 우승 (1949, 53), 오렌지 볼 우승 (1946), 슈가 볼 진출 (1960)

16대 감독 켄 햇필드 (1994~2005 재임. 현재 생존.) - SWC 컨퍼런스 정규시즌 우승 (1994)

텍사스 주의 7대 메이저 대학(UT 오스틴, 텍사스 A&M, 베일러, 텍사스공대, TCU, 휴스턴, 라이스) 중에서 답이 없는 팀으로 손꼽히긴 하지만, 1960년대까지는 나름 전성기를 지녔다고 한다. 이 대학 출신 스타로는 NFL 뉴욕 제츠의 레전드였던 돈 메이나드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선수였던 래리 이조가 있다.

3.3. 농구


라이스 농구팀 역사상 최장기 재임 감독인 윌리스 윌슨 (1992~2008 재임. 현재 텍사스 A&M-코퍼스 크리스티 캠퍼스 농구팀 감독.) - NIT 16강 진출 (1993)

농구는 지역 라이벌인 휴스턴대에 밀릴 정도로 답이 없긴 하지만, NBA 선수 중에서 과거 밀워키 벅스의 스타였던 리키 피어스, 마이크 윌크스가 이 대학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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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이 올빼미의 생김새가 약간 너드같다(…). 다만 academic seal 말고 스포츠 팀 마스코트로 사용되는 올빼미는 맹금류의 형상을 띠고 있기는 하다.
  • [2] 라이스의 등록금이 사립치고 싼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립인 텍사스 오스틴과 텍사스 A&M이 비용 측면에서는 메리트가 있고, 세부전공으로 들어가면 두 주립대학의 수준이 더 뛰어난 분과학문들도 많기 때문에 UT Austin이나 TAMU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
  • [3] 이는 HYPSMC, 아이비 리그를 비롯한 미국의 top-tier 명문 사립대의 학비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다. 물론 라이스도 주립대의 in-state tuition(주 거주민들이 내는 학비)에 비하면 학비가 비싼 편이지만, 사립대 중에서는 상당히 싼 편.
  • [4] 2011년 기준으로 학부생 3,708명, 대학원생 2,374명, 교수 650명의 소규모 사립대학이다.
  • [5] 물론 stipend의 액수만 따지면 동부와 서부의 주요 사립대학들이 훨씬 크지만, 물가를 고려하면 라이스의 stipend가 굉장히 조건이 좋은 편이다. 뉴욕 대학교스탠퍼드 대학교의 경우, 라이스보다 액수는 꽤나 많은 편이지만 학교 주변지역의 물가가 워낙 높아서 문제. 물가가 비교적 낮으면서 stipend를 퍼 주는 대학은 예일 대학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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