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라펠

last modified: 2014-12-22 21:12:47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행적
3. 기타
4. 사용 카드


1. 소개

유희왕 DM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최석필.

유희왕의 배틀 시티 스토리가 끝난 이후 시작된 오리지널 스토리인 도마 편의 주역. 수하로는 그리모가 있다. 다츠의 수하인 '도마'의 삼총사의 리더격으로 같은 삼총사 멤버 아멜다바론이 그에게 쓰는 2인칭이 'あんた'인걸로 보아 삼총사 중에선 최연장자인듯.[1] 삼총사 내 포지션은 무토 유우기에 가깝다. 설정상으론 유희왕 세계관의 미국 챔피언레베카 홉킨스를 뛰어넘는 실력의 듀얼리스트이다.

원래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족들과 같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리고 작중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가족들과 같이 크루즈 선으로 여행을 하던 중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여동생 소니아, 남동생 줄리아(응?)에게 가디언 에아토스를 받았다. 하지만 이때 해저 화산이 폭발했고 그 영향으로 배가 침몰해 자신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을 잃게 된다.[2] 이후 그 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아 무인도에서 가디언 카드들을 자신의 정령으로 삼아 하루하루를 보낸다.[3]

나중에 다츠가 다스리던 도시인 아틀란티스를 목격하고, 그 이후 구출된다. 하지만 구출된 이후에도 가족들에 대한 소식은 찾을 수 없었고, 아버지의 유산을 갖기 위해 자신을 이용하려는 친척들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 이후로 거의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다 다츠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에 이끌려 도마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오레이칼코스의 힘으로 도마의 최정상 멤버인 삼총사의 멤버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2. 행적

본격적인 활약은 145화부터 시작되는데, 그리모를 이용해 인섹터 하가다이노서 류자키의 영혼을 봉인했고, 이후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신의 카드 중 하나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오레이칼코스의 힘으로 조종해 유우기를 궁지에 몰기까지 했다.[4]

대부분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을 하며[5] 사용하는 덱은 가디언 덱. 자신의 가디언 카드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라이프를 희생해가면서까지 몬스터를 지키는 전술을 구사했다. 몬스터는 자신을 지키고, 자신은 몬스터를 지킨다는 것이 컨셉. 그리고 처음 듀얼에서는 도마의 상징인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후 익스체인지로 유우기에게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넘겨주기까지 했다.

물론 이것은 이미 사전에 계획된 것이었다.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넘기기 이전 시점에서 유우기는 이미 티마이오스의 눈동자와 블랙 매지션 걸을 융합한 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을 소환한 상태였고, 이는 라펠은 물론 도마에 소속한 자에게는 사실상 가장 위협적인 카드였다.


유우기로 하여금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발동시키게 하여 강제로 티마이오스의 눈동자를 소멸시켜버렸고, 일부러 결계를 넘겨준 것은 그를 위한 포석이었다. 결국 유우기는 그의 책략에 넘어가 평정심을 잃고[6] 스스로 이름없는 용의 가호를 내팽겨치고 말았다.[7] 그 증거로 그는 처음부터 티마이오스의 눈동자가 오레이칼코스의 결계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사실을 알려준 것은 실제 결계가 발동한 후였고 사실 듀얼 초반에 "난 결계 안 쓸 거임 ㅋㅋㅋ" 라고 당당하게 선언했었다.

결국 남의 덱에 이물질을 박아서 덱을 폭파시켜 버리는 고도의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치사한 속임수를 쓴 인섹터 하가와는 달리 이쪽은 듀얼 중에 카드 효과로 정정당당하게 이물질을 넘겨줬으니 문제는 없지만.[8]

이후 어둠의 유우기가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발동하고 중강갑 거북으로 몬스터를 마구 쳐날리자 라이프 100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지막에 데스티니 드로우로 자신의 에이스 카드인 가디언 에아토스를 소환해 유우기의 묘지에 있던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모조리 흡수하는 것으로 공격력을 10000까지 끌어올려 최후의 일격으로 유우기를 쓰러뜨리기까지 한다. 더구나 이때 깔리는 BGM이 '신의 분노'. 주인공이 패배하는 장면에 이 음악이 깔린 건 유희왕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9]

사실 그땐 어둠의 유우기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패에 들어온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발동하는 등 많이 흔들리고 있었다. 문제는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힌 녀석 치고는 어째선가 '다음 턴에서 끝장을 내주겠다' 느니, '내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니 이긴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식의 예전에 자신이 쓰려뜨렸던 악역들이나 하는 패배 플래그 대사를 해댔다는 거. 대신 일시적으로 라펠이 '카드를 믿고 몬스터를 지킨다' 등등 주인공스러운 대사를 하며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그 패배로 어둠의 유우기는 영혼이 봉인 당할 뻔하지만, 무토 유우기가 그 대신에 봉인되는 바람에 그의 목적은 달성되지 못했다.[10]

이후에는 큰 활약이 없었으나, 174화에서 죠노우치 카츠야의 영혼을 봉인한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에서 승리했고, 이후 어둠의 유우기와 두번째 듀얼을 벌인다.

이 듀얼에서 그는 평범하게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자신이 쓰는 등 강하게 유우기를 궁지에 몰아붙인다. 하지만 유우기가 침착하게 자신을 패배시킨 것에 대한 분노를 담은 티마이오스의 눈동자로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인 가디언 에아토스를 날려버리자 충격에 휩싸여 잠시동안 멍 때리고 있다가, 자신의 마음의 어둠의 상징인 가디언 데스사이스를 소환하고 만다.

그 후 가디언 데스사이스를 강화시키기 위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가디언들을 스스로 제물로 바치는 등 이전과는 다른 그리고 이전 듀얼에서 유우기가 했던 것과 똑같은 비정한 전술로 유우기를 몰아붙이지만, 유우기가 죠노우치와 마이의 뜻을 이어받은 헤르모스의 발톱, 그리고 라펠의 수호 정령인 가디언 에어토스를 소환하면서 가디언 데스사이스는 파괴되었다. 그 후 소울 차지를 발동해 스스로 묘지로 보냈던 몬스터들을 다시 부활시킨 후, 그 대가로 1500의 데미지를 받으며 패배한다. 이때 자신의 마음의 어둠도 사라지면서 결계에 영혼이 봉인당하지 않는다.[11]

하지만 그 직후 빌딩이 무너지면서 유우기에게 사원의 위치가 있는 칩을 던져주고 빌딩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하는 듯 싶었지만, 무사히 살아남아 마이와 바론의 육체를 별장에 옮겨놓은 뒤, 마지막 결전의 신전으로 향한다. 신전에 도착해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와 듀얼을 하고 있던 다츠에게 마음의 어둠은 얼마든지 극복해낼 수 있다며 그를 설득하지만, 여기서 다츠가 자신과 아멜다, 바론의 과거의 기억을 조작했고, 자신의 기억과 가족들의 목숨마저 앗아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결국 그 사실에 분노하여 마음의 어둠이 되살아나 오레이칼코스의 결계가 발동되어 영혼이 봉인당했다.

하지만 후에 유우기가 다츠를 쓰러뜨린 후에 다시 부활했고, 마지막엔 유우기 일행과 함께 헬기로 귀환한다. 나머지 둘과 마찬가지로 애니에선 묘사되지 않았지만, 역시 사건 후엔 듀얼리스트로 활약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220화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구 개선문[12] 근처에 있었다.

3. 기타

지금까지 도마편에서 나온 카드들 중에서 OCG화된 카드는 이 녀석이 굴리던 가디언 카드들 뿐이었다. 특정 장착 카드가 있어야만 제대로 돌아간다는 점 덕분에 묻혀있었지만…….[13] 한편 가디언 에어토스 같은 경우는 다른 가디언들보다 한참 늦은 LIMITED EDITON 15와 국내판 프리미엄 팩에서 발매.[14] 그리고 가디언 데스사이스와 듀얼 첫 턴에 항상 사용한 수호신의 패, 마지막에 사용한 소울 차지Dragons of Legend에서 OCG화된다.

덧붙이자면 이 녀석의 '몬스터와의 상호 보호'의 컨셉은 당연히 그대로 관철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데, 몬스터를 묘지에 안 보내기 위해 자신의 라이프를 깎는 카드마저 사용하고 패널티를 무릅쓴 채 계속해서 묘지에서 몬스터를 살려내야 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본편에서 사용한 사기급의 가디언 카드들이 아니면 도저히 유지할 수 없는 전략이며 그나마 이 컨셉에 제일 잘 맞는 것은 '언데드 덱'(…). 타락하기 위한 조건은 이미 갖춰져 있었던 셈이라고도…….[15]

여담이지만 후속작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인 쉐리 루블랑의 하인 미조구치가 이 캐릭터를 미묘하게 닮았다. 니코동에서 라펠이나 미조구치가 등장하면 가타카나의 레(レ)가 코멘트로 잔뜩 달리는 게 기본. 당연히 구레나룻 때문이다. 일부러 레펠이라고 부르는 자들도 있다.

4. 사용 카드

----
  • [1] 둘이 다츠를 제외한 다른 이들에게 쓰는 2인칭은 'お前'다.
  • [2] 사실은 다츠가 라펠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마음의 어둠을 증폭시키기 위해 일부러 배를 침몰시키고 라펠만을 살아남게 만든 것.
  • [3] 라펠이 사용하는 카드들의 앞면은 엄청 닳았지만, 뒷면은 전부 다 새로 발라놨다. 거기다 유우기와의 첫번째 듀얼에서 "이 카드들은 나의 가족이나 다름없다" 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 [4] 하지만 플레이어에게 데미지가 가는 등, 완벽하게 조종하지는 못했다.
  • [5] 다츠가 제물로 필요하다고 한 3인(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죠노우치 카츠야) 중에서 카이바와 죠노우치는 아멜다와 바론이 각자 자신들이 처리하겠다고 해서. 결국 잉여
  • [6] 당시 유우기의 상황은 라펠의 절망 전도(?)에다가 본인의 불확실한 기억이 뒤섞여 사실상 패닉 상태였다. 그렇다고 해도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를 자기가 발동하다니……. 너무 막 나갔다고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
  • [7] 그런데 그때 유우기의 패에는 융합 해제가 있었다. 티마이오스를 융합 해제로 분리시킬 수 있느냐고 할 수도 있지만, 발키리온도 융합 해제로 분해하는 만화인데 안 될 거 뭐 있나?
  • [8] 더불어 그 듀얼은 오레이칼코스의 결계가 발동하지 않는다면 딱히 진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결국 져도 별 상관 없는 듀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상대방을 도발하여 죽음의 결계를 깔게 한 셈. 마초처럼 보이는 근육남의 외견에 어울리지 않게 교활하면서도 치밀한 전략을 사용하는 수완가이다.
  • [9] 이때 유우기가 "으아아아아아악!" 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패배하는 장면과 "보지 마,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라는 대사는 각종 유희왕 매드무비에서 엄청나게 우려먹혔다(…).
  • [10] 도마가 가장 필요했던 영혼은 이름없는 용에게 선택받은 어둠의 유우기의 영혼이었다.
  • [11] 아니면 다츠가 희망고문을 하기 위해 마지막 부하인 라펠만 당장 영혼이 봉인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놨을 가능성도 있다.
  • [12]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설명하지만, 현재 파리에는 개선문이 총 3개가 존재하며, 하나는 루브르 박물관 앞에 있고, 또 하나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 개선문이다. 나머지 하나는 2000년대를 기념해서 만들어진 신 개선문.
  • [13] 특히 나비의 단검-엘마가 금지를 먹은 게 치명타였다.
  • [14] 다른 가디언들은 3기 부스터 '가디언의 힘' 에서 등장했다.
  • [15] 그리고 묘지에 몬스터를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하기 전, 즉 듀얼 시전 직후에 즉시 묘지에 카드 다섯 장을 생짜로 내다버렸다. 전부 마법이나 함정 카드였던 듯? 패 말렸나보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4-12-22 21:12:47
Processing time 0.142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