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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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동남아계 열대 우림에서 서식하는 세계에서 제일 큰 꽃. 때문에 유럽 백인들이 처음에 발견하여 사진을 찍어 유럽에 알려지자 엄청나게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1876년 영국에서 열린 박람회에 당당하게 살아있는 라플레시아가 모습을 보인다고 하여 사람들이 기대하며 잔뜩 왔다가 그 꽃냄새에 비명지르면서 구토하고 난리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고기 썩은 내를 풍기는데, 이것으로 파리를 유인해 수분하는 기생식물이기 때문이다.[1] 그것도 모르고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니 어떤 냄새가 날까 영국에까지 가지고 가서 냄새 확인시켜 주었으니 원. 게다가 생긴 것도 꼭 고기 썰어놓은 것처럼 징그럽다.
꽃을 피우는 속씨식물이지만, 잎, 뿌리와 같은 일반적인 식물의 기관을 갖추지 않고 있으며, 겨우살이와 비슷하게 숙주에서 양분과 물을 가져가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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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보통 잡초와 다르게 손으로 뽑기도 불가능하고, 삽으로도 파낼 수 없다.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마을을 잘 가꾸어 주는 것. 잡초들도 뽑고, 나무와 꽃도 많이 심고, 마을 사무소에서 마을 환경 갱신도 시켜주면 자연히 사라진다.
여기서도 냄새가 나는 것은 마찬가지인지 나타날 시 파리가 여기저기서 많이 나온다.
4.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 ¶
라플레시아(포켓몬스터) 참조.
6.2. 게임 플레이 ¶
게임 플레이는 a 버튼 공격, b 버튼으로 스페셜 샷을 할 수 있다. 스페셜 샷은 게임 도중 나오는 아이템으로 모을 수 있으며, 스페셜 샷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 보스를 클리어 하면 퍼펙트 보너스, 5만점을 받는다.
최종 보스 '라플레시아'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전까지는 라플레시아가 보내는 보스를 각 스테이지에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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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식으로 수분하는 식물이 여럿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