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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

last modified: 2015-03-31 13:25:20 by Contributors

  • 약칭 '레게'로 불리우는 파충류의 일종 레오파드 게코에 대해 알아보려면 레오파드 게코 항목으로.

Contents

1. 자메이카 태생의 음악 장르
1.1. 리듬게임에서의 취급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어
3. 일본식 축약어


1. 자메이카 태생의 음악 장르

지식채널e : Knowledge of the channel e_레게, 평화를 꿈꾸다_20100118
Rejected by society
Treated with impunity
Protected by my dignity
I search for reality

New wave, New craze
New wave, New wave, New phrase
-Bob Marley 'Punky Reggae Party'

Reggae. 일찌기 캐리비안 장르였던 칼립소(Calypso)를 연주해오며 백인 관광객 전용 음악산업의 형태로 발전해오던 자메이카의 음악의 최종진화형.

비틀즈드스탁... 여러모로 저항의 시대였던 60년대 말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여 70년대 밥 말리(Bob Marley)라는 불세출의 슈퍼스타가 나타난 이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다.

칼립소의 자메이칸 로컬라이징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멘토(mento)로부터 자마이칸에 의한, 위한, 의해 탄생되어진 최초의 오리지날 장르인 스카(ska), '조금 느린 분위기의 스카'이자 레게 탄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장르인 락스테디(Rocksteady)를 거쳐 레게 장르가 탄생하게 된다. 락스테디에서 레게로 정립되는 과정에서 재즈 훵크 레이블이었던 튜디오 원키 미투 '스크래치' 페리등의 뮤지션들이 크게 활약했으며, 특히 The Skataltes의 창설멤버였던 키 미투는 레게의 음악적 아버지로 여겨질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서브 장르로는 이쪽 계열의 몇몇 덕후들만이 구분한다는 얼리 레게(Early Reggae), 얼리 루츠(Early Roots), 루츠 레게(Roots Reggae) 가 있으며 덥(DUB)이라는 장르 역시 이에 속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파생장르중에 댄스홀레게가 있었고 이는 1990년대 올드스쿨 레이브와 결합해서 정글-드럼 앤 베이스를 낳게 된다. 후에 EDM과의 역결합장르로서 2010년대에는 뭄바톤이라는 장르도 등장한다.[1]

국내에서는 주로 레게라고 하면 90년대 초반 전세계를 강타한 UB40류의 레게팝 정도나 최근 유행하고있는 자마이칸 힙합버전인 댄스홀(Dancehall)을 지칭하는 것 같다. 하지만 레게 덕후가 엄청나게 득실대는 옆동네 일본이나 본토 자마이카에서는 레게라고 하면 루츠 레게를 지칭하는 듯 하다.

캐러비안 음악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와 소위 떨뮤직으로 인식되는만큼 여유가 넘치는 구성이 대부분이다. 덕분에 애니메이션에서나 게임 등에서 소소한 일상 연출에 BGM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루츠 레게에서는 스타파리아니즘이라는 종교를 설파하거나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많다. 스타파리아니즘이란 종교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에서 확인바람.

국내에서는 장윤씨를 주축으로 결성된 터 레게[2]라는 레게 밴드가 대중에게 레게라는 장르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후 015B[3], 김건모, 룰라, 종환[4], 투투, 마로니에, 김흥국[5]등의 가수들이 레게 장르를 표방한 곡들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허나 어느 순간 레게 붐이 다시 사그라들고 현재 남아있는 국내 레게 뮤지션은 스토니 스컹크[6] 타 & 뉴올리언스[7] 디 시티, 카프릭부스터, 하하, 타이슨, 메이,스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자메이카의 레게 뮤지션들 중에서는 머리카락을 여러가닥으로 가늘게 땋아 늘어 뜨린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머리를 레게머리라고 한다. 이것은 구름을 형상화한 헤어스타일로, 비가 오길 바라는 자메이카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머리모양이라는듯 하다 .

1.1. 리듬게임에서의 취급


사실 1세대 게임때만해도 부담없는 저난이도용 장르로 초심자들의 사랑을 받는 장르였다. 대표적으로 비트매니아의 jam jam reggae와 EZ2DJYou love the life you live가 대표적이었고, 당시 리듬게임은 힙합문화에 영향을 받은 측면이 많았기때문에 레게 수록곡도 어느정도 자리를 차지할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러나 세대가 지나갈수록 이들 장르의 곡도 안배가 되었던 건반게임, 아니 리듬게임 전반적으로 점차 힙합문화보다는 레이브파티적인 성향이 강해지게 되자 힙합과 더불어 잊혀져가는 장르가 되었다(...) 힙합은 가뭄에 콩나듯 나오기라도 하지 레게는 더 암울하다. 다만 레게가 아닌 파생장르인 레게톤 및 라가코어계열로 가면 가뭄에 콩나듯 있기는 하다.

비트매니아 IIDX 12 Happy Sky에 등장한 ラクエン은 댄스홀 정글 내지는 레게똔적인 성향이 섞인 하드한 레게에 가깝지만 레게판 CHECKING YOU OUT에 필적하는(...) 미친 존재감을 남겼다. 그 외로 존재감이 있는 레게 곡으로는 팝픈뮤직夜間行같이 락과 섞인 형태의 곡 정도.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어

Drakedog : "게임을 무슨 게이처럼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

레이드 게이(...)의 약자.

즉석으로 사람을 모아 던전에 도전하는 막공과는 달리, 40,25명의 정규 공격대에 참여하여 장시간 공대던전을 공략하고 거기에 몰두하는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을 말한다.

와우인벤에서는 '레이드 게이머'라고 주장하지만 원류는 DC 와갤에서 나온 말이다. 더 원류로 들어가면 Drakedog(용개)가 했던 말이 원조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 공대원 39명(지금은 24명)이 공대장 한명의 똥꼬를 열심히 핥아야 하기때문에 게이라는 말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 어쨌든 어원은 레이드게이의 약자.

오리지날 시절에 40인 공대들은 레이드가 아니면 공략할 수 없을정도의 난이도가 됐지만, 불타는 성전이후에는 25명,10명으로 줄어든 인원수와 애드온의 발달로 막공으로도 검은 사원등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기때문에, 폐인과도 같은 순수 레게들의 수는 많이 줄은 편이다.

전장이나 투기장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비하의 의미로 "레고"(레이드 + 고자맞다.)라고 까인다. 힐러는 노탄력이어도 힐을 딱딱 잘주면 큰 태클없이 순순히 넘어갈 수도 있지만 데미지 딜러 클래스는 그 취급이 심하게 말하면 장애인보는 수준이다.

그도 그럴것이 우선 싸움을 위해선 탄력도 아이템과 급장이 필수적인데, 겨울손아귀 요새에서 사용하는 '바위문지기 조각'(인던만 돌아도 먹을 수 있다.)으로 살 수 있는 "계승의 얼라이언스/호드 계급장"(아아아주 쉽게 구할 수 있으나계정 귀속템인지라 저탄력이라는 한계가 있다.), 현재 3.3.3 기준으로 썩어넘치다 못해 폭류하는 승전의 문장으로 살 수 있는 "격노한 검투사셋(시즌6 투기셋)"을 맞추는 정도의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않고 닥돌해서 명점 자판기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전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그저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딜딸질하는 행위가 많은데다 그나마도 순식간에 오체분시당해서 명점셔틀 행위를 하고 있으니 전장을 즐기는 이들에겐 그야말로 공공의 적 취급이며 매일같이 비난과 욕설을 퍼붓는 상황. 길고도 낯선 길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린이 주간 이벤트의 인생의 쓴 맛의 날이 되면 그것이 정점에 도달하여 온 아제로스가 고혈압 게이지를 아작내고 와우 커뮤니티는 대화재로 활활 탄다. 정말로.

셋째로 십자군의 시험장 같은 별 움직임이 없는 상위 레이드 던전에서 쇼퍼로 참여하여 골드로 아이템을 맞추고, 현 리치 왕의 분노인스턴스 던전 진행 방식 상 그저 닥치고 광역기 난사밖에 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신의 직업과 보유한 스킬에 대한 이해도의 부족, 무엇보다도 컨트롤이 바닥 수준이기에 잔뼈 굵은 투기장 게이앞에서 어설픈 삽질을 푼 후 눈 깜짝할 새에 바닥에 눕는 건 일도 아니다. 싸우는 법은 아는거냐며 연쇄 포풍까임이 일상다반사.

다른 의견으로는 공격대 던전 레이드가 처음 등장한 당시엔 에픽 아이템을 얻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화심이 공략되면서 비로소 에픽템을 둘둘 말은, 이른바 보라돌이(와우에선 에픽아이템의 색상은 보라색이다)가 등장하기 시작했던 것. 서구 문명권에서 보라색=게이의 상징색으로, 서양인들 사이에서 레이드에 매달리는 와우저들을 비하적 의미로 (보라색이나 쫓아다니는) raid gay라 불렸고, 이게 한국에 넘어와서 '레게'가 되었다고 보는 설이 있다.

2011년 중반 기준으로 보통 레게라고 하면 하드코어 레이드 게이머를 일컫는 말이 되었으며, 위에 언급한 '레고'와는 좀 다른 개념이 되었다. 하드 레게는 PVP 컨텐츠를 아예 하지 않거나(PVP 유저들이 PVE 컨텐츠에 관심이 없어서 손을 안대는 만큼 PVE 유저들도 PVP에 관심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PVP를 병행해도 제대로 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애초에 레이드에서 초개념인인데 전장 와서 개판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다. 전장 와서 개판치는 사람은 레이드 와서도 개판치는 말그대로 무개념 유저일 뿐이므로, 레게의 범주에 넣는 것이 무리라는 의견이 대다수. 대격변 레이드 컨텐츠가 리분에 비해 매우 하드해져서 레이드에서도 상위/하위 유저가 명확히 갈리게 된 영향이 큰 듯 하다.

사실 라이트로 전락(?)한 레게들은 공대에 투게들(당연히 이런 투게들은 템을 맞춘다. 영던인 경우는 사실 투게템도 우왕굿)이 오는 걸 더 선호한다. 이들은 공략 일러주고 한두번만 같이 해 주면 시야가 넓고 반응 속도가 빠르기에 순식간에 파악하기 때문. 캐릭 이해도도 높은 편이 대부분이라 메즈를 시키면 제시딱 들어간다. 그러나 발컨 게이들은 그저... 몰락 레게 공장의 암세포를 키울 뿐...어쩄거나 게이에서 비롯됐다.

3. 일본식 축약어

レゲー. 고전게임을 뜻하는 レトロゲーム(Retro Game)의 약어다. 1번 항목의 경우는 レゲエ라고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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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뭄바톤 곡중에는 아예 하우스(음악)와 융합해버린듯한 곡들도 종종 있다.
  • [2] 초창기에는 바비 킴이 랩과 보컬을 맡았었다.
  • [3] 수필과 자동차라는 곡에서 보여준 것은 분명 레게의 그 느낌이지만 스스로 앨범에 대해 이야기할때도 레게라는 장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는 임종환이나 투투, 마로니에 등도 마찬가지다.
  • [4] 레게 비트를 사용한 '그냥 걸었어'라는 곡이 93~4년 큰 히트를 쳤다.
  • [5] 본격적으로 레게를 표방한 김건모의 핑계가 큰 히트를 치자 이에 레게 파티라는 곡을 내놓았지만... 망했다.
  • [6] 스컬은 군대를 다녀온 이후 사자레코드를 설립해 독립하고 쿠쉬는 YG에 남아 E.knock으로 이름을 바꾸고 작곡가로 활동하다가 최근 탈퇴했다.
  • [7] 쿤타는 리얼드리머와 함께 루드 페이퍼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뉴올리언스는 개인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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