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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커세어

last modified: 2014-09-15 17:58:05 by Contributors

Astral ClawsRed Corsairs


아스트랄 클로의 마린. 파워 아머는 막시무스 아머.


바답 전쟁에서 패배한 뒤 카오스로 타락한 마린.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아스트랄 클로
2.2. 레드 커세어
3. 우대 조치?


1. 개요


아스트랄 클로 때는 갑옷의 색은 은색이었으며, 견갑에는 금색 띠를 두르고 왼쪽 어깨는 파란색으로 칠했다. 이름을 레드 커세어로 바꾼 뒤에는 갑옷의 색도 붉은색과 검은색 계통으로 바꿨다.

2. 역사

2.1. 아스트랄 클로

레드 커세어의 전신은 아스트랄 클로 챕터이다. 10번째 파운딩쯤에 분리된 것으로 추측되며 대부분의 기록이 소실되어 버려서 기원이 된 챕터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진 시드의 안정성과 전술적 특성으로 보아 울트라마린다크 엔젤이 유력하다.

본래 잘나가던 챕터였던 아스트랄 클로는 새로 부임한 유능한 챕터 마스터 루프트 휴론(Lufgt Huron)의 영도하에 몇 개의 항성계를 휘하에 둔 거대 세력으로 성장했으며 휴론은 이러한 자신의 힘을 믿고 인류제국에 반기를 들어 자신만의 제국을 세운다. 이에 제국은 즉각 제압대를 보내고, 이로 인해 카오스 대 반 카오스가 아닌 분리주의자 대 제국지지파의 싸움이 벌어지니 이것이 호루스 헤러시 이래 가장 거대한 스페이스 마린들간의 전쟁인 바답 전쟁이다.

아스트랄 클로의 챕터 마스터 루프트 휴론은 바답 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스타 팬텀 챕터의 아스트랄 클로 챕터의 본거지인 가시나무 궁전에 대한 기습전에서 스타 팬텀 챕터의 캡틴 안드로클레스와 싸워 이겼으나, 이긴 뒤에 확인사살 안 하고 안드로클레스가 바닥에 쓰러진 걸 무시하고 그냥 지나쳐 가다가 그가 마지막 힘을 다해 쏜 콤비 멜타가 휴론의 라이트닝 클로에 명중해서(…) 무기는 폭발하고 무기가 있던 오른쪽 반신이 거의 날아갔다.

최종적으로 아스트랄 클로는 패배하였고, 남은 생존자들은 바답 행성계 근처에 있는 워프 폭풍 마엘스트롬으로 도망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스트랄 클로의 본래 임무는 이 마엘스트롬을 경비하는 것이었다.

한때는 과거 군단에 필적하는 규모였지만, 제국군한테 개발살나서 이 전쟁에서 살아남은 아스트랄 클로의 숫자는 스페이스 마린 1개 챕터는커녕 겨우 2개 중대 규모에 불과한 200명 남짓에 지나지 않는다.

2.2. 레드 커세어

이렇게 바답 전쟁에서 패하여 도주했지만, 루프트 휴론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으며 마엘스트롬에서 휘하 테크마린들이 휴론의 몸을 바이오닉과 기계 장치로 다시 재건했다. 휴론은 8일 뒤에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12일 뒤에는 다시 일어서서 파워 아머를 입었다. 휴론의 추종자들은 기적이라고 칭송했는데, 세상에는 끔찍한 일이었다.

재기한 휴론은 자신의 이름을 휴론 블랙하트(Huron Blackheart)로 바꾸었고, 챕터의 이름도 레드 커세어로 바꾸었다. 휴론은 제일 먼저 가까이 보이는 우주 해적들의 요새 하나를 습격해서 박살내고 점령했으며 생존자들은 노예로 삼았다. 이 아스트랄 클로의 잔당을 중심으로 다른 배신자 마린들이 레드 커세어에 합류하면서 세력이 커졌다.

워프 폭풍에서 살아남고 제국에 복수하기 위해 카오스의 힘도 받아들여 완전히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으로 전향했다. 그렇다고 기존에 아이 오브 테러에 있던 과거 카오스 마린 9대 군단 휘하에 들어간 것은 아니고, 휴론의 카리스마와 능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한 카오스 언디바이디드 세력이다.

마엘스트롬 내부에 있는 휴론 블랙하트의 제국은 아이 오브 테러에 있는 배반자 군단들에 필적할 정도로 강력해졌다. 배반자 군단 가운데서도 월드 이터, 엠퍼러스 칠드런은 거의 와해되어 버렸다는 점에 비추어보면 충분히 배반자 군단에 필적할 만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듯.

다른 카오스 마린과의 관계는 기존 카오스 마린들도 자기들끼리 그렇듯 때로는 동맹이나 전쟁을 하는 관계인 듯하다. 휴론 블랙하트의 지휘선은 원래 워드 베어러의 우주선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마엘스트롬에도 워드 베어러가 지배하는 행성이 하나 있다는 설정인데, 아무래도 이쪽 워드 베어러 세력은 레드 커세어에 삥 뜯기고 있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나이트 로드와 협력 작전을 구사하기도 했다.

3. 우대 조치?

레드 커세어의 챕터 마스터인 휴론 블랙하트는 유일하게 배반자 군단 소속이 아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스페셜 캐릭터다. 초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군단인 아이언 워리어, 워드 베어러, 나이트 로드, 알파 리전도 스페셜 캐릭터가 없는데[1] 비해 이런 레니게이드 챕터가 스페셜 캐릭터를 보유했다니 GW의 레드 커세어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컨셉은 엘다나 다크 엘다 비슷하게 우주 해적인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해적"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이 있다. 휴론도 전형적인 대항해시대 해적 두목 같은 이미지고.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서인지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에서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기본 스킨 중 레드 커세어 스킨이 따로 존재한다. 물론 DLC 스킨처럼 외형까지 바뀌거나 하는 건 없고 그냥 색깔놀음이고, 스토리상엔 아무런 영향도 없지만 스킨 목록에 등재도 안 된 다른 카스마들도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우대받은 셈.

설정에선 대원 개개인이 챕터 마스터급이라는 그레이 나이트를 격파했고(보스 모드락은 휘하 터미네이터를 레드 커세어에게 잃었다.) 스페이스 울프타격순양함 울프 오브 펜리스(Wolf of Fenris)를 함정에 빠뜨린뒤 공격하여 노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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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설정으로 치자면 스페셜 캐릭터가 있긴 있다. 아이언 워리어의 혼수, 워드 베어러의 므카르, 나이트 로드의 탈로스 발코란 등. 게임상에서 쓸 스페셜 캐릭터가 없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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