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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징 스톰

last modified: 2014-10-14 22:53:5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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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코의 건슈팅 게임
2. KOF아랑전설에 등장하는 초필살기


1. 남코의 건슈팅 게임

2. KOF아랑전설에 등장하는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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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기스 하워드. 첫등장은 아랑전설 스페셜.

자리에 주저앉으면서 양손을 지면에 박는순간, 기스님의 주위에서 기가 가스레인지처럼 솟구쳐 오르는 초필살기다. 덕분에 애칭 가스레인지, 기스레인지.

하지만 가장 유명한것은 괴악한 변태 커맨드. ↙→↘↓↙←↘+BC라는 파워 가이저보다 훨씬 입력하기 괴악한 커맨드로 인해 쉽게 입력하기가 힘들었다. 대부분 정식 입력보다는 →↘↓↙←→↘↓↙←↘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식커맨드를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 일부 유저도 있다.

그러나 괴악한 커맨드에 비해 아랑전설 당시에는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 써먹기가 곤란한 기술이었다. 그나마 리얼바우트 아랑전설에서는 범위가 비약적으로 넓어지고 대라인 판정이 생겨 다른 라인으로 밀어낸후에 레이징 스톰을 갈기는 가불 연계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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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6에서는 MAX 초필살기로 시전시 레이저 비슷한 것이 기스 하워드의 주변에서 솟구치는듯한 연출을 보여줬는데 이게 후방에도 판정이 있었다. 그래서 전방 앞구르기로 피해보려고 했다가는 구르기의 무적시간이 짧은 KOF 96의 시스템상 기스의 뒤에서 맞고 튀어올라 앞쪽의 레이저까지 연속으로 얻어맞고 3히트로 일격사당한다. KOF 96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절명기. 다만 KOF 96에서는 단축커맨드 입력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초필살기 입력 자체가 매우 어려운데다 상대가 타이밍에 맞춰서 앞으로 굴러줘야 성립되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 성립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보기는 드물다. 비슷한 원리로 판정이 시전 캐릭터의 후방에도 생기는 쿠사나기 쿄의 MAX 오로치나기나 장거한의 철구분쇄격, 철구대회전 등의 기술에도 적용가능한 테크닉.

CVS 시리즈에서도 리얼바웃 스페셜 이전 버전으로 나왔는데, 3D 이펙트가 되어 연출은 더 나아보인다. 안이어질것 같은데다 커맨드가 쓰러지긴 하지만 약펀치에서도 이어진다. 단지 공중을 제외한 다른 방향의 판정은 좀 짧다는것. 그 시리즈 기스가 안습이지만 거의 필수코스.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부터는 기가 주위가 아니라 자신의 전방을 향해 솟구치도록 바뀌었으며, 그 이후의 KOF 시리즈에서도 레이저가 솟구치는 레이징 스톰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리얼바우트 아랑전설2에서는 커맨드가 →←↙↓↘ + BC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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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의 아들인 락 하워드의 경우는 심플하게 ↓↘→↓↘→ + A or C로 사용할 수 있었다. 이것으로 상대에게 승리했을 때는 평소에는 나오지 않던 특수한 승리 포즈가 등장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커맨드가 간략해진 대신 위력과 판정은 아버지의 그것에 한참 못 미친 미묘한 기술이라 락 하워드 약체화에 한몫했다. 지못미.

레이징 스톰을 응용한 신기술로는 맥시멈 임팩트에 등장하는 락의 경우 근접 더블 열풍권 시전 후 레이징 스톰을 쓰는 '네오 레이징 스톰'이 있다.

네오웨이브에 등장하는 젊은 기스의 경우는 상대를 잡아서 날리고 레이징 스톰을 쓰는 근접 커맨드 잡기형 기술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커맨드가 레이징 스톰 커맨드와 같지만 토나오게 안나옴과 동시에 데미지도 영 시원찮아서 대전에서도 잘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CPU가 쓰면 데미지가 토나오게 강하고 이후 강 열풍권으로 추가타를 먹이면 즉사한다

KOF XI의 PS2판에서 등장하는 기스의 경우 리얼바웃 스페셜 이전 버전과 이후의 버전 둘 다를 가지고 등장했는데, 이전 버전의 경우는 일반 초필살기, 이후 버전은 리더 초필살기로 등장했다.

KOF 98UM의 경우 노멀 기스는 높이가 주저앉아 있는 기스의 높이랑 엇비슷하고, 기스레인지(...) 불꽃이 된 대신 전신무적에 뒤까지 커버할 수 있고 RB2기스(우라 기스)는 리얼바우트 레이징 스톰을 사용하는데 무적시간이 전혀 없는데다가 판정이 오묘해서 기스의 바로 앞에는 판정이 없다(...) 대신 리치가 무지막지하게 길어서(화면 절반 가까이 된다) 기스의 앞에 떨어지는 점프나 구르기, 심지어는 상대가 장풍을 쓰는 걸 보고 사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묘하게 이팩트와 판정이 따로 노는 부분들이 있어서 분명 눈에는 캐릭터가 안닿은 것 같은데 맞고 하늘로 튕겨나버리는 장관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히트시 추가타가 가능한데 딜레이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맨 마지막에 맞거나 우라 기스의 경우 크로스카운터를 냈을때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데 점프공격부터 지상히트시켜서콤보 연계가 가능하다

2002 UM의 경우 일반 기스는 예전의 살짝 좁은 범위의 가스레인지인 것만 빼면 무난한 성능인데 나이트메어 기스의 경우 절대판정 덕분에 안맞을 콤보도 맞게 해주는 마법의 기술이 되었다. 콤보 영상을 보면 일반 기스님은 모드 발동 후 사영권, 데들리 레이브 등을 캔슬해가며 이리저리 화려한 콤보를 날린 뒤 마무리로 레이징을 날리거나 마무리로 쓰러뜨린 후 뇌명호파던지기 등으로 마무리를 짓는 반면, 나이트메어 기스님은 모드 발동 후 간단하게 사영권을 캔슬하는걸로 시작해서는 말도 안되는 콤보를 날려재끼고는 마무리로 레이징 스톰을 무려 3번 연속으로 날리신다. 근데 이건 게이지의 개수를 3개로 가정한 상태에서 하는 콤보라서 그렇고, 기 무한 상태로 해놓으면 그냥 상대가 알아서 튕겨나면서 죽어버릴 때까지 무한하게 날릴수도 있다. '↙→↘↓↙←↘ + A or C라는 복잡하다 못해 기괴한 커맨드를 상대가 죽을 때까지 무한 반복할 수 있을 정도로 손만 안꼬일 자신이 있다면'의 가능성이지만.(…)

거기다 아랑전설 3의 잠재능력이었던 MAX판 레이징 스톰이 추가되었다. 근데 커맨드는 원판보다 더 기이한 →↘↓↙←→ + BD ▶ ↓ + C ▶ C ▶ ↓↙←→ + CD다.[1] 기스님은 왜이렇게 수동 난무를 좋아하시는거지? 제왕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보여주는 기스님의 위엄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가스레인지형으로 나오는데, 단독으로 기게이지 1개를 소비하는 것 외에 중단 막고 던지기 성공시 메치는 순간 ↙→↘↓↙←↘ + AC를 입력해줬을 때 기게이지 2개를 소비하며 사용할 수 있다. 이때는 96때의 그것이 아닌 단순한 새빨간 가스레인지(...) 그런데 게이지소비량이 하나 늘어났는데도 대미지는 평상시 기게이지 1개 소비로 쓸 때와 동일. 어?

또한 레이징 스톰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얼바웃 부터 잠재능력으로 등장한 썬더 브레이크라는 기술도 있다. 이것은 기스의 고유 기술이라기 보다는 진의 비전서를 모두 모아서 얻은 기술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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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랑전설 3 시절의 잠재능력 커맨드 앞에 데들리 레이브의 발동 커맨드를 버튼만 바꿔서 넣어놓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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