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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기가스

last modified: 2015-03-01 01:46:38 by Contributors

상위항목 : 포켓몬스터/목록, 전설의 포켓몬,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Contents

1. 소개
2. 대전
3. 애니메이션
4.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5. 기타


486 레지기가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486전설의 포켓몬노멀
레지기가스レジギガスRegigigas

특성
슬로스타트전투에 나오면 공격과 스피드가 5턴 동안 절반이 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거대 포켓몬3.7m420.0kg미발견

진화
486 레지기가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배
격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고스트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1016011080110100670

도감설명
다이아몬드
밧줄로 묶은 대륙을 당겨서 움직였다고 하는 전설이 남아있다.
플라티나
5세대
특수한 빙산이나 암석, 마그마에서 자신의 모습과 닮은 포켓몬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점토, 얼음, 마그마를 써서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3마리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전용기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노멀물리-1005
묵사발にぎりつぶすCrush Grip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이 기술의 위력은,
"1 + 120 * (대상의 남은/가득찬 HP)"다.
- - -

1. 소개

포켓몬스터 4세대에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 몇 안되는 노멀 타입 전설의 포켓몬이기도 하다. 자신의 모습을 본따서 레지 시리즈(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를 만들었다고 한다. 길이나 막는 잠만보보다 40kg이나 가벼운 주제에 대륙을 옮겼다는 전설이 있다.

기본적으로 3세대에서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을 가져와서 선단 신전에서 깨워야 얻을 수 있다. 즉 다시 말해 환상의 포켓몬들을 제외한 4세대 전설들 중에서 유일하게 4세대의 모든 버전을 다 갖고 있어도 이것들만 가지곤 정상적인 플레이로 절대로 얻을 수 없는 포켓몬. 3세대 레지 시리즈 3체도 여기에 포함된다.

참고로 선단신전의 레지기가스는 DP에서는 레벨 70인 상태로 조우하지만, PT에서는 레벨 1로 등장한다. 여태까지의 모든 포획 가능한 전설 포켓몬 중 제일 낮다. 심지어는 야생에서도 스타팅 마을 앞의 풀숲에서도 1짜리는 등장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2008년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영화를 예매하면 특전기술을 가진 레벨 100의 레지기가스를 배포하였는데 이걸 플라티나에서 특정한 장소에 가져가면 레지 시리즈가 등장한다. 근데 이렇게 해서 얻은 레지 시리즈로도 선단신전의 레지기가스를 깨우는 게 가능하다. 그러니까 레지기가스를 두 마리 가지게 된다.(배포 레지 + 선단신전의 레지)

5세대 BW2에서는 한 세대 내에서 레지 시리즈 3체와 레지기가스를 모두 포획할 수 있다. 야콘 로드 최심부의 지하유적에서 레지락을 포획한 후 지하유적의 또 다른 열쇠가 개방되며, 이 열쇠로 블랙의 경우 레지스틸을, 화이트의 경우 레지아이스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 링크의 키 통신을 이용해 다른 버전의 키를 얻어 나머지 1마리를 잡는다. 그 후, 태엽산의 이브이를 글레이시아로 진화시킬 수 있는 얼음바위 필드 건너편의 방에 가면 잡을 수 있다. 참고로, 3/4세대의 레지시리즈 3체를 가지고 있다면 야콘 로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태엽산으로 가서 잡아도 OK.

3세대의 리메이크 버전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드디어 레지시리즈의 고향(?)인 호연지방에 등장하게 되었다. 이번엔 다른 레지시리즈와 같이 기괴한 조건을 맞춰야 만날 수 있는데, 황금마을 민가의 여자아이 NPC에게서 힌트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플레이어마다 얻을 수 있는 힌트가 각각 다르다고 한다. 또한 참고로 여자아이에게 힌트를 얻으려면 봉인을 푼 레지시리즈를 손수 포획해야 한다. 무버로 옮겨온 레지시리즈를 사용할 수 없다.

참고로 힌트를 조합하면 나오는 조건이 닉네임이 지어져있고 구름아이스 / 녹지않는얼음 / 눈덩이 / 고드름플레이트를 지닌 레지아이스를 포함한 레지시리즈를 데리고 있으면 아침과 낮 시간대(8시~20시)에 작은 섬 옆굴[1]에서 등장한다는 기괴한 조건이 탄생한다.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면 레지기가스가 나오는 곳에서 뭔가 이상한 힘이 느껴진다고만 나온다. 또한 시간을 바꾸면 시간을 바꾸고 24시간이 경과하기 전까진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호연지방 이외의 전설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전용 이펙트로 등장한다.

또 한가지 특이점으로, 미국판 배포인 TRU나 그 밖의 국가에서 배포한 것들까지 한 덩어리로 묶었을 경우, 이것은 알에서 깨어나는 마나피와 함께 4세대 배포 포켓몬중 둘밖에 없는 클래식 리본이 안 달려있는 사양. 덕분에 GTS에서 100레벨 레지기가스를 검색하면 복사된 레지기가스를 많이 볼 수가 있어서 배포를 놓쳤더라도 충분히 만회가 가능한 녀석. 하지만 이제 Wi-Fi 시스템이 종료되어서 이말은 옛말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제 6차 포켓몬 모으기에서 배포를 했는데, 포켓몬 모으기 이벤트답게 부모 이름은 '한국닌텐도'다.

2. 대전

전설답게 노멀 타입 최강의 공격 종족치(전 포켓몬 공동 4위 및 노멀 타입 공동 1위)와, 덩치에 걸맞지 않은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저 무시무시한 종족치에도 불구하고 특성이 발목을 잡는다. 5턴 동안 공격과 스피드가 절반이 되어버리는데, 속도는 둘째치더라도 공격이 문제다. 레벨 100 배틀이라면 온전히 반토막나서 80/50이 되겠지만, 레벨 50인 보편적인 룰에서는 70/40이 되어버린다. 이 상태에서는 공격보다 특공에 노력치를 주는 게 위력이 훨씬 낫다. 그래서 5턴 간 어떻게든 버티려고 해도 남들은 웬만해선 익힌다는 방어, 잠자기도 못 익힌다. 그런 주제에 잠꼬대코골기는 배우는 정체불명의 사양. 그렇다고 맞아가며 버티기도 참 거시기한 게, 방어력은 좋은 편이지만 노멀 타입이라 고스트 타입 말고는 반감/무효 내성도 없다. 유일하게 배우는 회복기는 비자속+저위력의 드레인펀치인데 70의 공격으로 효과를 보려면 마기라스절각참같은 격투 4배가 아니고서야 택도 없다.

사실 대놓고 제작진 측에서 노렸다고 할 수 있는데, 레지기가스를 제외한 나머지 레지 시리즈 셋은 방어와 잠자기를 배운다. 애초에 방어와 잠자기를 기술머신으로 못 배우는 건 캐터피나 뿔충이 같은 진화 전의 벌레 포켓몬[2]이거나 아예 기술머신을 못 익히는 잉어킹, 메타몽, 안농 같은 애들이고 그 외에도 매우 적은 수뿐이다.

그러다 보니 웬만한 포켓몬들은 너죽고 나죽자란 식으로 자속 1배로 두들겨 패다 보면 5턴 안에 충분히 레지기가스를 저승으로 보낼 수 있다. 물론 레지기가스도 공격을 하겠지만 방어가 샤크니아 수준이 아니라면 웃어넘길 수 있는 수준.

이 때문에 거의 안 쓰이며, 어떻게든 쓰려면 그림자분신이나 대타출동으로 시간을 벌어야 한다. 앞 포켓몬으로 리플렉터빛의장막을 깔아두면 더 낫다. 물론 도발을 당한다거나, 날려버리기 같은 강제 교체기로 퇴장하게 되면 망한다. 버틴다고 쳐도 전기자석파도깨비불로 기능 정지당하면 그건 그거대로 눈물. 대타출동이 도움은 되어주겠지만 느린 스피드 때문에 선공잡기가 정말 어렵다.

싱글에서 굳이 활용하자면 노멀타입+준수한 내구(물리/특수 모두 무보정으로 58515)를 바탕으로 전기자석파얼다바람 등 보조기를 이용한 서포터. 일단 특수공격이 80이라 4배 약점에 전기자석파도 안통하는 한카리아스, 랜드로스 같은 놈들은 노력치를 적절히 투자한다면 확정 2타로 잡아낸다. 결정력으로 따지자면 냉동펀치쪽이 낫긴한데 어디까지나 서포팅이 목적이라서 스피드 랭크 1다운도 괜찮은 편이다. 물리를 보면 일단 공격기 기술폭은 넓기 때문에 파이어로도 무보정 스톤에지로 확정 2타가 나온다. 맹독, 이상한빛, 그림자분신 등 깔짝으로 쓸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은 갖추고 있다. 전기 타입이나 유연 특성만 안만나면 은근히 할게 있다.

유일한 희망은 게을킹처럼 더블/트리플 배틀에서 위액이나 스킬스웹을 사용하거나 5세대에 등장한 데스니칸에게 접촉판정 공격을 하는 식으로 특성을 없애고 시작하는 것. 특히 엘풍의 선빵 고민씨를 맞으면 도발에 걸릴 위험 없이 날아다닐 수 있다. 이러면 1턴부터 전설의 위용을 뽐낼 수 있게 된다. 사실상 더블/트리플 배틀 한정으로 활약할 수 있는 포켓몬인 셈. 초기 일본판 다이아몬드/펄 버젼은 버그 때문에 이렇게 해도 특성 효과가 사라지지 않았다. 그야말로 안습. 다행히도 플라티나 버전부터는 수정되었다.

레지기가스를 더블/트리플 배틀에서 꺼낸다는 건 뭘 할지 다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 쪽에서 역으로 스킬스웹을 비롯한 특성을 만지는 행동을 해오면 물거품이 돼버린다. 아니면 엘풍에게 속이다를 날리고 고스핏 격투몬으로 2타에 처리하거나. 선공기가 없는 레지기가스에겐 상당히 치명적이다. 일단 와이드가드를 습득하긴 하는데 상대가 정말 레지기가스를 모르지 않고서야 일점사로 레지기가스를 칠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이런저런 여건을 따져봐도 제대로 활약하는 장면이 나오려면 정말 많은 여건이 갖춰져야 하는데 그냥 편하게 써도 강한 포켓몬이 워낙 많아 앞으로도 쓰일 일은 없을 것이다. 6세대에서는 메가진화를 통해 아이템 비장착 패널티만으로 680 정도의 능력치를 가지는 포켓몬이 많아짐에 따라 레지기가스의 패널티는 왜 있는 건지 더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쯤 되면 전설이라 하기에도 민망하다. 오죽하면 특성으로 천하장사를 주자는 말이 종종 언급될까. 게을킹은 일반 포켓몬이라 그나마 납득이 가지만 얘는...

레지삼형제와는 달리 드림특성도 없고 저주받은 특성으로 인해 하도 안습하다 보니 레기기가스라는 별명이 생겨나버렸고, 현지에선 웃음을 뜻하는 '와로스'를 붙여서 '레지와로스'로 더 많이 불린다.

...하지만, 메가진화가 나온다면 어떨까? 이미 원시회귀 란 명목으로 메가진화를 얻는 가이오가, 그란돈이 있다. 언젠가 메가진화가 나와서 메가진화 시 특성이 바뀌게 된다면 전설 포켓몬 계의 안습전설의 정점을 찍고 있는 레지기가스도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신 특성이 게으름이 되고 마는데...그래도 게으름이면 지금보다는 좋다 만약 메가진화가 생긴다면 종족값이 770이 되므로 초전설전에서나 볼수있을것이다.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TV판에서는 선단유적에 구슬 모양으로 봉인된 채 보관되어 있었다. 하지만 포켓몬 사냥꾼 제이가 난입해서 강제로 봉인이 풀려버렸고, 난데없이 잠에서 깨어난 탓에 폭주하게 된다. 심지어 자신의 분신들마저 폭주하게 만들고는 온 곳을 파괴하다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한 기선레지스틸, 레지아이스 그리고 레지락, 유적 관리인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극장판의 경우, 11기에서 등장한다(물론 TV판과 동일 포켓몬은 아니다). 후반부에 기라티나의 힘을 얻은 제로가 반전 세계를 파괴하고 다니자 현실 세계에도 영향이 미쳐 거대한 빙벽이 떠밀려 내려온다. 그 때 동굴 속에서 자고 있다가 잠에서 깨어나 맘모꾸리 떼와 힘을 합쳐 빙벽을 막고 버텨준다. 중간에 밀리다가 슬로 스타트가 풀렸는지 밀린 만큼 빙벽을 다시 밀어버린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서 다시 동굴로 돌아와 잠자다가 로켓단이 자기 앞에 떨어지자 날려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에서는 파수꾼의 동굴의 보스로 등장. 본가와는 달리 특성인 슬로스타트가 속도만 절반이 되는 특성이 되어 화력이 올라갔다. 보스전이 상당히 귀찮은데, 보스전에 대한 내용은 파수꾼의 동굴 항목을 참고. 처음 싸울 때는 이겨도 동료로 만들 수 없고, 다시 와서 쓰러뜨리면 100% 확률로 동료가 된다.

여느 전설의 포켓몬이 그렇듯 전용 아이템인 '옛날반지'가 존재하는데, 인벤토리에 있기만 하면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이것이 특성으로 인한 속도저하 상태까지 없애주기 때문에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면 사실상 특성은 없어지는 것과 다름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끈적 함정을 밞아서 옛날반지가 끈적인 상태가 되버린다면 다음 방으로 간다면 잉여가 된다. 세탁의 구슬을 챙겨간다면 좋다. 일부 템을 가지고 갈수도 있는 제로의 섬에서 활약이 가능한 편. 다만 죽어서 옛날 반지가 없어지면?

5. 기타


4세대 배틀타워에서는 49연전 때 배틀타워 브레인인 종수가 이 놈을 들고 온다. 5턴 안에 못 끝내면 끔살을 체험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화력 좋은 포켓몬이라면 그 전에 충분히 때려잡는 데다가 특히 100연승이라는 목표가 있는 배틀 타워에서 시간이 걸리는 깔짝형보다는 화력전 위주로 엔트리를 짜는 것이 대세란 걸 감안하면 더욱 쉬운 상대가 된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꼽는 진짜 난적은 종족치가 훨씬 낮은 크레세리아.

레지기가스를 포함한 레지 시리즈는 전부 격투에 2배 이상 대미지를 받는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임상에서 깨어날 때 '질 질!'하고 짠다 운다.

지박신 Ccapac Apu와 외모상 닮은 면이 있다. 하지만 공격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만족신(...)에 비해 레기기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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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레지아이스가 나오는 곳이다. 105번도로로 공중날기 하면 바로 위에 보인다.
  • [2] 두르보마디네는 자속이나 기술머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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