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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나 디스플레이

last modified: 2015-03-28 05:52:06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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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정한 화면 관련 용어. 대략 애플사 기존 제품의 1개 픽셀을 같은 크기 2 x 2의 4픽셀로 대체하면서도 글자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여 화면의 세밀함을 극도로 증가시킨 것을 강조하기 위한 용어이다.

다만 타사에도 (1대1 대응되는 사례는 아니지만) 동등한 화면 집적도를 가진 비교할 만한 제품들이 있으므로 본 항목에서는 이것들도 어느 정도 다루도록 하겠다.

Contents

1. 들어가기에 앞서
2. 역사
3. 정의
4. 단순히 마케팅 용어인가?
5. 타사의 소프트웨어와 결합하면?
6. 탑재한 제품들


1. 들어가기에 앞서

ppi (Pixels Per Inch)는 특정 공간을 표현할 수 있는 해상도를 픽셀 단위로 설명하는 것으로, 가로 세로 각각 1인치인 정사각형 안에 100 x 100 픽셀이 들어가면 이 그림의 해상도는 100 ppi가 된다. Pixels Per Square Inch, 즉 단위 제곱 인치당 픽셀의 와 혼동하지 말자. 위의 경우 픽셀 수는 10,000개가 된다.

계산 방법은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의거, 가로 세로를 각각 a(가로 한변을 따라 존재하는 픽셀의 총 갯수), b(세로 한변을 따라 존재하는 픽셀의 총 갯수)로 하고 a²+b²=c² 로 대각선 픽셀값 c를 구한 후 이를 대각선 길이(인치 단위)로 나눠주면 된다. 계산이 귀찮다면 여기 참고.

시력(Visual Acuity)
시력이란 1도의 시야각(Field of View:FOV)안에서 몇 줄의 주사선을 구별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 즉 시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주사선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하의 논의는 일반인의 교정 시력은 유사하다는 가정 하에서 이루어진다.

시각도(Visual Angle)
시각도는 대상 물체가 인간의 시야에서 어느정도의 각도를 차지하는가를 말한다. 관련 참고자료 및 이미지는 이곳 참고. 예를 들어 지름이 1m인 평면 물체가 눈 앞 50cm에 있다면, 눈과 해당 평면의 위/아래 점이 이루는 삼각형의 각도는 90도가 된다. 따라서 해당 물체의 시각도는 90도가 된다. 이렇게 거대한 물체를 판별하는 것은 매우 쉽다.
일반적으로 대상 물체의 시각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해당 물체를 변별하기 어려우므로, 정보의 수용(즉 해당 물체를 구별)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시각도가 보장되어야 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글자 크기는 글자와 눈의 거리가 멀면 커져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책을 볼 때 책을 멀리 놓고 볼 수록 글씨가 작아지면서 잘 안 보이는 현상을 생각해보면 된다. 따라서 대상과의 거리가 변화할 때 동일한 시각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거리에 비례하여 대상 물체의 크기를 변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본 논의에서 다루는 것은 이렇게 거대한 대상이 아닌, 매우 작은 픽셀의 크기가 되며, 그 목적도 픽셀을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구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0.1도 이하의 시각도를 갖는 점(픽셀)들이 과연 얼마나 작아지거나(즉 ppi가 높아지거나), 혹은 디스플레이와의 거리가 멀어져야 눈으로 분별할 수 없는가에 대해 다루게 된다. 본 논의에서 다루는 시각도는 각 사각형의 픽셀의 지름의 양 끝과 인간의 눈 사이를 잇는 삼각형의 사이각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같은 ppi를 가진 디스플레이라고 할 지라도 거리가 멀어질수록 픽셀의 시각도는 작아지며, 가까워질수록 시각도가 커지게 된다. 즉, ppi가 같을지라도 기기의 종류에 따라 보는 거리가 달라지면 각 픽셀에 대한 시각도가 달라질 수 있다.

2. 역사

스티브 잡스 애플 이사회 의장이 2010년에 아이폰 4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다. 아이폰 4DVGA(960 x 640)의 해상도를 가진 3.5인치 크기로 출시되었는데 ppi가 329.65 ppi라는, 당시로썬 유례가 없는 고밀도 디스플레이였다. 故 스티브 잡스 애플 이사회 의장은 300 ppi가 넘을 경우 사람의 으로는 픽셀이 보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망막(Retina) 디스플레이 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후 동일한 스크린 사이즈의 아이팟 터치 4세대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아이폰 4s까지는 325.93 ppi를 사용했고 그 이후로 화면이 늘어남에 따라 325.97 ppi가 되었다.[1]

2012년 초에 발표된 아이패드/3세대가 발표되고 역시 태블릿 사상 유례가 없는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나왔다. 여기서 스티브 잡스는 기존의 "300 ppi 기준"은 화면을 눈에 가장 가깝게 위치시키는 스마트폰에만 적용된다고 밝혔고 아이패드는 그보다 멀리두는게 일반적이므로 263.92 ppi를 적용시킨다고 밝혔다. 그 이후에 발표되는 모든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미니를 제외하곤 모두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분류된다.[2]

2012년 중반에는 컴퓨터 쪽에선 전례가 없는 고밀도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을 내놓았다. 컴퓨터에까지 2x 배율을 적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타 배율에서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애플은 노트북 화면의 경우 가장 멀리 떨어뜨려서 보기 때문에 220.53 ppi 임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분류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 하다. 실제로 레티나 맥북 프로의 화면을 눈 바로 앞에 갖다두고 보면 픽셀들이 아주 작게 보이긴 한다. 이렇게까지 노트북을 쓸 사람은 없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4번 항목 참조.

아이폰 4 출시 당시에는 비슷한 수준의 기기들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조건을 만족, 혹은 초과하는 타사의 모바일 기기들이 출시되어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마케팅 의미가 스마트폰 쪽에선 약간 퇴색되기도 했다.[3]
대형 패널을 탑재한 제품군의 경우 지금까지도 흔치 않기 때문에 지금도 애플을 상징하는 마케팅 이미지로 먹히고 있다. 태블릿 컴퓨터의 경우 2012년에는 아이패드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넥서스 10(300 ppi, 구글은 소프트웨어 전담. ODM 방식이라 삼성전자에서 설계한다. OEM 항목 참조.) 밖에 없었다. 2013년에는 늘어나긴 했는데, ASUS넥서스 7/2세대(323 ppi. 역시 구글은 소프트웨어 전담.), 삼성전자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300 ppi)정도 밖에 없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사실상 애플의 독주인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는 애초에 OS X를 애플이 뜯어고쳐서 내놓으면 그만이므로 완성품으로 나오지만,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즈를 가져다 쓰는 다른 제조사들의 노트북들은 초고해상도를 탑재하고 싶어도 탑재할 수가 없다. 이것은 윈도우즈의 출력방식에 의한 문제점인데 초고해상도에서 실제 이용하는 해상도로 스케일링이 가능한 OS X과는 달리 윈도우는 반드시 그 해상도 그대로 써야 한다. 예를 들어 2880x1800의 해상도라면 OS X은 절반인 1440x900로 보이게 출력이 가능한 반면 윈도우즈의 경우는 2880x1800의 해상도를 그대로 써야한다. 윈도우 8.1로 오면서 이 문제가 많이 해소되긴 했지만 고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 앱들은 여전히 깨알같이 표현되어 완전한 호환이라고 보긴 어렵다.[4]

2014년 5K (5120x2880)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iMac 출시되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5] 2499$[6] 라는 흠좀무 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키노트 현장에서 DELL 의 5K 모니터 가격이 2499$ 인 것을 강조하였다. 모니터를 사면 컴퓨터가 딸려와요 5120*2880 의 해상도와 218ppi 의 밀도를 가지고 있다.

3. 정의

애플이 발표상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해 정의 할 때에는 "망막으로 픽셀이 구분할 수 없는 정도"라는 취지로 발언이 이루어졌다. 즉 300ppi라는 수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정의라기 보다는, 주어진 상황 (모바일 폰 사용 환경 및 일반적인 교정 시력 하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위의 정의에 맞추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정의하기 위해선, 시각도(visual angle) 개념을 기반으로 정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엄밀한 의미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기준은 각 픽셀에 대한 visual angle이 망막에서 안구의 세포 단위에 픽셀이 1대 1로 대응되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혹은 각 픽셀에 대한 visual angle이 충분히 작아서 인간의 능력으로 각 픽셀을 구분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단순히 디스플레이의 픽셀 크기에 대한 정의로 1차원적인 개념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이해할 경우 매우 비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같은 크기의 물체라도 멀리 있는 물체가 작게 보이는 것처럼, 픽셀 크기가 300ppi로 같더라도 화면과의 거리가 다르면 망막에 맺히는 픽셀 상의 크기가 달라진다. 따라서 서로 다른 거리에서 보는 제품군에 대해, 거리에 대한 고려 없이 해상도나 픽셀 밀도를 기반으로 레티나인지를 비교하는것은 옳지 않다. 애플이 아이폰 4 발표에서 300 ppi를 예로 들었을 때는 분명 그러한 고려가 있었기 때문에 수치가 나온 것이지만, 아무래도 그러한 세부적인 설명까지 키노트에서 할 필욘 없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레티나 아이패드 발표 시에 이에 대한 언급은 있었으나 이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을 하지는 않았다. (해당 발표 슬라이드에 Visual angle 관련 그림이 띄워진 것으로 보아, 위 정의가 애플 내부적인 정의와 부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제품들은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준을 대입한다 해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순 없다. 그 이유로는 일반적인 RGB의 1픽셀에 3개의 서브픽셀로 이루어지는데, 펜타일의 1픽셀은 2개의 서브픽셀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계산을 하려면 ppi에 2/3을 곱해야 실질적인 ppi로 추정한다. 예를들어 갤럭시 S IIIHD 720p(1280 x 720)에 4.8인치 디스플레이라 305.96 ppi이고, 갤럭시 S IIWVGA(480 x 800)에 4.27인치 디스플레이라 218.49 ppi이지만, 갤럭시 S III는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이고 갤럭시 S II는 RGB 서브픽셀 방식이기 때문에 갤럭시 S III의 ppi가 204 ppi로 떨어진다.[7] 허나 갤럭시 넥서스항목에도 있듯이, 펜타일 디스플레이라고 해봐야 해상도가 월등하게 높은 경우 이를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4. 단순히 마케팅 용어인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그저 마케팅 용어에 불과하다라는 입장이 있고, 그에 대한 반론도 많다. 이는 해외 포럼에서도 논의되는 부분이며 전문가들끼리도 관련 칼럼을 쓰기도 한다. 기사 참조

단순히 '그냥' 마케팅 용어는 아니라는 측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사람의 눈으로 픽셀을 구분할 수 없어야 한다'는 나름 실용적인 기준을 세워 놨다.
  • 현대인들 중에서 완벽한 시력을 가진 사람들은 극소수이며 고시력을 가진 상당수 사람들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볼 때 문제를 느끼지 않는다.
  • 아이폰 4 이후로 고 밀도 디스플레이가 일종의 트렌드가 된 것은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 해상도가 높아짐으로써 작은 텍스트나 복잡한 이미지가 선명해지고 UI가 정교하게 바뀌는 등의 분명한 이점이 있다.
  • 타 기업은 해상도를 높임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않았거나 못했지만 애플은 내장 소프트웨어를 고해상도에 맞출 수 있었고 서드파티 개발자에 대한 지원으로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빠른 시간 내에 보급시켰다. 이것은 애플이 없었다면 한참 뒤에나 있었을지도 모르는 변화이다. 실제로 레티나급의 고밀도 디스플레이는 아니더라도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보다 쉽게 채용 가능하던 PC나 대형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8]엔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긴 세월동안 고밀도 디스플레이 대응에 대해서 완전 손놓고 있었다가 뒤늦게 윈도우 8.1에서나 지원하는 것이 현실이었다.문제는 윈도우 8.1은 게이밍 PC나 노트북에는 영 아니라는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가 범용성을 강점으로 하는 OS임에도 불구하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고밀도로 이용하는데 이렇게 손놓고 있었다는것을 감안한다면, 아이폰 4와 아이패드를 위시한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트랜드를 주도하지 않았다면 안드로이드 만으론 언제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트랜드가 진행되었을지는 의문이기 때문에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주도하는 변화가 크게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일차적으로 가격이 비싸며, 저해상도에 비해서 확연히 많은 GPU자원이 요구된다.[9] 또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GPU는 둘다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전기를 많이 먹는 부분이며, 이로 인해서 배터리나 전력소모 절감기술을 개선시키거나 크게 만들어야하므로[10] 엔지니어링이나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투자이자, 모험이다.

그저 마케팅 용어일 뿐이라는 의견은 다음과 같다.
  •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애플이 자의적으로 만든 용어일 뿐이다. 완벽한 시력을 기준으로 한다면 더 높은 ppi가 요구된다.
  • 역으로 나쁜 시력을 기준으로 하거거나 신경 덜쓰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면 이전의 다른 디스플레이들도 픽셀을 볼수 없었다고 주장할수 있다. 거기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전세대의 디스플레이에도 신경안쓰고 큰 불만없이 쓰고있었다. 적어도 '픽셀이 보인다!' 혹은 '픽셀이 눈에 보여서 거슬린다!' 라는 반응은 오락실이나 초구닥다리 컴퓨터/비디오 게임을 이야기할때나 있었던 문제에 불과하다. 이 경우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밀도가 300ppi이상은 되야지 픽셀을 못보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다라는 것은 명백한 마케팅의 논리라고 볼수있다. 이런 관점의 경우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이전세대들의 디스플레이들과 딱히 차별화된 부분이 없다고 볼수 있다.[11]
  • 애플이 자의적으로 만든 용어일뿐만 아니라, 기준마저 애플 맘대로 바뀐다. 300ppi 이상이여야지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말하더니, 대형 기기에서는 '멀리서 보므로 ppi가 좀 더 낮아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라는 논리를 펴는데, 덕분에 애플이 고해상도 제품을 새로 내놓을때마다 차별화 시키기위해서 사용하는 용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보는 사람의 시력이나, 보는 사람이 작은 픽셀도 거슬려하냐 아니냐에 따라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이전 세대의 디스플레이들과 차별이 힘들다고 주장할수 있는데, 여기에 일반적인 유저들이 사용하는 거리까지 애플 맘대로 정의하면서 바꿔댄다면 밑도 끝도 없이 바뀔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실제로 기준이 밑도 끝도없이 애플 맘대로 기준이 바뀌고 있다. [12]
  • 애플은 키노트에서 레티나 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타 제조사의 디스플레이와의 차별화를 강조했다.[13]

먼저 '사람의 눈으로 픽셀을 구분할 수 없어야 한다'라는 기준은 실용성이란 측면에선 납득이 가지만, 주관적인 기준인 것도 맞다. 아이폰 4의 공개 당시 많은 사람들이 발표자인 스티브 잡스의 말에 납득을 하며 아이폰 4와 후속작인 아이폰 4S의 ppi를 보고 '300 ppi가 넘으면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부합 할 것'이라 정의를 내려버렸다. 키노트에 그렇게 명시가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차후에 아이패드/3세대 공개 당시에는 '아이패드는 좀더 멀리서 보니 이 정도 ppi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할 수 있다'고 밝혀 거리 개념이 적용되어 기준이 기기마다 바뀌었다. 이 기준은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에서도 적용되었다.

아이폰 4이 2010년에 공개된 이래로 고해상도, 고밀도 디스플레이 열풍이 시작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다만 타 제조사들은 새로운 통신 서비스인 LTE 지원을 위한 메인보드의 칩셋 증가와 이에따른 소비전력 증가로 인한 배터리 용량 확대를 위해서 기기를 4.x인치 후반대로 크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14] 이 상황의 예로 갤럭시 S II LTE갤럭시 S II HD LTE를 볼 수 있다.[15] [16]

애플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전부 통제하는 몇안되는 기업이기 때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살려 iOSOS X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독려와 지원을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때문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용어가 더욱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고, 소비자들은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이점을 바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제 와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단순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라고만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 아이폰4가 처음 나왔을 때는 300ppi 이상이라는 특징을 살려 그냥 300ppi 이상이면 레티나. 라는 소비자들이 맘대로 정의를 내렸지만[17] 사실 따로 네이밍을 쓴 이유는 따로 있다.

retina1.jpg
[JPG image (44.21 KB)]


아이폰4의 소개영상에 나와있는 것처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3GS를 기준으로 4배 많은 픽셀을 갖는 디스플레이이다. 이런식으로 만들게되면 나오는 장점은 1/2 다운스케일링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이다.(HiDPI 200%) 이것이 갖는 장점으로는 하나의 픽셀로 표현할 것들이 4개의 픽셀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폰트의 계단현상이 극도로 줄어듬에 따라 가독성이 향상되고, 그러면서도 기존의 레이아웃을 해치지 않게 된다. 애플의 강점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로 앞서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들 수 있는 것이다.[18]
이는 차후에 출시된 아이패드/3세대와 레티나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보면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아이패드 3세대 역시 아이폰4 처럼 아이패드 2아이패드/1세대 해상도의 2배이며 픽셀수는 4배이다. 맥북 프로 역시 13/15인치 각각 픽셀수가 4배로 증가하였고, 아예 디스플레이 해상도 설정에서는 1/2 다운스케일링 된 해상도를 '최적화(영어 버전에선 retina)'라는 용어로 '1/2 다운 스케일링 된 해상도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라 규정짓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온 레티나 탑재 기기들을 볼 때 결과적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하드웨어적인 해상도(즉, 픽셀 수)를 1/2 다운 스케일링한 디스플레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즉, 소프트웨어적 ppi와 디스플레이의 물리적 해상도가 완전히 분리가 되었다는 소리.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모델의 경우 물리적 해상도는 2880 x 1800이지만, 실질적인 해상도는 2x배율이 적용된 1440 x 900이며, 스케일 업/다운을 통해 1920 x 1200 해상도나 1680 x 1050 해상도 역시 2880 x 1800 픽셀에 맞춰서 보여줄 수 있다. 물리적 해상도와 ppi가 완전히 별개로 취급되면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자유로운 해상도 변경을 화질 손실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 측면에서, 일종의 프레임워크로 볼 수도 있다.[19][20]

이와는 별도로, 아이폰 한정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이미 마케팅 용어로서 약빨이 다했다. 일단 아이폰 4는 iOS 7을 마지막으로 OS 메이저 업그레이드 지원은 마감된 만큼의 구형 기기라, 애플 유저들 사이에서 아이폰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이미 흔해진 풍경이다. 그리고 여타 스마트폰의 경우 화면이 더 크고 삼성의 경우 AMOLED/펜타일을 쓰는 대신, 해상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는데, 애플은 이 측면에서 이미 추월당해 있는 상태이다. 삼성은 2011년 10월 출시된 갤럭시 S II HD LTE에서 HD 해상도에 도달했으나[S], 애플은 2012년 9월 발표된 아이폰 5에서야 여기에 근접(1136 x 640)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텔의 Tic-Toc과도 같아 보이는 애플의 아이폰 출시 전략은 이후 아이폰을 2년간 이 해상도에 묶어놓았고, 2013년 3월 갤럭시 S4[S] 출시를 기점으로 시장은 FHD가 주류가 되어버렸다. 2014년 9월 출시된 아이폰 6/6+ 때 스크린 크기와 해상도가 늘어나긴 했으나, 아이폰 6는 4.7인치에 HD 약간 초과, 아이폰 6+는 5.5인치에 정확히 FHD 해상도에다가 광활한 베젤로 까이기까지 했다. 어쨌든 여전히 타사에 비교하면 화면 해상도가 낮거나 겨우 일치하는 데 그치고 있어 실질적으로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은 것이다. 게다가 2014년 5월 출시된 LG G3가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해도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2K 시대를 연 것을 감안하면 애플에게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22] 다만 2K 해상도가 배터리를 잡아먹을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기에, 플래그십이라고 하더라도 아직 FHD에 머무른 경우가 있어 아직 애플이 디스플레이를 강화할 시간은 남아 있다.

요약하자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마케팅 용어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의 의견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기 위해서 애플이 새로운 네이밍을 쓸만큼 상당한 기술적인 노력과 투자를 기울인것이 명백하고, 실제로 명백한 체감성능 변화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이 핵심이다. 일단 속 빈 깨강정을 보기좋게 포장만한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일단 성공적인 마케팅 네이밍이었다는 점과 확실한 의미가 있었던 변화라는 점은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다.

반면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단순한 마케팅 용어일수밖에 없다는 측의 의견은 기준과 정의가 애매모호하다는 것이다.
바꿔말한다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두고 '기술용어와 마케팅용어의 사이' 라는 애매한 위치에 두지 않고, 확실하게 정의하라면 명백한 마케팅 용어가 된다. 기술용어라면 절대로 정의와 기준이 애매모호해선 안되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정의와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이다.

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항목의 논의만 봐도 이는 명확해지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논의를 두고 "사람의 눈으로는 픽셀이 보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망막(Retina) 디스플레이 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라는 부분이 있는 반면, "하드웨어적인 해상도(즉, 픽셀 수)를 1/2 다운 스케일링한 디스플레이" 라고 정의한 부분도 있다. 그래놓고 종합적인 정의는 후자인 "하드웨어적인 해상도(즉, 픽셀 수)를 1/2 다운 스케일링한 디스플레이"를 따르고 있다.

문제는 망막(Retina) 디스플레이라고 이름 지은 이상,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정의는 망막이란 단어랑 비교적 연관이 있는 전자인 '사람의 눈으로는 픽셀이 보이지 않는 디스플레이' 가 되어야 하는게 그나마 더 정답에 가깝다.[23] 망막과는 전혀 상관없는 해상도 다운스케일링으로 정의하고 싶었다면 애초에 "픽셀-다운스케일링 디스플레이" 하는 식으로 이름을 지었어야 맞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인 해상도 1/2 다운스케일링이 합리적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바꿔말하면 위에서 언급된 1/2 비율 다운스케일링의 장점들을 희생시킬생각이 없다면 어정쩡한 7/10같은 비율로 작아질만큼 해상도를 높이는게 불가능하다는 말도 된다. 그렇다보니 실질적으로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새 제품을 내놓을때는, 기술적으로는 픽셀이 망막에 안보일 정도로 작은지의 여부보다는 이전 세대의 비(非) 레티나 디스플레이 제품의 해상도에서 1/2비율로 다운스케일링시킨 디스플레이라고 볼수 밖에 없다.

이렇다보면 애플의 주장인 '일반적인 유저가 일반적인 사용거리에서 쓸때' 픽셀이 보이지 않는 디스플레이 라는 정의가 그럴싸하지만 맞는 말이 될수 없어지는 이유도 알수 있다. '일반적인 시력을 지닌 사람'이 '일반적인 사용거리'에서 쓸때 필요한 픽셀의 숫자는 정부기준 같은 것이 아닌, 제조사인 애플이 주관적으로 해석해서 쓰는 기준이기 때문. 물론 애플도 전문가나 의사들을 통해 세운 기준일 가능성이 농후하고, 실제로 나름대로 일리 있는 기준을 세웠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다.그렇지 않았다면 이 항목에서 수정전쟁이 일어나지 않았겠지

하지만 그래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실질적인 의미는 눈에 픽셀이 보이지 않는 디스플레이라는 뜻보다는 '해상도를 1/2 단위로 다운스케일링한 디스플레이'에 가까운 이상, 이는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연비만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준으로 낮으면 동력원이 몇가지이든 상관없이 전부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정의함'라는 식의 결론이나 다름없다. 하이브리드(Hybrid)라는 단어가 무언가 뒤섞은 것을 의미하는 단어인 만큼 정의대로라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반드시 두가지 이상의 동력원을 사용해야한다. 연비가 아무리 나쁘더라도 두가지 이상의 동력원을 사용했다면 하이브리드 자동차이고, 한가지 동력원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연비가 아무리 좋아도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니다. 그런데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연비만 좋으면 소비자 입장에선 별 상관없잖아?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논할때 동력원이 한개인지 두개인지는 썩 중요한거 아니니 대충 넘어가자고"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격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낮을때 가장 중요한것은 좋은 연비라는것은 부정하긴 힘들지만, 여기서 분류법이 옳은지 틀린지를 논한다면 100% 틀리다는것이 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엔 고밀도 디스플레이가 잘 돌아가는것이 중요하니 눈에 실제로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는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격인 셈.

그렇다보니 "일반인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거리" 라는 정의도 애매해지고, 이 애매한 값 위에 '대략 300dpi이상' 이라는 애매한 값이 또 추가되는 격이다. 그러면서도 경쟁사보다 차별화는 시켜야겠으니 아이폰 4 발매 당시 대부분의 경쟁사들의 디스플레이의 dpi값보단 높은 값을 제시하기 위해서 대략 300dpi라는, 애플 편의에 딱 맞는 값이 튀어나온것이라고 봐야한다. 위에서도 언급되어있지만, 도트시절의 그래픽이 아닌 바에야 소비자들이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 픽셀이 눈에 보인다"라고 불평하는 경우는 없었다는것을 감안하자. 완벽한 시력에 아예 계단현상이 없는것을 기준으로 하면 300dpi로도 부족하지만, 일반인들은 애초에 이런 디바이스를 쓸때 계단현상을 볼정도로 뚫어지게 집중해서 디바이스를 보는 경우가 별로 없다보니 300dpi보다 한참 낮아도 '뭔가 부드럽지 않네' 이상의 불평은 나오지 않는것이다. 그리고 이런 정도의 '이게 좀 더 부드럽고 저건 거친거 같네'라는 감상은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와 현재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상의 고밀도 디스플레이에서도 나오는 감상이다. 이것만으로 따로 분류를 나눌수는 없다.

즉,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인 시력을 지닌 사람'과 '일반적인 사용거리'가 어떤것인지 정의해보고 디스플레이를 여러 분류로 나눠보려는 접근법을 통해 용어를 만들고, '이런 픽셀 안보이는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제품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나온 경우가 아닌것은 확실하다.

애플이 이 용어를 만들때 사용한 접근법은 "우리가 기존 디스플레이를 1/2로 다운스케일링한 우왕ㅋ굳ㅋ한 디스플레이를 새 제품에 넣었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그럴싸하게 포장할수 있을까?"이다. 덕분에 마케팅 용어일수 밖에 없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성공한 마케팅 용어라고도 볼수 있고, 여타 회사의 다른 마케팅용어들과는 확연히 차별화시킨,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마케팅 용어라는 주장에도 반박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기술용어는 때려죽여도 못 된다. 키노트에서 자세히 논의할 필요가 없었지만 마케팅용어가 아니라 기술용어로 쓸만한 용어였다면 애플이 처음부터 스펙 시트의 주석이나 홈페이지 구석에서라도 그 정의에 대해 논했어야 했다. 다시 말하지만 기준과 정의가 애매한 용어는 절대 기술용어가 될수 없다. AMOLED가 기술용어이면서 마케팅 용어일수 있는 이유는 정의가 명확하다는 기술용어의 조건을 만족시킨채 마케팅에 쓰였기 때문에 둘다 될수 있는 것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처음 공개할때는 300ppi라는 값을 강조하고 기준조차 명확하게 세워놓지 않은뒤 나중에 300ppi가 못되는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이 녀석들은 아이폰보단 멀리서 쓰니까 ppi가 좀 더 낮아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입니다.'라는 말을 한다면 그 말에 일리가 있던 없던 구차한 변명(...)밖에 안된다.

이렇다보니 '그래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용어가 마케팅 용어라는거야? 아니라는거야?' 하고 반문하면 확실하게 마케팅 용어가 맞다.

굳이 결론을 내리자면 단순히 별것 아닌 요소를 그럴싸하게 포장한 일반적인 마케팅용어가 아니라 실제로 의미있는 변화를 기반으로 한 한때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 성공한 마케팅 용어 정도가 합리적인 분류이다. 기술용어와 마케팅 용어의 중간에 있다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조목조목 따져보면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절대 기술용어가 될수 없으며, 마케팅 용어로서의 조건은 다 갖추고 있다.

5. 타사의 소프트웨어와 결합하면?

  • 이 내용은 OS X 항목과 같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의 등장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PC와 결합하면서 타사 소프트웨어(특히 윈도우)가 곤혹을 치르게 되었다.

화면에서 아무 기술 없이 글자를 표시하면 계단현상으로 인해 글자가 깨지므로 안티에일리어싱을 해야 하는데, Microsoft와 애플은 여기에 다른 접근방법을 취했다. 특히 MS는 LCD 화면의 서브픽셀에 최적화된 클리어타입을 만들어냈으나 애플은 이 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심지어 윈도우쪽으로부터 혹평을 받은 적도 있었다.[24]

하지만 이는 결국 기존 72/96 ppi의 PC 모니터 정도에만 최적화된 기술이었고, 결국 윈도우와 관련된 제한이 없는 애플이 고농축 디스플레이 카드를 꺼내들자 MS도 비슷한 대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실제로 맥북 프로 레티나에 윈도우를 설치할 경우 별도의 설정이 없다면 2880 x 1800의 화면에 글자 그대로 깨알같은 글씨를 보아야 한다.[25] 다행히 DPI 설정을 200%로 수동 설정해줄 수 있긴 한데, 어떻게 설정하든 화면이 일반적인 모니터에서 보는 것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이 문제를 의식한 듯, MS 측에서도 윈도우 8.1부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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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이폰 4아이폰 4s는 3.5 인치가 아닌 3.54 인치이다. 따라서 3.5인치로 계산한 결과보다 ppi가 작게 나온다.
  • [2] 아이패드 미니 2가 발표되면서 아이패드 미니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라인으로 진입했다.
  • [3] 예를 들어, 소니 모바일엑스페리아 S의 경우 HD 720p(1280 x 720) 해상도를 4.3인치에 우겨넣어 341.54 ppi를 구현했다. 또한 HTCButterflyFull-HD(1920 x 1080) 해상도를 5.0인치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440 ppi를 구현했다.
  • [4] 이것은 맥북프로의 경우도 비슷한데, 아이콘 등의 이미지의 해상도가 낮거나 만들때부터 폰트의 고해상도 호환을 생각하지 않은 앱의 경우이다. 다만 레이아웃은 깨지지 않는다. Retinizer라는 앱을 이용하면 이런 앱들의 폰트 문제를 다소 해결 할 수 있지만 해상도 낮은 이미지의 경우는 답이 없다.
  • [5] 한쪽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다른쪽에서는 나와도 가격이 충공깽 할 것이다
  • [6] 국내에서는 309만원
  • [7] 다만, 단순히 해상도로 설명하면 갤럭시 S II가 우위이지만, 삼성 디스플레이가 그냥 해상도만 늘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요인에서는 갤럭시 S III가 더 우위다.
  • [8] 타블렛이나 스마트폰보다 GPU 자원이 훨씬 넉넉하고, 배터리 문제가 적다. 특히 현재 PC 시장은 성능향상이 진행되도 더 이상 성능향상을 해도 실질적인 체감 성능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 유저들이 늘어나서 고성능 게이밍 PC의 시장성은 가면 갈수록 줄어들고 있을 정도이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쓸수록 GPU 연산이 엄청나게 요구된다는것을 감안한다면, 고밀도 디스플레이 트랜드가 진작에 적용됬다면 고해상도 스크린 유저들이 늘어나고 해상도 경쟁으로 이어져서 고성능 GPU를 요구하는 식으로 PC 시장의 트랜드가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부분이다.
  • [9]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노트북의 부품 단가를 볼때 비싼 핵심 부품중 하나이다. GPU 역시 단가적으로나 개발비용상으로나 무시못하는 핵심부품. 실제로 디스플레이로 인한 투자가 확연히 들어났던 제품을 예로 들어 보자면 아이패드 3세대의 경우엔 2세대 대비 배터리사이즈가 무려 1.7배 커졌었고, 이전세대랑 다르게 아이폰 프로세서를 그대로 넣지 않고, A5 칩셋보다 GPU 다이 부분이 확연히 큰 A5x를 채용했어야했다. 단가 상승역시 상당했었다. 링크 참조
  • [10] 배터리의 사이즈를 대폭으로 늘리기 위해선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의 굵기나 사이즈를 늘려야한다. 사이즈를 최대한 덜 늘리면서 배터리 규모를 늘리기 위해선 설계를 역시 그에 맞춰가야 한다.
  • [11] 그런 일반적인 유저들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이전세대들의 디스플레이들보다 부드럽다는점은 손쉽게 느낄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논리는 애플의 아이폰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상의 ppi를 지닌 폰들에게도 적용될수 있는 부분이다. 2014년 현재 기준으로 애플의 아이폰들보다 경쟁사들의 디스플레이의 ppi들은 확연히 높은편이고, 단순히 부드럽다라는 논리만으로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낸다면, 대부분 경쟁사들이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도 한결 높은 ppi를 바탕으로 보다 부드러우므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보다 한결 부드럽다는 의미로 '하이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식으로 새로운 마케팅 용어를 만들어도 되기 때문에 마케팅 용어인것.
  • [12] 그나마 위안인건 쉬운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위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말할땐 대체로 이전에 쓰이던 해상도들 기준으로 가로세로 두배로 적용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해상도가 4배로 뻥튀기시키는 경향이 있다는것. 4배씩 한번에 뻥튀기 되니 이전세대랑 확연히 차이가 나는 만큼 차별화가 손쉬운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 [13] 아이폰4 때의 이야기. 그 이후 출시된 레티나 제품의 경우 그냥 레티나에 대해 잠깐 언급하고 갈 뿐이지 타 제품과 디스플레이를 차별해서 강조한 적은 거의없다. 심지어 맥북 프로의 경우도 픽셀수가 HDTV보다 많음을 강조한 것을 제외하면 제품 자체의 설계나 마감, 제품에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에 중점을 둬 소개했다.
  • [14] HD 720p 해상도가 적용된 것은 2011년 하반기였다. 그 사이에는 WVGA, FWVGA 해상도의 기기만 나왔다. 경쟁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지원 해상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HD 720p 이상의 해상도가 지원 된 것은 3.x 허니콤, 스마트폰은 4.0 ICS였다. 그리고 웬만한 제조사들은 HD 720p 해상도를 기기에 적용한 것은 2.3 진저브레드여서 별 문제는 아니었다.
  • [15] 갤럭시 S II LTE갤럭시 S II와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갤럭시 S II 공개 당시 셀룩스 폰으로 이미 알려진 상태였다. 이 것만 놓고 보면 해상도 증가에 대해서 삼성전자가 별 생각을 가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하반기가 다가올수록 HD 720p 해상도를 적용한 기기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자 해상도만 늘린 갤럭시 S II HD LTE를 일부 국가에서만 팔았다. 이 행동은 1년 후, LG전자가 그대로 따라한다.(Full-HD 해상도 지원을 위한 옵티머스 G의 파생 모델로 옵티머스 G Pro 출시)
  • [16] 참고로 AMOLED는 기술 용어가 마케팅 용어가 된 사이다. 주도 업체인 삼성전자가 기존에 학계에서 은어처럼 부르던 "아몰레드"를 정식 마케팅 용어로 굳혀버리니 후발 주자들과 학계에서는 욕을 하면서도 이걸 따라간다. LG전자 역시 OLED를 '올레드'라 부르고 있다.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라는 용어 자체는 언론에서나 볼 수 있지 제품을 홍보하는데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는 소리다.
  • [17] 위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이것은 스티브 잡스 본인이 말한 것이지만 이런 게 레티나 디스플레이다. 라는 정의를 내린적은 없다. 다만 그 디스플레이의 해상력을 부각시키기 위한 마케팅적 발언이라 할 수 있고, 많은 레티나 제품이 나와있는 현재에는 아이폰 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이러하다. 라고 말했다 보는 것이 타당하다.
  • [18] 가장 최근의 예로는 아이폰 5s에서 모바일 기기에서 최초로 64-bit 프로세서를 지원하면서 그와 동시에 기본 내장 앱도 전부 64-bit로 갈아탄 것을 들 수 있다.
  • [19] 간단한 예로 윈도우 7에 맥북프로 15인치와 같은 2880x1800 해상도에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썼다고 할 때 스케일링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애플리케이션들이 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UI 요소가 완전히 틀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맥북 프로의 경우는 OS단에서 "레티나" 해상도로 윈도우를 그린 뒤 전체를 목표 해상도로 다운스케일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880 x 1800 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맥북프로에서 1.5x 스케일인 1920 x 1200 해상도를 사용할 경우, 운영체제에서 아예 3840 x 2400 으로 렌더링을 한 뒤 1.5배 다운스케일링을 해서 2880 x 1800 으로 최종 표시하는 형태이다. 같은 디스플레이를 썼다고해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
  • [20] 마케팅 용어인 것은 맞다. 다만 애플의 다른 차별화 네이밍 전략으로 그냥 메인보드인데 이름만 다른 로직보드, 슬롯로딩 방식의 광학드라이브인 수퍼 드라이브, 다른 제품과 다를거 없는 SSD를 플래쉬 스토리지라고 하는 것들과는 다른 마케팅 용어라는 것.
  • [S] 삼성의 경우 AMOLED/펜타일이기 때문에 완전히 HD/FHD에 도달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펜타일이 없는 타사 LCD 제품들도 HD/FHD 도달한 시점은 비슷하다 볼 수 있으므로 크게 상관은 없는 얘기다.
  • [22] G3의 경우 출시 당시에는 성능 문제가 있었으나 Cat.6 모델 출시 이후 AP 성능이 강화되면서 이를 어느 정도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따라서 G3 쪽에 태클 걸 문제는 현재는 없는 상태.
  • [23] 사실 이 네이밍도 기술용어로서는 썩 명쾌하지 못한 뜻때문에 애매하다. 하지만 후자보다는 훨씬 낫다.
  • [24] 윈도용 사파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 [25] 단 이는 부트캠프 드라이버 미공개라는 병크도 한몫한다.(...) 드라이버에 1440 x 900 해상도 출력을 직접 입력해야 한다는듯.
  • [26]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말은 하지만 아이폰 3GS에 탑재된 ECB패널의 개량형으로 다른 레티나 탑재 제품보다 시각도나 색재현이 후달린다.빼박캔트 마케팅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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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8 0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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