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렝가

last modified: 2015-04-07 20:52:4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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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가, 추적하는 사자
Rengar, the Pridestalker[1]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렝가
발매일2012년 8월 15일
가격975RP
6300IP
디자이너클래시크(Classick)
역할군암살자
부 역할군전사
한국어 성우최석필
영어 성우패트릭 자이츠
소속무소속

Contents

1. 배경
1.1. 챔피언 관계
2. 능력치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보이지 않는 포식자 (Unseen Predator)
4.1.1. 야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
4.2. Q - 포악함(Savagery)
4.3. W - 전투의 포효 (Battle Roar)
4.4. E - 올가미 투척 (Bola Strike)
4.5. R - 사냥의 전율 (Thrill of the Hunt)
5. 운영 및 평가
5.1.
5.2. 정글
5.3. 변천사
6. 아이템
6.1. AD 누커/딜탱
6.2. 탱커
6.3. AP
6.4. 전용 버프
6.4.1. 이스터 에그: 사냥 시작
7. 버그를 부르는 마성의 챔피언
8. 스킨
8.1. 기본 스킨
8.2. 괴물사냥꾼 렝가(Headhunter Rengar)
8.3. 암흑사냥꾼 렝가(Nighthunter Rengar)
9. 기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3번째 챔피언
다이애나 렝가 신드라

1. 배경

상상해보라. 벽마다 빼곡하게 걸려 있는 두개골과 뿔, 발톱, 송곳니... 단순히 사슴이나 멧돼지의 것이 아니라 발로란에서 가장 강하고 난폭하다는 야수들의 흔적이다. 전리품 수집가인 렝가의 은신처는 이렇게 지금까지 모아 온 자랑스러운 수집품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렝가는 더 강하고 더 무서운 짐승들을 사냥하기 위해 오늘도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한 번도 사냥에 실패한 적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 그지만, 사실은 딱 한 번 유일하게 쓰러뜨리지 못한 사냥감도 존재한다. 렝가는 그 강력한 괴물과 다시 맞닥뜨릴 바로 그 날을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사냥감을 해치울 때마다 늘 충분히 시간을 들여 싸움의 과정을 기억에 새기고, 희생물들의 신체적 특징을 하나하나 분석해보곤 하는 것도 이런 연유다.

렝가는 사냥꾼의 혼을 지닌 채 태어났다. 그는 아직 갓 난 사자 새끼일 때 무리에서 독립한 이상한 짐승이었다. 자신이 학살한 사냥감들의 두개골을 쌓아 경계를 확실히 표시한 그는 자신만의 영토를 소유하고, 홀로 지배하겠노라고 선언했다. 그렇게 하면 욕망을 조금이나마 제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렝가에겐 이 땅의 절대적인 군주가 된다는 것조차 사냥의 갈증을 풀어줄 수는 없었다. 그 어떤 야수도 이미 그의 도전 의식을 충족시켜주지 못했고 렝가는 격에 맞는 상대를 찾지 못한 채 사냥꾼으로서의 면모를 점차 잃어가고 있었다. 더 이상 무엇을 경험해도 가슴이 떨리지 않을 때 우리가 절망하는 것처럼. 렝가에게 있어 사냥의 전율을 더 이상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는 그에게 깊은 절망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역시 세상은 넓고, 그 어떤 절망에도 끝이 있는 법. 렝가는 그 '괴물'과 마주쳤다.

놈의 습성은 충격 그 자체였으며, 이 생경한 괴물의 외형은 세상의 그 어떤 생명체와도 달라 보였다. 괴물은 거대한 낫 같은 발톱을 휘두르며 자기 앞에 발을 잘못 들인 동물들을 죄다 먹어치웠다. 도전할 만한 상대를 맞닥뜨렸다는 기쁨에 도취된 렝가는 성급하게 매복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괴물은 이전에 만났던 사냥감들과 차원이 달랐다. 둘은 처절한 전투 끝에 치유할 수 없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이날 한쪽 눈을 잃어버린 렝가는 자존심에도 큰 상처를 입었다. 내가 후퇴를 하다니... 목숨도 끊어놓지 못하고, 오히려 한심하게 상처나 입고! 그렇게 며칠 동안이나 렝가는 삶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몸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는데, 정작 마음 깊은 곳에서는 희미한 기쁨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 세상에 제대로 된 사냥감이 아직도 남아 있다니! 렝가는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았다. 괴물을 처치하는 기쁨을 좀 더 오래 아껴두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은신처 안 가장 넓은 벽에 자리를 비워두고, 지금껏 모아 온 전리품들의 한복판에 놈의 두개골을 걸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약한 자를 먹이로 삼는 건 생존을 위한 일이지. 하지만 강한 놈을 먹이로 삼을 땐 삶의 희열을 누릴 수 있다."- 렝가

1.1. 챔피언 관계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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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직스 니달리

2. 능력치

능력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수치 최종 수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수치 최종 수치
체력 525 +90 2055 공격력 58 +3 109
체력 회복 0.8 +0.08 2.16 공격 속도 0.679 +2.85% 0.995
방어력 23.5 +3.5 83 마법 저항력 31.25 +1.25 52.5
사정거리 125 - 125 이동 속도 345 - 345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 7 방어력 4 주문력 2 난이도 8

폭딜형 AD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라이엇에서 매긴 공격력 수치는 의외로 낮은 편. 한때는 AP 빌드가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W의 계수와 위력이 AD 챔피언치고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주문력 평가도 상당히 짜다.

성장 체력 수치는 암살자 치고 높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챔피언 중 성장 체력 재생 수치가 꼴찌다. 전 챔피언 중에서 1레벨에 아이템 만으로 초당 체력 재생 3을 넘길 수 없는 세명 뿐인 챔피언. OP로 떠오르던 시절 강화W의 체력 회복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보정한 것으로 보인다. 밑바닥인 110위권에는 베이가, 질리언, 자이라 등의 유리몸 AP 챔피언밖에 없기에 튼튼한 암살자를 컨셉으로 잡은 렝가만 더더욱 안습해졌다. 하지만 다양한 버그로 관뚜껑을 박차고 나오는 렝가에게 기본 스탯 따위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즌 5 프리시즌 패치에서 자연 회복 옵션이 붙은 아이템들이 기본 스탯의 %단위로 재생량을 늘려주는지라 엄청난 타격을 입은 듯.[2] 어떻게든 패치를 해 줄...까?

치명타가 터질 땐 왼손의 클로를 적에게 찔러 공격한다. 단 패시브로 달려들 때의 평타는 치명타가 터지더라도 모션이 바뀌지 않는다.

귀환할 때에는 오른손의 단검을 하늘로 치켜세운다. 사망시엔 공중에 붕 뜬 다음 넘어진다.

이스터에그를 완료할 시 게임 내에서 능력치 변동이 있는 최초의 챔피언 중 한 명이다. 카직스가 추가되기 전엔 이스터에그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카직스가 추가되고 나서 서로의 이스터에그가 생겼다.

3. 대사


- 선택 시
  • "오늘 밤, 사냥을 나선다!"

- 공격
  • "넌 내 차지다."
  • "그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다."
  • "넌 기념으로 챙겨주마."
  • "수집품이 또 늘었군."
  • "머리를 벽에 장식해주마."
  • "미개한 족속."
  •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볼까?"

- 이동
  • "학살자의 길을 간다."
  • "제일 강한 놈만 쫓는다."
  • "놈들의 흔적을 쫓아."
  • "편안하면 약해질 뿐이다."
  • "진정한 사냥꾼은 쉬는 법이 없지."
  • "아… 사냥감 냄새가 나는데."
  • "몬스터라도 나는 겁날 거야."
  • "준비되면 공격해."
  • "사냥꾼 아니면 사냥감이 되는 거다."
  • "누구 머리를 가져오면 되나?"

- 뼈이빨 목걸이 구입 시
  • "전리품이란... 승리한 숫자야."
  • "처치한 자는… 모두 기억한다."

- 뼈이빨 목걸이 구입 후 킬, 어시스트 달성 시
  • "사냥의 전리품이다."
  • "절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 "내가 정복한 증거다."
  • "이제 시작이야."
  • "멋진 수집품이군."
  • "사냥감이 많으면 전리품도 늘지."
  • "시체들만 남겨주마."
  • "참으로 통쾌한 사냥이로다."

- 전투의 포효 사용 시
  • "덤벼라!"
  • "싸우자!"

- 올가미 투척 사용 시
  • "앞서가지 마!"
  • "속도를 늦춰!"
  • "넘어지지 마라!"
  • "쉬운 먹잇감이군."

- 사냥의 전율 사용 시
  • "아… 들어봐……."
  • "음… 주목해……."

- 사냥의 전율 범위 내에 은신한 카직스가 있을 경우
  • "보인다, 이 하찮은 것……."
  • "찾았다, 이 짐승아!"

- 도발
  • "전사의 심장을 가졌군……. 내가 가져가겠다!"[3]
  • "네놈은 명예롭게 죽고 나는 킬 수를 올린다!"

- 농담
  • "음… 전리품이 너무 많은데……. 장식장을 늘려야겠어."
  • "음… 유혈이 낭자하군……. 나한테 딱 맞는 곳이야!

4. 스킬

4.1. 패시브 - 보이지 않는 포식자 (Unseen Predator)


렝가가 적에게 스킬 공격을 가하면 야성이 1씩 중첩됩니다. 야성이 5번 중첩되면 렝가의 다음 스킬이 강화되고,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강화된 스킬을 사용하면 야성은 0이 됩니다.

렝가가 수풀 속에서나 은신 상태에서는, 렝가의 기본 공격 시 공격한 적에게 도약합니다.

  • 도약 거리: 600
  • 최대 도약 거리: 750[4]

우리가 렝가를 싫어하는 이유 이번엔 갱플랭크도 피하지 못했다 자세히 보면 티모는 그냥 죽는다

보통 트린다미어, 럼블, 레넥톤 등의 특수 자원 챔피언은 그 특수 자원에 관련된 내용만이 패시브인데, 렝가의 패시브에는 수풀 안에 있거나 궁극기를 사용 중일 때 평타가 돌진기로 바뀌는 효과가 추가로 붙어 있다. 벽넘기 기능도 붙어 있는데, 수풀 속에서야 벽을 넘을 일이 거의 없지만[5] 궁을 통한 은신 상태 때는 의외로 유용하며, 6스택 이상 쌓아 둔 뼈이빨 목걸이가 있을 경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 패시브 도약 덕에 렝가는 초반에 강하다. 탑솔에서는 수풀 속에서 상대를 압박하면서 갱 대비도 할 수 있고, 정글 렝가의 경우 적이 수풀 근처에도 못 가게 된다. 어쩌다가 잘 큰 렝가랑 정글에서 마주치면 도주하는 게 불가능하다. 초반 인베이드 시에도 속에서 Q를 쓰면서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렝가는 잘 잡히지도 않으면서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다. 하지만 근처에 수풀이 없으면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궁을 사용하는 것뿐이고 그나마도 단발성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평지 한타에서 존재감이 약해지는 게 흠.

수풀 안으로 들어가야 발동되기는 하지만 수풀 밖으로 나오더라도 효과가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된다. 덕분에 실질적 사정거리는 약간 더 길다. 점프를 해서 대상에게 근접하고 평타를 날린 뒤에야 피해가 들어간다.

4.1.1. 야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렝가에게는 야성이라는 렝가만의 독특한 기술자원이 있다. 보통의 챔피언들은 스킬을 사용하는 대가로 마나를 소모하지만 가렌, 리븐, 카타리나, 야스오[6]처럼 아예 쿨타임만이 제약으로 걸려 있거나 트린다미어, 레넥톤, 쉬바나, 나르처럼 분노를[7] 사용하거나 리 신, , 제드, 아칼리, 케넨처럼 기력을 소모하기도 하고 문도 박사, 모데카이저, 블라디미르, 자크, 아트록스처럼 체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허나 렝가는 야성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자원을 사용하는데 야성은 스킬을 한 번 사용할 때마다 야성이 하나씩 모이며 야성이 5 모이면 다음 스킬을 강화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렝가만의 시스템이다. 야성 5 상태에선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 아이콘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이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강화된 스킬이 발동된다. [8] 렝가 운용의 핵심은 야성을 빠르게 쌓고 이를 통해 스킬을 강화시켜 영리하게 활용하는 것.

강화된 스킬은 기존 스킬과는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기에 4스택일 때 기존 스킬과 강화된 스킬을 연달아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4스택을 쌓은 이후 평타-스킬-강화 스킬 콤보를 순식간에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5스택을 쌓아둔 후 평타-강화 스킬-스킬 콤보 역시 가능

궁극기 창을 봉인한 카르마와 흡사하지만, 쿨타임을 공유하는 카르마와는 달리 강화스킬은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 그야말로 궁극기보다 좋은 패시브 스킬인 것이다.

4.2. Q - 포악함(Savagery)


(액티브):렝가의 다음 3초 이내의 기본 공격은 30/60/90/120/150 (+1/1.05/1.1/1.15/1.2 공격력) 만큼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6 / 5.5 / 5 / 4.5 / 4 초

(액티브): 강화 : 챔피언 레벨에 따라 30-240 (+1.5 공격력)의 피해를 입히고, 공격 속도가 47 + (3 * 레벨)% 만큼 증가하며 공격력이 5초간 10% 증가합니다.

  • 야성 5 소모
  •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

렝가 버그의 만악의 근원

평범한 온힛형 딜링 기술. 나쁘지 않은 추가 피해, 온힛기 특유의 평타 캔슬에 다른 온힛과 다르게 발동 시에 한해 모션이 들어가는 반응속도가 빠르다.[9] 건물에는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지만 옆의 적 미니언 등을 강화 스킬로 때려놓고 버프를 받아 철거 속도를 가속할 수 있다.

강화가 들어가지 않은 포악함은 온힛 스킬 중에서 최악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밋밋하다. 스킬에 투자할 때마다 계수가 증가하는 트런들의 물기는 적의 공격력을 훔쳐오는 부가 효과로,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으며 타워에 피해가 안 들어가는 잭스의 무기 강화는 마법 피해라는 점과 궁극기 패시브와의 시너지로 차별화를 둘 수 있다. 그러나 이 스킬은 그런 거 없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면목은 렝가의 패시브인 보이지 않는 포식자와 야성, 그리고 이 야성을 통한 강화 능력치가 합쳐졌을 때 극악함을 발휘하게 된다. 쿨타임이 짧아 마스터 시 4초에, 쿨타임 감소가 40%라면 2.4초에 한 번씩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패시브 도약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궁극기로 달려들 때에 5스택 충전에 용이하다.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느껴지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3초 간격으로 들어오는 포악함은 Simple is best가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게다가 렝가의 패시브 도약 때문에 단순 온힛 스킬임에도 돌진기처럼 느껴지게 되며 궁극기와 더해질 경우 5초간의 이동 속도 버프로 6렙 이후의 렝가의 포악함은 전혀 다른 느낌이 되어 버린다.

여기에 강화된 포악함은 계수도 상승하고 공격력 10%와 레벨 비례 공격 속도 상승 버프도 얻어서 교전에 상당한 힘이 실린다. 일반 포악함과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순식간에 QQ를 눌러 깜짝딜을 넣는 것도 가능.[10] 특히 평QQ로 들어가는 순간적인 딜링은 계수만 따져도 3.7 AD에 달한다. 궁극기와 더해질 경우 강화 Q는 별다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없이도 2번이나 들어가며 상황에 따라서 궁극기에 따른 이동 속도 버프가 적용되는 동안 4번까지도 넣는 게 가능하다. 때문에 중후반 이후 상대팀에 잘 큰 극딜 렝가가 있다면 혼자 다니는 것은 금물이다. 만약 자신이 몸 약한 누커나 원딜이면 멀쩡히 파밍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쉬에서 렝가가 튀어나오더니 순식간에 자신을 삭제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아무도 못 맞히면 야성을 올려 주지 않는 W와 마찬가지로 Q를 사용한 이후 아무도 때리지 못하고 지속 시간이 끝나 버리면 야성이 차지 않는다.

보통 라인에 갈 경우 W에 비해 포인트 투자 순위는 다소 늦는 편이나 상대가 라이즈같이 초반에 잡아먹어야 하거나 디나이를 시켜야 할 챔프일 경우 Q선마를 하게 된다. 반면 정글일 경우 갱킹에는 E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Q선마를 통해 부족한 딜을 메우게 된다.

사족이지만 과거에는 포악함에 치명타가 적용되었고, 포탑에도 포악함을 사용할 수 있었다. 치명타 아이템을 올린 렝가는 암살능력은 정말로 굉장했고, 포탑을 부수는 속도는 마스터 이 혹은 잭스에 비견될 정도였다. 게다가 그 시절에는 일반 q에도 공속증가가 있었고, 강화 q계수는 총 공격력에 2.5. 그야말로 잘큰 렝가앞에 포탑은 파죽지세로 밀려나갔다.

4.3. W - 전투의 포효 (Battle Roar)


렝가가 전투의 포효를 내질러서 범위 내의 적들에게 50/80/110/140/170 (+0.8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을 적에게 적중시키면 렝가는 4초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10/15/20/25/30 증가합니다. 적중한 적 챔피언이나 대형 정글 몬스터 하나당 5/7.5/10/12.5/15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12 초

(액티브): 강화 : 범위 내의 적들에게 25 + (15 * 레벨) (+0.8 주문력)의 피해를 주고 렝가가 8 + (레벨 * 4)만큼의 체력을 회복합니다.[11] 회복량은 잃은 체력 1%당 6.25%[12]씩 증가합니다. 이 스킬을 적에게 적중시키면 렝가는 4초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10/15/20/25/30 증가합니다. 적중한 적 챔피언이나 대형 정글 몬스터 하나당 5/7.5/10/12.5/15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 야성 5 소모
  •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

파밍용으로도, 방어 능력 강화용으로도, 회복용으로도 쓸 수 있는 스킬. 정령의 형상이 있으면 강화 W의 회복량이 증가한다. 한타 때는 주로 탱킹 스킬로 사용된다.

광역기 겸 회복기라서 라인 관리용으로 좋고, 추가 방어력/마방 효과도 상당하므로 너프 이후에도 라인에 서는 렝가는 보통 W를 가장 먼저 마스터한다. AD 챔피언인 렝가가 가진 마법 피해를 주는 스킬이 주력기인지라 멋모르고 방어력을 올리는 챔피언을 카운터칠 수도 있다. 포악함과는 달리 미니언 어그로를 안 끌면서 딜교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방어력/마방 상승 효과는 평범하나, 맞은 챔피언과 몬스터 하나당 수치가 50%씩 상승해서 후반 5:5 한타 때에는 엄청난 스탯 보너스를 4초간, 야성을 잘 사용할 시 8초간 누릴 수 있다. 적 챔피언을 전부 맞췄다고 가정했을 때 얻는 방어력/마법 저항력 수치는 105. 이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방어력을 많이 올려주기로 유명한 가시 갑옷조차 뛰어넘는 수치이며 마법 저항력을 저 정도로 올려주는 아이템은 없다. 란두인의 예언의 액티브 슬로우를 1초나 더 지속시킬 수 있다. 2명만 맞춰도누구의 궁극기 엑티브 효과의 상위호환

강화 W의 회복량은 체력이 낮을 때와 높을 때의 효율이 극과 극이기 때문에, 정글링이나 맞다이를 할 때 체력이 꽤 낮은 게 아니면 다른 강화 스킬을 쓰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 쓰는 w의 효휼은 정말 좋기 때문에 다 죽어던 것 같은 렝가가 살아 역전극을 만들기도 한다. 진짜 체력이 낮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5스택을 만든 후 W로 최대한 살아가는 것이 한타 때 렝가가 탱킹하는 전략. 적 입장에서는 혈압이 오른다.

사용시 주의할 점은 포효가 적에게 맞지 않았을 시 야성이 쌓이지 않는다는 점. 즉 맨땅에 스킬을 써 봤자 야성은 쌓이지 않는다.

과거 강화w 직후w 사용의 딜레이가 없던또 버그 시절, 궁을 쓰고 도약해 죽음불꽃 손아귀 + WW를 연타하는 충공깽의 AP폭딜 트리가 있었다.

4.4. E - 올가미 투척 (Bola Strike)


(액티브) : 렝가가 직선으로 철구가 달린 올가미를 던져서 50/100/150/200/250 (+0.7 추가 공격력) 만큼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2.5초간 적을 60/65/70/75/80% 만큼 느려지게 합니다. 둔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회복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10 초
  • 사정거리: 1000

(액티브) : 강화 : 챔피언 레벨에 따라 50~340 (+0.7 추가 공격력) 만큼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1.75초간 속박합니다.

  • 야성 5 소모
  •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

논타겟팅 장거리 슬로우/속박 스킬. 이속 감소량이 엄청나고, 노 코스트 챔피언인 렝가의 특성상 쿨타임마다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야성을 쌓음과 동시에 견제도 가능하다. 강화 시의 1.75초에 달하는 속박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 계수는 낮지만 강화 시 기본 피해량은 상당히 높다.

다만 이 좋은 장점들을 어정쩡하기 짝이 없는 투사체 속도와 판정이 말아먹는다. 느릿느릿한 속도로 날아가서 맞추기 쉽지 않고, 피격 판정도 애매해서 미니언 등에게 가로막히는 일이 빈번하다. 라인에서 견제용으로 쓰기는 힘들고, 갱킹에서도 신중히 던져야 하는 스킬. 하필이면 이 스킬이 렝가의 유일한 CC기라서 빗맞는 순간 저레벨 갱킹의 절반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약과 함께 사용하는게 바람직한데, 도약 중간에도 스킬 사용이 가능하므로 미니언 뒤에 있는 챔프가 도약거리에 존재한다면 도약 중에 올가미 투척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이는 6레벨 이후 궁극기로 갱킹을 갈 때 매우 유용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도약 도중이 아니라 도약이 끝난 뒤에 들어가는 올가미는 엉뚱한 방향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한박자 빠르게 써주는 게 바람직하다.

그래도 일단 E-강화 E로 이어지는 갱킹은 강력하고, 수치도 낮은 레벨부터 상당하기 때문에 보통 1레벨만 투자하고 후반에 몰아 찍는다.

4.5. R - 사냥의 전율 (Thrill of the Hunt)

(액티브) : 렝가가 맹수의 본능을 발동해 1초 후에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3초 후에) 7초 동안 은신 상태가 되며, 2000/3000/4000 범위 내에 있는 적 챔피언들을 드러내 줍니다. 은신했을 때 렝가가 적 챔피언에게 접근 시 이동 속도가 15% 상승합니다. 다음 번 공격 시 도약합니다. 이 효과는 7초, 또는 렝가가 공격을 하거나 스킬을 사용해 은신 상태에서 벗어날 때까지 지속됩니다. 은신이 풀리면 렝가의 이동 속도가 25/35/45% 상승하며 5초에 걸쳐 야성이 5 중첩됩니다. 은신한 렝가의 일정 범위 안에 들어온 상대에게는 경고가 표시됩니다.[13]

  • 피감지 범위: 1250
  • 재사용 대기시간: 150 / 110 / 70 초

사냥꾼 아니면 사냥감이 되는 거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인 궁극기인 은신기. 궁을 쓰면 시야가 붉게 물들며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상대를 전부 감지할 수 있게 되고[14] 렝가는 은신 상태가 되어, 첫 평타에 자연스럽게 패시브로 인한 도약이 붙게 된다. 즉, 평지에서도 상대 라이너를 급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은신 기능을 이용해서 와드로 예방이 불가능한 직선 갱킹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상대를 감지하는 효과를 이용해 적의 기습이나 도주, 은신을 통한 탈출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은신이 해제되면 이동속도가 급상승하는데, 이 때 야성이 천천히 5로 차기 때문에 은신 전 5스택을 쌓아 뒀다면 한타 때 운이 좋을 경우 강화 스킬을 3번 이상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야성 차는 속도가 느려서 약간 기다려야 강화 스킬을 넣을 수 있어서 상대가 대응할 여지를 주게 된다는 점은 단점.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방법은 4~5스택을 채운 후 궁을 쓰고 강화 Q를 두 번 넣는 것으로, 4스택이면 Q - 강화 Q - 기다렸다가 강화 Q, 5스택이면 강화 Q - Q - 야성 차는 대로 강화 Q로 가능하다.

한타 때는 주로 녹턴의 궁처럼 적 주력 딜러를 물 때 쓴다. [15] 은신+타겟팅 돌진이라 목표 대상을 물고 늘어지는 능력은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강제 이니시에이팅 용도로도 쓰인다. 이와 같이 다른 이니시에이팅 스킬들과 달리 예측하기 정말 힘들다는 장점 덕분에 오리아나룰루같은 유형의 챔프들과 굉장히 궁합이 좋다. 꼭 이러한 챔프들이 없더라도 팀원이 이속버프정도만 지니고 있어도 궁극기 성공률이 치솟는다.

도주기로써는 그리 좋은 스킬이 아니다. 맞을 때마다 은신 발동 시간이 3초까지 늘어나고 은신 시의 이동속도 증가는 적을 쫓을 때만 발동하기 때문에, 도망칠 때는 효과를 받기 힘들다. 게다가 상대는 은신한 렝가가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투명 감지 와드를 사들고 다니면 궁극기를 이용한 도주는 성공하기 어렵다. 때문에 도주용으로 썼을 시에는 마냥 일직선으로 도망가지 말고 재치있는 경로로 도망치거나 은신이 된 직후 가장 적 진영에서 먼 타겟을 찍고(미니언, 정글 몬스터 등등) 이동속도 증가를 받은 후 강화 W 등을 사용하면서 도망친다면 그나마 성공율이 조금 올라간다. 트위치의 매복과 매커니즘이 똑같은 덕분에 사냥의 전율 발동 직후 존야의 모래시계 액티브 효과를 사용시 존야의 효과가 풀린 직후 바로 은신하는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는 1250사거리 이내의 적에게 느낌표가 뜨는 특성상 벽 너머로도 느낌표가 뜨니 주의. 정글지역에서 잘못 사용한다면 그냥 적에게 알람만 켜주는 꼴이 되고만다. 되도록 적과 자신사이에 장애물이 없고 동선이 최대한 직선인 상태에서 사용하는게 좋다.

렝가 출시 초기에는 렝가의 사기성을 보여주던 스킬 중 하나로 은신이 준 즉발수준이라(...)[16] 영혼의 맞다이 도중에 순간적으로 은신해서(...) 야성을 채운 뒤 역관광하는 짓거리도 가능했다. 무슨 짓거리야.

그 후 라이엇에서 꾸준히 렝가를 너프하면서 같이 칼질당했는데, 리메이크 전에는 은신시 야성 5스텍을 제공하고 스킬 레벨 당 20/30/40%의 이동속도 버프를 제공했다. 그리고 느낌표도 없었기 때문에 바로 옆에서 도약하지 않고 공격-상대의 플래시-아직 안 사라진 도약으로 점프 하는 식으로도 쓸 수 있었다.
단 은신 풀린 뒤 이속증가 버프는 없었다.

5. 운영 및 평가

보통 정글러로 기용이 된다. 과거에는 탑에서도 자주 기용이 됐었지만 너프를 받고 정글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져 비주류로 밀려난 상태. 탑에서는 초반에는 파밍 위주의 수비적인 플레이와 W를 통한 라인유지력을 통해 성장에 주력하고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를 통한 로밍 및 스플릿 푸쉬 운영이 주가 된다. 정글러로 운영될 경우 초반에는 교전 능력은 강력하지만 라이너 시팅 능력이 떨어지고 갱킹도 리 신, 엘리스같은 정글러에 비해 강력하지 않으므로 정글링과 카운터 정글링을 통한 성장 위주로 플레이 하다가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를 통한 예측하기 힘든 갱킹, 소규모 교전과 끊어먹기, 강제 이니시에이팅 등을 통해 이득을 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가끔은 노 코스트와 W의 탱킹 그리고 E의 슬로우 구속을 믿고 봇 서포터로 운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딜도 탱도 안되는 유통기한이 빨리 온다는 문제점 때문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5.1.

수풀에서 돌진으로 튀어나와 CS를 챙기곤 다시 들어가고, 상대가 CS를 먹으러 오면 평타와 Q 혹은 W를 섞어 가며 딜을 넣는 위주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사실상 1레벨부터 돌진기와 평타 강화 스킬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렝가와 초반 딜교환을 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노 코스트 원거리 견제 스킬인 올가미 역시 상대 입장에선 굉장히 짜증난다.

라인전에서는 강화 스킬을 연계하는 강력한 폭딜 능력, W의 미니언 정리 능력, 노코스트의 특성과 강화 W의 라인 유지력, E와 패시브 돌진으로 인한 높은 갱 호응도 등의 장점이 있다. 렝가는 미니언 정리 능력도 괜찮은 편이고 궁극기도 로밍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로밍에 적합하다. 게다가 렝가는 무자원 챔피언이라 스킬을 난사해 라인을 쭉 밀고 바로 내려가 전장에 합류할 수 있지만, 마나를 쓰는 챔피언들은 렝가가 남겨둔 엄청난 미니언들을 쓸어먹고 나면 마나가 없어 골골대는 사태도 종종 발생한다. 자기는 유유히 아군에게 합류하면서 상대 라이너의 발목은 붙잡아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스플릿 운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누구 하나가 안 오고는 못 배기도록 라인을 밀다가, 한 명의 발이 묶이면 유유히 사라져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1:1 능력이 약한 미드나 원딜이 어설프게 막으러 온다면 아예 끊어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너프와 리워크 이후에는 라인전에서의 메리트가 많이 사라진 상태가 되었다. 탑솔 5대장을 맡던 시절에도 라인전이 강한 편이 아니었는데 더더욱 라인전이 약해졌으며 W의 변경으로 인해 탱커형 렝가의 위력도 내려갔다. 과거에는 궁극기 덕에 거의 갱은 면역에 가까웠고 스플릿 푸시의 안정성도 뛰어났지만 궁극기 변경 이후엔 좀 더 갱에 약해졌고 스플릿 푸시의 안정성도 떨어졌다. 업계 최강이었던 타워 철거 능력은 Q가 더 이상 구조물에 피해를 줄 수 없게 변경된 이후로 크게 하향되었다. 텔레포트 메타가 도래함에 따라 라인에 진득하게 버틸수록 좋은 노코스트의 장점도 줄어들었다. 때문에 2014시즌 대회에서 탑솔 렝가는 거의 멸종됐다.

5.2. 정글

리 신 등의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정글의 육식동물이라 할 수 있다. 정글 도는 속도는 준수한 편이며, 안정성도 W를 잘 활용하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강력한 자가버프 스킬들[17] 과 전용템의 존재로 게임이 정말 말리지 않는 이상 후반 존재감도 강하다.

렝가의 정글링에서 핵심은 스킬 난사다. 정글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강화 스킬들의 쿨타임을 최대한 빨리 돌려야 하고, 애초에 렝가는 노 코스트 챔피언이므로 스킬을 쓸 때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다. 쿨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잔몹에게도 스킬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다만 강화스킬을 사용할 때는 조금 신중히 쓰는 것이 좋다.

일단 렝가의 6렙 이전 갱은 조금 부족한 편이다. 딜링과 cc기는 출중하나 그 유일한 cc기는 근접하지 않는 이상 맞추기도 힘든데다가 적이 어지간히 렝가를 모르지 않는 한 수상한 수풀 근처로도 가주지도 않는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정글링에 치중하거나, 역갱 혹은 카운터 정글 위주로 이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궁극기가 없을 시 미드 라인은 수풀과 라인 사이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패시브로 돌진하기 어렵다. 때문에 E를 먼저 맞힌 후 근접해서 Q-W를 날리는 형태로 갱킹을 한다. 아무래도 미드 라인은 렝가 특성상 갱킹하기 조금 까다로운 곳이므로, 갱킹 성공률을 위해서라면 강화 Q를 사용한 딜보다는 강화 E+E를 사용해 속박+둔화를 거는 것이 좋다. 반면에 봇과 탑은 수풀과 라인이 붙어 있기 때문에 패시브를 통한 돌진이 상당히 쉬운 편이다. 돌진이 편하므로 강화 Q를 사용한 극딜 콤보를 맞히기 쉬우며, 라인 길이가 길어 E의 둔화 효과 또한 더 위력적으로 작용하므로 갱킹하기 좋다.

렝가는 공격력이 매우 강하므로 카운터 정글 능력이 좋은 편이고,[18] 궁극기 덕에 벽을 넘어 도주하거나 은신을 사용하더라도 금세 찾아낼 수 있으며, 정글에는 수풀이 많아 사실상 무한 돌진이 보장되기 때문에 웬만한 챔피언은 렝가의 기습으로부터 살아 돌아갈 수 없다. 그러니 적극적으로 카운터 정글을 시도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패시브 있는 판테온에게 Q키고 덤비진 말자패시브의 돌진이 레드와 블루 지역 뒤의 수풀에서 레드&블루 안쪽에 닿기 때문에, 미리 와딩을 해둔 다음 상대가 버프 몬스터를 먹으러 왔을 때 기습해 버프나 킬을 챙기는 전략도 고려해 볼 만 하다.

궁극기를 배운 순간 갱킹 성공률이 치솟는다. 오래 지속되는 은신+은신 상태에서의 도약 덕에 미드 라인의 갱킹이 쉬워지고, 탑 라인이나 봇 라인은 상대가 투명 감지 와드를 주요 길목에 박아 놓지 않은 이상 거의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게다가 투명 감지 와드를 박아놓더라도 공격로 뒤에서 은신에 들어간 뒤 아군 라이너가 강제로 적에게 붙어 딜교환을 시작하면 바로 뛰어들어 순삭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므로 6레벨 이후의 렝가의 갱킹은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 정도로 직선갱 능력이 뛰어난 챔프는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정도 뿐.
굳이 수풀을 활용하지 않더라도 궁을 사용하면 긴 시간 동안 은신할 수 있게 되고 패시브 덕에 순식간에 난입할 수 있으므로 버프 몬스터나 드래곤, 바론 등을 스틸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은 축에 들어간다.

탑솔 렝가에 비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정글러의 특성상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을 쌓기는 더 쉽다. 도약 거리 상승과 강화 스택 보충 등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으로 얻는 효과는 딜을 강화시키는 것이라기보다는 유틸 보완 성격이 강하므로 스택을 잘 쌓아 두면 카운터 정글과 암살에 큰 보탬이 된다.

2014 서머 시즌부터 정글 렝가가 다시 등장하는 이유는 리워크 이후 변화된 궁극기 덕이다. 리워크 이전의 궁극기는 야성 충전을 통해 암살능력을 증가시키는 용도였던 반면 리워크 이후에는 이니시에이팅 이후 강화 스킬을 상황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존보다 변수 생성 능력이 증가해 다시 1티어 정글러가 되었다. 다만 북미 LCS에서의 승률은 처참하며, 심지어 롤챔스에서도 삼성 라이온스 양 팀이 보여주었을 때 외에는 그렇게 흥하지 못했는데, 해설자인 몬테크리스토는 '렝가는 좋은 정글러지만, 모든 라이너들의 완벽한 호흡과 함께 타워에 압박을 넣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렝가의 궁극 이니시가 힘을 발휘하려면 강력한 시야 장악과 함께 빠르게 타워를 철거해 렝가가 들킬 염려가 없이 마음껏 뛰어다닐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기 때문. 물론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북미의 렝가 승률은 처참한 수준이다. 오죽하면 레딧에서 "제발 렝가 픽좀 하지 마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이 때문에 렝가에 면역력이 없었던 북미팀들은 2014 롤드컵에서 상대가 렝가만 꺼내면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 프리시즌에서는 대회에서도 솔랭에서도 다시 준수한 픽밴률을 보여주고 있다. 초기에는 포식자류 정글러들에게 좀 밀렸지만, 포식자의 하향과 더불어 어느정도 안정적인 정글링능력과 준수한 갱킹력. 무엇보다 정글러가 전체적으로 허약해진 시점에서 전용템의 강화 스킬 등 자가 스펙 상승으로 똘똘뭉친 렝가의 입지가 좋아진 것. 초반 용싸움이 더더욱 중요해져 소규모 대전이 많아진 것도 이런 싸움에 강력한 렝가에게는 호재.
그러나 초중반에 큰 이득을 취하지 못한다면 딜도 탱도 안되는 고양이로 전락하기도 더욱 쉬워졌다. 탑렝가처럼 극딜, 극방트리를 안가고 전체적으로 밸런스있게 템을 맞추는 정글렝가의 특성상 말려버리면 정글 간 스노우볼링이 심화되어버린 현 메타에서는 더욱 어쩡쩡한 챔프가 되기 십상이다. 게다가 적에게 무조건 돌진해야 하면서 탈출기는 없어 수세에 몰리면 자폭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이득을 취하자.
롤챔스 스프링에서도 리 신, 자르반 4세, 렉사이가 1티어라면 렝가는 판테온, 누누, 바이같은 2티어 정글보단 나은 1.5티어쯤 정도 되는 정글러라 나오기도 했고 삼성의 탑솔러 큐베 선수가 탑 렝가를 픽하기도 했지만 큰 재미는 못봤다. 또 렝가를 중심으로 하는 극돌진 조합이 매우 흥해서 여러 재밌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삼성 vs 진에어전에선 렝가가 서폿 모르가나의 블랙쉴드와 승천의 부적, 미드 룰루의 w로 1095의 이동속도를 찍으며 알면서도 못막는 돌진 이니시에이팅에 삼성이 농락을 당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새로 나온 아이템인 정당한 영광이 있는 팀원도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란 얘기도 많았고 그 이후로도 렝가를 중심으로 한 극돌진 조합이 간혹 나오는걸 보면 여전히 렝가는 주류.

5.3. 변천사

처음 나왔을 때는 사람들이 렝가에게 적응을 못해서 그랬는지 쓰렝가, 서렌가 등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다. 승률도 뒤에서 세는 게 훨씬 빠를 정도였다. 그러나 저평가는 그다지 오래 가지 않았다. 광역으로 적을 녹여버리는 AP 렝가가 발견되면서 사람들이 렝가만의 독특한 운영에 눈을 뜨고, 차후 패치에서 AP 렝가는 너프되었지만 AD 렝가가 버프되면서 이번에는 AD 렝가가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AD 렝가가 너프된 이후에는 강화 W의 15% 체력 회복을 이용한 탱렝가가 등장하여 4:1로 두들겨 맞아도 악착같이 버티고 뭣하면 궁으로 내빼버리는 탱렝가가 대회를 지배했다. 고랭에서는 강력한 로밍력과 라인 유지력, 갱 면역 등에 힘입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필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렇게 강력하다 보니 라이엇에서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이기 시작했다. 주로 칼질을 얻어맞은 것은 라인 유지력+미니언 정리의 핵심인 W와 무식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궁극기. 결국 2012년 12월에 단행된 프리시즌 패치 이후엔 라이엇이 기본 스탯 혹은 W의 체력 회복량을 버프할 것을 고려할 정도로 약해져 예전만한 포스는 찾기 어려워졌다. 심하면 준 고인 챔피언 취급까지 받을 정도이며, 라이엇에서 자기들 예상보다 너무 약해진 탓에 재버프를 하기까지 했다. 그것도 지난 패치로 하향한 바로 그 스킬들을 바로 다음 패치에서 버프(...). 사실 W 재버프랍시고 계수를 바꾼 것도 체력 아이템 위주로 사는 추세에선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보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버프는 미미했다. 이렇다 보니 승률은 거의 최하위권이고 픽 횟수도 과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 같은 시기에 렝가와 마찬가지로 혹심한 너프를 먹고 같이 고인의 자리로 떨어진 다이애나는 그래도 재버프 이후에 어느 정도는 인기를 수복했으나 렝가는 한번 추락한 이후 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초창기 이블린, 신 짜오, 등이 잦은 너프 끝에 리메이크 전까지 고인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

하지만 시즌 3 중후반에 들어서면서 렝가 장인들이 쉬쉬하며 써오던 꿀 버그들이 대중화되었다가 패치되어 사라지고 다시 새로운 버그가 발견되었다가 다시 패치되어 사라지는 사이에 관심과 픽률이 일시적으로 늘어났고 시즌 3 종료 후 프리시즌 즈음에서는 별다른 버프가 없었음에도 다시 최상급 탑솔로 복귀했다. 기존 주류 탑솔 챔피언들이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되고, 미드 AD 캐스터들이 하향되어 잘 쓰이지 않자 탑솔이 로밍과 스플릿 푸쉬 등의 운영을 담당하는 메타로 자연스럽게 흘러버려 다시 렝가가 쓰이는 환경이 마련된 것. 특히 탱렝가 트리가 선호되었다. 프리시즌에서 주목받는 탑솔의 공통점은 라인 푸쉬력과 기동력이 좋으며, 스킬 사용에 있어서 무자원급이라 라인 유지 능력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렝가는 대회에서도 리븐, 레넥톤, 쉬바나, 문도 박사와 함께 딜탱 5대장으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프리시즌의 렝가는 현재 탑솔 챔피언 중에서 다소 약한 딜교환은 라인 유지력으로 커버하고 적극적으로 몰아붙이기 보다는 압도적인 유지력으로 버티며, 중후반의 로밍과 스플릿 푸쉬 같은 운영에 중점을 두며 한타에서는 뛰어난 진입능력을 바탕으로 한 이니시에이팅이 좋고 단단하면서도 단일 대상 딜링이 위협적인 챔피언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후반에는 한타보다는 스플릿이나 백도어 같은 운영적인 면에 의존하는 챔피언 특성상 평가에 비해 승률이 낮으며, 운영능력이 향상되는 고랭크로 갈수록 승률이 높아진다. 천상계의 동물성애자cvmax가 탱렝가로 유명한 편이며, CJ Frost의 샤이도 대회에서 간만에 렝가를 꺼내 트포와 인피 등 온갖 귀족템들은 다 맞춰가며 활약했다. 덕분에 렝가는 또 주시박혔다 호오, 인피를 일시불로 구입하셨군요? 이렇게 렝가가 다시 주류에 올라오면서 QQQ 콤보 같은 것도 발견되어 딜렝가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더욱이 3.14 패치 이후 오라클이 사라지고 투명 감지 와드의 개수 제한 같은 대격변급의 환경 변화로 은신 챔피언이 상대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암살자 트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게 되었다. 상향 안 해도 알아서 관짝 잘 부수는 렝가

결국 4.1 패치에서 Q와 W에 상당한 너프를 먹고 대회에서 멸종했으며, 밴률과 픽률 역시 대폭 하락하였다. 라인유지력이 크게 너프되어 레넥톤이나 쉬바나 같은 챔피언들을 딜교환에서 이기기 힘들어졌으며, 한타에서의 누킹력도 좀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스플릿 푸쉬 능력은 무척 강하다. 승률은 너프 전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으며, 픽률 역시 전체적으로 보면 높은 수준인 만큼 성능은 못해도 중하위권은 된다는 평가가 대세였다. 심지어 별다른 OP성 버그가 알려지지 않았던 에서도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한 4.5 패치에서 리메이크가 되면서 강화 Q의 피해량 증가 버프나 E의 논타겟화로 인한 사거리 증대로 인해 암살자 정글러로서의 효율은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야생의 섬광이라는 평타 위주 정글러들과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아이템의 등장에다가 4.6 패치의 상향 덕분에 버전 이후로 정글러로서 픽률이 빠른 상승세를 보였고 다시 1.5티어급 정글러로 활약했다. 2014 롤챔스 서머 8강전에서는 리 신과 함께 4세트 내내 밴을 당하는 고정 밴 대상까지 되었다. 2014 LPL SUMMER에서는 인섹이 리 신을 버리고 렝가를 들었고[19] 그의 공식 리그 경기 최초로 펜타킬까지 뽑아냈다. 거기에 4.9 패치에서 강력한 정글러이던 카직스가 몰락하게 되면서 엘리스 등과 함께 다시 1티어급 정글러로 복귀했다. 북미 솔로랭크에서는 필밴급 정글러로 활약 중이다. 줄이자면 관짝을 또 박살내버렸다.

4.18 패치까지는 리 신, 카직스와 더불어 1티어 정글러. 이스터에그 자주 나오겠다

그리고 대망의 정글 대격변이 시작된 4.19 패치부터 워윅, 케일 등의 포식자 계열 성장형 정글러에게 밀려 2티어로 추락했다. 육식이 손에 익은 사람은 여전히 쓰지만...

그러나 생각보다 여전히 초반 정글 스노우볼링을 후반에 들어 극복하기 힘들다는 사실이 관찰되자 4.20 패치부터 리 신, 카직스와 함께 슬금슬금 픽률이 상승하더니 포식자가 너프되고 정글링이 한층 더 변화된 4.21 패치부터는 당당하게 정글 3대장으로서 군림하고 있다. 라이벌과 함께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는 정글러의 상징

렝가의 역사를 정리하면

  • 출시 후 고인 취급 - 소폭 버프 - AP 렝가 발견 - 필밴 OP - W 피해량 대폭 너프 - AP 빌드 사장
  • AD 렝가 발견 - 필밴 OP - Q 계수/쿨타임, 궁극기 대폭 너프 - 암살을 못하는 준고인
  • 탱렝가 재발견 - 필밴 OP - W 회복량과 궁극기 너프 - 고인 신세
  • QWQW버그로 재발견 - 필밴 OP - 버그 픽스 - QWQQ버그로 다시 재발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 고인
  • 시즌 3 말엽 메타 변화와 W선마 탱렝가의 재발견, 프리시즌의 다양한 변화[20]와 각종 버그 부활로 관짝을 부수고 1티어급으로 부상
  • 4.1 패치에서 W 너프에 Q의 적용 시간이 너프되어 QQQ가 막힘으로서 망했어요.
  • 이후 나름 메타 변동을 거치며 그냥 좀 못난 탑솔러 정도의 평가를 받다가 갑자기 떨어진 4.5 패치의 리메이크에서 사형 선고.
  • 너무 심했다고 판단했는지 4.6 패치에서 약간의 버프.
  • 야생의 섬광의 등장 + 핑와 제약이라는 환경이 생겨나자 고인 트리였던 AD 누커 렝가가 다시 뜸
  • 점프 시에 피해가 들어가고, 이후에 추가로 Q, 강화Q에 치명타가 들어가는 현상을 발견, 승률 급상승
  • 버그 픽스로 다시 관짝행
  • 섬광을 이용한 운영법 재발견과 카직스의 너프 및 끝없는 버그의 등장으로 관짝을 부수고 1티어 정글러로 부활
  • 4.14패치에서 렝가의 은신사인을 무조건 은신한 렝가가 1250의 사거리 안에 있을 때 표시되게 변경. 승률과 픽률이 잠깐 휘청였지만 이내 다시 회복.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정말이지 관 뚫고 나오는 재주 하나는 끝내준다. 심지어 버프는 눈곱만큼도 안 해줬는데도. 이쯤 되면 시즌2때 죽도록 너프만 먹은 이렐리아, 그레이브즈보다 더 끈질기다. 그레이브즈는 너프를 해도 강하다는 인식 때문에 계속적인 너프를 먹은 것이지만, 이 놈의 사자는 분명 묻었는데 계속 땅에서 튀어나온다(...).

출시 당시의 스펙과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의 스텟을 가진 상태로 이렇게 부활하는 걸 보면 참 오묘하다(...).[21] 롤갤에서는 브로리에 비교할 정도.

6. 아이템

각종 버그들과 렝가에 대해 수없이 많이 이루어진 밸런스 패치로 인해 니달리만큼 다양한 아이템 트리들이 존재했었다. AP 빌드의 경우 한 때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곧 패치로 철퇴를 맞고 사장된 빌드이고 탱커 빌드는 리워크 이후로 선호도가 내려갔다. 리워크 이후에는 렝가를 정글로 보내서 공격 아이템 1~2개를 갖춘 이후 방어 아이템을 사는 딜탱 빌드가 주류이다.

6.1. AD 누커/딜탱

과거에는 궁 의존도가 크고 탱이 안 된다는 이유 때문에 가면 트롤이나 충 소리 듣던 아이템 트리였지만 탑 탱렝가가 시들어지고 투명 감지 와드 숫자의 제약 때문에 다시금 뜨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잘못 들어가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수 있다는 점, 궁 의존도가 매우 크다는 점,[22] 궁극기가 없으면 도주기가 없다는 점, 아이템 의존도가 매우 크다는 점, 탱이 안 된다는 점 등 여러 가지 단점으로 인해 팀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리스크를 가져야 한다.

극딜 정글 렝가가 크기 위해서는 정글러이면서 자기가 킬을 먹어서 아이템을 빨리 뽑아야 하고 팀이 어느 정도 버티면서 자기가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기에 한마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빌드다. 캐리하던가 망하던가

리워크 전이든 후든 솔랭용 탑솔 극딜 렝가도 종종 보이는데 아무래도 숙련도가 좀 필요하다 보니 하는 사람만 하는 음지의 빌드다. 정글러보다는 딜템을 올리는 속도가 훨씬 빠르고 노코스트+빠른 라인푸쉬 덕에 점화를 들고도 미드나 봇 로밍에 적합한 탑으로 솔랭점수 높이기 쉬운 챔프인 것은 맞다.

일반적인 AD 누커 빌드의 아이템들은 다음과 같다.

  • 도란의 검: 탑솔 극딜렝가의 열의 아홉은 도란검스타트로 초반 라인전에 힘을 싣는다. 보톤 2스텍까지 해 주지만 취향따라 두개 이상을 가도 된다. 한 북미 챌린져 극딜렝가 장인은 신발까지 갇다버리고 도란검으로 템창 4~5개를 도배해버린다(...). 그것도 모든 게임을! 그 상태에서 하나씩 팔면서 요우무-히드라-라위 순으로 맞춰나가는 식.

  • 야만의 몽둥이-요우무의 유령검: 야만의 몽둥이는 엄청난 가성비 덕에 이미 여러 AD 브루저나 암살자들이 코어템으로 삼고 있다. 1337원에 AD+방관+쿨감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상위템인 요우무의 유령검은 칠흑의 양날도끼와 다르게 스택을 쌓을 필요가 없는 고정 방관과 깨알같은 15%의 치명타율, 그리고 스플릿 운영을 자주 하는 암살자 렝가에게 잘 맞는다. 특히 리메이크되면서 궁극기의 은신상태 이속 상승량이 반토막나 궁암살 보조용으로 무조건 뽑는 아이템이다.

  • 몰락한 왕의 검: 통칭 몰왕검. 공속은 Q의 공속 버프와 맞물려서 강화 Q시 어지간한 원딜보다 빨라지게 되고 액티브는 도약 - 조건부 속박 후 별다른 추노기가 없는 렝가에게 확실한 킬을 가져다 준다. 깨알같은 체력 비례 피해는 덤. 리메이크 후에는 우선 순위가 밀리거나 아예 뽑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리메이크 전보다 ad계수가 약화된 편이라 몰왕검의 낮은 ad제공량으로는 암살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 티아맷 - 굶주린 히드라: 높은 흡혈이 생기고 라인푸쉬가 빨라진다. 극딜렝가라면 요우무와 함께 무조건 가야 할 아이템 2호. 가지 않으면 렝가의 스플릿 자체가 w만으론 너무나 느려서 힘들어진다. 최상위 ad제공량은 덤.

  • 주문포식자-멜모셔스의 아귀: 주문포식자는 야만의 몽둥이만큼이나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이다. 탑렝가라면 상대 라이너가 ap라면 최우선적으로 올려야 할 아이템이고, 정글렝가도 적의 ap누킹이 강하다면 용사 다음으로 바로 올려줘야 할 아이템이다. 상위템인 멜모셔스의 아귀는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 평가되지는 않지만 강한 ap챔프를 맞라이너로 만난다면(ex.럼블) 그냥 깡멜모를 띄우는 게 좋다. 다른 템보다 우선해서 띄우게 되면 체력이 1600~2000정도쯤 되는데 마법쉴드가 400이나 생겨난다. 사실상 체력의 20~25%정도가 갑자기 차는 수준이라 맞다이시 큰 도움이 된다.

  • 최후의 속삭임: 방관 수치가 35%에 달하는 모든 ad딜러챔프의 코어템이다. 렝가는 요우무의 유령검 덕분에 추가 고정 방관을 확보하기가 쉬운 편인데 여기에 퍼센티지 방어 관통까지 들어가게 되면 딜러들은 물론 탱커들까지 찢어진다. 딜러들은 방어를 올리지 않으니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후반에 들어서면 딜러들도 방어력이 100이 넘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있어야 할 아이템.

  • 삼위일체: 버프전엔 다른 템에 비해 가성비가 낮아 극후반에 갈 템 없을 때 가는 템이라는 인식이 컸다. 그러나 3.10 패치로 삼위일체가 버프되면서 중반 코어템으로 삼아도 될 정도로 효율이 증가되었다. 주문검 효과가 Q와 굉장히 궁합이 좋고, 평타로 인한 이속 증가도 추노에 좋다. 단 렝가에게 필요 없는 옵션들도 많고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서 가는 것은 쉽지 않다. 딜탱류 렝가가 선호하던 아이템이었으나 전반적으로 ad계수가 떨어진 리메이크 덕분에 트포를 극딜이라도 고려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암살을 위해 강화e를 이용해 속박을 걸면서 평q히드라로 극딜을 넣는 것이 주된 궁콤보인데 이렇게 되면 강화 q의 계수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해 트포가 더욱 어울린다. 한마디로 강화e를 쓰고도 충분한 누킹력을 제공해 주는 아이템.

  • 무한의 대검: q가 평타기반이고, 다른 코어템에 깨알같이 15%, 10% 등등의 크리율이 달린 렝가에게 극후반 템으로 적절한 아이템. 요우무와 트포가 있는 상황이라면 45%의 크리율로 상당히 쓸만해진다. 궁극기 상태에서 점프속박으로 원딜이 없어지는 재미가 쏠쏠하다(...).

  • 마법부여-용사: 정글렝가를 위한 아이템. 브루탈을 상위템으로 삼는 용사는 현존하는 롤 내의 아이템 중에서 최고급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정글템이다. 용사의 방관+쿨감과 브루탈의 방관+쿨감이 중첩되는건 덤. 용사, 브루탈 그리고 쿨감신이면 쿨타임 감소가 35%나 찍히기 때문에 초중반부터 궁극기 쿨타임을 극도로 줄일 수 있다.

  • 닌자의 신발, 헤르메스의 발걸음,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기동력의 장화: 적절한 신발 아이템. 닌자의 신발은 정글링의 안정성도 높아지고 적 원딜의 공격도 덜 아프게 된다. 보통 탑솔러라면 리븐, 다리우스 등의 강력한 ad챔프를 만날 때 가게 된다. 헤르메스의 발걸음은 CC기에 약한 렝가에게 강인함을 제공하며 마법 저항력도 붙은 좋은 아이템. 아이오니아의 장화는 야성스택을 빨리 쌓게 해주며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렝가의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주고 노코스트라는 특성과도 시너지를 발휘한다. 모빌리티는 모든 정글러 및 암살자에게 어울리는 신발이다. 극딜렝가는 보통 쿨감신이나 모빌리티를 선택하는 편. 의외로 광전사의 군화는 강화 Q와 요우무의 유령검의 액티브 효과, 몰락한 왕의 검으로 충분히 공격 속도를 확보할 수 있는 렝가에게 맞지 않아 그리 선호되지 않는다.

6.2. 탱커

TSM 소속의 다이러스 등 여러 고랭커들이 사용했던 빌드. IPL에서 미칠듯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W의 체력 비례 회복을 최대한 활용한 라인 정리/유지력을 이용한 빌드로, 덕분에 렝가는 무상성의 탑솔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보통 정령의 형상, 워모그의 갑옷, 태양불꽃 망토, 란두인의 예언 같은 탱템을 둘둘 말고 딜템은 한두 개 정도만을 사용한다.

탱템만 두르면 Q의 높은 AD 계수가 무색해져 공격력이 모자랄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연속 사용 가능한 Q 덕에 공템이 별로 없어도 중반까지는 원딜이나 누커 정도는 위협할 공격력이 나온다. 탱템을 잔뜩 맞추기 때문에 딜러 암살 이후 한타 기여도도 어느 정도 보장되는 것이 장점. 다시 말해 제일 무난하다.

단, 아무리 그래도 AD에 아예 투자를 안 하면 확실히 적을 녹일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게 문제. 최소한 상대 딜러에게 큰 피해라도 입혀야 하는데 이마저도 실패할 경우 하드 CC가 없어 일반적인 탱커들에 비해 한타 기여도가 훨씬 떨어지는 렝가는 말 그대로 딜도 탱도 안 되는 어정쩡한 챔피언이 돼버리고 만다. 프리시즌4에서는 오라클이 삭제되어 진입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QQQ콤보로 확보되는 준수한 누킹력 덕에 이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되었었지만, Q가 너프를 먹으면서 다시 애매해졌다.

시즌 3 말엽인 2013년 11월 cvmax가 탱렝가로 챌린저까지 올라가면서 탱렝가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명불허전 동물성애자[23] 문양에 쿨감룬을 박아 스킬 쿨타임을 줄이고 강화 W를 이용해 라인을 유지하면 대부분의 상대를 만나서 대등 이상의 라인전을 펼칠 수 있다. 탱템만 둘둘 말다 보니 로밍을 가더라도 성공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 로밍을 가기보단 주로 탑라인에 붙어서 라인을 밀어붙여 상대의 CS 손실을 유도하고, 상대가 탑에 발이 묶인 동안 상대 버프몹을 빼먹거나 더티파밍을 하고 상대 정글러를 탑 쪽으로 불러 소규모 교전을 유도한 후에 강화 W의 엄청난 피수급을 이용해서 교전을 질질 끌면서 다른 라인의 정글러 개입을 배제해서 이득을 취하는 식의 플레이를 선보인다. 탱템으로 강화W를 쓸 시간을 벌면서 난전 중에도 꾸준히 체력을 수급해 나가는 운영. 라인전 이후에는 썬파와 W의 강한 푸쉬력을 이용해서 스플릿을 하거나 라인을 밀고 다른 이득을 취하는 방식을 취한다. 한타 시에는 그냥 궁을 키고 달려들어서 딜을 받다가 적절히 빠져주는 플레이를 한다. 대회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서 관뚜껑을 부수고 튀어나왔다는 평. 카직스가 아니라 관뚜껑이 라이벌 언더테이커?

프리시즌으로 접어든 직후 디펜스 특성이 거의 탱렝가를 위해 제작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탑솔 S급 캐릭터로 완벽하게 귀환했다. 당시 메타 상 맞라인전에서 오래 버티며 상대 정글러를 지속적으로 강제 소환하는 게 탑솔러의 미덕인 만큼 여기에 쉬바나와 함께 완벽하게 부합하는 챔피언이었다.

그러나 이후 지속적인 너프로 렝가 자체가 사장되었고 4.5 패치 리워크 이후에는 탱렝가는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궁극기가 변경되고 강화 W의 최소 치유량이 너프되면서 탱커로 써먹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탑이 아닌 정글에 서서 딜템 1~2개를 두르는 딜탱 렝가가 상대적으로 선호되는 것도 탱렝가의 입지가 줄어드는데 영향을 끼쳤다.

코어 아이템으로는 스킬 쿨타임을 대폭 줄여주고 마방에 강화 W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정령의 형상, 푸쉬력과 도트딜, 방어력을 올려주는 태양불꽃 망토가 꼽힌다. 예전 탱커 빌드처럼 체력템을 둘러도 체력회복률이 급상승하지는 않기에 이후에는 삼위일체, 몰락한 왕의 검, 야만의 몽둥이 등의 공템을 가기도 한다. 탱커의 전통적 코어템인 란두인의 예언도 자주 간다.

5.5 패치로 정글 한정으로 잿불거인이 추가되어 탱렝가도 고려할만 해졌다. 태양불꽃 망토와 유사하나, 가성비가 훨씬 좋아서 같은 시간만큼 성장한 탑 탱커만큼 한타에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전투가 길어지면 태불망보다 대미지도 강력해진다.

6.3. AP


AP 사이온과 같은 느낌으로, 총 AP 계수 1.6[25]짜리 강화W-일반W 콤보와 여러 폭딜형 AP 아이템을 통해 적 하나를 순삭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빌드. 풀숲에서 점프하거나 은신으로 숨어 들어가서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불쑥 나타나 중요 챔피언을 잘라먹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 베이가르블랑 같은 한방콤형 AP 메이지들과 비슷하게 라바돈의 죽음모자, 존야의 모래시계, 공허의 지팡이 같은 아이템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리치 베인도 렝가의 부족한 지속 딜을 보충해 주므로 상당히 좋다. 방템으로는 수호 천사나 워모그의 갑옷 등이 선호되곤 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딜링 스킬이 하나뿐인 AP 누커들이 대개 그렇듯, [26] W의 쿨이 돌고 있는 동안 할 게 없다는 것은 큰 문제점이다. 야성을 모두 W에 투자해야 하므로 강화 E를 쓸 수 없어 하드 CC기도 없고, 텡탬도 사지 않고 AD 아이템도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초중반 라인전에서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도 문제. 때문에 렝가의 특성과 탑라인의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사용하기 힘들다.

미국 유명 프로팀 TSM의 탑 라이너 Dyrus'AP렝가가 탑블라디 다 씹어먹음. 밴하거나 꿀빨아라.'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에서 나진 Sword막눈LG-IM을 상대로 3세트에서 AP 렝가를 들고 나와, 상대 말파이트를 완전히 찍어 누르고 무지막지한 폭딜 능력으로 계속해서 상대를 지워 가며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 주었다.

사실 렝가의 스킬 구성을 보면, 주문력 계수 붙은 스킬은 W밖에 없는 반면 공격력 계수가 붙은 스킬은 두 개나 되며 Q에는 공속 상승까지 달려 있다. 원래 AD 쪽으로 키우라고 만들어 놓은 것. 그런 의미에서 AP 렝가가 주류화되려는 움직임은 라이엇 입장에선 바람직하지 않았을 것이며, 때문에 다른 스킬들은 다 버프하면서 W의 주문력 계수는 0.2나 낮추는 패치로 AP 렝가 트리에 철퇴를 가했다. 게다가 이어지는 2012년 9월 하순 패치로 기본 피해량이 상당히 칼질당한 데다 물방+마방 증가 효과에도 너프가 가해졌다. 그리고 W는 또 너프를 먹었다. 결국 렝가 유저들이 주로 쓰는 아이템 목록에서 AP 아이템은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다. 한 때 LOL판을 뒤흔든 빌드 치곤 너무 초라한 결말을 맞은 셈. 인생사 새옹지마

그리고 이런 뜬금포 수준의 대격변급 AP빌드는 2013년 2월 고인 취급받던 한 치명타 머신이 물려받았다. 그리고 똑같은 절차를 밟았다.

단 다들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으니 현재 렝가의 궁이 개편되어서 5스텍 진입 강화 포효 포효 그리고 2초정도 뒤 다시 강화 포효가 사용 가능하다. 단순 계수만으론 2.4짜리의 범위 공격이 있는 셈. 참고로 ap렝가 전성기 포효 강화 포효 계수가 2이다. 하지만 기본 피해량이 너무 낮은데다가 강화 피해량도 레벨이 높아져야 너프 전 수준의 데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강화 피해량이 높아질려면 게임이 후반으로 가야되는데 AP렝가는 초중반에 이득보는 빌드다(...) 게다가 라인전의 원동력중 하나였던 체력회복 효과도 이제는 날로먹기 힘들어진 즉, 예능 이상의 의미는 없는 빌드.

6.4. 전용 버프

  • 뼈이빨 목걸이
렝가 전용 버프로 적 챔피언을 킬 / 어시스트할 때마다 스택이 1씩 쌓이는데, 스택이 쌓이면서 특별한 효과가 추가된다.

0-2
3-5
비전투 상태일 때 또는 수풀에서 이동속도가 25오른다.
6-11
비전투 상태일 때 또는 수풀에서 이동속도가 25오른다.
패시브의 도약거리가 125 상승한다.
12-19
비전투 상태일 때 또는 수풀에서 이동속도가 25오른다.
패시브의 도약거리가 125 상승한다.
사냥의 전율의 지속시간이 5초 증가한다.
20
비전투 상태일 때 또는 수풀 안에서 이동속도가 25오른다.
패시브의 도약거리가 125 상승한다.
사냥의 전율의 지속시간이 5초 증가한다.
사냥의 전율 이동속도 보너스가 30%로 증가한다.

4.5 패치로 렝가가 대대적으로 리워크 되면서 뼈이빨 목걸이도 크게 바뀌었다. 상점에 돈을 주고 사는 아이템이 아닌 장신구가 되었고 피해량에 직접 영향을 줄 만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나 공격력, 방어력 관통 같은 옵션은 사라지고 도약 거리 증가 등의 특수한 효과가 남게 되었다. 장신구 슬롯을 차지하게 되면서 칼바람 나락에서 포로에게 먹이를 줄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겼다 대신 렝가는 포로를 잡아먹을 수 있다?

특히 렝가는 다른 챔피언과는 달리 9레벨에 자동으로 장신구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아니라 킬과 어시스트를 먹어 스택을 쌓아야 2티어, 3티어 장신구를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죽었을 때 스택 1개가 줄어드는 것이 사라졌다.

또한 뼈이빨 목걸이의 배경색은 원래 장신구의 색깔을 따라가며 와드가 없는 맵에서는 초록색 배경색을 쓴다. 장신구를 바꾼다 하더라도 스택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뼈이빨 목걸이를 사지 않고 일반 장신구를 사는 것 역시 가능하다.

5.4 패치로 장신구에서 버프로 변경되었다. 이제 칼바람 나락에서 포로에게 먹이를 줄 수 있게 됐다.

6.4.1. 이스터 에그: 사냥 시작

카직스가 리그에 들어오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이스터 에그가 하나 생겼다. 이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 카직스와 렝가가 같은 게임에 있어야 한다.
  • 렝가가 뼈이빨 목걸이를 소지한 상태여야 한다.[27]
  • 상대 팀의 카직스가 3개의 스킬을 진화시킨 상태여야 한다.

위 조건을 동시에 만족할 경우, 랜덤으로 두 챔피언에게 사냥 시작!이라는 버프와 함께 이벤트가 생긴다. 이 때 렝가의 버프에 출력되는 메시지는
렝가는 카직스를 처치해야만 최고의 사냥꾼이 될 수 있습니다.(어시스트를 올려도 적용됩니다.)
"괴물 녀석이 잘도 날 피해다녔겠다. 놈의 머린 내 차지다!" - 렝가
이다.[28] 이 버프를 획득한 상황에서 렝가가 먼저 카직스를 처치하거나 카직스가 죽을 때 어시스트를 올렸다면, 해당 버프가 사라지면서 렝가의 뼈이빨 목걸이가 카직스의 머리[29]로 바뀌며, "렝가가 이계의 강적 카직스를 베어넘겨, 최고의 사냥꾼은 바로 자신임을 온 세상에 증명했습니다."라는 부가 설명이 붙고, 뼈이빨 목걸이가 풀스택 상태로 고정된다.[30][31] 반대로 카직스에게 먼저 죽거나 어시를 내준다면, 카직스는 4단계 진화가 가능해진다.

그 동안의 이스터 에그와는 달리 이는 명백히 실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패시브라 유저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북미에서도 밸런스 논란이 있었지만 모렐로가 직접 나서서 "라이벌 관계를 글로만 설명하는 건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으며 그 첫 시도로 선택된 게 카직스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정말 어지간히 밸런스를 붕괴시키지 않는 한 렝가-카직스의 특징으로 남겨놓을 생각으로 보인다.

출시 전에는 뼈이빨 목걸이의 스택이 몇 스택 이상이어야 한다던가 둘 다 16레벨 찍고 궁 3개를 올려야 한다는 등의 소문이 무성했지만, 결국 카직스가 3진화 찍은 상태에서 렝가가 뼈이빨 목걸이를 들고 있기만 하면 그 밖의 다른 제한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렝가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킬이나 어시스트 쌓다 보면 언젠간 풀스택 목걸이가 완성되기 때문에, 4단계 진화가 꼭 필요한 카직스와는 달리 목숨 걸고 머리 따려고 달려들 이유가 없다. 물론 풀스택 이하일 때 단숨에 풀스택 목걸이로 변화하게 된다는 점은 큰 장점이긴 하지만, 패치 이후로 진화 하나하나가 상당히 위협적으로 변모하게 된 카직스에게 4단 진화를 시켜 주는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기 때문. 그러다 보니 만약 게임이 불리하게 돌아가나 싶으면 목걸이를 팔아서 이벤트를 취소시키는 편이 낫다. 재구매해도 스텍이 유지되게 패치된 이후로는 이벤트를 강제로 종료시키고 재구매하면 그만인지라…

결국 라이엇도 렝가에게만 일방적으로 불리해진 점을 인식했는지, 4.14 패치노트에서 렝가가 카직스의 머리를 가진 상태에서 수풀 안으로 들어갔을 때 시야를 약간 더 얻게 되었다.

7. 버그를 부르는 마성의 챔피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버그한테 렝가가 있습니다!
오늘밤, 버그를 만든다!
이제 렝가는 버그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멈추지도 못할 망정 늘어만 간다. 아예 날짜별로 정리해놓는게 나을 정도.

렝가의 스킬 사용 자원인 야성과 기묘한 온힛 스킬인 Q, 패시브인 부쉬 도약의 시너지로 버그가 굉장히 많이 발견된 챔피언이다. 자세히 보면 좋은 버그와 나쁜 버그가 고루 섞여있지만 대부분 좋은 쪽의 버그가 많다는게 함정(...) 오죽하면 "챔프 자체에 AI가 있어 자기를 하향시키려는 라이엇에 저항하기 위해 버그를 만든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을 정도니...

  • 날짜나 패치버전 추가바람 - 2단 점프. 기념할만한 최초의 버그.
    패시브 도약의 반응 속도가 향상되는 패치 이후, 공격 속도를 충분히 높였거나 날아가는 도중 Q를 사용하여 공격을 초기화시킬 경우 도약 도중 다른 대상에게 점프할 수 있게 되었다 강화 Q까지 응용하면 3단 점프도 가능했으며 다음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그런데 이 버그가 시즌 4 프리시즌 패치에서 다시 부활했다. 하지만 프리시즌에 들어오면서 수풀 배치가 변경되면서 라이엇도 이 버그 패치는 손을 놓은 상태.

  • 날짜나 패치버전 추가바람 - Q 3연속 버그
    패시브가 4스택일 때 Q를 빠르게 연속 사용하거나 QWQQ를 빠르게 쓰면 Q를 3연속으로 쓸 수 있는 버그도 있었다. 이 버그는 발동 확률이 낮은 편이었지만 일단 쓰는 데 성공하면 포탑 등이 정말 미친 속도로 갈려나갔기 때문에 역시나 우려의 대상이 되었고, 곧 패치로 수정되었다.

  • 2013년 8월 - 강화스킬 동시사용 버그
    최인석에 의해 렝가가 강화 스킬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주목받았다.[32] 사실 이 버그는 2013년 2월, 즉 6개월 전부터 존재하던 버그로, 렝가 장인들만이 알고 있던 꿀버그였다. 어쨌거나 뜬금없이 발견된 이 버그로 인해, 당시 고인이었던 렝가는 순식간에 다시 강자로 돌아와 버렸다. 강화 상태가 되는 순간 QW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된 덕에 근접 누킹과 피 회복을 동시에 사용하는 슈퍼 챔피언이 탄생한 것. 기껏 고인 만들어 놨더니 버그로 부활했다
    당시 버그 픽스가 되지 않아 밸런스에 큰 지장을 끼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밴을 당한다든가 하는 일도 없이 방치되는 것도 모자라서 9월 1주에는 로테이션에까지 당첨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렝가 로테는 2주간 이어졌다. 잘도 이런 미친 로테이션을

  • 3.11 패치 - 마침내 버그 픽스를 하는 듯 보였으나 Q 연속 사용 버그가 재발.
    예전에 고쳤던 버그가 다시 부활해서 렝가가 관짝에 들어가기 싫어 발악을 한다고 농담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강화 스킬 동시 사용 버그도 완전히 고치지는 못했다.

  • 3.11 패치 - 쌍버그
    Q 연속 버그도 모자라 부쉬에서 Q와 평타가 동시에 들어가는 버그가 발견되어 다시 글로벌 밴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실 이건 예전부터 있던 버그긴 하다

  • 날짜나 패치버전 추가바람 - Q 4연타 버그
    드문 확률로 Q가 4번 연속으로 발동된다고.질풍크리

  • 2013년 12월 - 벽 비비기 은신 버그
    직선 벽에 비비적대면 순간적으로 시야에서 사라진다. 궁극기의 패시브화 이제는 걸어다녀도 버그라는 평가가 나오는 중.

  • Q 스킬 너프가 본섭에 적용된 4.1 패치 이후 - W 회복 버그
    예상치도 못하게 Q가 아닌 W 스킬에서 버그 발생
    강화 W의 회복량이 가끔 반피 이하에서 버그가 발생해 잃은 체력의 2배를[33] 회복하는 사기 스킬이 되어버린 것. 이 정도쯤 되면 답이 없다.

  • 날짜나 패치버전 추가바람 - 히드라 Q 2연속 버그
    Q 스킬 관련 버그가 또 등장. Q-히드라로 평타를 초기화하면 Q 딜이 두 번 들어가는 심각한 버그다. 게다가 강화 Q에 히드라를 사용하면 강화 Q 딜이 두 번 들어간다. 아직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막히지 않은 버그.

  • 날짜나 패치버전 추가바람 - 도약 삭제 버그
    수풀에서 사거리에 끝에 걸쳐 도약하면 도약하지 않고 피해를 주는 것. 이 세 버그들은 2014년 9월까지도 수정되지 않았다.

  • 챔피언 등장부터 리메이크 되기 전까지 - Q 스킬 봉인 버그
    렝가 등장 초창기부터 있었던, 제일 답 없었던 버그. 강화 Q 스킬과 일반 Q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시 낮은 확률로 Q 스킬 그림이 회색이[34] 되어서 봉인이 되는 매우 치명적인 버그. 해결법은 W와 E로 5스택을 쌓아서 강화 Q를 사용하면 되지만, 저렙에 이 버그가 걸렸다면? 답이 없다.

  • 4.1 패치 - 강화 스킬 쿨타임과 일반 스킬 쿨타임이 꼬이는 버그
    예를 들어, 일반 Q를 사용해서 쿨타임이 4초가 남은 시점에서 강화 Q를 켜서 사용하면 일반 스킬은 쿨타임이 도는 것이 아닌 4초에서 멈춰 버린 후, 강화 스킬이 사용되면 그때부터 쿨이 돈다. 이래저래 라이엇의 패치 능력에 의심이 가는 부분.

  • 날짜나 패치버전 추가바람 - Q 스킬 관련 버그가 또 생겼다.
    적 팀에 야스오가 있을 시, 야스오에게 궁극기를 맞은 상태라면 Q 스킬의 쿨타임이 돌지 않고 무한으로 들어가는 버그다. 이쯤 되면 버그를 부르는 수준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버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 날짜나 패치버전 추가바람 - 최종은신 렝가 버그.
    그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베타에서 버그 발견. 포탑조차 감지하지 못하는 은신을 쓴다. 이제는 렝가가 버그고 버그가 렝가다

  • 날짜나 패치버전 추가바람 - 이번엔 장신구 관련 버그가 생겼다.
    장신구를 바꿨을 시 스택은 유지되지만 스택으로 인한 능력치는 상승되지 않는 버그다.

  • 14년 5월 21일 - 도약 강화 버그.
    부쉬에서 강화 Q 사용 후 도약 시 2~3초 동안 도약 평타의 피해량이 강화 Q 피해량을 따라간다. 효과음과 이펙트를 잘 보자.

  • 14년 6월 18일 - 모세 버그.
    나미 궁극기를 맞기 직전 강화 E-일반 E 사용시 나미 궁을 씹어 버리는 모양. 하찮은 인어의 파도 따위로 사자왕을 막을 순 없다

  • 14년 7월 1일 - 와드 철거 버그
    Q로 와드를 때리면 체력이 1이 아니라 2가 달아 빠른 와드 철거가 가능한 버그가 존재한다. 이 때문에 LCS에서 렝가는 또 다시 글로벌 밴이 되고 말았다. 국내 롤챔스도 마찬가지. 다행히 버그가 해결됐는지 4.11 패치가 적용된 대회에서는 글로벌 밴이 풀려 다시 대회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 14년 8월 17일 - 은신 버그
    사냥의 전율을 사용 한 직후 순간이동을 사용하면 은신 지연시간이 없이 은신이 되는 버그가 발견됐다.

  • 아지르 출시 후 - 이동 불가 버그
    패시브로 점프를 두번 해서 둘 다 아지르의 궁에 막히는 경우에는 이동 및 챔피언 기술이 사용 불가능하게되는 버그가 발견됐다. 다만, 넉백이나 공중 CC기가 걸린 후에는 이동이 가능하다.

  • 14년 12월 11일 - 장신구 버그(패치됨)
    장신구 사용 시간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었었다(...) 12월 11일 4.21 패치로 픽스되었다.

  • 15년 2월 1일 - 모션 고정 버그
    특정 조건에서 렝가의 모든 모션이 도약 자세 그대로 유지된다. 게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가격6300IP/975RP동영상#
구 일러스트#

상대적으로 최근에 출시된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스플래시 아트가 번경되었다.[35] 은신이 풀린 직후의 모습으로 보이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모습과 가깝게 그려졌다.

8.2. 괴물사냥꾼 렝가(Headhunter Rengar)

인간사냥꾼 스킨 시리즈
인간사냥꾼 마스터 이 괴물사냥꾼 렝가 인간사냥꾼 니달리

Headhunter_Renga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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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갑옷으로 몸을 두르고 있는데다 머리카락 부분의 색깔 등은 프레데터를 닮았다. 렝가 옆에는 내셔 남작과 드래곤의 해골이 그려져 있다.

'인간사냥꾼 마스터 이', '인간사냥꾼 니달리'와 컨셉을 공유한다.

8.3. 암흑사냥꾼 렝가(Nighthunter Ren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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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PBE 서버에서 다른 3개의 스킨과 함께 공개되었다. 프리뷰

원래는 귀환할 때만 후드티를 썼는데, 궁을 쓰고 은신할 때도 모자를 썼으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라이엇에서는 그거 멋지겠다고 인정하고 네온 주먹 바이 스킨[36]처럼 도발할 때 후드를 벗거나 쓰는 기능을 추가해줬다.

모티브는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말하길 큰 후드와 털 색깔, 그리고 꼬리 때문에 어새신 크리드+나이트 크로울러라고 말하고 있다.사실 스카이림카짓을 더 많이 닮았다

PBE 서버에선 용사냥꾼 판테온이나 아틀란티스 신드라등과 같이 출시 되었으나, 정식 서버에서는 저 두 스킨이 추가 되었는데도 추가되지 않고 있다가, 2014년 5월 21일 출시되었다.# 읽고 나서의 오글거림은 덤.

9. 기타


출시 예고 이미지[37]

2012년 8월 10일 PBE 서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나, 그 이전에 이미 전용 아이템 정보가 북미 롤 공식 홈페이지 아이템 소개 코너에 올라와 있었다.

챔프 자체가 버그프레데터의 패러디. 캐릭터의 외견은 둘째 치더라도 프레데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패시브, 은신 + 시야가 붉어지는 효과가 있는 궁, 전리품을 모아 강화시키는 전용 아이템, 사냥을 즐기는 천성, 그리고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괴물과 싸웠다는 배경 스토리 등을 보면 영락없다.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보면 리스트 블레이드가 수납식인 것까지 프레데터와 같다.

덧붙여서 전투종족인 프레데터의 패러디라서인지 춤이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전통 춤인데, 아쉽게도다 추고 나서 메롱은 안하고 대신 포효한다.

배경 스토리에 나오는 괴물은 낫 같은 발톱을 휘두르고 주변의 모든 것을 먹어치웠다는 점 때문에 초가스일 거라는 추측이 대세였다. 프릭의 챔피언 소개 동영상이나 공식 챔피언 소개 창에서도 상대방이 초가스로 설정되어 있었고, 초가스의 궁이 에일리언의 패러디라는 사실 때문에 추측에 더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새로운 챔피언 카직스가 공개되고, 카직스가 렝가랑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렝가의 눈을 할퀴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결국 렝가의 라이벌이자 적수는 카직스로 확정되었다. 그로 인해 작중 최강자와 맞먹던 레벨에서 그저 그런 레벨로 추락했다. 이 둘의 기묘한 라이벌 관계는 게임 내에 이스터 에그로 구현되어 있다.

여담으로, 다른 수인형 챔피언들에 비해 어떻게 인간과 비슷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저주를 받아 모습이 변했다거나, 초월의식을 거친 고대의 전사라거나, 특수한 종족이라거나, 돌에서 태어났다거나 한 것도 아닌 단순한 사자인데, 마찬가지로 그냥 평범한 동물이던 람머스트위치는 전자는 마법, 후자는 자운의 폐수로 지성을 얻게 되었다는 설정이라도 있지만 렝가는 얄짤없이 그냥 사자다. 근데 대체 왜 레게머리 두 발로 걸어다니고 무기도 쓰며 말도 하는지 불명.발로란의 사자는 원래 이족보행을 하며 인간 수준의 지능을 지녔습니다. 사실 버그다 북미 로어에는 전설적인 인간 사냥꾼마스터 이과 살면서 훈련 받았다는 언급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설명도 사자가 이족보행을 하고 도 한다는 것을 설명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

또한 녹서스 출신도 아니고 데마시아 출신도 아닌 정글의 사냥꾼이 어째서 리그에 합류했는지가 의문이다. '강자들과 싸우기 위해 리그에 합류했다' 라는 간단한 설명조차 없는데다, 카직스를 잡을 거면 계속 그 정글을 돌아다니면 될 것이지 왜 굳이 정의의 전장까지 와서 리그에 참가했는지 알 수 없다. 언제부턴가 신 캐릭터 배경 스토리에서 리그에 합류하는 이유가 제대로 안 나오는 일이 수두룩해서 딱히 렝가만의 의문점이라고는 할 수 없긴 하지만.

2차 창작에서는 보통 카직스와 얽힌다. 스토리상으로 공인된 커플라이벌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고, 렝가가 딱히 다른 챔피언과 접점이 없다는 이유도 있다. 출신지조차 불명. 굳이 카직스 말고 다른 챔프와 이어봤자 다른 공허 출신 챔프와 얽히는 정도. 같은 고양잇과라는 점 때문에 니달리와도 종종 엮이는 편. 또한 은근 모에화가 자주 된다. 물론 여캐로(...)

라이엇 게임즈의 개발 및 밸런스 조절 능력을 깔 때 종종 언급되는 챔피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버그 픽스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 데다 밸런스 붕괴된다고 고친다면서 답이 없는 망캐로 만들고 개선시킨답시고 내놓는 것도 핵심 문제점을 빗겨 간 해결책이라 까이는 등 문제종합병동 수준이다.(…)너프를 먹여도 먹여도 버그로 관짝을 깨고 나온다.

디자인이 매직 더 개더링의 주역급 플레인즈워커 중 하나인 아자니 골드메인과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이족보행하는 외눈 사자라는 기초 컨셉이 완전히 일치한다.

네이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을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의 하위 메뉴에 공략, 챔피언 등등과 함께 뜬금없이 '렝가'가 함께 나온다. 누르면 인벤의 렝가 챔피언 정보 페이지로 넘어간다.

2014년 7월 22일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다. 연막탄에 맞고 다리우스 팀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잭스, 그레이브즈와 함께 등장하여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드레이븐을 잡아 죽이고 그레이브즈를 암살하려는 카타리나를 급습해서[38] 그레이브즈가 처리할 수 있게 해줬다. 나중에 아리를 공격하는 다리우스에게 칼을 꽂아넣으면서 은신을 해제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노틸러스와 함께 정글러 캐리 그러나 그 직후 다리우스에게 주먹으로 두 대 맞고 뻗는다(...). 그대로 리타이어하진 않고 마지막에 아리랑 레오나와 같이 서 있지만, 지금까지의 공포스러운 활약상이 무색해지는 장면.

아무래도 사냥꾼이어서인지 나르의 로어에 등장한다. 자신이 추적하던 야수의 정체가 요들인 나르인 걸 모르고 혼자 들떠있다가 제대로 김 빠지는 묘사가 일품이다. 거기다가 나르의 정체[39]를 파악하지 못해 난관에 처하기까지 한다.

다음은 가독성 때문에 다듬기 이전의 배경스토리이다.

전리품 수집가인 렝가의 은신처 벽에는 발로란에서 가장 무서운 야수들의 두개골과 뿔, 발톱, 송곳니가 빼곡히 걸려 있다. 지금까지 모아 온 수집품이 가장 큰 자랑이긴 하지만, 렝가는 여전히 지치지 않고 더 대단한 사냥감을 찾기 위한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사냥감을 해치울 때마다 늘 충분히 시간을 들여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제대로 살펴보고 기억에 담으며, 자신이 유일하게 쓰러뜨리지 못했던 단 한 마리의 괴물과 다시 맞닥뜨릴 바로 그 날을 대비하고 있다.

렝가는 사냥꾼의 혼을 지닌 채 태어났다. 아직 갓 난 사자 새끼 적에 무리에서 독립한 렝가는 방대한 영토를 홀로 지배하겠노라 선언하고는, 자신이 학살한 사냥감들의 두개골을 쌓아 그 경계를 확실히 표시했다. 한 지역의 절대적인 지배자로 군림하면 욕망이 잠재워질 거라 생각했지만, 실은 그와 반대로 하루하루 점점 더 마음의 안정을 잃어갈 뿐이었다.

영토 내에 있는 그 어떤 야수도 그의 도전 의식을 충족시켜주진 못했고,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줄만한 상대가 없어지자 사냥꾼의 혼이 점점 퇴색해 갔던 것이다. 도전할 만한 사냥감이 이제 남아있지 않아 다시는 사냥의 전율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두려워하며 절망에 빠져 있던 그때, 렝가는 ‘괴물’과 마주쳤다. 놈은 너무나 충격적이면서도 생경한 존재여서,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마주했던 짐승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괴물은 거대한 낫 같은 발톱을 휘두르며 자기 앞에 발을 잘못 들인 동물들은 죄다 먹어 치워 버렸다. 도전할 만한 상대를 맞닥뜨렸다는 기쁨에 도취된 렝가는 성급하게 매복 공격을 시도했으나, 괴물은 이전에 덮쳤던 사냥감과는 차원부터가 달랐다. 둘은 잔혹한 전투 끝에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 렝가는 눈 한쪽을 잃었으나, 그보다도 자존심에 남겨진 상처가 더 극심했다. 이전에는 단 한 번도 사냥감의 목숨을 취하는 데 실패한 적이 없었던 그가, 이번엔 심각한 상처 탓에 굴욕적이게도 후퇴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 후로 며칠 동안이나 렝가는 삶과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몸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지만, 정작 마음 깊은 곳에서는 희미한 기쁨이 차 올랐다. 아직 사냥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그렇게 강력한 존재가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으니, 렝가는 그들을 찾아내어 또다시 놈들을 쓰러뜨리고 전리품을 높이 쌓아 올릴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이번 괴물을 처치하는 기쁨은 좀 더 오래 아껴두고 싶었다. 그리하여 은신처 안 가장 넓은 벽에 자리를 비워두고, 지금껏 모아 온 전리품들의 한복판에 놈의 두개골을 걸게 될 날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

"약한 자를 먹이로 삼는 건 생존을 위한 일이지. 하지만 강한 놈을 먹이로 삼을 땐 삶의 희열을 누릴 수 있다." - 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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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Pride는 사자의 집단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라이온 킹be prepared에서도 스카가 pride를 이용한 중의적인 표현을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 Rengar는 Ranger의 애너그램이기도 하다
  • [2] 180원짜리 완두콩이 5초당 체력 재생 +3이 아닌, 챔피언 자체의 체력 재생력 +50%같은 식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 [3] 이 동영상 덕분에 렝가를 대표하는 대사 중 하나가 되었다.
  • [4] 뼈이빨 목걸이 버프가 6스택 이상이라면 750으로 증가.
  • [5] 블루 뒤의 부쉬에선 블루 안쪽까지 도약이 닿는다. 초반 카정에 매우 유용한 팁.
  • [6] 스킬 사용과는 관계없지만 이동하거나 E를 사용하면 채워지는 독특한 자원인 기류가 있다.
  • [7] 매커니즘은 조금씩 다르다.
  • [8] 단순히 분노를 궁 쓰는데만 사용하는 쉬바나, 치명타율 올리는데 사용하는 트린다미어와는 다르게 스킬을 강화시킨다는 컨셉은 레넥톤의 분노, 럼블의 열기와 유사한 면이 많다.
  • [9] Q 사용 후 2회의 공격까지 공격속도가 40% 증가한다.
  • [10] 이 경우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는 강화Q-Q가 효율이 좋다.
  • [11] 적이 맞지 않아도 회복은 가능.
  • [12] 즉 최대 50 + (레벨 * 25)
  • [13] 상대방 시야에 닿지 않는 곳(와드가 없는 수풀 안, 시야를 가리는 지형지물 너머 등)에 렝가가 있다고 하더라도 범위 안에 은신된 렝가가 있을 경우 무조건 상대에게 경고가 표시된다.
  • [14] 수풀속에 은신해있는 티모조차도 수풀밖의 렝가에게 감지된다.
  • [15] 쓰면 화면이 물드는 것도 그렇고 사용 이후 돌진이 가능하다는 것도 그렇고 느낌이 살짝 비슷하다. 차이점으로는 녹턴은 즉발 CC가 없어 녹턴의 궁극기를 이니시에이팅으로 쓰기에는 부적합하지만 렝가는 강화 E로 즉시 속박을 걸어줄 수 있어 강제 이니시에이팅에 능하다. 대신 녹턴의 궁극기는 사거리가 길어 시야장악을 해도 막기가 힘들지만 렝가의 궁극기는 시야 장악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 [16] 시전시간이 0.75초. 그것도 공격받아도 지연조차 되지않았다.
  • [17] 특히 W스킬은 왠만한 탱킹용 스킬을 아득히 뛰어넘는 물마방을 제공해주면서 강화로 힐까지 제공된다. 강화 Q의 공격력및 공속버프도 수준급이다. 이 두 스킬들 덕분에 탱을 가도 딜이 나오고, 딜을 가도 어느정도 적의 딜을 버티는게 가능하다.
  • [18] 특히 2렙 카정 능력이 매우 절륜하다. 상대가 미드 쪽에 카정 방지 와드를 박지 않았다면 시도해 볼 만하다.
  • [19] 리 신은 상대였던 WE에서 가져갔다.
  • [20] 탑 라인 메타 변화 및 특성 변화를 꼽을 수 있다. 방어 특성의 상향으로 렝가 이외의 다른 탱커들도 간접 버프를 받았다.
  • [21] 사실 라이엇이 초기에 내세운 튼튼한 암살자라는 컨셉은 생각해보면 참으로 모순된 컨셉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좋게 보면 단단한 주제에 딜도 잘 뽑히는 것이고 나쁘게 보면 탱도 딜도 안 되는 호구이기 때문이다. 둘 중 한 방향으로만 키워도 다 되는 전자의 경우는 렝가의 전성기였고 반대로 같은 방식으로도 둘 다 어정쩡한 후자는 렝가가 관에 처박혀 있을 때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노 코스트라는 특성 덕분에 좋을 때는 장점들이 크게 극대화되는 건 덤. 줄이자면 OP 아니면 고인이라는 특징을 타고난 셈이다. 잘 생각해 보면 애초에 디자인 단계에서 뭔가 어긋났으며, 라이엇 밸런싱 팀이 다소 능력이 떨어짐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렝가의 너프는 이렐리아의 너프와 함께 네타수준으로 올라갔다.
  • [22]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레벨이 높아질수록 크게 줄어들지만 초반에는 상당히 긴 편이다.
  • [23] cvMax 본인에 따르면 유명 렝가장인 "히내리"에게 배워서 발전시킨 것이라고 한다.
  • [24] 원래 Siv HD의 가이드는 예능 트리 투성이다. 롤드컵에서도 소개되었던 AP 신 짜오 트리처럼 도저히 실전에선 못 써먹을 것 같은 예능 영상 일색이다. 하지만 AP 렝가는 왠지 정말 강했다. 영상에서 추천하는 아이템이나 테크닉 등도 전부 AP 렝가가 실제로 써먹을 수 있었고 그만큼 강력했던 것들이었다.
  • [25] 너프 전에는 2.
  • [26] QWQ를 쓰고 나면 평타질밖에 할 게 없는 질리언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 [27] 카직스의 진화와는 달리 렝가의 뼈이빨 목걸이는 팔아서 없애버릴 수 있기 때문에, 렝가가 원하지 않는다면 상점에 목걸이를 팔아서 이벤트를 취소시켜 버릴 수 있다. 장신구 없이 싸워야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어차피 스택이 유지되므로 팔고 재구매하면 그만이다.
  • [28] 카직스에게 생긴 버프의 설명 란에는 카직스는 렝가를 처치해야만 궁극의 포식자가 될 수 있습니다.(어시스트를 올려도 적용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놈의 눈을 빼앗은 후 더 성장하고 진화했어. 사자는 내가 먹어주지!" - 카직스
    라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 [29] 생김새가 카직스의 패시브 아이콘과 동일하다.
  • [30] 리메이크 전 14스택. 리메이크로 장신구화된 이후 20스택.
  • [31] 단, 뼈이빨 목걸이를 팔고 재구입 할 경우 이 효과는 사라진다.
  • [32] 단, 한번에 QWE 모두 강화하는 건 실전에서 쓰기 어려운 난이도라 대부분은 쉽고 강한 QW 동시강화를 많이 사용하였다.
  • [33] 수치는 일정하지 않다고 한다.
  • [34] 온힛 스킬을 시전하고 회색이 되는 현상과 동일하다.
  • [35] 출시후 5년 넘게 일러스트가 변하지 않은 챔피언도 많아서 렝가의 일러스트 변경에 의아해하는 사람도 많다.
  • [36] 도발하면 기존 도발 대사 없이 선글라스를 탈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37] 출처 - http://leagueoflegends.wikia.com/
  • [38] 이 와중에 자세를 바로잡을 때 오른쪽 눈을 정면으로 향하게 하는 등 왼쪽 눈을 잃었단 설정도 깨알같이 잘 살렸다.
  • [39] 자신의 사냥감으로 여기고 추적하던 것이 바로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요들(...) 화난 나르가 갑자기 변신해 공격하는 바람에 떨쳐내느라 꽤나 고생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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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7 2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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