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로맨틱펀치

last modified: 2014-10-21 19:19:47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앨범
2.1. 1집 앨범 Midnight Cinderella
2.2. 2번째 미니음반 It’s Yummy
2.3. 2집 앨범 Glam Slam
2.4. 그 외 참여
3. 수상경력
4. 논란
5. 이야깃거리


1. 소개


사진의 왼쪽부터 레이지, 하나, 콘치, 트리키, 배인혁.

대한민국의 인디밴드. 밴드의 시대, 탑밴드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식 트위터

대한민국 의 5인조 락 밴드이다. 2003년 7월, 워디쉬(A★DISH, Wash the Dishes)라는 이름으로 처음 활동하다가 밴드가 계속 지지부진하자 2009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멤버는 배인혁(보컬), 콘치(기타), 레이지(기타), 하나(베이스), 트리키(드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배인혁의 넓은 음역대와 활발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신나는 노래를 강점으로 내세운 밴드다. 보다보면 조증이 있나 싶을 정도로 방방 뛰어다니고 온갖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얇게 내지르며 보는 사람을 정신없게 만든다. 보고 있으면 자신도 같이 뛰어다니고 싶을 정도. 다만 워낙 이리 날뛰고 저리 날뛰는지라 본인도 통제가 안 되는지 음이탈이 은근히 많다 (...)

배인혁의 보컬 스타일이나 패션은 GN'R의 액슬로즈를 연상케 해서 80년대 스타일의 훌륭한 재해석으로 보는 평도 있다.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곡도 전체적으로 수준급이지만, 커버 실력도 상당하다. 특히 라이브에서 자주 보여주고, 탑밴드에서도 나온 바가 있던 프린스의 'Purple Rain', 자우림의 'Carnival Amour', 밴드의 시대에서 선보였던 자우림의 '일탈' 커버가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왠지 로맨틱펀치는 자우림의 노래를 커버할 때 포텐이 터지는 듯 하다

2. 앨범

2.1. 1집 앨범 Midnight Cinderella


수록곡

01. Right Now
02. 눈치채줄래요
03. 토요일 밤이 좋아
04. 쌩
05. 좋은 날이 올거야
06. Midnight Cinderella
07. I Belong To you
08. Couple Breaking
09. 몽유병
10. 이 밤이 지나면



음반 소개

“낭만자객 로맨틱 펀치의 멀티 로큰롤!!”
음악가 전체가 그렇지만 특히 밴드는 존재를 위한 기본적 토대가 있다. 실험과 뚜렷한 음악적 지향이다. 이미 남이 한 것을 따라 한다거나 자신들만의 어떤 음악적 목표점이 없다면 밴드라고 이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밴드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는 확실한 밴드의 여건을 갖춘 팀이라고 할 수 있다. ‘낭만자객’으로 해석하면 좋을 밴드 명 로맨틱 펀치에 이미 모든 것이 나타나있다.

이들은 ‘로맨틱’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 사랑, 유혹, 내일에 대한 낙관, 긍정적 사고뿐 아니라 이별의 상심과 보답 받지 못한 연정 같은 비감(悲感)을 포함한 모든 낭만 정서를 끌어대는 왕성한 포괄성을 자랑한다. 마냥 즐거운 기분만이 전부가 아닌 것이다. 그대 없이는 못살겠다는 내용의 ‘I belong to you’의 사랑에 대한 갈구도, 무표정 속의 이별을 예감하는 ‘쌩(Turn my face away)’의 쓰라림도, 어쿠스틱 감이 상큼한 ‘좋은 날이 올 거야’의 희망적인 시각도 로맨틱 펀치에게는 모두 낭만의 카테고리에 속한다. 하긴 우리의 답답한 현실을 잊기 위해서는 모든 감정의 편린들을 로맨틱하게 다림질해야 하지 않겠는가. 희로애락을 모두 낭만적으로 품는 것이다.

10곡이 수록된 그들의 첫 정규작인 이 앨범은 그런 이유로 한두 곡을 듣고 그들을 규정해서는 곤란하다. 열 개의 곡에 나타난 갖가지 로맨틱 필링, 그 다채로운 낭만 정서를 고루 접해야 한다. 10곡의 수록곡은 다감(多感)에 기초한 만큼 표현방식 또한 여럿을 가져가 자연스레 스타일의 다양성을 전리품으로 획득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그룹 이미지를 전달해줄 첫 곡 ‘Right now’과 이어지는 곡 ‘눈치채줄래요?’의 차이도 인상적이지만 ‘쌩’에서 ‘좋은 날이 올 거야’로, 거기에서 기타 배킹을 전면화한 다음 ‘Midnight cinderella’과 ‘I belong to you''로 이어지는 사운드나 곡조의 현저한 변화는 다채로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속도감을 잃지 않는 것도 이들의 미덕이라 할 만하다. 이들의 음악을 모던 록이나 펑크 또는 브릿팝으로 정의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페이스 조절로 표현된 것일 뿐 그냥 로큰롤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 로큰롤의 즐거운 파티요, 로큰롤의 서러운 외침이다.

2004년 싱글 ‘햇살 밝은 날’로 데뷔해 2006년의 ‘민들레’, 2009년의 ‘내일로 점프(Jump)’까지 그리고 이대 소재 라이브클럽 <퀸>에서의 지속적인 로맨틱 파티 공연과 로드 투어를 통해 나름의 이력을 쌓으면서 멤버들의 연주 펀치력도 안정되어 있다. 완급이나 고저, 강약을 능숙하게 처리해갈 수 있는 공력을 다진 것이다. 이전 싱글로 발표된 것들과 새로이 녹음된 ‘토요일 밤이 좋아’, ‘이 밤이 지나면’, ‘좋은 날이 올 거야’를 비교해 들으면 그 성장의 확인이 가능하다.

팀의 리더인 인혁은 얼핏 일정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보컬 톤이지만 ‘눈치채줄래요?’와 ‘몽유병(Sleepwalking)’의 현격한 편차가 말해주듯 보컬의 멀티 카드를 내놓는데 성공했다. 어쩌면 이번 첫 정규작품 승리의 일등공신은 인혁의 보컬이다. 밴드는 낭만의 확대 생산을 바란다. 리스너 또한 그 낭만적인 가격(加擊), 로맨틱 펀치에 자극받아 상실되었던 아니 잊고 있던 낭만적 감성을 부활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로 점프는, 정말로 즐거운 토요일 밤은, 온몸을 던지는 자신감은 불가능하다. 여기 로맨틱 펀치가 안내하는 낭만 여행길이 마침내 우리 가슴속을 향한다.


2.2. 2번째 미니음반 It’s Yummy


수록곡

01. PR Addicition
02. 야미볼 (It’s Yummy Ball)

03. 커튼을 닫아요 Amie (Close the Curtains Amie)

04. 치명적 치료 (From Dusk Till Dawn)

05. Appointment

06. 야미볼 (Instrumental Ver.)

음반소개

인생의 달콥쌉싸름한 맛, 기쁨과 상처, 좌절을 혼합 해낸 로맨틱펀치의 미니음반, It’s Yummy
로맨틱펀치의 두 번째 미니음반 ‘It's Yummy’는 2009년 발매된 미니음반 ‘Romantic Punch’, 그리고 2010년 발매된 정규음반 ‘Midnight Cinderella’와 사운드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것은 곧 간헐적이고 섬세한 진화를 뜻 한다고도 할 수 있다. 이번 음반에서의 대중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사운드의 오묘한 조화는 청자에게 은밀한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관능적이지만 노골적이지 않은 표현방식은 어떠한 자극적인 코드나 감정의 호소라는 단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깊은 내면을 비춰주는 청자 스스로의 자화상처럼 느껴질 것이다. 가장 첨단의 사고로 낡은 방식을 재현했다고 할까, 로맨틱펀치의 이번 음반은 어떤 면에서는 아주 세련된 동시에 반대로는 또 우악스럽기까지 하다.

첫 번째 트랙, 'RP Addiction'은 제목처럼 중독적이고 자극적이며 또한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음반으로 들어가는 Intro 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곡이지만 그런 수준에서 멈춰 있는 것이기 보다는 그 독립된 음악 자체로서도 의미가 있다. 기타 사운드를 위주로 공격적이지만 다소 컨트롤되고 있는 느낌의 양면성은 음반 전체를 대표하고 있다고까지 이야기할 수도 있다.

두 번째 트랙으로 들려지는 ‘야미볼’은 음반의 제목과 상통하듯이 음반을 대표하는 곡이다. 살아있음의 주제가 되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찬미는 그 대상이 어떠한 것이 되었든 우리의 존재를 가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음식, 혹은 이성, 아니면 모든 관계맺음 같은 것들 말이다. 지겨우리만큼 반복되는 ‘맛있겠군, 맛있겠어’ 라는 구절은 그 대상에 대한 감탄이자 찬양인 동시에 공감이다. 로맨틱펀치는 이 곡을 통해 단순한 1차원적 말초 감상이 아니라 그 이상의 촉감을 표현하고 싶어 보인다. 즉, ‘야미볼’은 새로운 세상이자 아름다워지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환영하고 즐거워하는 노래인 셈이다.

세 번째 트랙인 ‘커튼을 닫아요, 에이미’는 야릇하고 정적인 노래이다. 환상적인 밤에 펼쳐지는 달콤하고 쓰라린 속삭임을 노래한다.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채워지는 공간에서의 느낌을 가사와 곡의 스타일, 분위기와 폭발하는 보이스와 기타로 대변하고 있다. 침묵과 소음 사이, 맞닿은 손가락과 머리카락 사이에서 발생하는 얄팍한 심경의 변화가 작금의 설렘보다 우선할 수 없다. 굳이 말로 하지 않고 눈으로 보지 않아도 충분하게 아름다운 속삭임은 ‘에이미’ 라는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찾아 온 고문이자 농락이다.

네 번째 트랙인 ‘치명적 치료’는 들뜬 번화가의 중심에서 한가롭게 보일 만큼이나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실 반영이다. 인간 본연의 자괴를 셔플 리듬으로 표현함으로 더 자극적이면서 위태롭게 드러내었다. 사랑으로 치유 받고 그럼에도 또 상처받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해야만 하는 현실로부터의 도피, 그리고 어느 정도의 응석은 모든 사람의 인생에서 패턴처럼 반복되는 지루함을 의미하며 어떠한 자극적인 것도 근본적으로 인간을 위로할 수 없음을 말해준다.

다섯 번째 트랙은 ‘Appointment’ 이다. 발랄하고 산뜻한 느낌의 곡으로 변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과 사랑하고 있는 상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지만 동시에 기다림과 인내로 그 마음을 희망으로 바꾸겠다는 사랑스런 노래이다. 직설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은유적인 사운드의 적절함이 잘 조화되어 밝음과 어두움의 경계가 모호해져 그 자체가 매력이 되었다.

여섯 번째 트랙은 ‘야미볼(instrument ver.)’으로 ‘야미볼’의 연주 버전이다.

‘It's Yummy'. 달기만 한 것이 맛있는 것도 아니고, 또 자극적이라고 해서 항상 맛있는 것도 아니다. 한 가지 맛이나 느낌만으로는 그 누구도 그 것을 맛있다고 표현하지 않는다. 로맨틱펀치의 'It's Yummy'는 말 그대로 맛있는 음반이다. 인생의 달콤함과 절망, 그리고 사랑의 기쁨과 상처, 만족과 좌절이 적절히 섞여 아주 맛있는 음식이 되었다. 다시 말하자면 'It's Yummy'는 로맨틱펀치 특유의 직선적인 느낌과 7,80년대 미국 스타일의 팝 사운드에 요즘 가장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편곡 요소들이 적절히 가미된 아주 잘 차려진 식탁같은 음반이라는 이야기이다. 이제 그 믿을 수 없이 세련된 그 음반을 플레이할 시간. 자, 다 같이 들어보자. It's Yummy,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2.3. 2집 앨범 Glam Slam


수록곡

01. Electric Coma
02. 글램 슬램 (Glam Slam) (Feat. 김세헌 of Eve)
03. TGIF (Thank Girl, It`s Friday!) (Feat. 이원석 of 데이브레이크)
04. Little Lady
05. 아직은 아냐 (Tell Me Baby)
06. Dream On
07. 사랑에 빠진 날 (Fall In Love) (Glam Slam Ver.)
08. Still Alive
09. Dr. 스캔들 (Dr. Scandal)
10. 어메이징 (It`s Amazing)
11. 안녕, 잘 가! (Hasta La Vista)

음반소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풍년! 로맨틱펀치 정규2집 ‘글램슬램’

‘로맨틱펀치’가 3년 만에 정규음반을 들고 돌아왔다. 그 사이에 미니음반의 형식을 차용한 EP음반들은 간간히 만날 수 있었지만 역시나 정규음반이 주는 기대감은 남다른 것 같다. 그 간의 음반들을 발매하며 낭만자객, 팔색조 등의 많은 애칭을 얻어 온 ‘로맨틱펀치’는 이번 음반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뚜껑을 열어보니 ‘로맨틱펀치’의 정규2집 ‘Glam Slam’은 그야말로 먹을 것이 풍성한 잔치, 영어로 하면 ‘Party’, 나아가서는 ‘Festival’ 이다.

음반의 인트로에 해당하는 1번 트랙 ‘Electric Coma’에서는 전체적인 앨범의 콘셉트라고 할 수 있는 ‘People, Romance, Sexy, Feel Good’ 라는 반복적인 메시지를 선보이며 전체적인 긴장을 풀어주고 있다.
이어서 긴장이 채 풀리기 전에 흘러나오는 2번 트랙 ‘글램 슬램’은 ‘로맨틱펀치’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정통 하드록에 가까운 헤비한 음악이지만 위협적이라기보다는 음악에서조차 글램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코드를 가지고 있는 곡이다. 국내 글램록의 독보적인 대부로 불리 우는 밴드 ‘EVE’의 보컬리스트 김세헌이 목소리로 힘을 실어준 점도 인상적이다.
3번 트랙 ‘TGIF’는 ‘로맨틱펀치’만의 확고한 독창적인 색깔을 한 번 더 증명해 주는 트랙으로 보인다. 요즘 밴드 음악에서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신스 사운드에 ‘로맨틱펀치’만의 로큰롤이 결합되면 어떤 사운드가 나올까하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인 것 같다. 트랜디 성향의 음악에서도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해내는 동시에 로큰롤의 본질까지 놓치지 않았다. 평소, 야구 마니아로 소문난 멤버들의 재미난 가사도 인상적이다.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리스트 ‘이원석’의 목소리도 함께해 듣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그 다음 트랙, ‘Little Lady’는 록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록발라드 넘버이다. 공들인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보컬의 격정적이고 능숙한 완급 조절이 감성적인 느낌을 더한다. 듣기 좋은 가사와 멜로디를 바탕으로 했지만 일반적인 대중가요의 발라드들과는 차별적으로 보컬이나 연주의 러프함을 놓치지 않고 표현했다.
5번 트랙 ‘아직은 아냐’는 ‘Beatles’ 나 ‘Bob Dylan’의 그 것들이 연상되는 사운드로 멜로디에서는 올드팝적인 성향이 드러나 있지만 기타나 베이스, 드럼 등의 악기톤과 보이스의 톤 자체가 현대적으로 표현되어 상반되지만 자연스럽게 조화된 점이 눈에 띈다. 소소한 가사에서 느껴지는 쓸쓸한 감정을 잘 표현해 냈으며 곡의 후반부에 가스펠풍의 느낌으로 전환되며 절정의 느낌을 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본격적으로 음반의 중후반으로 들어가는 6번 트랙 ‘Dream On’ 은 반복적인 후렴구의 가사와 멜로디, 잘 정돈된 기타 연주들이 중독적인 느낌을 준다. 정리되어 있는 기타리프나 반복적인 기타음의 배열이 오히려 더 에너제틱하게 들리는 묘한 효과로 나타났다.
7번 트랙의 ‘사랑에 빠진 날’은 ‘로맨틱펀치’의 첫 번째 미니음반 ‘Romantic Punch’에 수록되어 있던 곡을 ‘Glam Slam ver.’ 으로 재편곡하여 수록하였다. 더 펑크해지고 더 스트레이트해진 느낌을 주었는데, 사운드 자체는 강렬해진 반면 새롭게 추가된 멜로디와 가사들로 인해 더욱 발랄해지고 상큼해졌다.
8번 트랙은 ‘로맨틱펀치’에게 발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매력이 될 ‘Still Alive’이다. 기존에 음반들을 통해서 그 간에 많은 색깔들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또 하나의 새로운 모습인 ‘Still Alive’는 정제된 사운드에서도 가감 없이 드러나는 ‘로맨틱펀치’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어쩌면 약간은 지나치게 표현될 수 있는 음반 전체의 격정의 표현이 ‘Still Alive’의 8번 트랙을 지나면서 중심을 잃지 않는 균형이 잘 잡힌 음반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다음, ‘Dr.스캔들’은 ‘로맨틱펀치’가 표방하는 1980년대 아메리칸 록큰롤 느낌에 가장 가까운 곡이다. 어디서나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참아주기 힘든 존재에 대한 경고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10번 트랙 ‘어메이징’은 2012년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영웅전’의 OST에 수록되었던 곡을 리믹싱과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정규음반에 실었다. ‘마크 웹’ 감독의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영감을 받았다.
마지막 트랙, ‘안녕, 잘 가!’는 어쿠스틱기타 반주로만 노래했다. 꽉 차지 않은 사운드가 오히려 역설적으로 더욱 격정적이고 절실한 느낌을 준다. 음반의 마지막을 정리하기에 적합한 곡이다.

‘로맨틱펀치’는 정규 2집 음반 ‘Glam Slam’ 에서도 여지없이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하드록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갈망을 품고 가는 동시에 록음악에 생소한 대중에게까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끈을 놓치지 않았다. 오랜만의 정규 음반 인만큼 완성도가 높게 평가되며 적절하게 배치된 트랙들의 완급 조절들이 한 곡 한 곡마다 얼마나 정성을 쏟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낭만자객, 팔색조, 그리고 이제는 한층 더 성장한 농익은 로커들로 돌아온 ‘로맨틱펀치’,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로맨틱펀치’의 새 음반이 과연 록마니아들과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질까. 새롭게 보여줄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Glam Slam’.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다!

2.4. 그 외 참여

  • 넥슨의 액션 RPG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을 테마로 한, 박완규를 비롯한 탑밴드2 멤버 12개 팀이 참여, 제작한 OST 앨범, Project Mabinogi Heroes의 음원제작에 참여하였다
  • 2012년, 투니버스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 주제가(번안곡)에 참여하였다.
  • 밴드의 시대에 참여하여 파이널에 올라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3. 수상경력


2013 Mnet MUST 밴드의 시대 준우승
2012 KBS2 탑밴드 시즌 2 준우승
2011 KB국민카드 락페스티벌 우승
2011 올레뮤직 인디어워드 이달의 아티스트

4. 논란

2013년 11월, 콘서트에서 서태지너에게를 연주하며 곡의 의미를 미성년자를 범하고 싶다는 노래라고 해석하여 논란이 되었다. 당연히 팬의 공분을 샀고, 공연 당일을 유야무야 넘어갔으나 이튿날 부랴부랴 사과문을 공지했다. 서태지측은 재발방지를 전제로 사과를 수용. 기사

5. 이야깃거리

보컬 배인혁은 선글라스를 썼느냐 안 썼느냐에 따라 얼굴이 상당히 달라보인다는 얘기가 많다. 실눈인줄 알았더니 의외로 눈이 커서 맨얼굴 보고 놀란 팬들도 적잖이 있다는 듯.

드러머 트리키는 2013년 가을에 로맨틱펀치 멤버중 처음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기사

기타리스트 레이지와 베이시스트 하나는 2013년 겨울에 결혼하여 부부가 되었다. 특히 결혼식이 끝난 후 바로 공연장으로 이동해서 결혼 축하 공연까지 해줬다고 한다. 기사

퀸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이문식 대표도 위 멤버들에 이어 2014년 초 결혼식을 올렸다.

이렇게 밴드 멤버 및 관계자들의 결혼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스케줄 없는 주말에는 또 누군가 결혼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을 정도.

레이지와 하나의 2세는 2014년 가을에 태어날 예정이다. 레이지 쥬니어의 약자로 '레쥬'라고 불리우고 있다.

베이시스트 하나가 출산휴가로 자리를 비우게 됨에 따라 퀸 엔터테인먼트는 로맨틱펀치의 베이시스트 객원멤버를 공개 모집, 최종 1인으로 뽑힌 박상환이 현재 객원멤버로 활동중이다. (2015년 초중반까지 활동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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