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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

last modified: 2015-03-06 02:45:22 by Contributors

Contents

1.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
2.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1.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


8,000미터 14좌(+2)(The Eight-Thousanders)
1. 에베레스트(8,848m) 2. K2(8,613m) 3. 칸첸중가(8,586m) 4. 로체(8,518m)
얄룽캉(칸첸중가 서봉)(8,507m) 5. 마칼루(8,465m) 로체샤르(로체 남봉)(8,400m) 6. 초오유(8,203m)
7. 다울라기리 1봉(8,169m) 8. 마나슬루(8,165m) 9. 낭가파르바트(8,128m) 10. 안나푸르나 1봉(8,092m)
11. 가셔브룸 1봉(8,070m) 12. 브로드피크(8,048m) 13. 가셔브룸 2봉(8,036m) 14. 시샤팡마(8,027m)


명칭 영어: Lhotse(로체)
티베트어: ལྷོ་རྩེ(Lho Tse)
팔어: ल्होत्से
중국어: 洛子峰 (Luozi Feng)

남쪽에서 찍은 로체.
좌측의 높은 봉우리가 로체,
우측의 봉우리가 로체사르이다.-크게보기
높이 8,516m(세계 4위봉)
지형학적
상대높이
610m[1]
모체 봉우리 에베레스트
위치한 국가 네팔/중국
산맥 히말라야 산맥
초등정 1956년
프리츠 루칭거
(Fritz Luchsinger, 스위스
에른스트 라이스
(Ernst Reiss, 스위스)
역대
등정 횟수
221 (8000m급 14좌 중 12위)
등반 중
사망률
(종합) 3.43% (8000m급 14좌 중 12위)
(90년대 이전) 14% (8000m급 14좌 중 10위)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8,000m 이상급 산 중 하나.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며, 높이는 8,516m이다.

에베레스트의 남동쪽에 바로 붙어서 위치하고 있으며,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Lho: 남쪽, Tse: 산) 이름부터 아예 남봉이라는 뜻. 주봉은 당연히...

일반적인 등반 루트는 에베레스트와 같다. 에베레스트의 사우스콜에서 최종 등반 루트가 갈리는 형태. 등정 난이도는 8000미터급 14좌 중에서는 하위권이다.[2] 그도 그럴것이 개발이 될 대로 된 에베레스트 등산로상에 위치한 더 쉬운 봉우리이기 때문. 등정 시도 대비 사망률은 3%정도로 매우 낮은 편. 그만큼 등정자 수도 사실 적다. 거기까지 올라가서 로체를 찍고 내려올까

그러나 로체 남벽은 단어 그대로 넘사벽이다. 히말라야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등산로 중 하나. 80도 이상의 수직 암빙벽이 4,000m 이상 꽃혀있다. 오른쪽 표 안에 들어있는 사진이 남쪽에서 바라본 가장 표준적인 각도의 사진이다. 가장 어려운 루트가 가장 보기 쉬운 방향에서 본 흔한 장면이니 이것 또한 아이러니.

네팔 쪽에서 로체에 접근하는 길은 에베레스트와 트레킹 루트를 공유한다. 루크라 공항으로 들어와 남체바자르까지 약 3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남체를 지나서 텡보체로 굽이굽이 향하는 길에서 트레커들은 로체를 처음 마주하게 된다.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는거지 근처에 있다고는 안했다 탁 트인 공간에 에베레스트, 눕체, 로체, 아마다블람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장면이 어느 순간 예고도 없이 어느 굽이길을 도는 순간 전방에 튀어나온다. 그리고 며칠동안 그거만 보고 또 걷는다 이 때 며칠동안 보는 로체의 모습이 바로 오른쪽 표에 들어있는 사진의 모습. 일반인들은 올라갈 일이 없는 사면이다.


쿰부 빙하 최상류에서 본 로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등반루트로 택하는 이 각도에서 로체를 보기 위해서는 에베레스트와 로체, 눕체에 둘러싸인 성역과 같은 공간으로 들어가거나 푸모 리 등 주변의 7천미터급 봉우리의 베이스캠프까지는 가야 한다. 산악인이 아닌 이상 보기 힘든 각도. 사우스 콜에서 이어지는 주 등산로가 사진의 좌측으로부터 올라가는 길이다.

위성봉으로 로체사르(8,400m)가 이 봉우리의 남동쪽에 붙어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엄홍길 대장이 로체사르가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엄 대장의 로체사르 등반 루트는 위 사진에 보이는 바로 그 넘사벽 절벽이다. 다른 루트로 시도한 이전의 로체사르 등정중에는 눈사태로 동료 2명을 잃기도 했다.

또다른 위성봉으로 로체 주봉과 로체사르 사이에 있는 로체미들(8,414m)이 있다. 독립된 산으로 인정받아 얄룽캉과 함께 8000미터급 14+2좌 중 하나로 인정받기도 하는 로체사르와는 달리, 로체미들은 더 높긴 하지만 독립된 산으로 인정받지는 못하는 미묘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름이 붙은 8천미터가 넘는 봉우리' 중에서 가장 늦게 정복되었다. (2001년)


푸모 리 베이스캠프에서 본 로체. 왼쪽부터 에베레스트(8,848m), 가운데가 로체(8,516m), 오른쪽이 눕체(7,861m)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베레스트와 로체 사이의 고개 갈림길인 사우스 콜로 올라가서 99%의 사람들이 에베레스트로 향한다(...)

여담으로 노스페이스의 라인업중에 이 산의 이름을 딴 로체재킷이 존재한다. 위 사진에 나온 세 산(에베레스트, 로체, 눕체)가 모두 라인업으로 올라 있으며, 가격도 높이순이다(...) 게다가 눕체는 산 자체의 낮은 인지도로 인해서 눕시라는 듣보 괴악한 이름으로 변형되어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주 수요자 계층이 그런 종류의 아웃도어 라인업을 입을만 하거나 애초에 산에 적절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지못미. 로(Lho)체(Tse)가 남쪽 봉우리라는 뜻이듯이 눕(Nup)체(Tse)도 서쪽 봉우리라는 뜻이다. 체(Tse)는 티벳어로 봉우리를 뜻한다. 역시 주봉은 당연히...

위 사진 정면에 보이는 빙하는 쿰부빙하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존재하는 빙하이다. 화면 하단 부분이 해발 5,300~5,500미터 정도 된다. 이미 알프스 몽블랑 정상보다 1,000미터이상 높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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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에베레스트를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사우스 콜부터 측정되어서 그렇다. 로체의 봉우리 전체가 에베레스트의 서브 봉우리 정도로 취급되는 바람에 벌어지는 현상. 사우스 콜까지만 가면 관악산 정도만 올라가면 된다 에베레스트의 몸체 측면에 610m 높이로 뽈똑(...) 솟은 봉우리 정도의 취급이다. 근데 세계 4위봉 ㄷㄷㄷ
  • [2] 어디까지나 8000미터급 중에서... 일단 사람이 유의미한 확률로 죽을 수 있는 곳이다.

2.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기아 로체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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