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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더 위저드'

만화 블랙 라군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제인 시나리오에서 등장한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청부업자. 모젤 밀리터리의 스페인 라이센스판 아스트라 M902를 쌍권총으로 쓴다.

블랙라군 소설판 2편에서는 주인공의 위치에 등극했다.

Contents

1. 첫 등장과 그 후의 행보
1.1. 생존왕, 로튼 '더 위저드'
2. 공격하지 않는 캐릭터?
2.1. 승리자, 로튼 더 위저드 ?
3. 로튼 흑막설


1. 첫 등장과 그 후의 행보

붕괴하는 건물 지붕위에서 고립된 라군 일행 앞에 달을 배경으로 홀연히 나타나[1]"사정이 있어 이 사냥에 뛰어들었다. 너희들에게 원한은 없지만 그 목숨은 접수하지. 내 이름은 위저드. 로튼… 더 위저드다." 멋드러진 대사를 읊는다.

...하지만, 냅다 총을 갈긴 레비덕에 "너희들에게 원한은 없지만...아!"라는 말을 끝으로 어이없게 전선을 광속 이탈.

소드 커틀라스의 삼점사를 복부에 맞아 100%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케블라 방탄코트를 입고있던지라 멀쩡하게 생존. 추락지점에서 에다레비의 협공에 당해 과다출혈로 죽어가던 쉔호아소여를 구해낸다. 바운트 헌팅보다 눈앞의 사람을 구하는 로튼의 행동에 쉔호아는 "사람이 좋으니 여자나 꼬셔서 포주짓하는게 좋겠다." 라나 뭐라나.

금주를 하는데, 맥주를 마시면 토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유를 마신다.

첫등장부터 개그 캐릭터로 등장, 하드 보일드한 세계관 속에서도 어구보정으로 불사신속성을 획득했다. 과연 개그캐릭터

심각한 와중에 계단 위에서 나타나면 멋져보일거 같냐는 것을 질문한다던지. 그것도 진지하게. 그리고 간지나는 대사를 하면서 끼어들었다가 소여의 난입으로 버로우탄다던지-_- 그런데 버로우라기 보다는 도망. 아무리봐도 소여난입시 장면을 잘 살펴보면 도망가는 포즈다. 뭔가 해보려다 소여 난입으로 버로우탔다기 보다 첨부터 폼만 잡고 도망갈 생각이었던듯 후에 쉔호아의 중재로 레비와 함께 잠시 같이 일하게 됐지만, 정작 레비는 그가 누군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2]

1.1. 생존왕, 로튼 '더 위저드'

살아남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써서, 블랙라군 세계관의 인물들 중 누구보다도 방어구에 신경을 많이 쓴다.

방탄복은 기본에, 케블라 섬유 코트에 뽕맞은 상태의 로베르타가 시전한 킥에 얻어 맞았음에도 방어구를 충실히 착용해 상처없이 생존했다.[3] 역시 오래살려면 멋보단 실용을 중시해야된다.

2. 공격하지 않는 캐릭터?

특이한 점은 이 출연한 이후 9권까지 단 한번도 총을 쏘는 모습이 그려진 적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판에서도 총을 쏘지 않는다.

로베르타 사건때에는 쉔호아, 소여와 함께 참전은 했지만 단 한번도 총을 쓰지 않았고 제3자의 형태로 전체 구도를 해설하는 듯한 위치에 섰다.

고착상황에 빠진 전황을 타개하고자, 돌격을 준비중인 사람들을 상대로 돌입하는 건 괜찮지만 물어볼 게 있다면서 멀리 있는 건물을 가리키며 "높은데서 등장하면 쿨해보일까?" 라는 말을 한 뒤에 바보취급 받는다. 그리곤 공격을 하지 않고 숨는다.[4] 레비가 저 새끼 왜 데려왔냐고 하자 쉔호와가 신경쓰지 말라며 불쌍한 애라고 한다. 안습.

공격하는 모습도 그려진적이 없다. 뽕맞은 로베르타와 싸울 때 소여가 위기에 처하자 구하기 위해 총구를 겨누며 로베르타에게 달려든적은 있는데 로베르타의 고자킥에 당해 총을 쏘지는 못했다. 그런데 총을 들고 달려든 자세가 공격보다는 몸빵하는 자세에 가까워서 공격하려고 난입한것 같진 않다. 방탄복과 거시기 보호대를 낀 것만 믿고 탱킹하려고 달려든것 같다.

소설판에서 나온 섀도우 팔콘과의 전투씬에서도 방어만을 고수한다. 70m 높이의 철골, 그것도 비가 내리고 있어서 흠뻑 젖은 철골 위에서 섀도우 팔콘의 공격을 계속 막는 걸 보면 신체능력은 뛰어난 듯.

'위저드' 라는 이명을 사용 할정도로 이름이 난 건맨이라지만(아무리봐도 자칭인듯) 정작 총을 쓰는 모습은 한번도 보이지 않고, 하는 짓은 탱커인데다가 단체샷에서는 항상 을 잡고 있다.

2.1. 승리자, 로튼 더 위저드 ?

개그 캐릭터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첫등장 후 바로 반듯한(?) 처자 한테 플래그를 꽂은 승리자.

나중으로 가면 아예 데리고 한집에서 같이 산다. 그런데 이 처자 둘의 데레를 이 양반이 이해 못해서…….

3. 로튼 흑막설

로튼 더 위저드의 첫 등장은 위조지폐에 관련된 일이었다는 점과 이후 미국에 관련된 일에 계속 얼굴을 들이 미는 그의 행보들 때문이다. 로베르타의 로아나프라 두번째 방문건에선 로베르타가 쫓는 미군 특수부대가 NSA의 지시로 작전을 수행한 부대였다.

위조지폐 동판이 얽힌 일에도 '고작 이정도 돈이 걸린 일로 죽을 순 없다' 라는 말을 할때만 해도 을 잡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시스터 란다NSACIA가 얽혔다는 이야기를 에다에게 꺼내며 시내의 NSA국원의 정보를 캐내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과 NSA가 특정지역의 현지첩보담당자들을 관리하는 수령을 위저드라고 부른다는 점으로 인해 에다처럼 의외로 뒤가 있는 놈이 아닌가? 라는 설이 대두되었다.

이 흑막설 덕인지, 소설판 2편에서는 주인공의 위치에 올라섰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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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주인공(?)[5]이 되서도 개그 캐릭터 위치를 사수한다. 중국 마피아에 딸을 시집보내려는 미국 대부호를 방해하기위한 CIA의 페르세포네 작전에 참가시킨 외부 에이전트의 이명이 '위저드'로 이후 로튼이 우연히 대부호의 딸을 꿰어내어 우연히 립 오프 성당의 접선지에 와버려 에다가 혼선을 빗는 원흉이 되버린다. 참고로 위의 외부 에이전트 위저드는 대부호의 딸이 로아나프라에 도착하기 전날 우연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후 원작에서 챵과 비슷한 방식으로 정체를 숨긴 에다와 접선한 로튼이 이후 멋대로 독자 행동을 하면서 대소동의 원흉이 된다. 참고로 본인말로는 전화를 한게 정말로 인줄 알았다. 마지막장에서 섀도우 팰콘과 블랙라군 희대의 먼치킨 싸움을 벌인 뒤 격투게임 친구가 된다. 그리고 쉔호아는 식객이 한명 더 늘어버린 듯하다.

사실 섀도우 팔콘과의 싸움에서 보여준 움직임의 평을 보면 의외로 일류인듯 보이나 작중 총을 안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쌍권총 중 한쪽의 이름을 정하지 못해서(...)이 뭔..병[6]

일단 내면묘사가 나와서 실재로도 중2병 나르시스트 환자에 바보임이 밝혀졌지만(...) 기존 떡밥은 건재한게 이 작품도 미국관련 일이고 지나친 우연의 연속[7]+결과적으로 CIA를 성공적으로 엿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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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나타난 위치가 라군 일행의 반대쪽 건물, 그러니까 로튼은 안전하고 라군 일당은 그냥 내비둬도 중상입을 장소다(.....)
  • [2] 당시 레비의 대사는 "넌 뭐냐? 남창이냐?" 그리고 쉔호아와 소여는 폭소.
  • [3] 사타구니를 차였는데 쇳소리가 났다.
  • [4] 재미있는 것은 로튼이 올라가려고 마음 먹은 곳이 로베르타가 잠복타고 있던 건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것 같지만 의외로 중요한 장소를 핀포인트로 찝어 낸다.
  • [5] 작중 이 녀석의 내면 묘사가 중심인 장이 두어개밖에 없다. 사실 사건의 중심이란 느낌이지 소설 자체는 군상극.
  • [6] 정확히는 총을 쏠 각오를 할때 속으로 총의 이름을 외치는데 한쪽 이름을 외치는 도중에 정해지 못해 머뭇거린다. 라비는 총격전 중에 장난치는 신경줄은 감탄했다고 말했다(...)
  • [7] 작품과 로튼 캐릭터의 특성상 진짜 우연일수도 있지만 갑작히 성당으로 온거라던가 에이전트의 교통사고 같은 건 꺼림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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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3 12: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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