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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위즐리

last modified: 2015-10-21 20:10:4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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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로널드 빌리어스[1] "론" 위즐리(Ronald Bilius "Ron" Weasley).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위즐리 일가의 막내아들이자 지니 위즐리의 오빠. 거의 언제나 쓰는 이름인 '론'(Ron)은 당연히 로널드(Ronald)의 애칭.[2]

영화에서의 배우는 루퍼트 그린트멍청한 표정이명품.[3] 일본판 성우는 1~7편까지 모두 키와 유키오. 한국판 성우는 김서영(SBS판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재더빙), 박성태(불사조 기사단, 혼혈 왕자, 죽음의 성물).

외모는 나름대로 준수한 편이며 주근깨와 불타는 듯한 적발이 특징. 눈동자는 파란색. 5권 시점에서 쌍둥이 형들의 신장을 훌쩍 넘어섰다.[4] 하지만 영화에서는 쌍둥이들이 너무 커서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난다(…).현시창

성격과 능력은 모두 지극히 평범. 거기다 적어도 한가지 이상은 빼어나게 뛰어난 형이 5명이나 있었기 때문에[5] 집안에서도 그렇게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자랐다. 이는 곧 작중 내내 론 본인에게 일종의 콤플렉스로 따라다녔는데 1편에서 소망의 거울에 비친 모습이 엄친아였던 이유도 이 때문일듯. 결국 이 콤플렉스는 이따금씩 작중에서 론이 찌질한 면모를 보이게 하는 주 원인으로 작용했는데 주로 마법사 세계에서 영웅 대접받는 주인공 보정 단짝 해리에 대한 질투인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또 다른 친구인 헤르미온느도 울트라 엄친딸이라[6] 주요 3인방 중 별로 눈에 띄는 역할을 맡거나 활약을 펼친 적은 거의 없었고 본인도 그것을 알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3권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이런 열등감에 대한 묘사가 나오기 시작하다가 [7] 사춘기가 올 적인 4권 당시에 이런 질투심이 폭발하여 그에게 거의 일방적인 절교 선언을 하는등 부각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는 7편에서 극에 달해 호크룩스를 찾는 여정 중, 나머지 둘이 자기를 무시하며 자기들끼리만 일을 진행시킨다고 생각하는 열등감, 피해 의식이 더욱 가중되었고 여기에 두 사람이 자기 몰래 바람을 핀다 착각하는 치정관계[8]까지 얽히며 7권에서 가출 아닌 가출을 하기도 한다마법사 전체의 운명이 걸린 일에서 무슨 지꺼리야.[9]

그러나 해리나 헤르미온느만큼 능력치 보정을 받진 못하더라도 의리가 넘치고 친구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줄도 알며, 자신의 잘못을 고칠줄 아는 용감한 소년. 출연도 많고 유머감각 또한 뛰어나며 특히 그의 가장 뛰어난 특기는 체스 실력. 그리핀도르 내에서는 아무도 론을 체스로 이길 수 없을 정도. 이 탁월한 체스 실력과 용기, 우정으로 1권에서 맥고나걸 교수의 살아 움직이는 체스 스테이지를 격파하기도 했다[10]

평범한 소년 남자사람답게 단순하면서도헤르미온느 복장 여러번 터뜨린다 다혈질적인 면이 있으며진정해 론 , 프레드와 조지의 영향인지 개그센스는 삼총사중 가장 월등하다. 4권에서 해리가 불의 잔 사건으로 전교생에게 미움 받으며 론과도 사이 안 좋을 때 힘들어하며, 전에도 모두에게 미움받은 적 있었지만 그 땐 론이 자기 편이어서 괜찮았었다고 한다. 헤르미온느 혼자로는 위로가 안돼 해리는 헤르미온느를 아주 좋아하긴 하지만 그녀가 제일 친한 친구라면 웃을 일보단 도서관을 헤맬 일이 더 많을 거라고 한 마디로 헤르미온느는 재미가 없다고 투덜투덜 하면서 론을 그리워하는걸로 봐선 론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웃을 일이 많았던 듯. 어찌 보면 론은 그 평범함으로, 태어날 때부터 평범과 거리가 지나치게 먼 해리에게 그 나이 또래가 누려야 할 '평범한 행복'을 주는 존재이다. 실제 해리는 론을 통해 처음으로 또래 친구를 비롯해서 소박하고 따뜻한 가정, 따뜻한 부모님 등을 체험(?)하고 얻는다. 특히 초반엔 해리가 갖게 된 평범한 행복의 전부라고도 볼 수 있다. 해리는 기차칸에서 처음 론과 사귄 후 자신이 먼저 그리핀도르로 지정되고 나서 론이 모자를 쓸 때[11] (론이 제발 자기랑 같은 기숙사 되게 해달라고) 테이블 밑으로 성호를 긋기까지 한다.4권에서 첫번째 시험 이후 론과 화해하고 카르카로프가 해리 점수 짜게 줬다고 론이 화내자, 해리는 점수 100점보다 론이 자기를 위해 화내 주는게 훨씬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두 번째 시험때 구해야 할 가장 소중한 대상이 론이기까지 하다!!!-이정도면 사랑인데? 해리가 불우한 유년시절로 몽땅 잃어야 했던 걸 모두 주는 존재가 론이라고 보면, 어찌 보면 정서상으론 론이 히로인 역할을 해준 것이다. 그런데 론은 남자잖아? 그래서 여자 위즐리인 지니랑 결혼했다 아마도 작가가 해리를 지니와 맺어준 이유는, 지니라는 캐릭터 자체보다도 론의 여동생여자 위즐리이라는 위치와, 해리가 일찌기 잃어야 했던 '가족'의 역할을 해준 위즐리 가문을 평생 해리의 가족으로 안겨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한다.

혼혈왕자의 3번째 권의 18장 엉뚱한 생일 소동에 따르면 생일은 3월의 첫번째날이다.

2. 작중 행적

2.1.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는 엄마인 몰리 위즐리가 해리에게 9와 4분의 3번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길을 안내해주고 이후 호그와트 급행 열차 안에서 정식으로 만나게 되고 해리가 드레이코 말포이의 손을 거부하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도 만나게되지만 헤르미온느의 거만한 태도로 인해서 친구가 되지는 못한다. 헤르미온느 항목에도 적혀있듯이 홧김에 헤르미온느에게 상처를 주기도하지만 트롤에서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구가 된다. 해리와 같이 본 소망의 거울에서는 형제들 사이에서 가장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보기도 했었다. 이후에는 해리와 헤르미온느와 함께 니콜라스 플라멜에 대해서 찾아주기도 하지만 해그리드의 용인 노버트에게 물려서 곤욕을 치루기도 하고 본의아니게 노버트를 데려가겠다는 형 찰리의 편지가 들어있던 책을 말포이에게 빌려줘서 해리와 헤르미온느 그리고 네빌을 곤란하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부 마법사의 돌을 지키기 위해 들어간 지하실에서 맥고나걸이 걸었던 마법사 체스 게임에서 뛰어난 체스 실력으로 게임을 주도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며 결국 본인이 희생하고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다음 문으로 지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그 결과 물론 기숙사 점수 50점을 얻게되고 이 때 형이자 반장이던 퍼시가 상당히 자랑스러워했다.그러나 해리는 그보다 더 높은 60점을 얻게되고 론은 멘탈붕괴

2.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여름방학 때 해리에게 여러통의 편지를 보냈으나 도비가 중간에서 가로채 답장을 받지 못하자 쌍둥이 형제들과 함께 아서 위즐리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자신의 집인 버로우로 데려가서 남은 기간을 지낼 수 있게해준다. 그리고 개학날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타지못하자 교수들에게 부엉이를 보낼 생각은 못한채 주차중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기차를 따라가자는 제안을 하고 본인이 직접 운전해 우여곡절끝에 학교까지는 도착하나 차가 '커다란 버드나무'에 불시착하는 바람에 차는 실종되고 투명 부스터도 고장나는 바람에 머글들이 목격해버려 자신과 해리도 징계를 받음은 물론 아버지인 아서 위즐리마저 곤란한 상황이 되기도 했다. 결과는 물론 화가난 엄마 몰리의 호울러였다. 설상가상으로 하나뿐인 지팡이마저 부러져버려 내내 더더욱 고단해진다. 심지어 헤르미온느에게 잡종이라고 한 말포이에게 분노해 그에게 주문을 걸지만 역발사가 되어 민달팽이를 종일 토해내기도 했다(...) 해리가 결투 클럽 도중 파셀통그를 쓰게되어 학생들에게 슬리데린의 후계자일거라는 의심을 살 때에도 끝까지 해리를 믿어준 몇 안되던 친구기도 했으며 슬리데린의 후계자와 비밀의 방에 대해 알기위해 폴리주스 마법의 약을 먹고 크레이브로 변하기도 했다. 이후 헤르미온느까지 바실리스크에 의해 석화되자 묘사에서 드러나는대로 꽤나 충격을 받으며 이때문에 거미를 무서워함에도 해리와 함께 해그리드의 말대로 아라고그를 만나러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역시 두려운지 내내 멘붕상태였다. 게다가 결국 동생인 지니 위즐리마저 비밀의 방에 잡혀가자 더욱더 멘붕. 비밀의 방에 대해 알아낸 해리와 록허트 교수와 함께 비밀의 방으로 향하는 입구로 내려가나 무장해제 되있던 록허트 교수가 그의 지팡이로 기억력 마법을 걸지만 지팡이가 다시 역발사해 기억을 잃게되는 수모는 면할 수 있게된다. 지팡이가 부러진게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도움이 된 셈. 아무튼 해리가 동생인 지니를 구해 돌아오고 헤르미온느까지 무사히 돌아오고 다시 기숙사 우승에 공로하게 되며 해피엔딩이 되었다.

2.3.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아버지인 아서 위즐리가 마법부 복권에 당첨되어 온가족이 이집트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된다. 이 때 해리에게 전화를 하는데 전화 사용법을 잘 모르기에 그 버논 더즐리에게 고함을 질러서 버논의 기분을 늘 그렇지만 날카롭게 하기도(...).
이집트에 다녀온 이후 자신의 애완쥐였던 스캐버스가 아픈 것 같다며 동물가게의 점원에게 여쭤보고 이런 정원쥐는 원래 오래살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호그와트로 돌아온 이후에는 내내 시시탐탐 스캐버스를 노리는 헤르미온느의 고양이 크룩생크로 인해 헤르미온느와 대립하고 결국 스캐버스가 사라지자 헤르미온느와 절교하기도 한다. 이와는 별개로 아즈카반을 탈옥했던 죄수라고 생각하던 시리우스 블랙을 보기도 한다. 헤르미온느와 절교하고 해그리드에게 쥐보다는 친구를 더 소중히 할 줄 알았다는 충고를 듣기도 하고 후에 히포그리프 벅빅이 어이없게 사형선고를 당하자 헤르미온느와 화해한다. 트릴로니의 예언이 있고 해그리드의 오두막에서 죽은줄로 생각하던 스캐버스를 보고 놀라고 쫒아가고 시리우스 블랙과 만나고 그의 진실에 대해 듣고 동시에 스캐버스 아니 피터 패티그루의 정체를 알고 자신이 이런 자를 그동안 자기의 침대에서 재웠다고 말하며 충공깽. 말 그대로 넋이 나가게 된다. 그래도 시리우스에 의해서 새로운 부엉이를 선물받게된다.

2.4.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마법부 직원이던 아버지가 1등석 티켓을 구해 가족들과 해리, 헤르미온느와 함께 퀴디치 월드컵을 관람한다. 허나 영화판에서는 말포이가 비 오면 제일 먼저 비 맞는 자리일거라고 디스했다...[12] 호그와트에서 나이 제한에 걸리던 해리의 이름이 불의 잔에서 나오고 계약에 의해 트리위저드 시합에 출전하게 되자 그동안 조금씩 쌓아왔던 해리에 대한 열등감이 폭발했는지 암묵적으로 거의 절교선언을 한다.[13] 한동안 같이 다니지 않다가 첫번째 시합 이후 화해를 청하며 다시 관계를 회복. 크리스마스 무도회에서는 빅터 크룸의 파트너로 나온 헤르미온느의 화를 괜히 돋구고 빅터 크룸의 빠에서 까로 전향하고 정작 자신의 파트너였던 파드마 패틸에게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다. 사실상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론헤르 플래그가 제대로 드러난 셈이였다. 두번째 시합에서 당시 해리의 가장 소중한 사람임이 드러났다.

2.5.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볼드모트의 부활 이후 소집된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인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에서 방학을 보낸다. 무려 그리핀도르의 반장이 되며 엄마에게 새로운 빗자루를 사달라고 부탁한다. 새 빗자루를 갖게되고 올리버 우드 졸업 이후 공석이던 그리핀도르 퀴디치팀의 파수꾼에 지원하게 되며 본인의 기본적인 실력 그리고 어느정도는 퀴디치팀에서 활약했거나 활약중인 형들의 공적으로 인한 잠재력도 인정받아 여차여차 합격. 하지만 퀴디치 시합을 할 때만큼은 평소보다 몇배는 급격히 유리멘탈화가 되는 문제를 보이기도 한다.정말 심각한 유리멘탈. 작중 마지막 시합에서 더잃을게없다 라는 자기암시로 철벽방어를 하고 다음권에서도 해리의 술수로 행운의약을 먹지않은채 먹었다 생각하는 플라시보로 또 엄청난 실력을 선보인다. 후자는 그렇다쳐도 역시 실력이 있단거고 전자만봐도 실력이 아니라 멘탈이 문제 아버지인 아서 위즐리가 기사단 임무 수행중 뱀에게 습격당하기도 하는 아찔한 일이 있기도 했으며 후반부 해리 일행과 미스테리 부서에 가서는 뇌의 촉수에 감기기도 해서 반쯤 멍한 상태가 되었고 병동 신세를 져야했다.

2.6.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아예 대놓고 헤르미온느와의 플래그가 발전한다. 헤르미온느가 빅터 크룸과 키스했었다는 말을 들은 뒤부터 그녀에게 쌀쌀맞게 대하는건 물론이고, 퀴디치 팀에서조차 난폭한 행동으로 팀원들의 눈초리를 받는 지경까지 가는 등, 그나마 시합에서 이겨서 이미지 회복은 성공했지만 정작 헤르미온느와의 사이는 더 나빠졌다. 덕분에 고생하는 건 해리…. 사실 본인은 사과는 하고 싶지만 무슨 꼴을 당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하는 것 뿐….. 실제로 원작에서는 헤르미온느의 아비스+옵푸그노 마법 콤보 공격으로 새들에게 쪼이고 뜯기고 할퀴어지고 해서 전신에 상처가 난 전적이 있으니까..... 그래도 어찌어찌 생일 때 독약 먹고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하기는 했지만 그 여파로 그녀와 화해하는데는 성공한다. 어쩌다 로밀다 베인이 보낸 사랑의 묘약을 잘못 먹게 되어 희대의 개그씬을 선보이기도... 같은 기숙사의 라벤더 브라운과 잠깐 사귀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헤르미온느의 질투 유발이 목적이어서 딱히 애정은 없는 듯. 참고로 사귈때 스킨쉽을 무슨 19금 수준으로 해대며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를 끼친 모양(...) [14] 독약을 먹고 병동에 있을 때 헤르미온느의 이름을 되뇌이기도 했다. 헤르미온느와 화해한 이후에는 라벤더 브라운과 바로 헤어져버린다. 그리고 호크룩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헤르미온느와 함께 해리와 동행하기로 결심한다.

2.7.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집안에는 스팻터그로이드 병에 걸린척 위장후 해리와 호크룩스를 찾으러 동행하게 된다.
쌍둥이 형들이 준 책[15]의 힘으로 여자를 대하는 태도는 많이 익숙해진 듯하다.
정확히 언급되지는 않으나 헤르미온느와 암묵적인 사실상의 연인 관계가 되어있다.

성격만큼이나 가정환경 역시 평범한 편이였던 터라 사랑이 가득한 어머니덕에 삼시세끼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기에 마법사 세계에선 아웃사이더인데다 참을성이 강한 헤르미온느와 어린 시절 아동학대 수준 취급을 받으며 자라 몇끼 굶는 것 쯤은 일도 아닌 강철멘탈 해리에 비해서 좀 곱게 자라서 고생을 모르는 지라 캠핑을 할때 나머지 둘을 상대로 징징거리는 미성숙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사실 팔도 다치고, 슬리데린의 로켓으로 영향을 받긴 했지만... 여하튼 시종일관 빈정거리면서 해리로 하여금 확 패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게 할 정도의(...) 비호감 언행을 일삼아 심지어 여친인 헤르미온느마저 분노하는걸 해리가 말리느라 진땀뺐다(...) 여기에 평상시 가지고 있던 해리에 대한 열등감까지 더해지고 가출까지 감행하지만 이후 돌아와 로켓을 박살내고 해리와 화해하며 콤플렉스를 극복하지만... 이후 해리랑 여친을 버리고 가출을 감행한 처벌로 헤르미온느가 죽빵을 갈겨대어 처절하게 두들겨 맞았다. 이후로는 찍소리 안하고 헤르미온느가 시키는대로만 한다

말포이의 집에 수감되고 헤르미온느가 잡히자 그야말로 이성을 잃는듯 여친바보의 면모를 과시한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에선 평소 집요정 해방 전선에 대해 별 관심 없던 그가 앞장서서 집요정들을 도우려 하고 무려 파셀통그를 완벽하게 흉내내어 비밀의 방을 재오픈하고 바실리스크의 이를 뽑아오는 전략을 구사하는등 대활약하며 해리진영을 도와준다. 이후 죽은 척하고 있는 해리를 시신으로 오인하고 오열하다 그는 널 이겼어!!라며 볼드모트에게 대들기도 한다.

볼드모트와의 일이 해결된 후 나온 19년 뒤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결혼하여 로즈, 휴고 남매를 두었으며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해리의 자식인 임스 시리우스 포터대부가 되었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엔 마법부의 오러과에 취직하여 부서 국장인 해리 포터 밑에서 일하고 있으며, 오러가 되기 전엔 형 조지 위즐리의 가게에서 일했다고 한다.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 등을 보면 아버지 아서 위즐리와 많이 닮았다. 그리고 친구의 처남이 되었다....! [16]

2014년 7월 8일, 여기서부터 또 3년 뒤의 모습을 간략히 다룬 단편이 발표되었는데 론은 헤르미온느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지만 직장에 변동이 생겼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오러가 된 지 2년 후에 사퇴를 결심하고 다시 위즐리 형제의 가게로 돌아가 형과 함께 공동 매니저가 되었다고 헤르미온느는 마법의 법 강제집행부의 대표로 승진했다고 하니 오러 때려칠만하다. 과연 인생의 승리자

3. 여담

일종의 시스콘 경향을 가지고 있는지, 여동생인 지니의 연애에 대해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신경쓰고 간섭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지니의 첫사랑이 해리라는 것이나 후에 둘이 사귀는 점에 대해서는 꽤 긍정적이었던걸 보면 지니와 사귀려면 해리 정도 되는 남자는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랬던 모양. 실제로 해리 외의 다른 남자들과 사귄다는 걸 알았을 땐 모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지니의 말에 의하면 론이 여태까지 여자와 사귄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만큼 연애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해서 그냥 자신의 연애에 민감하게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그러니까 딱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열폭

거미 공포증이 있다. 정확하게는 거미 자체가 아니라(그래서 죽은 거미는 상관 없다), 거미가 움직이는모양이 싫다고 한다. 어릴 적에 프레드가 론을 혼내준다고 마침 론이 들고 있던 곰인형을 거미로 바꿔버린 게 트라우마로 발전했다. 3권에서 론의 보가트 [17] 역시도 거미였다. 게다가 2권 후반부엔 해그리드의 조언에 따라 만나러 갔던 거대 거미 아라고그에게 먹힐 뻔하기도 했으니 거미 공포증은 평생 못 고칠거 같다. 6권에서도 아라고그의 장례식에 치를 떨면서 노골적으로 가기 싫어하는 의견을 표했었다.

공부 실력은 평균수준. 6권에서 나온 걸 보면 OWL 테스트 결과는 해리의 성적이 더 좋으며(둘 다 과목 통과 수는 7개로 같았다만), 해리의 독백에서 "론의 성적은 나와 비슷하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마법 능력은 전반적으로 해리 일행 중 가장 낮은 모양으로, 예를 들어 순간이동 마법 때문에 작중에서 여러 번 고생했다.[18]

또한 집안이 부유층이 아닌지라 돈에 조금 집착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곤 한다.[19]

원작이든 배우든, 처음에는 찌질하게 나오지만 갈수록 성장하여 나중엔 론간지 라는 별명을 얻기에 이른다. 근데 영화 5, 6편에서는 감독이 바뀌어서 그랬는지 그냥 비중 있는 엑스트라조연으로만 나온다. 실제로도 카메라가 3인방 중 해리, 헤르미온느만 찍는다.[20] 적어도 그 전까지만 해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지못미 론. 어쩌면 이렇게라도 해리X헤르미온느를 실현시켜주고 싶은 제작진의 음모일지도…

더군다나 죽음의 성물 편에서도 조연으로 추락했다는 의심을 심각하게 받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 주인공 트리오가 모여있을 때 개그장면은 전부 론이 담당하고, 질투에 눈 먼 남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준다. 여기저기서 헤르미온느에게 데레데레 거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편. 기사단 은신처에서 둘이 손 잡고 잔 것 등 아무리 봐도 간간히 론X헤르 떡밥. 포스터도 간지가 날 정도로 괜찮다.

하지만 친구 해리 포터에게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호크룩스가 보여준 환상에서 해리와 헤르미온느의 다정한 모습(?)[21]이 나오는 걸 보면 속으로 그런 의심을 했던 것 같다.

사실 죽음의 성물 영화에서는 론의 의심을 더 부추기는 장면이 추가되는데, 예를 들어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잠시 바깥 상황을 살피고 돌아오면서 "그 향수는 쓰지마"같은 대사를 했기 때문[22], 거기다 영화판에서 론이 떠난 뒤에 해리가 헤르미온느를 위로하기 위해 춤을 추는 등… 확실히 의심할 만 하다.

사실 론이 주인공 3인방 중에서도 그렇고 형제들과 비교해서도 그렇고 가장 평범한 캐릭터라는 게 평가가 많이 깎이는 점이기도 하다. 해리와 론이 함께 사고를 쳐도 해리는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기에 상대적으로 론이 희생될 수밖에 없고, 형제들 중에서도 빌이나 찰리, 퍼시나 쌍둥이 형제들은 각자 다 자신들만의 캐릭터가 강한데 론은 딱히 개성이라고 할 만한 점이 별로 없다. 열폭이 개성인 듯. 거기다 강철 멘탈에 능력치부터가 사기 캐릭터인 해리나 헤르미온느와 달리 말그대로 평범남이다 보니 대놓고 열폭하며 찌질거리다 주인공 해리와의 우정을 등지거나 7편에서처럼 둘에게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등 안습한 묘사가 많이 나와서 여러모로 이미지를 대폭 구겼다. 그래도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과정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성숙을 이뤄냈으니 어쩌면 3인방중 가장 성장형 캐릭터에 가까운 인물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또한 해리 포터 시리즈 최고의 브레인인 헤르미온느의 남자가 되었으니 진짜 인생의 승리자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좌절감을 계속 이겨내고 사나이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마음에 드는 팬들이 많았는지 해리 포터 인기투표에서 주인공인 해리 포터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오오 론간지 오오. 1위는 세베루스 스네이프

죽음의 성물 영화판 한정으로 용서 받지 못할 저주를 사용했다. 내기니에게 공격을 받을때 지팡이를 휘두르는데 초록색 불꽃이 튀어나간 것. 녹색 불꽃은 작중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살인 저주의 특징이다. 그런데 내기니는 그걸 정면으로 받아내고 씹고 돌진했다.

놓지마 정신줄에서는 위준희라고 패러디당했다(...)

정말 우연히 해리와 호그와트 기숙사행 열차에서 같이 앉았던 것을 계기로 많은 것이 바뀌고 위즐리 가문까지 행복해져 혹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론이야말로 인맥빨의 절정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당장 해리와 함께하며 볼드모트 척살 후에는 개구리 초콜릿 카드에 등재되지 않나, 똑똑하고 당찬 와이프까지 만나질 않나, 거기다 프레드와 조지의 장난감가게는 사실상 해리가 투자한 지분 9할 이상은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 수준이며, 아서 위즐리가 죽어갈 때에도 해리의 악몽 덕에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기도 한다.[23] 거기다 찢어지게 가난한 위즐리 가문에 엄청난 부를 가진 사위가 들어온 셈이니... 다만 해리에게 론은 최고의 친구였고 거의 모든 일을 함께한 든든한 조력자였으며, 위즐리 가문, 특히 몰리 위즐리양어머니에 가까울 정도로 해리를 챙겨준 것을 생각하면 사필귀정이라 볼 수 있다. 몰리를 상대로 보가트가 튀어나와서 보여준 장면 중 하나가 해리가 죽어있는 모습일 정도니 해리가 감동하고도 남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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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론의 삼촌들 중 "죽음의 개"를 보고 사망했다는 한 명이 바로 빌리어스(빌리우스)였다. 아마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몰리가 이름을 지어준 듯.
  • [2] 영어판으로 읽어보면 1권에서도 로널드라고 부르지만 한국판에서는 5권에서 루나가 '로널드'라고 부를 때까지 계속 그냥 론이다. 이것도 나름대로 오역인가...
  • [3] 실제로도 위즐리家처럼 형제가 많다고 한다. 차이점은 루퍼트는 장남이라는 것. 참고로 이 영향인지 6권에서 론의 이름을 계속 틀리게 부르는 슬러그혼 교수가 한 번은 론을 루퍼트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배우 개그
  • [4] 위즐리 형제들 중에 찰리와 쌍둥이들은 키가 작은 편이고, 빌과 퍼시, 론은 키가 큰 쪽이라고 한다.
  • [5] 은 호그와트 전교회장 + 공부 + 외모까지 따라주는 엄친아, 찰리는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을 우승시킨 수색꾼, 퍼시는 전교회장 + 성적 최우수자, 장난감 가게 사업을 구상하기 전까지만 해도 공부를 제법 잘 한 데다 훗날 사업에 성공해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프레드, 조지 쌍둥이 형들까지 모두 어떤식으로든 한 분야에선 특출났다.
  • [6] 사실 엄친딸이라는 것보다는 특유의 뛰어난 두뇌와 학구적 능력으로 부각되는 것이긴 하지만... 영화판과 다르게 헤르미온느는 원작에서 특출난 미녀는 아니다. 물론 4권에서처럼 "꾸미면 예쁜" 정도는 되지만 지니나 초챙처럼 인기가 많다는 묘사는 없다
  • [7] 시리우스에게 습격 받았다는 사실로 아이들 사이에서 반짝 스타가 됐을 때 매우 들떠하는데 평상시에 유명인인 해리에게 가려져 관심받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박탈감 묘사가 나온다.
  • [8] 정확히는 '헤르미온느도 자기같은 애보다 해리처럼 유명하고 이름난 애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하고 열등감이 생겼다고 한다.
  • [9] 다만 이때 론이 호크룩스를 목에 걸고 다녔기에 호크룩스의 영향으로 계속 우울감을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있음.
  • [10] 당시 도전자 해리 3인방은 직접 말이 되었는데 론의 전두 지휘로 게임을 이끌다가 상대편 킹을 체크메이트 하기 위해 론 자신이 아웃 되었다. 문제는 이 게임에서 아웃이란 암석으로 이루어진 상대편 말이 먹은 말을 후려치는 것이었다. 오오 로널드 오오
  • [11] 영화상에선 임팩트 문제로 해리가 마지막에 모자를 쓴다
  • [12] 만약 이랬으면 영화판의 설정변경이다. 원작에서 위즐리일행과 말포이 일가가 앉은 자리는 동일하게 top box다. 루시우스 말포이가 거액의 기부금을 내 퍼지 장관이 개인적으로 초대했다고.
  • [13] 이때 좀 찌질하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자신의 평범함에 대한 불만이 쌓인 거라고 옹호할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마찬가지로 평범한 다른 그리핀도르 학생들이 하나같이 해리에게 열렬한 찬사를 보내는 바람에...
  • [14] 론도 론이지만 라벤더가 너무 닭살이라 해리마저 눈꼴 사나워서 못봐주겠다고 아니꼬워할정도였다.
  • [15] 마녀를 유혹하는 열두 가지 확실한 방법
  • [16] 해리의 아내가 지니 위즐리이고, 그녀의 오빠가 론이므로,
  • [17]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보여주는 생물
  • [18] 손목이 날아가고 손톱 날아가고 그나마 손톱은 나은편이다.
  • [19] 원작내에서도 위즐리 가문이 가난하다는 언급이 몇번 나왔는데 먼저 비밀의 방때 루시우스 말포이가 자네는 초과근무 수당도 못 받는가보군? 하며 까고 아즈카반의 죄수땐 700갈레온의 복권 당첨으로 가족이 기뻐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불의 잔에서 니플러(보물을 찾아주는 돼지를 닮은 마법 생물) 수업후 론이 레프러칸의 황금이 몇시간 뒤에 사라지는걸 듣고 퀴디치 월드컵때 옴니큘러(동영상 촬영과 편집 기능이 있는 마법 쌍안경) 값으로 준 레프러칸의 갈레온이 사라진 걸로 론이 매우 민감히 반응하며 가난이 싫다고 그답지 않게 우울하고 진지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20] 영화 6편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그냥 표정만 지을 줄 아는 기둥이다.
  • [21] 영화에서는 누드로 격렬한 키스를 한다!! 그걸보고 론이 빡돌아서 호크룩스를 박살내는데 그 포스는 해리도 순간 놀랄 정도. 마법부에서 모르는 아줌마랑 키스한 게 누구시더라?
  • [22] 이건 향수 냄새 때문에 적에게 들킬 뻔했기에 한 대사지만 단둘이 돌아오면서 저런 대사를 하면 의심 받기에는 충분하다.
  • [23] 몰리 위즐리가 이에 대해 작중에서 해리가 론과 만나지 않았다면 아서가 어떻게 되었을지 두렵다며 해리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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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0-21 2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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